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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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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경 작가의 숲속의 방입니다. 표제작인 숲속의 방은 제10회 <오늘의 작가상>, 제6회 <녹원문학상> 수상작인 동시에 젊음의 빛과 어둠을 선연하게 그려낸 80년대 청년문학의 대표작으로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강석경 작가의 소설들을 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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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경 작가의 숲속의 방입니다. 표제작인 숲속의 방은 제10회 <오늘의 작가상>, 제6회 <녹원문학상> 수상작인 동시에 젊음의 빛과 어둠을 선연하게 그려낸 80년대 청년문학의 대표작으로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강석경 작가의 소설들을 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m***s 2025.0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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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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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경의 단편집. 폐구라는 단편이 가장 인상깊었다. 그 당시 굉장한 부자였던 집의 몰락과 정택이라는 인물의 음습함이 기억에 남는다.  숲속의 방에서는 하긴 진실에 직면해도 그 나이에 자살은 못하겠지라는 문장이 가장 인상깊다. 세대 갈등과 계급 문제를 다루어 그 당시의 사회상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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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경의 단편집. 폐구라는 단편이 가장 인상깊었다. 그 당시 굉장한 부자였던 집의 몰락과 정택이라는 인물의 음습함이 기억에 남는다. 
 숲속의 방에서는 하긴 진실에 직면해도 그 나이에 자살은 못하겠지라는 문장이 가장 인상깊다. 세대 갈등과 계급 문제를 다루어 그 당시의 사회상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p*****4 2024.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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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방 - 오늘의 작가 총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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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경 작가의 숲속의 방 - 오늘의 작가 총서 14은 1973년 데뷔한 강석경 작가의 80년대의 대표작들을 묶어서 낸 작품이다. 다른 한국 문학 작가 들과 같이 나에게는 생소한 한국 작가들을 소개시켜주는 민음사의 묶음집으로서 이번에도 다름없이 모두 읽고나니 강석경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매우 읽고싶어져 더욱 찾아볼수있는 좋은 계기가 될수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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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경 작가의 숲속의 방 - 오늘의 작가 총서 14은 1973년 데뷔한 강석경 작가의 80년대의 대표작들을 묶어서 낸 작품이다. 다른 한국 문학 작가 들과 같이 나에게는 생소한 한국 작가들을 소개시켜주는 민음사의 묶음집으로서 이번에도 다름없이 모두 읽고나니 강석경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매우 읽고싶어져 더욱 찾아볼수있는 좋은 계기가 될수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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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0 2019.1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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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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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석경 <숲속의 방><지푸라기>101p-- “예술은 내 뿌리를 찾으려는 노력이기도 한데 예술이 구원이 될 수 있을까란 물음이 절실할 때, 그토록 절망적일 땐, 예술도 지푸라기처럼 여겨져요. 그만큼 인생이 준열하달까.” “그런 인생을 성찰해야하기 때문에 예술로선 가짜 화해를 할수 없어요.......”“.........여자는 제 나름대로 살았으나 뒤늦게 삶의 허망함을 느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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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석경 숲속의 방

지푸라기

101p-- “예술은 내 뿌리를 찾으려는 노력이기도 한데 예술이 구원이 될 수 있을까란 물음이 절실할 때, 그토록 절망적일 땐, 예술도 지푸라기처럼 여겨져요. 그만큼 인생이 준열하달까.” “그런 인생을 성찰해야하기 때문에 예술로선 가짜 화해를 할수 없어요.......”

“.........여자는 제 나름대로 살았으나 뒤늦게 삶의 허망함을 느낀 거예요.......”

그 여자는 뻥 뚫린 구멍을 메우기 위해 지푸라기를 잡듯 미륵을 찾은거예요.”

여성으로서의 목적지향으로서의 행복이란 것이 결혼을 통한 성적인 만족과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여성을 보호해줄 것이라는, 보호받고자 하는 여성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여기는 현대인들의 습관적인 통념(通念)에 의해서, 주체적인 삶을 사는 여성에게 음지의 그림자를 드리우는 이 사회는, 늘 여성의 편이기보다는 남성위주사회의 양지만을 부각시켜 여성의 삶과 성(젠더)을 억압하려 드는 것이다. 이 작품속의 화자는 여성의 주체적인 삶을 행복을 지향하는 목적론적인 것이 아니라, 절대 목적론적인 여성의 삶을 예술을 통해서 그 승화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물속의 방

사소한 건망증에 대한 의심과 일상적 습관에 길들여진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상념, 결혼한 여자라는 말을 자랑하듯 강조하는 여자의 심리, 부부관계의 기대감과 희열감도 권태로운 일상성의 범주로 편입되어버린 삶의 반복성, 똑같은 새벽녘의 모습과 사람들과 나,

우리는 삶의 일상을 탈피할 목적으로 사는가, 아니면 일상에 젖어있는 자신을 돌아보고 싶지 않은 삶을 살아가는가. 그렇지 않다면 눈코틀새 없이 돌아가는 시간에 몸을 맡긴 채 살아가는가.

숲속의 방

197p-- 자기가 가짜로 살고 있다고 학교도 껍데기 나도 껍데기라는 것 또 아무것도 잡을 수 없다고 했다.

252p소양은 말했다. “........ 그럼 나는 무엇이 되고 싶은가? 내가 무얼 원하는지 모른다는 게 고통이야.” 나는 잠시 할 말을 잃었다. 무얼 원하는지 모른다고? 살아가면서 절실한 것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은가. 그것은 이루어지기만 하면 또 다른 원()을 갖게 되는 가변적인 것이고 절대는 아니지 않은가.

소양이 말하는 원이란 이상을 뜻하는 것 일지도 모른다. 이상을, 원을 발견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그것이 깨질 때의 고통에 비하면 아직 없음으로 해서 가지는 불안이 더 미래적이다.

왜냐하면 없음은 인간에게 새것을 창출하려는 욕구와 충동을 주기 때문이라고...........

 

가짜들의 세상, 가식적이고 이중적인 자기중심적 사고에 빠진 사람들과 사회, 그런 세상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소양, 그러한 소양의 내면과 일상을 언니는 그녀의 일기장을 넘겨가며 엿보고 있다. 언니로서 동생의 고충과 혼란스럽고, 고뇌스러웠던 점을 몰랐다는 사실에 언니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언니는 소양의 궤적을 따라가면서 자신의 지난날의 궤적도 또한 되돌아본다. 또한, 소양의 친구로부터 소양의 다른 면모를 발견하게 된다.

# 이틀간의 외박을 마치고온 소양이를 아버지는 화를 내며 소양이를 때린다. 소양은 자기방으로 들어간다.

# 내가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날밤 소양이는 결행한다.

390p-- ........ 소양은 끝내 안식의 방을 찾지 못했다. 숲에도 방이 없었다. 숲에는 혼란과 미로만 있을 뿐

소양은 결국, 자살이라는 극단으로 치달았다. 그 어느 세상 한군데에서도 소양이 거처하고 안식할 수 있는 방은 존재하지 않았다. 심지어, 자기만의 방에서조차도...........

 

 

 

 

 

 

h****5 2017.11.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