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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먼저 접한 시리즈예요 영화가 제 취향을 저격해서 원작은 어떨까 궁금해서 샀습니다. 왜 영화로 만들어졌는지 알겠더라구요 진짜 재미있어요... 3권 중 2번째 책이라 세계관도 커지고 떡밥들도 진짜 많아요 장르가 디스토피아라 피폐하기도 합니다. 어려운 느낌도 들지만 재밌고 주인공들끼리 어떻게 사건을 해결해 나갈지, 결말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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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 시리즈 2권인 <스코치 트라이얼>. 난 이 영화 시리즈를 무척 재미있게 관람하였다. 그래서 프리궐과 함께 본편인 원작 소설을 정주행 중이다. 1권을 읽으면서 영화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설정들이 보여서, 영화 제작팀이 각색하는 과정에서 매끄럽게 넘어가기 위해 몇가지 설정들을 제외 했다고 보여졌다. 그래서 2권을 어떻게 각색을 했는지 궁금증을 가지고 읽기 시작 했다. 처음 시작부분은 영화와 소설이 조금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졌지만 뒤로 갈 수록 영화 제작팀이 소설을 기반으로 제대로 각색을 하지 않은(?)듯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영화를 원작과 분리해서 본다면 무척이나 재미있다는 것은 맞다. 하지만 인기있던 소설이라는 것이 무색하게 <스코치 트라이얼>은 소설의 내용과 완전히 다른 이야기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다. 배경만 같은 영화와 소설이라는 느낌이라고 느꼈다. 각색하는 과정에서 많은 이유가 있기에 각색이 될 수 있지만, 한 두가지의 핵심 포인트만 남겨지고 많은 것들이 달라져 있었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스코치 트라이얼> 영화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남기지 못할 것 같았다. 소설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자면, 2권은 1권에 비해 더욱 생존하기가 어렵다. 1권에서는 꾸준히 지급되는 물품들이 있어 미로 탈출만 생각하면 되었지만, 2권에서는 꾸준히 지급되는 물품은 물론 모든게 타버린 사막에서 먹을 것 조차 찾을 수 없기에 절망만이 가득해 보인다. 하지만 소년들은 포기하지 않고, 살기위해 1권에서처럼 뭉쳐서 앞으로 나아간다. 1권 보다 더욱 빠르게 페이지가 넘어가는 것에 놀라며, 재미있게 <스코치 트라이얼>을 읽은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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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러너]의 두 번째 시리즈인 [스코치 트라이얼]은 더 커진 세계관과 더 복잡한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1편에 비해서 이야기는 다소 지루하게 느껴지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쉬어가는 이야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보통 시리즈 소설들이 이런 경향을 자주 보입니다. 처음에는 독자들에게 자극적인 이야기를 통해서 빠져들게 만들지만 이후 세계관을 확실하게 만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지루해집니다. 이걸 나쁘다고 할 수는 없죠. 더 큰 세계관을 만들기 위한 수단이니까요. 그저 미로 속에 갇혀 있기만 한 소년들이 이제 슬슬 자신의 목소리를 내면서 앞으로 나오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어떤 상황일지 모르는 것 안에서 갇혀 있고 소년들에게는 한정된 정보만 주어집니다. 소년들은 또 다른 미로에 갇힌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