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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느낌이 연상되는 산뜻한 분위기의 작화가 마음에 들었어요. 줄거리도 50년대 당시 미국 사회를 반영하여 캐릭터 디자인도 고전상을 바탕으로 두어 서로 잘 어울어지게 조화시켜 상당히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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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쿡이 그려낸 실버에이지 DC히어로 이야기. 일단 다윈쿡의 그림 만으로도 구매가치가 있는 그래픽노블. 추가로 종이 재질도 보통 그래픽노블의 코팅된 종이재질과 달리 일반 재질로 인쇄되어서 다윈쿡의 그림체와 너무 잘어울린다. 2차세계 대전 당시 반나치 기조를 통해 부흥했던 히어로들이 인권운동등 여러 복잡한 사회변화에 휩쓸려 변화해야만하는 현실을 그리고 있다. 실제 60년대 미국의 사회변화상에 가상의 히어로물 이야기를 진실인양 섞어내는 형식에서 포레스트검프가 떠올랐다. 골든에이지 히어로들이 반강제로 은퇴하게 되는 급변하는 미국의 사회상을 표현해낸 본작의 이야기가 검프를 통해 미국의 문제점을 드러낸 것과 유사하다고 느꼈다. 하지만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dc 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다면 놓치는 잔재미가 많다. 모르는 히어로가 원체 많아서 등장인물 중 누가 허구의 히어로 캐릭터인지, 실제 역사 속 인물인지 알수가 없다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