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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되어 하늘을 날고 싶어하는 아빠와 딸 '리지'의 유쾌하고 감동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보여주는[우리 아빠는 버드맨]입니다.
이 책은 세계적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아동 청소년 작가인 '데이비드 알몬드'와 작가인 동시에 화가인 '폴리 던바'의 재미있는 그림이 있는 재미와 함께 감동적인 이야기로, 책이 출간된 후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연극과 어린이 뮤지컬로도 만들어져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영화로도 만들어 질 수 있다고 하는 유명한 어린이 동화 입니다.
책속 주인공은 엄마없이 아빠와 함께 사는 리지 입니다.아빠는 다른 아빠들과는 많이 다른 사람입니다. 자신을 새라고 생각 하며 밥대신 벌레를 먹고, 새집을 만들고, 새의 날개를 만들기도 합니다. 아빠는 자신의 뱃살을 보고선 뚱뚱한 새를 본적이 없다며 새들이 먹는 먹이를 먹게 다고 선언을 합니다. "난 진짜 버드맨이 될거야."이런 아빠를 이해하지 못하는 이모는 아빠때문에 리지가 나쁘게 될까봐 집에서 구해주겠다고 나서기도 하지만 리지는 아빠를 사랑합니다. 아빠를 이해하며 지켜주기 위해 노력하고요.
그러던 어느날 '지상 최대의 하늘 날기 대회'가 열리고 이 대회에서 아빠가 참가 신청을 하게 됩니다. 이모는 말리지만 리지는 아빠를 도와 하늘 날기 대회에 같이 나가기로 하고 아빠와 날개를 만들게 됩니다. 이모는 아빠와 리지를 말리기 위해서 교장선생님을 모시고 옵니다. 과연 리지와 아빠는 하늘날기 대회에 참가를 할 수 있을지 재미있게 렬쳐집니다. 엉뚱한 교장선생님의 이야기도 재미있습니다.
"아빠가 버드맨이 아니어도 괜찮아. 아빠는 그냥 , 내 아빠면 돼."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책을 읽는 아이에게 가족의 사랑과 믿음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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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어른도 아름답다.^^ 딸인 리지가 아빠를 깨우고 아침을 먹이고..아빠를 돌본다. 동화 속은 현실과 달라서 그런지 딸과 아빠가 역할이 바뀌었다. “지상 최대의 하늘 날기 대회” - 아빠는 대회에 출전 신청을 한다. 딸 리지랑. 아빠는 날개도 만들고, 둥지도 만들고, 상상의 알을 품고, 상상의 새가 알까고 날아가고...(날개나 둥지는 너무 예쁘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 책의 그림이 넘 예쁘다.) 대회 당일이다. 날개와 믿음 팀-아빠와 리지의 팀명 다른 참가자처럼 기계나 추진로켓, 고무총, 탄력고무줄 등과 같은 장치는 없고, 날개와 믿음, 희망, 사랑으로 난다. 왠지 이 부녀는 잘 날 수 있을 꺼라는 기대를 가졌지만, 다음 책장에서 바로 강물로 빠지는 장면이 나온다. 나는 동화 속 비현실이 현실로 바뀌는 장면에서 깜짝 놀랐다. 그리고 아쉬웠다. 아빠와 딸이 멋지게 하늘을 날아올랐다면 이 책은 오히려 식상했을까? 잠깐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대회 참가 과정까지 딸이 아빠를 믿고 대회에 나간다는 그 점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가족 간의 믿음과 사랑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 준다는 측면에서 이 책은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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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콩나무에서 저학년을 위한 아름다운 동화가 만들어졌네요 !!! 바로 우리아빠는 버드맨 !!
우리 아이들 책속 제목이나 내용에 아빠가 들어가는 단어를 참 좋아해요 !!
아빠에 대한 애착이 넘 깊어서랄까?^^ 늦게 들어오시는데다가, 담날 아빠가 일찍 출근해 버리면 아이 얼굴에 영~~ 서운함이 가시지 않는답니다 !!
이 책은 어떤 내용일까요 ?^^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
리지는 아빠와 단둘이 살고 있네요 오늘은 아빠가 리지에게 하늘을 나는 새가 된다합니다 !!
리지는 깜짝 놀라 눈을 크게 뜨곤 아빠의 말에 귀기울여요 !! 지상 최대의 하늘 날기 대회를 참가하신다네요 !!!
리지의 눈에는 아빠가 늘 어린아이 같아요 이런 아빠를 두고 학교에 가는 리지가 무척 어른스럽고 기특하네요 !
리지 아빠는 보통 아빠들과 다른 특이한 면이 많네요 ! 밥대신 벌레를 먹기도 하고 두꺼운 종이와 깃털로 날개를 만들기도 하구요 `~~
꿈같은 상상에 빠져 있는 사이 밖에서 확성기소리가 울려퍼집니다 !!!
하늘 날기대회에 참가할 참가자를 뽑자 손을 번쩍 듭니다 !!!
옷에 날개를 달고 두 팔을 퍼덕이며 구구구~ 짹짹짹 소리를 내며 하늘을 날아다닙니다 !! 부딪혀서 넘어지기도 하는데 리지는 아빠에게 짜증한번 내지 않네요
리지의 도린이모는 리지를 챙겨주며 애틋한 마음을 가집니다 !! 물론 리지아빠의 엉뚱한 행동을 지켜보자니 계속 화도 나지요
리지는 그래도 항상 밝고 웃음을 잃지 않네요 !!
어떤 것에도 아랑곳 않고 리지아빠와 리지는 하늘대회에 나가기 위해 준비를 합니다
세계곳곳에서 몰려는 사람들 모습을 보니 참 재미있네요 !! 하늘을 날기 위해 각양각색 뽐내고 몰려들었지요
민트교장선생님도 고깔모자를 쓰고 폭탄을 등에 묶어 출전하기도 하구요 ~~
비록 날다가 물에 첨벙했지만 두 부녀는 무척 기뻐합니다 !!
"진짜 빨리 달렸어 정말 높이 뛰었어 ! " "신나게 날갯짓도 했지 ! " "하늘에 닿았다니까 ! 공기가 얼마나 맑고 깨끗하던지!"
끝까지 아빠를 향한 믿음과 사랑으로 우리 아이도 이 책을 보며 많이 생각했네요 !!
좌충우돌 아빠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지만 리지는 여느 아이답지 않게 아빠를 믿고 존중해 주며 꿈과 희망을 생각해 보도록 해 주네요 !!
두고 두고 읽고 싶은 책 !!! 아이와 엄마, 아빠가 함께 읽으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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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엉뚱한 아빠라 해야할까요? 하늘을 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아빠. 하늘을 날으려 하는 아빠. 누구나 어릴 적엔 하늘을 나는 상상을 해봅니다. 비행기나 다른 기구의 도움없이 온전히 자신의 힘으로 하늘을 날 수 있다면? 사실, 지금도 꿈속에서 팔로 날개짓을 하며 하늘을 나는 꿈을 꿉니다. 참으로 신기하게도 처음 날기위해 날개짓을 하면 힘이 들지만 어느새 저는 힘들지 않고 자유롭게 날고 있습니다. 이 나이가 되어도 그런 상상을 하고 그런 꿈을 꾸면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버드맨 잭 크로우를 바보 같다고 말할수 없을것 같네요.
'지상 최대의 날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날개를 만들고 있는 잭 크로우. 이런 아빠의 모습을 보며 리지는 버드걸이 되어 함께 대회에 참가하려 합니다. 두 사람은 열심이지만 유일하게 반대를 하는 도린 이모. 엄마가 계시지 않으니 이 둘을 보살펴야 한다고 생각하는 도린 이모는 부녀의 행동이 무모하다고 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반대합니다. 아빠가 어린 딸을 돌보지 않고 오히려 위험에 빠뜨린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서 시작하세요! 행운은 용기 있는 사람에게만 찾아옵니다!" - 본문 119쪽
드디어 이들은 날기 시작합니다. 물론 새처럼 하늘을 날지 못하고 물 속에 풍덩 빠지지만 불행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른이들이 무모하다고 생각하는 일에 이들은 최선을 다하고 비록 실패하였지만 서로를 믿고 잠시나마 하늘을 날았다는 사실이 행복합니다.
처음 책을 읽으면서 딸아이는 돌보지 않고 하늘을 날겠다는 무모한 도전을 하며 벌레까지 잡아서 먹는 아빠가 무책임하다고 잠시동안 생각을 하였습니다. 왠지 그런 아빠가 딸아이를 키울 자격(?)이 있을까하는 어리석은 생각까지 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책을 읽으며 하늘을 날고픈 버드맨을 무책임하고 무능력한 아빠라고 말하지 않게 됩니다. 조금은 무모한 꿈이지만 그런 꿈을 딸과 함께 이루고픈 마음이 서로 통해서일까요? 우리들도 남들이 무모하다며 손가락질 한다고 우리의 꿈을 쉽게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 할것입니다. 그런 무모함을 뛰어넘어야 꿈을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하늘을 나는 꿈을 꾸고 신나하는 제 모습을 보며 버드맨을 끝까지 응원합니다. 이 세상을 날고픈 모든 이들을 응원합니다. 비록 무모하다 할지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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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집엔 아빠가 딸이라면 끔찍히도 좋아하고,딸램도 아빠라면 죽고 못살아 울 딸은 평소에도 아빠,딸 요런 제목이 들어가는 책은 무조건 좋아합니다. 이런 내 눈에 띈 책 우리 아빠는 버드맨. 처음 책을 읽으며 아빠가 리지를 보살펴야 할 텐데, 오히려 리지가 아침에 일어나 아빠의 식사를 준비하고 아빠를 깨워 아빠의 머리며 샤워,면도,옷 매무새까지 챙겨주는 리지가 참 불쌍하고 안됐다고 생각하며 아빠를 이해하지 못했었지요. 점점 책을 읽어나가면서 아빠는 마음이 아픈 분임을 알았지요. 리지의 엄마가 돌아가시고 난 뒤 아빠는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게 된걸 알게되었답니다. 그런 아빠를 이해하고 보살피는 리지가 참 안쓰럽습니다. 가끔 벌레를 잡아먹기도 하고,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며 날개를 만들고, 깃털을 모아 새 둥지를 만드는 등 마치 새가 된 듯 행동하며, '지상최대의 하늘 날기 대회’에 나가서 진짜 버드맨이 되겠다는 아빠. 그런 아빠를 지지하며 함께 나가려고 마음을 먹는 리지. 아빠가 만든 새의 날개로는 하늘을 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리지는 아빠와 함께 '지상최대의 하늘 날기 대회’에 출전합니다. 맛있는 만두 만들기에 열광하는 도린 이모는 아빠가 미쳤다고 생각해서 리지와 아빠를 사랑하지만 엉뚱한 아빠로부터 리지를 격리시키려는 리지의 이모. 아빠와 리지는 과연 정말 새처럼 하늘을 날 수 있을가요? 도린 이모말처럼 아빠와 헤어져 살게 될까요? 어떻게 보면 리지의 현실은 참 불행하고 어둡지만 리지는 밝기만 합니다. 온갖 어려움을 서로의 사랑으로 승화시킨 것 같아요. 아빠는 리지를 ,리지는 아빠를 서로 걱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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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콩 어린이 20 우리 아빠는 버드맨
원제 : My Dad's a Birdman (2007년)
데이비드 알몬드 글/ 폴리 던바 그림/ 강윤정, 허윤 옮김 / 책과 콩나무 펴냄
저는 '책콩 그림책' 시리즈를 사랑합니다. 물론 아이는 두말할 것도 없구요. 출판사 책과 콩나무의 다양한 책을 접하고 흠뻑 매료된 이후 책콩에서 신간이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면 설레이는 마음이 들 정도랍니다. 책콩 출판사는 저와 아이의 단단한 신뢰를 받고 있지요. 무엇보다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책들이 거의 책콩 출판사 책들이구요 저 또한 매력적인 그림과 전하려는 메세지가 뚜렷한 책콩 책들을 아주 흥미롭게 봤지요. 책콩책은 지금도 아이의 책장에 있는 그 많은 동화책중 몇 손가락 안에 꼽힐 만큼 아끼는 책들입니다. 앞으로도 희망과 사랑의 메세지를 가득 담은 멋진책 출판을 부탁드리고 싶네요.
'책콩 그림책 시리즈'로 만나봤던 책콩 출판사의 책을 이번엔 '책콩 어린이 시리즈'로 만나보았어요. 아이와 함께 만나본 책은 <우리 아빠는 버드맨>. 책의 두께가 얇고 작아서 아이들이 휴대하고 다니며 읽을 수 있을 만큼 아담하게 만들어졌어요. 이 책을 읽고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는 대상 연령은 글을 읽을 수 있는 '어린이' 입니다. 글밥이 많고 그림이 많지 않아 유아도서는 아니에요.
어느 날 갑자기 새가 되어 버린 아빠! 리지의 아빠는 이상합니다. 아빠는 밥 대신 벌레를 잡아먹고, 날개를 만들고, 깃털을 모아 새 둥지를 만드는 등 마치 새가 된 듯 행동합니다. 보통의 경우 부모가 아이를 돌보고 보살피지만 엄마가 없는 리지는 오히려 어린 딸 리지가 아빠를 살뜰하게 보살피고 걱정 합니다. 맛있는 만두를 잘 만드는 도린 이모는 아빠가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리지는 아빠의 슬픔과 행복을 이해합니다. 그러기에 아빠가 참가하려는 다소 엉뚱하기까지한 ‘지상최대의 하늘 날기 대회’에 함께 나가기로 하지요. 리지는 아빠와 함께 새의 깃털을 모아 예쁜 날개를 만들고 아늑한 새 둥지도 만듭니다. 리지는 아무리 멋진 날개를 만들고, 아무리 나는 연습을 열심히 해도 사람이 하늘을 날 수 없다는 것을 잘 압니다. 도린 이모가 아빠의 무모한 행동에 반기를 들며 아무리 뜯어말려도 리지는 자신이 사랑하는 아빠와 함께 하는 그 시간이 행복하기에 분명히 차가운 강물에 빠질 거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아빠와 함께 그 무모한 일에 동참하는 것이죠. 아빠와 함께 하늘을 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준비하는 그 행복한 시간들이 리지에겐 얼음처럼 차가운 강물에 빠지는 일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리지의 어린아이 답지 않은 아빠를 지극하게 사랑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고운 품성에 감동했어요. 그리고 마침내 ‘지상최대의 하늘 날기 대회’가 열리는 날, 아빠와 리지는 하늘에서 내려다보고 있을 엄마를 향해 손을 흔들고 힘차게 날갯짓을 하며 하늘 높이 날아오릅니다.
<우리 아빠 버드맨>은 데이비드 알몬드가 처음으로 쓴 어린이 책으로 처음에는 동화가 아니라 연극 대본인 희곡으로 쓰여졌다고 하네요. 책을 읽은 초등학교 아이들의 자발적인 학예회 연극에서 시작되어, 2003년에는 영국 런던에서 첫 연극 공연이 열렸다고 해요. 이후 2010년 12월에는 영국의 유명 팝그룹 펫샵보이즈Pet Shop Boys의 음악과 함께 다시 무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어린이 뮤지컬로도 만들어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영화 제작 논의도 진행되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이 책이 더욱 흥미로웠답니다.
이 책의 저자 데이비드 알몬드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첫 작품 <스켈리그>와 두 번째 작품 <푸른 황무지>로 휘트브레드 상, 카네기 상, 스마티즈 상, 마이클 프린츠 상 등 영국과 미국의 주요 아동청소년 문학상을 받았고 <불을 먹는 남자>로 보스턴 글보트 혼북 상, 휘트브레드 상, 스마티즈 금상을 동시에 수상할 만큼 저력 있는 작가입니다. 그리고 직접 글을 쓰는 작가인 동시에 화가인 폴리 던바는 이 작품에서 개성 있는 주인공들을 화려하고 독특한한 그림으로 표현했어요. 그의 그림은 글이 없어도 그림만으로도 자신이 전하려는 감정을 독자들에게 잘 전달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날개를 달고 행복해 하는 장면, 다 함께 춤을 추는 장면 등은 글이 없이도 독자들에게 충분히 메세지를 잘 전달하고 있지요.
리지의 물음에 아빠가 고개를 끄덕였다. "날개를 고쳐야 해, 아빠. 여기는 좀 더 감아 주고, 저기엔 깃털을 더 붙이면 날 수 있을 거야." 리지가 아빠를 꼭 껴안았다. "아빠, 내가 도와줄게." 아빠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기뻐서 어쩔 줄 몰라 했다. "정말 도와줄 거야?" 리지가 미소를 지었다. 물론 리지도 행복했다. ......(중략) "그럼 아빠는 우리 아빠잖아." 아빠가 웃음을 터뜨리고 대답했다. "그래. 우리는 환상의 짝궁이야." P.57
"너도 알지? 새는 세상에서 자기 새끼들을 가장 잘 돌보는 동물이란다." 아빠가 말을 이었다. "새끼들을 훌륭하고 강하게 키우지. 어떠한 위험이 와도 새끼들을 보호한단다." 마침내 둥지가 완성되었다. 둘은 날개를 매단 채 둥지 안으로 들어가 앉았다. 부엌 한구석에 놓인 자신들의 둥지 안으로 함박웃음을 지었다. 아빠가 낄낄 웃더니 엉덩이를 흔들었다. "오오오! 알이 나오려고 해!" 아빠는 상상의 알을 낳았다. 아빠는 알을 꺼내 둘의 얼굴 사이로 조심스레 들어올렸다. 리지가 두 손으로 알을 받았다. "너무 예뻐! 눈부신 푸른 껍데기에 점이 알록달록" 리지가 아빠에게 알을 돌려주자, 아빠는 알을 다시 둥지에 넣었다. "이제 알을 품어야겠다."아빠가 눈을 꼭 감고 알 품기에 집중했다. "자. 나와라. 작은 아기 새야." 아빠가 나지막이 속삭이더니 위로 펄적 뛰어 올랐다. "성공했어!" 아빠는 동그란 찻잔모양으로 손으 오므려 상상의 새를 담아 자신의 얼굴에 갖다 댔다. "안녕, 우리 아기. 정말 예쁘지 않니? 리지?" 리지는 아빠의 손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활짝 웃었다. "최고야" P.63
우리 아이들이 이 아름다운 책을 읽게 되길 바랍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과 상대방을 믿는 법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꼭 아빠와 함께 이 책을 읽어볼 것을 권하고 싶어요. 오늘은 오래도록 가슴에 남을 멋진책을 만난 행운의 날이었습니다. |
엄마를 잃은 상실감으로 아빠는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벌레도 잡아먹고 날개도 만들고 하늘을 날고싶어하면서 엉뚱한 일들을 벌이지만 리지는 그런 아빠를 이해하면서 아빠가 상처받지않게 할려고 하는 보습들을 볼 수 있어요. 하늘을 날고싶은 아빠는 리지와 함께 지상최대의 하늘날기 대회에 참가하게 되고 화가난 도린이모는 만두를 만들어 대네요. 리지와 아빠는 대회준비를 위해 여러가지 새들을 관찰하면서 대회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도린이모는 그런 아빠와 리지를 못마땅하게 생각하지만 이내 그들을 이해하게 되요. 세계곳곳에서 하늘날기 대회에 참석하기위해 모여들었어요. 각자 개성있는 모습으로 꾸며서 출전하는 모습이 그림을 통해 재미있게 나와있어요. 아빠와 리지도 날개와 부리를 달고 날개와 믿음팀으로 하늘을 날아오르는 모습이 넘 행복하게 느껴졌어요. 현실에선 날수없지만 그런 희망을 깨버리고 싶지 않은 리지를 보면서 어리지만 아빠를 생각하는 마음이 깊다는걸 알수있어요. 엄마를 그리워하지만 가족이라 서로 믿고 이해하는 모습이 가슴 뭉클하지만 함께해서 행복함을 느낄수가 있었어요. 슬픈이 함께하지만 유쾌하면서 감동적이게 그려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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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가 되어버린 아빠와 그런 아빠를 지켜주고 싶은 리지. 하루에도 몇번씩 자기만의 세상에 갇혀있는 아빠를 이해할려고 하는 마음을 느낄수가 있어요. 밥대신 작은벌레를 잡아먹는걸 즐기고 하늘을 날고싶어하는 아빠를 이해하지 못하는 도라이모는 리지를 사랑하면서도 불쌍하게 생각해요. 도라이모는 만두를 만들며 화나면 만두를 던지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모습이 넘 재미있게 표현되었네요. 지상최대 하늘날기 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소릴들은 아빠는 바로 참가신청을 하게되고 그때부터 까마귀를 잡아 관찰하면서 엉뚱한 일도 벌이지만 리지도 아빠와 함께 하늘날기 대회에 참가하게 되면서 아빠와 같이 새들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잘 날수 있을지 생각하게 되요. 이모는 그런 이상한 대회에 참가하는걸 막기위해 민트 교감선생님을 모셔오지만 선생님도 리지의 마음과 똑같이 격려를 해주네요. 우여곡절끝에 참가를 하게된 리지와 아빠. 그리고 민트선생님도 우스꽝스런 분장으로 대회에 나가게 되는데... 세계의 여러 곳곳에서 하늘날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모였어요. 곤충이나 헬리콥터 우산등 다양한 모습이 나타난 사람들을 넘 흥미진진하면서 재미있게 그려졌어요. 아빠와 리지는 도라이모의 응원을 받으며 함께 멋지게 뛰어 내리네요. 믿음과 사랑이 있었기에 함께 이해하며 같이 공감할수 있는 행동들이 넘 감동적이게 그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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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는 돌아가신 엄마를 그리워하는 아빠와 함께 살고 있어요. 아이도 많이 슬플텐데 어떻게 이렇게 어른스러울 수 있을지... 참 측은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에 비해 아빠는 정말 너무 슬픔에 빠져 아무런 의욕도 없어 보여요. 그런 아빠를 돌보는 리지. 그래서 가끔 리지는 학교에 결석을 하죠! 아빠를 돌봐야 하거든요. 학교에 교장선생님이신 민트 선생님은 계시기에 리지가 이렇게 잘 지내는 것 같기도 해요. 이제 아빠가 새로운 희망을 가지려는 걸까요? 원래 손재주가 있는 아빠는 정원의 새의 깃털을 모아 날개를 만들어요. 그 날개를 달고 지상 최대의 하늘 날기 대회에 참가 신청을 한답니다. 새가 되기 위해 벌레를 잡아 먹고 살이 찌면 안된다고 음식을 먹지 않죠! 까마귀를 잡아서 관찰을 하겠다고 하기도 하고 보통 사람의 시선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죠! 하지만 그런 아빠 곁에서 아빠를 지켜주고 믿어주고 결과에 대해 미리 받아들일 준비를 하게 해주는 리지는 어린이의 모습이 아닌 듯 했어요. 도린이모가 바라보는 시선이 바로 보통 사람들이 바라보는 시선을 것 같아요. 아빠가 정신을 차리고 아이를 돌봐야지 아이를 이렇게 방치해선 안된다고 하죠. 하지만 그런 아빠를 끝까지 믿고 지켜주는건 리지예요. 그런 리지와 아빠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는 민트 교장선생님도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면서도 무언가 뭉클함이 있고 가족이 끝까지 믿고 신뢰하며 나아갈 수 있다면 하늘을 날지 못한듯 실패한 듯 어떻겠어요. 아빠는 앞으로 리지를 위해 열심히 살아갈 것 같습니다. 저희 아들은 엉뚱해 보이는 아빠가 재미있나봐요. 벌레를 잡아 먹고 까마귀를 잡아 관찰하는 새의 깃털로 날개를 만들어 하늘을 날겠다고 하다니 이건 말도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워낙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라 그런 아이라서 이런 책을 더 찾아 읽히는 것 같아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과학적으로만 살아갈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슬픔, 아픔, 기쁨, 행복함, 만족, 뿌듯함, 좌절, 희망, 기대 말할 수 없이 많은 감정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 아이도 그런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며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길러주고 싶네요. 모두가 춤추는 모습에서 이젠 더이상 아파하지 않을 것 같은 아빠의 모습을 찾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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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는 버드맨 - 가족간의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책! 나도 날고 싶어~
읽는 내내 리지가 너무나 사랑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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