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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득한 기억에 중학교 때 한번 읽고 당시로서 엄청 감동 받았던 책, 고등학교 때 두번째로 읽었고, 대학 때 세번째로 읽고는 어디로 갔는지 행방불명되버렸던 책. 크로닌의 소설을 좋아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단연 - 이라고 하면 비웃을지 모르지만서도 - 최고라고 (나는) 생각했다. 물론 내가 읽었을 때는 연녹색 표지였고 제목도 '젊은날의 고뇌'였었는데... 다른 분에게 비추인지 몰라도, 독자가 청소년기에 있으시다면 그리고 삶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시다면 저는 이 책. 추 천 합 니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