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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에 가까운 어머님을 뵈러 갈 때마다 주기적으로 듣게 되는 말은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소화도 안 된다는 소리와 함께 아프다는 말이다. 오랜만에 만난 자식들에게 관심 받고 싶은 마음이 발동하여 습관처럼 되뇌는 말이 예사롭게 들리지 않는 것은 나 역시 그 말의 굴레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결혼 뒤 꾸준히 늘어난 몸무게는 제어하기 힘들 정도에 이르러 딸마저 성인병을 들먹거리며 살을 빼라는 말을 들어야 하니 스스로 한심해지고 만다. 바깥에서 먹는 조미료로 뒤덮인 음식보다는 집에서 해 먹는 간편식의 삼삼한 맛을 즐기는 식습관이었던 터라 칼로리 걱정은 별로 안 하고 지냈다.
칼로리를 생각하며 식사량을 조절하거나 저칼로리 식단으로 음식을 마련하는 일은 드물었던 탓에 칼로리 양 조절에 실패한 것이 체중 증가의 큰 요인으로 보인다. 2016년 들어 지금의 몸무게 앞 숫자를 한 자리 내리기 위해 좋아하던 마실 거리도 줄이면서 지내는데 한 번씩 마음이 동하면 조절에 실패하니 스트레스 안 받도록 평정심을 유지하는 게 급선무이다. 단기간에 살을 빼겠다고 밀어붙이기보다는 점진적으로 체중을 줄여 성인병 공포로부터 벗어나는 일이 생물학적 나이 50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마음이다.
한때 먹거리 X파일에서 음식점을 찾아 그곳의 위생 상태와 요리 재료, 식자재 보관 등을 살피며 건강을 위협하지 않는 건강에 이로운 음식을 제공하는 곳으로 착한 식당 이름을 붙인 프로가 있었다. 그 후로 착한 식당을 찾는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언론에 보도되기도 하였다. 지인들과 함께 떠난 여행지에서 착한 식당으로 검증된 곳에서 저녁을 나누며 환담하는 자리, “밍밍한 게 맛이 없어 못 먹겠다. 자극적인 조미료도 팍팍 넣어 줘야 맛이 있는데.......” 라며 말꼬리를 흐리는 이의 말을 되받아 먹는 즐거움도 크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다면 좋겠다고 여겼다. 양보다는 질 좋은 삶을 지향하는 이들에게 삶의 에너지를 공급하여 살아갈 힘을 제공하는 음식은 생존의 관심사로 부각된다. 적정 체중으로 양질의 저칼로리 식단으로 건강한 몸을 만들어가는 일은 장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선결 과제이기도 하다.
다이어트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서두에 적어 건강을 챙기는 식사 요령을 담았다. 하루 세 끼니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꼭꼭 씹어 먹고 음주는 다이어트의 적이니 금주하는 게 우선이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기 위해 하루 1.5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고 천천히 음식을 섭취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할 사항이다. 도움 되는 음식인 닭 가슴살, 두부, 무가당 두유, 제철 과일 등을 섭취하고 스트레스 받을 때면 술 푸게 되는데 음주를 하지 않아야 한다. 7주일의 점심 레시피와 7일치의 아침, 저녁 식단을 담아 정한 대로 따라 실천하기 쉽도록 책은 구성되어 있다.
1주차 저칼로리 식단에서 7주차 식단까지 조리된 음식 모음 사진과 함께 재료를 손질에서 조리법까지 순서대로 담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는 간단 음식이라는 게 눈길을 끈다. 탱글탱글한 동태포에 소금과 후추를 약간 뿌린 뒤 밀가루에 묻히고 계란 물에 담갔다 달궈진 팬에 노릇하게 구워내 점심 도시락 반찬으로 즐겨 쓰면 좋을 듯하다. 두부를 넣어서 만든 현미 두부 김밥은 미처 생각지 못한 김밥인데 아이 도시락으로 준비하여 주고 싶을 정도로 맛과 영양까지 잡는 저칼로리 김밥이라 맛보고 싶은 마음을 더한다.
동일한 재료이더라도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따라 맛과 영양이 다른 것처럼 주재료로 다양하고 맛있는 도시락을 준비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한 건강 식단이라 더 반길 만하다. 검은콩을 밥 위에 얹어 먹을 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검은콩 바나나 스무디로 변화를 주고 싶어진다. 불린 검은콩을 물 1컵을 붓고 중불로 끓인 뒤 식혔다가 바나나 1개, 저지방 우유 200미리, 올리고당을 넣어 믹서로 곱게 마시면 항산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듯하다. 제철 과일과 채소를 위주로 한 도시락을 준비할 때 요긴한 식단 구성으로 영양의 균형을 도모하고 있으니 건강한 삶을 위해 곁에 두고 참고하면 좋을 <<저칼로리 식단 49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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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요리 하시는 엄마 밑에서 자라 맛나는 음식 먹을 줄 아는 미각을 키워왔으나.. 시금치 데치라는 주문에 빨리 단시간에 끊여내야한다는 집념에 뚜껑을 닫아 엄마의 따뜻한 손길을 등짝에 느낀 뒤로 요리에 감을 키우지 못한 불운의 운명을 타고난 저.. 요리책을 보고 있는 모습만으로도 남편에게 두려움을 주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주말.. 불어난 불량 몸을 보며 가족을 위해 건강식을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요리책을 펼쳐들었더니.. 오래 전 딱 한번, 사랑으로 버무렸던 김치이야기를 하며, 남편은 그 이후부터 제가 담근 김치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오래된 고백을 했더랍니다. 정직하고 올곧은 성품의 남편.. 차라리 돈을 벌어서 맛있는 걸 사주는게 어떠냐는 대쪽같은 말과 함께요.. 이런 주부라서 참 행복했던 주말.. 이렇게 된거 포기란 없다!! 생각하고 책을 펼쳤습니다. ![]() 49일 식단을 보면서 문득 49제 생각이 났었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며 좋은 곳으로 가시길 간절히 기도하며 보내는 49제.. 처음에 책 제목을 보고 왜 하필 49일일까 생각했답니다. 그러다 배와 팔뚝 다리에만 붙어버린 살, 금세 지쳐버리는 체력을 보며 49제 지내는 마음으로 7주간 정성을 다해 음식을 해먹으면.. 건강한 몸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책에는 7주간의 건강식단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요리법은 점심메뉴만 실려있고요. 초간단 점심메뉴를 보면서.. 너무 간단해서 요리에 감이 없는 저도 자신이 생겼답니다. ![]() 이 책이 맘에 이유 중 하나는.. 초간단 계량 가이드입니다. 요리도 못하는 저희 집에는 흔한 계량컵도 하나 없기 때문에 계량 스푼이나 컵으로 설명하는 요리책은 따라 하기도 전에 뒷걸음치게했는데, 이책은 간단한 도구를 이용해서 그 양을 가늠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딱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복잡한 재료가 거의 없습니다. 보통 요리책을 보고 따라하지 못하는 이유는 뭔가 딱히 집에 없는 재료나 양념이 들어가서 대신 맘대로 이것저것 넣다가 새로운 음식을 탄생시키는 오류를 낳게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건강식이라서 원재료를 많이 조리하지 않고 간단히 간을 한다는 정도의 요리법을 써서인지 따라하기 정말 쉽답니다. ![]() 가령 참치쌈밥은.. 필요한 재료가 딱 한줄입니다. 어려서 너무 고기가 먹고 싶고 고기는 없을때 동생이랑 햄을 볶거나 참치를 상추에 싸서 먹었었는데.. 상추+참치+쌈장이 초간단 조합으로 만든 이 음식이 건강식이었다니.. 어려서 지금보다 더 날씬했던 것은 우연이 아니었나봅니다. 이건 만들것도 없이 너무 쉬우니.. 집에 있는 참치에 상추를 구비해 두었다가 당장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초간단 메뉴.. 상추사러 시장에 한 번 다녀와야겠습니다. ![]() 날이 덥고 더우니 요즘 아이는 차가운 물을 냉장고에서 꺼내서 물을 팍팍 말아서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멸치랑 먹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멸치가 똑! 떨어지고 만거죠. 주말에 장보러가서 잔멸치를 사왔답니다. 달달 볶아서 주었는데.. 흠.. 역시 요리는 제 전문분야는 아닌듯합니다. 제 절대미각으론 참 맛이.. 그러나 아이는 다행히 잘 먹고 있답니다. 맛있다니.. 얼마나 다행인지.. 그래도 간단 요리법을 보고 따라해서 그나마 먹을 수는 있는 음식이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빈말 못하는 아이가 맛있다고 하니.. 실패는 아닌겁니다.) ![]() 그리고 도전하고 싶은 요리는 바로 집에 남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신김치를 치울 수 있는 요리랍니다. 시댁과 친정에서 각각 한 통씩 김치를 얻어다 두고 너무 오래 먹고 있어서 많이 시어버렸죠. 아이는 김치를 먹긴하는데 너무 매운건 먹질 못합니다. 그래서 김치볶음밥을 해도 아이는 못먹고 소외되었었는데.. 김치를 씻어서 하는 요리가 있다니.. 심봤다!! 소리가 나옵니다. 내일은 요녀석으로 샥샥 맛난 요리를 해볼 참입니다. 책 한권으로 요리의 달인이 되지도 제 까다로운 입맛에 맞는 요리하기 어렵겠지만.. 요리법이 간단해서 거의 모든 음식이 따라하고 싶어지는 책입니다. 몸짱~ 건강한 몸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으신.. 요리가 자신 없는 분들께 권합니다. 제가 할만 하면 다~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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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있다. 나는 먹기 위해 사는 걸까? 살기 위해 먹는 걸까?하고. 먹기 위해 산다고 하는 건 어폐가 있지만, 먹는 낙도 살아가는 데 무시할 수 없는 즐거움이다. 그렇다고 미식가라고 할 정도로, 맛을 따지고 맛있는 곳을 찾아 불원천리하는 건 아니고, 일상에서 먹는 밥과 반찬, 간식만 해도 내겐 충분히 식도락이 된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내가 좋아하는 조리법이나 재료가 튀기고, 육류라 고열량의 살 찌는 음식들라, 나이 들수록 체중 관리가 필요한데 그렇다고 먹는 즐거움을 포기할 수도 없다. 그러니 저칼로리로 조리할 수 있는 요리나 식단을 챙겨야 할 때가 돼서, 맛과 영양 그리고 저칼로리 이 3요소를 두루 갖춘 그야말로 꿈의 식단이 없을까 하고 찾다 펼쳐든 책이 이 '저칼로리 식단 49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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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책을 고르는 내 나름의 기준이 있다. 낯선 재료나 소스를 사용하는 요리는 피하고, 요리법이 너무 복잡해도 패스하게 된다. 그리고 사진 속 요리가 으리으리하게 세팅된 테이블이나 그릇에 차려지고, 양은 적은데 모양이 화려하면 선택하지 않는다. 이런 요리들은 일단 재료 값부터 비싼데다, 먹어보지 못한 요리라 시도해볼 엄두도 안나기 때문이다. 나는 평범한 재료에 끼니가 되는 요리를 선호하는데, '저칼로리 식단 49일'은 나의 이런 기준을 충족했다. 두부나 나물류 등 자주 먹는 재료를 활용한 것도 마음에 들었고, 대체적으로 요리법도 간단하고,끼니나 반찬이 된다는 점도 좋았다. 사진으로 본 완성된 요리도 보면 꾸밈이 화려하거나 세팅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집에서 먹는 그릇에다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에도 점수를 후하게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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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것들은 어디까지나 부록에 속한다고 할까. 진짜 장점은 실제로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끼씩 1주일 단위로 7주분, 그러니까 모두 49일분의 식단이 제시돼 있다는 점이다. 또 매 주분 식단에 맞춰 사야할 재료도 함께 적혀있어서 장보기에도 편리하다. 요리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칼로리도 제시돼 있어서 하루 섭취할 열량을 계산해가면서, 요리 책에 있는 그 식단대로만 해먹어도 될 것이다. 도시락으로도 가능한 메뉴도 여러가지가 있으니 싸가도 될 것이고. 요리 책으로 장점이 많다. 그래서 요리 초보자들도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하다. 앞에 계량 가이드나, 바쁜 아침에 도시락을 빨리 준비하는 요령, 도시락 담는 노하우 같은 정보도 흘리지 않고 봐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비싸지 않은 재료에, 어렵지 않은 요리법,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저칼로리의 음식, 이것만으로도 '저칼로리 식단 49일' 이 책을 찜할 이유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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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입맛에도 적용 가능한 저칼로리 식단!
나는 나물과 야채를 싫어하고 국물을 싫어하고 튀김, 패스트푸드 등을 좋아하는 편식이 심한 애어른이다.
저칼로리 식단 구성의 대부분이 나물, 된장국 등으로 구성된 책들과는 달리,
어린애 입맛에도 맞도록 알찬 구성이 되어있어 나와 같은 편식을 함으로 인해
체중이 불어있는 아동, 즉 소아비만 아이들의 입맛에 맞춰 성인병을 예방하고
체중감량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식단으로 구성이 되어있어 내게 너무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책이었다.
계량 방법, 통곡물을 먹어야하는 이유 등과 같이 자잘한 내용에서부터 사진을 통한 조리방법까지!
원래는 회사에서 다이어트용 도시락을 싸기위한 목적이 제 1 목적으로,
가볍고 깔끔한 식단을 원하는 나에게 너무 좋은 식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침에 통밀 토스트+계란 후라이를 먹거나 현미 쑥덕+참치샐러드와 같이 건강을 생각하는 식단으로,
점심은 두부현미김밥+돌나물 브로콜리 무침, 구운채소, 닭가슴살 등과 같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고루 섭취할 수 있게끔 되어있으며 300~400 kcal밖에 되지 않아
건강한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무척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또한, 편식으로 인해 자취를 함에도 불구하고 요리실력이 좋지 않은 나에게
이러한 간단한 레시피는 무척이나 즐겁고 가볍게 해볼 수 있는 요리이기때문에
점차 실력을 높여나갈 수 있는 좋은 기반이 되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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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년 새 야곰야곰 오르기 시작한 살들이 이제 "요요왔어~"를 목놓아 부르짖고 있을 정도로 출렁이고, 여기 삐거덕, 저기 삐거덕,,, 체력도 예전 같지 않고, 나름 주당이라 여겼건만,,, 나이 들어 그런지,,, 주량도 급 다운, 음주 후 팽~ 가는 것도 한 순간,,, 오호 통재라~ 피부 노화는 말해 무엇하리,,, 이 모든 것이 식생활과 생활습관이 바뀌지 않고선 헤어날 수 없는 수렁임을 이미 난 알고 있음이다. - -;;;
2013년 다이어리를 정리하면서 첫 장엔 올 한해 결심을 쓰게 마련인데,,, 어디보자,,, 난 한 일곱가지 정도를 적었고나,,, 그 중 "아프지 말자! 짐 된다.", "먹지 말자! 요요왔다."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바꾸기 위해 스스로에게 던진 독설이자 다시 재정비하자는 다짐일 것이다. 가장 먼저 생활습관으로 빼먹지 않았던 운동을 어느샌가 밥 먹듯이 빼먹고 있는 자신을 다그치며 하루 1시간 정도 가볍게 걷기를 수행 중이고, 식생활은 저염식, 저칼로리로 꾸준히 변화해 보고자 참고서적을 둘러보던 중 눈에 띈 책이 바로 <저칼로리 식단 49일>이다.
저자 역시 원푸드, 굶는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기르자는 취지에서 만든 책이라 꼼꼼한 칼로리 계산은 물론이고, 식단 역시 저염식, 단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은 멀리하고, 건강식 위주로 식단을 짜 놓았음이다. 49일 식단이니 7주 정도 프로젝트지만, 7주 정도 이 식단에 길들여지면 자연스럽게 건강식에 입맛이 길들여지지 않을까 싶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콩이나 두부, 두유, 소고기, 닭가슴살, 채소, 제철과일, 고구마, 저지방 우유, 고등어, 참치, 연어, 현미, 통밀, 계란 흰자, 아몬드, 호두 등 건강한 식재료로 식단을 짜 놓았고, 아침, 점심, 저녁 매일매일 새로운 식단으로 49일을 만날 수 있다. 점심 도시락만 자세한 레시피가 나와있지만, 아침과 저녁은 간단히 차려 먹을 수 있는 레시피(찐 고구마, 삶은 계란, 연어구이, 스크램블,,,)라 어렵지 않게 챙겨먹을 수 있도록 돼 있고, 이 책의 강점은 일주일 치 장바구니 리스트가 나와있다는 것이다. 사실,, 장을 보러 갈 때 무엇을 얼마나 사야할 지 가늠이 잘 되지 않을 때가 많은데 일주일에 한 번 적정한 장을 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칼로리가 계산돼 있다는 것! 아침, 점심, 저녁 도합 1,000칼로리가 넘지 않음이다. 그렇다고 부실한 식단은 절대 아닐 듯,,, 짜고, 맵고, 튀기고, 볶는 칼로리를 높이는 요리법이 아니라 무치고, 데친 순한 요리법들이라 칼로리가 조정이 되는 듯 하다.
음,,, 100일 동안 마늘과 쑥만 먹고 사람이 된 웅녀처럼 49일 일단 난 저염식과 건강식으로 건강한 사람이 돼 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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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는 적게 그러면서도 맛있게 먹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은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적어도 한 번은 해보는 상상일 것이다. 맛으로만 따진다면 기름에 튀기고 소금을 뿌린 음식이 맛있을 테고 거기에다가 달콤하고 향긋한 소스까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설탕과 초콜렛이 듬뿍 든 달콤한 디저트는 또 어떻는가. 하지만 이렇게 맛만 생각하고 칼로리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겉으로는 복부 비만이요 속으로는 고지혈증, 고혈압에 당뇨까지 겹치게 된다. 한 입 더 맛있게 먹으려다가 남들보다 한걸음 먼저 저승길로 향하게 되는 셈이다. 아무리 의학이 좋아졌다고 해도 자기가 음식 조절을 못해서 생긴 병은 남이 관리해주기 어렵다. 혈압약이니 당뇨약이니 좋은 것이 개발되었다고 해도 자기가 튀긴 음식, 단 음식 좋아하면 제 명에 못 살기 쉽상이다. 설령 약으로 조절해서 산다고 해도 그 얼마나 힘든 삶이겠는가.
'맛'이라는 것은 인간에게 혀가 달린 이상 포기할 수 없는 삶의 재미일 것이다. 칼로리를 낮춘 음식으로,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열정적으로 닭가슴살을 섭취한 결과 몸은 근육질인데 얼굴은 쭈글쭈글해진 몇몇 방송인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들의 얼굴을 그렇게 늙게 만든 것은 다이어트를 한답시고 음식 조절을 너무 과하게 한 결과가 아닌가 싶은데 먹고 싶은 음식을 먹지 못하고 고통스럽게 운동만 했던 결과 그들의 얼굴은 보기 싫을 정도로 쭈글쭈글해져버렸다. 그들이 아마 칼로리는 낮추고 맛은 그대로 유지한, 이 책에 나온 저칼로리 식단으로 몸매관리를 했다면 그토록 늙어보이게 되지는 않았으리라.
이제 체중감량을 위한 다이어트도 극기훈련에 가까운 기존의 방식에서 인간의 웰빙 욕구를 충족시키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1일 1식이니 1일 2식이니 간헐적 단식이니 하는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식단법 역시 음식을 향한 인간의 욕구를 그대로 살리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그 중심에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여기 이 책 속 저칼로리 식단은 이러한 최근의 추세에 맞춰 보기 좋고 맛도 있는, 그러면서도 불필요한 칼로리 과식을 막는 방법으로 만들어진 식단을 제안한다.
기존에 있는 닭가슴살을 이용한 식단법이 하지마, 먹지마에 치중해서 그에 따른 무의식적인 반발 때문에 요요 증상이 쉽게 왔다면 이 책에 나온 저칼로리 식단은 무조건적인 금기가 아닌 음식을 향한 욕구를 적당히 요령껏 조절하는 아량을 베푼다. 맛은 충분히 살리면서 음식에 대한 욕구도 충족시켜주면서 살은 살대로 뺄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것이다. 쫙쫙 갈라진 초콜릿 근육을 만들어 화보 촬영을 하고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할 것이 아니라면 이런 식으로 칼로리 조절을 한 음식으로 입맛도 살리면서 체중감량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이 책 속 49일 식단법을 고스란히 그대로 지키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이 책을 보는 것만으로 음식 속 칼로리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만든다는 것은 이 책이 가지고 있는 좋은 장점이 될 것이다. 새우튀김, 돈까스, 군만두, 삼겹살 구이가 아니더라도 우리의 입맛을 살릴 수 있는 음식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만든다. 달고 짜고 기름진 음식 속에서 우리의 입맛은 얼마나 길들여져 왔는가.
사람이라면 누구나 건강하게 살고 싶은 욕망이 있다. 그리고 인간의 식습관은 인간을 건강하게 만드는 가장 큰 척도가 된다. 라면과 햄버거, 짜장면과 탕수육에 길들여진 우리의 입맛은 보다 더 짜고 보다 더 달고 보다 더 기름진 음식을 찾게 된다. 그리하여 음식을 만들어 파는 이들은 그러한 우리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진 조미료를 더 펑펑 쓰게 되는 것이고 그러한 조미료에 길들여진 우리의 입맛은 또 다른 조미료로 만들어진 음식을 찾아 돈을 쓰게 된다. 미각의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덜 기름지고 덜 짜고 덜 단 음식, 이름하여 저칼로리 식단으로 우리의 건강을 관리해보자. 사진과 글로 49일 식단을 빼곡히 채워놓았지만 그 나머지 시간들은 우리 스스로가 채워놓아야될 것이다. 칼로리에 좀 더 신경을 쓴 식단으로 우리의 뱃살을 그리고 우리의 미각을 관리해보자. 그것이 웰빙의 지름길이 될 것이며 요요증상에 신경쓰지 않아도 될 효율적인 다이어트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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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이나 면류 요리를 많이 먹었더니 저칼로리로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이어트나 21세기 질환인 노안이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지금 살짝 합류해볼까나. 다이어트는 지금까지 해본적도 없지만 할 수도 없다. 한끼만 먹지 않아도 손이 떨리는 증상때문에 도저히 끼니는 포기할 수 없어서 저칼로리 책을 펼쳐 들었다. 이런말해도 될까. 칼로리에만 신경 쓰신걸까 요리에는 신경을 쓰지 못해 보인다. 요리가 전체적으로 조화롭지가 못하다. 브로콜리 당근무침을 보니 브로콜리가 살아서 밭으로 갈 것처럼 보인다. 거기에 당근은 채썰려있다. 책을 보면 약간의 복잡미묘한 심정이다. 인스턴트 요리는 아니지만 정석 요리도 아닌것이 묘하게 손은 좀 갈 것 같고 장도 좀 봐야 할 것 같고 신경도 나름 써줘야 하는것이.
저칼로리는 기본적으로 미관상 맛있어 보이면 안되는 것인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우선은 아마도 저칼로리 식단이므로 영양을 맞추었을 것이고 오늘은 뭐 먹을까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는 식단이 매주 짜여져 있다. 닭가슴살이 칼로리나 단백질이 풍부해서 그런지 많은 요리의 재료로 사용된다. 기본 재료에 충실한면이 담백해 보이기도 한다. 찌개나 국이랑 반찬 4-5가지 만드는 것보다는 편해보이긴 하다. 2주차 일요일 식단을 보면 아침에는 삶은 고구마와 닭가슴살 샐러드(사과, 저지방우유)이구 점심은 컴은콩 통밀와플과 시금치 수프이고 저녁은 동태전과 구운가지이다. 식단이 '나는 차도녀' 느낌이다. 도시의 차가운 남자나 차가운 여자가 초고층 빌라에서 야경을 바라보면서 먹을것 같은 느낌이랄까~ 이렇게도 먹을수 있겠구나 싶은것이 색다른 느낌이다.
약간 저칼로리하면 일본식 식단 비슷한 것으로 가는 것은 좀 그렇다. 낫토나 미소된장국이 아니라 된장찌개와 청국장도 삼삼하게 끓여도 좋은데 말이지. 미국 사람들은 우리 식단대로만 먹어도 저칼로리네 다이어트 식단이라면서 좋아라 하는데 이상한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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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 살이 찌는 계절이라고 하지요. 여름이 실패한 다이어트에 재도전해야하는데요. 짜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들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집에서만큼은 소박하면서도 저칼로리 음식들을 즐기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구입한 '저칼로리 식단' 49일. 후속으로 저칼로리 도시락도 있는데 그 책도 같이 구입했는데 그 책은 차후 리뷰 올릴게요.
여하간 건강한 식탁을 위한다면 저칼로리로 도전해봐야지요.
제가 이책을 참 좋아하는 이유는 이렇게 7주까지 즉, 49일의 아침,점심,저녁 세끼 식사의 식단을 제공해줍니다. 뭐 이 49일*3식 = 147식의 식단을 어느 누가 100% 따라하겠냐만은 하루라도 건강한 식단을 따라할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과 싫은 음식도 내용에 들어가기 전에 숙지할 수 있지요. 제가 지금 먹고 있는 음식들은 대부분 피해야 할 음식 들에 대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맛있는걸)
그럼 1주차 저칼로리 식단부터. 앞서 설명했드시 1주부터 7주까지 식단이 다 짜여있어서 1주부터 차근히 시도해볼법 합니다.
1주차 식단. 식단이 나온것도 좋지만 1주차 장바구니 체크리스트도 같이 겸하고 있어서 따라만 한다면 낭비없는 식단을 할 것도 같아요.
식단의 조리법은 100% 사진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간략한 요리법과 식단사진으로 대체하는데요. 저칼로리 요리이다보니 조리법이 매우 간단하여 특별히 신경쓰지 않고 재료만 있다며 누구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소 어렵진 않지만 주 메뉴가 되는 요리법들은 이렇게 요리방법 설명도 곁들어 있어서 어렵사리 이해할 수 있습니다. 49일의 식단을 짜주는 것도 좋고, 나의 장바구니 리스트도 작성해주고, 저칼로리 식단을 통해 올 가을 다이어트 한번 도전해봐야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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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를 위해 읽는 책이 아니라 고문을 위해 읽는 책이다, 라고 생각한다 ㅎㅎㅎ 책이 일단 너무 예쁘다 일반 요리책들처럼 부산스럽거나 산만한 느낌이 아니라, 착- 가라앉은 느낌 저칼로리 식단에 대한 책인데 밤에 배고플때, 식욕을 참기 위해 읽는 책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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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다니면서부터 바깥에서 밥을 먹는 일이 많아졌는데, 그러다 보니 살도 많이 찌고 무엇보다도 건강이 안 좋아지는 게 온 몸으로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직장 동료 몇 명과 함께 도시락을 싸오기로 했는데, 막상 안 싸던 도시락을 싸려니 이것도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결국 어제 먹고 남은 반찬 아니면 스팸 같은 걸 구워가게 되는데 그랬더니 원래 의도했던 건강한 점심과는 점점 멀어지고… 그래서 도시락 관련된 책을 찾다가 저한테 꼭 맞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저칼로리 식단 49일! 메뉴가 생각보다 화려해 보여서 좀 당황했지만 막상 준비해보니까 그렇게 손이 많이 가지도 않더라구요. 저칼리로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인스턴트 식품이 안 들어가니 건강에도 좋고, 무엇보다 도시락 쌀 때의 가장 큰 스트레스인 메뉴 걱정 안 해서 너무 좋았어요. 약간 채소 위주의 식단일 수 있는데 원래 채소가 건강에 좋은 법이니까요. 많은 도움이 된 고마운 책입니다. 직장을 다니면서부터 바깥에서 밥을 먹는 일이 많아졌는데, 그러다 보니 살도 많이 찌고 무엇보다도 건강이 안 좋아지는 게 온 몸으로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직장 동료 몇 명과 함께 도시락을 싸오기로 했는데, 막상 안 싸던 도시락을 싸려니 이것도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결국 어제 먹고 남은 반찬 아니면 스팸 같은 걸 구워가게 되는데 그랬더니 원래 의도했던 건강한 점심과는 점점 멀어지고… 그래서 도시락 관련된 책을 찾다가 저한테 꼭 맞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저칼로리 식단 49일! 메뉴가 생각보다 화려해 보여서 좀 당황했지만 막상 준비해보니까 그렇게 손이 많이 가지도 않더라구요. 저칼리로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인스턴트 식품이 안 들어가니 건강에도 좋고, 무엇보다 도시락 쌀 때의 가장 큰 스트레스인 메뉴 걱정 안 해서 너무 좋았어요. 약간 채소 위주의 식단일 수 있는데 원래 채소가 건강에 좋은 법이니까요. 많은 도움이 된 고마운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