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 읽고 나서 다시 표지를 앞뒤로 보고있자니 뒷페이지에 적혀있다. 무엇이 세상을 바꿀것인가에 대해서. 바로 작은 경제, 소비자 중심, 분산 자본주의, 협업경제, 사회적 기업, 소셜 미디어, 창조적인 서비스가 바로 그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각각의 테마에 대해 설명을 하고 사회가 이렇게 바뀌어가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있는 트렌드 도서라고 보면 되겠다. 예를 들면 많은 미디어에서 다루어지기도 했던 공유경제에 대해서 설명하며 소유에서 대여와 차용으로 넘어가는 비즈니스 모델로 집카(우리나라에는 그린카가 서비스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제주도에는 쏘카였던가)나 몇번 쓰지 않는 별장을 공동으로 사용하도록 도와주는 익스클루시브 리조트 같은 사례로 설명하는 식이다. 에어비앤비같은 경우도 마찬가지고.
뒤에 나온 협업이나 사회적기업, 소셜미디어 등은 워낙 여기저기서 자주 접해왔던 개념이어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분산자본주의가 새로웠는데 예로 언급된 필리핀의 랜드뱅크에서 운영중이라는 지캐시 플랫폼은 조금더 상세한 설명이 궁금해지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선불폰이 보편화되어있지 않아 친숙하지 않은것인가 싶기도 하고. 또 인도의 팔레아그로라는 식품기업은 소비자들을 이용하여 재고관리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재미있었는데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소비자들에 매장에 자사제품이 떨어지면 트윗을 올려달라고 부탁했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트윗을 받으면 48시간내에 재고가 채워지도록 조치하였고 자연스럽게 소비자와 상점주인들까지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찾게 되었다는 이야기로서 마케팅 부서와 소비자, 유통채널의 경계를 없애버린 사례라며 소개하고 있다. 뭐 우리나라에서라면 48시간 가지고는 택도 없겠다 싶지만.
책 후반에 저자가 너무나 멋진말이라며 '행복은 내가 사랑하고, 잘하고, 세상이 원하는 것의 교차점에 있다'라는 올리버 세고비아의 메시지를 소개하는 부분이 있다. 어떻게 자신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서 공헌할 수 있을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미래기업들 또한 이러한 관점하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고민해야 할 것이고. 마지막 챕터에서는 저자가 전에 번역했던 오픈 리더십의 메시지가 오버랩되기도 했다. 중간중간에 QR코드를 통해 관련 자료에서부터 저자의 강의 동영상까지 볼 수 있도록 링크를 걸어놓고 있는데 무엇이 세상을 바꿀것인가라는 제목을 가진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은 다른 말로 하면 세상이 어떻게 바뀌어가고 있는가에 대한 저자가 제시하는 틀을 살펴보는 일일 것인데 아는 것은 아는 것대로, 모르는 것은 모르는대로 충분히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
무엇이 세상을 바꿀 것인가 (새로운 미래에 대하여) 이 책의 저자 정지훈 교수는 미래전문가이다. 그래서 이렇게 자신있는 제목을 지었는지 모르겠다. "무엇이 세상을 바꿀것인가?"에 대한 답은 사실 누구도 알 수 없다. 그러나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를 유추해 볼 수는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다양한 시도를 다루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현실이 된 사건들, 정황상 앞으로 더 중요해 질 소지가 있다고 판단되는 이슈들을 정지훈 교수는 이 책에서 7가지를 다루고 있다. 정지훈교수는 무엇이 세상을 바꿀 것인가에 대한 대답으로 작은경제, 소비자 중심시장, 분산 자본주의, 협업경제, 사회적기업, 소셜미디어, 창조적인 서비스를 세상을 바꿀 7가지 키워드로 보고 있었다. 책은 그러한 부분에 대한 설명과 사례들로 이루어져 있다. (미래에 대한 이야기 이기 때문에 전세계적인 사례들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 그래서 책은 잡학사전과 같은 느낌을 풍긴다. 1) 다양한 주제와 다양한 사례들을 속도감 있게 다루고 있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특징이자 장점이다. 2) 이 책의 또하나의 특징은 책 사이사이에 많은 QR코드가 기재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QR코드등을 통해 책에 나오는 예시들을 영상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어서 상당히 유익했다.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이 늘어난데다 독자들 또한 다채로운 방법으로 저자의 생각을 수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러한 유형의 책은 앞으로 이슈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Part 1. 새로운 미래의 탄생 1. 작은 경제가 세상을 바꾼다 2. 소비자 중심 시장이 세상을 바꾼다 3. 분산 자본주의가 세상을 바꾼다 4. 협업경제가 세상을 바꾼다 5. 사회적 기업이 세상을 바꾼다 6. 소셜미디어가 세상을 바꾼다 7. 창조적인 서비스가 세상을 바꾼다. Part 2. 새로운 기회, 그리고 새로운 위협 1. 창조와 공감을 중심으로 하는 또 다른 중인공의 등장 2. 소비자와 함께 생산하고 디자인하라 3. 전혀 다른 판을 짜기 시작한 C세대와 만나라 4. 스스로를 파괴할 만한 혁신에 도전하라 5.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균형을 찾아라 6. 소셜 웹 시대를 살아갈 미래기업의 조건 7. 빅 데이터, 그 무한한 가능성 특별히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은 2부의 전혀다른 판을 짜기 시작한 C세대와 만나라 부분의 신랩스에 관한 내용이었다. 책의 서두에는 신랩스가 제작하여 그래미상을 수상하기도한 뮤직비디오 <This Too Shall Pass>가 나오는데 상당히 인상적이다. 루브 골드버그 장리라 불리는 기법을 응용해 제작한 이 뮤직비디오는 신랩스의 기술진이 몇개월에 걸쳐서 만든 작품인데, 보는내내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몰입도가 있다. (뮤직비디오 주소 : http://www.youtube.com/watch?v=qybUFnY7Y8w) 아무리 심각한 상황에서도 재미있고, 기발한 생각을 제안하는 신랩스 멤버들은 대부분 본업이 있어 주로 밤과 주말에 작업을 한다. 그들은 순전히 재미를 위해 일한다. 재미를 위해 일하는 신랩스에게서이러한 놀랄만한 성과가 나오는 것은 전통적인 기업들에게 생각해야할만한 문젯거리를 제공하는 셈이다. 책에는 신랩스 외에도 여러가지 흥미있는 사례들이 소개되고 있다 책의 내용 일부를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인도의 식품기업인 팔레아그로는 신생기업으로 다국적 식품기업과의 경쟁을 위해 독특하고 창의적인 전략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들은 피포라는 스낵 브랜드를 만들면서 크라우드 소싱기술을 활용해 영업과 유통계획을 세웠다. 소비지와 소배유통상인에게 주변의 상점에서 히포과자를 찾을 수 없으면 트윗을 해달라고 부탁을 하고, 트윗이 올라오면 해당 상점에 즉시 과자를 가져다 주었다. 이 유통전략은 많은 사람들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효과를 발휘했다. 이를 통해 상점주인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이 히포과자를 찾기 시작했다. 자연스럽게 상점 진열대에 히포가 올라가면서 빠른 시간 안에 성장하는데 성공했다. 이기업은 2006년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서 북족으로 230KM 떨어지 시골마을 보그라에 설립됬다. 이후 해당 지역 일대에서 생산되는 우유로 '샤크티 도이'라는 이름의 요구르트를 만들어 방글라데시의 가난한 시골 아이들에게 5디티(억81원)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전세계의 다른 국가와 달리 방글라데시의 특수성을 감안해 제품 가격을 현지 사정에 맞취 낮췄다. 또한 어린이들이 극심한 영양 부족에 시달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품에 비나민등 필요한 영양성분을 강화했다. '샤크티 도이'는 저렴한 가격으로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일대에 수백개에 이르는 가축농장이 들어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역사회에 유통과 관련한 다양한 일자리까지 만들면서 지역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했다. 정지훈 교수는 미래전문가답게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적절하게 다루고 있다. 게다가 미래전문가 답게 QR코드를 책에 삽입하는 방식을 활용하여 독서의 이해를 돕는 한편,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
소셜 웹은 여러 가지 변화를 끌어내고 있지만 무엇보다 숨어 있던 열정적인 사람들을 전면으로 끌어내 이들이 서로 연대하고, 실제 세계를 혁명적으로 바꿀 수 있는 일종의 플랫폼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더욱 커다란 의미가 있다. 비록 온라인에서 경험을 공유하고 관계를 확장하는 것으로 보이는 형태라 할지라도 그속에는 저마다 실제 세계에서의 철학과 오프라인에서의 역량 및 생각이 연결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런 측면에서 2011년에 발생한 중동의 재스민 혁명과, 월스트리트를 중심으로 전세계로 들불처럼 퍼졌던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 시위에 대해서 뒤돌아볼 필요가 있다. 마찬가지로 광우병 쇠고기 파동 때 일어났던 우리나라의 촛불시위에 대해서도 단순히 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비이성적인 행위로 매도해서는 안 된다. 그보다는 어떻게 이런 운동이 일어났으며, 무엇이 이들을 움직였는가에 대한 성찰의 시간이 필요하다. 중동의 재스민 혁명에서 페이스북과 트위터, 유튜브는 민중의 억압된 마음을 연결하는 일종의 신경계와 같은 역할을 했다. 작은 그룹이 조직되고, 이들이 행동에 나서고, 또한 이들을 응원하는 사람들의 연결고리에 의해서 운동의 크기는 삽시간에 나라 전체로 확산되었다. 결국 실제적인 움직임은 튀니지, 이집트, 리비아 혁명으로 끝을 맺었다. 그로부터 몇 개월도 지나지 않아 소셜 웹의 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의 심장부인 월스트리트에서 유사한 상황이 발생했다. 부패하고 탐욕스런 금융산업과 치솟는 실업률에 대한 시민의 불만이 폭발해 99%가 1%의 상류층 거리를 점령한다는 의미의 시위가 뉴욕에서 시작된 것이다. 이들의 시위는 시작된 지 두 달이 지나지 않아 전세계 82개 국가의 95개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었다. 이 시위는 캐나다의 행동주의 그룹인 애드버스터스에 의해 시작되어 ‘99% 대 1%’라는 단순명료한 슬로건을 전세계에 퍼뜨리는 데 성공했다. 아쉽게도 재스민 혁명과 같은 명확한 끝맺음을 맺지는 못했다. 그러나 여러 국가와 정부, 그리고 기업들로 하여금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수익 분배의 형평성, 금융 산업의 변화, 검은 돈이 정치를 좌우하는 현실의 시스템과 철학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런 움직임은 과거와 같이 국가나 기업이 처한 상황에 따라 같은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단체를 조직하고, 계획을 세워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을 거치지 않고 이루어졌다. 트위터에 실린 140글자의 신념이 연결이라는 소셜 미디어의 특징을 타고 많은 사람들에게 퍼지면서 어마어마한 힘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사람들은 자신들이 먹여 살리고 있는 기업이나 스스로 선출한 정치인들이 그들의 처지를 생각하고 배려하지 않는다면, 언제든 상황을 변화시키기 위해 싸울 수 있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소셜 미디어를 바탕으로 퍼지는 다양한 시위를 비이성적이라고 폄하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트위터의 140글자라는 짧은 문장에 어떤 실체적 진실을 담기에는 너무도 미약한데 그에 비해 퍼져나가는 속도는 광속과도 같으니 이것이 커다란 문제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물론 일리 있는 이야기다. 그렇지만 140글자는 사람들이 느끼는 감성과 그들의 분노를 퍼뜨리는 데 아무런 부족함이 없는 분량이다. 최소한 많은 사람들이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다는 경고 메시지를 던지는 데에는 충분한 효과를 보였다. 소셜 웹은 재스민 혁명이나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 시위에서 사람들이 경험과 감성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작동했다. 소셜 웹에 대한 보다 진지한 성찰은 여기에서 시작된다. 이 도구는 사람들을 뭉치게 할 수 있고 동시다발적인 행동을 이끌어내는 것을 도와준다. 그러나 혁명의 중심에는 변화를 열망하는 사람들의 불타오르는 감성이 있었다. 사람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공통적인 열망을 가지지 않았다면 이들은 움직이지 않았을 것이다. 모두가 공동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서로를 지지하며, 상대에게 영감을 주는 선순환의 고리를 통해 변화를 경험한 것이다. 이런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구성원 각자의 비전과 리더십이 필요하다. 더욱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비전을 공유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어 자신들을 따르게 하는 물결이 나타날 때 변화의 동력이 발생한다. 더불어 변화가 지속성을 갖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신뢰가 만들어져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일하는 환경과 인프라의 변화, 서로가 상부상조하며 도울 수 있는 프로세스와 목표가 있어야 한다. 이런 변화의 양상은 사회와 비즈니스 영역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먼저 고객이나 이해당사자가 필요로 하는 것과 열망에서 시작해 이들이 자신의 경험과 감성을 공유하면서 서로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준다. 공유된 경험은 집단적인 새로운 의사결정을 유도한다. 이런 사회적인 과정을 통해 비즈니스 환경이나 사회현상도 변화한다. 이것은 현재 일반적인 브랜드와 대중매체 등을 중심으로 하는 마케팅, PR, 영업전략과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의미 있고 공유 가능한 경험을 미리 디자인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이들의 질문에 답하며, 같이 문제를 풀고, 적극적인 지지자들의 지원을 받는 것이 좋다. 또한 네트워크 속 구성원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배우고, 그 내용의 프로세스를 변경하거나 제품, 서비스 등에 접목한다면 소셜의 철학이 사회 변화나 비즈니스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것이다. 이런 철학을 숙지하고 실천에 옮긴 대표적인 인물이 스타벅스의 CEO인 하워드 슐츠다. 2011년 11월 <CNN 머니>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특정 기업의 CEO를 넘어 변화를 위한 또 다른 역할을 해야 한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이 나라에서 신뢰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워싱턴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리더십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으며, 내가 생각하기에 기업들과 비즈니스의 리더들은 스스로 자신이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것을 느낀다. 우리는 워싱턴이 무엇인가를 하도록 기다릴 수 없다.” 하워드 슐츠는 미국 전역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2011년 10월 새로운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미국 전역에 있는 6,800개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수천만 명에 이르는 고객이 ‘미국의 일자리 만들기’ 프로그램에 기부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먼저 재단을 통해 500만 달러를 기부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기금을 이용해서 작은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5달러를 기부하면 빨간색, 하얀색, 파란색이 섞인 띠에 ‘나눌 수 없음’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손목 밴드를 받을 수 있다. 이 손목 밴드는 우리 사회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서로의 도움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는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킨다. 공유된 열정은 사회의 변화를 가져온다. 특히 하워드 슐츠와 같은 리더가 움직인다면 변화의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다. 우리 모두는 더 이상 방관자가 아니다. 우리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행동가다. 이것이 소셜이 가지고 있는 가장 중요한 철학이다. -<무엇이 세상을 바꿀 것인가> 131p-135p 소셜의 힘을 이야기 하고 있는 이 부분은 소셜이 IT분야 뿐만이 아니라 경제, 정치, 사회 전반에 걸쳐 모든 분야에 적용되고, 그 힘이 어떤 변화를 이끌어내고 그 변화로 인해 우리 사회가 어떻게 바뀌게 될 것인지를 말하고 있다. 공유된 열정이 사회를 변화시킨다는 소셜의 철학 안에, 그 흐름 속에 우리가 있다. 어떤 변화를 이끌어 낼지는 우리 손에 달려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 책은 사회에 일어날 변화에 대한 여러가지 풍부한 사례들과 이해를 돕는 동영상 등이 수록되어 있다. 그것은 이 책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된다. 새로운 미래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지 알아보자. |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산업혁명이 일어나기 전에도 사람들은 살고 있었다. 산업혁명이 일어나기 전의 삶이 곤궁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사람들이 살수 없는 세상은 아니었다. 그러나 산업혁명은 엄청난 생산력의 증가를 가져왔다. 산업혁명으로 인해서 사람들은 그 이전에는 상상도 할수 없었던 물질적인 재화를 소비할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에게 그 혜택에 골고루 돌아간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노동자의 삶은 더욱 고통스러워졌고, 그들의 육체적 노동을 착취하는 것은 더욱 짜임새가 있어졌다. 중세의 농노시대에는 토지와 함꼐 농노자체가 재화였기에 농노가 가난으로 죽지 않을 정도의 배려는 있을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산업혁명 이후 노동자는 다른 노동자로 대체할 수 있는 꼭같은 얼굴없는 존재중 하나가 될 수 밖에 없었다. 그 결과로 나타난 것이 바로 노동자의 자본가에 대한 투쟁이었다.
이와같이 산업혁명은 그 혁명을 통해서 생산력의 증가만 가져오는 것이 사람들이 존재하는 방식에 전에는 볼수 없었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더 많은 재화를 생산하는 이면에는 자신이 만든 재화를 소비할 능력이 없이 더욱 비참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우리는 지금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그 점에 대해서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인터넷과 정보통신 기술이 가져온 우리 삶의 변화는 실로 놀랄만하다. TV광고중에서 정보통신 관련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만 보아도 금새 알수 있을 정도로 극적이다. 눈에 뜨이지 않지만 또 하나 우리들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을 새로운 트랜드는 바로 녹색에너지다. 신재생에너지라고 불리는 이 단어도 만만치 않게 우리들의 귓전에 들려온다. 이것은 또 앞으로 우리들의 삶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 궁금하지 않을수 없다.
제레미 러프킨이 그의 저서 3차산업혁명에서 주장한바와 같이 인터넷과 녹색에너지가 우리들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을 것임에 의문을 제기하기는 힘들다. 그렇다면 이렇게 변해가는 시대의 흐름속에서 어떠한 물결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우리는 그런 물결중에서 어떤 부분을 눈여겨보고 어떤 방식으로 다가오는 3차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변화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할 것인가에 대한 지혜를 제공해주는 것이 바로 이 책 '무엇이 세상을 바꿀것인가'이다. 모든 변화는 기회와 위기를 가져다 준다. 지금 우리들이 사는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 변화를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고 맞이할 것인가에 따라서 우리들의 미래에 큰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 불과 20여년. 중국의 개혁개방초기에 사유화에 일찍 뛰어들어 기업을 이룬 사람들과 전보다 더욱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차이가 없던 사람들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새로운 변화에 대한 준비의 필요성은 더욱 절실해질 것 같다.
|
|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다. 예전에는 감히 상상하기 힘들었던 일들도 이젠 우리가 보는 가운데 척척 이루어지고 변화하고 있는것들이 무수히 많아서 다 이루 말할수가 없을정도이다. 이렇게 급변하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미래를 내다볼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지금 우리는 이렇게 빠른 변화에 익숙해지기도 사실 바쁜것 같다. 하지만 미래를 미리 내다보고 조금이라도 준비할수 있다면 좋을것 같다. 이 책에서는 그동안 우리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그리고 어떤 시대로 돌입하고 있는지 천천히 알려주고 있다.
미래에는 로봇의 세상이 올거라는 막연한 기대가 되고 있지만 예전에도 세상을 바꿀수 있는 힘과 원리는 어디에서 출발했던건지 그리고 어떤 식으로 발전을 거듭해 왔는지 잘 몰랐던 부분들을 세세하게 일러주고 있고 그럼으로 앞으로 어떤 대비가 필수인지 함께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게 한다. 인터넷과 디지털 경제 그리고 소셜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현실세계도 아주 많이 달라졌고 아주 많이 편리해지기도 했다. 이제 스마트한 세상에서 벗어나 한단계 더 나아가고자 한다. 미래의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많이 궁금하다. 하지만 이렇게 급속도로 발전만 거듭한다고 해서 우리 모두가 생존하는 데 있어서 좋은건 아니다. 일자리가 점차 줄어들면서 그 자리를 기계나 로봇이 모두 채워버린다면 편한 세상에서 결국 빈곤한 우리 인간이 될수도 있다. 함께 공존할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 더 나아가 우리 모두가 잘 살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회사도 살고 기업도 성공하게 하고 그러면서 우리 사람들이 모두가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한다. 기업이 살아야 소비자가 살고 또 소비자가 행복해야 기업이 날로 발전해 나갈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써야 한다. 함께 살아가는 미래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안과 또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보고 나서 그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 찾아보게 하는 그런 책인것 같았다. 그리고 빠른 변화에 익숙해져서 앞으로 더 많은 준비를 했으면 좋겠다.
|
|
다소 독특한 이력의 작가 정지훈씨는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가 되는 길을 택하지 않고 보건 정책관리학과 의공학박사 학위를 따면서 산업과 의학의 경계선에서 학문을 배워왔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는 의학적인 산업 뿐 아니라 아이패드혁명이라든지, 거의 모든 IT의 역사 등을 집필하면서 본격적으로 IT의 기술에 대해 말해오고 있다. 많은 의과대학 졸업자가 의사의 길을 간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이 분은 뭔가 의학 외에 순수과학 쪽에 뜻이 있었던 것이 아닐까 싶다. 그 열정으로 저자는 IT의 기술이 더 이상 기술자만의 것이 아님을 강조하며, IT이면에 숨겨진 사회-경제적 의미에 대해서 대중이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서론에서 느껴지는 그의 모습은 철학적이며 이상주의자같았다. 보통 사람을 위한 경제 시스템을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그가 원하는 세상은 어떤 것일까 하는 궁금증이 일었다.
이 책에서는 사회 철학이 변동되면서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세계에 격변이 일어났던 지난 간의 이야기를 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경제 구조가 바뀌어야 할지 지은이의 의도를 말하고 있다. 저자는 말하길, 지금의 경제 체제는 작은 경제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으며 소비자 중심으로, 협업경제로, 사회적 기업의 성공으로 이어져야한다고 한다. 그래서 창조적인 서비스가 가능하고 자본주의의 부가 한 쪽에 몰리지 않는 구조가 형성되야 한다고 말한다. 또 Part 2에서는 새로운 기회와 새로운 위협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하여 지식 노동자에서 insight노동자로 산업의 구조가 바뀌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지은이의 인생으로 생각해 볼 것 같으면 의사는 지식노동자이며 지금 저자는 insight 노동자이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 지은이의 인생이 그대로 드러난 단락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지은이의 생각에 깊이 공감했다. 지금까지 지식인들을 위주로 경험적인 지식으로 돈을 벌어왔다면, 현재의 IT업계는 그렇지 않다. 누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그것을 성공시키는가에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쏠려 있다.
저자는 여러가지 기업의 예를 들어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소비자와 함께한 DIY를 강조한 이케아라는 다국적 기업을 소개하는 부분이 재미있었다. 익히 아는 기업이기도 하지만, 그 기업의 발상 전환과 성공 비법에 대한 것을 강의들으니 이케아가 새롭게 보이는 것 같다. 지은이는 현재의 청소년 세대를 C세대라고 지칭하면서, 이들은 미래에 대한 창의적 욕구가 충만한 세대라고 규정했다. 이런 시대에 태어난 청소년들이 스스로 파괴하고 재창조하는 혁신을 배우면서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균형을 찾아가는 일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 같다.
|
|
지금 우리는 그동안 상상만 했던 일들이 현실 속에서 이루어지는 변화무쌍한 시대를 살고 있다. 스마트 혁명이 우리의 모든 행동과 콘텐츠의 중심에 서 있는 지금, 과연 10년 뒤에는 무엇이 이 세상을 변화시킬 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의사이자 IT융합 전문가, 통섭적 지식인, 그리고 미래학자라 불리는 관동대 의대 융합의학과 정지훈 교수가 구시대적인 비즈니스 모델에서 탈피해 다가올 미래를 주도할 이슈를 통찰력 있게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미래사회는 인사이트 노동자 시대’라고 진단하면서 우리가 맞이할 미래는 이미 소유경제에서 공유경제로,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매스 미디어에서 소셜 미디어로, 분업에서 협업으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새로운 삶의 방식이 시작된 미래에서는 무엇을 쟁취하고 무엇을 버릴 것이냐에 따라 생존과 성공의 갈림길이 결정될 것이다. 확실한 것은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익을 가져다줄, 지속적인 혁신이 가능한, 새로운 판을 짤 수 있는 자만이 아직 이 세상에 등장하지 않은 미래에 살아남는다는 전망과 함께 학생들의 사고의 전환 필요성을 역설했다.
기업의 경영환경은 흔히 ‘총성 없는 전쟁터’에 비유되곤 한다. 그만큼 기업 간의 경쟁이 치열하고 예측이 불가능한 돌발상황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기업을 오랜 시간 존속시키기란 매우 힘들다. 그렇다면 그 전쟁터에서 살아남을 생존조건은 무엇일까.
세계적 컨설팅 업체인 맥킨지의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의 평균 수명은 지난 한 세기 동안 놀라운 속도로 줄어들었다. 1935년 90년이었던 기업의 평균 수명이 1955년에는 45년으로, 1970년에는 30년까지 떨어졌다. 지난 1995년에는 다시 22년까지 내려왔고 급기야 2005년의 경우에는 평균 15년 수준으로 줄었다고 한다. 실제로 1965년 당시 우리나라의 10대 기업 중 1995년까지 살아남은 기업은 단 한 곳도 없었다. 이 같은 추세는 기업을 둘러싼 변화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동시에 기업이 끊임없는 기술발전과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했음을 알려준다. 이제 새로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비장한 각오로 안전, 소통, 청렴, 혁신을 찾아내 그것을 실현시켜야 살아남을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지금 나타나고 있는 변화는 단순한 정보기술(IT) 발달에 따른 기술혁신이 아니라 기존 세계의 철학 자체가 바뀌면서 나타나는 근본적인 현상이라고 주장하면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세상을 눈앞에 둔 지금 과연 미래는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 것인지 7가지 키워드를 제시하고 있는데 작은 경제, 소비자 중심, 분산 자본주의, 협업경제, 사회적 기업, 소셜 미디어, 창조적인 서비스 등의 키워드가 바로 그것이다.
미래를 창조하고 세상을 바꿀 다양한 키워드와 전략들, 그리고 그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 미래 전쟁에서 변화의 물결을 이끌어 가기를 원하는 자들에게 이 책이 많은 도움을 줄 것이므로 꼭 읽기를 권한다. |
|
쉽진 않지만 읽어볼만한 책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해서 막연하게만 반응하는 현대인들에게.. 어떤 지침이 되어 줄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게 볼 수 있는 인간의 생에서.. 이런 고민들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하지 못하는 부분은 자연스럽게 하지 않으면서 도태되는 것보다는.. 이런 책들을 읽으면서 스스로 다가올 미래에 대해서 준비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추천합니다.. 저 역시 회사 직원분께서 추천해주셔서 구매했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였던 것 같습니다.. |
|
시대가 급변화 고 있다. 6개월 아니 3개월만 지나도 가전제품은 골동품이 되고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 사는 즉시 바로 예전 것이 되는 이 시대.. 우리는 빨리 빨리 라는 구호로 연신 시대의 개혁을 했다. 세계의 앞다투어 한국 이라는 나라가 과거 수해국 에서 지원국 으로 변한 것도 빨리 빨리 풍도 때문이 아닌가 한다. 물론 단점 또한 있지만 그러나 단점을 덮을 만큼 가히 파격적이고 새롭다. 이 책은 앞으로의 무엇이 세상을 바꿀 것인가에 대해 조목조목 사레를 들며 얘기 하는 책이다. 저자는 의사 이면서 IT융합 전문가 이다. 사실 우리는 융합 이라는 단어에 익숙지 않다. 그러나 요즘 사회적 이슈인 안철수 원장을 보며 융합에 대해 알게 되었고 앞으로는 하나의 기술이 아닌 두개 이상의 기술이 합쳐저 만든 융합의 시대가 도래 될 것이라 한다. 그런 전문가인 입장에서 바라본 미래의 탄생이라 더욱더 흥미 진진 했다. 그는 구시대적인 모델에서 탈피해 다가올 미래를 주도할 이슈를 통찰력 있게 제시 한다. 어떻게 해야 살아 남는지 그리고 무엇이 발전 할지가 책에 모두 들어가 있다. 저자의 필력과 통찰력을 참으로 대단하다. 누구도 예상 하지 못했던 혁신..! 이제 영화에서 보았던 것들이 실현화 되고 있다.! 머지 않아 최근에 본 영화 속 공간에서 본 것들도 현실로 이루어 지겠지..~~ 총 7가지 주레를 가지고 바라본 미래... 너무나 뜻깊은 공부가 되었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비 해야 겠다. |
|
요즘들어 업무처리상의 가장 큰 변화는 클라우드 서비스일것이다. 우리가 이전부터 사용하던개인PC나 특정 물리적인 서버에 공간저장은 용량의 한계와 보안 그리고 공간의 제약을 많이 받아왔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클라우드 서비스가 나오며 굳이 자신의 특정공간에 정보를 소유하여야 하는 이유가 사라지고 있다. 이제는 그 정보들을 서로 공유하는 세상으로 들어서고 있는 것이다. 머지않아 거의 모든 사람들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지도 모른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며 사람들은 손쉽게 정보를 올리고 그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미래에 대한 예측은 절대 불변할 수 가 없다. 방금 만들어졌던 아이템은 몇 초뒤에 바로 쓰레기통으로 들어갈 만큼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저자가 이러한 IT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그 어떤것보다 크다고 한다. 실제 얼마전까지도 상상못했던 스마트폰이 등장으로 우리의 삶은 일대획기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물론 그러한 변화로 인한 부작용 그리고 순작용등을 나열하자면 끝이 없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IT기술의 혁신에 따른 변화의 커다란 물결을 이야기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터넷과 스마트폰, 그리고 컴퓨터 정말 빠르게 진화하는 시대가 다가오면 올수록 우리가 생각했던 유토피아적인 세상과는 거리가 멀어져 가고 있다는 것은 변화이 기술적인 부분만을 너무 강조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어쩌면 그러한 결과로 인해 요즘들어 점점 인문학이 뜨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
생산자에서 소비자중심으로 넘어오는 시장, 소유가 아닌 공유경제규모의 외형만 커지는 현대와 달리 작은 경제, 소셜미디어 (SNS)가 변화시키는 관계중심의 사회등 각나라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미래에 대한 예측이 맞느냐 아느냐하는 것을 벗어나 기존과 달리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