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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도의 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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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을 보며 최근 느낀 점이 하나 있다. 만화책은 1차원이다. 애니메이션은 2차원이다. 그런의미로 본다면 연극은 가까이서 배역들의 숨소리 조차 느낄수 있는 3차원이라 할수 있다.십 수년전 미션 임파서블 프랜차이즈를 보는데 갑자기 좌석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걸 4차원이라 광고하던데 참 순수한 시절이야기다.실감은 커녕 요실금 환자는 죽을 맛이었을 께다.만화는 평면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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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을 보며 최근 느낀 점이 하나 있다. 만화책은 1차원이다. 애니메이션은 2차원이다.
그런의미로 본다면 연극은 가까이서 배역들의 숨소리 조차 느낄수 있는 3차원이라 할수 있다.십 수년전 미션 임파서블 프랜차이즈를 보는데 갑자기 좌석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걸 4차원이라 광고하던데 참 순수한 시절이야기다.실감은 커녕 요실금 환자는 죽을 맛이었을 께다.만화는 평면위에 단조로 그려진 캐릭터에 흥분하고 감동하고 데굴 데굴 구르며 웃게만들기 까지 한다.. 실제 어렸을 적 추동성의 짱구박사가 그랬다.참 이상한 일이다. 당시에도 심지어 라디오는 한물 가고 T.V가 대세이던  시절이었음에도
1차원 만화가 주는 감동은 지금도 잊혀지질 않는다. 수십년이 지난 지금 3D가 판을 치고 예능프로에서 증강현실 구글을 끼고 혼자 난리치는 그런 세상인데도 점과 선으로 이뤄진 평면의 만화책은  여전히 건재하고 어느때 보다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나 영화는 개화만발이다.
그런데 희한한건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가 전자를 능가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그건 과거 라디오데이즈에도  그랬다. 우디 알렌의 뛰어난 영화의 제목에도 나타나듯 
루스벨트의 노변정담은 유명한 역사적 일화이다. 벽난로 앞에 모여 소형 냉장고 만한 라디오
에서 흘러나오는 대통령의 국정연설을 듣고 있는 가족들.쭈그리거나 누워 연속극을 들을때 가족의 표정들.  그렇다 연설이든 드라마든 각자의 상상력이 존재한다는  것이었다.
라디오 드라마에서 한 여자가 외간 남자에게 끌려갈때 할머니는 저 쳐 죽일놈이란 욕이 저절로 나왔고 어린 나는 무서워 벌벌 떨었고 10살 위 삼촌은 눈을 감고 묘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같은 전개를 듣는데도 각자에겐 이런 차이가 있었다. 이런 상상력을 영화화 해버리면  감독의 상상력으로 라디오 애청자들의 상상력을 구속해 버린다. 그러니 라디오 드라마를 영화화해 성공한걸 본적 이 없다.
만화 역시 그렇다. 온통 글씨로 빽빽한 문학책과는 비교도 할수 없을 정도의 간단한 대화체
그리고 전혀 입체감이 없는 그림을 넘겨가며 비의식적(무의식이 아니다 무의식은 죽음을 가리킨다)상상체계가 각자에게 그려진다.자기도 모르는 상상속의 그림이 드라마로 만들어질때 자신의 상상은 드라마 감독에 의해 산산 조각이 난다.모두 각자 그림속 캐릭터에 자신의 상상을 부어넣어 만든 자신만의 견고한 성을 아무리 뛰어난 감독이라 해도 충족 시킬 수는 없다. 왕도의 개는 맹자의 왕도정치를 실현한다면 개가 되어도 불사한다는 주인공과 맹자를 수백년 읽은 내지(內地) 일본인은 맹자 사상을 아직도 실현할 수 없지만 맹자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홋카이도의 원주민 아이누족-일본의 인디언(native japanese)으로 보면 된다-은 이미 수천년전 부터 그 사상을 실천해 오고 있었다 . 내지 일본인은 양키軍으로 아이누를 인디언으로 보면 늑대와 함께 춤을 이라는 클래식과 겹쳐진다. 줄거리를 쫓기보다 명치유신이후의 혼란기 일본의 모습과 선주민 아이누족 맹자의 사상을 건진게 이 책의 수확이다.이 뛰어난 만화책이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 진다는 소식은 없다.

YES마니아 : 로얄 d****t 2024.02.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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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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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도의 개 1권을 재미있게 읽었다.  제목부터 묘하게 강렬한 느낌을 주는 작품이었다. ‘왕도의 개’라는 표현 자체가 권력과 복종,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인간의 욕망을 상징하는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책을 읽어보니 단순한 권력 서사가 아니라, 인간 관계와 선택의 무게를 꽤 묵직하게 다루고 있는 작품이었다. 우선 이 작품에서 가장 인상적인 점은 주인공의 위치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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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도의 개 1권을 재미있게 읽었다.  제목부터 묘하게 강렬한 느낌을 주는 작품이었다. ‘왕도의 개’라는 표현 자체가 권력과 복종,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인간의 욕망을 상징하는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책을 읽어보니 단순한 권력 서사가 아니라, 인간 관계와 선택의 무게를 꽤 묵직하게 다루고 있는 작품이었다. 우선 이 작품에서 가장 인상적인 점은 주인공의 위치와 역할이다. 보통 판타지나 권력 서사에서는 주인공이 영웅이거나 혁명가인 경우가 많은데, 이 작품의 주인공은 말 그대로 ‘왕도의 개’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즉, 스스로 권력을 쥐기보다는 권력의 명령을 수행하는 위치에 있다. 그런데도 이야기가 흥미로운 이유는, 그가 단순히 명령만 따르는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신념과 현실 사이에서 계속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런 내면적인 고민이 캐릭터를 꽤 입체적으로 만들어 준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j*******4 2026.03.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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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도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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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시리즈를 구경하다가 마침 눈에 들어온 왕도의 개..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수려한 그림체로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일본 작가가 그린 꽤나 객관적인 시점으로 바라본 일본 제국 주의와 한국 중국과의 관계를 보여준다.. 하늘의 혈맥, 무지개빛 트로츠키와 함께 근대일본사3부작인데.. 나머지 두 시리즈를 얼른 구입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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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시리즈를 구경하다가 마침 눈에 들어온 왕도의 개..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수려한 그림체로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일본 작가가 그린 꽤나 객관적인 시점으로 바라본 일본 제국 주의와 한국 중국과의 관계를 보여준다..

하늘의 혈맥, 무지개빛 트로츠키와 함께 근대일본사3부작인데.. 나머지 두 시리즈를 얼른 구입해야겠다..

m*****d 2022.08.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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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도의 개 1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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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도의 개1권 노스포 리뷰입니다. 왕도의 개는 야스히코 요시카즈작가님의 근현대사 3부작 중 최초로 나온 작품입니다. 왕도의 개에는 아이누족도 나오고 조선의 인물인 김옥균도 나옵니다. 특히 주인공이 1권에서 탈출해서 훗카이도를 돌아다닐 때 왜인지 골든카무이가 떠올라 비교를 많이 하면서 보았네요. 왕도의 개는 책의 종이질도 좋고 커서 읽좋고 소장가치도 좋습니다. 꼭 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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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도의 개1권 노스포 리뷰입니다. 왕도의 개는 야스히코 요시카즈작가님의 근현대사 3부작 중 최초로 나온 작품입니다. 왕도의 개에는 아이누족도 나오고 조선의 인물인 김옥균도 나옵니다. 특히 주인공이 1권에서 탈출해서 훗카이도를 돌아다닐 때 왜인지 골든카무이가 떠올라 비교를 많이 하면서 보았네요. 왕도의 개는 책의 종이질도 좋고 커서 읽좋고 소장가치도 좋습니다. 꼭 구해서 읽어보시길!
YES마니아 : 플래티넘 k****i 2021.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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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왕도의 개 1
"[만화] 왕도의 개 1" 내용보기
<<하늘의 혈맥>>이 다룬 삼국시대의 역사적 배경은 학교에서 아니면 유투브나 팟캐스트에서 들어본 적이 있어서 비교적 이해하기가 쉬워서 아쉬웠습니다. 반면, <<왕도의 개>>는 아직 1권 밖에 읽지 못했지만, 모르는 스토리가 많이 나와 더 흥미진진해요. 아마 메이지 유신이 고대사보다는 최근의 일이니, 작가로서는 사건의 디테일을 서술 혹은 묘사하는 데에 더 용이해서 그런
"[만화] 왕도의 개 1" 내용보기

<<하늘의 혈맥>>이 다룬 삼국시대의 역사적 배경은 학교에서 아니면 유투브나 팟캐스트에서 들어본 적이 있어서 비교적 이해하기가 쉬워서 아쉬웠습니다. 반면, <<왕도의 개>>는 아직 1권 밖에 읽지 못했지만, 모르는 스토리가 많이 나와 더 흥미진진해요. 아마 메이지 유신이 고대사보다는 최근의 일이니, 작가로서는 사건의 디테일을 서술 혹은 묘사하는 데에 더 용이해서 그런지 몰라도... 아니면, 현대 한국에게 더 직접적인 영향을 준 역사라서 그런지... 어쨌든, 읽는 사람입장에서는 즐길 만한 지점이 많았던 것 같아요. 특히, 아이누족이 나오는 곳곳마다 집중해서 보게 됩니다. 저처럼 <<하늘의 혈맥>>이 다룬 삼국시대보다 덜 익숙한 이야기에 끌리고 현대 한국에 좀 더 흔적을 남긴 스토리에 끌리시는 분은 일독을 권합니다.

m******e 2021.03.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