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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와일드의 행복한 왕자와 별아이에 이어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까지 구입하게 되었네요. 요즘은 서양사회가 동성애에 많이 관대해졌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메인스트림은 못 되고 있는데 오스카 와일드 시대에 동성애라니 많이 지탄받으면서 힘들었겠구나 싶었네요. 그 고통을 이 소설로 승화시킨게 아닌가 싶어요. 모든 에술은 무익하다 라고 서문에 써 놓은걸 보니 매우 시니컬한 면도 보이구요. 오스카 와일드를 헨리경에 투영해서 보니 더 몰입하게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