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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킴은 자기 노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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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에 비해서 그 열기가 사그라든 모습을 보이는 나는 가수다이지만 그 나는   가수다에 나왔던 가수들을 이야기하면서 그 프로그램을 이야기하지 않고는 그들의 최   근 음악적 성향을 이야기하기가 힘들다. 그것은 이전부터 어느 정도 사람들에게 이름   을 알리고 자신들의 영역을 지키고 있던 그들이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더욱 그 영역을 확장했기
"바비 킴은 자기 노래를 한다" 내용보기

  처음 시작에 비해서 그 열기가 사그라든 모습을 보이는 나는 가수다이지만 그 나는

 

가수다에 나왔던 가수들을 이야기하면서 그 프로그램을 이야기하지 않고는 그들의 최

 

근 음악적 성향을 이야기하기가 힘들다. 그것은 이전부터 어느 정도 사람들에게 이름

 

을 알리고 자신들의 영역을 지키고 있던 그들이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더욱 그 영역을 확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시 나는 가수다는 그들에게 역작용도 가

 

져 온 것이 분명하다. 그것은 긴 시간을 그 프로그램에서 출연한 가수들에게서 더욱 많

 

이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바비 킴도 그런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나는 가수다에 출연했던 가수들이 스페셜 앨범을 내는 것은 그렇게 특별하지 않다.

 

신곡에 나는 가수다를 통해서 이미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곡들을 더하는 방법을 통해서

 

하나의 앨범을 구성하는 것은 상업적으로도 충분히 좋은 선택이기에 더욱 그렇다. 하지

 

만 결국 그러한 모습들이 가수들을 망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스페셜

 

앨범이 아님에도 나는 가수다에서 경연에서 이기기 위한 편곡을 그대로 가져온 곡들로

 

앨범을 채워 자신의 색을 잃어버린 이들도 보이기에 더욱 그렇다. 그런 점에서 바비 킴

 

의 이 스페셜 앨범은 조금은 우려반 기대반으로 만나게 된다. 하지만 역시 개성이 강한

 

가수인 만큼 바비 킴은 적절하게 그 우려를 불식시키고 자신의 음악을 최대한 살려서

 

들려준다. 모두 5곡의 신곡과 6곡의 리메이크 곡이 담긴 이 스페셜 앨범은 그렇게 나는

 

가수다를 통해서 자신을 알린 바비 킴과 여전히 노래를 잘하는 개성있는 가수 바비 킴

 

이 공존하는 방법을 찾아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곡들로 채워져있다고 하겠

 

다.


  이 스페셜 앨범은 그 구성에서도 적절하게 신곡과 리메이크 곡을 섞어서 들려준다.

 

어떤 리메이크 곡은 진짜 리메이크일까 생각이 들 정도로 잘 그의 스타일에 녹아들어

 

리메이크가 표가 나는 다른 곡들이 의외의 별미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앨

 

범에서 눈에 띄는 곡들은 라틴의 느낌이 잘 살아있는, 그리고 바비 킴을 좋아했던 사람

 

들이 왜 자신들이 바비 킴을 좋아했는지 다시 한 번 기억하게 하는 신곡들이라고 하겠

 

다. 나는 가수다로 바비 킴은 자신의 이름을 조금 더 대중들에게 알렸지만, 이 스페셜

 

앨범을 통해서 자신은 여전히 바비 킴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이 스페셜 앨범은 조금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2.07.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