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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담장을 뛰어 넘은 단 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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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 채집가*~ 그들은 '희망'이다. 로이스 로리의 '기억전달자'를 읽고 뒤져서 찾아낸 후속편임을 알고 책을 받자마자 단숨에 읽어버렸다. 맷과 키라가 사는 사회 역시 먼 훗날 펼쳐질 수도 있을 법한 세상의 모습이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간들이 결국 그 시간들을 만들어내는 시작이라는 생각을 역시 이 책에서도 무겁게 만날 수 있다.  강한 자들, 가진 자들이 쥐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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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 채집가*~ 그들은 '희망'이다. 로이스 로리의 '기억전달자'를 읽고 뒤져서 찾아낸 후속편임을 알고 책을 받자마자 단숨에 읽어버렸다.

맷과 키라가 사는 사회 역시 먼 훗날 펼쳐질 수도 있을 법한 세상의 모습이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간들이 결국 그 시간들을 만들어내는 시작이라는 생각을 역시 이 책에서도 무겁게 만날 수 있다.

 강한 자들, 가진 자들이 쥐고 있는 권력의 힘을 남용하면 사람들에게서 '희망'을 빼앗아 자신들만의 세상안에 가두게 된다.

지금 이 땅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의 파편들이 결국은 맷과 키라의 사회를 낳게 될 것이다. 우리의 미래가 아니라 바로 현재가 이 책의 흐름에 맞춰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는 건 지나친 망상일까?

 섬뜩한 새벽을 만나면서 내 주변인들을 떠올렸다. 십대들의 시간들을 함께 하고 있는 내게는 나름 확신을 가져다 주기도 했다.

일상 속에서 십대들과 나누는 이야기의 중심인 두려움의 숲을 건너면 진정한 자유 속에서 만나지는 희망이 있음을 맷과 키라를 통해 전해줄 수 있을 것같다. 올 해로 십대를 마무리하는 친구들에게 건넬 좋은 선물을 찾아서 마음이 벌써부터 흐느적거린다.  

i******i 2010.06.26.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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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 로리의 이야기에 빠져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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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전쟁으로 인류 문명이 멸망하고 다시 새 문명이 시작되는 시점의 이야기이다. 로이스 로리의 "기억 전달자"에서와 마찬가지로 미래 사회가 그리 밝지가 않다. 부모가 죽으면 아이는 다른 가정에 맡겨지는데 키라는 절름발이여서 마을에서 내쫒겨서 죽을 위험에 처해졌다. 하지만 뛰어난 자수 실력 덕분에 살아서 가수의 옷을 고치는 일을 한다. 조각 실력이 뛰어난 토마도 부모를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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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 전쟁으로 인류 문명이 멸망하고 다시 새 문명이 시작되는 시점의 이야기이다. 로이스 로리의 "기억 전달자"에서와 마찬가지로 미래 사회가 그리 밝지가 않다. 부모가 죽으면 아이는 다른 가정에 맡겨지는데 키라는 절름발이여서 마을에서 내쫒겨서 죽을 위험에 처해졌다. 하지만 뛰어난 자수 실력 덕분에 살아서 가수의 옷을 고치는 일을 한다. 조각 실력이 뛰어난 토마도 부모를 잃고 조각가의 길을 간다. 키라와 토마는 위에서 시키는 대로 자수를 놓고 조각을 해야 한다. 즐겁게 손이 저절로 움이여져서 수를 놓고 조각을 하던 옛날이 그립지만 맘대로 되지 않는다. 뛰어난 예술적 재는이 있는 아이들의 부문느 죽는다. 그리고 아이들은 마을의 위원회를 위해서 일을 하게 된다. 알고보니 부모들은 다 살해 당했다. 아이들의 재능이 쓸모 있어서 부모로부터 뺏은 것이다. 미래든 현재든 사람 사는 곳은 다 같다. 강요에 의해서, 생각하는 것조차 자유롭지 못하다면 아무리 좋은 음식과 잠자리가 있어도 사는 것 같지가 않다. 자기 스스로 뭔가를 해냈을 때 살아있음을 느낀다. 그리고 현재 나는 무의미하고 맹목적으로  사는 것이 아닌가 돌아본다. 자신의 주인은 바로 자신이어야 한다

w******e 2020.11.1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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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채집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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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 로리의 기억전달자를 읽고 로리의 4부작을 다 읽고 싶어져 4부작을 모두 구매했다. 파랑채집가는 2편에 해당하는 책이라고 해서 기억전달자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조너스는 나오지 않고 또 다른 파멸이후의 미래사회가 펼쳐진다 주인공인 키라는 염색과 자수에 재능이 있었던 엄마와 살다가 엄마가 돌아가시자 다리가 자유롭지 못한 불구라는 이유로 마을에서 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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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 로리의 기억전달자를 읽고 로리의 4부작을 다 읽고 싶어져 4부작을 모두 구매했다.

파랑채집가는 2편에 해당하는 책이라고 해서 기억전달자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조너스는 나오지 않고 또 다른 파멸이후의 미래사회가 펼쳐진다

주인공인 키라는 염색과 자수에 재능이 있었던 엄마와 살다가 엄마가 돌아가시자 다리가 자유롭지 못한 불구라는 이유로 마을에서 쫒겨날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엄마보다 더 뛰어나다는 평을 들었던 자수실력으로 연례행사의 가수의상을 복원하기 위해 위원회에서 임무를 받고 마을에 머물수 있게 된다

기억전달자가 차별도 없고 전쟁도 고통도 없는 완벽한 유토피아를 그린 공동체라면

파랑채집가의 공동체는 차별도 다툼도 존재하며 쓸모가 없는 인간은 언제든 제거될 수 있는 원시적 공동체이다. 

키라는 위원회 건물에서 살면서 조각재능을 가진 토마와 노래하는 재능을 가진 조를 만나게 되고 서로 위안하고 위안받으며 자신의 임무를 다 해내기 위해 노력한다.

위원회 건물에 들어오기 전부터 알고 지내던 맷이라는 아이와도 계속 소통하고 염색을 배우기 위해 숲의 애너벨리 할머니댁에 가면서도 맷과 함께 동행하기도 한다.

애너벨리 할머니에게 염색을 배우며 파랑색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듣지만 파랑색을 만들어내는 일은 쉬운일이 아니다. 또한 할머니에게서 숲에는 야수가 없다는 단호한 얘기도 듣게 된다.

애너벨리의 아버지가 야수에 물려 돌아가셨다고 알고있는 키라는 혼란스럽다.

그러던중 맷이 사라지고 맷의 동생으로부터 맷이 키라에게 줄 선물을 얻으러 떠났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애너벨리 할머니가 돌아가신후 자신만의 염색작업장도 생기고 가수의 의상도 완벽하게 복원하여 위원회로부터 칭찬받지만 키라는 완벽히 행복할 수가 없다

맷도 사라지고 연례행사도중 가수의 어두운 비밀에 대해서 알게되는데 갑자기 나타난 맷은 두가지 선물을 가지고 돌아온다.

 

뒤늦게 알게된 이 공동체의 비밀에서 소름돋는 느낌이 들었고 이 미래사회의 어두운면이 어디로 이어질지 궁금해진다.

책의 마지막은 어쩐지 희망적인 메세지로 끝나는 느낌이다.

파랑의 마을은 어떤 곳일까. 3부 「메신저」를 빨리 읽어봐야겠다

 

YES마니아 : 로얄 k*****2 2023.02.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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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채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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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영혼은 떠났어. 나는 영혼이 육신에서 떠나는 걸 지켜보았지. 그건 마치 안개 같았어.  그렇게 떠나갔어."  맷이 나뭇가지를 한 아름 안은채 다가왔다. 그리고는 안됐다는 듯 코를 찡그린 채 슬며시 바라보며 말했다.  " 누나네 움막이 끔찍하게 탔어." 키라가 고개를 끄덕였다. 집이 완전히 타 버렸다는 건 키라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마음속에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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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영혼은 떠났어. 나는 영혼이 육신에서 떠나는 걸 지켜보았지. 그건 마치 안개 같았어.

 그렇게 떠나갔어."

 맷이 나뭇가지를 한 아름 안은채 다가왔다. 그리고는 안됐다는 듯 코를 찡그린 채 슬며시 바라보며 말했다.

 " 누나네 움막이 끔찍하게 탔어." 키라가 고개를 끄덕였다. 집이 완전히 타 버렸다는 건 키라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마음속에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희망이 계속 숨어 있었다. 그래서 한숨을 내쉬며 물었다. 

 " 알아. 그런데 그 안에 들어 있는 물건도 모두 탔니? 자수틀도? 사람들이 내 자수틀도 태웠어?"

 맷이 얼굴을 찡그렸다.

 " 내가 몇 가지 빼내려고 했지만 대부분 타 버렸어. 누나네 움막만. 커다란 질병 돌았을 떄랑 달라. 이번에는 누나네 엄마 혼자거든."

 " 나도 알아."

 암울한 SF물은 그들이 현재에 있지 않고 과거에 있지 않고 왜 과거로 가버렸는지(?)를 (아니 미래 ...)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마치 캣피플이나 뮤지컬 캣처럼 ... 혹은 캐나다 작가가 쓴 스테이션 일레븐같은 이야기들은 어떤 전형을 보여준다. 등장인물이 사실 비슷하다. 나는 어렸을 때 ... <브루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가 피비 캣츠가 나오는 <사립학교>같은 영화인 줄 알았다. 브루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포스터는 블론드 머리에 빨간 립스틱.. 빨간색 니트와 검정색 스커트를 입고 브루클린 지하철이 지나는 보도골목을 걸어가는 캣우먼이 나온다. 나는 그래서 그 영화가 피비캣츠가 나오는 <사립학교>같은 청춘물이 아닐까 착각을 했다. 이런 종류의 영화나 소설은 사실 굉장히 우울하다. 베티블루37.2도 그렇고... 베티블루37.2는 현재를 이야기하지만 여주인공은 이미 현재에 존재하지 않는다. 마지막에 남주인공이 회상하는 씬에서 고양이로 환생하는 기막힌 감동을 보여주기도 한다.

 

 파랑채집가는 청소년이나 청년을 위한 소설이다. 우리들은 많은선택을 하는데 ... 이런 류의 장르소설들을 접하게 되면 ... 갑자기 공원 산책 중에 공사를 위해서 쌓아놓은 어두운 그늘 통나무더미에 흠찟 놀라기도 하고... 트림 한 번 없이 밥먹고 입 한번 뻥끗 안하는 사람들이 의심스럽기도 하다... 글쎼 개이름이 막대기란다.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j******y 2023.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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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채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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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발견한 기억전달자이 책을 덮고나서 어찌나 후속을 기다렸었는지..그러다 후속이 나온 것 조차 잊고 있던 무렵.우연찮게 파랑채집가를 접하게 되었고.기뻤다.처음엔 기억전달자와 연결성이 없지만,후반에 갈수록 연결되는 것에 이상한 쾌감이 들었다.빨리 다음 책도 얼른 읽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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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발견한 기억전달자
이 책을 덮고나서 어찌나 후속을 기다렸었는지..
그러다 후속이 나온 것 조차 잊고 있던 무렵.
우연찮게 파랑채집가를 접하게 되었고.
기뻤다.
처음엔 기억전달자와 연결성이 없지만,
후반에 갈수록 연결되는 것에 이상한 쾌감이 들었다.
빨리 다음 책도 얼른 읽어야징.
a***4 2025.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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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전달자보다는 초반부에 좀 지루한 감이 있다
"기억전달자보다는 초반부에 좀 지루한 감이 있다" 내용보기
기억전달자를 너무나 좋아했는데 중학생이 된 아들이 "기억전달자"를 읽고 후속작들도 읽고 싶다고 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기억전달자가 너무 좋아서 기대를 많이 해서 일까?? 실망이 좀 컸다. 기억전달자의 마지막을 새드엔딩이라고 생각했다가 이 책을 보며 조너선이 썰매를 타고 간 다른 마을이지 않을까 기대를 하면서 봤는데...  앞부분이 너무 지루하다. 끝까지 조너선이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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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전달자를 너무나 좋아했는데 중학생이 된 아들이 "기억전달자"를 읽고 후속작들도 읽고 싶다고 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기억전달자가 너무 좋아서 기대를 많이 해서 일까?? 실망이 좀 컸다.

기억전달자의 마지막을 새드엔딩이라고 생각했다가 이 책을 보며 조너선이 썰매를 타고 간 다른 마을이지 않을까 기대를 하면서 봤는데... 

앞부분이 너무 지루하다. 끝까지 조너선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며 참고 봤지만...

물론 기억전달자의 이야기는 4권 태양의 아들까지 쭉 이어진다. 조너선의 미래가 궁금하여 4권까지 봤는데 역시 최고봉은 "기억전달자"이다.  

조너선의 미래가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된 사람이라면 기대는 조금 내려놓고 나름의 재미를 찾으면서 읽어야 할 것이다. 

나는 조너선이 사는 마을과 서로 비교해가면서 봤다. "파랑채집가"의 마을은 미래의 사회보다는 수렵과 채집으로 살아가는 사회의 모습이 그려지는데 두 마을을 비교해보다보면 결국 같은 사회로 볼 수 있고 우리가 사는 사회와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로리스로리는 두 권의 책을 통해 현실의 사회를 비판하면서 더 나은 사회는 어떠해야할지 얘기하고 싶어서 3, 4권을 쓰게 된 것 같다. 

c*****3 2022.07.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