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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이라도 독하게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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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책 검색을 하고 있는데 큰 아이가 책을 한 권 사달라고 한다. 학교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이야기 해 주신 건데 어떤 책인지 궁금하다고 한다. 사실 나는 이 책에 대한 사전 지식도 이 책을 쓴 작가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도 몰랐다. 소위 말하는 명문대를 졸업한 건 아니지만, 지금은 영어 강사로, 대학 교수로, 중소기업의 사장으로 나름 성공한 그녀가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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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책 검색을 하고 있는데 큰 아이가 책을 한 권 사달라고 한다. 학교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이야기 해 주신 건데 어떤 책인지 궁금하다고 한다. 사실 나는 이 책에 대한 사전 지식도 이 책을 쓴 작가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도 몰랐다. 소위 말하는 명문대를 졸업한 건 아니지만, 지금은 영어 강사로, 대학 교수로, 중소기업의 사장으로 나름 성공한 그녀가 세상을 향해, 아니 젊은 친구들에게 냉정한 이야기를 한 모양이다. 그래서 유명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나는 잘 몰랐다. 책을 신청하고 배송을 받아 큰 아이가 먼저 읽고 난 뒤 나도 읽었다. 음.. 나와 비슷한 또래의 그녀는 처음엔 명문대를 나온 것도, 스펙이 화려한 것도, 집안이 빵빵한 것도 아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그리고 최선을 다해 살았기 때문에 지금의 그녀가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어찌 보면 세상에 대한 냉소가, 그리고 냉기가 그녀의 책 가득히 묻어 있다. 처음에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이야기를 초등학교 5학년 아이에게 읽기는 게 잘한 것인지 순간 당황했다. 아이가 먼저 읽을 게 아니라 내가 먼저 읽고 권했어야 했던 건 아닐까 후회도 했었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나서 아이와 이야기를 한 뒤로는 그런 걱정을 한 내가 어리석었다는 생각을 했다. 세상은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선물해 주고 싶은 탄탄대로가 있는 게 아니다. 부모의 이름 혹은 명성에 맞게 그 길을 따라가 주는 아이가 있을 지도 모르지만 대부분은 부모의 곁에서 떨어져 나온 뒤 혼란을 겪고 좌절한다. 부모는 아이들에게 무조건 예쁘다 말하지만 사춘기가 되고 친구와 자신을 돌아보며 자신이 결코 예쁘지 않다는 사실에 직면하게 된다. 그리고 세상을 향해 울분을 토해 낸다.

 

이 책에선 다양하게 독설을 내뿜지만, 정말 독설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진작 이렇게 이야기 했어야 했고, 진작 현실에 냉정하게 조우했어야 했다. 청춘을 위로하고, 청춘을 다독이는 사람들이 있으니 또 한 편으로는 그 청춘에게 이 현실을 냉정하게 받아들이고 노력하라 독하게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작가는 꾸미지 않고, 포장하지 않고, 에둘러 말하지 않고 직선 코스로 바로 이야기 한다. 그런 화법들이 예쁘게 포장하고, 둥글게 표현했던 것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거슬릴지도 모른다. “그래서 네가 잘나면 얼마나 잘났다는 거야? 그거 조금 성공했다고 네가 우리들을 가르치려 들어?” 이렇게 조금은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죽도록 노력해 봤던 사람이라면, 죽도록 없어 봤던 사람이라면, 죽도록 외로워 봤던 사람이라면 그녀가 하는 말들이 모두 차갑게만 들리지 않을 것 같다. 이렇게 직선 코스의 가감 없는 차가운 조언들에 감사할지도 모르겠다. 이 책에선 작가의 다양한 인생관들이, 혹은 삶의 자세들이 나타난다. 그 중 기억에 남는 게 몇 가지 있다. 이건 지금 현실의 내 상황을 비관만 할 뿐 노력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꼭 해줘야 할 말이라는 생각이 든다.

 

인생에 한 번뿐인 젊은 그냥 즐기면 안 되는가? 즐겨라.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즐기는 대신 사회적으로, 금전적으로 빈곤한 걸 받아들이면 된다. 노력한 사람들보다 적게 누리고 살면 된다. 금 수저 물고 나오지 않는 우리가 80-90세까지 인생을 즐기면서 살려면 적어도 몇 년은 노력이라는 이름으로 내놓아야 한다. (50)

게으른 사람은 스물 네 시간 잠만 자도 시간이 없다. 결국 가장 바쁜 사람이 실제로 가장 시간이 많았던 사람이며 오히려 게으른 사람에게는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 (103)

꿈과 뻥은 지금 준비하고 있느냐, 아니냐의 차이이다. 지금 아무것도 몸으로 움직이지 않고 있으면서 입으로만 내 꿈이 무엇이다 혹은 앞으로 뭘 하겠다는 식으로 떠들기만 하는 것은 뻥일 뿐이다 (177)

차별의 기준은 사회가 만들었을지 몰라도 실제 차별을 행사하는 것은 우리 한 명, 한 명인 대중이다. 우리는 항상 사회와 시대를 탓하지만 실제 문제는 그 사회안의 구성원들이었다. 차별이 없는 사회를 원한다면 우리 자신이 먼저 우리들 내부의 다양성을 인정해야 한다. (223)

 

나는 아이에게 현실적인 엄마다. 헛된 꿈을 심어주지 않으려하고, 노력도 없이 꿈만 꾼다고 이 세상이 모두 자신을 향해 돌아간다 말하지도 않는다. 어떤 이들은 아직 어린데 왜 기를 죽이냐고 말하지만 훗날 부풀어 오른 풍선처럼 자기 잘만 맛에 살다 허물어지는 아픔을 주고 싶지는 않다. 꿈도 노력하는 자만이 이룰 수 있는 것이고, 오늘이 모여서 미래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이들은 뭐 그렇게 독하게 살 필요 있어? 이렇게 말하지만 정말 독하게 살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고 내 꿈에 대한 독함이라면... 나는 지지 하고 싶다.



YES마니아 : 로얄 k*****3 2012.09.15. 신고 공감 5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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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한 그녀의 큰 이야기 [유수연의 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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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너무 놀았던 감이 있어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양일간 교보문고에 갔다. 역시나 『안철수의 생각』이 가장 핫한 자리에 있었고, 그 뒤를 『이효리의 가까이』가 채우고 있었다.   요즘 멘토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청년들에 대한 조언이 담긴 에세이가 인기이다.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본 김난도 교수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에 대한 평도 여럿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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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너무 놀았던 감이 있어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양일간 교보문고에 갔다.

역시나 『안철수의 생각』이 가장 핫한 자리에 있었고,

그 뒤를 『이효리의 가까이』가 채우고 있었다.

 

요즘 멘토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청년들에 대한 조언이 담긴 에세이가 인기이다.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본 김난도 교수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에 대한 평도 여럿으로 갈리는 것으로 안다.

'시스템의 문제는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아픈 게 다 젊은이 탓이라는 거냐?'는 식으로 말이다.

모든 책은 완벽할 수는 없지 않을까, 그  책에서 뭐든 하나라도 배우면 다행이고.

아, 멀리 갔다.

 

이 책 『유수연의 독설』은 20대를 겨냥한 에세이 중에서 단연 세다.

물론 제목에 '독설'이란 이름까지 들어가 미리 예상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센 것 같다.

그래도 세기만 한 것은 아니다.

진실은 달콤하지만은 않은 법이니까.

센 와중에, 자신이 경험에서 온 지혜를 담고 있어 읽을만 하다.

전작 『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는 아버지께서 사다주셔서 읽었었는데, 그것보다 더 실질적인 내용이 담겨있다.

 

책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내용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비교해놓은 것이다.

모두 각자 장단점이 있으니, 그것에 맞게 들어가서 불평하지 말라는 것.

개인의 존재감이 크고 성취감이 있는 중소기업에서 야근한다고 불평하지 말고,

자신의 역할이 작을 수 밖에 없는 대기업에서 자신의 존재감이 묻힌다고 탓하지 말라는 것.

 

 

 

 

 

 

 

 

 

 
 

 

책이 맘에 들어서 화제가 되었다는

TvN <스타특강쇼 - 유수연 편>을 2개 다 챙겨보았다.

첫번째 편은 그녀의 얘기가 주로 나와있고, 두번째 편은 토익특강인데 모두 아주 도움이 되었다.

절실함이 몸을 움직이게 만들고, 그 노력이 쌓여서 목표를 완성하게 되는 것.

 

책 말고 TvN <스타특강쇼>에서도 취업과 관련된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조직에 들어갈 때  본인의 위치를 잘 파악해야 한단다.

상위 20%는 외국에서 대학을 나온 사람으로 외부 영입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 밑의 20%는 우리나라 대학교를 나온 리더쉽이 있는 사람을 뽑고,

하위 60%는 팔로어로써 리더쉽이 있는 사람보다는 주변과 융화를 잘 하는 사람을 뽑는다고 한다.

모든 사람이 리더쉽을 발휘하면 배가 산으로 가게 된단다.

 

여자이고 지방대학을 나왔더라도

취업을 준비할 때 다소 상향 조정하여 팔로어계층으로 들어감으로써

자신에게 맡는 포지션을 맡을 수 있다는 게 그녀의 지론이다.

 

토익강의도 전반적으로 매우 실용적이고 단순했다.

토익에서 실제로 나오는 단어는 2000개 정도인데, 문제는 단어의 뜻을 모르는 게 아니라,

단어를 배열하는 방법을 모른다는 것. 그것만 알면 된단다.

토익은 영어를 학문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묻는 시험이라며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요령을 알려주었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20대라면 읽어봐도 좋을 책이다.

 



c******t 2012.07.31.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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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러리에서 중심으로 나오기,유수연의 독설
"들러리에서 중심으로 나오기,유수연의 독설" 내용보기
눈물젖은 빵을 먹어 본 자만이 눈물젖은 빵을 먹지 않을 방법고 그 맛을 아는 것이다. 우리시대는 언제부턴가 '스펙',식스펙을 가진 남자를 보면 '와우' 하듯이 스펙을 가져야만 사회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듯 청춘은 물론이고 나이 어린 친구들부터 '스펙'을 만들기 위하여 아이들은 물론 부모까지 덩달아 바쁜 시대가 되었다. 스펙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듯 하는 '토익'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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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젖은 빵을 먹어 본 자만이 눈물젖은 빵을 먹지 않을 방법고 그 맛을 아는 것이다. 우리시대는 언제부턴가 '스펙',식스펙을 가진 남자를 보면 '와우' 하듯이 스펙을 가져야만 사회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듯 청춘은 물론이고 나이 어린 친구들부터 '스펙'을 만들기 위하여 아이들은 물론 부모까지 덩달아 바쁜 시대가 되었다. 스펙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듯 하는 '토익' 이나 그외 영어에 관한 점수들이 과연 그들 자신을 대변할 수 있는 점수가 될까? 토익점수가 높다고 회화를 잘하는 것은 분명 아니고 사회에서 필요한 것은 '회화'지만 '점수' 로 그사람의 겉모습을 먼저 본다. 내집의 아이들도 그렇지만 스펙을 하나 가지기 위하여 청춘들은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 그외 부수적인 것들을 쏟아 붓고 있는가? 하지만 모두가 그 문을 통과하는 것도 아니고 그것을 이용하여 성공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로마로 가는 길처럼 우린 누군가 가니까 함께 그 길을 달려 가고 있다. 내 딸들 또한 중학교 때부터 토익시험을 보았다. 점수가 과연 얼마나 나올까? 잘나온다면 앞으로의 진로에 도움이 될까 하여 몇 번 보게 되었지만 진로에는 아직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원하는 점수를 못 내고 있기도 하기 때문이겠지만 필요성을 덜 느끼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다 그녀의 <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 라는 책을 읽고 딸들에게도 권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우리나라 기분으로 치면 삼류대를 나와 정말 남의 들러리로만 살던 그녀가 독하게 맘을 먹고 호주로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면서 그녀의 인생을 스스로 바꾸었다는, 이제 그녀가 선택한 길에서는 독보적인 위치이기도 하지만 방송인으로 작가로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점점 자신의 능력과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는 그녀, 분명 예전에 그녀와 비슷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나도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자신감' 이 가득한 책이다. 그렇다고 모두가 그녀와 같은 길을 걷는 다고 '그녀'와 똑같이 될 수는 없다. 그녀와 비슷하게 될 수는 있지만 그녀와 '똑같이'는 될 수 없다. 왜? '노력' 이 다르기 때문이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요즘 청춘들은 '멘토'나 '롤모델'을 원한다. 그녀라면 역시나 청춘들의 롤모델로 멘토로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다. <23살의 선택,보이지 않는 곳에서 길을 찾다> 또한 '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의 번복되는 이야기였지만 오늘날의 그녀를 있게 만든 것은 학벌도 아니고 부모의 경제력도 아닌 그녀 스스로 일구어 낸 '노력의 결과물'이기에 그녀는 독한 자신의 '노력 성공기'를 토해 내고 있었던 것,그렇다면 <유수연의 독설>은 어떨까. 이 책에서도 내가 느낀 것은 그녀의 '독기와 오기'로 일구어 낸 지금의 그녀의 모든 것들이 공짜로 얻어진 것이 아닌 그녀 스스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청춘들에게도 독한 이야기를 거침없이 쏟아 내는 듯하다. 그녀,눈물젖은 빵을 먹어 보았기 때문이다.

 

삼류대를 나와 삼류인생을 살면서 모두의 들러리로 사는 삶, 그런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 비단 그녀 뿐만은 아니다. 더 많은 그녀가 존재할 수 있다. 그런 그녀들에게 그녀의 '노력 성공기' 는 그냥 쏟아내는 이야기가 아닌 가시나무새처럼 가시에 찔려 가면서 피를 토해내듯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 주는 것은 1%로 사는 사람들보다는 들러리로 사는 사람들이 더 많고 자신의 노력보다 쉽게 무언가 얻으려는 청춘들에게 그녀의 '독침'보다 더 독한 독설이 스스로를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게 하는 듯 하다. 원인이 없는 결과는 분명 있을 수 없다. 그렇다고 원인이 좋다고 결과가 모두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노력하면 뭔가 분명히 얻을 수 있고 오르다보면 자신안에 감추어진 다른 길을 발견할 수 있는 분명 '세상의 중심'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발견하게 될 수 있음을 느낀다. 다른 사람들이 발견한 금맥에 자신의 이름을 얹어 놓은 것이 아닌 자신 스스로 곡괭이를 메고 땅을 파내어 '금맥'을 찾아 내듯 자신의 잘할 수 있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라이벌이 타인이 아닌 '자신'인 그녀의 인생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외롭고 쓸쓸하고 가난했지만 그 모든 시간들을 견디어 내며 이겨내고 그것을 발판으로 독하게 노력하여 누구도 이루기 힘든 인생을 일구어 냈기에 '독설' 또한 가능한 것이다. 이루지 못한 사람이 독설을 한다면 받아 들여지지 않지만 그녀기에 독설 또한 먹혀드는 듯 하다.

 

'고개를 들어라! 엄살 부리지 마라! 뛰어들어라! 스스로 위로하거나 미화시키지 마라! 미련 떨지 말고 당장 움직여라. 성공과 자유를 모두 손에 넣어라! 넌 할 수 있다. 모두를 가질 수 있다. 너는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독기가 없는 것이다. 스스로를 증명해라. 독하게, 화려하게,그리고 존재감 있게 살아라!' 나약한 존재를 채찍질하여 다시 일어나게 한다.그렇다고 너무 성공만 강요하는듯 하기도 하지만 난 '자신감과 자존감'이라고 보고 싶다. 자신의 노력에 대한 댓가로 '자신감'을 갖게 되었기 때문에 들러리로 살 때 잃어 버렸던 '자존감'을 당당하게 세상에 드러낼 수 있는 것 아닌가 한다. '노력은 항상 어떤 이익을 가져온다. 성공 못하는 자들에게는 게으름의 문제가 있다.' 유수연 그녀는 '성공'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독한 노력과 자신감을 이야기 하고 있다. 노력을 하다보니 얻어 지는 이익으로 인해 그녀는 들러리에서 세상의 중심에 설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진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 해서 노력도 하지 않고 무언가 얻으려는 청춘들에게 '노력하라'라고 한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다고 했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고 했다. 스타강사로 알려진 그는 자신의 인생을 즐기고 있는 듯 하다. 방송인으로 작가로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들려줄믕로 하여 좀더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며 다른 세계로 나아가는 문을 자신있게 두드려 보고 있음이 보여진다. 그것이 처음부터 성공으로 연관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노력이란 눈덩이가 어느 날 눈사태로 발전한 그 이면에는 '노력'이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우리는 어느 순간부터 '검색'이라는 단어로 모든 것을 쉽게 풀어나가려고 하는가 하면 인생 또한 그렇게 쉽게 검색으로 해결하려는,스펙또하나 그런 것은 아닌가 하는 그녀의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내가 경험해보지 않고 다른 사람의 경험을 가지고 내것처럼 생각하고 내게 적용하려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그 증거를 자신으로 들고 있는 것이다. 그녀의 지난 20대 30대의 시간들을 어찌 그저 쉽게 말할 수 있을까? 노력이란 숫자나 쉽게 검색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린 누군가 충고를 해주면 귀와 가슴으로 들으려 하지 않는다. 자신의 비약하거나 나약하게 본다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버린다. 하지만 진정한 사람은 타인이 충고와 독설을 해줄 때 잘 듣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나 또한 딸들에게 누군가 '충고'를 해줄 때가 행복한 것이란 것을 알라고 해주지만 아직 그런 것을 이해할 나이가 아니다. 충고나 독설이 와 닿을 때는 내가 이미 그시간을 지나온 후이다. 후회하지 않을 미래를 살고 싶다면,비상하고 싶다면 한번 펼쳐보고 그녀의 독설과 마주해 보라. ' 성공을 꿈꾸는가? 성공은 어느 분야에나 존재하며 당신이 무슨 일을 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다.성공이란 당신이 삶에 대해 어떤 자세를 가지고 있느냐의 문제이다. 또한 미래는 당신이 어떤 꿈을 꾸는가가 아니라 현재 당신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당장 오늘 어떤 하루를 보냈는가의 결과물이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스스로를 강하게 끌고 나갈 독기이다. 독기란 긴 인생의 짧은 한 시점, 즉 젊음의 정점에서 한 번의 도약을 위해 요구되는 것이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젊음의 이 순간을 잡아야 한다.'

 



y******2 2012.08.12. 신고 공감 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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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설???말장난-감정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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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강의 를 즐겨보며 방송에 출연한 분들의 말씀을 배우려 노력하는 사람중 한명으로써 이책은 사기당한 느낌이 드네요..유수연님 보다 연상인 저로써는 그냥 인생에 대한 투정 같은 내용으로만 보입니다. 젊은이나 혹은 기성세대가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보며 채찍질 할 수 있는 내용이길 기대했는데~ 제목과 완전 따로 노는 텅빈 내용 정말 실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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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강의 를 즐겨보며 방송에 출연한 분들의 말씀을 배우려 노력하는 사람중 한명으로써 이책은 사기당한 느낌이 드네요..유수연님 보다 연상인 저로써는 그냥 인생에 대한 투정 같은 내용으로만 보입니다.

젊은이나 혹은 기성세대가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보며 채찍질 할 수 있는 내용이길 기대했는데~ 제목과 완전 따로 노는 텅빈 내용 정말 실망스럽네요...

j******9 2012.11.01.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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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독설이 좋은 나는 변태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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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의 독설 : 당신의 독설이 좋은 나는 변태가 아니야지나치게 솔직했던 영화 '하녀'. 이 영화를 보고 찜찜한 감상보다는 '헛'하는 웃음이 먼저 나왔던 나. 유수연 세 번째 에세이 '독설'을 읽고 나서도 그러했다. 솔직한 이야기만 담겨 있고, 달곰하게 미화하지 않은 그녀 나름의 생생한 독설이 담겨있기 때문이다.그녀는 세 번째 에세이의 제목을 독설로 정했다.독설의 사전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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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의 설 : 당신의 독설이 좋은 나는 변태가 아니야



지나치게 솔직했던 영화 '하녀'. 이 영화를 보고 찜찜한 감상보다는 '헛'하는 웃음이 먼저 나왔던 나. 유수연 세 번째 에세이 '독설'을 읽고 나서도 그러했다. 솔직한 이야기만 담겨 있고, 달곰하게 미화하지 않은 그녀 나름의 생생한 독설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세 번째 에세이의 제목을 독설로 정했다.

독설의 사전적 의미는 "[명사] 남을 해치거나 비방하는 모질고 악독스러운 말을 함. 또는 그런 말이다. 그리고 유수연 안에서의 독설은 "홀로 불사르다." 이다. 세 번째 에세이는 한국어의 이중의미를 이용한 재미있는 제목이다. 에세이도 마찬가지다. 읽는 사람이 처해있는 상황, 환경, 나이, 시간의 흐름 등에 따라서 어느 쪽으로든 받아들일 수 있다. 그녀가 자신을 나답게 뜨겁게 화려하게 홀로 불사른 이야기를 20·30대에게 독설로 풀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유수연의 독설은 이방인의 독설, 스펙, 노력, 성공, 겸손, 꿈, 직장, 선택과 비교에 관해 솔직하게 표현한 자기 생각을 20·30대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주목받고 싶은 욕구는 있으나 외모는 평범하고 끼는 없던 동양의 23살 여성은 호주로 떠난다. 그 뒤, 영국의 명문대에서 공부하면서 보낸 그녀의 이야기는 그녀가 과거에 쓴 에세이에 쓰여있다.


독설 하는 스타강사 유수연은 실생활도 화려할 것이며, 사람 다루는 데에도 능할 것이라 멋대로 상상했다. 그러나 에세이에서 유수연은 내가 생각한 스타강사와는 전혀 달랐다. 실제로 그녀는 전혀 모르는 사람과는 식사하지 못하는 서툰 사람이며, 운이라 생각했던 모든 것은 계획적으로 움직이는 plan B가 준비된 전략가이며, 일대일로는 상처를 주기 싫어 독설 하지않는 나름 배려있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그렇기에 나는 그녀의 독설을 독설로 받아들인 적이 없다. 내가 어지간한 독설에는 꿈쩍하지 않는 성미여서인지는 몰라도…. 인생경험이 많은 성공한 언니가 정신 못차리는 동생에게 '너 정신차리라!' 며 생각해서 말해주는 정도로 받아들였다.


지나치게 앓아 약물의 도움을 받던 유리멘탈의 작년 이맘때. 내가 유수연의 독설을 만났다면 땅파고 들어가 한자리에 누웠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올해 2월 조금씩 양지로 나오려 할 때, 스타특강쇼로 유수연을 알게 되었고 에세이들과 현장강의를 들으며 그녀란 사람을 간접적으로 알게 된 지금은 유수연 그녀(라는 표현이 건방지긴 하지만)의 사고방식이 마음에 든다. 그녀가 TV나 현장강의, 에세이를 통해 하는 말은 하나로 통한다. 고민하지 말며 행동할 것이고 강해지고 성공하라.


그렇기에

나는 고민하지 않고, 행동할 것이며 강해지고 결국에는 성공할 것이다.

(나의 성공과 당신의 성공 기준은 다른 것이겠지만…)


유수연의 독설을 한 줄로 표현하라 하면…?


지금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은 하지 말고 할 수 있는 것을 꾸준히 노력하면, 너는 강해질 것이고 자유로워지며 성공하게 될 것이다.

w********s 2012.08.1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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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의 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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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강사로 유명한 토익강사 유수연을 나는 직강을 들은 적이 있어서 기억을 하고 있다. 벌써 3년은 지난 얘기인 것 같은데, 그때도 사실 지금만큼이나 토익쪽에서는 독설로 유명한 강사였다. 친절하게 웃으면서 차근차근 가르쳐도 수강생이 있을까 말까 한 이 바닥에서, 그녀는 그녀만의 독설과 차가운 매력으로 정말, 기분 나쁜 단어들을 사용해가면서 수강생들의 속을 뒤집어 놨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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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강사로 유명한 토익강사 유수연을 나는 직강을 들은 적이 있어서 기억을 하고 있다. 벌써 3년은 지난 얘기인 것 같은데, 그때도 사실 지금만큼이나 토익쪽에서는 독설로 유명한 강사였다. 친절하게 웃으면서 차근차근 가르쳐도 수강생이 있을까 말까 한 이 바닥에서, 그녀는 그녀만의 독설과 차가운 매력으로 정말, 기분 나쁜 단어들을 사용해가면서 수강생들의 속을 뒤집어 놨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직강은 사람들이 넘쳐났었다는 게 아이러니. - 하긴 이렇게 내가 말하면서도 나도 열심히 들었으니 할말은 없다만. 뭔가 수강생들 마음 속에 독기를 심어주는 듯한 말투와 언행들로, 나도 기필코 만점받아서 토익 때려치우리라, 결심하게 만드는 계기를 줬다고나 할까. 하하하 여튼 그랬던 유수연강사님을 이렇게 신간을 통해 만나니, (그것도 영어책이 아닌, 무려 자기계발서!) 더 없이 반갑고 신기하다.

 

사실은 독설계의 대부인 김미경씨 책을 본 적이 있었어서 그런지, 독설에 적응하기가 어렵지는 않았다. 약간은 내 현실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나 할까. 누가 나한테 이렇게나 직설적으로 말해줄 수 있겠어. 그리고 그녀의 스펙을 보면 정말 대단하기도 하고, 정말 대단하지 않기도 한 것이, 그녀가 얼마나 이 분야에서 노력을 했는지 알 수 있었다.

 

항상 고민만 하고 생각만하고 계획만 짜고 있는 내가, 얼마나 답답한 지경에 이르러 있었는지를 뼈져리게 느낄 수 있게 해 준 책이었다. 언제까지 고민만 하고 있을 거냐는 그녀의 일침에서 나는 아무말 도 할 수 없었다. 언제나 사회만을 탓하고, 경쟁심리만을 유발하는 상황을 탓하면서 다른 사람 흠집내기에만 여념이 없었던 나였었는데, 그게 사실은 그 누구의 책임이라고도 할 수 없는 나의 책임이었다는 걸 왜 지금까지는 몰랐었던 걸까. 어쩌면 몰랐던 게 아니라 애써 못본척 하고 싶었던 걸지도 모르겠다. 그저 모르고만 싶은거. 나는 그냥 one of them으로써 희생양과 같은 위치에서만 있고 싶어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 이 얼마나 비참하고 한심한 생각인가...... 누가 과연 내에게 이렇게나 객관적으로 이야기해줄까 생각해보면 절대 없을 것 같다는 게 내 대답이다. 달콤하진 않지만, 쓰디 쓴 현실을 제대로 보게 해 준다는 점에서 두고두고 보고 싶어질 정도로 내게는 많은 도움이 될 책이었던 것 같다.

a*****2 2012.08.0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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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의 독설 - 날카로운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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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토익강사로 유명한 그녀, 유수연을 알게된 건 친구가 다닌다는 학원때문이었다. 그리고 곧 이어 서점 가판대에서 만난 그녀의 책- 궁금해하긴 했지만 꼭 챙겨봐야지!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던 건 사실. 새로 유수연의 독설이라는 책을 썼다는 걸 또 우연히 보게되고 학교 도서관 홈페이지를 기웃거리다가 예약을 해버렸다. 예상 외로 빨리 내 손에 들어왔고 빨리 읽어야만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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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나가는 토익강사로 유명한 그녀, 유수연을 알게된 건 친구가 다닌다는 학원때문이었다. 그리고 곧 이어 서점 가판대에서 만난 그녀의 책- 궁금해하긴 했지만 꼭 챙겨봐야지!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던 건 사실. 새로 유수연의 독설이라는 책을 썼다는 걸 또 우연히 보게되고 학교 도서관 홈페이지를 기웃거리다가 예약을 해버렸다. 예상 외로 빨리 내 손에 들어왔고 빨리 읽어야만 했던 상황(-_-)이었기에 휘리릭 읽어버렸다.

 

 유수연은 많은 직업을 가지고 있다. 토익강사, 저자, 사업가 등등. 스타강사이기 때문에 멀리서 볼때엔 참 많이 빛난다. 그리고 똑부러진다. 그녀는 자신의 직업이 다양한 이유, 자신이 생각하는 노력과 스펙, 성공, 겸손, 꿈 등 20대가 현재 가장 고민하고 있는 것들을 날카로운 말들로 이야기한다. 어쩌면 유수연이 이렇게 날카로운 말로 20대에게 일침을 가하는 것은 그녀만의 카리스마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녀도 우리처럼 평범하고 평범했다가 많은 것을 이루었기 때문에 20대의 마음을 후벼판다고 해야할까. 평범한 사람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기까지 해왔던 수많은 노력과 생각. 그것들이 들어가있다. 무스펙이기에 평범하기에 더 힘들지만 모든 것은 본인이 선택했고 앞으로의 인생은 본인의 노력과 선택으로 충분히 바뀔 수 있다는 것- 사람들은 이 당연한 말을 조근조근 이야기하면 아무런 감동도 받지 못한다. 신기하게도 차갑고 냉철하고 냉혹하게 말하는 순간 아 그렇지- 나도 지금부터 열심히 해야지 느끼더라. 유수연의 독설은 아주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녀만의 경험과 독설로 정신을 호되게 차리게 만든다

b******2 2012.08.04.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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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강사 유수연의 이유 있는 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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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서점 한 켠에서 유수연의 첫 에세이 <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를 만났던 때가 생각난다. 유명하지 않은 대학에 재수로 들어가 4학년 때 돌연 유학을 결심, 치열한 유학 생활과 직장 생활 끝에 한국으로 돌아와 영어강사로 변신했고, 현재는 연봉 10억원에 달하는 스타 토익 강사이자 경영자로서 대단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수연. 그녀의 뜨거운 열정과 부단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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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서점 한 켠에서 유수연의 첫 에세이 <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를 만났던 때가 생각난다. 유명하지 않은 대학에 재수로 들어가 4학년 때 돌연 유학을 결심, 치열한 유학 생활과 직장 생활 끝에 한국으로 돌아와 영어강사로 변신했고, 현재는 연봉 10억원에 달하는 스타 토익 강사이자 경영자로서 대단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수연. 그녀의 뜨거운 열정과 부단한 노력이 묻어나는 인생 스토리를 읽으며 나도 많은 자극을 받았고 동기 부여가 되었다. 그로부터 몇 년이 흐르는 동안 그녀는 여전히 정상의 위치에 있고, 나는 대학을 졸업한 뒤 몇 번의 시험에 낙방한 끝에 인생을 좌우할 선택을 했다. 최고의 강사와 바람 잘 날 없는 사회초년생 - 나와 그녀 사이의 거리는 여전히, 좀처럼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지만, 책 한 권을 통해 그녀를 다시 만났다. 바로 그녀의 신간, <유수연의 독설>로.

 

독. 설. '나만의 무대를 세우라'든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길을 찾았다'던 저자의 예전 저작들과는 다르게 터프하고 비정한 느낌마저 드는 제목이다. 무엇이 지난 몇 년 사이에 저자를 이토록 대담하게 바꾸었을까? 책을 읽어보니 저자를 바꾼 것은 다름 아닌 대중이 아닐까 싶었다. 잦은 TV 출연과 강연, 그리고 얼마전 '스타 특강쇼' 출연으로 저자에게 열광하는 팬도 늘었지만, 저자의 솔직하고 대담한 화법을 안 좋게 보는 시선도 늘었다고 한다. 그런 시선 앞에, 저자는 피하거나 숨는 대신 당당히 맞서는 쪽을 택했다. 대중에게 미움받지 않으려고 착한 척, 겸손한 척 하는 대신, 나는 이방인이다, 행복한 마이너리티다, 고독한 승리자다, 내가 이렇게 성공하는 동안 당신들은 무엇을 했는가 - 이렇게 반문하는 것이 '유수연 스타일'이다.

 

저자의 글 속에 자주 나오는 단어들을 보면서 일련의 대립항을 발견할 수 있었다. 대중, 다수, 구속, 개성 상실, 비겁함. 그리고 그에 맞서는 고독, 자유, 만족, 행복, 개성. 유수연은 단연 후자에 속하는 인물이다. 대중의 뜻에 따르지 않아 욕을 먹고 시기와 질투를 받아도, 비겁하게 그들의 기대에 맞추거나, 학교나 회사 같은 더 큰 권위에 기대는 대신, 자기 이름 석자를 믿고, 인생을 증거로 사는 사람이다. 그래서 나는 저자가 고독하지만 행복한, 이 세상에 몇 안 되는 승리자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앞으로 이 사회에 힘이 되어줄 20, 30대 젊은이들에게, 무한 가능성과 능력이 있음에도 주저앉아 있는 청춘들을 위한 채찍이다. 당근은 없다. 그들의 당근은 감히 내가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들의 당근, 즉 그들의 미래는 내 능력보다 더 원대하다. 젊음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는 무한대이며 그들의 파괴력은 함부로 가늠하거나 논할 수 없다. 이 시대의 청춘들은 약자가 아니다. 단지 아직 스스로를 드러내지 못한 것뿐이다. (서문 중에서)

 

 

'과연 독기를 가지고 사는 것이 좋은것인가'라는 식으로 방어하지 마라.

그럼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 평생을 흐리멍덩하게 사는 것은 좋은 것인가? (P.58)

 

 

그대가 할 일은 그대가 찾아서 하시오.

그렇지 않으면 그대가 해야 할 일이 그대를 끝까지 찾아다닐 것이오. -조지 버나드 쇼

 

 

노력이란 내가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이 아니다. 내게 주어진 것을 노력해서 해내는 것이다. 나의 노력이 내 방 안에서, 혹은 자기만족에서 끝나기를 원하는 게 아니라면, 이 사회에서 인정받고 빛나기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요구되는 노력들에 대해 먼저 증명해야 한다. (P.93)

 

 

저자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우연인지 필연인지는 몰라도 애플사의 창업주인 故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와 일치하는 부분을 몇 가지 발견했다. 유명하지 않은 대학을 나와 자기 힘으로 사업을 시작했다는 점도 비슷하고, 젊은이들의 멘토라는 점도 같다. 정상의 자리에서도 끊임없이 도전을 시도하는 점은 'stay foolish, stay hungry' 정신과 비슷하다.

 

무엇보다도 내가 인상적으로 느낀 점은 MBA를 나온 경영학도이면서 오랜 유학생활로 영어를 잘하는 데다가 남 앞에 나서기를 좋아하는 성격이라는 점을 접목하여 자기만의 영어 강의 사업을 시작한 저자의 인생 궤적이 그 유명한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 연설에 나온 'connecting the dots' 스토리와 일맥상통한다는 점이다. 살면서 지나왔던 궤적들을 이어 인생으로 연결시킨다는 뜻의 'connecting the dots' 스토리는 그냥 들으면 아주 멋진 '이야기'에 불과하지만, 이를 자기 삶에 적용하는 것은 매순간 최선을 다 하고, 잘났든 못났든 자신의 삶의 파편들을 모두 끌어안을 수 있는 포용력과 애정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그런 점에서, 저자는 자기 삶을 참 알차고 단단하게 꾸려나가고 있는, 다부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바람이 분다 해도 쓰러질 걱정이 없기에, 쓰러진다 해도 다시 일어날 힘이 있기에, 남의 눈과 입을 두려워하지 않고 담담하게 독한 말을 거침없이 쏟아낼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보통 독설 하면 독만 남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 책은 독보다 '설(說)'이 남은 케이스다. 앞으로 저자 유수연의 활약을 계속 지켜보고 싶다.

 

 

 

 

 

j****y 2012.09.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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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의 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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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구성이 지루하지 않게 디자인됐다. 예쁘게.내용은 범주에 충실하며 의미가 명확하다.자기 성찰을 하며 불쑥불쑥 등장하는 정체모를 것들을그의 경험을 통해 현실적인 의미로 명확하게 정의해준다.다 알고 있는 것 같은 데도 읽고 나면 무릎을 딱!치게 만드는 통쾌함이 있다.자기계발은 이 책 한권으로 종지부를 찍어도 좋을 듯 싶다.사실, 이제 자기"계발" 서적을 통한 끄덕임은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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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구성이 지루하지 않게 디자인됐다. 예쁘게.

내용은 범주에 충실하며 의미가 명확하다.

자기 성찰을 하며 불쑥불쑥 등장하는 정체모를 것들을

그의 경험을 통해 현실적인 의미로 명확하게 정의해준다.

다 알고 있는 것 같은 데도 읽고 나면 무릎을 딱!치게 만드는 통쾌함이 있다.

자기계발은 이 책 한권으로 종지부를 찍어도 좋을 듯 싶다.

사실, 이제 자기"계발" 서적을 통한 끄덕임은 충분하니,

자기"개발"을 행동으로 옮기라는 목소리가 책 전체를 통해 강력하게 울려퍼진다.

 

근거 없는 희망이나 긍정의 힘에 대해 함부로 떠들지 마라. 그건 사기이다.     -유수연의 독설 中


인터넷에 떠도는 근거없는 정보와 비례할 만큼 밑도 끝도 없는 자기계발서는 차고넘친다.

내 성격상 근거 없는 긍정과 공중부양이라도 가능할 것 같은 자기최면만을 강조하는 자기계발서는

소화불량에 걸린 듯 체증을 느끼게 한다.

반면, 출점발을 놓고 보았을 때 출신이나 가정형편 등 우리와 별반 다를 바 없던 그가

지금의 위치에 설 수 있게 된 부단한 노력의 과정은 나를 더이상 변명할 수 없게 만들고,

변명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그가 하는 독설은 소화제처럼 체증을 뻥 뚫어준다.


유수연 강사는 tvN - 스타특강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고

책을 읽는 도중에 백지영의 피플인사이드도 챙겨보았다.

그의 얼굴과 체스쳐, 목소리를 알게 되니 책을 읽는 내내

독설이 귀에 생생하게 와서 박힌다.


열등감, 억울함, 게으름, 삐딱함, 자기 변명..

줄줄이 행진하는 성공을 가로막는 본인 스스로 장착한 핸디캡을

무장해제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차별은 사회가 아니라 대중이 하는 것이다."

책을 읽으며 가장 와닿았던 대목이다.

생각해본다.

세상과 사회를 탓하며 "나름의" 혹은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은 것은 아닌지.

혹시나 나는 나의 열등감으로 인해 내 옆의 누군가의 성공을 손가락질 하지는 않았는지.

사회 악으로 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 책은 읽는 사람의 마음만 올곧다면

자기 내면에 잠재하고 있는 욕망을 인정할 수 밖에 없고

진솔한 자세로 성공을 대하는 태도가 생기지 않을 까 싶다.

유수연 강사는 언젠간 한번 꼭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귀한 말씀 잘 듣고 간다는 말을 누구에게 전하나...!

x*****6 2012.08.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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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의 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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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 강사님을 알게 된 것은 학교 다닐 적에 페스티벌에서 봉사활동을 하였는데, 강의를 하러 온 분들 중에 한분이셨다. 그 때는 봉사활동 하느라 강사님의 강의를 제대로 듣지 못하였고, 후에 매체들을 통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 최근에는 tvN ‘스타 특강쇼’에서 청춘들을 위한 쓴소리 특강을 보고 역시 유수연 강사님 이라는 것을 느꼈고 책을 보면서 다시 알 수 있었다. 책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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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수연 강사님을 알게 된 것은 학교 다닐 적에 페스티벌에서 봉사활동을 하였는데, 강의를 하러 온 분들 중에 한분이셨다. 그 때는 봉사활동 하느라 강사님의 강의를 제대로 듣지 못하였고, 후에 매체들을 통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 최근에는 tvN ‘스타 특강쇼’에서 청춘들을 위한 쓴소리 특강을 보고 역시 유수연 강사님 이라는 것을 느꼈고 책을 보면서 다시 알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제 머릿속에 있는 것의 문제들의 해결할 수 있는 힌트를 얻었다.

 

 

크게 이방인의 독설, 스펙, 노력, 성공, 겸손, 꿈, 직장, 선택과 비교로 8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어느 내용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으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내용이 많았기에 책을 다시 읽고 싶은 정도의 생각이 들며 몇 번이고 다시 읽을 것이다.

 실패한 사람들의 사연은 항상 본인에게 특별하고 본인에게 그럴듯하다. 따져보면 그 사연들은 모두 비슷하며 상투적이다. 그런데 실패한 사연이 자신만의 슬픔으로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사례로 ‘직장인이라 공부할 시간이 없다.’ 인터넷 강의를 통해 공부하는 사람, 새벽에 공부하는 사람이 다수 있다. 자신이 일 때문에 공부할 시간이 없는 것인지 자신의 행동을 돌이켜보면 친구 만나고, 고민하고, 텔레비전보고, 인터넷 서핑등 퇴근 후에 활용할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게으른 사람은 스물네 시간 잠만 자도 시간이 없다. 가장 바쁜 사람이 실제로 가장 시간이 많았던 사람이며, 오히려 게으른 사람에게는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

 성공한 사람은 시간 관리를 철저하게 한다. 시, 분까지 세세하게 관리하여 삶을 효율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자신이 24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기록해보고 계획을 세워서 시간이 부족한 사람이 아닌 많은 사람으로 바꿔나가자.

 

 

 요즘 화법에 관한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중요시 여겨진다. 책의 뒷부분에 화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마케팅 기법에는 123화법이 있다. 1분은 자신이 애기하고 2분은 고객의 말을 들어주며 3분은 맞장구 쳐주어야 거래가 성사된다는 것이다. 똑똑한 사람은 하고 싶은 말을 자기 입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로부터 나오도록 상황이나 흐름을 유도할 수 있는 사람이다. 토론을 할 때 자신의 생각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정리하며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올바른 모습이다.

 청춘들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들을 과감히 현실적이며 경험을 책을 통해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으며 힘이 되고 자극이 될 수 있을 책으로 생각되며 읽어보면 뭔가 에너지를 얻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d***f 2012.08.0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