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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식대로 아이 키우기 - 태평육아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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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태평육아의 탄생(김연희: 양철북, 2012) 어려운 시대에서 아이를 키우는 또 다른 방법들     "육아 리스트에 주눅 든 나머지 아이 낳기를 망설이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유사주     결혼 3년차가 넘은 시점에서 처음 갖게된 아이. 기쁨과 설렘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두려움과 걱정도 함께 했었더래죠. 부모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딸 아이는 어느덧 태어난지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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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태평육아의 탄생(김연희: 양철북, 2012)

어려운 시대에서 아이를 키우는 또 다른 방법들

 

  "육아 리스트에 주눅 든 나머지 아이 낳기를 망설이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유사주

 

  결혼 3년차가 넘은 시점에서 처음 갖게된 아이. 기쁨과 설렘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두려움과 걱정도 함께 했었더래죠. 부모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딸 아이는 어느덧 태어난지 15개월차가 되었습니다. 베테랑 엄마와 초보 아빠의 손을 오가면서 큰 탈없이 건강하게 자라준 딸 아이를 보면 언제나 만감이 교차합니다. 15개월, 앞으로도 아이를 키우면서 많은 사람들의 조언과 배려 그리고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무엇보다 소중한 아내가 있기에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 두려움과 걱정 보다는 기쁨과 설렘이 더 크게 자리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결국 엄마 하기 나름? 아니다. 육아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다.> 

 

  <태평육아의 탄생>(양철북:2012)은 내 식대로 아이 키우기라는 자유분방한 육아에 관련된 책입니다. 이 책의 구성은 현대사회에 만연한 상업주의에 물든 육아방식으로부터 벗어나 전통적인 부모와 공동체 중심의 육아방식을 추구하는 한 아이의 엄마의 육아 경험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비물질적인 경제관과 소비가 아닌 관계를 중심으로 한 육아를 추구하는 저자가 보여준 것은 '육아는 결코 돈'이 아니어도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육아는 결코 돈'이 아니다라는 개념은 최소한의 경제적 소비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상업주의가 만들어 놓은 육아의 틀과 형식으로부터의 자유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육아의 경제적 부담감으로부터 벗어나 내 식대로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마음먹은대로 되지는 않습니다. 저와 아내 또한 육아에 있어서는 우리 방식대로 키우자를 추구하지만 주변의 영향력이란건 늘 무시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몸으로 체험하고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가 추구하는 '태평육아'라 불리우는 내 식대로 돈 안쓰고 신나게 키우는 육아법은 특이하면서도 공감이 많이 가는 내용이 아닐 수 없답니다.

 

  책의 구성은 오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는 육아필수품을 중심으로 저자의 육아 철학을 보여주는 일상이 이야기로, 2장에서는 상업주의 영향력이 넘쳐나는 육아 방식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3장에서는 태평육아가 무엇인지를 갸늠케 하는 저자의 육아일상이 기록되어 있으며, 4장과 5장에서는 저자의 육아철학을 나름 집대성한 태평육아와 미래지향적인 육아의 기틀을 발전시켜나가는 과정에 대한 노력들이 실려 있습니다.

 

 출산비만 1천만원에 육박하는 시대라는 말은 육아가 이제는 완전히 소비문화 시대에 빠져들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표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비교에 익숙한 이들에게 1천만원이라는 구체적인 수치는 부모들을 긴장시키고 또한 안달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소비를 지향하지 않고 자신만의 육아법으로 아이를 키워나가는 것에 대하여 우리는 불안감을 느낍니다. 불안감으로부터 벗어나 자신감있는 육아를 행복하고 즐거운 육아란 무엇일까요? 그 답을 찾기 위해서 오늘도 아내는 꾸준히 책을 보고 다양한 정보를 찾으면서 육아에 반영하고 있답니다.

  경제적 영향력으로 부터 벗어나 가치와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는 이 육아책이 경제적인 스트레스와 불안감으로부터 벗어나고픈 부모들에게 좋은 조언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책에 대한 리뷰를 남겨 봅니다.



s******a 2013.02.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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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육아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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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를 부축이는 사회다. 하지만 경제가 어려워져 다른 부분에서 줄이더라도 육아와 자녀교육에는 쉽게 손을 대지 못하는 가정이 많다. 너도 나도 돈을 많이 쓰면 일말의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생각때문일까? 정말 답답할 정도로 육아에 들이는 비용이 쓸데 없는 것이 많다는 생각이 들던 차였다.    이 책 <태평육아의 탄생>은 '돈 안 쓰고, 신나게 내 식대로 아이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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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를 부축이는 사회다. 하지만 경제가 어려워져 다른 부분에서 줄이더라도 육아와 자녀교육에는 쉽게 손을 대지 못하는 가정이 많다. 너도 나도 돈을 많이 쓰면 일말의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생각때문일까? 정말 답답할 정도로 육아에 들이는 비용이 쓸데 없는 것이 많다는 생각이 들던 차였다.

 

 이 책 <태평육아의 탄생>은 '돈 안 쓰고, 신나게 내 식대로 아이 키우기'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책을 읽다보면 정말 신나게 적당히 키우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그렇게 키운 아이가 자유롭게 잘 자랄 거라는 생각은 든다. 시원시원한 느낌이다. 더이상 우리 사회에서 '엄마'라는 위치가 자녀를 위해 희생하며, 아이들에 벌벌떨며 힘들여 돈들여가며 자신의 대리만족 도구로 아이들을 내세우는 그런 모습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솔직담백한 저자의 이야기를 보고 있으면 이상적인 가정의 모습이라기 보다는 현실적인 가정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아이가 없는 내가 읽기에는 '당연히 그런 것 아니야?'라고 느껴지는 부분과 '이게 뭐, 재미있으라고 하는 얘기인가?'라고 느껴지는 부분이 좀 있었다. 아이를 낳아보지 않고는 공감하기 힘든 부분, 그 부분을 빼고 적당한 현실을 보게 된 책이었다.



s*****a 2012.08.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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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육아의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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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육아의 탄생? 무사태평? 천하태평? 할때 그때의 그 태평이 육아에? 마음에 아무 근심걱정이 없는 육아를 탄생시켰다는 말인데 아이를 키워본 엄마로서 일단은 제목이 호기심이 일었었다. 도대체 어떻게 아이를 키우길래 태평이라는 말이 나오는가 했더니 마음을 비우면 된다는 아주 간단한 답이 나온다. 돈 안쓰고 신나게 내식대로 아이키우기라는 저자의 글을 읽다보니 저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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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육아의 탄생? 무사태평? 천하태평? 할때 그때의 그 태평이 육아에?

마음에 아무 근심걱정이 없는 육아를 탄생시켰다는 말인데 아이를 키워본 엄마로서

일단은 제목이 호기심이 일었었다. 도대체 어떻게 아이를 키우길래 태평이라는 말이

나오는가 했더니 마음을 비우면 된다는 아주 간단한 답이 나온다.

돈 안쓰고 신나게 내식대로 아이키우기라는 저자의 글을 읽다보니 저절로 육아가

쉽게 느껴지는데 저자가 그런 육아를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조력자가 남편이라는 것을

떠올려보면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쉽게 생각할수 있는 일이 아닌듯이 여겨진다.

아직은 양육의 대부분이 엄마의 몫이라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고 엄마들 자체로도 아이를

양육한다는 부담에서 자유로울수 없는 것이 현실인 까닭이다.

 

아이를 키우는데 가장 좋은 환경은 공동체형식이라는데는 일단 수긍이 간다.

남편도 나도 객지인 곳에서 출산과 육아를 경험하다보니 무슨 일이 있을때 아이를 잠깐

맡기는것도 쉽지않아 어린 아이를 들춰매고 뛰어다녀본 경험을 되살려보면 더욱 그렇다.

친정동네만 하더라도 옆집이 누구인지 무슨 사정인지 뻔히 아는 까닭에 그집에 무슨일이

있으면 선선히 시간과 품을 내어 들여다봐주는것이 낯설지않아서 추측할수 있다.

모유수유를 하면서 좋은 점들에 대해서도 시간과 비용등 여러가지 경제적인 면과

편리성을 예로 들었는데 그또한 누구나 다 알수 있는 내용이라고 여겨진다.

 

이책을 읽으면서 가장 공감이 갔던 내용들중에 하나를 꼽자면 남편이 퇴근하면

주부도 퇴근할 권리가 있다는 내용이었다. 물론 매일 그러라는 이야기는 아니고 남편과의

협의를 통해서 가끔은 주부만의 시간을 즐길 필요가 있다는 내용이었는데,

육아를 경험해본 분들이라면 누구나 다 공감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아이가 태어난 이후에 자기만의 시간이라고는 전혀 찾아쓸수없는 시기가 있다.

아이의 행동패턴에 따라 엄마의 생활반경이 결정되고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 엄마의

하루가 결정되고 잠깐 아이가 잠든틈을 이용해서는 밀린 집안일...끝도없이 이어지는

일에 이제 한숨 돌리나싶으면 어느새 눈을 말똥말똥 뜨고 또다른 사고를 준비하는 아기.

그 모든것들을 남편에게 잠시 넘기고 휴식을 취하는것이 더큰 대형사태를 미연에

방지할수있다는 이야기에는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내가 출산준비를 할때만 하더라도 출산준비물비용이 몇십만원선이었는데 요즘에는

천만원에 육박하는 비용이 든다고 하는 내용을 보고서는 뜨악했다.

하긴 다른나라에서는 싼 유모차도 물건너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몇곱절 비싸지는것이

당연한 수순이라고 하니 할말이 없기는 하지만서도..그럴때 저자가 이용한 방법은

인맥들을 활용하여 주위에 안쓰는 육아용품들을 물려받아 사용하거나 아니면 비슷한

기능을 가진 물건들로 대체해서 사용하는 방법이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쓰던 물건을

선뜻 내미는것이 조심스러운 분위기니 본인이 먼저 적극적으로 나서서 물려줄 물건을

찾는것도 요령이라면 요령이라고 할 수 있다.나도 몇가지의 물건은 물려받기도 했고

쓰던 물건들을 누군가에게 선물하기도 했는데 반응이 생각처럼 나쁘지않았었다.

그 비용을 아껴서 더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데 사용하면 일석이조라고 생각된다.

 

아기가 아플때 무턱대고 병원부터 찾을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치유하는 힘을 길러

스스로의 면역력을 키워주는 방법이라던가 예방접종을 무턱해도 안하는것이 아니라

예방접종에 대해 좀더 정확하게 공부하고 예방접종을 해야한다는 내용들중에서도

특히나 더 눈길이 가는 내용은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내용이었다.

지금 육아를 경험하는 사람이라면 이런식의 육아도 가능하겠구나 하는선에서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않을것 같다. 저자도 말했듯이 각자가 추구하는 행복의 방식이 다르기때문에

육아를 대하는 방식들도 모두 다 다를테니 각자의 방법론으로 행복한 육아경험하기.

j******3 2012.08.14.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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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쓰고 신나게 내 식대로 아이키우기[태평육아의 탄생]
"돈 안쓰고 신나게 내 식대로 아이키우기[태평육아의 탄생]" 내용보기
늦게 세상에 나온 둘째를 보며 육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첫아이는 정말 멋모르고 키워나가며 이왕이면 좋은거 이왕이면 하나만 키울꺼란 생각에 새옷에 새것을 찾아나갔던거 같다 그러나 커보니 참 부질없는 일이란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내 아이를 최고로 키우고자 하는 맘이 없다면 거짓이겠지 그러다보니 요즘 육아용품시장은 불황에도 붐이라 하는건 어쩜 당연한 현상이
"돈 안쓰고 신나게 내 식대로 아이키우기[태평육아의 탄생]" 내용보기

늦게 세상에 나온 둘째를 보며 육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첫아이는 정말 멋모르고 키워나가며 이왕이면 좋은거 이왕이면 하나만 키울꺼란 생각에 새옷에 새것을 찾아나갔던거 같다

그러나 커보니 참 부질없는 일이란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내 아이를 최고로 키우고자 하는 맘이 없다면 거짓이겠지 그러다보니 요즘 육아용품시장은 불황에도 붐이라 하는건 어쩜 당연한 현상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본다

왜냐...나역시 이왕이면 좀더 좋은걸 내아이에게 주고 싶고 사주고 싶었기때문에....

그러나 첫아이가 자라면서 금방금방 자라나는 아이를 보며 비싼 육아용품들이 너무 아까워진다란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첫아이물건을 지인들께 기분좋게 나눠주고 막상 둘째를 키워나가려니 손에 있는게 없어

나역시 물어물어 좋은 아이옷들을 드림을 받고 물려입히며 지금 육아를 하고 있다

 

새삼스럽다고 할까???태평육아의 탄생은 제목을 보며 사실 혹했다 얼마나 태평스럽게 아이를 키우고 있는지에 대한 호기심...

나역시 첫아이보다는 둘째라 더 여유롭고 나만의 시간을 짬짬히 가져보려 노력하고 신랑과 좀더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육아를 분담하며 여유를 찾아가고 있지만 첫아이부터 ㅋㅋ 지은이를 만나며 풋~~~엄마들의 수다에 동참한 기분이들었다

일단 술술 읽혀내려갔다 지친 육아에 조금은 수다스럽고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나역시 둘째를 키우며 그렇게 생각하고 해나가는 부분들이 있어(육아용품 되물림이나 모유수유)서인지 거리감이 덜했던거 같다

 

약간에 막가는 느낌도 사실은 있지만 ㅋㅋㅋ 무엇보다 신랑의 공동육아분담부분이나 엄마만의 퇴근시간이 참 공감이 되기도 했다

사실 육아 특히나 태어나고 1년은 사실 엄마로써 집안에 발이 묶기게 되어 있다 잠시 잠깐의 외출도 허용되지 않는 다소 답답한 일상이 될 수 있는 육아에 나를 위한 짬짬히 내는 시간이 여유...이건 사실 우울증을 없애기 위해서도 참 필요한 부분이란 생각을 한다 이런 공감되는 부분부터 나에게 맞는 부분을 수용하고 돈으로 모든게 해결되는게 아니라 진정으로 내 아이를 위해 육아를 행복하고 즐길 수 있었야겠다란 생각을 다시금 해봤던 책이다....

 

첫아이가 있어 이제 한번 경험한 육아경험이 있어 여유롭다고 생각했지만 쏟아지는 잠을 이기며 아이를 보는건 사실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세상에 태어난 아이를 위해 이왕이면 행복한 육아를 통해 엄마가 즐거우면 그 과정이 더욱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되지 않을까.....돈이 다가 아닌 육아 농사를 짓는 맘으로 자식농사를 하나하나 해나갈 우리내 엄마들이 부담없이 수다스런 이야기를 통해 여유로운 육아를 만나볼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f******n 2012.09.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