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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서도 늘 생각하게 되는 교우관계, 아이에게도 이제는 처음이지만 계속해서 친구들과 겪고 지낼 생활에 있어서 고민이 많았는데 이책을 읽어주면서 아이는 다양한 친구들과의 이야기를 접하고 엄마인 저도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
![]() 방과 후 운동장 교실 이명랑 글/ 유재인 그림 스푼북 출판사
아무도 없는 텅 빈 운동장에서 해가 저물도록 노는 아이 성우는 아파트 단지 건너편 철거촌에서 할머니와 단둘이 삽니다. 장래희망이 부자인 성우는 친구들에게 감시를 당하는데요. 자신들이 성우를 괴롭힌 사실을 숨기위한 감시 그러던 중 감시하던 친구들과 놀이를 하며 마음을 나누는 친구가 되지만 친구관계는 오래가진 못했습니다. 매일 학원도 안 가고 혼자 노는 이상한 아이로 찍혀 왕따가 된 성우 같이 놀던 친구들마저 외면하자 덜컥 가출을 하고 마는데요... 성우는 돌아왔을까요? 아이들은 가출한 성우에게 어떤 마음을 느꼈을까요?
책이 2012년에 출간되어 지금으로부터 12년 전 이야기라 왕따,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이 많이 변화 되었습니다만, 여전히 학교에서 회사에서... 단체가 이루어지는 어느 곳 에서든! 왕따 문제는 공공연히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친구들에게는 따뜻한 한마디를! 오히려 자신이 왕따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 친구들에게는 솔직한 용기를! 작은 관심과 작은 노력들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길!
책을 통해서 친구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친구들로 자라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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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지떡 문고 02 / 왕따
글 이명랑 그림 유재인
전 참 생긴거 답지 않게 눈물이 좀 많은 편이에요. 영화보거나 책을 읽으면서 펑펑 울기 잘 하는 편이거든요. 하지만 아이들 책을 읽어줄 때는 최대한 밝게 읽어주려고 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이 책 방과 후 운동장 교실을 읽으면서는 대성통곡을 했답니다. 울 아들 울어서 목소리도 이상해진 엄마를 보면서 아주 어색해하더군요. 좀 있다 읽어주면 안될까? 하는 엄마의 물음에도 120여쪽의 책을 한번에 다 읽어 달라는 아들. 자기도 메리다와 마법의 숲을 보면서 펑펑 울었던 적 있으면서 끝이 궁금하니 일단은 다 읽어달라더라구요. 에구...얼마나 힘들게 읽었던지, 지금도 표지만 봐도 짠해지는 책이네요.
왕따라는 말이 이렇게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기 전에도 물론 반에서 따돌림을 받는 친구들은 있어왔었지요. 제 기억에도 어릴적 반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서만 지내는 친구들이 반에 한명씩은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요즘처럼 폭력적으로 친구를 괴롭히거나 하진 않았는데 신문 사회면을 보기가 무서운 세상이고, 내 아이만은 예외라고 마음놓을 수 없는 세상이라 참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이 책 방과 후 운동장 교실은 사실 이런 폭력적인 왕따이야기와는 좀 거리가 있어요.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할머니와 철거촌에서 살면서 할머니가 데리러 오시는 7시까지 항상 운동장에서 혼자 노는 아이, 아이가 집에 오지 않아 학교에 찾아온 할머니가 계시지 않았다면 같은 반이었는지 생각도 나지 않을만큼 친구하나 없는, 하지만 구름다리 위에 올라가 하늘을 보며 엄마를 그리고, 운동장에서 혼자서도 여러가지 놀이를 할 줄 아는 해맑은 성우라는 친구의 이야기에요. 성우때문에 단체로 혼나게 된 반 아이들은 성우에게 화가 많이 났어요. 그중 진영, 현상, 석철이는 성우에게 화난 마음에 반장인 진영이의 주도아래 성우에게 화풀이를 하고는 성우가 누군가에게 고자질을 할까봐 성우를 감시하게 되요. 그렇게 성우를 감시하게 된 현상이는 점점 성우에 대해 알아가게되고 결국은 친구가 된답니다. 왕따이야기라고 해서 혹시 폭력적인 이야기가 나오거나 하진 않을까 조금은 우려하면서 봤던 책인데 책을 읽고서는 처지가 다른 친구들, 그리고 세계적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없으면 생활하기 힘든 친구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거창한것같지만 얼마전 원에서도 굿네이버스에서 주최한 아프리카 르완다에 사는 마르땡이라는 친구에게 가족그림편지쓰기활동을 했었거든요. 그때도 잠시 아이에게 지금 우리 가족이 얼마나 행복한지 어려운 처지의 친구들도 얼마나 많고 그런 친구들을 돕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했었어요. 너무 안타깝고 슬프고 힘들게 읽은 책이지만 한편 이런 책을 읽으며 우리 아이는 마음이 따뜻한 아이로 자라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한편 솔직한 마음에 누구도 믿을 수 없고 낯선 사람을 믿어선 안된다고 교육해야하는 현실에서 어떻게 우리 아이에게만 따뜻한 눈으로 세상을 보라고 자신있게 말해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답답한 마음이 되었네요.
험난한 세상으로 한발 한발 내딛고 있는 우리아이들이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엄마아빠, 어른들이 참 많이 노력해야겠단 생각을 하는 요즘입니다.
* 한우리까페 30차 책드림에 당첨되어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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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 성향이 만연하고 남의 마음을 헤아릴 줄 모르는 요즘.. 왕따관련 서적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요즘 왕따관련 도서에 푹 빠져 '방과후 운동장 교실'이라는 책도 한번 접해보았다. 보통은 해피앤딩으로 끝나기에 작은 희망을 갖고 읽기 시작했다.
반에서 고문관이라 불리우고 친구하나 없는 주인공 성우!! 성우로 인해 반 아이들이 선생님께 단체기합을 받고 화풀이를 하기 위해 반장과 그를 따르는 두 아이는 성우를 화장실로 데려간다. 주먹 한방에 성우는 화장실 바닥에 엉덩방아를 찧고 바지가 젖게 된다. 이 사건을 계기로 반장은 화장실에 함께 간 두 친구에게 성우를 감시하게 한다. 친구들은 성우를 감시하던 중.. 혼자서 재미있게 놀고 있는 모습에 호감이 생기고 결국 셋은 친구가 되었다.
그러던 중 진영은 자기집으로 성우와 그의 친구들을 초대한다. 진영이 엄마는 성우의 배경과 방과후 모습에 불만을 품고 학교에 끊임없는 항의를 하고.. 그러던 중 성우의 존재가 학교 전체에 이슈로 떠오른다. 좋은방향으로 흘러가면 좋으련만 처음으로 생긴 친구들이 엄마의 성화에 못이겨 성우를 외면하게 된다.
철거촌에 할머니와 단둘이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성우를 그렇게 박하게 대해야 했을까 하는 생각에 가슴이 저려왔다. 성우도 가슴 한켠에 자리잡고 있던 아픔이 밀려와서 일까..? 집을 나가는 사건이 벌어지고.. 할머니는 성우의 친구에게 성우의 갈만한 곳을 묻기 위해 학교에 오지만 누구도 친구라고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 할머니는 쓸쓸히 돌아서려 하는데 현상이와 석철이가 친구라며 손을 들어준다. 할머니와 현상이 석철이 진영이는 성우를 찾으러 돌아다녔지만 찾지 못했고 다음날 아침 성우가 돌아왔다. 성우와 그의 친구들은 다시 친구가 되어 성우곁에 있어준다.
이 동화는 약간은 나약하고 우유부단한 성격의 현상이의 눈을 통해 이야기가 전개된다. 현상이가 되어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동화에 푹 빠져들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우리사회에 왕따문제는 꼭 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님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부모님으로 부터 어떤 말과 행동을 접했느냐에 따라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 다는 것을... 성우의 안타까운 사연이 해결되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 한편에 자리하고 있지만 성우에게도 구름사다리에 함께 오를 친구가 생겼다는 것에 나는 만족스럽다.
요즘 아이들은 가끔 싸우기도 하고 친구를 왕따 시킬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이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처럼 순수하고 따뜻함이 어느정도는 있었음 하는 바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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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끝나면 여느 아이들 처럼 집에 들려 학원가는 우리 아이를 보다 학교 운동장을 자신의 방과 후 교실로 만들어 버린 성우를 보자니 가슴이 찡해왔습니다.
친구없이 노는 성우는 늘 조용하고 자신감이 없는 아이였습니다. 준비물도 안 갖고 오고 발표할때도 엉뚱한 답을 하여 웃음거리가 되기에 반 친구들은 성우를 화장실로 불러 괴롭힌 후 감시를 하게 된답니다.
그러나 괴롭힘을 당했던 성우는 도리어 옷을 빌려주었다며 그들에게 고맙다며 웃음을 건네였습니다. 성우를 감시하던 현상과 석철은 성우가 방과 후에 집으로 안 가고 운동장에서 늦은 시간까지 놀고 있는 이유를 알게 되면서, 성우가 할머니랑 철거촌에서 사는 것을 알고는 성우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철거촌에서 사는 아이랑 친구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부모없는 아이랑 친구해서는 안된다고 하는 어른들 사이에 방황하던 아이들은 성우를 자신의 친구로 인정해줍니다.
청소년들의 가출에는 가정형편이 안 좋아서 가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우리 어른들이 그런 아이들을 따뜻하게 포용해야되는데, 진영이 엄마처럼 앞서서 대 놓고 아이들을 차별하는 행동에서 아이들은 많은 상처를 받고 결국엔 성우처럼 가출이란 결정을 내리게 되는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어떠한 교훈 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어른들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우리 동네는 성우와 같은 친구가 없어서 그런지 우리 아이는 성우를 이해하지 못하더라구요.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성우와 같은 아이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성우가 자신의 친구임을 떳떳하게 말하는 현상이와 석철이를 보면서 그래도 우리 사회는 아직도 따뜻한 맘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것을 보여주셨는데, 그 장면을 읽을때 어찌나 울컥해지던지 눈물이 쏟아졌답니다.
학교폭력없는 사회 왕따없는 사회를 울부짖는 요즘 우리 친구들이 함께 읽어 보았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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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친구를 사귀는데 조건이 필요한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같은 반에서 공부하는 친구들이 모여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친구가 될수는 없겠지만 눈에 보이는 다른 이유로 친구가 될수 없다면 그건 아이들의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점점 자라면서 마음보다는 눈에 보이는 외형적인 것들을 보면서 친구가 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그런 것들이 꼭 나쁘다고 단정지을수는 없겠지만 그것이 전부가 된다면 문제가 될것입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 서로 친구가 되는데 장애물이 있다면 그것은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것이 아닐까 합니다.
반에서 '고문관'으로 통하는 성우는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있습니다. 장래희망을 발표하는데 성우가 '부자'라고 대답하자 반 친구들은 웃음을 참지 못합니다. 친구의 꿈을 비웃는 아이들에게 벌을 주신 선생님. 아이들은 성우 때문에 반 전체가 벌을 받았다며 화장실로 불러냅니다. 가슴을 한대 치자 바닥으로 넘어져 바지가 얼룩져버린 성우. 혹시나 성우가 자신들을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이야기할까 겁이난 현상, 진영, 석철이는 진영이를 감시하게 됩니다. 미처 알지 못했는데 성우는 수업이 끝난후 집에 가지 않고 7시까지 운동장에서 매일 혼자 시간을 보냅니다.
할머니와 단 둘이 철거촌에 사는 성우. 책을 보며 다른 아이들의 엄마의 행동을 보며 눈살을 찌푸리지만 만약 나라면 어떠했을까 생각해 봅니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라 하면서 아이가 자신보다 공부를 못하고 어른들의 잣대를 대고 그 기준에 미치지지 못하면 그 친구를 마음에 들지않아하고 놀지말라는 이야기까지 하게됩니다. 책을 보며 철없는 아이들의 행동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우리들이 아이들에게 그런 생각을 하게 한건 아닌지 반성을 하게 됩니다.
유난히 눈물이 많은 아이가 먼저 책을 읽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그 아이에게 왜 우느냐고 묻지 않았습니다. 저또한 책을 읽으며 그 마음을 알게 되었으니. 하지만 아이와 전 동정의 마음으로 성우를 바라보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성우는 우리에게 동정을 바라는 것은 결코 아닐 것입니다.
지금도 왕따라는 이름으로 친구들과 선생님, 주변 사람들에게 외면을 받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평소에 관심을 가지지 않다가 그런 일이 생기면 그때서야 다들 큰 소리로 그들을 감싸안아야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그런 아픔을 겪기 전에 우리들이 지켜보았다면. 세상의 잣대로 아이들을 평가하지 않았다면 지금과는 다르지 않을까 합니다. 자신보다 약한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것이 아니라 보듬어주는 우리가 되어야 아이들도 그런 우리의 모습을 보며 친구를 생각하는 아이들이 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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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우리 아이 학교의 운동장은 안전상으로 늘 폐쇄적이라는 것이 현실적이다. 성폭력에 아이들 사건 사고를 통해 많이 개방되었던 곳인데 이젠 학부모들도 들어가기도 힘든 곳에서 가난해도 할머니와 함께 살며 밝게 커가고 있던 성우가 저녁 늦게 까지 놀던 곳에서 아이들과 보는 시각들이 많이 다양하게 보여졌다. 하지만 어른들은 그런 성우를 학교나 사회에서 왕따를 만들고 친구들도 곁에도 못 가게 하는 우리 주변에 있는 엄마들의 입의 소문으로 힘으로 왕따를 시키는 모습을 적날하게 보여주어서 내심 읽으면서 나도 그런 모습을 보여준적이 없는지를 반성도 하고 어른들의 교만함과 이기심으로 인해 그런 아이의 마음은 헤아리지 않고 그저 상처주기 바빴던 것 같아서 미안하면서 그아이의 상처를 받고 가출하고, 성우의 할머니와 현상이, 석철이 등이 함께 성우를 찾아 다닐 때의 모습은 손이 떨릴정도로 얼마나 진땀을 흘려는지 떨리는 목소리로 아이에게 읽어내려갔다. 성우에게 미안한 마음이 제일 컸으면서 나도 이런 상황이 된다면 아이에게 무엇이라 지도할지 답을 찾은 것같았다.나는 마음이 따스해짐을 느꼈다. 요즘 책들은 사건 이슈로 많은 왕따처럼 많은 문제점들을 많이 토해내고 있는데 진솔하게 왕따에 대한 문제 해결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으면서 우리 아이를 포함한 많은 초등생들이 어른들의 시각으로 나쁘게 포장된 아이들과 더 친구가 되어줄 수 있는 사회적으로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아이들로 자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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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그러니까 성우는 제 친구에요! .... 그래, 나는 지금보다 더 큰 목소리로 말할 거야! 성우는 내 친구라고. 엄마 앞에서도 말할 거야! 우리 말은 들어주지도 않는 어른들을 향해 지금보다 몇배 큰 소리로 말할 거야! 성우는 내 친구에요! 난 성우하고 놀 거에요!
성우는 아이들이 학원을 가는 시간에 학교 운동장 구름다리 위에서 하늘만 쳐다보는 아이다. 폐지를 줍는 할머니를 만나러 갈 때까지 성우는 혼자서 시간을 보낸다. 학교 수업시간에도 성우는 소극적이고 준비물을 제대로 챙겨오지 않는다. 그런 성우를 아이들은 싫어하고 괴롭힌다. 현상이는 반장 진영이의 부름으로 성우를 감시하게 되지만 현상이는 성우의 친구가 되고 싶어진다. 하지만 성우가 돌봐주는 부모도 없고 방과 후엔 학원도 가지 않고 학교 놀이터에서 늦게까지 혼자 놀고 있다는 것을 안 진영이 엄마는 성우 같은 애는 그냥 두면 다른 애들을 괴롭히게 될거라고 하면서 학교까지 찾아와서 난리를 피우고 결국 성우는 다시 외톨이가 된다. 그 후 성우는 가출을 하게 되고 아이들은 할머니와 함께 성우를 찾아 나서면서 할머니에게 성우 이야기를 듣고자신들의 행동을 반성하고 네 아이들은 그렇게 진짜 친구가 된다.
책을 읽는 내내 성우의 처지를 생각하며 안절부절했다. 그런 성우를 위해 어른으로서 내가, 우리가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했다. 부모님 없이 할머니와 철거촌에서 살아가면서도 불평하지 않고 작은 것에도 고마워할 줄 아는 성우가 대견스러웠고 한편으론 부끄러웠다. 그런 아이인데도 돌봐주는 부모도 없고 방과 후에 학원도 가지 않고 학교 놀이터에서 늦게까지 혼자 놀고 있다는 이유로 어른들은 성우를 이상한 아이로 취급하고 자기 아이들에게 해가 될지도 모른다며 성우가 아이들과 놀지 못하게 가로막는다. 세상엔 그런 아이보다 못한 몸만 자란 어른들이 많다. 이 책은 그런 어른들에게 따끔하게 충고를 한다. 나보다 못 살고 외모도 깔끔하지 못하고 부모가 없다는 이유로 따돌림 받을 이유는 없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우리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치기 전에 먼저 다함께 어울려 사이좋게 더불어서 사는 법을 먼저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 어쩌면 왕따 문제의 근본 해결책은 어른들의 마음속에 있는 게 아닌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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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운동장 교실 글 이명랑 / 그림 유재인 스푼북
요즘 왕따문제가 참 심각한데.. 크든, 작게든 친구간에 서로 따돌린다거나 상대를 비하하는 말과 행동으로 가슴에 상처를 주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초3인 지원이 집에 와서 친구지간에 있었던 일을 쪼잘쪼잘 말하는데요. 지난번에 한 친구로부터 다른 아이들이 지원이를 따돌리자고 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해요. 다혈질인 우리 지원이 거기서 따돌리자고 말한 친구들에게 다 문자를 넣더라구요. 그런데..그 친구는 그런일이 없다고 대답하더래요. 알고보니..지원이를 따돌리자는 말을 들었다던 친구가 지원이에게 거짓말을 한거였어요. 친구지간에 왜 그런 구설수에 올라야 하는지.. 왜 친구들과 트러블이 자꾸 생기는지..지원이한테 문제가 있는것은 아닌지.. 참 걱정이 많이 되네요. 요즘 아이들 다들 바쁘죠..학원이다,,방과후다..홈스쿨이다..가야하니까 학교운동장에 남아서 노는 친구들이 거의 없는데요. 경제적 형편이 좋지 않아 혼자서 보내야 하는 친구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헤아려지더라구요. 혹시 나는 성우를 이상한 눈길로 보는 진영이 엄마처럼 누군가를 그런 눈길로 바라본적은 없는가 반성도 되구요. 사실,, 어눌해서 피해를 주는 친구가 있다면 나역시 지원이가 어울리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을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성우는 선생님께 늘 야단을 맞는 구제불능 문제아, 현상이네반 고문관이에요. 어느날 수업시간에 자신의 꿈을 차례대로 발표하고 있었는데.. 성우는 자신의 꿈을 말하지 못하네요. 친구들의 독촉에 겨우 입을 뗀 성우는 자신의 꿈이 부자라고 하네요. 친구들은 모두들 비웃고, 화가난 선생님은 반 친구들 모두에게 벌을 주시지요. 성우때문에 벌을 받게 되어 화가 난 반장 진영이는 석철이와 현상이를 부추겨 성우를 화장실에서 구타하지요. 이후, 세 친구는 성우가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이를까봐 성우를 감시하게 되네요. 성우를 감시하던 석철이와 현상이는 성우가 집에도 가지않고 운동장에서 혼자서 시간을 보낸다는 것을 알게 되네요. 그러다 함께 어울려 놀게 되고,,성우의 뒤를 밟게 되지요. 성우가 할머니와 단둘이 철거촌에서 근근히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석철이와 현상이는 성우에게 측은한 마음을 느끼고 마음을 열게 되지요. 다음날, 진영이는 성우를 감시하기위해 성우와 현상이를 집에 데려가고, 진영이 엄마는 성우가 7시 까지 혼자서 운동장에서 논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학교며 엄마들에게 연락해 성우이야기를 전하네요. 결국 성우는 처음으로 얻은 친구들마저 잃어버리게 되지요. 그런 애하고 어울린다고 엄마한테 혼날까 무서워 현상이역시 성우를 외면하고 마네요. 외톨이가 된 성우가 그토록 손을 내밀었는데...모른척 내버려둔 현상이는 마음의 가책을 받게 되는데..과연 현상이는 성우와 친구로 남을수 있을까요??
우리 아이들 꼭 그 친구를 왕따 시키고 싶어서가 아니라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지못할까봐..오히려 자신이 왕따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때문에 함께 왕따를 시키는 경우도 많을 꺼에요. 누군가를 외톨이로 만드는 일이 얼마나 잔인한 일인지.. 그 사람에게 어떠한 상처가 되는지 알게 된다면 그런일은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마음을 활짝 열어 상대를 이해하고, 다른점도 인정하고, 서로 소통하려고 노력한다면 왕따문제는 사회에서 사라질꺼에요. 육체적인 폭력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폭력도 상대를 벼랑끝으로 내몰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우리 아이들이 친구를 더욱 사랑하고 존중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네요. 우리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나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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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왕따로 문제되어 심하면 자살까지도 또그렇치않은 아이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함께 왕따를 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가깝게는 우리아이들이 그런 위치에 놓일수 있어 맘이 항상 불안하다 학교 생활을 하다보면 여러일들이 생긴다 하지만 아이들탓만 할수는 없다 어찌보면 가깝게는 나부터도 친구이야기를 하는 아이에게 그애는 공부잘해 ? 하며 묻고있는 내자신을 보며 깜짝 놀라기 도한다
![]() 방과후 운동장교실 을 읽은후 성우의 모습 학교가 끝나후 운동장에서 놀고있는 모습은 지금은 좀처럼 볼수 있는 광경이 아니다 성우는 엄마가 일찍 돌아가시고 어려운형편 때문에 아빠와 떨어져 할머니와 함께 힘들게 살고 있다 그런 성우는 항상 혼자서 노는 아이가되어있다 아이들역시 그런 성우가 정말 답답하다 더러운옷 준비물도 안챙겨오고 모든 반아들은 성우와 모듬이 되는것을 꺼려한다 그러던어느날 발표를 하는데 계속 다른아이먼저 하라고 하면서 뒤로 물러서는 성우는 결국 무엇이 되고싶냐 는 대답에 부자가되고싶다고한다 그런성우가 아이들은 참이상하다 웃음거리가되어 아이들은 웃고 결국 아이들은 단체기합을 받는데 이때문에 아이들은 성우가 정말 더 싫어진다 그런 성우를 화장실에서 진영과 석철 현상이 불러 진영이 성우를 때리다 그만 성우가 넘어져 엉덩이가 물에 젖어버리고 만다 그러다 선생님께 들켜버리면 큰일이 벌어질가봐 현상ㅇ의 도복으로갈아입혀 준다 그후엔 성우가 고자질을 할까봐 성우를 지키게 되는데 늦게까지 성우는 학교 운동자에서 혼자서 노는 모습을 보게된다 그런 성우를 지켜보던 현상과 친구들은 정말로 재미나게 노는 성우와 함께 놀게 되지만 .... 결국 진영의 엄마때문에 그런아이를 혼자서 늦게까지 혼자서 놀게 하면 어쪄냐면서 학교에서 방치하면 되냐 는둥 말썽이 나고 만다 그리고 성우는 혼자가되어버리고 힘들어진 다시 혼자가된 성우는 결국 가출하게되고 할머니가 학교에 찾아와 묻지만 아이들은 답을 하지않는다 하지만 석철과 나는 성우가 친구라면서 할머니와 성우를 찾아 나서는데 아름다운 진정한 친구의 우정을 알게되고 진심으로대할줄 아는 아이들을 믿는다 그런 아이들에게 어른들 아니 나부터 잘하고 있나 되돌아보게하는 동화이다 아이들과 함께읽으면 마음이 따듯해지고 소중한 우정을 갖는 마음씨를 배우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