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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귀신
"이야기 귀신" 내용보기
아주 아주 한국적인 표지예요 전 이런 고전적인 그림들 너무 좋아해서 오늘 이 책 도서관에서 발견하고 바로 빌려왔답니다. 요즘 아이들 이런 고전적인 그림을 접하기가 쉽지가 않아서요 책으로라도 자주 접하게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이 책은 비룡소에서 나왔는데요 아이가 유치원 도서관에서 읽은 책이라고 하길래 그럼 한번 더 보자!하고 빌려왔거든요 근데 읽어주니
"이야기 귀신" 내용보기

아주 아주 한국적인 표지예요

전 이런 고전적인 그림들 너무 좋아해서 오늘 이 책 도서관에서 발견하고 바로 빌려왔답니다.

요즘 아이들 이런 고전적인 그림을 접하기가 쉽지가 않아서요

책으로라도 자주 접하게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이 책은 비룡소에서 나왔는데요

아이가 유치원 도서관에서 읽은 책이라고 하길래 그럼 한번 더 보자!하고 빌려왔거든요

근데 읽어주니깐 내용이 다르대요.ㅎ

 

표지안의 그림도 너무나 한국적이랍니다.

우리나라 예쁜 민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랍니다.

한국의 미.. 여백의 미를 너무나 잘 살린 그림이라 색감도 그렇고 그림도 그렇고 너무너무 곱고 이쁘답니다.

 

이야기도 너무 재미있는데요

어느 부잣집 막내딸이 늘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달라고 하고 그 이야기를  기록만 해 놓은채 꽁꽁 주머니에 넣어서 보관만 하고 들려주지 않는답니다.

반면 막내딸의 몸종은 아가씨 어깨 너머로 들은 이야기를 밥을 하면서 밥솥에게도 하고 솥에게도 하고 쫑알 쫑알 이야기를 한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결혼을 하게 된 아가씨의 결혼예복을 가지러 방에 들어간 몸종의 귀에 누군가가 벽장안에서 이야기를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 소리는 지금까지 아가씨가 듣고 적어놓고 가둬둔 이야기속의 귀신들이였답니다.

자신들은 가둬둔채 결혼하는 아가씨에게 복수하겠다고 하는 귀신들

몸종은 다급해집니다.

 

과연 몸종은 이야기 귀신들로부터 아가씨를 구할 수 있을까요?

몸종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

 

옛말에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은 나누면 두배가 된다고 하는 말이 있어요

이 책의 이야기도 그런 말을 해주는거 같아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늘 나누는 몸종과 자신만 알고 있는 아가씨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내용이였답니다.

재미있는것 좋은것들을 나눌줄 모르고 욕심을 부리며 혼자서면 다 하려고 하는 아이들을 겨냥한 책은 아니지만요

이 책.. 우리 아이에게도 아마 많은 생각을 해주는 책이 아니였나 싶어요.

 

한국적인 그림과 재미있는 이야기, 그리고 그 안에 귀신이라는 글자가 들어가는 제목이 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이끌었네요.

오랫만에 너무나 예쁜 책을 발견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답니다.

 

내 아이도 좋은 것을 나누고, 함께 하는 그런 아이가 되었으면 하고 바래보며 함께 독서활동을 했답니다.

YES마니아 : 로얄 y******7 2013.12.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야기 귀신 - 전래 동화도 재밌어요.
"이야기 귀신 - 전래 동화도 재밌어요." 내용보기
비룡소 책은 우리 아이들 유치원에서 독서로 가지고 와서 접해본 적이 있어요. 주로 창작이나 생활동화를 봤었는데 이렇게 전래동화는 처음이네요. [비룡소 전래동화] 시리즈로 스무권 이상 나왔고 앞으로도 계속 출간되나봐요. 전래동화를 여러권 읽었지만 <이야기 귀신>에 대한  동화는 아직 잘 모른답니다. 그래서인지 우리 아이들 제목 보고 더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옛날
"이야기 귀신 - 전래 동화도 재밌어요." 내용보기

비룡소 책은 우리 아이들 유치원에서 독서로 가지고 와서 접해본 적이 있어요.

주로 창작이나 생활동화를 봤었는데 이렇게 전래동화는 처음이네요.
[비룡소 전래동화] 시리즈로 스무권 이상 나왔고 앞으로도 계속 출간되나봐요.

전래동화를 여러권 읽었지만 <이야기 귀신>에 대한

 

동화는 아직 잘 모른답니다.
그래서인지 우리 아이들 제목 보고 더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옛날 어느 집 막내딸 아이가 이야기를 무척 좋아했는데~
듣고는 종이쪽에다 적어 주머니에 모으기만 했어요.
이야기 좀 해달라 하면 고래를 살래살래 저었어요.
여기저기 전해져야할 이야기가 주머니에 갖혔으니 얼마나 답답했었겠어요.


 

결국, 주머니에 갖힌 이야기들이 귀신이 되어 막내딸을 위협하려는데....
이야기 하기를 좋아하는 그 집의 몸종 아이가 위기에서 구해내게 된답니다.

 

 

이 책을 읽으려 페이지를 넘기니 일반책과 다른 종이의 질을 느낄 수 있었어요.
두꺼운 한지에 그려진 한폭의 은은한 동양화 같은 느낌이 전해지더라구요.
그러니 전래동화를 보는 즐거움이 더했던것 같아요.
 

 

이야기 귀신 제목만 보고서는 무서울것 같다했는데...
전체 이야기를 읽어보고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 귀신이 형상화된 느낌이라
하나도 안 무섭다면서 피식 웃더라구요. 
 

 

그림 속의 작은 그림 하나하나 세세히 보는 우리 둘째.
이야기 속에 빠져들어 작은 그림들까지 찾는 재미가 있어~
왜 그런지...계속 질문을 이어나가네요.
 
이야기귀신을 보면서 옛 문화에 대한 풍경이나 다양한 상징들을
전래책 보면서 같이 접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h****2 2012.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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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귀신
"이야기 귀신" 내용보기
[비룡소 / 이야기 귀신 / 이상희 글 / 이승원 그림]         전래동화인 것 같은데 생소한 제목이였던 "이야기 귀신"   읽어 보니 옛날에 읽어본 "이야기 주머니"란 전래동화와 같은 내용인데 나오는 인물만 설정을 조금 다르게 변화를 주었네요.       간단한 내용은 이야기를 좋아하는 어느집 막내딸 아이가 이야기를 듣고 종이에 써서 주머니에 넣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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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 이야기 귀신 / 이상희 글 / 이승원 그림]

 

 

 

 

전래동화인 것 같은데 생소한 제목이였던 "이야기 귀신"

 

읽어 보니 옛날에 읽어본 "이야기 주머니"란 전래동화와 같은 내용인데

나오는 인물만 설정을 조금 다르게 변화를 주었네요.

 

 

 

간단한 내용은 이야기를 좋아하는 어느집 막내딸 아이가

이야기를 듣고 종이에 써서 주머니에 넣어 모으기만 했는데

그 주머니에 갇힌 이야기 귀신들이 이리 저리 돌아다니다가 주머니에만 갇혀서

갑갑해지니 주머니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막내딸 아이를 죽일려는 무시무시한 음모를 꾸미는데

그 음모를 막내딸 아이의 몸종 아이가 듣고 구해준다는 내용이에요.^^

 

 

 

제목이 이야기 귀신이고 표지가 좀 무서워 보이는데...

사실 내용은 그닥 무섭지 않구요...

아이들에게 전래동화에 대한 호기심을 끌 수 있을 정도에요.

 

그런데 왜 이야기 "귀신"이라고 했는지 모르겠어요.

이야기 주머니에서 정... 제목을 바꿔야 했다면

이야기 도깨비...가 어떨까... ^^;;;

 

샐리는 아직 "귀신"을 잘 모르거든요.

그래서 그냥 설명을 "도깨비" 같은거라고 해주었네요.

 

 

 

"이야기 귀신"을 샐리에게 읽어주었어요.

 


일단 "이야기 구신~" 하며 제목을 읽어보네요.

아직 "귀"는 어렵나봐요. ^^

 

 



"이야기 귀신"을 두번째 읽어보며 사진을 찍은거에요.

처음 읽어줄땐 이것 저것 설명해줄 것이 많아서

사진을 찍으며 읽어줄 여유는 안되더라구요.

 

처음 읽어줄땐 막내딸의 오라비들이 나오는데 "오라비"가 누구냐고 물어봐서

옛날엔 "오빠"를 "오라비"라고 불렀다고 가르쳐줬었거든요.

 

두번째 읽을땐 그런데 왜 오라비가 치마를 입고 있냐고 물어보네요.

아... 전래동화 한 편을 쭈~욱 읽어주기엔 아직 어린지 설명해줄 것이 너무 많네요. ^^

 

 



몸종 아이가 막내딸과는 다르게

항아리도 들으라고 종알종알, 솥뚜껑도 들으라고 종알종알, 두꺼비도 들으라고 종알종알 거린다고 하니...

웃고 있는 고기를 가르키며

고기들도 이야기를 들은 것 같다네요... ^^

 

 



누가 누가 몸종 아이의 이야기를 들었을까? 하고

한페이지 읽어주고 물어보니 "앙~!" "앙~" "앙~!" 하며

항아리와 솥뚜껑과 두꺼비를 차례로 가리키네요.

 

 

 

 

이 페이지는 참 아기 자기 세심하게 잘 그려논 것 같아서

전체적으로 찍어봤어요. ^^

 

아이의 혼인잔치 준비로 바쁜 집안 풍경인데요.

민화의 느낌을 아주 잘 살려낸 그림이라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잔잔한 색감이 화려한 듯 소박하며 뇌리에 박히네요.

 

 

울 샐리는 그냥 지나칠만한 그림을 꼼꼼하게 잘 살펴보며

"사람들은 빨리 가야 되니 저 말을 타야 하는데

저 말은 가기가 싫어 하나보다~

저 여자앤(막내딸)은 이야기 들으러 가나보다~

이건 뭐하는거냐~ 저건 뭐하는거냐" 하며

오만가지에 관심이 많아 그림을 다 짚어보고 넘기네요 ㅡㅡㅋ

 

이승원 작가님이 보셨으면 아주 뿌듯해 하셨을 것 같더라구요 ㅋㅋㅋㅋ

 

 



이야기 귀신들이 으웨~~~~~~! 하고 있다며 포즈를 취하는데요.

무섭지 않냐고 하니 "무서워~" 하며 두 손을 감싸고 무서운 척!만 ㅋㅋㅋㅋ

 

이 장면은 "이야기 귀신들"이 벽장안에서

독이 든 딸기가 되어 죽이겠다고 하고

독이 든 모란꽃이 되어 죽이겠다고 하고

구렁이가 되어 아이 신방에 숨어 있다가 죽이겠다며

막내딸 아이를 죽이려는 음모를 꾸미는 중인데요.

 

음모를 하나씩 들을때마다 샐리는 무섭다는 표정을 지으며

두 손을 모으고 으으~ 거려요. ㅎㅎㅎ

 

알아듣긴 하는거니??? ㅋㅋㅋㅋㅋ

 

 



몸종 아이가 두꺼비에게 자신의 밥 한 숟갈을 먹이며

아씨를 지켜달라 부탁하는 장면인데요

샐리는 밥상 보고 맛있겠다며 밥상에 관심이 더 많네요 ㅋㅋㅋㅋ

 

 



자 드디어 혼례날이 다가와 무시무시한 음모를 해쳐나가야 하는데요.

샐리의 표정도 조금 진지해졌어요. ㅎㅎ

 

몸종 아이가 먼저 나가겠다고 해서 막내딸의 얼굴이 이그러졌어요.

 

그리고 독이 든 딸기를 보며

"먹으면 안돼~!"하고 소리지르고

모란꽃이 나오니 "안돼 안돼!"하며 소리지르며

몸종 보다 더 오바해서 지켜주는군요. ^^;;

 

오바할땐 옆에서 같이 맞장구 쳐주느라 사진을 찍질 못했네요 ㅎㅎ

 

 




몸종 덕택에 무사히 혼례식을 치르고

막내딸이 신방에 들어갔는데 창문으로 구렁이 그림자가 보이네요.

 



"두껍아 두껍아 우리 아씨 지켜 다오~"를 리듬을 타며

샐리와 함께 주문을 걸 듯 외쳐봤어요.

쑥스러운지 웃으면서... ㅎㅎ

 

 



그리고 구렁이와 두꺼비가 싸우는 장면이 나왔는데

뱀은 이빨이 있는데 두꺼비는 뭘로 구렁이를 이기냐며 물어보네요. ^^;;

 

두꺼비도... 이빨이 있을껄??? 있나??? ㅠㅠ

아... 정말 자연관찰 좀 봐야 하나.

이런 질문 나오면 참으로 당혹스럽다는... ㅋㅋㅋ

 

두꺼비는 독이 있어서 구렁이를 이길 수 있어! 하며

일단 살짝 넘어감 ㅠㅠ


 



아무리 봐도 구렁이가 이길 것 같은데

구렁이가 져서 죽었다고 하니 샐리는 의아한가봐요.

 ^^;;;

 

 

어쨌거나 죽어있는 구렁이를 보고 사람들이 놀라자

몸종 아이가 그제야 이야기 귀신 이야기를 해주고

막내딸이 고마워 하며 눈물을 흘렸다네요. ㅎㅎ

 

 



그리고 주인어른이 평생 먹고 살 수 있게 집이며 논밭을 내어 주었다는데요.

그 뒤로 몸종 아이는 글도 배우고 막내딸에게 이야기 주머니도 얻어서

소문난 이야기 꾼이 되었다며 끝이 난답니다.

 

 


 

다 읽고 책을 넘기며 "끝~" 하더니...

"엄마! 이야기 귀신 얼굴이 뱀이 있어~" 라고 이야기 해요.

그러더니 앞 뒤 표지 다~ 살펴보며 "이야기 귀신"의 얼굴에서

"딸기"와 "모란꽃"도 찾아냈어요.

 

 

전 그냥 무섭게 보이게 그려놨구나~ 하고 넘어갈뻔 했는데

잘 보니 "이야기 귀신"의 모습이 "이야기 귀신"이 변신했던 "뱀"과 "딸기"와 "모란꽃"의

형상도 가지고 있었네요.

 

 

책 뒤엔 "알고 보면 더욱 재미난 옛이야기"라는 페이지가 있어서

이 책의 재미를 플러스 할 수가 있는데요.

읽어보니 샐리 덕택에 찾아낸 그림 속의 재미...가 더 있더라구요.

 

 

 

 

5살의 아이가 읽은 책인지라 내용이 조금은 버거웠는데요.

조금 더 커서 읽으면 이때 읽은 것과는 다른 또 다른 것을

간접경험하고 느끼겠지요.

 

 

 

지금의 샐리에게는 "이야기"는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들려주며

돌아다니고 싶어하는데 갇혀 있으면 "이야기"가 갑갑해 하니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으면 엄마에게도 꼭~ 들려주라고 했어요.

"이야기"는 이야기를 해줘야 그 "이야기"가 살 수 있다구요.

 

 

 

알아들었다고 고개를 끄덕 끄덕~ 하는 모습에 뿌듯~뿌듯~ ㅎㅎ

 

 

 

읽어줄때마다 쑥쑥 생각이 자라는 모습이 참 재미있어서

전 아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주는 것이 너무 즐겁네요. ^^

 

 

 

 

 

YES마니아 : 로얄 c******a 2012.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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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나눠야죠~
"이야기는 나눠야죠~" 내용보기
이야기 귀신! 책표지를 보고서는 그림책인데, 좀 무서운걸? 하면서 하는 사이에 아이가 먼저 들고 갔습니다. 7살 딸도 책 표지가 그닥 맘에 들지 않았는지~ ㅎㅎ 엄마, 이 책 재미없을 것 같아~ 이러고서는 책을 다시 두고 가버렸다는 ^^:: 하지만, 제가 한장 한장 펼치며 읽어주자, 금새 제 옆에 찰싹~ 붙어서 집중하더라구요. 옛날 옛적에~ 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동화책이 아
"이야기는 나눠야죠~" 내용보기

이야기 귀신!

책표지를 보고서는 그림책인데, 좀 무서운걸? 하면서 하는 사이에 아이가 먼저 들고 갔습니다.

7살 딸도 책 표지가 그닥 맘에 들지 않았는지~ ㅎㅎ

엄마, 이 책 재미없을 것 같아~ 이러고서는 책을 다시 두고 가버렸다는 ^^::

하지만, 제가 한장 한장 펼치며 읽어주자, 금새 제 옆에 찰싹~ 붙어서 집중하더라구요.

옛날 옛적에~ 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동화책이 아니라, 구전으로 옛이야기를 들려주듯

문어체로 술술~ 이야기에 몰입할수 있게 되어 있어 좋았어요.

펼쳐진 양면이 하나의 장면을 묘사해서 이어지는 구성이,

일단 그림만 봐도 이야기를 짐작할수 있게 한점이 이 책이 그림책임을 다시 확인해줬어요.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일러스트레이터 답게 그림체가 너무 예뻐서

이야기보다 더 관심이 가더라구요.

자, 이야기를 좋아하는 어느 집 막내따님이 이야기를 모아서 주머니에 꼭꼭 챙겨놨는데,

주머니속 이야기귀신들이 막내따님의 혼인을 앞두고 갑갑해서 일종의 계략을 짜요.

근데, 그 계략이 몸종아이에게 들키고 만답니다.

몸종아이는 막내따님을 구하기 위해 그 계략들을 몸소 다 지켜내죠.

그 과정이 참 드라마틱하고, 여러가지 고전 이야기들의 틀을 잘 지키면서, 기승전결이 확실히 드러나

읽을때마다 새롭게 이야기가 다가오는 점이 이 책의 매력인것 같아요!

이야기를 모으기만 하는 막내따님과 이야기를 종알종알 널리 알리는 몸종아이의 대결?! 구도가

확 드러나서 읽는 재미가 정말 솔솔~하더라구요.

주황색톤으로 일관되게 각 페이지가 진행되고, 이야기 귀신이 등장하는 장면은 대비되는 푸른색으로,

마지막 계략을 해결하는 장면에서는 짙은 아이보리 톤으로

임팩트를 줘서 전체적으로 전래동화의 묘미를 정말 잘 살려주는 책이었답니다.

 

b****e 2012.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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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는 의성어, 의태어가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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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동화는 옛날부터 구전으로 내려온 작가미상의 옛이야기이기에 어떻게 표현하고, 전개하느냐에 따라 세세한 느낌이 많이 달라짐을 느끼곤 합니다. 그래서 같은 전래동화라도 출판된 다양한 도서를 살펴보면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되곤 하지요. 그런 의미도 있어 이번에 비룡소에서 새롭게 출판된 전래동화 <이야기 귀신>이 궁금했습니다.   겉표지는 군청색을 바탕으로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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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동화는 옛날부터 구전으로 내려온 작가미상의 옛이야기이기에

어떻게 표현하고, 전개하느냐에 따라 세세한 느낌이 많이 달라짐을 느끼곤 합니다.

그래서 같은 전래동화라도 출판된 다양한 도서를 살펴보면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되곤 하지요.

그런 의미도 있어 이번에 비룡소에서 새롭게 출판된 전래동화 <이야기 귀신>이 궁금했습니다.

 

겉표지는 군청색을 바탕으로 하여 커다란 복주머니가 그려져 있고,

그 안에는 뱀, 무서운 얼굴, 화가난듯한 눈매 등등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이야기 속에는 복주머니와 관련된 내용이 담겨 있을 것이며,

제목과 연결하면 복주머니 속의 것들은 아마도 귀신일 것임을 짐작하며 책읽기에 들어갑니다.

 

줄거리를 살펴보면,

옛날 어느 집 막내 딸이 이야기를 무척 좋아하여, 이곳 저곳에 가서 이야기를 많이 많이 듣고,

들은 이야기를 종이에 적어 주머니에 보관하지요. 이야기가 잔뜩 담겨있어도 다른 곳에 가서

이야기를 하는 경우는 없었어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막내딸 아이가 혼례를 치루게 되었을 쯤,

주머니 속에 담겨 있던 이야기 귀신들은 혼례치루는 막내딸을 죽이기로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들이 주머니에 갇혀서 밖으로 나올 수 없으니 

독이 든 딸기로, 독이 있는 모란꽃으로, 구렁이로 변신하여 막내딸을 죽이기로 하지요.

그러나 막내딸의 몸종이 이를 듣고 그녀의 도움으로 막내딸과 사위는

무시무시한 음모에서 벗어날 수 있었답니다.

 

구어체로 되어 있는 그림책은 글을 그대로 읽으면 할아버지, 할머니가 그저 이야기 해주시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으며 책을 읽게 됩니다.

<따박따박 써서 주먹니에 넣고, 따박따박 써서~ / 항아리도 들으라고 종알종알, 솥뚜껑도 들으라고 ~>와 같이

적절하게 반복된 구절을 통해 전래동화 특유의 리듬감을 느낄 수가 있고

<따박따박, 살래살래, 종알종알, 부스럭부스럭, 재재발재재발, 눈을 끔벅, 워꾹워꾹, 쉬쉬쉭~> 등등의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가 특색있게 사용되어 이야기가 생동감이 있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또, 오라비, 몸종아이, 주인어른, 혼례복, 벽장 등의 옛이야기에서 등장하는 단어를 그대로 사용하여

어휘력 습득에도 도움이 되겠어요. 

 

전래동화 그림책은 그림의 역할도 많은 무게감을 가지고 있지요.

그린이 이승원 선생님은 그림 속에 옛사람의 삶과 숨결이 담긴 소박한 민화의 느낌으로 그림을 장식하였다고 합니다.

그 설명에서 처럼 그림의 곳곳에는 옛날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음을 볼 수 있지요.

고전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민화의 느낌을 색감으로도 많이 표현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림책 맨 뒤에선  <알고 보면 더욱 재미난 옛이야기>라는 코너를 통해

글쓴이, 그린이의 생각을 전해 받으며 그림책의 내용, 전달방식, 고려되었던 점 등을

이해함으로써 좀더 재미있고 의미있게 볼 수 있네요.

 

가치기준이 명확히 정립되지 않은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전래동화 그림책을 자주 접하게 하는 것은 참 가치로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야기 귀신> 그림책을 자주 펼치며 읽은 우리 아이에게도 좋은 교육적 의미를 전달해 줄 것 같아요.

 

i*****y 2012.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야기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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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가 너무 이쁜 <이야기 귀신>   전래동화 좋아하는 아이가 이미 알고 있던 이야기 :) 이야기 좋아하는 아씨가 이야기를 들을 줄만 알았지 다른 사람에게 들려줄 줄 모르고 혼자서만 간직하고 있다가 이야기 귀신들에게 미움을사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지혜로운 몸종이 재치를 발휘해 아씨를 구해준다는 이야기다.   같은 이야기라 할지라도 여러 버전이 있는데 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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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가 너무 이쁜 <이야기 귀신>

 

전래동화 좋아하는 아이가 이미 알고 있던 이야기 :)

이야기 좋아하는 아씨가 이야기를 들을 줄만 알았지 다른 사람에게 들려줄 줄 모르고 혼자서만 간직하고 있다가 이야기 귀신들에게 미움을사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지혜로운 몸종이 재치를 발휘해 아씨를 구해준다는 이야기다.

 

같은 이야기라 할지라도 여러 버전이 있는데 딸램에겐 단연 이 책이 최고였다 !!

왜냐면 넘 고운 한복을 입고나온 아씨가 있었기에 ㅎㅎㅎ

정말 그림이 고웁다 ^_^

 

 

 

 

책표지 그림이자 무시무시한 귀신이 등장하는 씬. . . 귀신마저도 고풍스럽게 표현해 놨다.


 

 

 

또한 자세히 보면 우리 옛 집안 소품들, 잔치문화등을 세세하게 잘 표현해 놓았다.

딸램이랑 요런 요소들도 눈여겨 보며 이야기 나누기 좋더라.

 

 

 

책을 읽고 난 후 아이와 "나눔"의 의미도 함깨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 귀신>

고운 한복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더욱 좋아할 이야기일것 같다 ^^

YES마니아 : 골드 s********g 2012.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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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흐르고 흘러야 제 맛이란 사실~43개월 웅군도 어렴풋이 느끼네요!
"이야기는 흐르고 흘러야 제 맛이란 사실~43개월 웅군도 어렴풋이 느끼네요!" 내용보기
비룡소 전래동화는 처음 접했어요. 주로 세계창작 그림책이 유명한 단행본출판사 비룡소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 최근 비룡소에서 나오는 순수한국 창작 동화를 보니 정말 훌륭한 한국 그림책 작가들이 많구나~비룡소라는 출판사에서도 참 좋은 작가들의 작품이 많구나~하고 느꼈어요. 특히 이번에 43개월 웅군과 보게된 비룡소전래동화 이야기 귀신은 지금까지 보아오던 구태의연
"이야기는 흐르고 흘러야 제 맛이란 사실~43개월 웅군도 어렴풋이 느끼네요!" 내용보기

비룡소 전래동화는 처음 접했어요.

주로 세계창작 그림책이 유명한 단행본출판사 비룡소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 최근 비룡소에서 나오는 순수한국 창작 동화를 보니 정말 훌륭한 한국 그림책 작가들이 많구나~비룡소라는 출판사에서도 참 좋은 작가들의 작품이 많구나~하고 느꼈어요.

특히 이번에 43개월 웅군과 보게된 비룡소전래동화 이야기 귀신은 지금까지 보아오던 구태의연한 표현과 상투적인 말투와 그림들이 아닌 전래동화였어요.

현대적인 감각의 그림, 작가의 번뜩이는 기지가 숨겨져 있는 그림 그리고 아이에게 책을 읽어줄때의 글맛도 살려낸 정말 따분하지 않고 지루하지 않는 그런 전래동화였어요.

특히 43개월 웅군은 괴물~귀신 이런게 나오는 전래동화를 정말 좋아하거든요.예를 들어 혹부리 영감~도깨비가 나오는 장면이 그렇게 무섭다고 하면서도 잘 봐요.ㅋㅋㅋ

그래서인지 이야기귀신이란 책을 보면서도 커다란 구렁이가 나타나니~괴물이다아~~흐흐흣 하면서 어찌나 광분을 하던지 ㅋㅋ특히 두꺼비가 구렁이를 물리칠 때는 은혜갚은 두꺼비가 지네와의 싸움에서 이긴 것처럼 그런 전래동화를 본 기억이 나는지 두꺼비가 이길거라고 귀신 죽는다고 하더라구요.

몸종 아이는 글 배우고 막내딸에게 이야기 주머니도 얻어서 아주 소문난 이야기꾼이 되었다는 결말 정말 맘에 들었어요.

대부분의 전래동화의 주인공은 남자 주인공이 대부분이었죠.그리고 이야기꾼들도 남자로 주로 그려지는데요 비룡소 전래동화시리즈의 현대적인 해석도 다른 전래동화에 비해 더욱 돋보이는 부분이랍니다.

그림부터 43개월 웅군의 눈길을 확 사로잡았던 이야기 귀신이었어요.

o********5 2012.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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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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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주머니를 완성하고 있는 아이에요~ 그치만, 너무 많은 이야기를 혼자만 간직하고 이야기를 갇아두게 되죠..       이야기들이 화가 났어요!!!  이야기 귀신은 정보를 공유하지 않은 아이에게 화가 났네요..       구렁이가 되어 아이를 헤치려고 하는데, 몸종아이의 지혜로, 두꺼비에게 도움을 요청하네요~     몸종아이는 가족들의 사랑을 받고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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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주머니를 완성하고 있는 아이에요~

그치만, 너무 많은 이야기를 혼자만 간직하고 이야기를 갇아두게 되죠..

 

 

 

이야기들이 화가 났어요!!! 

이야기 귀신은 정보를 공유하지 않은 아이에게 화가 났네요..

 

 

 

구렁이가 되어 아이를 헤치려고 하는데,

몸종아이의 지혜로, 두꺼비에게 도움을 요청하네요~

 

 

몸종아이는 가족들의 사랑을 받고

소문난 이야기꾼이 되어, 이야기를 여기저기 풀어 놓게 됩니다~~

그래서, 구전동화, 전래동화가 되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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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커버의 전래동화책이네요. 은은하면서도 예쁜 컬러감의 그림이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고, 자꾸 봐도 질리지 않아요.


저희는, 책제목만 보고 먼저 어떤 이야기거리 인지를 생각해 보고

아이와 추측해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 봅니다.

그러면, 상상력도 발휘하고, 표현력도 더 좋아지더라구요.


저는, 이야기 속에 귀신들이 많이 나오나 보다~라고 말했는데,

아이는 도깨비, 괴물, 유령들이 나와서 싸울지도 몰라~ 라고 말하더라구요 ^^

확실히, 5살인 저희 아이는, 작년부터 여러 가지 귀신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관심을 가지고 책을 통해서 접하게 되었답니다.


이야기 귀신 책은, 이야기 듣는걸 좋아하는 아이가(막내딸) 여기저기서 들은

이야기들을 밖에서 듣고 와서는, 종이에 써서 주머니에 넣고~

또 써서 넣고 넣어서 모아두기만 하는거에요.

모으기만 하지 여러 사람들에게 나눌 줄은 모르는 아이였어요.


그런데, 그집 몸종 아이는 오가며 들은 이야기들을 항아리,

솥뚜껑, 두꺼비 등등 여럿이 들을 수 있도록

종알종알 종알종알~~


그러다 아이의 혼인이 있는날, 이야기 귀신은 갇아놓기만 하고

나누지 않는 아이를 헤치려는 계략을 꾸미고 있었어요.

이런 계략을 들은 몸종 아이는, 두꺼비에게 밥을 주고 도와달라 청하고

몸종 아이가 할 수 있는건 직접 막내딸을 돕고, 잔치날 밤에 귀신이 구렁이가 되어

막내딸을 헤치려 할때 두꺼비가 도와줘서 무사할 수 있었답니다.

이 사실을 안 막내딸 가족은 몸종아이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이야기 주머니를 얻어서 여기저기 다니며 이야기꾼이 되었답니다.


전래동화, 구전동화의 탄생비화를 알려주는 이야기이면서도,

이야기라는 걸 통해서 비유했지만, 결국 어떠한 지식이든 정보든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지 않고 혼자만 차지하려는 마음은

스스로에게 독이 될 수 있다는 교훈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s******n 2012.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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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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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지음 비룡소 2012.06.22 펑점 우선 표지를 펼쳐보니 파란 바탕에 앞 뒷장 걸쳐 커다란 주머니. 그 안에 이빨이 뾰족한 귀신과 구렁이 그림들이 엉켜있는듯 보인다. (실감나게 사진과 함께 올리려고 찍어두었는데 컴퓨터를 더 배워야하나보다~ㅠ) 귀신 이야기라~ 만약에 표지색을 파랑 대신 검은색을 썼더라면 으스스한 기분도 들었을텐데~ 왠지 귀여운 생각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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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지음
비룡소 2012.06.22
펑점

우선 표지를 펼쳐보니 파란 바탕에 앞 뒷장 걸쳐 커다란 주머니.

그 안에 이빨이 뾰족한 귀신과 구렁이 그림들이 엉켜있는듯 보인다.

(실감나게 사진과 함께 올리려고 찍어두었는데 컴퓨터를 더 배워야하나보다~ㅠ)

귀신 이야기라~

만약에 표지색을 파랑 대신 검은색을 썼더라면 으스스한 기분도 들었을텐데~

왠지 귀여운 생각이 먼저 드는건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처음 대할때 느낌이

"아~귀신이야기다,재밌겠다~"~ 여서 일까?

서스름없이 귀신이야기를 재밌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흥미로웠다.

 

첫장을 넘기면 붉은 색의 꺼끌한 느낌의 한지가 한장.

다음장은 누런 빛깔의 종이에 빨간 글씨로쓴 제목.

문득 우리가 알고있는 ~

빨간 글씨로 이름이나 중요한것을 쓰는건 금기시하는 흉조라는 사실을 떠올리게 했다.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걸까?

그림의 색감이 부드럽고 고우며 말하는듯한 어투로 되어있어

옛이야기에 더 어울리는듯하다.

 

내용인즉슨, 막내딸의 주머니에 갇힌 이야기 귀신들이 막내딸을 해치려는 것을

몸종아이가 미리알아채고 대처하는 이야기이다.

이 몸종아이에겐 특별한 친구가 있다.

콩쥐팥쥐에서 콩쥐를 도왔던 두꺼비를 연상시키는 친구말이다.

옛이야기의 두꺼비는 착하고 연약한 존재를 도와주는 영물로 자주 등장하곤한다.

몸종의 밥을 나누어 얻어먹던 두꺼비가 은혜를 갚으려 큰 구렁이와 혈전을 벌여

막내딸을 구하고 그 덕분으로 몸종아이는 평생먹고 살수있는 보답을 받아

종살이도 면하고 막내딸의 이야기 주머니도 얻어 소문난 이야기꾼으로 변신한다.

 

재미난 이야기들이 이제는 주머니에 쌓이지않고 몸종의 입을 빌어 세상으로 흐르게된다.

이야기도 재물도 지식도 창고에 쌓아두며 자신만 만족해하지말고

주변 사람들과 나누고 퍼뜨리며 살아야함을~나눔의 미덕을~

옛 사람들의 어진 생각들을 상징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가만 생각해보니 나역시 모으는 취미가 있다.

나는 도서관이나 유아전문출판사의 책들의 추천목록이나 책목록들에 무지 목숨건다.

주제별로 분류된 책목록을 보면 가슴이 살살 떨려온다.

쌓아두기만하면 무엇하나 그책을 찾아 읽어야지.

그 책들을 다 찾기엔 역부족이다.양이 어마어마하기에~

주변친구들과 아이의 또래친구들과도 조금씩 나누어야겠구나.싶다.

좋은 책들 나만알지말고 퍼뜨려야겠구나 생각한다.

 

 

 

s*******7 2012.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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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이야기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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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이야기 귀신]   글 이상희 / 그림 이승원     매일 밤 잠들기 전 이야기를 해달라 졸라대는 아이들... 우리 아이들과 똑같은 아가씨가 있네요.         이야기를 너무 좋아하는 여자아이.. 이 아이는 이야기를 듣고 종이에 써서 주머니에 집어 넣고 누가 좀 보여달래도 절대 보여주지도 이야기도 해 주지 않았대요.    그 곁에서 항상 아가씨 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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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이야기 귀신]

 

글 이상희 / 그림 이승원

 

 

매일 밤 잠들기 전 이야기를 해달라 졸라대는 아이들...

우리 아이들과 똑같은 아가씨가 있네요.

 

 

 

 

이야기를 너무 좋아하는 여자아이..

이 아이는 이야기를 듣고 종이에 써서 주머니에 집어 넣고

누가 좀 보여달래도 절대 보여주지도 이야기도 해 주지 않았대요.

 

 그 곁에서 항상 아가씨 옆을 지키고 있는 몸종아이는

반대로 어쩌다 이야기를 듣게 되면

항아리, 솥뚜겅, 두꺼비 할 것 없이 들으라고 언제나 중얼중얼...

 

 

 

그러던 어느날 아가씨는 결혼을 하게 되요.

결혼을 준비하는 중에도 아가씨는 이야기만 들으러 다니고,

아가씨를 빼고 모두 바쁘답니다.

 

 

 

 

몸종이 막내딸 혼례복을 챙기고 있을 때

이상한 소리가 나는 곳을 찾아보니

벽장 안에서 이야기 귀신들이

이야기는 사방팔방 돌아다녀야 하는데

자기들을 주머니에 싸서 벽장에 가둔 아가씨를 혼내주겠다고 벼르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몸종 아이는 그 소리를 듣고

이야기 귀신들이 말한대로 아가씨에게 위험이 닥치면

앞장서서 도와준답니다.

 

 

 

 

자기가 이야기를 들려준 두꺼비에게도 도움을 청하구요.

 

 

 

이 그림은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한참을 바라봤답니다.

책 전체를 그림으로 가득 감싸고

생동감이 넘치는 모습이 제 눈에도 너무 너무 리얼해 보입니다.

 

이 책의 그림들은 아기자기 하면서도 우리내 생활상이 그대로 녹아있습니다.

 

해치를 닮은 이야기 귀신도 그렇고,

고려시대 몽골의 침략에 영향을 받은

우리나라 조혼 풍습과 처가에서 혼례를 치르던 풍경이 그대로 담겨져 있지요.

 

이 글을 쓴 이상희 선생님께서 목은 이색(고려 후기의 학자이자 문신)의 글을 읽다가

이야기며 책을 좋아하는 부인 권씨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쓴 내용이라 그런가봐요.

 

재미있는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정보를 주는 그림책...

 

이것이 그림책의 매력이지요~~

 

 

 

 

그래서 몸종 아이는 주인 아가씨를 구하고

아가씨에게서 이야기 보따리도 얻어서 아주 소문난 이야기꾼이 되었되대요.

 

처음...

아가씨는 보따리 안에 이야기를 적어 넣고,

마지막엔 몸종 아이가 돌아다니며 이야기를 여기저기 퍼뜨리는 장면은

실제로 이야기들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상상을 하게 되네요.

 

 

 

 

책을 열심히 읽더만 이런 결론을 내리네요 허허...

 

그래 이야기는 떠돌아 다녀야 하는 것이야~~

그리고 이야기를 함으로써 사람 목숨도 살릴 수 있단다...

 

 

 

 

 

 

이야기 귀신들도 그려보았지요~~

 

제일 먼저 우리내 이야기 속에 많이 등장하는 호랑이를 그리고

그 옆에 사자며 내가 알아보지도 못하는 이런, 저런 이상한 귀신들도 많이 그려 뒀네요.

 

내가 알지 못하는 이야기 귀신들은

아이에게 이야기 해달라고 말해 봐야 겠습니다.

 

항상 이야기를 들으려고만 하지

좀체 얘기를 잘 해주지 않는 아이도 이제는

재미있게 이야기 해 주겠지요??

 

 

 

 
 

 

 

 

 

p******1 2012.07.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