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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네오섬이란 익숙하지 않은 공간적 요소가 무척 궁금증을 자아 냈어요. 그 섬에서 열리는 경주는 과연 어떤 경주일까 한번 그 책속으로 들어가봐요... 보르네오 섬에서 일년에 한번 열리는 아찔한 나무타기 대회.. 그런데 그 경주의 심판은 브라질에서 온 나무늘보 "나판별"씨입니다... 이름들도 참 새롭고 등장 하는 동물들도 더 신기하더라구요.. 날여우원숭이 "콜루고" 여우원숭이 '구미", 주머니쥐'왕쥐", 긴코원숭이 "내숭이", 큰박쥐"날박이", 날다람쥐 "붕식이", 거미원숭이"생숭이", 천산갑"칠갑이". 안경원숭이"맹숭이", 갈색다람쥐"갈참이", 시파카원숭이"카카"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선수들의 기상천외한 경주... 날개를 쓰지않고 달려야하는 이 경주에 날개달린 동물들이 날개를 사용해 탈락하는 사례가 속속 발생하고 생각지도 못한 상황들이 경주를 더욱더 우스꽝스럽게 만들더라구요. 이 책은 무슨의미를 두고 상황을 다시 생각하고 무슨 교훈을 얻기 보다는 그냥 이 책의 재미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만드는것 같았어요. 그래서 인지 아이들도 더 재미있고 가볍게 볼수 있어서 자꾸 보여달라 하더라구요... 의미와 교훈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순수한 재미를 주는 책들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책에 나오는 동물들 뿐만 아니라 책의 재질도 너무 특이해서 오랫동안 소장하고 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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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은 말레이시아의 보르네오 섬. 발렌티나 피아첸자의 마음 속에 있는 상상의 보르네오 정글은 황혼인듯 새벽인듯 더워 축늘어진듯 파르르 살아오르는 듯, 복합적인 느낌을 준다. ![]() 보르네오 섬에서 열린 경기에 출전하는 동물 선수들의 이름은 다소 낯설다.......나무늘보 심판 '나판별', 날여우원숭이 '콜루고' 긴코 원숭이 '내숭이', 안경 원숭이 '내숭이', 여우 원숭이, 주머니주, 날다람쥐 등 갖가지 종류의 ape들. 아이들 장난감으로 친근한 코끼리나 기린 사자 호랑이는 없다. 이 경주 출전 선수 목록에는 발렌티아 티아첸자의 깊은 의중이 숨어 있다. ![]() 어린이 그림책에서 빈번히 등장하는 단골 동물들 외에도 지구 상에는 아름답고 경이로운 동물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다. 길다랗게 펼쳐지는 페이지에서는 동물친구들의 서식지와 습성과 특징들도 짧게 소개되어 있다. 30년 이상을 동물을 그려온 저자의 붓끝에서 몽환적이게 아름다운 숲속 정경과 예술적인 생김과 동작의 동물들이 살아난다.
보르네오 섬에 언제 가볼 수 있을지도, 설령 가본다 할지라도 이렇게 다양한 동물들을 직접 만나서 관찰할 기회를 장담할 수도 없는지라, <보르네오 섬에서 열린 이상한 경주>로 보르네오 여행기를 대신하고 싶다. 아이들에게도 익숙한 동물에만 관심갖는 치우침에서 벗어나 주변의 다양한 생명에도 관심과 애정을 갖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책이기에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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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네오섬에서 열린 이상한 경주
발렌티나 피아첸자 글.그림/재미마주 펴냄/양장제본
출판사 재미마주에서 펴낸 <보르네오 섬에서 열린 이상한 경주>란 책은 글과 그림이 매우 독특한 책입니다. 흔히 동화책에서 잘 쓰이지 않는 색채들이 주조색을 이루는 독특한 느낌의 그림인데요 사실 아이도 아이지만 엄마인 제가 더 흥미롭습니다. 독특한 색감으로 입혀진 보르네오섬의 숲속과 그 숲속에서 서로 경주를 벌이는 다양한 동물들. 이 책은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네요. 그 매력을 빵으로 비유한다면 담백하지만 오래 씹을 수록 고소하고 맛있는 바케트빵 같은 느낌의 책이랄까요.
이 책을 쓴 작가 발렌티나 피아첸자는 어린시절부터 동물그리기를 좋아했다고 하네요. 2003년에는 1년간 오스트레일리아, 핀란드, 미국, 아프리카 등지를 돌아다니며 현지 동물들을 만나는 독특한 동물그리기 여행을 했다고해요. 그녀의 동물그리기 작업이 멋진 스토리를 만나 이렇게 독특하고 멋진 작품으로 탄생되었네요. 그녀는 말합니다. "우리가 보는 많은 어린이 책에는 항상 곰이나 여우, 토끼, 강아지 등 주위에서 많이 보는 동물들이 등장합니다. 그런데 우리 지구에는 정말 그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모습과 특징을 가진 동물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어린이 책에 등장해보지 못한 동물들을 등장시켜 재미난 이야기를 펼쳐 보고 싶었던 것입니다. 이들 동물들은 제가 실제로 보고 스케치한 많은 동물들 중에서도 참 아름다운 동물들입니다"라고 집필의도를 밝히고 있어요. 이 책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늘 나뭇가지에 매달려 사는 동작이 아주 굼뜬 나무늘보를 포함하여 12가지의 동물들이에요. 모두 원숭이나 다람쥐와 같은 포유동물로 열대우림에 사는 동물들이니 특히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겐 다소 생소하지만 생소한 만큼 새로운 동물들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열대우림의 숲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의 울창한 숲속에서는 해마다 나무타기 경주가 열립니다. 세계 각국으로부터 선수들이 도착하고 각 선수들의 소개가 있어요. 종류가 다른 원숭이들마다 특색있는 이름을 붙여서 참 재미있네요. 이부분에서 아이의 반응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이름도 재미있고 그림 또한 아이의 흥미로움을 건드렸는지 웃음이 빵 터졌어요. 엄마가 마치 올림픽 중계하는 아나운서 톤으로 읽어주니 아이는 너무 재미있어하네요. 자신이 읽을때보다 더 재미있었던 모양이에요. 그러더니 그 후로도 며칠동안 이 책을 계속 찾아 다시 읽어달라고 합니다. 자신도 지치고 엄마도 지쳐야 책 읽기를 그만두는 우리 아이덕에 저는 이 책을 무한반복하며 읽어줘야 했습니다. 이 책에는 다양한 원숭이 종류들이 등장합니다. 동물원에 갔을때도 다양한 종류의 원숭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책을 통해 읽고나니 또 새삼스러운지 원숭이 종류를 더 알아보고 싶다고 하네요.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어떤 사고의 틀에 아이들을 가두지 않고 자유롭게 상상하도록 내버려두는데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책 내용도, 그림의 컬러조합도, 편집도... 모두 기존의 다른 책과는 차별화된 느낌입니다. 사고의 틀에 가두지 않고 자유롭게 풀어주어 생각이 쑥쑥 자라도록 방목케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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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마주-보르네오 섬에서 열린 이상한 경주
글,그림/발렌티나 피아첸자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에서 열리는 아찔한 나무타기 경주에 참여하러 세계 각국에서 오네요...
참가하는 동물들을 소개합니다.... 다들 재미있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다들 열심히 나무를 타며 가는데 큰박쥐 날박이가 탈락되네요... 날개를 쓰면 무조건 반칙,탈락이래요...
열심히 경주를 했는데 심판이 일을 냈네요... 심판이 나무늘보 나판별씨 였는데 느려서인지 시간을 안쟀대요...ㅠㅠ 누가 승리한걸까요???
여러 동물이 나와 재미있는 경주를 펼쳤어요... 각자 특징에 맞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 재미있더라구요... 다른 나라에서 온 동물들은 구경하거나 먹기 바빠 경주에 집중 못하는 모습도 보였어요~~ 그림도 큼직큼직해서 동물들의 생김새를 비교할수도 있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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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에 등장하지 않는 동물들을 통해서 지구에 다양한 특징을 갖는 동물들이 있음을 알려주고 싶었다는 작가의 책이다. 저자가 스케치한 동물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물들이라고 소개하고 있어서 어떤 동물들일지 궁금했다. 해마다 “아찔한 나무타기 경주”를 하기 위해 동물들이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 숲으로 몰려오는 장면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좌우로 펼치면 4장이 전체 화면을 구성하면서 평소에 잘 볼 수 없는 다양한 이색적인 동물 선수들을 소개하고 있다. 긴코원숭이 ‘내숭이’, 거미원숭이 ‘생숭이’, 안경원숭이 ‘맹숭이’, 천산갑 ‘칠갑이’, 갈색다람쥐 ‘갈람이’, 날다람쥐 ‘붕식이’는 동물원에서 한 번쯤 봤지만 날여우 원숭이 ‘콜루고’, 보르네오 토박이, 마다가스카르 섬에만 사는 시파카 원숭이 ‘카카’는 그림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 ‘생숭이’, ‘칠갑이’, ‘붕식이’, ‘맹숭이’ 이름들을 한국의 이름 특성이 맞게 번역하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구수하면서도 재미있는 별명처럼 들려서 아이들이 이름에 까르르 웃는다. 천산갑을 제외하곤 나무와 나무 사이를 잘 날 수 있는 긴 팔과 긴 꼬리 혹은 날개들이 있어서 누가 경주에서 일등 할 지 다 읽어보기 전에는 알 수 없다. 나무늘보 ‘나판별’씨는 이름처럼 판별을 잘해서 심판관이다. 심판관이 깃발을 흔들자 원숭이들은 유연한 몸으로 펄쩍 뛰어 앞으로 나아가고 큰박쥐 ‘날박이’는 커다란 날개를 펼쳐서 날다가 경기규칙에 날개를 쓰면 반칙이라 탈락하게 된다.
우아하게 달리는 거미원숭이 '생숭이', 잔머리 대장 안경원숭이 '맹숭이' 리듬체조선수처럼 유연하게 꼬리를 나뭇가지에 감고 우아하게 팔다리를 뻗는 거미원숭이 ‘생숭이’의 모습은 참으로 우아하다. 천산갑 ‘칠갑이’는 어떻게 경주를 할까 궁금했는데 몸을 공처럼 말아서 굴리며 달린다. 동물들은 엎치락뒤치락 선두 쟁탈전을 벌이는데 심판관 ‘나판별’씨가 시간을 재지 않고 늦게 시작 버튼을 눌러 승자는 엉뚱한 동물에게 돌아간다. “나야~ 나!” 약간 맹해보이는 맹숭이의 마지막 표정이 재미있고 인상적인지 아이들을 이 장면을 반복해서 읽는다. 나무질감이 살아있는 판화기법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그림은 이국적인 동물들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시파카 원숭이는 생소한 이름이라 백과사전에서 찾아보니 여러 종류가 있었다. 원숭이과로 찾아보면 더 놀란다. 다 같은 그냥 원숭이가 아니라 크기부터 생김새까지 다 독특한 개성을 갖고 있는 원숭이들이 많았다. 결말이 엉뚱한 동물들의 경주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실용적인 유용성이 아닌 그림책 그 자체를 보는 즐거움을 안겨주는 아름다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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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림 발렌티나 피아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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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아보고는 그림풍이 참 특이하다 생각들었어요. ^ ^ 재미마주는 우리 아이 큰 아이 1학년때 처음 만나게 된 출판사에요. 교과서에 실린 동화를 읽기 위해 아이 학교에서 책을 빌려보게되면서 괜찮다라는 믿음이 생겼더랬어요. <보르네오 섬에서 열린 이상한 경주> 이 책도 아주 흥미롭게 읽었어요. 보르네오 섬은 동남아시아 말레이제도에 있는 섬으로 이 책에서는 여러 종류의 동물이 모여 경주를 합니다. 이 지구상에는 그 모양과 특징이 각기 다른 100만에서 120만 종에 달하는 동물들이 살고 있다고 해요. 이 책에는 느림보 나무늘보를 포함하여 12가지 동물들이 등장하는데 이들은 모두 원숭이나 다람쥐와 같은 포유동물로 대개 열대우림에서 살아가는 동물입니다. 어느 날 이들으 보르네오 섬 숲 속에 모여 신나게 아찍한 공중 달리기 시합을 겨루는데, 날개를 사용하지 않는 룰이 있지요. ^ ^ 날여우 원숭이, 여우 원숭이, 주머니 쥐, 긴 코 원숭이, 큰 박쥐 날 다람쥐, 거미 원숭이, 천산갑, 안경 원숭이, 갈색 다람쥐, 시파카 원숭이까지의 11 동물의 간단한 특징이 펼침북 속에 들어있어요. 아이는 원숭이 종류가 무척 많다며 신기하다 했구요. ^ ^ 평소에 보던 동물들이 아니라 저도 동물들의 그림을 더 유심히 보게 되더라구요. 그게 바로 작가님의 의도였는지도 모르겠네요. 작가님은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현지의 동물들을 실제로 만나는 독특한 동물그리기 여행을 시도한적도 있다고 해요. 이런 작업들이 자연스럽게 재미난 이야기와 만나 특색있는 새로운 스타일로 이어지게 된 것이구요. 그래서 더 특색있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어요. ^ ^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즐거운 시간 보냈답니다. 아이가 응원한 동물이 비록 1등은 못했지만, 등수의 차이는 별 의미가 없다는 것을 또 이 책을 통해 배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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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책표지부터 금방 튀어나올 자세를 하고 있는 원숭이가 눈에 들어 옵니다. 그림책의 작가 (발렌티나 피아첸자)는 동물그리기를 좋아하고 동물들의 다양한 모양과 특이점을 그림으로 포착하는 일을 시작하고 새로운 스타일의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답니다. 그동안 동화책에 등장하는 익숙한 곰, 여우 , 강아지, 고양이, 토끼가 아닌 작가가 세계 여행에서 실제로 보고 스케치한 동물들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동물을을 주제로 한 책이랍니다. 동남아의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 숲 속에서 '아찔한 나무타기 경주'가 열리고, 세계 각국의 여러 동물들이 도착합니다.^^ 심판은 남미의 브라질에서 온 심판 나무늘보 '나판별'씨, 선수들은 이웃마을에서 온 날여우원숭이 '콜고루'선수,긴코원숭이 '내숭이'선수, 안경원숭이 '맹숭이',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온 여우 원숭이 '구미' 선수, 시카파 원숭이 '카카' 선수, 남미 아마존 강 유역에서 온 거미원숭이 '생숭이',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온 주머니쥐 '왕쥐' 선수, 한국에서 온 날다람쥐'붕식이' 선수와 갈색 다람쥐 ' 갈람이' 선수, 아프리카에서 온 큰박쥐과의 ' 날박이'와 천갑산의 '칠갑이'선수가 등장합니다.~ 누가 우승할 까요? 이야기의 끝에도 반전이 있네요^^~ 생생한 그림과 흥미로운 동물들~그리고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는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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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그림을 보고 언뜻 에릭칼의 작품을 연상한 것은 비단 나만은 아닌듯 하다. 서평들 중에 나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는 사람이 좀 있는 걸 보면 말이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전혀 다른 기법이다. 아.. 피아첸자의 그림이구나...하고 느낄 법한.
개성 넘치는 그림과 캐릭터, 제목처럼 '보르네오에서 열리는 이상한 경주' 가 궁금해서 펼치게 된 그림책. 지금까지 봐왔던 바른생활 어린이가 나오는 정돈된 이야기라기 보다는 유머러스하고 독특한 이야기와 그림이 가득한 동화책이다.
유아용 동화책이라고 하기엔, 불량스럽고 날나리같은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니 말이다. 그래서인지 이 책이 더 독특하게 느껴진다.
책 재질부터가 특이하니까 말이다. (하드보드지 커버에 처음엔 재생지로 만든 책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림 채도 때문에 그렇게 느꼈던 듯하다)
톤다운된 그림이라 아이들의 눈을 한번에 사로잡는다기 보다, 익살스러운 여러종의 원숭이 등장에 아이가 관심을 가졌다.
여행을 좋아하기에, 가능한한 동화책의 배경이 특이하고 낯선 곳이 나오는 동화책이면 그냥 지나치지 않는 편이다. 실제 경험 다음으로, 아이의 배경 지식을 넓히는데, 동화책만큼 효과적인 것이 어디 있을까?
도짱이 묻는다. "보르네오가 뭐에요?" 나는 이렇게 대답하지. " 음.. 우리 또또키랑 리얼엔제리 초등학교 들어가면 여행갈 곳이야"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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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마주] 보르네오 섬에서 열린 이상한 경주 우리가 접해 보지 못한 낯선 동물들의 향연입니다. 책을 받아 들면 뭔가 표지가 남다르다는게 느껴집니다. 하드보드지 처럼 처리가 안된듯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원숭이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한 표지 그림 뭔지 궁금해 집니다. <보르네오 섬에서 열린 이상한 경주>에는 열대우림에 사는 우리가 보는 일반 동물들 보다 좀더 특이한 동물들이 12종이 등장합니다. 나무늘보가 브라질에서 심판 보러 왔다는 황당한 설정도 재미있네요. 펼처보기 부분은 아이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여러 들어보지 못한 동물들을 묘사하고 펼짐과 동시에 와우~ 정말 특이한 동물들이 하나 가득 들어 있습니다. 12종의 동물은 나무늘보, 날여우원숭이, 여우원숭이, 주머니쥐, 날다람쥐, 큰박쥐, 긴코원숭이, 거미원숭이, 천상갑, 안경원숭이, 갈색다람쥐, 시파카원숭이 등 정말 특이하고 생긴것도 재미납니다. 숨막히는 경주를 해설가가 설명하듯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최종 결과가 너무 궁금한데요.. 이 또한 반전이 있네요. 실제 우리들 올림픽 처럼 중간에 탈락도 하고 반칙도 하고 늦장을 부리기도 합니다. 마치 토끼와 거북이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경기가 끝날무렵 누가 일등을 했을까요? 열심히 경주를 한 동물들의 노고를 우리 나무늘보 심판이!~ 아 역시 나무늘보는 느리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슷한 것 같지만 조금씩 다르며 각각의 특징도 다른 동물들을 자세히 관찰하게 되네요. 보르네오 섬에는 정말 그런 일이 있는지 아이가 무지 궁금해 하네요. 정글 탐험 가자고 약속했는데… 과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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