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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다 글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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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언어의 온도'와 '말의 품격'으로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른 작가의 글이다.이번엔 말이 아니라 '글'이다. 말만 잘 하시는게 아니라 글도 잘 하신다는 이야기인가 보다... 말이 주는 감정과 이해와 교묘함과 설득력과 글이주는 애매함과 오해와 힘과 정확성을 어떻게 나눌 수 있을까? 우리에게 주는 영향력은 어떤게 더 클까? 작가는 우리가 글에서 느낄 수 있는 키워드 21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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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언어의 온도'와 '말의 품격'으로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른 작가의 글이다.

이번엔 말이 아니라 '글'이다.

 

말만 잘 하시는게 아니라 글도 잘 하신다는 이야기인가 보다...

 

말이 주는 감정과 이해와 교묘함과 설득력과 글이주는 애매함과 오해와 힘과 정확성을 어떻게 나눌 수 있을까? 우리에게 주는 영향력은 어떤게 더 클까?

 

작가는 우리가 글에서 느낄 수 있는 키워드 21개를 선정하여 그 주제에 맞는 글을, 글쓰기 철학과 일상의 문장들을 버무려 한 상 잘 차려 내왔다.

 

각종 SNS가 난무하는 지금 글은 어디를 가도 넘쳐 흘러 악취를 풍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다.

너도 나도 글을 올린다. 읽던 말던, 그게 사실이던 아니던, 타인에게 피해가 가던 아니더... 그냥! 내 기분에 의해 올리고 본다. 아무 거리낌 없이, 책임감 없이...(이 글 또한 그럴 수 있다)

 

흘러보내는 말과 달리 활자화 되어 나오는 글은 그 파급효과와 책임감, 신뢰성 등에서 영향력이 더 크다 할 것이다. 글에는 말 보다 더 진한 그 사람의 인격과 자취가 묻어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글을 쓸 때는 말 할때 보다 더 신중하고, 확인하고, 책임질 일만 써야 할 것이다.

 

m******1 2019.07.05. 신고 공감 24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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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곧 하나의 문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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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 이기주의 신작이다 표지 색상부터가 뭐랄까 고급지다고 해야하나무엇보다 확하고 눈에 들어오는 표지부터가 남다르다 그리고 책장 하나하나를 넘길때마다 작가의 글은 마음에 와 닿는다 이번 신작 인문 에세이는 마음,처음, 도장, 관찰, 철문 오문 여백등 총 21개의 키워드를 통해 글과 인생과 품격에 대한 생각들을 풀어낸다 고전과 현대를 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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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 이기주의 신작이다 표지 색상부터가 뭐랄까 고급지다고 해야하나

무엇보다 확하고 눈에 들어오는 표지부터가 남다르다 그리고 책장 하나하나를 넘길때마다 작가의 글은 마음에 와 닿는다 이번 신작 인문 에세이는 마음,처음, 도장, 관찰, 철문 오문 여백등 총 21개의 키워드를 통해 글과 인생과 품격에 대한 생각들을 풀어낸다 고전과 현대를 오가는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이기주작가 특유의 감성이 더해 볼거리와 생각할 거리를 동시에 전한다

 

이기주작가의 글쓰기 철학과 일상에 건져올린 문장들이 읽는 재미를 더한다 작가의 글은 무엇보다 편하다

어렵지 않고 보통의 일상의 언어처럼 편하게 다가온다 그래서 술술 읽히는것도 그때문인것 같다 화려한 미사여구가 없어도 그의 글은 제목처럼 품격이 느껴진다

 

그리고 21개의 키워드를 통해 글과 인생 그리고 품격에 대한 생각들을 풀어내면서 다시 한번 나의 인생과 글 그리고 품격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든다 한번으로는 부족하다 여러번 읽어야 더 좋은 책이다

마음 처음 도장 등등 여러 키워드에서 하나하나 이야기하는 인생과 품격에 대해 상세하게 어렵지 않게 풀어내고 있다 일상에서 이야기하듯이 그리고 고전과 현대를 오가는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한 이기주 작가 특유의 감성이 더해져서 그런가 볼거리뿐만 아니라 생각할 거리를 주기 때문에 작가의 글이 더 눈에 들어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삶이 곧 하나의 문장이라고 한다 어떻게 보면 삶은 문장을 하나하나 채워나가는 글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삶이라는 하나의 문장을 품격있게 하는것도 온전히 나의 몫이기에 더욱더 이 책을 읽게 만드는 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8 2019.06.03. 신고 공감 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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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는 삶, 품격있는 글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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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품격>, <언어의 온도>가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로 이름을 떨치며이기주 작가는 이제 명실공히 인기 작가의 반열에 오른 것 같다.하지만 작년에 출판된 에세이 <한때 소중했던 것들>은 그만큼의 반향은 없지 않았나 싶다.사람들이 이기주 작가를 어떤 작가로 기억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어쨌든 이번엔 살짝 <말의 품격>의 명성에 기대보겠다는 느낌의 제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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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품격>, <언어의 온도가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로 이름을 떨치며

이기주 작가는 이제 명실공히 인기 작가의 반열에 오른 것 같다.

하지만 작년에 출판된 에세이 한때 소중했던 것들은 그만큼의 반향은 없지 않았나 싶다.

사람들이 이기주 작가를 어떤 작가로 기억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어쨌든 이번엔 살짝 말의 품격의 명성에 기대보겠다는 느낌의 제목으로

글의 품격이 출판되었다. 말과 글은 한 세트이니 이상할 것도 없지만 말이다.


SNS에 글을 올릴 때, 그냥 기분에 따라 글을 썼다가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다음에 읽어보면 나도 모르게 얼굴이 화끈거려지는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말의 호응, 맞춤법이 틀린 것은 그렇다치더라도 저렴해보이는 저 말투라니!

이제 와서 고친다고 해도 의미가 없겠지, 부끄럽다!

그래서 한 줄을 올릴 때도 글을 썼다 지웠다를 반복한다.

그러다보면 내가 왜 이런데다 글을 쓰느라 고민을 하고 있을까 원초적 질문에 가 닿는다.

말보다는 글에 더 신중할 수밖에 없는, 글은 그런 숙명을 가지고 있다.

이기주 작가가 생각한 글의 품격에 관한 생각 중, 내가 기억하고 싶은 문장을 몇개 옮겨본다.


나는 문장을 쓰고 매만지는 과정에서 말에 언품이 있듯 글에는 문격이 있음을 깨닫는다.

사전을 찾아보면 '주위 환경이나 형편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분수나 품위'이다.

세상 모든 것에는 나름의 격이 있다. 격은 혼자서 인위적으로 쌓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삶의 흐름과 관계 속에서 자연스레 다듬어지는 것이다.

문장도 매한가지다. 품격 있는 문장은 제 깊이와 크기를 함부로 뽐내지 않는다.

그저 흐르는 세월에 실려 읽는 사람의 삶 속으로 퍼져나가거나 돌고돌아

글을 쓴 사람의 삶으로 다시 배어들면서 스스로 깊어지고 또 넓어진다.


고상하게 보이려고 글을 우아하게 써보고자 하나,

나 스스로가 그리 우아하고 고상하지 못하면 금방 들통이 나고 만다.

세상 모든 것에 깃든 나름의 격.

나의 격은 어떠한지, 이렇게 별 생각 없이 글을 쏟아내어도 되는건지 걱정스럽지만,

남에게 보여질 격에 대한 걱정보다 글을 쓰고자하는 욕구가 더 크니 낭패가 아닐 수 없다.


살다보면 몸과 마음에 그림자처럼 달라붙어 우리를 놓아주지 않는 두려움이 있다.

키보두에 손을 얹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느끼는 첫 문장에 대한 근심과 공포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완벽하게 벗겨낼 수 없는 두려움이라면 가슴 깊은 곳에 구겨 넣어서,

그것이 함부로 고개를 들지 못하도록 조련을 해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든다.

첫 문장에 대한 두려움은 있는 힘을 다해 싸우거나 극복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그저 적당히 품고 지내야 하는 건지도 모른다.

글쓰기의 일부로 여기면서 말이다.


글을 쓰고자 했을 때 보통 사람들이 말하기를 "첫문장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는 말을 많이 한다.

누구나 그렇다. 유명문학의 첫문장만을 모아놓은 책이 있을만큼, 첫문장의 임팩트는 매우 크다.

그래서 더욱 쓰기가 부담스럽다.

하지만 내가 쓰는 글이 명작이 아닐 바에야, 먼저 써보고 고민할 일이다.

첫문장에 대한 두려움을 이기는 것, 글쓰기의 첫번째 관문이다.


김훈의 소설에는 "나는 보았으므로 안다" 같은 간명한 문장이 자주 등장한다.

실제로 그는 자신이 눈과 귀로 확인할 수 있는 내용만을 촘촘하게 서술한다.

다른 작가와 저명한 학자의 문장을 무리하게 인용하거나 활용하지 않는다.

그저 사실과 사실을 잇는 느낌으로 쓴다.


김훈의 문체는 이미 기자시절부터 유명했다고 한다.

매우 건조하고 심플하지만 신기하게도 그런 문체로 소설도 쓰고 에세이도 쓴다.

문장에 신뢰를 주기 위해 누군가에 기대거나,

부족해보여 미사여구를 붙이지 않아도 되는 독특한 문체라니.

쉽게 흉내낼 수도 없는 그런 특이한 글도 품격이 느껴진다.

 

어쩌면 글쓰기의 가장 본질적인 재료는 문장이 아니라 여백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문장을 다 채우기 보다 적절하게 비워내고 그 비움의 파편들을 모아서

크기와 높이를 쉽게 가늠할 수 없는 여백의 공간을 지을 때,

문장과 문장 사이로 햇빛과 바람을 불러들일 수 있고 글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다.

우린 펜이 아니라 여백을 쥐고 글을 쓰는지 모른다.

빽빽한 활자 사이사이에 삶의 희로애락이 깃든 각자의 공간을 새겨 넣기 위하여...


말수가 적음을 뜻하는 한자 은 말하는 사람의 안에서 말이 머뭇거리는 것을 가리키는데,

이는 신중하게 말하는 자세를 뜻하기도 한다.

글쓰기에서도 때론 머뭇거림이 필요하다. 쓰고 싶은 욕망을 억눌러 문장에 제동을 걸 줄도 알아야 한다.

어쩌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달필의 능력이 아니라 눌필의 품격이 아닐까 


아는 것을 다 넣고, 느낀 것도 다 넣어 빽빽하게 채운 글을 써놓고나서 읽어보면

정말 무슨 말을 하는지 전혀 알 수가 없는 경우가 생긴다.

젠가 게임을 하듯, 글이 무너지지 않는 선에서 채웠던 글을 덜어내본다.

신기하게도 덜어낸 공간에 "사이"가 생겨 생각의 공간이 된다.

그래서 이기주 작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건 달필의 능력이 아니라 눌필의 품격이라 했다.


어쩌면 퇴고는 글쓰기의 마무리 과정이 아니라 본격적으로 글을 마주하는 단계인지도 모른다.

퇴고는 단순히 초고라는 들판에 흩어져 있는 오탈자와 띄어쓰기 오류를 색출해서 바로잡는 일이 아니다.

초고의 들판을 헤집고 다니면서 발을 내디딜 때마다 눈앞에 펼쳐지는 활자의 풍경을 바라보며

글의 주제와 흐름 등을 살피는 일이다.


퇴고를 제대로 하다보면 글은 말 그대로 환골탈태를 하게 된다.

처음 글이 온데간데 없어질 정도로 고치기도 하는데,

그런 과정을 겪어본 작가라면 글의 마무리가 아니라 본격적 글쓰기로 보는 것이

더 어울리는 표현일듯 하다.

품격있는 글을 위한 이기주 작가의 생각들

글의 품격이다.


YES마니아 : 골드 s****b 2019.05.30. 신고 공감 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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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욕하는 기분이에요^^
"산림욕하는 기분이에요^^" 내용보기
언어의 온도 이후로 작가님책은 다 구매해서 읽었고 이번 신간도 예약해서 구매했습니다.. 이번책..기대한만큼 너무 좋네요^^복잡한 일상속에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힘들때도 많았는데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는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입니다.울창한 숲속에서 시원한 산림욕하는 기분이네요..작가님 말씀대로 단숨에 읽기 보다는 조금씩 아껴가며 마음속 깊이새기면서 읽겠습니다~
"산림욕하는 기분이에요^^" 내용보기
언어의 온도 이후로 작가님책은 다 구매해서 읽었고 이번 신간도 예약해서 구매했습니다.. 이번책..기대한만큼 너무 좋네요^^
복잡한 일상속에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힘들때도 많았는데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는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울창한 숲속에서 시원한 산림욕하는 기분이네요..
작가님 말씀대로 단숨에 읽기 보다는 조금씩 아껴가며 마음속 깊이새기면서 읽겠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k*******0 2019.05.30. 신고 공감 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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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품격]을 읽고
"[글의 품격]을 읽고" 내용보기
'말의 품격', '언어의 온도' 에 이어 세 번째로 읽게 되는 저자의 책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꼭 해야 하는 말과 언어 그리고 글에 대하여 다른 시각과 관점으로 생각해 볼 수 있고, 다소난해할 수 있는 주제지만 굉장히 편하고 담담하게 써 내려가 읽는데 전혀 막힘이 없어 이번에도 많은 기대를 안고 책을 들었다.  살짝 내용만 볼까 하는 생각에 첫 페이지를 열었는데 한 장, 두 장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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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품격', '언어의 온도' 에 이어 세 번째로 읽게 되는 저자의 책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해야 하는 말과 언어 그리고 글에 대하여 다른 시각과 관점으로 생각해 볼 수 있고, 다소

난해할 수 있는 주제지만 굉장히 편하고 담담하게 써 내려가 읽는데 전혀 막힘이 없어 이번

에도 많은 기대를 안고 책을 들었다.

 

살짝 내용만 볼까 하는 생각에 첫 페이지를 열었는데 한 장, 두 장 읽다가 반나절 동안에

그냥 다 읽어버렸다. 읽다 보니 그 다음 내용이 궁금해지고 좀 더, 좀 더 하다 보니 다 읽게

되었는데 그냥 읽고 덮어버리기에는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휴가나 쉬는 날 또는 카페나 벤치에서 기왕이면 메모할 수 있는 도구를 준비하여 천천히

생각하며 읽으면 더욱 좋을 것 같아 저자의 다른 책과 함께 다시 한 번 꺼내어 읽어볼 생각

이다.

 

우리는 일상에서 다양한 생각을 갖게 되고 때로는 그 생각들을 정리하여 글로 표현하며

산다. 이 책은 글과 인생 그리고 품격에 대한 생각들을 저자의 경험과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21개의 키워드를 가지고 풀어내고 있다.

 

누구나 한 번쯤 글을 잘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데 꼭 화려한 문장과 해박한

지식으로만 문장이 구성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글에는 쓴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읽을 수 있는데, 이 책은 어떻게 하면 글이 품격을 가질 수 있고 인생에 있어 글을 쓴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21개의 키워드 안에서 저자 특유의 감성으로 여러가지 생각들을

풀어내고 있다.

 

이 책 한권을 세상에 내 놓기 위해 저자는 일상에서 무수한 생각과 또 그 생각들을 잊어

버리지 않기 위해 많은 메모를 했으리라 짐작이 된다. 책 한 권을 내 놓는 것이 무에서

유를 만드는 고난의 창조활동이기에 결코 쉽지 않은 작업일 테지만 글이 품격을 갖추고

더 나아가 인생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어떠해야 하는지 돌아보게 되는 이 책을 통해

글을 쓰고 생각을 정리하는데 많은 독자들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일상에서 생각을 정리하고 새로운 관점과 질문을 통해 끊임없이 글의 소재를 찾아

글을 쓰는 작가들의 고단함과 수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독자의 한 사람

으로서 글을 한 번 써보고 기왕이면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l*****7 2019.08.13. 신고 공감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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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품격 ㅡ 이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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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부제에 적혀있던 "삶이 곧 하나의 문장이다"가 이 책이 어떤 책일지 가늠하게 했다.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내 삶을 글로 쓰면 책 몇 권이 나온다는 말의 대변처럼....책은 3강으로 나뉘어져있고 각 꼭지마다 작가의 생각을 부제로 붙였다.큰제목과 부제목만 읽어도 피가 되고 살이되는 글의 품격이었다.제 1강:좌우봉원 ㅡ 일상의 모든 것이 배움의 원천이다"삶은 내 곁을 맴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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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부제에 적혀있던 "삶이 곧 하나의 문장이다"가 이 책이 어떤 책일지 가늠하게 했다.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내 삶을 글로 쓰면 책 몇 권이 나온다는 말의 대변처럼....
책은 3강으로 나뉘어져있고 각 꼭지마다 작가의 생각을 부제로 붙였다.
큰제목과 부제목만 읽어도 피가 되고 살이되는 글의 품격이었다.
제 1강:좌우봉원 ㅡ 일상의 모든 것이 배움의 원천이다
"삶은 내 곁을 맴도는 대상들과 오해와 인연을 맺거나 풀어가는 일이다."
제 2강: 본립도생ㅡ기본이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
"당연한 것을 잘 해내는 일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인지 모른다."
제 3강: 두문정수 ㅡ 밖으로 쏠리지 않고 나를 지킨다
"스스로 일으킨 물결에 올라타야 삶의 해답에 다가갈 수 있다."

글쓰기의 노하우는 기술보다 습관에 가깝다고 말하는 저자의 글에 동감한다.
습관이 글을 쓴다고, 습관이 스스로 미끄러지고 번지면서 내 삶의 여백을 진하게 물들이는지도 모를 일이라고....

그래서 매일 난 습관적으로 블로그에 글을 써내려가는지도 모르겠다.

y*****3 2020.07.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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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마음가짐과 목적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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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차를 몰고 귀가 중이었는데 뒷좌석에 앉아계신 어머니께서 뜬금없이 말씀하신다. "이 차가 고장도 안 나고 이렇게 잘 달려줘서 참 고맙다." "..." 마일리지 25만 킬로가 넘었고 이제 차를 바꿔야지 하던 차에 어머니 말씀을 들으니 갑자기 차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신년 초 여기저기 신차 출시를 알리는 기사나 유튜브 영상을 열심히 보고 있었기에 더욱 그런 마음이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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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차를 몰고 귀가 중이었는데 뒷좌석에 앉아계신 어머니께서 뜬금없이 말씀하신다.

"이 차가 고장도 안 나고 이렇게 잘 달려줘서 참 고맙다."
"..."

마일리지 25만 킬로가 넘었고 이제 차를 바꿔야지 하던 차에 어머니 말씀을 들으니 갑자기 차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신년 초 여기저기 신차 출시를 알리는 기사나 유튜브 영상을 열심히 보고 있었기에 더욱 그런 마음이 들었다. 한편으로 사물에게도 고마움을 가질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기주 작가가 책 서두에 언급한 좌우봉원(左右逢源)이라는 사자성어가 떠 올랐다. "일상의 모든 것이 배움의 근원"이라는 의미라는데, 꼭 사람이 아니더라도 사물을 통해서도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음을 알려 주는 문구다. 작가는 만나는 사람, 사건, 주위에 있는 사물 등 모든 것을 글의 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 일상을 통해 느끼고 깨달은 것이 문장을 통해서 나타나기에 삶이 곧 하나의 문장이라는 부제를 달아 놓았을 것이다.

저자가 생각하는 품격있는 문장은 "제 깊이와 크기를 함부로 뽐내지 않고 책을 덮는 순간 눈앞의 활자는 사라지지만 은은한 문장의 향기가 남아 독자의 상처를 어루만질 수 있는 글"이다. 미사여구로 치장하는 글이나 어려운 말로 지식을 뽐내려고 하는 문장은 독자에게 긍정적인 여운을 남길 수 없다. 이미 글을 쓰는 목적, 마음가짐 자체가 독자에게 무게 중심이 있다기보다 나에게 있기 때문이다. 그런 차원에서 기교나 기술보다는 글을 쓰는 마음가짐과 목적이 글쓰기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소한 이기주 작가는 독자의 상처를 어루만질 수 있는 글을 쓰기 위해 주위의 모든 사물을 관찰하고 사유할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위해 어떤 목적으로 글을 쓸 것인가?
n*****2 2020.02.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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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의 언행을 돌아보게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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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의 안쪽에는 순찰차처럼 손잡이가 없다. 웬만해선 빠져나올 수가 없다          p95 우리는 공간을 채우느라 공간을 잃는다p104 / 프랑스 수필가 도미니크로로 <심플하게 산다> 삶의 정답을 이미 알고 있다고 여기는 순간 우린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된다p204           짧은 문장 속에 깨달음이 들어 있다. 교훈이나 가르침이었다면 울림이 이토록 오래 머물지 못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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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심의 안쪽에는 순찰차처럼 손잡이가 없다. 웬만해선 빠져나올 수가 없다

          p95

우리는 공간을 채우느라 공간을 잃는다

p104 / 프랑스 수필가 도미니크로로 <심플하게 산다>

삶의 정답을 이미 알고 있다고 여기는 순간 우린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된다

p204

 

 

 

 

 

 

 

 

 

 

짧은 문장 속에 깨달음이 들어 있다. 교훈이나 가르침이었다면 울림이 이토록 오래 머물지 못했으리라. 분명 '그'의 이야기지만 읽다 보면 '나'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생각들. <말의 품격>,<언어의 온도>에 이어 <글의 품격>으로 전달된다.

 

아들의 눈에 맺힌 어머니는 차분하면서도 지혜로운 여인이었고 한 마디, 한 마디가 좋은 문장으로 남아 살아갈 용기가 되고 위안으로 변했다. 참 좋은 어머니에 그 좋은 점을 알아본 아들.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점보다 어쩌면 이 점이 더 부러웠는지도 모르겠다.

 

고백하자면, 이기주 작가가 쓴 <글의 품격>은 단숨에 읽히지 않았다. 그럴 욕심도 내 본 적 없고. 해질 무렵, 시간과 시간 사이에서 뭔가 다른 일을 하기 어중간한 시각에 페이지를 펼치곤 했다. 그렇게 야금야금 읽어 마지막 장까지 도달한 책이다. 비슷한 시각, 작가는 글을 쓴다고 했다. 가사가 없는 음악을 들으며 검은 자판을 두드리고 있었을 그의 모습을 상상하며 내겐 자투리라고 생각되었던 시간이 누군가에겐 창작의 시간이었구나! 싶어 좀 놀랐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24시간. 무엇을 하느냐가 이렇게 중요하다. 결국 어떻게 사느냐로 이어지므로.

 

말의 속도에 따라 타인의 성격을 알 수 있듯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 지에 따라 상대의 독서력이나 품격이 쉽게 가늠되기도 한다. 글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군더더기를 좀처럼 끊어내지 못하거나 표현이 격해질 땐 오늘의 나를 되돌아보게 된다. 마음 상태가 풍랑을 만난 배처럼 어지럽진 않은가, 고쳐쓸 수도 없는 문장들을 난파선의 조각처럼 흩뿌리고 있는 건 아닌지......

 

좋은 생각, 올바른 문장, 품격 있는 삶으로 인생을 다 채울 순 없다. 작가도 언급한 것처럼 악플이 넘쳐나고, 매일 끔찍한 사건사고 소식이 뉴스를 통해 전달되고 상식선에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버젓이 행하는 인간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나의 권리 또한 침해받지 않게 지켜나가는 일엔 많은 기운이 소비된다. 기운 빠진 어느 날, 차에 좋은 기름을 채우듯 머릿속과 마음에 따뜻한 생각을 지피기 위해 <글의 품격>을 또 펼쳐들겠지. 에세이가 전하는 편안함에 안도하면서.

i*****i 2019.08.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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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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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게 만들었다.표지 색을 뭐로 할지..선택은 코랄로 했다.이기주작가의 신작이 나왔다기에제빨리 구입 했는데,말의품격의 이어지는 책같달까..??한번에 쭉 읽기 보다여러날에 걸쳐 천천히 읽기좋다.(다른 이기주 작가의 책들과 마찬가지로^^)음 그리고 전에 언어의 온도와 같은 책 다시 만나고 싶다.물론 다른 책들도 좋지만, 가장 기억 남는 이기주 작가의 책은 언어의 온도인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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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게 만들었다.
표지 색을 뭐로 할지..
선택은 코랄로 했다.

이기주작가의 신작이 나왔다기에
제빨리 구입 했는데,
말의품격의 이어지는 책같달까..??

한번에 쭉 읽기 보다
여러날에 걸쳐 천천히 읽기좋다.
(다른 이기주 작가의 책들과 마찬가지로^^)

음 그리고 전에 언어의 온도와 같은 책 다시 만나고 싶다.
물론 다른 책들도 좋지만, 가장 기억 남는 이기주 작가의 책은 언어의 온도인것 같다.^^
v*********e 2019.06.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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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품격 리뷰 개인적으로 이기주 작가님은 간결한 문체로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문체를 가지고 계신다고 생각한다그런 문체는 독자로 하여금 글에 거부감을 갖지않게 만들고감동을 받게 만든다 어렵지 않은 책이기 때문에작가님의 인생얘기를 공유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한장 한장 읽어나갔다 전작들과 결을 같이 한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이것은이기주 작가님의 장점이 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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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품격 리뷰

 

개인적으로 이기주 작가님은 간결한 문체로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문체를 가지고 계신다고 생각한다

그런 문체는 독자로 하여금

글에 거부감을 갖지않게 만들고

감동을 받게 만든다

 

어렵지 않은 책이기 때문에

작가님의 인생얘기를 공유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한장 한장 읽어나갔다

 

전작들과 결을 같이 한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이것은

이기주 작가님의 장점이 될수도

단점이 될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글의 품격은

독자가 그것을 읽고 무엇을 느꼈느냐에 따라 좌우되는 것이다

내가 이 책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이 책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그 가치를 다한 것이라고 생각하다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이든다

y******5 2019.06.24.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