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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나를 믿고 온 아이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잘 키워, 세상 속으로 들어가서도 꿋꿋하게 그러나 유연하게 잘 살길 바라는 마음에 육아서에 도움을 구하기 위해 구매한 육아서만 해도 양이 상당하다. 어떤 전문가는 부모는 권위 있어야 한다고 하고, 어느 전문가는 부모는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다정한 부모가 되어야 한다고 하고..어렵고도 어려운 육아의 세계... 그러던 와중에 우연히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부모가 옆에 있어주면 아이는 잘 자란다.' 그 어떤 복잡하고도 난해한 이론보다 쉽고 간단하면서도 실천하기는 가장 어려운 일. 아이를 잘 교육 시키고 좋은 집에서 살게 해주기 위해 밤낮 없이 바쁘고 피곤한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이와 아이를 위해 하루 3시간을 할애하기 위해 생활 전반을 조정할 수 있는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이. 이제부터라도 실천해보려 한다, 내가 세상에 초대한 아이에게 하루 3시간의 엄마 냄새마저 못 맡게 해준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허둥지둥대는 초보 엄마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 준 책을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며, 작가님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 |
| 벤틸레이션. 이 책에서 가장 나의 마음을 찔렀던 단어이다. 엄마는 아이의 감정 환기구가 되어 주어야 한다는 문장을 읽고... 엄마는 너의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야. 엄마에게도 예의를 갖춰줬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던 게 너무 후회가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아이가 마음껏 자신의 감정의 응어리를 풀러낼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엄마의 역할인 지 배웠다: 가볍게 읽고 좀 더 어린 아이를 키우는 친구에게 넘겨주어야지 하고 샀던 책을 소장하고 싶어 한 권 더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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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 셋과 함께 집에만 있으니 아이들끼리 다툼도 너무 심하고 저도 너무 화만 내는듯해 속상하고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고민하던차. 집에 있는 20여권의 육아서적을 제목만 훑어 보다 손에 쥐지도 못하고 뻗어 잠들고.ㅜㅜ. 아이가 생일이라 책선물고르다 발견한 이 책. 제목만으로도 감사가 일어나는 책. 함께함만으로 감사하며 힘내보려 샀네요. 근데 그것만으론 안되겠죠? 잘 읽고 아이들이나 저나 행복한 육아가 되도록 노력하려구요. 책속 가장 눈에 마음에 들어온 이 말. 그래도 엄마가 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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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기간에 읽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아기가 태어나고 조리원 생활 후 집에 와서 현실적으로 육아의 어려움, 육아방향에 대해 고민하던 차에 알게되어 구입해 읽어보았습니다. 아기를 울려서 수면교육을 하고 모든욕구를 충족시키지 않는 육아방법을 따라하려던 차에 과연 저런 방법이 아기에게 안전할까에 대한 고민을 했었어요. 어릴때 가능하면 더 안아주고 사랑을 표현해주면 그다음 자연스럽에 아기가 따라올 것 같아 무리하게 아기를 울리지 않기로 했고, 역시나 그렇게 하길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