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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소설의 지적이고도 독창적인 플롯의 매력 《데드 조커2》
"북유럽 소설의 지적이고도 독창적인 플롯의 매력 《데드 조커2》" 내용보기
1권에서는 한네의 과로로 인하여 심리에 대한 부담감이 극에 달한 상태였고 연인 세실리가 죽어가는 소식과 더불어 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인 할보르스루드검사는 조건부석방으로 풀려난다. 쉬어야하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점점 미궁에 빠져있는 사건으로 인해 한네는 더욱 궁지에 몰리고  결국 휴직은 하지 못하고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는 강박속에서 한네는 더욱 지쳐간다. 1권에서
"북유럽 소설의 지적이고도 독창적인 플롯의 매력 《데드 조커2》" 내용보기

1권에서는 한네의 과로로 인하여 심리에 대한 부담감이 극에 달한 상태였고 연인 세실리가 죽어가는 소식과 더불어 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인 할보르스루드검사는 조건부석방으로 풀려난다. 쉬어야하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점점 미궁에 빠져있는 사건으로 인해 한네는 더욱 궁지에 몰리고  결국 휴직은 하지 못하고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는 강박속에서 한네는 더욱 지쳐간다. 1권에서 명확하지 않았던 사건들은 역시나 오리무중이다. 그러나, 모든 사건의 정황은 할보르스루드 검사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었다.

 

 

첫째, 지하실 약상자에 가득한 돈뭉치

둘째, 수사 중지로 마무리된 네 사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담긴 디스켓

셋째, 희생자 컴퓨터에 설치된 새 하드디스크

 

 

이 모든 증거들은 할보르스루드 검사가 살해범으로 지목한 살베센이 아니라 할보르스루드에게 불리하게 증언하고 있었고, 살베센이 강가에서  물에 쩔은 시체로 떠오른다. 이어 사회부 기자인 에발브로모의 뒤를 봐주는 카이라는 제 3의 존재가 등장하고 카이는 에발의 소아성애를 도와주는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살베센이 시체로 발견되자, 할보르스루드는 다시 경찰서에 구금당하게 되고  보그츠 거리 14번지에서 목이 잘린 시체가 건물 관리인인 칼센에 의해 발견된다. 한네는 보그츠 거리에 우연히 들렸다가 어렸을 적 끔찍한 사건의 주인공이었던 에이빈과 우연히 조우하게 되는데  에이빈에게서 여러 가지 단서를 제공받는다.  에이빈은  어릴 적 아버지에 성폭행 당한 깊은 상처로 여전히 고통스러워 하고 있으며, 자신처럼  학대와 폭행으로 고통받는 어린아이들을 위해 아동성폭행대상범을 찾아내는 일을 하는 비밀스런 조직을 만들었다. 이들 조직을 '수호천사'로 부르는데 조직 명단목록에 에발이 있다는 비밀을 한네에게 가르쳐준다.  한네는 할보르스루드 검사 또한 소아성애자인지 의심하는데 이로써 사건은 소아성애자에 초점이 맞추어지며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다.

 

그러나, 건물관리인 칼센의 지하창고에서 발견된 컴퓨터와 건물관리인 칼센에게서 죽은 살베센이 할보르스루드 검사에게 십년 전 경제범죄로 에발과 할보르스루드와의 연관성이 밝여지고 살베센의 법에 대한 증오심을 알게 되면서 사건의 진실은 밝혀지는 듯 하지만....

 

사회는 점점 복잡다단해지고 범죄역시 따라서 복잡하고 미궁에 빠지는 사건들이 많아지고 있다. 남의 나라 불구경하듯 범죄에 대한 불감증 또한 현재에  우리 사회가 치유해야 할 또 하나의 사회적 질병으로 떠오르고 있다. 드물게 접하던 강력범죄가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연달아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듯이 우리나라 역시 복잡하고 지능적인 범죄사회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는 듯하다. 북유럽소설이 1권 리뷰에서 이야기했듯이 박진감 넘치거나 스케일이 장대하거나 화려한 액션은 없다. 하지만 북유럽소설의 대표적인 소설 <밀레니엄>에서처럼  사회고발적인 성향이 강하며 주인공이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는 무척 건조하고 냉정하다. 그래서 하드보일드 장르로도 볼 수 있을 듯 하다. <데드 조커>의 주인공 한네 빌헬름 반장 역시 건조하고 냉정한 태도로 일관한다. 그러기에 더한 심리적 갈등을 겪으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하루에도 수십번씩 터지는 사건사고들로 인해 냉정하다 못해 시니컬하고 예민한 모습이다. 사건과 일에 집착하였던 모습에서  연인 세실리의 죽음으로 한네는  내면적 갈등에 시달리게 되고  마지막에 이르러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은 진한 인간미와 애정을 느끼게 한다. 

 

혼자 있으면 산산이 조각난 모든 것들이 떠올라 . 우정,사랑,인생,모든 것...p224

 

이 책은 한네 빌헬름센 형사시리즈이다. 전작과 후편을 읽어보지 못해서 잘은 모르겠으나, <데드 조커>에서 다뤄지는 여형사이미지로 한네는 무척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으로 유명한 독일소설 넬레 노이하우스의 주인공 냉철한 카리스마 수사반장 보덴슈타인이 연상되어지기도 하는데 둘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이 있다.  북유럽소설 특유의 분위기와 지적이면서도 독창적인 플롯. 매력적인 수사반장, 한네의 다음 시리즈도 기대하게 될 것 같다. 

 

오타요 ~ 70p 11번째 줄 왔읕때 ☞ 왔을 때

YES마니아 : 플래티넘 k********2 2012.08.07. 신고 공감 1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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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조커 2 - 읽어봐~ 후회하지 않을꺼야. 재밌거든
"데드 조커 2 - 읽어봐~ 후회하지 않을꺼야. 재밌거든" 내용보기
1994년에 만들어 졌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펄프 픽션'은 B급 영화의 고전이다.  20세기 초반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미국의 싸구겨 장르 소설을 펄프 픽션이라고 칭했었다.  지금 내가 있는 책은 민음사에서 장르 불명, 규정 불가, 순수 100%의 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을 내새우면서 B급 소설의 부활을 외치면서 만든어낸 <펄드>에서 7월에 야심차게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데드 조커 2 - 읽어봐~ 후회하지 않을꺼야. 재밌거든" 내용보기

 1994년에 만들어 졌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펄프 픽션'은 B급 영화의 고전이다.  20세기 초반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미국의 싸구겨 장르 소설을 펄프 픽션이라고 칭했었다.  지금 내가 있는 책은 민음사에서 장르 불명, 규정 불가, 순수 100%의 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을 내새우면서 B급 소설의 부활을 외치면서 만든어낸 <펄드>에서 7월에 야심차게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요즘 흔하게 접하게 되는 책들과는 다르다.  책 날개가 없는 표지, 양장본을 과감하게 엎어버리고 중저가 본문용지를 사용해서 7800~8800원대의 가벼운 책을 보여주고 있다.  책 값만 가벼운 것이 아니라 책도 가볍다.  아이들 책보다도 아담한 사이즈의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내놓고 있다.  '읽어봐~ 후회하지 않을꺼야. 재밌거든.'을 외치는 것 같은 그런 책이다.  

 

 

 노르웨이 전 법무부 장관 안네 홀트가 쓴 <데드 조커>.  검사 부인의 참혹한 죽음을 둘러싼 이야기는 이제 브로모라는 소아성애자의 이야기를 슬쩍 슬쩍 꽤나 비중있게 차지하고 있다.  누군가 그에 목을 조이고 있고 카이에 도움이 필요하다.  달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하나 둘이 아니다.  시한을 두고 그에게 무엇인가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것이 무엇일까?  물론, 책을 읽으면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꺼라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드러내놓고 이야기 하지는 않고 있다. 처음엔.  숨겨둔 카드처럼 살짝 보여주면서 이야기는 또 다른 시선으로 다른 곳을 비추고 있다.  <데드 조커>는 비쳐야 할 곳이 꽤나 많은 이야기다.  세실리와 함께 한 한네가 어째서 천사같은 이라는 말을 항상 달고 다니는 에이빈을 만났는지는 모른다. 우연? 아니면 필연?  그녀의 오토바이가 달린 끝에 에이빈이 있었다.  그가 이야기 한다.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여전히 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한네는 그를 믿지만 내 머릿속은 혼란에 빠지기 시작한다.  그가 진실을 이야기하는 걸까?  또 다른 조커가 있는걸까?   알 수 없다.

 

"소소한 증거들이 너무 많지. 아주 이상하고 너무 눈에 띄어서 절대 우연이라고 말할 수 는 없는 증거들. 하지만 따지고 보면 할보르스루드를 부인의 살해범으로 잡아넣기에도 모자라고, 브로모의 살해범으로 잡아넣기에도 너무 약한, 순전히 정황증거들뿐이야.  할보르스루드가 진술을 거부하지 않았다면 아무 지금 가둬 놓지도 못했을것." (p.179)

 

 한네의 말처럼 모든 것은 할보르스루드를 범인으로 지목하지만, 너무 약하다.  갑자기 죽어버린 소아성애자인 브로모의 죽음에 할보르스루드의 지문이 발견되면서 이야기는 급전개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확실히 그를 잡아두기에는 무엇인가가 부족하다.  그리고 그속엔 '나머지 하는 우리 조커, 스톨레 살베센이야. 우리가 이 게임 전체에서 그의 역할을 찾아낸다면 문제의 해답도 찾을 거야.  분명히 그럴 거라고.'(p.181)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것 처럼 할보르스루드 뒤에 살베센의 그림자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몰락한 CEO 살베센과 고등검사, 할보르스루드. 그리고 그들의 사건을 기사로 썼던 신문기자, 브로모.  이들에게 있었던 일들은 무엇이었을까?  어째써, 할보르스루드는 벌써 죽은 살베센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무엇이 이렇게 한네의 촉을 거드리는 것일까?  

 

 B급 소설의 귀환이란다.  분명 내 책장을 채우고 있던 예전 책들은 이런 책이었다. 가볍고 읽기 편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이 소설들 뒤에 인터넷 소설이 자리를 차지하더니, 책장만 바라 봐도 기분좋은 하지만 손에는 잘 잡히지 않는 두꺼운 양장의 책들이 한자리를 차지했었다.  그런데 지금 나는 다시 그 옛날 얇고 가벼운 책을 잡아 들었다.  커피 한잔에 5,000원이 넘는 지금, 커피 두잔값보다 저렴한 책.  내겐 흐믓하다.  B급 소설을 킬링타임용 소설이라고 말한 적도 있었다.  킬링타임이라? 책으로 킬링타임을 할 수 있을까?  어떤 책에서든 무엇인가를 얻어낸다.  쌓여있는 책들중에서 이 책을 고른것은 궁금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만족한다.  재밌다.  슬쩍 슬쩍 끼어 놓은 상황들이 조각보를 맞추어 가듯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되는 순간, 통속적인 이야기가 아닌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있어서 더 좋다.  이제 나는 안네 홀트가 만들어 낸 한네 반장에 또 다른 이야기를 기다린다.  <펄프>에서 밀고 있는 안네 홀트니까 말이다. 

 



d****2 2012.08.11. 신고 공감 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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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조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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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자가 아내살인혐의로 의심을 받는 상황이 1권에서 펼쳐진다. 드러나는 증거들은 하나같이 남편이 용의자가 맞다고 같은 방향으로만 치우치고 지나치게 명확하게 드러나는 증거들때문에 오히려 수사반장인 한네는 남편이 범인이 아닐것이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리고 한네의 외로움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던 세실리의 투병,계속되는 수사로 인한 과로..여러가지 복잡한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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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자가 아내살인혐의로 의심을 받는 상황이 1권에서 펼쳐진다.

드러나는 증거들은 하나같이 남편이 용의자가 맞다고 같은 방향으로만 치우치고

지나치게 명확하게 드러나는 증거들때문에 오히려 수사반장인 한네는 남편이 범인이

아닐것이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리고 한네의 외로움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던

세실리의 투병,계속되는 수사로 인한 과로..여러가지 복잡한 상황에서 한네의 심신은

지쳐가고 길을 잃기 시작한다.

 

할보르스루드는 처음에 경찰에 출두할때만 하더라도 자신이 있었다.

분명코 그는 무죄였으니까..그는 아내를 죽이지않았고 그가 사는 나라는 노르웨이.

당연히 무죄인 그가 범죄자의 신분으로 떨어지는일은 없을것이라고 확신했었고

가석방형태로 집으로 돌아오기전까지 그 믿음은 흔들리지않았었다.

그러나 집에와서 그동안 사건결과를 알아보면서 그는 여전히 유죄였고 여론은 그를

아내의 살인범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그는 덫에 걸린사실을 알게된다.

 

한남자의 인생을 파멸시킨것은 여론과 자신의 오만을 믿은 두남자의 합작품이었다.

그 남자의 인생을 파멸로 몰아간 이들을 향해서 그남자는 아주 오랜시간 복수를 꿈꾸며

천천히 하나의 커다란 밑그림을 그려나가기 시작한다.

이제 준비는 다 되었다. 그남자의 목을 옭아맨 그들처럼 그도 그들의 목을 천천히...

 

에발이 살해된채 마치 처형당하듯 할보르스루드의 아내처럼 머리와 몸이 분리된채

발견이 된다.그리고 에발이 발견된 지하실 곳곳에 남아있는 할보르스루드의 지문들..

마치 내가 범인이오..하는듯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지문들은 여전히 한네의 의심을

자아내지만 정황증거를 무시할수만은 없는 법의 테두리안에 있는 사람들..

에발과 할보르스루드의 사이를 이어주는 연결고리는 무엇인가...

에발은 소아성애자였으며 하로르스루드에게는 아빠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딸

테아가 있었다. 혹시나 그들의 사이에 연결점이 테아라면...

 

한네는 수사반장이었으므로 모든 범죄를 해결해야할 책임이 있었다.

그러나 사건을 다루는 한네는 자신이 바라보는 범죄의 무게가 같지않다는 사실을 알아

차린다. 고등검사의 아내가 살해된 사건과 소아성애자의 살해사건의 경중은 한네의

마음속에서 서로 다른 무게로 매겨지고 있었던것이다.천재작가 에이빈을 만나게 된

한네는 에이빈을 포함한 수호천사에 대해서 듣게되고...

 

세실리의 투병은 한네를 지치게 만들고 육아에 지쳐 잠시의 평안을 구하던 빌리티와

오랜 관계를 깨뜨리게 만든다.그날 한네는 세실리를 배신했고 빌리티라는 좋은 동료를

잃었다. 마음도 몸도 지쳐있었다는것은 그저 그런 핑계에 지나지않는다.

 

살베센의 시체가 발견되고 살베센의 죽음을 조사하던 일행들은 살베센이 은닉해둔

컴퓨터를 찾아내고 그간의 상황들을 파악하게된다.

그리고 에발의 동조자였으며 에발을 죽음으로 몰고간 이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한네는 할보르스루드를 찾아가 그가 말했듯이 그는 무죄였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러나 이미 총기가 흐르던 그의 눈동자는 빛을 잃은지 오래.

 

한네와 에이빈의 대화중에 '샤를루아의 괴물'이라는 마르크 뒤트루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1996년 벨기에에서 벌어진 아동 성범죄스캔들.그 이야기를 하면서 에이빈은 가장 위험한

것이 소아성애자들에게 법과 사회가 양보하고 물러서는것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마르크의 경우에도 이전에 크고작은 성범죄사건을 저질러서 13년형을 선고받았으나

모범수라는 이유로 그는 고작 삼년만에 풀려나와 더큰 범죄를 저지른것이다.

[비스트][사라지는소녀들][침묵의무게]등에도 소아성애자들이 등장하는데 그들에

대한 법이 엄격해지고 강화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만든다.

j******3 2012.08.12.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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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그 너머에 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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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을 읽다 보니 이야기들이 짝을 맞춰 나간다. 1권에서 너무 많은 인물의 등장과 각자의 분리된 이야기 전개로 인하여 혼란스러웠던 것이 하나씩 정리되어 나간다. 추리 소설이란 이렇게 늘 미지의 것들을 쫓아나가게 만드는 것인가 보았다. 그렇게 늘 궁금하게 만들면서 뒤를 생각하게 만들어나가는 것이 본질이라면 이 소설은 성공하고 있는 듯하다. 매우 흥미 있게 부분의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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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을 읽다 보니 이야기들이 짝을 맞춰 나간다. 1권에서 너무 많은 인물의 등장과 각자의 분리된 이야기 전개로 인하여 혼란스러웠던 것이 하나씩 정리되어 나간다. 추리 소설이란 이렇게 늘 미지의 것들을 쫓아나가게 만드는 것인가 보았다. 그렇게 늘 궁금하게 만들면서 뒤를 생각하게 만들어나가는 것이 본질이라면 이 소설은 성공하고 있는 듯하다. 매우 흥미 있게 부분의 이야기들이 결집되어 결과를 향해 달려간다.

 

1권에서도 이야기 되었지만 각각의 이야기들이 2권에서도 계속된다. 초반에는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기도 하고, 인물들이 개별적으로 생명을 얻어 살고 있다. 그런데 이야기가 수사반장인 한네를 중심으로 차츰 엮여 진다. 그들이 한네와 어떻게 연결되는가에 따라 범죄인이 되기도 하고, 죄인을 잡아나가게 하는 초석이 되기도 한다. 긍정적인 인물로 부각되기도 하는 인물이 있는가하면 지속적으로 잘못으로 나타나는 인물도 있다.

 

세실리라는 한네와 함께 살고 있는 여인이 있다. 그 여인은 생명의 위험을 느낄 정도로 아프다. 한네는 그녀를 위해서 시간을 내어주지 못하는 것이 지속적인 아픔이 된다. 경찰 업무가 바빠 그녀가 병원에 가고 혼자 있게 되는 데도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죄책감에 시달린다. 그런 가운데 할로르스루드 아내 피살 사건을 맡아 진두지휘하면서 그가 범인이 아니라는 생각에 사로잡힌다. 모든 정황들이 그를 피살자로 생각하도록 만들어 가는데 한네는 그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다. 할로르스루드 검사는 자살한 인물로 나오는 스톨레 살베센이 그랬다고 주장을 한다. 그런데 묘하게도 스톨레 살베센은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죽은 자로 치부된다. 죽은 사람이 산 사람을 죽였다는 이상한 논리에 할로르스루드의 말은 신빙성이 없어지고 그는 잠시 석방되었다가 다시 구금된다.

 

그런 와중에 한네는 에이빈이란 사람을 만난다. 우연한 기회에 그를 만나게 되고 그가 소아성애자에 대한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고, 지금도 조사를 하고 있다고 하는 얘기를 듣는다. 자신이 그런 경우를 당했기에 그런 사람들을 모아 소아 성애자들을 추적하고 자료를 정리하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1부에서부터 나오던 소아 성애자 에발 브로모라는 사람의 정보를 얻게 되고, 그가 할로르스루드 부인의 죽음과 같이 야간 운동 중에 목이 잘린 시체가 된다. 그 죽음의 모습이 같아 두 사건을 동일 사건으로 생각하면서 조사를 하게 된다. 결국 에발 브로모 기자가 죽은 공간에서 할로르스루드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고 같이 엮어 그가 범인이라는 쪽으로 경찰들은 몰아간다. 그리고 그 이유가 소아성애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할로르스루드가 딸이 있는데 그렇게 연결된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는 것이다.

 

그런 과정 속에 살베센이 시체로 발견된다. 할로로스루드의 말은 더욱 신빙성이 약화되고 결국 그를 범인으로 몰아가는 상황이 된다. 그런데 한네의 마음에는 그가 범인이 아니라는 마음이 들고, 계속 주장하면서 조사를 지속하게 된다. 조사 과정 속에 돈 20만 크로네가 스웨덴 은행에 입금되어 있는 것을 보고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발견될 것이 뻔한 것을 할보르스로드가 넣어 두겠는가 생각한다. 그것은 다른 사람이 그에게 책임을 전가하기 위해 조작한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발견된 CD를 조사해 나간다. 복구하기 힘든 내용들, 그리고 많은 불필요한 자료들을 정리하고 결과적으로 그 속에서 사건의 실체를 밝혀낸다.

 

살베센이 기업을 하는데 있어 할보르스로드가 수사를 하면서 자신의 사정도 살피지 않고 강압적인 수사를 하는 바람에 자신의 기업에 타격을 지극히 입은 일이 있다. 그것을 에발 브로모가 고증도 없이 가사를 쓰는 상황에서 더욱 기업에 어려움이 가중된다. 두 사람에 의해 비교적 잘 나가던 그의 사업이 망하게 되고 그의 가정도 풍비박산이 된다. 아내는 집을 떠나버리고 자식도 그를 보모로 의식하지 않는 상황이 된다. 그는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파멸의 상태가 되고, 결국 복수의 마음만 지니게 된다. 그 복수의 방법으로 두 사람에게 계획적이고 치밀한 방법으로 일을 만들어 낸다.

 

그는 우선 이와 같은 사실을 CD에 담아 두 사람에게 협박을 한다. 그리고 할보르스루드의 집에 수시로 들어갈 수 있도록 열쇠를 확보한다. 그리고 수시로 들락거리면서 할보르스루드의 아내 컴퓨터를 조작해 은행 관계의 일이라든지, 여러 사건에 관련된 일들을 컴퓨터에 담는다. 그리고 그날 치밀한 계획 아래 자신이 자살했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 두고 몰래 돌아와 그의 아내를 죽이는 사건을 저지른다. 그리고 실제로 자살을 한다. 그러기에 할보르스루드가 아무리 주장해도 죽은 사람이 사람을 죽였다는 미스테리로밖에 되지 않는다. 경찰들이 그의 말을 신용할 수 없고 범인으로 몰 수밖에 없는 일이 된다.

 

결론적으로 할보르스루드에게는 범인으로 지목되어 진실과 상관없이 수사를 당하는 아픔을, 그리고 에발 브로모에게는 소아성애자란 정보를 흘림으로 잘못된 정보를 통해 받는 고통을 돌려주려 했다. 그런데 중간에 에발 브로모도 묵이 잘린 채 죽는다. 사건의 진실을 마지막까지 모호하게 만들어 가면서 추리하도록 만드는 장인의 솜씨라고 할 것이다. 그와는 다른 인물이 끼어든다. 소아성애자로 같은 공간을 알고, 같이 많은 시간 그를 관리하던 페이란이란 경관이 한네가 조사해 들어갈 때 혹시나 들통이 나지 않을까 미리 그를 제거한다. 그러면서 할보르스루드에게 그 모든 것을 덮어씌우기 위한 방편으로 그의 목을 자른다. 이러한 사실들이 도로에 설치된 과속 단속 카메라를 통해 드러나고 자신이 쫓기는 줄 아는 페이란은 타국으로 도주한다.

 

그리고 한네는 그 모든 사실을 브리핑하고 경찰국장에게 휴가를 청한다. 사랑하는 사람, 세실리의 마지막을 지켜 주기 위한 배려다. 결국 그때까지 연명하던 세실리는 한네가 지켜보는 가운데 사망한다. 그리고 부하 동료 경관은 한네를 통해서 전해진 에이빈의 소아성애자들의 정보를 통해 그들을 일망타진하는 전과를 올린다. 사회를 떠들썩하게 할 만한 큰 전과를 올리고 계급도 오른다. 그런 일들에 한네는 초연하다. 세실리의 마지막을 지키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진다. 세실리의 이야기는 글을 이루어나가는데 양념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그의 일에 시달리는 중압감이 그녀를 통해서 해소될 수 있는 상황이 되니까. 이야기가 딱딱한 추리극으로 흐르지 않게 만들어 주는 기능을 하는 것이 한네와 세실리의 관계가 될 것이다.

 

참 치밀하게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런데 처음부터 그 이야기를 잘 따라갈 수 있는 구조는 아니다. 다 읽고 나서 다시 돌아가 보면 아 그 이야기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복합구조를 가지고 개별적인 이야기들을 엮어 전체적으로 소화해 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아주 흥미롭께 읽었다. 경찰관으로 법무부 장관으로 재임했던 작가의 글이라서 훨씬 실감 있게 읽을 수가 있었던 듯하다. 흥미 소설로서는 나에겐 충분히 그 소임을 다하고 있다.



j****3 2012.08.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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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조커2 - 안네 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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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조커2 - 안네 홀트]     1편을 다 읽고서 2편을 꺼내들었을때는 무척이나 설레였다. 1편을 읽어보다보면 뭔가 '할보르스루드'가 범인인것 처럼 말해주고 있었지만 2편을 읽어보면 그는 의외로 범인이 아니였다. 1편에서는 그저 수사를 하고 범인을 찾아나섰다면 2편에서는 그가 범인이 아닌 피해자이고 또 다른 새로운 범인을 찾을 수 있는 발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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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조커2 - 안네 홀트]

 

 

1편을 다 읽고서 2편을 꺼내들었을때는 무척이나 설레였다.

1편을 읽어보다보면 뭔가 '할보르스루드'가 범인인것 처럼 말해주고 있었지만

2편을 읽어보면 그는 의외로 범인이 아니였다.

1편에서는 그저 수사를 하고 범인을 찾아나섰다면 2편에서는 그가 범인이 아닌 피해자이고

또 다른 새로운 범인을 찾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결국은 진범을 찾게 된다.

그러나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나의 생각과는 다르게 흘러간 스토리에 이래서 추리소설은 예감하기가 힘들다는 것을 또다시 느꼈다. 범인은 참 의외의 인물이였다!!

2편에서는 한네의 동반자인 세실리가 몸이 더욱 안 좋아지면서 한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러나 한네의 걱정과는 다르게 일은 더욱 복잡해지고 한네는 지쳐간다.

모든 사건들은 '할보르스루드'가 범인임을 말해주고 있지만, 뭔가 잘못 짚어들어간 느낌도 든다.

한참 수사를 하던중 어느날 보그츠 거리 14번지에서 '에발 브로모'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러나 거기서 뜻밖에도 할보르스루드의 지문이 발견된다. 그러나 뭔가 이상하다.

자신의 지문을 너무 대놓고 표시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러던 중 살베센의 집과 그리고 칼센의 지하창고를 조사하던 중 우연히 컴퓨터 한대를 발견한다. 그러면서 점점 진실을 들어내는데..

이 책을 읽어보면 '성 범죄자'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추리 소설은 대게 그렇듯이

성범죄자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그러나 이 이야기들은 절대 과장되거나 한 이야기들이 아니다.

소설이기는 하지만 우리사회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소설을 단순한 소설로 볼 수가 없고, 소설이지만 우리의 사회를 잘 표현하고 잘 비추어주는 것만 같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로 살아가는 것 또한 무섭지만 여자로서 여자아이를 낳는 것은 더욱 두렵다.

요즘은 여기저기서 많이 일어나고 뉴스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이 '성범죄'라 그런지

소설을 읽으면서도 무엇인가 많이 안타깝다는 생각이든다.

그리고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에이빈'의 어린시절이 나오는데, 에이빈은 어릴 적 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한 기억으로 오랜세월을 고통속에서 살아가는 것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든다.

이는 우리사회에서 나 몰라라 해야하는 이야기들이 아닌 우리 곁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안타까운 소설이다.

소설이지만 무언가 많은 뜻이 담겨져 있고 많은 것을 알려주고 가르쳐주는 듯한 소설이다.

더운 여름에 시원한 추리소설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읽은 것 같다.

또 다른 펄프의 이야기들을 어서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n***0 2012.08.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데드 조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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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부쩍 강력범죄가 많이 발생하고 특히 미성년자를 상대로 하는 범죄가 많아 많은 부모들과 국민들을 경악하게도 하고 분노케도 한다.그럼에도 이런 국민들의 법감정과는 별개로 그런 사건들 대부분이 가벼운 형량으로,혹은 술을 마셨다는 이유로 집행유예와 같은 솜방망이 처벌을 해서 강력한 처벌을 원하는 국민들과의 괴리가 큰것 같다.더구나 피의자가 일명 돈을 좀 가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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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부쩍 강력범죄가 많이 발생하고 특히 미성년자를 상대로 하는 범죄가 많아 많은 부모들과 국민들을 경악하게도 하고 분노케도 한다.그럼에도 이런 국민들의 법감정과는 별개로 그런 사건들 대부분이 가벼운 형량으로,혹은 술을 마셨다는 이유로 집행유예와 같은 솜방망이 처벌을 해서 강력한 처벌을 원하는 국민들과의 괴리가 큰것 같다.더구나 피의자가 일명 돈을 좀 가지고 있다거나 유명인사일때는 그런게 더욱 두드러지는데..너무 가벼운 처벌도 문제지만 형편성에 어긋나는 처벌 역시 공감을 얻기는 힘들다.문제는 우리나라만 이런 현상이 있는 건 아닌것 같다라는것이다.전세계적으로 아이들,혹은 유아를 상대로 하는 범죄 그중에서도 성범죄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점차 증가추세에 있어 걱정을 사고 있다.게다가 다른 범죄와 달리 이런 도착적인, 유아나 아동을 상대로 하는 성범죄는 재범률이 압도적으로 높아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걱정이 아닐수 없다.

 

사랑하는 동반자 세실리의 시한부 선언은 안그래도 위태로운 한네를 한계까지 몰아대고있고 자신의 집에서 아내가 목이 잘리는 사건을 목격한 목격자이자 아내살인범이라는 용의자로도 몰리고 있는 부장검사 할보르스루드의 진술은 어딘지 의심쩍다.거기다 명백하게 모든 증거는 그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는데..결정적으로 범행동기가 없는 사건..기소를 할수도 그렇다고 부장검사를 풀어줄수도 없는 애매하고 복잡한 상황까지 안네를 괴롭히는데..부활절 휴가를 갔다 우연하게 만난 청년 에이빈은 어릴적 자신을 성추행하던 양부를 잔인하게 살해한 이력을 가진 남자이지만 이상하게도 그를 만나면서 한네는 편안함을 느낀다.아무도 기댈곳없고 외로운 처지가 비슷해서였을까? 감정적으로 정신적으로 감응하는 두사람..그리고 그런 에이빈이 사건의 해결을 위힌 실마리를 제공하는데..경제부 기자였던 브로모와 할보르스루드 그리고 마지막까지 조커로서의 역활을 했던 살베센의 접점은 무엇이었는지...그리고 사건의 언인은 무엇이었는지....

 

어릴때부터 가까운 부모로부터 보호받지못하고 사랑받지 못했던 경험이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는 두사람을 보면 알수 있다.성인이 되서도 늘 아웃사이더 같은 느낌으로 주변을 상대하는 한네와 에이빈은 그래서인지 만나는 순간부터 서로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정신적으로 감응한다.아마도 서로를 알아보는듯..

그리고 이책에서 주목하는 건 명확하지 않은 사실을 알권리를 주장하며 쓴 기사와 글들이 얼마나 사람을 괴롭히고 나락으로 떨어지게게 하는지 ..그리고 과연 그 사람들의 인권과 권리와 명예는 누가 보장해주는건지 진지하게 묻고 있다.특히 요즘은 너무나 발달한 여러가지 매체로 인해 부정확한 사실이 마치 진실처럼  순식간에 퍼져서 그 피해를 당한 당사자의 정신적인 고통은 말로 다할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한번 오보가 나면  다시 되돌리기도 힘들고 그 오보로 인해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그리고 친구가 입는 정신적인 피해는 엄청난데 비해 장난처럼 혹은 가벼운 마음으로 그 우물에 돌을 던지는 사람은 너무나 많아졌고 또 쉬우졌다는것이 문제다.이 소설은 소셜 네트워크나 인터넷이 지금처럼 발달하지 않았던 1999년을 배경으로 쓴 글이지만 그럼에도 그 위험성은 너무나 명백하게 보여진다.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기 위해 준비하는 한네의 고뇌와 피의 사실이 너무나 명백하고 죄질이 나쁜데도 불구하고 힘들게 잡은 범인을 쉽게 풀어주는 사법권에 대한 불만,아무리 잡아도 범죄율은 높아져만 가는 현실앞에선 형사반장으로서의 번뇌와 갈등이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과정에서 잘 나타나 있어 범죄소설이면서도 가볍게 읽을수많은 없었던 책이다.아마도 작가의 법무부 장관으로서의 이력이 돋보이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실제 법과 국민들의 법감정과이 갭...단순한 소아성애자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 명에를 잃어버린 남자의 처절한 핏빛복수극...

재밌게 읽었지만 범인을 밝히는 과정이나 범행동기부분이 너무 뒤에 나온게 아닐까 싶다.

계속 안갯속을 걷다 너무나 순식간에 안개가 걷혀  어리둥절한 느낌을 준다고나할까?그래서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움을 주는 책이었다..

 




 

y******0 2012.08.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