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들의 컴백 속에 8번째 멤버 아름도 합류해 성숙한 분위기와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모습으로 9개월만에 돌아온 티아라도 새앨범을 들고 우리곁으로 돌아왔다. 5곡의 미니앨범이지만 복고열풍과, 댄스음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온 티아라의 이번 앨범도 활동이 기대되는 곡들로 가득하다. 멋진 뮤비와 함께 타이틀 곡, Day By Day는 cry cry 때보다 애잔한 느낌과, 도입부 멜로디부터 대중을 사로잡더니 화영의 랩이 인상적이며 중독성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는 곡으로, HUG는 귀여운 느낌의 변신이 돋보이는 곡이고, 사랑놀이또한 슬픔을 더하는 곡이고,떠나지마는 멤버 소연의 가창력과, 화영의 랩이 어우러져 좋았던 곡이다. 아무튼 활발한 활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아직 무대는 못봤기에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 지 기대된다.
앨범 속 숨은 추천곡 : HOLIDAY |
|
이번 티아라앨범은 뭔가 애절함이 느껴지는 곡인거 같아요, 특히 앨범에 자켓 사진 정말 많이 담아주셔서 티아라분들의 컨셉에 맞는 늠름한모습이 역시 티아라 뭘해도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노래가 슬픈 그 무언가를 잘담아 낸거 같습니다 ㅎ 듣기 정말 좋네요,
아이유양 앨범도 사고 다른 가수 앨범도 사봣지만 티아라 앨범 역시 진리!!
가요계의 카멜레온 티아라 홧팅!! |
|
지금 성공적인 활동을 하고 있고,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안정적인 위치를 확보한 아이
돌 그룹들은 모두 자신들만의 색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색깔이 바로 그들의 음악과
퍼포먼스, 그리고 다른 모든 것으로 퍼지면서 더욱 더 그 위치를 확고하게 만든다. 그렇
지만 그런 색깔을 갖는 것은 아이돌 그룹들에게 성공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기도 하
다. 그래서 대부분의 아이돌 그룹의 색깔은 그들을 연습시키고 데뷔시킨 기획사의 색을
따르는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 기획사들은 분명 자신들의 색을 분명
하게 보여주고 있고, 그 색을 소속 가수들이 나누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성정
하면서 그 기본색에 다른 색을 덧입히는 것이 바로 활동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이번 티아라의 미니 앨범도 그러한 기획사의 색깔에 충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조금 덧입혀진 색이라고 한다면 이번에 다시 바뀐 리더인 소연의 색이 덧입혀졌다
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보여준 모습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큰 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조금씩 확장된 모습이
라고 하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변화를 느끼게 되는 것은 조금은 과한 생
각일지도 모르지만, 티아라는 리더를 교체하는 방법을 통해서 음악적 변화를 시도하는 것
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것은 직전의 셔플 댄스를 중심에 두고 만들어졌던 곡
들과 이번의 미니 앨범의 곡들이 차이를 보이는 것에서 살짝 느끼게 된다. 직전의 활동에서
리더는 효민이었고, 셔플을 중심으로 한 그 곡들과 그 퍼포먼스들은 그동안 효민이 방송에
서 보여준 캐릭터와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한 번 리더가 바뀌면서 발
표한 이번 앨범의 곡들은 데뷔 이후로 언제나 티아라 노래의 중심이었던 소연을 떠올리게
하는 곡들이라는 것이다. 그것은 미디엄 템포의 곡들이 주를 이루는 것에서도 느끼게 되면
소연이 그동안 보여주었던 특유의 느낌들이 타이틀 곡 DAY BY DAY를 시작으로 대부분의
곡들에 깔려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덕분에 이번 미니 앨범은 그대로 가요라는 느
낌이 확실하게 강조된 미니 앨범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그렇게 리더에 변화를 주는 것으로
팀의 색을 바꾸는 것이 원래의 의도였다면 티아라의 시도는 상당히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하겠다. 익숙해지는 순간부터 내리막길이 시작되는 것이 바로 가요계라고 한다면 티
아라의 선택은 분명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고, 적어도 음악적인 부분에서 이 미니
앨범은 충분히 그러한 변화를 성공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