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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드교수에 의해 시작되었다가 롱맨3세 교수가 완성했다. 딜러드교수가 도중에 소천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성경은 주로 정통적 관점에서 해석되었다. 성경 해석의 틀은 조직신학에 입각한 해석법을 따른 것이다. 이러한 해석의 위험은 조직신학이라는 선입관을 가지고 성경을 해석한다. 성경을 있는 그대로 해석하지 않고 자기 원하는 관점을 가지고 성경을 해석하는 오류를 범하게 된다. 성경이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해석하는 오류?를 범하는 것이다.
이러한 해석에 반동하여 새로운 성경 해석을 시도하게 되는 데, 그 중의 하나가 문학적 관점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문학이라는 관점이라기 보다는 성경을 있는 그대로 해석하자는 시도이다. 문학적 해석법의 전제는 정경적 해석이다. 성경을 비평학을 통하여 의심하고 잘라내고, 짜깁기하는 것이 아니다. 현재의 성경을 전체로 보고 정경적 즉 완성된 하나의 통일체로 보고 해석한다는 것이다. 그럴때 성경을 조화롭고 통일된 한권의 책으로 보게 되는 것이다.
![]() Tremper Longman, III
롱맨 3세는 성경을 문학적 관점을 해석하기를 즐겨한다. 문학적 관점에서 성경을 해석한다면 성경의 단어, 문장, 저자의 의도등을 유심히 살펴야 한다. 이런의미에서 문학적 해석법은 귀납적 방법론을 채택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비해 전통적 해석법인 조직신학적 해석은 연역접 방법론으로 불가피하게 귀결된다.
최신구약개론은 웨스트민스터신학교라는 특유의 보수교단 교수에 의해 집필되었다는 점에서 성경의 무오와 정경으로서의 하나의 통일체로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학적 관점에서 성경 해석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매우 진보적이다.
전통적 해석이 폐쇄적 해석을 시도한다면 문학적 해석은 개방적 해석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문학적 해석법은 어쩌면 당연한 해석법으로 자리매김될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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