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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우화는 어릴 때 읽어보고 종종 여기저기서 한두번 듣게 되었는데, 수십년이 지나 다시 읽어보니, 이야기가 주는 느낌이 전혀 다르게 다가옵니다. 짧은 이야기들이라 읽기에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이솝 우화는 아주 먼 옛날의 이야기이고, 주로 동식물이나 사물들을 의인화한 이야기들이지만,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이야기이고, 지금 우리에게도 삶의 교훈을 주는 이야기가 아닐가 합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세상 사는 이야기를 설명해 줄 때 참 유용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른들에게는 다시 한번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만들어 주는 작지만 좋은 소재들이라 여겨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