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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감독의 다크나이트 리턴즈를 보면 베인에게 패배한 배트맨이 베인과 다시한번 싸우기 위해 부러진 척추를 회복하고 자신의 신체능력을 처음부터 다시 단련하며 무너지 정신까지 다시 견고하게 만든다. 2권에서 베인이 장 폴에게 패배하긴 했지만, 고담시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브루스 웨인은 훈련을 시작한다. 고담시에서는 더이상 걷잡을 수 없이 폭주하고 있는 배트맨과 그것을 매우 못마땅하게 바라보는 로빈과 나이트윙이 있다. 후반부에 브루스웨인과 장폴이 만나 누가 진짜 배트맨인지 겨루는 장면에서 이 둘의 차이를 극명하게 볼 수 있는데, 장 폴은 브루스를 이기기 위해 일반 시민들의 목숨까지 위협하는 상황을 만들고 브루스웨인은 그 와중에 폴이 쫓던 악당들의 목숨까지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장 폴은 그런 모습을 보며 불만족스러움을 드러내고 그러한 모습때문에 자신이 진정한 배트맨이 되어야한다고 주장한다. 결국 둘의 싸움은 웨인가의 배트케이브에서 결론짓게 되는데, 더 강한 슈트를 입고 있는 장폴을 브루스 웨인이 어떻게 상대하는지, 배트맨의 매력은 강한 완력뿐만이 아니라는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자신만의 철학을 가장 잘 보여주는 마지막 권이니 배트맨이 어떤 히어로인지 알고 싶다면 꼭 보는게 좋은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