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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꿈과 희망 _ MOM 전 세계 엄마들의 사생활
MOM 전 세계 엄마들의 사생활
(뉴욕공립 도서관 선정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10대도서 선정/아마존 베스트셀러/세계 가족의 해 프로젝트)
사진 다큐멘터리 프로젝터로 진행된 <우리 집을 공개합니다> 의 핵심인 가족 사진속에서 거의 모든 여성들은 남성의 뒤로 물러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여성들을 중심으로 전 세계 여성들의 이야기를 삶을 구성한 책. [MOM 전 세계 엄마들의 사생활] 이전 방문했던 30개의 가족중에서 이번에 20곳을 다시 방문해서 그들의 일상, 자녀와 남편에 대한 생각, 꿈과 희망,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성취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그리고 남편들에게도 이런 질문을 던져본다.
처음으로 소개된 알바니아의 한케 차코니. 그녀는 3명의 건강한 아이 그리고 한명의 장애가 있는 아이를 돌보는 38살의 주부이다. 공산정권 시절에는 측량사로 일했으나 민영화 민주화가 되고나서는 직업을 구하는 것이 어려워져 전업주부이다. 그러나 그녀의 일상은 행복하다. 아침 5시반에 일어나 아이들의 학교준비와 아침을 준비하고 그 다음 아침을 먹고나면 설거지를 하고 점심을 준비한다. 1시쯤 아이들과 남편이 차례차례 오고, 점심을 먹고 난 뒤인 오후시간은 조금 자유롭게 사용한다. 6시가 넘으면 저녁을 먹고 설거지를 하고 티비를 보고 10시쯤 잠자리에 든다. 지극히 평범하고 평화로운 가정의 한케네.
이웃나라의 중국, 공산정권 이전의 중국에서는 땅을 아들에게 물려주고 가정 대소사를 남자들이 통제했으며, 여성들은 결혼도 이혼도 재혼도 할 수 없었다. 아들을 낳기전까지는 가치를 인정받지도 못했다. 전통적인 유교사상이 옛 우리나라와 비슷한 곳.
전통적으로 '여자일'로 분류되어진 일상적인 집안일의 하나인 빨래, 어디서나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세탁기는 과연 여성들의 혁명이다. 과도한 빨래의 노동에서 벗어나게 해준 고마운 세탁기. 속옷 손빨래도 힘이든데, 모든 옷의 손빨래는 감히 상상도 안된다.
에티오피아의 제네부 툴루의 가정. 제네부는 열 여덟에 남편인 게투에게 납치되었다. 젊었던 남편은 치기어린 마음에 그녀를 납치했지만, 그녀의 딸들은 바르게 살기를 바랬다.
교육, 전 세계에서 글을 모르는 9억명 중에서 여성과 남성의 비율은 2:1이다. 이 책속의 21명의 여성들은 모두 더 많은 교육을 원했으며, 자신들의 아들과 딸들이 동등하게 교육받기를 원했다. 실제 가난한 나라의 아이들은 교육보다 생존이 절박하기 때문이다.
딸이 혼전 임신을 하면 자신들의 문화와 전통을 지키기 위해 명예살인을 하겠다는 요르단, 일부다처제가 당연시 여겨지는 말리의 여성, 원치않는 임신과 억압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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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 제목을 보면서 과연 엄마에게도 사생활이 존재할수 있을까 하는 뜬금없는 생각을 해 봤다. 다른곳에서는 몰라도, 가족들에게만큼은 모든것이 오픈되어 있고, 개방형 삶을 살아가고 있기에 결코 존재할것 같지 않은 사생활이라는 단어였다. 이 책은 참 멋졌다. 엄마라는 단어는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이들의 심금을 울리는 묘한 마력을 가진 것 같다. 그리고 결혼전에는 결코 느낄수 없었던 어떤 거룩한 감정을 갖게 되는 시점이 바로 엄마가 되는 순간이 아닐까 싶다. 자신은 못먹고, 못배워 서러움이 많을지라도 결코 아이들에게는 그게 대물림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갖게 되고, 더 많은 교육을 받아 더 높은 곳을 향해 비상할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 엄마들의 공통된 바람이었다. 20개국의 평범한 가정에서 엄마,아내,딸로 살아가는 여자들의 삶을 사진과 인터뷰식으로 보여주는 포토에세이다. 구성 자체가 참 신선했다. 그리고 세계 각국의 엄마들의 모습과 그녀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은 무엇이고 남편과 자식들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인지를 대화형태로 질문하고 답변하는 구성을 취하고 있어 마치 직접 대면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착각을 하게 했다. 자신은 납치되어 한남자의 여자가 되었고, 자식을 낳고 엄마가 되었지만 결코 자신의 딸들은 납치라는 험한 과정을 거치지 않기를 바라고 또 배움을 통해 자신보다 훨씬 나은 삶을 살아가기 바라는 엄마가 있는가 하면, 어느 적령기가 되면 주부의 삶을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고등교육이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일본 한가장의 모습을 보면서 참 다양한 생각들을 하며 살아가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공산정권일때의 중국에서는 결코 여자들의 권한이 존재하지 않았고 단지 한남자의 부인으로 존재하며 살아가야 했던 그때의 여자들의 삶이 얼마나 핍박했을지 상상하려니 가슴이 아파왔다. 거기다 아들을 낳기 전까지는 그 존재감까지도 미비했고, 발이 못크게 하도록 전족을 해야 했던 여자들의 고통스런 삶도 그려져 있어 참 안타까웠다. 난 단순히 발을 억죄는 수단일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전족을 하게 되면 발가락 모양이 기형이 될뿐만 아니라, 그것을 풀어내고 씻고 다시 감기가 너무 힘들어 제대로 잘 씻지 않아 발냄새 역시 심했건만, 그것을 강행해야만 했다니 참 불쌍한 삶이었다 싶다. 아무튼 세계의 각나라가 가지고 있는 문화와 생활상이 다양했고, 그안에서 엄마로 살아가는 여자들의 삶이 고단하고 힘든 시간의 연속일지라도 결코 엄마들은 힘들다 소리를 하지 않았고, 매순간 자식들의 건강과 행복만을 바라고 있었다. 그래서 마음 한켠이 아려오면서도 훈훈했던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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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10년차.. 두 아이를 낳고 키워보니 빨래, 청소, 요리, 육아 반복되는 일들을.. 하루라도 손을 놓으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일이 몇 배로 불어나 쌓이곤 한다. 어느 날 문득, 나 혼자 외로운 섬이 된 거 같고 이 일의 끝은 과연 있긴 한 걸까? 황량한 마음이 되었을 때, 이 책을 만났다.
<전세계 엄마들의 사생활> 일단 제목처럼 거대한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책이다. 세계 각국의 중산층..이라고 기준을 정한 가정의 엄마들의 사생활을 사진과 인터뷰로 함께 엿볼 수 있다.
세계 각국에서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는 그녀들의 일상. 멕시코, 쿠바, 러시아, 태국, 이태리, 중국 할 것 없이 세계 각국에서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는 그녀들의 일상은 너무나 닮아서 내 일상과 겹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사실적인 그 사진과 인터뷰에 눈물이 흘렀다.
17명의 취재진이 2년간 세계 각국의 MOM들을 만났는데, 마치 한사람을 만난 것처럼 가정을 지키는 엄마들의 사생활은 닮아있었다.
나만, 그런 건, 아니구나. 지금 지구 저 멀리, 어딘가에서 엄마라는 이름으로 한 여성이 가정을 이끌고 있구나. 빨래며, 청소, 요리, 육아, 교육 어느 하나 소홀하게 생각하지 않고 정말 열심히 살고 있구나. 일상적인 내 일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책 속의 다른 MOM 모습을 보고 깨닫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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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너무나 어렵고 모든 거시 나를 힘들게 해서 더 이상은 1분도 견딜 수 없다고 느껴질 때, 절대로 거기에서 포기하지 마세요. 바로 그때, 바로 그 상황이, 좋은 쪽으로의 반전이 이뤄지는 시작일 테니까요. -헤리엇 비처 스토
대한민국에서 엄마라는 호칭을 들어가며 생활한지 벌써 9년째. 어쩌면 아주 최근에서야 대한민국에서 요즘 '엄마'라는 명칭이 어떤 수식어? 내지는 옵션들이 따라붙는지 깨달으면서 나 스스로가 만들어낸 엄마가 아니라 지금의 시대가 요구하는 엄마상이었다는 것을 알고 그 부담감에 몸서리를 첬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 엄마들은 어떨까? 결혼 전에 몇몇 나라를 여행한 경험이 있었지만 그때는 지금과 같은 호기심도 알아야 할 이유도 없었고 목적도 달랐고, 알고 지내는 외국인도 없는터라 경험 범위가 지극히 한정되어 있어 스스로를 우물안 개구리로 여기곤 했었다.
이 책의 제목을 들었을 때, 앉은 자리에서 전세계 엄마들의 사생활을 들여다 볼 수 있다니 하는 놀라움이 먼저 앞섰다. 드디어 우물 안 개구리 신세를 탈출하겠구나. 좀더 솔직히 말하면 대한민국에서 '엄마'라는 명칭에 붙은 책임감으로부터 탈피하여 자기 개발을 부르짖는 엄마들의 모습을 다란 나라 엄마들에서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앞섰다.
전세계 엄마들의 사생활이라. 그랬다. 이 책은 엄마들의 생활이 어떠한지 보여주었다. 그것도 전세계 엄마들을 골고루 다뤄주고 있었다. 이 책이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10대 도서에 들어간다는 것은 그런 점에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엄마들의 자리에 대해서 자녀들은 당연히 있어야만 한다고만 생각하고 엄마들의 삶을 알지 못하지 않는가. 결혼 전엔 어떤 삶을 사셨는지? 또 결혼 후에는 어떤 삶을 사셨는지 말이다.
하지 않을 방도도 없고 도움 받을 기기도 없이 비비고 헹구고 말리고 개는 일에 여성들은 종종 분노한다. 그러면서도 이렇게나 명백하게 일상적이고 지루한 일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돌보는 구체적인 행위 중 하나라고 여기기도 한다. -p.96
육아는 여성들의 삶에서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고 가장 큰 부담 중 하나다. p.216
관습은 1~2년 안에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아주 오래 걸릴 거예요. 나는 정말로 여성들이 더 독립적이 되고 남자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이야기했으면 좋겠어요. p.249~252
어떤 면에서 나는 아이들의 성격을 형성해 주는 사람이에요. p.109
엄마들은 위대했다. 결혼 한 이후에 엄마들은 자신들의 자리에 대해서 반대하고 그 자리를 뒤쳐 나간 사람도 있었지만 여전히 엄마들은 자신이 감당해야 할 많은 일들을 기쁨으로, 때로는 눈물로, 희망으로, 기대로 오늘을 살아가고 있었다. 이 책에 나오는 엄마들은 소득 수준도 다르고, 종교 다르고, 태어난 곳도 사는 곳의 전통들도 다 달랐다. 하지만 가족 안에서 엄마라는 사람이 줄 수 있는 위대함을 위해 과감히 그 자리를 고수하고 있었다.
어느 누구의 삶이든, 얼마나 많이 간과되고 무시되어 왔든, 모든 인간의 삶에는 위대한 드라마와 가치가 담겨 있다. -프롤로그 1
이 책에서 엄마들의 너무도 일상적인 결혼, 빨래, 일, 교육, 육아, 엉킨 머리를 빗질하는 법, 음식, 물, 친구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너무나 사소하고 일상적이어서 굳이 책으로 나올 이유조차 없었을지 모른다. 또 부유한 나라의 사람들이 당연시하거나 지금이 시대가 어떤데 아직도 이렇게 사나하는 무시의 소리, 그렇게 어떻게 사나? 하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시선이 서로를 향해서 던져지기도 한다. 저마다의 삶에는 위대한 드라마와 가치가 있다는 저자의 표현이 참 탁월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누구의 삶도 무가치하게 무시할 수는 없다는 것을 책을 한장 한장 넘기면서 사진 한장 한장을 대하면서 생각해 본다.
다양한 문화들을 넘나들며 단순히 인터뷰를 하며 쉽게 이야기를 드러낼 수 없는 상황들을 만나며 어렵사리 만들어진 책이라 더 값지게 느껴진다.
p.397 다른 사람들이 가진 것을 나도 다 가지고 있어서 자랑스럽겠지요. 그러면 삶은 순탄하게 흘러갈 것이고 나는 자랑스러울 거예요. 아무문제도 없을 거고요.
좀더 발전한 나라에서는 더 발전을 원한다. 그렇지만 자신의 어머니의 세대보다 삶은 분명히 나아졌고 자신의 자녀대에서는 더 나은 삶이 될 것을 생각하고 기대하는 엄마들의 마음. 그 대상이 딸이건 아들이건 자신의 자녀이기 때문에 더 나은 삶을 살았으면 하는 엄마들의 마음의 자리를 책으로 만나볼 수 있어 마음 한켠이 따뜻했고 오히려 내가 오늘 엄마로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했다. 또 어딘가에서 엄마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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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그대여 아름답습니다. 웃음도, 그늘도, 삶의 모든 순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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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알기 전 난 『우리 집을 공개합니다』을 먼저 읽었다. 사람들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에 관심이 많다. 그리고 관심보다 더 큰 호기심을 느낀다. 그렇기에 다른이의 삶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기꺼이 기회를 잡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집을 공개합니다』는 바로 그러한 궁금증을 해결해 준 책이였다. 단순히 세계 각국의 가족들이 어떻게 사는지에 대한 일차원적인 호기심을 넘어서서 그 나라 평균 수준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서 그들의 삶과 문화, 사회 등을 이해하도록 한 것이다.
『우리 집을 공개합니다』을 통해서 세계의 가정과 가족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보았다면 이제는 "전세계 엄마들의 사생활"이 나온다. 나 역시도 엄마이기에 무엇보다도 궁금한 내용들이 아닐 수 없다. 피터 멘젤은 『우리 집을 공개합니다』에서 보여준 노력을 이 책에서도 역시 보여준다.
총 22개국의 엄마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이 책은 저자가 『우리 집을 공개합니다』를 제작할 당시 느꼈던 사회 속에서의 여성의 지위와 존재감, 나아간 그 모습을 솔직하게 담아내면서 엄마이기 이전에 여자로서의 삶까지도 독자들에게 보여준다.
세계 전부의 엄마들을 담고 있지는 않지만 이 정도만으로도 대단하다 싶을 정도로 22명의 각각에 대한 이야기는 충만하다. 그 나라만의 특유한 문화이거나 그 가정만의 분위기로 인해서 엄마이자 여자로 살아가는 삶을 지극히 솔직한 어조로 보여 준다.
일본 엄마 사요 우키타의 이야기는 "남편들은 집에서는 일을 하나도 하지 않아요"라는 말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일본도 한국 남자와 비슷한가 보다. 아니면 전세계적으로 남자니깐, 그리고 여자여서 공통적으로 보여지는 모습들이 있는데 바로 집안일과 같은 것들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현재의 나이와 결혼 당시의 나이, 심지어는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된 동기나 월소득, 현재 읽고 있는 책과 같은 정말로 사생활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가 간단한 프로필 형식으로 나온다. 나라마다 질문의 내용이 조금씩 차이가 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나이, 소득, 자녀에 대한 질문과 자기 자신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이 부분을 읽고 있으면 이 분은 어떤 것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꿈과 희망은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밀착 취재 형식으로 엄마로서 살아가는 보통의 일상을 담아 내고 있다는 점에 그 나라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대내외적 위치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게 한다. 우리가 막연히 어떨 것이다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때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도 하는데 한국 엄마나 외국의 엄마나 결코 엄마라는 존재가 만만치 않으며, 한순간도 편할 수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각국의 엄마들에 대한 인터뷰와 취재가 끝나면 각 나라의 여성에 대한 보고가 나온다. 그 글을 읽어보면 엄마들이 했던 이야기가 개인적인 하소연이거나 푸념에만 그칠 내용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엄마들이 이야기했던 내용들이 그 보고에 간략하지만 그대로 들어나 있기 때문이다.
전편에 이어서 각국의 다양한 문화가 단 한장의 사진으로 표현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결혼, 빨래, 일, 교육, 육아, 빗질하는 법, 음식, 물, 친구에 대한 한컷의 사진과 그에 대한 간략한 소개만으로도 그 나라의 문화와 정서가 느껴지는 듯하기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결국, 사회적으로 여성의 지위가 높아지고, 사회진출이 활발해지고 남녀 평등이 실현되었다고들 하지만 자세히 읽어보면 엄마로서 자신의 삶을 희생하는 것은 여전하며, 여자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겪는 불평등은 남있다는(어쩌면 여전히 존재하는지도 모르겠다.)것을 알게 된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딱히 어느나라의 엄마가 부럽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 것도 결국 엄마는 어쩔 수 없는 엄마이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가정 내에서 엄마로서 해야 할 일들은 존재하며, 사회적에서도 엄마로서 또는 여자로서 해야 할 일들은 은근히 기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코 아빠를 비난하고 사회를 비난하자는 의미에서 이 책을 쓰지는 않았을 것이다. 다만 여성들이라고 해서 언제까지나 과거의 역할에만 매달려 있어야 한다는 사고를 버리고 엄마들도 행복할 수 있는 사회로의 변화에 대한 바람을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말하고자함이 아닌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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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제일 강하고 위대한 이름 “엄마”. 가족을 위해서라면, 특히 자녀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다 하는 엄마라는 이름은 항상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촉촉해짐을 느낄 수 있고, 옆에 살아 계시는 것만으로도 자녀들은 힘을 얻게 된다. 항상 자녀의 입장에서만 살다가 결혼 후 아이를 낳고 내 아이의 엄마가 된 입장에서야 나의 엄마 입장을 생각해보면서 잠시나마 엄마를 그리워하며 반성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었다. 예전에 우리나라 엄마들이나 외국의 엄마들이 공용화장실에서 아이들을 혼내며 화내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 나라 언어는 알아듣지 못해도 아이를 혼내고 있구나 하는 웃지 못할 모습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는 어느 연예인의 말이 문득 생각나 웃음도 지어보았고, 책장을 넘기면서 먼저 ‘엄마’라는 공통된 이름이 있기에 더욱 공감하면서 가슴 뭉클하기도 하고 미소 짓기도 하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전 세계 엄마들이 하나같이 바라는 점은 '내 자녀가 나보다는 더 나은 삶을 살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갖고 있었다.'는 것이다. 힘들게 하루 종일 노동을 하며 자유시간도 마음대로 갖지 못하는 엄마들이 많았지만 내 아이만은 공부도 많이 하고 조금 더 편안한 직장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좋은 배우자를 만나 결혼하기를 바라는 것이 전 세계 엄마들의 생각이었다. 아이티의 엄마는 물건을 떼러 시장에 가야하는데 차비가 없어서 돈을 빌려줄 사람을 찾느라 애먹었다고 말하면서도 자신의 가족은 가난하지 않다고 당당히 말한다. 상황이 좋을 때는 좋고, 좋지 않을 때는 좋지 않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모습에서 그리고 그 엄마의 표정만 보더라도 당당함과 행복함 그리고 긍정의 힘을 느낄 수 있었고, 인도의 엄마는 인터뷰한 사진작가가 환대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다고 했을 때, 자신이 갖고 싶은 품목(보석, 화장품, 사리 등) 을 이야기 한다. 가난 때문에 학교도 다니지 않아 글도 모르지만 자신의 삶을 수월하게 해주는 것을 택하는 모습은 6자녀의 엄마인 인도 엄마 나이가 겨우 27살이었기에 한창 꾸미고 싶을 나이라는 생각을 해보면서도 엄마이기에 자녀를 더 생각하기도 하지만 가끔은 엄마 자신을 예쁘게 꾸미고 싶은 것이 ‘엄마이면서도 여자’ 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부가 동등한 입장에서 대우를 하는 나라도 있고 그렇지 않은 나라들도 많았으며, 남존여비사상이 있는 나라들도 있어서 아들을 낳아야만 대우를 받고, 아들만 학교를 보내는 곳도 많이 있어서 아직 교육과 문화에 대한 사상이 많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 세계 엄마들의 사생활> 이 책은 전 세계의 평범하면서도 소박한 엄마들의 모습을 생생한 사진으로 접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고, 엄마들의 솔직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각 나라에 대한 문화도 배워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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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받았을 때 두께와 묵직함에 놀랐다. 책을 휘리릭 펼쳐보니 세계의 다양한 여성들의 삶이 많은 사진과 함께 실려있었다. 내가 모르는 세계의 삶.. 다른 나라의 문화와 관습.. 너무 궁금했다.
때마침 휴가를 떠나기 전에 받은터라 이동 중에 읽어볼까하고 처음으로 여행에 가지고 가게 되었다. 편도 7시간, 왕복 14시간.. 충분히 읽고도 남겠지 싶었는데;; 막상 비행기에 오르고나니 잠이 쏟아졌다. 역시..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는다.ㅋ 한참을 자고 일어나서 한시간 가량 읽었던 것 같다.
다른 나라를 향해 가는 흔들리는 기체 안에서 세계의 삶을 읽다보니 기분이 참 묘했다.
이 책은 각 나라의 평균의 삶을 살고 있는 가정 중 한 가정을 찾아가 기록을 한 책이다. 처음에 가족에 대한 약간의 설명과 주인공인 여성에 대한 프로필과 사진이 있고, 뒤이어 취재의 내용이 대화 형식으로 쓰여있었다. 곧곧에 사진이 함께 실려있었고, 사진에 대한 부연설명도 되어있다. 또 제일 마지막엔 그 나라의 여성 대한 법이나 제도, 문화 등을 알려주고 있다.
그런데.. 대체 정확히 언제 취재가 이루어진 것인지 의문이 살짝 든다. 책의 앞부분을 보면 1998년에 상을 받았다고 하니.. 분명 그 전에 나온 책일터.. 17개국을 다녀야 했으니 오랜 시간을 취재했을테고.. 그럼 최대 15~20년은 된 책인걸까? 최근이라고 하기엔 사진에 나와있는 모습들이 너무 예전모습처럼 느껴진다.
그 중 말리의 '파마 콘도'와 '파투마타 투르'라는 여성들의 삶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이유는.. 다른 여성들과 달리 한 남성을 남편으로 섬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 아직 일부다처제가 사라지지 않은 나라 중 하나인 곳이 말리이고, 끔찍한 할례도 여전한 곳이기 때문이기도 했다. 예전에 할례에 대해 처음 접하고 찾아보고 난 뒤의 끔찍함과 안타까움이 생각이 났다.
일해서 돈을 벌 사람이 부족해서 부인이 더 있으면 오히려 좋겠다고 생각하고, 유아의 사망율이 높아서인지 많은 아이들을 낳고, 피임법은 제대로 시행되고 있지 않는 말리.. 넉넉하지 못하지만 사이좋게 공동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세 사람의 이야기는 슬프기도 하고 흥미롭기도 했다.
내 생각으론 이해할 수 없는 일부다처제의 삶이다. 분명 오랜 세월 이어져왔고, 살아남는 방법 중 하나였을 삶이다. 하지만 현대(몇년 전인지 몰라도)에 와서도 여전히 일부다처를 이어간다는 것이 살짝 이해가 가지 않는다.
"아이들이 차례대로 냄비에서 기장 죽을 갖다 먹는 것을 살펴보는 파투마타와 남편 수마나" 너무 많은 아이들 낳으면 부양하는 것도 많이 힘들텐데.. 그럼에도 더 많은 아이들을 원한다.
말리의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로 말리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끝이 난다. 남성중심의 나라.. 교깨끗한 물과 의료시설, 교육이 많이 부족하고, 제도적인 도입과 실행이 더뎌서 여성들의 삶은 여전히 힘들지만, 앞으로 조금씩 더 나아지지 않을까..?
이 곳의 여성들이 빨리 할례라는 전통과 일부다처제의 삶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
중간중간 하나의 주제로 각나라의 모습들을 담은 사진들이 실려있다. 이렇게 보니 머리를 빗는 것조차도 나라마다 달라보인다.
많은 여성들의 삶이 대체로 힘들어 보였다. 어느 나라건 아빠보다 엄마의 일이 훨씬 더 많고 끝없이 이어지는 것 같았다. 그 힘든 삶 속에서 행복과 웃음을 잃지 않고 가정과 아이들을 위해 힘을 내는 엄마들의 모습은 감동적이고 아름다웠다. 각 나라의 삶의 모습과 문화를 들여다보고 삶을 들여다보면서 우리 엄마의 삶도 가만히 생각해보게 된다. 한시도 쉬지 못하고 이리저리 바삐 움직이는 엄마의 삶.. 언젠가 나도 엄마의 모습과 닮아있겠지?
환경파괴로 더 좋지 않은 상황으로 변한 곳도 있을 테지만, 그래도 예전보다는 조금 더 나은 삶이 되어있지 않을까..? 더 좋지 않은 상황으로 변화했을 것이라 생각하고 싶지는 않다. 그냥 더 나아졌기를 바란다. 물론 상황이 더 나아졌다고 한들 가정과 아이들을 위해 바삐 움직이는 엄마들의 움직임은 여전하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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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기 전에는 몰랐던 것들.. 지금 두 아이의 부모가 되고 나서 나는 확실히 많이 변했다. 아니, 거의 모든 부분에서 변했다고 할 수 있다. 그게 무엇이라고 딱 꼬집어 말하기는 힘들지만. 아무튼 내가 엄마가 되기 이전에는 ‘엄마’라는 단어가 굉장히 편안하고 나에게 안식이 되는 말이었는데, 내가 엄마가 되어보니 애처롭고 안쓰러운 느낌이 든다. 엄마가 된 것은 분명 행운이고 행복이지만 엄마는 가족들을 위해 희생하고 많은 것을 포기해야하는 위치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말이다. 사진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로 진행되었던 전작 <우리 집을 공개합니다>, <헝그리 플래닛>을 통해 이 프로젝트의 열렬한 팬이 된 나는 은근히 후속작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이렇게 빨리 후속작을 만나게 되어 너무나 반갑다. 게다가 주제가 ‘엄마’라니... ‘엄마’라는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던 나에게 딱이다. <우리 집을 공개합니다>는 각 나라에서 평균이라 할 만한 가족을 골라 집안의 모든 물건을 공개하고 사진작가가 일주일동안 그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그들의 삶을 소개한 책이다. 그런데 거의 모든 가족에서 여성은 남성 뒤로 물러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저자는 여성이 받는 부당한 대우와 여성들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고, 다시 가족들을 방문하여 여성들의 사진을 찍고 여성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보기로 한 것이다. 이것이 이 책이 탄생하게 된 계기이다. 이 책은 남성 중심적인 편견이 담기는 것을 막기 위해 사진 기자, 취재 기자, 통역자를 모두 여성으로 구성하는 세심함으로 각국의 여성들, 엄마들의 삶을 취재하고 있다. 각 나라의 엄마들, 너무나 다른 모습으로 각자 너무나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 보인다. 남편을 따라가 일주일 동안 남편 집에 숨어있다가 결혼을 허락받은 과테말라 여성, 공식적인 결혼식 없이 그냥 같이 사는 것이 결혼으로 간주되는 부탄의 여성, 15세에 아이를 가지고 18세에 결혼한 멕시코 여성, 결혼식날 처음으로 남편 얼굴을 본 인도 여성, 납치로 결혼한 에티오피아 여성, 남편이 아내를 많이 가질수록 좋다는 말리의 여성... 너무나 다른 것 같은 이들이지만 모두 ‘엄마’라는 위치에서의 생각과 삶, 역할이 놀랍도록 닮아있다. 내가 표현력이 부족해서 안타까운데, 전 세계의 다양한 삶을 담은 책들 가운데서 단연 최고라는 <이스트 베이 익스프레스>의 말에 절대적으로 공감한다. 이 시리즈들은 내가 가장 아끼는 책들인데 그중에서도 이 책이 최고인 것 같다. 보물같이 간직하며 자주 읽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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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사생활. 제목을 처음 접하고 든 생각은 과연 엄마들에게도 진정한 사생활이 존재할까? 라는 것이다. 물론 사생활이 없는 사람이 어디에 있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주변의 엄마들의 일상을 찬찬히 살펴보면 자신만을 위한 생활이 거의 존재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개인적인 시간들도 모두 자신이 중심이 아니라 아이와 남편, 가족들을 우선순위가 되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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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아보기 전에는 결코 알 수 없었던 사실, 엄마라는 이름에 함축되어 있는 고단함, 외로움 그리고 희생이라는 복합적인 역할이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이들을 양육하면서 하루에도 수 십 번씩 자신이 아이에게 하고 있는 방법이 과연 옳은가하는 반문이었던 것 같다. 엄마역할이 너무나 어렵고 힘든 것이라는 사실, 어떤 양육방식이 아이와 엄마를 위한 최선책인지를 고민 고민하며 살아왔었다. 이 책 전 세계 엄마들의 사생활에는 20개국의 가장 평범한 엄마들의 삶을 소개해 준다. 엄마란 역할이 내 개인만의 고된 짐이 아니라 전 세계 엄마들의 공통된 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21명의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375장의 사진과 대화로 보여준다. 다양한 인력이 투입되어 긴 시간동안 취재하고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놀라운 생활상을 포토 에세이로 제작하여 독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해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전 세계의 엄마들은 어느 누구 한 사람도 자신의 딸이 같은 고통을 경험하는 것을 원치 않았고, 자신처럼 험난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들은 열악한 환경의 피해자였고 권리다운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며 어떻게 보면 희망이 없다할 만큼 암담한 생활을 하는 모습들도 있었지만 자신의 딸만큼은 자신이 밟아온 전철을 밟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한다. 전 세계 어느 나라를 봐도 결혼이란 신성한 제도이며 인간에게 허락된 놀라운 축복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결혼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가장 심오한 제도이다. 그렇지만 다양한 문화만큼 결혼의 제도도 천차만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인구 100명중 97명이 행복하다는 나라 부탄의 경우, 이 나라에는 결혼 공식적인 결혼식이 없다니 결혼식 날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는 것은 꿈도 꿀 수 없는 일이란 말인가
집안일은 절대로 거들지 않는 다는 일본의 남편들, 그들은 어떤 논리에서 가사를 여성들만 담당해야 한다고 분담시켰는지는 몰라도 21세기엔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 아닌가 싶었다. 그리고 삶에서 논밭일 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는 중국여성 구오위사엔을 소개하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세상에 자신의 몸 힘든 줄 모르고 고되게 일하는 것이 좋을 사람이 있을지........ 가정을 위한 가족을 향한 사랑이 아니고는 감히 입에 담을 수 있는 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학교를 다녀본 적이 없다니, 이슬람 영향권인 여성들, 힌두 여성들 중 많은 사람들이 이슬람 관습인 푸르다(purdah)를 지킨다고 한다. 옛날 조선시대 여인들이 장옷을 착용한 것과 같은 의미일까? 전 세계 엄마들의 사생활을 읽다보니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풍습을 소개 받게 된다. 그리고 그 나라 엄마들의 다양한 모습들과 삶의 가치관도 엿볼 수 있다.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 여성들에게 노동의 대가는 대부분 남성들과 비교해 낮은 형편이다. 그렇지만 1인 다중 역할을 감당하는 엄마들의 고단한 삶에는 언제나 가정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들이 있었기에 그녀들이 힘든 과정을 잘 견딜 수 있었다는 결론을 얻게 된다. 희생인줄 모르고 오로지 가족의 건강과 행복만을 위해 열심히 희생해온 엄마들의 삶, 지구가 생명을 이어올 수 있는 사랑의 에너지가 아니고 무엇이랴. 엄마들 그분들의 삶에는 감동과 눈물을 빼 놓을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 엄마로 산다는 것, 이것은 내 개인만의 어려움이 결코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전 세계 엄마들의 희망이요 기도이다. 그것은 오직 사랑하는 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이라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