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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줄 듯 알려주지 않는--- [외국소설-중국 오렌지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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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동기는, 결론적으로 따져 봤을 때, 대체로 비슷하다. 돈, 여자, 복수, 권력 정도? 이런 것 때문에 법을 어기고 살인을? 단순하게 보면 의아하게 여겨질 수도 있는데 이게 또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누군가에게는 제 목숨과 바꿀 정도로 중요하게 여겨지고 생의 무거운 책무로 느껴진다고 하는 걸 보면.    중국 오렌지, 탄제린. 살인 사건의 현장에서 발견된 탄제린 껍질.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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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동기는, 결론적으로 따져 봤을 때, 대체로 비슷하다. 돈, 여자, 복수, 권력 정도? 이런 것 때문에 법을 어기고 살인을? 단순하게 보면 의아하게 여겨질 수도 있는데 이게 또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누군가에게는 제 목숨과 바꿀 정도로 중요하게 여겨지고 생의 무거운 책무로 느껴진다고 하는 걸 보면. 

 

중국 오렌지, 탄제린. 살인 사건의 현장에서 발견된 탄제린 껍질. 희생자는 탄제린을 먹었나 안 먹었나. 이 중국의 오렌지는 이 소설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나. 다 읽고 나면 흠, 이번에도 속았던 것인가, 아니, 꼭 그렇지는 않은데, 다 알려줬는데도 내가 못 알아챈 것이니, 내 추리 사고력의 한계이자 편견인가, 그럴 지도, 도대체 알아내는 게 없군, 흠흠흠......

 

소설 내내 비슷한 내용의 이야기를 엘러리 퀸이 반복하는 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독자들에게 도전해 보라는 대목까지 소설 안에 제시해 놓고 있으니 반복되는 내용 안에서 단서를 잡고 범인을 성공적으로 추측해 내라는 의도일 텐데. 그렇다고 이게 꼭 쉽게 발견할 수 있다는 말은 아니겠지만, 아니, 더 어렵게 느껴지는 장치로 작용하기도 하겠지만. 아무튼 나는 범인의 근처에도 못 갔다네. 핑계는 댈 수 있다. 내가 서양의 종교와 그 배경에 대한 지식이나 관심이 너무 없었던 탓이라고. 

 

우표 수집, 이런 상황이 생길 수도 있구나. 내게 있는 우표수집책의 진가가 살짝 궁금하다. 책장 어딘가에 꽂혀 있을 텐데, 그 안에 팔 수 있는 우표가 있기는 할까, 그래도 수십 년이나 된 것인데. 찾아서 한번 들여다보아야겠다.  

YES마니아 : 로얄 j***6 2022.08.29.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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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된 장소도 차림새도 모든 것이 뒤집힌 거꾸로 살인 사건
"발견된 장소도 차림새도 모든 것이 뒤집힌 거꾸로 살인 사건" 내용보기
중국 오렌지 미스터리는 보석과 우표를 모으는 엘러리의 친구 도널드 커크의 개인 사무실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정체불명의 남자가 시체 상태로 발견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발견된 당시 사무실에 있던 모든 가구며 시체의 차림새하며 그 밖에 움직일 수 있는 모든 것이 까닭없이 거꾸로 뒤집힌 상태였는데... 엘러리는 이런 황당한 방안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죽은 남자의 넥타이가 없
"발견된 장소도 차림새도 모든 것이 뒤집힌 거꾸로 살인 사건" 내용보기

중국 오렌지 미스터리는 보석과 우표를 모으는 엘러리의 친구 도널드 커크의 개인 사무실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정체불명의 남자가 시체 상태로 발견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발견된 당시 사무실에 있던 모든 가구며 시체의 차림새하며 그 밖에 움직일 수 있는 모든 것이 까닭없이 거꾸로 뒤집힌 상태였는데... 엘러리는 이런 황당한 방안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죽은 남자의 넥타이가 없다는 것과 그가 죽기 전에 과일 그릇에서 탄제린을 먹은 사실을 발견한다

 

분명 범인은 죽은 사내가 이리로 올 걸 미리 알고 모든 계획을 세웠을 터인데 도널드 커크를 비롯한 직원들 모두 이 사람이 누구인지도 모르며 오늘 처음 보았고 왜 커크를 찾아왔는지 조차 짐작하지 못하는 상황 경찰들 도한 신원 확인을 할 수 없어 막막하기만 하다

 

엘러리의 아버지 퀸 경감은 경감대로 엘러리는 엘러리대로 따로 행동하며 단서를 찾아나서는데 역시나 엘러리가 주인공답게 많은 것을 알아낸다 그 사이 도널드 커크의 아버지인 커크 박사의 모세 오경 주석서인 히브리 책이 사라지는 사건과 푸저우 항구의 풍경이 거꾸로 인쇄도 푸저우 우표가 도널드 커크의 친구이자 곧 매제가 될 맥고언에게 굴러 들어오는데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8 2021.05.26.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