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5)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93%
  • 리뷰 총점8 7%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9.0
  • 50대 10.0

포토/동영상 (9)

리뷰 총점 종이책
최초의 민간 신문 여기자
"최초의 민간 신문 여기자" 내용보기
최은희?생소한 이름이다.딸 아이는 표지가 잘 못 된 것 같단다."엄마 유관순 아니야?"흰 저고리에 검은 치마 하면  유관순이 떠오르니 그럴 수 밖에...최초의 민간 신문 여기자? .... 최은희딸아이를 둔 엄마로서 최초로 민간 신문 여기자인 최은희가 궁금했다.여자로 태어나 신문 기자가 되기까지 얼마나 힘들고 어려움이 있었을지 또 어떻게 그것을 극복했을지  내 아이가 알았으면 하
"최초의 민간 신문 여기자" 내용보기

최은희?
생소한 이름이다.
딸 아이는 표지가 잘 못 된 것 같단다.
"엄마 유관순 아니야?"
흰 저고리에 검은 치마 하면  유관순이 떠오르니 그럴 수 밖에...

최초의 민간 신문 여기자? .... 최은희
딸아이를 둔 엄마로서 최초로 민간 신문 여기자인 최은희가 궁금했다.
여자로 태어나 신문 기자가 되기까지 얼마나 힘들고 어려움이 있었을지 또 어떻게 그것을 극복했을지  내 아이가 알았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다.

양성평등의 시대를 부르짓는 요즈음  남녀칠세 부동석이니 남아선호사상이니 하는 것을 알바 없는 딸 아이는 읽는 내내 질문을 쏟아 내어 놓았다.
"엄마, 여자는 왜 그 때까지 기자를 할 수 없었을까요?"
"엄마, 여자는 왜 밖에 나갈 때 쓰개 치마를 써야 했나요?

많은 질문과 대답이 오가는 중에 만난 최은희의 활약상과 그녀의 생각은 1900년도에 태어나 삶을 살았던 그 어느 누구보다도 진보적이었고, 그 어느 누구보다 당찼다.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권리를 높이기 위한 계몽 기사, 그리고 변장 취재... 그 당시 파격적인 횡보를 많이 했던 그녀의 생활.

평범하지 않았던 그녀의 일상을 들여 다 보니 그녀의 아버지의 말이 눈에 들어왔다.
그녀에게는  그의 아버지가 참 많은 힘이 되었던 것 같다.
부모의 역할을 다시 한번 일깨우게  만든 고마운 책이다.

책 속에서 춘원 이광수와 그의 아내 흔적을 만나서 반가웠다.
동시대에 살고 있는 많은 위인들과 사건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너무나도 친근한 그림으로 다가와서 더욱 반가웠는지도 모르겠다.

여자 이기  때문에... 내가 가진 약점 때문에 할 수 없을 거라고 포기하는 친구들에게 권해주면 참 좋을 것 같다. 
 

 

m******8 2012.07.27.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비룡소/새싹인물전] 50번*최은희
"[비룡소/새싹인물전] 50번*최은희" 내용보기
[비룡소/새싹인물전] 50번*최은희]             비룡소 연못지기11기로 활동을 시작하는 첫번째 미션책 비룡소 새싹인물전 50번 최은희 편을 읽었어요 비룡소 새싹인물전 시리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작가들과 만화가들이 만든 창작위인동화로 현재까지 총 50권이 제작되었는데 그 마지막 책이 바로 최은희에요         사이즈는 어른 손바닥보다 살
"[비룡소/새싹인물전] 50번*최은희" 내용보기

 

 

 

[비룡소/새싹인물전] 50번*최은희]

 

 

 

 

 

 

비룡소 연못지기11기로 활동을 시작하는 첫번째 미션책

비룡소 새싹인물전 50번 최은희 편을 읽었어요


비룡소 새싹인물전 시리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작가들과 만화가들이 만든 창작위인동화로

현재까지 총 50권이 제작되었는데 그 마지막 책이 바로 최은희에요

 

 


 

 

사이즈는 어른 손바닥보다 살짝 큰 예전에 제가 학교다닐때 국어교과서만한데

순수 본문내용만 총 65페이지에 달해요

6살 아들과 함께 읽기에는 조금 어려운 책이 아닐까 싶기도 했는데 안그래도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래도우리 아들 의외로 재미있게 듣더라구요



 

 

 

 

저도 비룡소 책을 통해서 최은희에 대해 처음 알게 됐는데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신문 여기자라고 해요

어릴때부터 남다른 명철함과 굳건한 의지를 보였던 여자아이

운동회에서 숟가락으로 달걀 나르기 시합을 했는데 다른 아이들과 달리 모래위에 계란을 얹는 아이디어로 1등을 했던 최은희

큰 인물들은 어릴때부터 비범하구나....란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친구들이 현모양처나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할때

아직 과학이 발달되기도 훨씬 전인 그 시절에 제일 먼저 달나라를 여행하고 화성에 가고 싶다고 했던 최은희

남들과 다른 꿈을 꾸는 것에 그치지않고 그 꿈을 꼭 달성할거라며 약속하는 그녀의 당당하고 야무진 모습

 



 

우리나라가 일본에 나라를 빼앗겼던 그 시절에 친구들과 함께 독립운동을 하면서

삼일절에도 앞장서서 어떤 반대에도 굴하지 않고 독립만세를 외쳤던 소녀 최은희

 



 

훌륭한 자식은 훌륭한 부모밑에서 나온다고

최은희가 그렇게 당당하고 똑똑하게 살아갈 수 있었던 건 아직도 남녀차별이 가득하던 그 시절에 깨인 생각으로

여자도 공부를 해야한다며 열심히 뒷바라지를 해주신 아버지가 있었기 때문이었죠

제가 비룡소 새싹인물전 최은희를 읽으면서 남편에게 그랬어요

"역시 부모역할이 중요한거 같아 그치?"

 

최은희는 아버지의 말씀대로 일본에 유학을 가게 되는데 이때도 아무길이나 택하지 않았엉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나라를 빼앗긴줄도 모르고 자라날것을 두려워해서

어리이들의 정신을 바로잡고 독립심을 길러줄 수 있는 교육자가 되기로 결심

아동보육을 공부하게 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광수와 그의 아내 허영숙과도 친분이 있는 최은희는

이광수로부터 항상 가을 시냇물처럼 맑고 깨끗하게 살라는 의미에서 '추계'라는 호도 받게 되었어요




 

아직 남자들만의 직업으로 인식되던 기자라는 분야에서 여성 최초로 민간신문 <조선일보> 기자가 되어

아나운서뿐 아니라 여성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하늘을 나는 여기자가 되었어요

뿐만 아니라 독립운동을 하다가 일본군에게 발각되어 잡혀가게 된 독립운동가들의 사건을 취재하고

기사를 써서 특종으로 '신문계의 패왕'이라는 별명까지 얻게되지요

 

조선일보가 일본편으로 돌아서자 기자를 그만두었지만

그 뒤에도 계속해서 여자들이 정부 여러 부서에 나가도록 도울뿐 아니라

결핵 어린이들이 치료받을 수 있는 곳을 세우기 위해 애쓰고 고달픈 어머니들을 위해 어머니날을 만드는 등 많은 일을 하다가

마지막 자신의 재산을 여기자상을 만들어 후배들을 양성하는데 바치고 돌아가셨답니다

 






뒷부분에는 사진으로 보는 최은희 이야기라고 해서 좀 더 실제적인 사진 자료와 함께 내용이 덧붙여져 있어요

 

 




 

 

 

보통은 위인전을 많이 읽게 되는데 인물전이라는 말부터 새롭게 느껴졌던 비룡소 새싹인물전 최은희 편

위인은 어쩌면 우리와는 조금 다르게 비범하고 색다른 엄청나게 훌륭한 일을 많이 한 사람이라고 여겨질 수 있는데

최은희를 읽으면서 비룡소의 편집의도대로 한 사람의 인간적인 면을 더 많이 엿볼수 있었던거 같아요

한 사람의 삶을 통해 그 사람이 살았던 시대와 환경도 이해하게 되고

시간만 달랐지 우리가 처하게 되는 현실과도 비슷한 환경속에서 한 사람이 어떻게 대처하고

자기 삶을 꾸려가는지에 대해서도 알게 모르게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었어요

 

 

 

 

 

 

 

 

 





s********g 2012.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변장하며 온몸으로 취재한 여기자!
"변장하며 온몸으로 취재한 여기자!" 내용보기
내 아이가 훌륭한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어느 부모가 갖는 마음일겁니다.그래서 창작 동화 못지 않게 위인전도 일찌감치읽혀주고 그분들의 어린시절을 닮기를무척이나 간절히 원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인전'하면 평범하게 사는 우리네와 비교했을때 동떨어진 일화나 업적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그저 이야기로만 그치기 쉬웠는데요,비룡소의 '새싹인물전'은 1학년인 저희 딸아
"변장하며 온몸으로 취재한 여기자!" 내용보기


내 아이가 훌륭한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어느 부모가 갖는 마음일겁니다.

그래서 창작 동화 못지 않게 위인전도 일찌감치읽혀주고 그분들의 어린시절을 닮기를

무척이나 간절히 원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인전'하면 평범하게 사는 우리네와 

비교했을때 동떨어진 일화나 업적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그저 이야기로만 그치기 쉬웠는데요,

비룡소의 '새싹인물전'은 1학년인 저희 딸아이가 보기에 딱 좋더군요.

일단 한 손으로 들기에 적당하고 표지 그림도 약간 만화같은 느낌이라 아이에게

편하게 다가온듯해요. 일반적으로 위인전은 너무 장엄하고 무게감이 느껴져서 얼른

손이 안가기도했거든요. 


 

초1 운동회때 달걀을 숟가락으로 옮기는 에피소드에서부터 시작하니 아이가 더 흥미를 갖고

쏙 빠져듭니다. 그냥 달걀만 옮기면 떨어뜨리기 쉽지만 흙이랑 같이 댤걀을 담으면

여유있게 달릴 수 있다는 지혜를 보여 준 어린 최은희~ 이 어린 아이가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여기자이고, 나중에 최은희 기자상을 만든 멋진 여성으로 자랍니다!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여자이지만 교육을 받아야한다는 생각이 앞선 아버지 덕에

공부를 할 수 있었던 행운아,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백성의 설움을 외면하지 않고

온 몸으로 맞선 용기있고 당찬 소녀였지요. 나라야 어찌됐던 자기 가족, 자기 한 몸 편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사는 사람도 있었겠지만 최은희는 올곧은 아버지의 든든한

응원을 받으며 독립만세운동도 줄기차게 이어나가다 열 번이나 일본 순사에게 잡혀갔다니

짐작이 되고도 남네요. 재판을 받으러 가는 딸에게자랑스럽다는듯

"내 딸이 그러면 그렇지. 여자도 공부를 한 덕이야" 했다니 정말 대단한 아버지십니다.

훌륭한 인물 뒤엔 이렇게 훌륭한 부모가 있었음을, 책이나 이야기로 들려주는 위인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가장 가까운 부모가 참된 모델이 되고

힘든 시기에는 가장 든든한 후원군이 돼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신문기자로 활동하면서도 신문사의 꽃으로 남기를 거부하며 남자 기자들도 꺼리는 현장을

누볐다고 합니다. 특히 권번(기생학교), 홍수피해현장, 아편굴, 빈민굴 등을 취재하며

몸을 사리지 않았는데요, 가난해서 대우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설움을 직접 체험해보고 기사를

쓰기위해 변장도 서슴치 않았다고 하네요. 행랑어멈으로 분장하고 취재한 사진이 있는 걸

보며 정말 이런일이 있었구나하고 아이가 감탄을 합니다^^



'여자라서 못해', '여자는 그러면 안돼'라는 시절이 있었습니다. 아니 지금도 일부

그런 논리를 들이대는 사람이 있긴 합니다만, 우리 딸들에게는 그런 생각 털끝만큼도

심어주고 싶지 않습니다. 여자가 아닌 한 사람으로 당당하게 하고 싶은 일, 해야 할 일을

거침없이 꿋끗하게 이루어 낸 최은희, 우리 딸들이 이런 여성으로 자라날 수 있게 부모로서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 인물전입니다.








y*****1 2012.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신문 여기자 [최은희]를 읽고ㅣ비룡소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신문 여기자 [최은희]를 읽고ㅣ비룡소" 내용보기
새싹 인물전 ㅣ초등학생이 처음 읽는 위인 이야기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화가들이 참여한 [새싹 인물전]시리즈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읽기 책 형식의 새로운 위인 동화입니다.이 시리즈는 재미있는 글과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꿈 많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할 모델을 제시합니다.ㅡ 책표지중     오늘 새싹 인물전 50 <최은희>를 읽어보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신문 여기자 [최은희]를 읽고ㅣ비룡소" 내용보기

새싹 인물전 ㅣ초등학생이 처음 읽는 위인 이야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화가들이 참여한 [새싹 인물전]시리즈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읽기 책 형식의 새로운 위인 동화입니다.
이 시리즈는 재미있는 글과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꿈 많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할 모델을 제시합니다.ㅡ 책표지중

 

 

오늘 새싹 인물전 50 <최은희>를 읽어보았다.

새싹인물전 - 최은희편을 받아든 순간, 아이들의 막내 고모 이름과 똑같아서 일단 흥미를 가지게 되었지만,

도저히 이전에 들어본 인물이 아닌지라 누구일까 한참동안 기억을 더듬었으나 실패...우선 인터넷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최은희로 검색한 결과 영화배우 최은희 선생을 비롯해서 개그우먼 등 많은 동명이인들이 검색되었으며

한참을 아래로 내려가더니 드디어 한국 최초의 여기자 추계 최은희 선생을 발견하게 되었다.

 

책을 읽고 <최은희>를 요약 해보면서 최은희의 일생을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최은희 선생 약력>
최은희 선생은 1904년에 출생하시어 1984년 타계하신 여성 언론인으로, 호는 추계(秋溪).

황해도 연백 배천 출신이시며, 1919년 경성여자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25년 니혼여자대학 사회사업학부를 중퇴하였다.
1924∼1931년 조선일보 기자·학예부장을 지냈고, 3·1운동에 앞장서 두 번이나 옥고를 치른 바도 있으며, 
우리나라 여기자 제2호로서, 조선일보사 재직 8년 동안 남자기자에 못지않은 능력을 과시하였다.

여성기자로서 선구적인 활동을 하는 한편, 와세다대학(早稻田大學) 법과 통신강의과정을 수료하는 맹렬을 보이기도 하였다.

일제강점기에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인 여기자의 한 사람으로서 한국 최초의 방송아나운서를 지냈고, 비행기 취재를 하기도 하였다.

8·15광복 후 여성신문사와 주간생활신보사의 고문을 지내기도 하였다.

별세하기전 모든 재산을 정리한 후 조선일보사에 5000만원을 맡겨 ‘한국여기자상’을 제정하게 되었고,
모든 자료는 한국가정법률상담소에, 그리고 가재도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하였다.

 

<훌륭한 아버지>
1900년대 초반의 남성중심 사회에서 자신만의 노력과 성실함으로 여기자로써 또 독립운동가로서

남여차별의 벽을 허물고 자신의 삶을 훌륭하게 열어가는 최은희 선생의 뒤에는

어린시절부터 삶의 지침이 되었던 훌륭한 아버지가 계셨다. 
큰 부자였던 은희의 아버지는 재산을 좋은 일에 많이 썼다.

가난한 농부들에게 공짜로 땅을 나눠 주고 소작료를 깍아 주었다.
 
노비들도 자유롭게 풀어 주었다. 또 우리나라가 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배우고 익혀야 한다고 생각해서 학교도 세웠다.
 
은희의 아버지는 남자와 여자가 모두 평등하고 귀하다고 여기는 등 생각이 깨인 아버지 덕분에

남자아이들처럼 학교에 다니며 공부를 할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은희는 남들보다 더 깨인 생각을 하며 자신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타인들을 생각하며

사회에 무엇인가 기여를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은희의 아버지께서는 나라를 되찾는데는 남자가 여자가 따로 없다. 훗날 어른이 되면

여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우리 사회의 잘못된 생각을 고치는데 앞장서라고 이야기 해 주셨다. 
은희는 아버지의 말씀을 따르기 위해서 일본 도쿄로 유학을 떠나 공부를 하기 시작한다.
 
니혼 여자대학교에 들어간 은희는 교육자가 되어 어린이들의 정신을 바로잡고
 

독립심을 길러주겠다는 생각으로 아동보육을 공부하게 된다. 
어린시절부터 아버지로부터 보고 배운 삶의 자세가 결국은

은희가 성실하게 공부하고 독립운동을 펼치며 사회에 봉사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기반이 된 것이다.

 

 

<여성기자가 되다>
대학교 방학때 고향에 머무르던 은희는 소설가 춘원 이광수와 그의 부인 허영숙의 추천으로
 

'조선일보' 여기자의 삶을 시작하게 된다.
은희의 배짱과 재간으로 돈을 떼일뻔한 산부인과 의사였던 허영숙과의 일화를 들은 이광수가
 

적극 추천을 하여 민간신문 최초의 여성 기자가 된 것이다. 
최은희는 언제나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혀가며 생생한 기사를 쓴다.
 
우리나라 여성을 대표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늘 최선을 다했다.
 
'부인견학단 수행기' 코너를 쓰면서 여자들이 누려야 할 자유와 권리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여자들의 관심과 생각을 적극적으로 신문에 썼다. 
남자들도 꺼리는 사회의 그늘진 곳도 마다하지 않고 취재를 해서 세상에 알렸다.
 
당시 우리나라에서 가장 고통스럽게 사는 사람은 가난한 여자들일 것이라는 생각으로

'권번(기생학교)'에 몰래 행랑어멈으로 변장하고 들어가서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한채 살아가는 가난한 사람들의 설움을 몸소 체험하고 기사를 쓰기도 하였다.
 
남자들도 꺼리는 홍수 피해 현장, 아편굴, 빈민굴과 같이 사회의 그늘진 곳도 마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취재해서 세상에 알렸다.
조선의 마지막 임금님인 순종의 장례식 몇일 전에 독립운동가들이 만세운동을 하려다

일본군에게 발각되어 체포된 '6월사건'을 잠입취재하여 특종으로 호외 기사를 만든 일을 계기로 

최은희는 '신문계의 패왕'이라는 칭찬을 받기도 하였다.

 

 

<최초라는 수식어>
최은희는 1924년 12월 조선일보가 주최한 무선전화 시험 공개방송에서 아나운서 역할을 하게 되어
 

최초로 전파에 목소리를 실은 사람이 되었으며, 
1927년 12월에는 여성 기자로서는 최초로 비행기를 타고 서울 하늘을 나는 신문 기자 경험을 하게 되었다.
 
또한 1927년에 최은희는 여자들의 독립운동 단체인 근우회를 조직하여
 

같은 뜻을 품은 사람들과 함께 독립운동은 물론 여성들의 생각을 깨우치고
여성들의 지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펼쳤으며,
 
우리나라가 독립을 한 이후에도 우리 사회에 남아있는 잘못된 부분들을 바로 잡기 위하여
 
'여학교 교장은 여자로' 운동을 펼치기도 하였으며 여자들이 정부의 여러 부서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도 하였다. 
어머니날을 만들어서 고달픈 어머니들을 위로하기도 하였다.
 
환갑을 넘긴 최은희는 일제 강점기에 여자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기록하고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모아서 책으로 엮어서 자손들과 사회를 위해서 

수십년간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과 보고 듣고 겪은 일을 남기기 위해 '한국근대여성사'라는 책을 쓰기도 하였으며, 
또 자신의 이야기인 '여성전진 70년-초대여기자의 회고'라는 책도 썼다.
 
최은희는 말년에 전 재산을 조선일보에 맡겨서 '최은희 여기자상'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였다.
 
여기자들이 자신의 뒤를 이어서 사회를 위해 일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지금도 한국 여기자들에게 가장 명예로운 상이다.

 

 

<결론>
최은희가 기자로 일한 8년은 인생의 십분의 일밖에 되지 않는, 그리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우리나라가 새롭게 변해가는 시기에 글로써 수많은 여성의 생각을 일깨웠으며,
 
새로운 학문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소외받는 이웃을 돌아보며

우리사회가 더 나은 사회로 나가는데 앞장선 뛰어난 기자였으며, 독립운동가이자 여성운동가, 역사가이자

많은 책을 쓴 문필가로 사회에 이바지한 진정한 지식인이었다.

 

<부록>

사진으로 보는 최은희 이야기

최은희 관련 실제 사진을 실어 여기자 최은희를 돌아볼 수 있다.

 

 

 

또 최은희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1호'로 일하며 남녀차별의 벽을 허물었던 여성들을 소개한다.

 

비교하면 더 재미있는 역사의 순간

최은희의 생애와 한국언론의 역사를 시대의 흐름에 따라 비교해 볼 수있다.

 

새싹 인물전 시리즈 특징

이름이 널리 알려진 사람보다는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한 인물, 큰 성공을 성취한 사람보다는

한 인간으로서 자신에게 진실하고 철저했던 인물들을 새로운 인물상으로 제시한다. 
저학년 아이들의 독서력을 고려해 본문을 읽기 쉬운 동화 형식으로 구성한 대신,
 

부록에는 보다 충실한 내용과 사진 자료들을 담았다. 
세종 대왕, 김구, 최무선, 신사임당, 토머스 에디슨, 마리 퀴리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을 한발 앞서, 한층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만날 수 있다.
공지희, 유은실, 임사라, 한정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이경석, 유승하, 장차현실 등 회화와 만화의 경계를 아우르는 화가들, 

정영목, 유시주, 이다희 등 솜씨 좋기로 유명한 번역가들이 대거 참여했다.ㅡ출판사 리뷰 중

 

                                             ***

 

이름이 널리 알려진 훌륭한 여성이라고 할 때에 떠오르는 인물에는 누가 있을까?
퀴리부인, 유관순 열사, 신사임당, 나이팅게일, ...

사실 우리나라 최초의 여기자 최은희라는 이름을 쉽게 떠올리는 사람이 몇이나 될런지?
그간 우리들이 너무 틀에 박힌 위인전만 읽으면서 우리 켵에서 함께 숨쉬는 인간으로서의 느낌보다

위인들은 태어날때부터 일반 사람들과는 무언가 다른 영웅적이고 특별한 사람이라는 생각들이 머리 속에 잠재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
아무튼 새싹인물전 최은희 편을 읽으면서 여성이지만 사회를 위하여 기여를 하여야 한다는 아버지의 사고방식과 애정어린 지원,
 

어렵고 혼란스러운 시기에 태어나서 환경에 굴복 당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일본에서 공부를 완전히 끝마치지 않고서도 조선일보 여기자로서의 사회 생활을 결정한 대담함, 

자신뿐만 아니라 여성들과 사회 개선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봉사정신, 

말년에 재산을 기부하여 여기자상을 제정하는 등의 기부정신 등등 많은 점에서

최은희는 진정으로 세상이 기억하여야 할 참된 위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라나는 어린 꿈나무들에게 무조건 훌륭한 사람이 되라... 공부 잘해서 성공해라...이렇게 말하는 것보다는
어떤 롤모델을 제시해서 나도 이렇게 살아가면 훌륭한 사람이 되겠지...성공할 수 있겠지...

라는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것이 현실과 동떨어진 허황된 이야기가 아닌 실현 가능한 이야기라면 더욱 좋겠다고 생각한다.

비룡소의 새싹 인물전은 처음 접해본다.
읽어본 결과 부드럽고 고전적이며 어린이스러운 삽화는 아이들의 눈을 끌기에 충분했고

글자 크기나 한페이지당 문장수도 적절하여 7살 아이가 충분히 내용을 이해하며 읽기에 좋았다고 생각된다.

이제 고리타분하고 틀에박힌 위인전은 잊어라. 충분히 공감할 수 있고 재미있는 새싹 인물전이 있으니까...
서서히 생각이 바뀌고 바람직하게 행동이 바뀌어가는 우리 아이의 달라지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비룡소의 새싹 인물전을 읽으라고 권하고 싶다.

 

 

최은희 간단 독후활동

 

기자하면 신문기자, 여기자 보다는 TV속 기자들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 명기는

엄마가 읽어주는 새싹인물 최은희를 듣고서 책 속을 들여다보더니

최은희가 최초의 민간 신문 여기자라는 것에는 시큰둥하며

 최초로 서울 하늘을 날아본 것에 더 관심있어 했어요.

 

명기와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어본 다음 간단하게 독후활동을 해보았답니다.

 

최은희로 삼행시를 지어보았구요.

최은희... 하면 연상되는 것들을 몇가지 적어보았어요.

가운데 부분에 책 이름이나 주인공 이름을 적고 관련된 말을 찾아 써보았는데요...

다음에는 관련된 말을 더 많이 찾아보고 써보자고 했어요.

 

 

 

p*****g 2012.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새싹인물전 [최은희]
"새싹인물전 [최은희]" 내용보기
2학년이 되니 서서히 위인전에 관심을 갖게 되는데.. 이순신, 세종대왕, 에디슨 등... 요즘아이들이 학습만화에 워낙 익숙해서 딱딱한 내용과 구성은 좀 어려워하거나 부담스러워하는 부분이 있는데 특히 위인전이라면 더욱 그러한거 같다.. 그런데 비룡소의 새싹인물전은 저학년에게 특히 요즘 아이들의 독서습관에도 정말 잘 맞는거 같다. 우선 내용이 한편의 소설책, 만화책
"새싹인물전 [최은희]" 내용보기

2학년이 되니 서서히 위인전에 관심을 갖게 되는데.. 이순신, 세종대왕, 에디슨 등...

요즘아이들이 학습만화에 워낙 익숙해서 딱딱한 내용과 구성은 좀 어려워하거나 부담스러워하는 부분이 있는데 특히 위인전이라면 더욱 그러한거 같다.. 그런데 비룡소의 새싹인물전은 저학년에게 특히 요즘 아이들의 독서습관에도 정말 잘 맞는거 같다.

우선 내용이 한편의 소설책, 만화책을 보는 것처럼 재밌고 딱딱하지 않다.. 그림이 만화처럼 포인트를 재미있고 즐겁게 잡아줘서 자칫 어렵거나 무거울 수 있는 내용을 유쾌하고 신나게 읽을 수 있게 해주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다.

또한 [최은희]전은 한 인물의 일대기이지만 인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시대상황이 큰 맥락이고 그속에서 인물도 자연스럽게 파악되는 역사책의 느낌인 점도 참 좋았다.. 3학년 정도부터는 역사쪽에도 관심을 가져야하는데 자연스럽게 연관이 되는 거 같다.

어떤 인물에 대한 일대기, 사건, 업적 등을 사진과 함께 차례대로 쭉 열거하는 일반의 위인전과는 너무 다르게.. 처음 위인전을 접하는 아이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인물과 함께 하는 느낌이었다.. 어른이 되어서 다시읽는 위인전도 나에게 너무 즐거움을 주었다. 내용이나 글이 어렵지않아 혹시라도 혼자 책읽기 어려워하는 아이들과 엄마가 함께 읽어줘도 힘들지않고 좋을 책인거 같다.

아이가 처음에는 '최은희'가 누구냐며 물어보는데... (사실 나도 잘 기억이 나지않았다....) 보통 유명한 위인 이름에서 들어본적이 없어 더욱 궁금해했는데... 정말 여자로서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는 중요한 인물을 잘 살려줘서 아이에게도 나에게도 너무나 소중한 책이 되었다.

덕분에 아이는 새싹인물전 시리즈에 관심을 갖게 되고 도서관이나 서점에 가면 엄마인 나에게 아는 척을 하며 매우 반가워하였다.. 그래서 50권 전집 모두는 아니지만 몇권 구매하였다... 앞으로 더 구매할 계획이다. 뒤편에 보면 새싹인물전에 인물이 어느 학년 교과와 연관되는지 자세히 나와있어 더욱 도움이 된다. 미리 챙겨보고 읽혀보는데 정말 도움이 될 정보인거 같다.

외관이 알록달록 줄무늬가 밝고 이쁘며 책꽂이에 꼭 꽂아놓고 싶은 마음이 들게하는 책이며... 보통 위인전들이 사이즈도 큰편인데 오히려 아담한 느낌이 드는 적당한 사이즈이다. 책장을 넘겨보면 내용이나 그림이 꽉 차지않고 처음엔 인쇄가 잘못되었나 싶을 정도로 여유있게 핵심만을 짚어주는 점도 참 좋았다... 남은 여백은 생각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주는 느낌이었다^^

마지막에는 역사전체흐름과 최은희를 같이 짚어볼수있게 연표를 넣어두어 마무리가 더욱 확실히 되는 느낌이었다.

h***6 2012.07.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최은희를 읽고
"최은희를 읽고" 내용보기
<최은희> 처음 책을 받고 최은희가 누구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른인 나도 잘 모르는데  9살 딸아이에게는 더 새로운 인물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 겉표지에 있는 하얀 저고리에 검정 치마, 분홍 고무신을 신고 수첩과 연필을 들고 있는 여자아이의 그림을 보고, 뭔가 신 여성, 대한 독립 만세등 몇몇 단어가 연관지어 생각이 들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최은희
"최은희를 읽고" 내용보기

<최은희>

처음 책을 받고 최은희가 누구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른인 나도 잘 모르는데  9살 딸아이에게는 더 새로운 인물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 겉표지에 있는 하얀 저고리에 검정 치마, 분홍 고무신을 신고 수첩과 연필을 들고 있는 여자아이의 그림을 보고, 뭔가 신 여성, 대한 독립 만세등 몇몇 단어가 연관지어 생각이 들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최은희>는 우리 나라  최초의 민간 신문 여기자이며, 일제시대때 우리 나라 독립을 위해 싸운 독립운동가이며, 여성들을 위한 여성운동가 이기도 합니다.

 

 최은희의 어린 시절을 보면 일찍 부터 교육의 중요성과 남녀가 평등하여 누구나 귀하다는 생각을 가진 아버지 밑에서 학교를 다니면 공부를 합니다. 그러던중 우리나라를 일본에 빼앗긴 후 학교를 다니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애국심을 키워나갑니다.

  어려서부터 보이는 최은희만의 배짱과 재간이 앞으로 나아갈 독립 운동 및 여러 길을 제시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던중  소설가  이광수로 부터'항상 가을 시냇물 처럼 맑고 깨끗하게 살라는 의미의 '추계'라는 호를 받고 조선일보 기자로 추천을 받아 1924년 10월 우리나라 민간 신문 최초의 여기자가 됩니다.

 

 일제 시대 남자들도 하기 어려운 기자활동을 억압된 여자들을 위해서 하는 최은희를 보면   여성운동의 선구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자가 되어서도 자기의 본분과 우리나라의 자긍심을 잊지 않은 최은희는 죽는 날까기도  자손들과 사회를 생각하였습니다.  가난한 여자와 아이들을 생각하고 , 수십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들, 보고 듣고 겪은 일을  책으로 남기며, '최은희 여기자 상'을 만들어 남기기도 합니다.

 

위인전이라고 하면 다소 딱딱하고 여려운 느낌이 많ㅇ이 드는데 새삭 인물전은 우리가 고정적으로 알던 인물들에게서 벗어나 좀더 광범위하고 다양한 분야에 있는 위인들을 소개해줘서 새롭다라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또한, 정감어린 그림들이 곳곳에 있어 아이들이 글을 읽어내려가기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최은희'는 우리나라 여성들의 선구자이며 ,애국자, 진취적인 생각이 있는 진정한 '최초'라는 말의 붙임에 있어 꺼리낌이 없는 인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u*******7 2012.07.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최은희 여기자상" 을 만들어낸 최은희에게 편지 한판~~^^
""최은희 여기자상" 을 만들어낸 최은희에게 편지 한판~~^^" 내용보기
올해로 초등학생이 된 큰딸과 지금까지 보고 들여온 책들은 모두 전집 위주였답니다.   몇권 보고 괜찮다 싶으면 다양하게 잘 구성해서 만든 전집이 좋다고 여겼고   가격대비 전체구성을 사는게 저렴하기도 해서 전집위주로 들여주곤 했었거든요.   그런데 초등생이 되면서 학교에서든 독서모임에서든 권장도서들마다   단행본들이 많아서 슬슬 단행본에도 눈을 돌리게 되었고
""최은희 여기자상" 을 만들어낸 최은희에게 편지 한판~~^^" 내용보기

올해로 초등학생이 된 큰딸과 지금까지 보고 들여온 책들은 모두 전집 위주였답니다.

 

몇권 보고 괜찮다 싶으면 다양하게 잘 구성해서 만든 전집이 좋다고 여겼고

 

가격대비 전체구성을 사는게 저렴하기도 해서 전집위주로 들여주곤 했었거든요.

 

그런데 초등생이 되면서 학교에서든 독서모임에서든 권장도서들마다

 

단행본들이 많아서 슬슬 단행본에도 눈을 돌리게 되었고,

 

그런 와중에 비룡소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비룡소> 하면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 참 다양하고 많은 출판사라서

 

더군다나 단행본에 대한 정보도 없던 터라 어떤 책들이 있는지도 잘 모르고 있었거든요.

 

제가 알고 있던 건 영어를 직업으로 가졌던 관계로

 

체험단을 통해 접해본 Fun Read Emma 시리즈 한권과,

 

마법의 시간여행...이것도 Magic Tree House 원서 때문에 알게 되었고,

 

비룡소의 동화책들 정도랍니다.... ^^;;

 

그런데 이번에 처음 접하게 된 제가 모르던 시리즈중에 하나가 바로 <새싹인물전> 이었어요.

 

새싹인물전은 지금도 계속 출간되고 있는 시리즈랍니다. 현재 50권까지 나온 상태이지요.

 

그 50번째 신간을 만났어요. 제목은 바로 "최은희".

 

새싹인물전의 최은희... 라는 것을 첨 보게 되고나서 저의 반응은....

 

안그래도 모르는 시리즈의 책인데 게다가 들어본적 없는 인물이어서

 

전혀 정보가 없던터라 기대반 실망반이었어요.

 

겉표지 일러스트 스타일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제가 갖게 된 첫인상은 so so~ 였습니다.

 

그런데 엄청난 반전이 올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일이 벌어진거죠...ㅋㅋㅋ

 

 

 

다 읽고 난 지금은 이 책의 겉표지 일러스트도 참 당차고 깨어있는 여성의 이미지

 

잘 그려낸거 같고 다 맘에 드는거예요.^^

 

책에 콩깍지가 씌였나봐요~~ ㅎㅎ

 

사이즈도 가로*세로가 15.5 * 22 의 크기여서

 

조그맣고 가볍고 아이들이 들고 다니며 보기에도 좋아요.

 

물론 제가 들고 보기에도 누워서 책들고 봐도 불편한게 덜해서 그것도 좋더라구요.^^

 

 

 

 

 

책의 겉표지에는 이렇게 최은희에 대한 설명을 옆친구에게 말을 하듯이

 

편한 어조인데 책 속의 전체 글들도 다 이렇답니다.

 

그래서 읽기에도 술술 넘어가고 넘 좋더라구요~~~

 

"최은희" 라는 생소한 인물을 한마디의 헤드라인 기사처럼 정의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신문 여기자> 라는 타이틀로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지요.^^

 

 

 

 

 

 

최은희의 어린시절 총명하고 똑똑했던 모습을 알 수 있는 일화를 소개해주면서

 

재밌게 시작한답니다.

 

숟가락에 달걀을 올리고 빨리가는 시합에서 달걀만 옮기려는 친구들과는 달리

 

모래로 달걀을 안정적으로 받쳐주면서 가져가는 최은희의 지혜를 엿볼수도 있어요.

 

이런 일화로 친근하게 시작해서 최은희 같은 인물이 나오는데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가족, 그 배경이야기도

 

최은희가 이런 여성이 되기까지 충분히 이해가 될만한 이야기들이 있답니다.

 

지혜롭고 인간미가 있는 아버지 밑에 그런 자식이 나오나봐요.

 

최은희의 아버지를 보면서 내 아이도 훌륭하게 잘 키우려면 부모인 나부터

 

생각과 마음을 잘 갈고 닦아야겠다는 생각을 또 한번 했습니다.^^

 

최은희가 살던 시절 일본사람들의 만행들도 소개해주면서 그당시 시대상도 알 수 있었고

 

그런 시대속에서 최은희 처럼 약하고 무시받는 여성이

 

이렇게 당당하게 자신을 생각을 펼치고 행동으로 옮기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고 나도 저 사람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이 저도 스물스물 올라오는 거 같아요.

 

어른인 저도 그런데 아이들은 오죽할까요...^^

 

그래서 어른이나 부모들이 위인전, 인물전을 많이 보여주고 싶어지는 이유가 있었나봅니다.

 

 

 

지금은 신문사들이 언론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어느 한쪽에 치우쳐서 기사를 쓰는 경우가 많지요.

 

최은희 때만해도 지금처럼 그렇게 치우치는 건 아니었지만

 

일본의 지배하에 조선일보 역시 친일파적인 성향을 띠게 되면서

 

기자로서 활동하는 중에도 독립운동을 하던 최은희로서 신문사에 계속 있을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신문사를 나오는 일화들도 소개해주고 있답니다.

 

"최은희"의 인생 속에서 시대속에서 나오기 힘든 당당하고 똑똑한 여성상을 보여주었던 최은희의

 

다양한 일화들을 통해서 시대, 인물의 캐릭터 등등을 어렵지 않으면서

 

재밌고 이해가 쏙쏙 되도록 잘 풀어쓴 책인거 같아요.^^

 

 

 

 

스토리가 끝난후에도 재밌는 이야기는 계속되는데요.

 

사진을 통해서 최은희의 이야기를 좀 더 보태주는 섹션도 있고,

 

자신의 돈을 모두 써서 최은희 여기자 상을 만들기도 했는데

 

이상은 오늘날 여자는 물론이고 남자까지도

 

모두 아우르는 최고의 상으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해요.

 

"최은희" 가 갖고 있는 최초의 민간 여기자라는 호칭처럼

 

우리나라에서 <최초> 라는 호칭을 받게 된 여성들을 더 소개해주고 있는데

 

그 속에서 학창시절에 누구나 들어서 잘 알고 있는

 

여류화가 나혜석의 사진도 실제로 볼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출간된 비룡소의 <새싹인물전> 리스트들이예요.

 

현재 가장 최근에 나온 최은희까지 모두 50권이 나온 상태이고 계속 출간예정이랍니다.

 

완간되면 몇권의 인물전이 나올지 넘 궁금하네요.

 

앞으로 또 어떤 인물이 나올지~~~

 

반기문 UN 사무총장 이야기도 나왔으면 하는 개인적인 소망도 있어요.

 

요즘 아이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주는 한국의 인물중에 한분이시잖아요.^^

 

사실 이 리스트 속 인물들을 보면 저도 처음 들어보는 사람도 있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도 "최은희" 이 책을 읽어보고 난 후

 

어떤 사람이든간에 내가 모르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이렇게 재밌게 쓰여져있다면

 

너무나 보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들더라구요.

 

그래서 망설임없이 저 오늘 50권 구성의 새싹인물전 질렀답니다...ㅎㅎㅎ

 

어차피 인물전 하나 들여야지 하고 있었는데 사실 먼저 찜해뒀던 전집도 있긴 했지만

 

뭔가 학습적인 요소로 접근한 책들보다는 이렇게 순수하게 책읽기로서

 

아이들이 글밥있는 책들도 재밌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저랑 딸아이가 읽어보고 나서

 

<새싹인물전> 이 훨씬 더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어떤 말로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저 책읽기에 흥미를 느끼게 해주기에 충분한 책

 

이라고 <새싹인물전> 을 평하고 싶습니다!!!

 

 

 

최은희가 살아온 시대속에서 다른 한켠에서는 어떤 역사적인 시간이 함께 했는지

 

재밌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연대표로 정리해준 것도 참 좋은 섹션이네요.^^

 

 

 

 

 

 

저는 먼저 다 읽었고 재밌어서 이젠 시은이한테도 읽어보라고 권해줬어요.

 

방학숙제도 있고 해서 독서록을 써보자고 했더니 최은희한테 편지쓰기로 해본다고 하네요.^^

 

근데 초1 아이가 읽기에 글밥이 적지는 않은 편이라 여러자세로 읽긴 하는데

 

그래도 요정도의 긴 호흡의 책도 이젠 제법 잘 읽어나가더라구요.^^

 

어릴때부터 책읽기를 잘 다져온 결과인거 같아 흐뭇합니다. ㅎㅎㅎ

 

 

 

 

 

다 읽고 난후 최은희에게 보내는 편지형식의 편지독서록 완성했네요.

 

이런거 쓸때마다 제가 왔다갔다 하기만 해도 노트를 가리면서 끝까지 보안을 유지하며 쓰는데

 

내용보면서 저도 재밌어서 웃었네요.

 

어쩜 이리 궁금한것도 많고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해내는지~~~

 

조금만 더 자신감있는 생각을 앞으로 하게 되면 더 좋겠다는 아쉬움도 있긴 했지만

 

그래도 최은희 라는 정말 생소한 인물을 이 책 한권만 접하고 나서

 

이렇게 친근하게 질문을 막 쏟아내는 아이의 독서록을 보면서

 

참 편하고 재밌게 쓰여진 책이라는 확신을 한번 더 했습니다.

 

 

 

  

저의 학창시절때는 위인전이라는 명칭이 확고했는데 요즘은 어느 순간부터

 

인물이야기, 인물전 이라는 명칭으로 바뀌어 가고 있지요.

 

그건 아마도 그 사람이 해낸 업적이나 성공에 포커스를 맞추기 보다는

 

그 사람의 인간미, 성공을 거두기까지

 

그 사람이 노력한 과정들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바뀐거 같아요.

 

마지막 추천사 속의 한소절을 인용하면서 마무리 하고 싶어요.

 

가장 인상깊은 말이기도 하고 저 역시 가장 공감하는 표현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비룡소의 <새싹인물전> 이 너무나 맘에 드는 이유는 바로

 

"하늘 위에서 빛나는 위인을 옆 자리 짝꿍의 위치로 내려놓았다는 것"

 

"친근한 일러스트로 생소한 옛사람들의 이야기를 일상에서 재밌게 만나본 것"

 

 

 

 

 

 

h*******1 2012.07.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비룡소] 쌔싹인물전-최은희
"[비룡소] 쌔싹인물전-최은희" 내용보기
비룡소의 쌔싹 인물전은 초등 저학년 중학년이 읽기에 딱 알맞는 어린이용 위인전입니다. 최은희 솔직히 저도 잘 몰랐던 우리나라 여성 위인이네요. 읽고 나니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은 분이시더라구요.   부유한 집에서 신사고를 하시는 아버님 밑에서 자라 여성이면서 공부도 많이 하시고 나중엔 유학까지~ 우리나라를 위한 독립운동으로 옥고도 치르시고 무척 똑똑한 여성
"[비룡소] 쌔싹인물전-최은희" 내용보기



비룡소의 쌔싹 인물전은 초등 저학년 중학년이 읽기에 딱 알맞는 어린이용 위인전입니다.

최은희 솔직히 저도 잘 몰랐던 우리나라 여성 위인이네요.
읽고 나니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은 분이시더라구요.
 
부유한 집에서 신사고를 하시는 아버님 밑에서 자라 여성이면서 공부도 많이 하시고 나중엔 유학까지~
우리나라를 위한 독립운동으로 옥고도 치르시고 무척 똑똑한 여성이셨어요..
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교육자로 공부를 하시다 여성으로써 기자일을 무척 열심히 하시고..
근우회를 조직해 이끄시고..
아이들은 잘 모르겠지만 이런 것들을 또 나중에 역사를 배우면서 접하게 되겠지요.
1학년 꼬맹이에게는 조금 어려운 분이고 잘 접하지 못한 여성 위인이지만 그래도 일단 읽어보게 했어요.
일제시대 이야기가 많아서 잘 모르는 것들도 많지만 읽으면서 일본 사람들이 너무 나쁘다고...합니다.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식민지하에서의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만행을 아이들이 어찌 다 알겠습니까만은..
독립을 위해 일하고 여성을 위해 뛴 최은희 선생님의 전기를 읽으며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신 결과가 최초의 여기자이자 비행기를 타고 체험한 기사도 쓴 인물이 아닐런지..
 
아이도 읽으면서 최은희 선생님처럼 자기도 무엇이든 열심히 해보겠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당장 ㅎㅎ 2학기 공부도 열심히~
방학을 알차게 보내겠다고 다짐합니다..
 
뒷부분에는 사진과 신문기사에 난 최은희 선생님의 이야기도 나오고..
또 그분의 일대기와 더불어 우리 역사도 보여줘서 위인전을 읽으며 역사공부도 하게 하는 책입니다.
k********2 2012.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최은희를 아시는지요??
"최은희를 아시는지요??" 내용보기
최은희 생소하다 위인.인물전에서 처음 접해본다. 내가 아는 인물이 아닌듯~~~ 오늘 딸아이와 최은이에 대해 알았다. 새싹인물전을 통해서... 최은희 한마디로 줄이면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신문 여기자.. 그리하여 최은희를 쫒아가보자. 초등학생 저학년이 읽기가 좋은 적당한 글밥과 그림과 함께 한다. 그림풍이 꼭 만화 같다. 코믹한 최은희 느낌? ㅋㅋ 최은희는 부유
"최은희를 아시는지요??" 내용보기

최은희 생소하다

위인.인물전에서 처음 접해본다.

내가 아는 인물이 아닌듯~~~

오늘 딸아이와 최은이에 대해 알았다.

새싹인물전을 통해서...

최은희 한마디로 줄이면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신문 여기자..

그리하여 최은희를 쫒아가보자.

초등학생 저학년이 읽기가 좋은 적당한 글밥과 그림과 함께 한다.

그림풍이 꼭 만화 같다.

코믹한 최은희 느낌? ㅋㅋ

최은희는 부유한 집안에서 1904년에 황해도 연백에서 태어났다.

이시대에 여자에게 그리 녹녹한 시기가 아닌데

아버지의 지지로 그 시대에 신여성이였습니다.

경성여자고등 보통학교에서 비밀모임을 이끌고 만세를 부르다 유치장 신세도 지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불타오르는 일화들이 나옵니다.

그러다 도쿄로 니혼여자대학교에 들어가 아동교육을 공부하고

독립운동도 열심히 합니다.

방학에 고행에 돌아와 춘원 이광수의 추천으로 조선일보에

들어가게 됩니다.

조선일보 여자 기자 1호가 되는 것입니다.

최은희 앞에는 최초라는 수식에가 많이 붙는데 무선 전화시험공개방송에서 아나운서로 목소리가 전파가 되고

1927년 12월 여성기자최초로 서울하늘을 비행을 하는 영광을 얻기도 합니다.

1927년 근우회 독립운동 여성단체도 만들고 여성차별을 없애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리더였습니다.

최은희가 모은돈을 기부하며서 자신의 이름을 딴상을 생겼는데 최고의 기자에게 주는 상이 생겼답니다.

여성1호라는 수식으로 대단한 최은희

많은 여성1호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존재입니다.


 

여러 일화가 나오고 나중에 이렇게 최은힁 대해짚어줍니다.

역사의 순간들이라는 코너 또한 읽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여자어린이들.그리고 새로운 사실에 목마른 어린이들에게 강추할수 있는 멋진 위인전입니다.

s*******7 2012.07.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