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러 소설의 대가인 오노 후유미의 작품인 시귀는 다시 살아난 시체를 말하고 있다. 전나무 숲으로 둘러 쌓여 있는 조그마한 마을에서 일어나는 죽음에 대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외부에 대해 배타적인 마을. 산속에서 먀마이리에 살고 있는 노인들이 모두 죽은 채로 발견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한장한장 넘기면서 오싹한 마음이 드는 정말 소리없이 공포가 엄습해오는 재밌는 책이다. |
|
한 흡혈귀 가족이 마을에 이사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인 시귀. 그간 흔히 접했던 서양의 뱀파이어 이야기가 아닌 동양의 집단 정서를 배경으로하는 시귀의 이야기를 다룬다. 하나의 절대 악으로서 등장해 주인공의 협공에 소멸하는 흡혈귀가 아닌 인간의 공동체 어ㅣ식과 그 안아세ㅓ 소외된 자의 고독함 그리고 집단을 벗어난 자에게 가해지는 집단의 잔혹성 등을 심도있게 묘사하는 이작품은 그만 큼 재미잇으니 꼭 보았으면 한다. |
|
드디어...'시귀'를 시작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한권 읽는데도 이틀 걸린걸로 보아...다섯권 다 읽으려면 아마...이번주 내내로 걸릴거 같아요^^
시작하자 말자 주눅 만들게 하는...'등장인물'들...ㅠㅠ 정말 이건 삼국지도 아니고...
처음엔..등장인물들 만으로도... 후덜덜 거렸지만..ㅋㅋㅋㅋㅋㅋ 다행인건 제가 애니를 봐서리....읽다보니 누가 누군지는 알겠더라구요^^
1권은 '프롤로그'적인 성격을 많이 띠더라구요... '죽음으로 둘러싸인' 마을... '전나무'로 주로 관이나 '소토바'를 만드는 마을...(소토바는 무덤 명패 비슷한거 같아요) 그래서 마을 이름도 '소토바'입니다..
소방서에서 산간지방에서 화재로 의심되는 불빛들을 보았다고 신고를 받은 '요시노' 그는 '미조베' 지방으로 향하다가, '소토바'지역에서 불빛을 보았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때 트럭 한대가 '요시노'를 지나가죠..
트럭을 운전하는 사내는...'소토바'에 엄청난 화재가 일어났다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사라지는데...'요시노'는 트럭 뒤에 관을 목격합니다.. 수상하단 생각이 들었지만, 원래 '소토바'마을이 관을 만들며 사는 마을이라 그냥 지나치죠
그리고 그날 일어난 대화재는...'소토바'란 마을을 지도에서 사라지게 만듭니다.
그리고 1년전... 작가이자, '단나사'의 작은 주지승인 '세이신'이 글을 쓰는 장면으로 이야기는 시작되죠 쓰고 있는 작품에 몰두중에...국도에서 자동차의 빛을 목격합니다 야밤에 누군가가 이곳으로 오고 있었던 거죠...
1권은... 프롤로그 적인 성격이 강했습니다.. '소토바'란 마을의 배경 설명과...등장인물들에 대한 이야기지요...
마을의 작은 주지스님 '세이신' '세이신'의 동급생이자, '오자키'의원의 유일한 의사 '토시오' '오자키'의원의 지혜로운 간호사 '리츠코' 일년전 시골로 이사온 도시청년 '나츠노' 도시를 동경하는 소녀 '메구미' '나츠노'의 유일한 친구인 '토오루' '메구미'의 소꿉친구인 '카오리'
그리고 많은 캐릭터들이 소개되는 책이였습니다..
1권은....시귀의 전개과정으로서...이야기인거 같아요^^
아...애니를 넘 잼나게 봐서 그런지..ㅋㅋㅋㅋ 읽다보니 주인공들이 영상화 되어버립니다....ㅋㅋㅋㅋㅋㅋ 아..아직도 네권 남았네요..
|
|
소피 마르소, 니콜 키드만, 애슐리 주드, 나탈리 포트만 등 한때 내가 마주쳤으면 하는 여성 뱀파이어의 명단을 상상해본 적이 있다. 흡혈귀의 송곳니는 에로틱한 사디즘과 연결된다. 가만있자, 국내 여배우들 가운데는 누가 뱀파이어로 적당할까.
오노 후유미의 《시귀》는 공포문학의 거장 스티븐 킹의 《살렘스 롯》에 대한 오마주다. 오노 후유미는 스티브 킹이 만든 미국의 한적한 도시 살렘스 룻을 소토바라는 일본 시골 마을로 재현한다. 킹의 소설이 살렘스 롯이라는 작은 마을에 유령의 집으로 알려진 별장에 한 남자가 이사오면서 벌어지는 기괴한 일들을 소설가 벤자민 미어스가 진상을 파해쳐 나가는 이야기라면, 후유미의 소설은 전나무로 둘러싸인 작은 마을 소토바를 무대로 펼쳐지는 뱀파이어 이야기로 단순한 공포소설을 넘어선 문화인류학적 성격도 강하게 드러난다.
원래 소토바는 죽은 사람의 공양을 위해 묘석 뒤에 세우는 가늘고 긴 판자를 말한다. 정착 시기에 따라 구 소토바와 신 소토바로 구분되고, 구 소토바는 절, 카네마사, 오자키가 '삼역'이라고 불리는 마을의 중심이 된다. 신 거주민들은 2차대전이 끝나고 마을로 이주해 온 사람들로 자신들을 배척한 마을 시스템에 반감을 품은 적이 있다. 마을에서의 상징적 지위는 무로이, 카네마사, 오자키의 순으로 저택의 지리적 위치와 일치한다. 카페 크레올의 주인 하세가와는 유우키 같은 외지인에게 마을의 역사와 유래를 설명하는 해설가 노릇을 해준다.
"전나무로만 이루어진 산림은 마을을 죽음으로 포위하였다. 그것은 마을의 경계선이자 이쪽과 저쪽을 가로막는 능선으로, 숲 속은 이미 이승이 아닌 저승이다."(1권 13쪽)
"마을은 그 자체로 하나의 유기체처럼 존재한다. 복잡한 내력이 있고 내부에 갖가지 시스템이 꿈틀거린다. 변화를 거듭하면서 증식하고 분열하고 침식하고 대사하는 모든 생명 활동 과정을 통해 존재를 유지한다."(1권 469쪽) |
|
소문난 잔치에 정작 먹을 것이 없다고 하는 말이 있지만, '시귀'는 아니었다. 소문난 잔치는 아주 풍성했고 또한 즐거웠다.
흡혈귀라고 하지만 조금은 독특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질적인 존재를 인간적인 시선으로 그려내는 이 소설은,
호러소설의 기념비적 작품이라는 그 모든 수식어를 무색하지 않게 만드는 이야기의 힘이 있었다.
몰입도 최고. 만족도 최고.
아직은 더운 시간에 옆에 끼고 다니면 좋을 것 같다. |
|
이 책이 그렇게나 유명한지 몰랐다. 단지 박스로 나온 세트가 맘에 들어서 구매한 나로선 이웃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좀 당황했을뿐.. 만화로도 나와 호러팬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한 책이었단다. 어쨌거나 그 정도로 유명한 책이라니..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다.원래 귀신이나 유령과 같은 초자연적인 소재를 좋아하지않음에도 도대체 어떤 내용이길래 새로이 복간을 하고 그렇게나 인기가 있는걸까...?일단 제목에서 오는 으스스함과 표지 디자인의 음습함이 멋들어지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것도 높이 사줄만 하다.이제 그렇게 입소문이 난 시귀의 줄거리를 들여다보자.
작은 마을이자 오랫기간 대를 이어 온 사람들로 무리를 이루고 사는 동네인 소토바가 불길에 휩싸이며 이야기는 시작한다 이 동네는 전나무로 묘지앞에 세우는 소토바를 주로 만들어 온..죽음과 늘 가까이 해오던 동네였다.모두가 서로 알고 대를 살아오고있어 동네 사람들이 서로 면면을 속속들이 알고 있고 그래서 다른 곳에서 들어오는 사람도 적지만 간혹 그런 타지 사람이 들어와도 배타적인 성향을 보이는곳이다.그래서인지 별것도 아닌일이 소일거리처럼 소문이 되어 쑥덕 거리는 이곳에 이상한 이웃이 등장한다.마을을 내려다보는 듯한 위치에 원래 있던 집을 허물고 새로 지은것도 아닌 다른곳에 있던 집을 그대로 옮겨 오는 이상한 짓을 하는가 하면 공사가 끝나고서도 한달이 넘도록 이사를 오지않다가 한밤에 몰래 이사를 들어와 아무하고도 인사를 안하고 있으니 동네 사람들의 궁긍증은 하늘을 찌르고..그러던 차에 유난히 더운 여름..노인들만 살던 곳에 있던 세사람의 노인이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고 그 죽음을 필두로 특별히 아프지도 않고 건강했던 사람도 느닷없이 죽음을 맞는다.보름만에 일곱명의 죽음..뭔가 이상하다...
1권의 주된 내용은 이 마을의 특성과 마을의 유래를 설명하는데 많은 내용을 차지하고 있다. 자칫 지루해질수 있는 설명에도 전후의 사정과 개요를 사건과 사건 사이 자연스럽게 섞어 놓아 그다지 이질감을 느끼거나 지루함을 느끼지는 않았다.유난히 더운 여름 어느곳이든 시골에서는 노인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듯이 이곳의 배경인 소토바 역시 노인들이 많은 지역이라 죽음이 어색하지않은 동네다. 그럼에도 느닷없이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연이은 죽음..그들의 죽음에는 특별한 이상이 있거나 전조증상이라고 할만한것도 없어 더욱 기괴하게 느껴진다.처음에는 연이은 죽음을 이상하게 생각하지않던 사람들도 보름만에 7명이나 죽어나가자 이상이 있음을 감지하고 뭔가 이질감을 느끼면서 1권은 끝이 났다. 마을의 유래와 폐쇄된 마을에서의 보이지 않는 서열등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들어가기전 배경지식에 대한 부분이 많이 차지하고 있지만...연이은 죽음으로 시작된 마을에서의 불온한 기온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다음편에선 좀 더 스피디하게 나갈수 있을것 같다.연이은 죽음 뒤의 이야기..기대된다.
|
|
일본하면 장르소설,그 중에서도 추리와 함께 가장 잘 발달한 장르가 호러소설이다. 우리에게 가장 낯익은 작품은 아마도 여러 번 영화화되었던 스즈키 코지의 <링> 시리즈를 들 수 있을 것이다. 나 역시도 이 <링> 시리즈를 소설로 읽어봤고 세 편 모두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난다. 그러나 최근에는 소설보다는 영화에 더 치중한 느낌이다. <주온> 이후 비슷비슷한 사다코 영화들이 만들어지면서 점점 식상해지고 있는 게 사실이고 소설에서도 최근에 특별하게 기억에 남는 작품이 많이 없었다. 그런 점에서 여러 블로거분들이 추천을 마다하지 않았던 오노 후유미의 <시귀> 시리즈를 읽어본 것은 정말로 큰 기쁨이었다. 이제 5권의 시리즈 중 단 첫번째 편을 읽었지만 꽤나 흥미로운 부분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오래 전 처음으로 접했던 소설이 호러스타일과 추리가 결합된 코난 도일의 작품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 작품에서 호러는 기본이고 추리로 갈 수 있는 부분도 느낄 수 있었다.
이 작품은 사람이 많이 살지 않은 작은 마을인 소토바에 갑자기 불이 나면서 시작된다. 소토바는 전나무로 만든 묘지 앞에 세우는 것을 말하는데,그러니까 죽음을 마주하고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거의 모든 주민들이 소소한 일까지도 다 알고 있을 정도로 좁은 동네인데 그러던 어느날,한 이웃이 이 동네로 이사를 온다. 이 이웃은 동네 주민들과 교류도 하지 않고 멀리 보이는 윗쪽에다 원래 있던 집 대신 다른 집을 그대로 가져오는 가 하면 동네 주민들 몰래 행동을 하는 등 수상한 낌새를 보이는 것이 한 두 번이 아니다. 그러던 중 한여름에 노인들이 연달아 죽음을 맞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 이후 여러 명의 사람들이 알 수 없는 죽음을 맞이한다.
다섯 권의 <시귀> 시리즈 중 이 첫번째 책은 주로 동네에 대한 소개와 주민들의 이야기,그리고 수상한 이웃의 등장 설명과 함께 본격적인 사건이 등장하게 만드는 보조적인 사건 상황에 대한 설명으로 제법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특별히 무섭다거나 오싹한 기분을 크게 느끼지는 못했지만 도입부만으로도 이들의 이후 이야기가 어떻게 될 지,그리고 갑자기 들어온 수상한 이웃의 정체는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게 되었다. 그리고 왜 갑자기 여러 명의 주민들이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는지도 다음 작품이 궁금해질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예전에 3권 짜리 소설로도 나왔다고 하는데 이번에 완전판으로 다시 나오게 된 작품을 읽을 수 있던 건 정말로 나에겐 운이 따른 것 같다. 1편에서는 시귀에 대한 완벽한 정체를 드러내지 않은 채 마을과 동네 주민들에 대한 설명에 집중하고 있어서 자세하게 몰랐지만 2권에서 본격적으로 시귀의 정체와 함께 더 많은 사건들이 등장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시리즈 작품을 크게 선호하지는 않았었다. 이어지지 않는 시리즈로 가장 길게 읽은 것은 3권짜리 <링> 시리즈였고 이어진 시리즈 작품 중에서는 최근에 읽은 5권짜리 <레미제라블> 시리즈였는데,이번 작품은 나의 선입견을 바꿔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 시기도 잘 맞고 나중에 시귀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지만 시귀의 정체도 알고 보니 우리가 다른 영화,소설에서 너무나 친숙했던 그것이었기에 기대가 된다.
2013/7/10 |
|
총 다섯권으로 이루어지는 장편이기 때문에 그 많은 내용에 등장을 하는 각양각색의 인물들이 1권에 등장을 하여서 자신들이 어떠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앞으로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한 일말의 힌트를 전하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것은 좋지만 너무 많은 등장인물들이 나오면서 누가 주인공이고 어떠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에 대하여서 알려주는것에 어려움이 발생을 하고 있는것 같다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제목으로 등장을 하는 시귀는 책속에서 주인공급으로 등장을 하는 배경으로 사용이 되고 있는 산속마을 소토바를 지배를 하고 있는 세가문의 최정점에 있는 단나사의 부주지인 세이신이 자신이 부업으로 작업을 하고 있는 책속에 등장을 하고 있는데 죽은 사람이 죽기전의 기억과 생각을 가지고 다시 한번더 세상으로 돌아와서 자신을 죽인 사람의 주변에서 함께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표현을 하면서 죽어있는 귀신이라는 의미의 시귀를 사용을 하고 있는데 작은 마을의 폐쇄적인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는 장면들은 많고 그 마을의 과거의 모습을 보여주는 소토바라는 장례도구를 만드는 생업에 대하여서 보여주고는 있지만 어떠한 사건들이 계기가 되어서 마을이 공포의 도가니가 되었는지에 대하여서는 아직은 미진한 부분에 있고 수많은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가는 한가족이라고 할수가 있는 마을의 구성원들이 가지고 있는 외지에서 들어온 사람들에 대한 배타성을 보여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처음의 시작이 마을에서 벌이는 공동행사인 그동안의 불행들을 마을에서 몰아내는 행사의 마지막에 갑자기 등장을 한 세대의 자동차와 그 차들이 가지고 오는 변화의 속에서 고여있는 물과 같은 마을에서 각자의 위치를 지키면서 살아갔던 지도층의 가문들의 변화를 함께 보여주고 있는데 과거의 인물들을 뒤로 물러나고 현대의 과거와는 다르게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지도층의 위치를 차지를 하면서 고여있는 마을의 분위기에 변화가 발생을 하고 그러한 변화를 촉진을 할수가 있는 경우인 마을의 유지가 살았던 집터에 이사를 오는 가족의 모습과 그 가족이 살기 위하여서 만들어진 집이 풍기는 괴상한 분위기 그 안에서 살아가는 가족의 행동들이 갑자기 벌어지는 많은 이들의 이상한 죽음에 어떠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하여서 궁금증을 유발을 하고 있지만 1권으로 상징이 되는 혼돈의 장이 너무 길었다는 느낌도 강하게 내포를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