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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올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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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보던 날 그냥 단순하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표지에 보이는대로 보고 느겼던 저는 올챙이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내가 올챙이야?'하고 묻는 계기가 되었을까하고 궁금했어요.그런데, 어? 나의 판단 오류네요.이 책의 저자가 다시마세이조라는 것을 순간 제가 잊고 있었던거죠.ㅡㅡ제가 아는 다시마 세이조작가는 그냥 단순하게 넘어갈리가 절대, naver, 결코  없죠.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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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보던 날 그냥 단순하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표지에 보이는대로 보고 느겼던 저는 

올챙이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내가 올챙이야?'하고 묻는 계기가 되었을까하고 궁금했어요.


그런데, 어? 나의 판단 오류네요.

이 책의 저자가 다시마세이조라는 것을 순간 제가 잊고 있었던거죠.ㅡㅡ

제가 아는 다시마 세이조작가는 그냥 단순하게 넘어갈리가 절대, naver, 결코  없죠.


언제나 제가 다시마세이조 작가의 그림책을 읽을때 느꼈던 느낌을 여기서도 변함없이 보여주고 있었요. 

너무 좋아요.

다시마세이조만의 매력, 힘있는 그림체, 상상하지 못할 반전을 주는 유쾌한 스토리,

독자를 움직이게 하는 생각할 거리 등을 던져주는 게 특징이예요.


화면을 가득 채웠던 작지만 작지않았던 올챙이표지를 넘기면 

우와~ 정말 많은 올챙이들이 바글바글 거리고 있어요.

 도대체 여기서 누가  '내가 올챙이야?'하고 물었던 걸까요? 

 눈을 크게 뜨고 빙글빙글 돌리며 이야기의 주인공 올챙이를 찾아야 하는데 

도무지 보이지 않는 것은 왜일까요? ㅠㅠ:::



작은 연못에 사는 올챙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뒷다리도 나오고 앞다리도 나오는데 

어, 어, 어?

아직 다리가 나오지 않은 올챙이!(ㅋㅋ 찾았나요?)



         그런데 나만 뒷다리가 나오지 않았어

앞다리도 나오지 않고


개구리가 되어 떠난 친구들, 그리고 혼자 연못에 남겨진 올챙이 한 마리.

연못에 놀러 온 다른 친구들이 조그만게 벌써 수염이 났다며 놀리며 수염을 잡아당겨요.



"아파! 아프다고!"

나는 울음이 터졌어!

그런데 모두 재미있어하며 더 잡아당기는 거야.


"하지 마! 하지 말라고!"

아무리 애원을 해도 들어주기는 커녕,

계속 잡아당기는 거야.

모두 달라붙어 더 세차게 잡아당기는 바람에

수염이 빠질 것만 같았어.



"맛있다!"

나는 배가 고파서 마구마구 먹어 버렸지.



그때 개구리들이 다가와 

가르쳐 주었어.

" 너는 올챙이가 아니어ㅆ어!

메기라는 물고기야!"

아-!


개구리들은 나를 강으로 데려다 주었어. 


 '내가 올챙이야?'는 다시마세이조 작가가 늘 작품 속에 담고 있는 생각지도 않은 반전으로 

유쾌함과 재미를  느끼게 한 작품이라 너무 좋았어요. 

우리집에서 그림책 검수 대상자인 막내도 OK 한걸 보면 재미있나봐요.ㅋㅋ


이 책을 보며 저는 어른들이 짜놓은 각본대로 살아가는 

우리나라 현실의 아이들을  떠올렸어요.

어른들은 서로 다른 개성으로 살아갈 필요가 있는대도 불구하고  

한 연못에 있으면(한교실에 있으면)

똑같이 개구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잖아요.


조금 느리고 다르면 놀리고 왕따시키고 괴롭히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작은 연못에 빗대어 말하고 있는 

디시마 세이조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나와 다르다고 놀리는 친구들도 언제나 자기가 우위에 있으리란 법이 없으며 

피해자가 마음 먹으면 상황은 역전될 수 있다는 것을 

메기의 반전으로 보여준  모습에서 통쾌함을 느꼈다고나 할까요?


개구리가 되어 연못을 떠났던 친구들이 다시 와서는 

"너는 메기라는 물고기야!"라고 할 때 뭐랄까요?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도 나의 진가를 알아봐주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그 친구로 하여금 내가 더 넓은 세상에서 나의 가치를 알아봐주는 누군가가 생긴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 아닐까요?


이 짧은 그림책 속에서

작은 연못의 생태를 빗대어 이야기하고 있지만

내가 누구인지 바르게 안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올챙이인 줄 알고 자란 메기를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나의 가치를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책에서 말하는 것 같습니다.

다시마 세이조가  어른인 나를 꾸짖고 있는 듯 했습니다.

개구리가 될 수 있고 메기가 될 수 있는 아이들을  

가두어 두고 내가 원하는대로 자라도록 하는 것은 안된다고

아아의  존재 그 자체, 그 정체성과 가치를 인정하라고..


재미있고 유쾌했지만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생각할 거리가 많은 책이었습니다.

깊이 읽어도 좋고 그림만 봐도 힘이 넘쳐 반전스토리 웃고 갈 수 있는 

깊이있는 ' 내가 올챙이야?'였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l***e 2019.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가 올챙이야? / 다시마 세이조 / 황진희 역 / 계수나무 / 책가방 속 그림책
"내가 올챙이야? / 다시마 세이조 / 황진희 역 / 계수나무 / 책가방 속 그림책" 내용보기
내가 올챙이야? / 다시마 세이조 / 황진희 역 / 계수나무 / 2019.05.20 / 책가방 속 그림책     책을 읽기 전  표지의 그림을 처음 보았을 때는 다시마 세이조 작가님인 줄 눈치채지 못했어요.그럼에도 책이 끌려서 들여다보게 되었는데 와~역시 다시마 세이조 작가님의 작품이네요.      줄거리      나는 올챙이야.곧 개구리가 될 거야.     그런데 나만 뒷다리가 나오지 않았어.앞
"내가 올챙이야? / 다시마 세이조 / 황진희 역 / 계수나무 / 책가방 속 그림책" 내용보기

 

 

 

 

내가 올챙이야? / 다시마 세이조 / 황진희 역 / 계수나무 / 2019.05.20 / 책가방 속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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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표지의 그림을 처음 보았을 때는 다시마 세이조 작가님인 줄 눈치채지 못했어요.

그럼에도 책이 끌려서 들여다보게 되었는데 와~

역시 다시마 세이조 작가님의 작품이네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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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올챙이야.

곧 개구리가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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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나만 뒷다리가 나오지 않았어.

앞다리도 나오지 않고,

드디어 다른 올챙이들은 모두 개구리가 되었어.

"우리는 먼저 연못을 떠나지만, 힘껏 응원할게!"

"너도 힘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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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가 된 나에게 연못에 사는 친구들이 몰려왔어.

"이 녀석은 아직도 올챙이네!"

"다리도 나오지 않은 주제에 건방지게 수염 난 것 좀 봐!"

물사마귀가 수염을 잡아당겼어. 다른 애들도 질세라 힘껏 당겼지.

 

 

"아파! 아프다고!"

"하지 마! 하지 말라고!"

아무리 애원을 해도 들어주기는커녕,

계속 잡아당기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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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수염에 힘이 들어갔어.

그랬더니 수염을 당기고 있던 녀석들이 내 입속으로 빨려 들어오는 거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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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먹고 정신을 차려보니 내 몸이 연못만큼 커져 있지 뭐야.

 

 

그때 개구리들이 다가와 가르쳐 주었어.

"너는 올챙이가 아니었어!

메기라는 물고기야!"

 

 

아-!

 

 


 

 

책을 읽고

 

 

'나는 나다울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다시마 세이조 작가님이 독자들이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고,

자신의 가치를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출간하셨다고 해요.

-출판사 책 소개 내용 -

 

 

'나다움'에 대한 작가님의 분명하고 강렬한 메시지가 글과 그림에서 느껴지네요.

다른 이들의 말과 생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돌아보며 나를 알아가야 한다는 이야기.

 

 

어느 이야기에서나 나와 다른 부분에서는 항상 이야기가 나오지요.

싫어서 하는 이야기, 궁금해서 하는 이야기....

아이에게 그런 이야기들을 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물론 메기처럼 "하지 마!"라는 강력한 주장도 펼쳐야 하지요.

 

 

시원스러운 붓 터치에서 느껴지는 강렬한 캐릭터들의 역동적인 움직이들...

역시 다시마 세이조 작가님이시네요.

그리고 황진희 선생님의 부드러운 듯한 이야기 진행 중 강렬한 외침!

다시마 세이조 작가님을 만나던 날 독자의 마음으로 다시마 세이조 작가님에게

독자를 소개하고 사인을 받아주시던 그 모습과 글이 겹치네요.

글에는 자신의 모습이 들어 있다는 지인의 말씀이 생각나요.

 

 

 


 

 

 

- 엄혜숙 작가님이 소개하는 <내가 올챙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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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혜숙 작가님으로부터 다시마 세이조 작가님의 전체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강의가 있었지요.

한 작가님의 인생과 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일이지요.

제가 소장하고 있는 책들을 만나면 더 기분이 좋아요.

엄혜숙 작가님이 소개하는 < #내가올챙이야 >를 만나는 것만으로도 기뻤어요.

이 책에 대한 소개로 나답게 사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시네요.

 

 


 

 

 

- 함께 읽는 < #내가올챙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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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봉사하고 있는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읽어주기 '그림책 버스' 활동 시간이었어요.

< #내가올챙이야? >를 신간 그림책 중 한 권으로 소개했어요.

출판사 계수나무의 '책가방 속 그림책' 시리즈의 책들도 함께 이야기해 드렸어요.

메기라는 반전에 놀라기도 하시지만 마지막 멋진 메기라는 부분이 최고라고 하시네요.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s*****3 2019.05.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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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올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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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수나무 #내가올챙이야 #책가방속그림책 #유아책추천 #정체성 #콤플렉스 내가 올챙이야? 나는 들판의 작은 연못에 살고 있는 올챙이입니다. 시간이 지나 형제들은 모두 개구리가 되어 연못을 떠났지만, 나만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그림책에서 아직도 올챙이인 모습을 찾을 수 있어요.뒷다리가 없네, 앞다리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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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수나무 #내가올챙이야 

#책가방속그림책 #유아책추천 #정체성 #콤플렉스

내가 올챙이야?

나는 들판의 작은 연못에 살고 있는 올챙이입니다.

시간이 지나 형제들은 모두 개구리가 되어 연못을 떠났지만,

나만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그림책에서 아직도 올챙이인 모습을 찾을 수 있어요.

뒷다리가 없네,

앞다리도 없어.

아직도 올챙이야.

개구리가 되지 않았어.

어? 수염이 있네.

올챙이가 아닌가?

하면서 윤하와 함께 이야기를 해 봅니다.

처음 읽을 때는 이상하다~

"계속계속 올챙이야"

하던 윤하가 끝까지 읽고,

반복해서 읽다보니

"메기야"

라며 이야기를 합니다.

연못에 사는 다른 친구들은 긴 수염이 자란 내 모습을 보고 비웃었어요.

나는 괴롭히는 녀석들에게 맞서다가 얼떨결에 모두 다 먹어 버리고 말았어요.

먹이를 빼앗겨서 화가 난 가재까지도 먹어 치웠지요.

형제들이 모두 개구리가 되어 연못을 떠나고,

홀로 남아 조롱거리가 된 메기는 살아남는 방법을 터득해요

괴롭히는 다른 물고기들에게 맞서면서,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먹어 치우는 자신의 습성을 깨닫고 점점 자신의 모습을 찾아요.

뭐든 가리지 않고 다 먹은 탓에 어느새 내 몸은 연못만큼 커졌어요.

그때, 형제들이 다가와 내 정체를 가르쳐 주었어요.

힘을 합쳐 나를 강으로 데려다 준 형제들은 눈물을 흘리며 손을 흔들어 주었지요.

나는 힘껏 소리쳤어요. “고마워! 형제들아!”

연못 속 수많은 올챙이들과 섞여 지내다가 개구리가 되지 못한 주인공은 바로 메기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미운 아기 오리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다행이 메기는 자신의 모습을 찾고,

같이 지내던 개구리를 통해 강으로 돌아갑니다.

 

 

0****7 2019.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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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올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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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 세이조'의 '내가 올챙이야?'책을 만나보았습니다.알록달록 아이들이 그려놓은 물감의 붓터치 표현인 듯한 예쁜 그림책이예요.이 책은 작가의 어린시절 추억이 담긴 아름다운 동화책이예요.어릴 때 올챙이를 키웠던 작가는 키우던 올챙이들의 모습을 그림책에 그려내었어요. 작가가 키우던 올챙이들은  뒷다리, 앞다리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개구리가 되어 어항을 뛰쳐나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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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 세이조'의 '내가 올챙이야?'책을 만나보았습니다.

알록달록 아이들이 그려놓은 물감의 붓터치 표현인 듯한 예쁜 그림책이예요.

이 책은 작가의 어린시절 추억이 담긴 아름다운 동화책이예요.

어릴 때 올챙이를 키웠던 작가는 키우던 올챙이들의 모습을 그림책에 그려내었어요.

 작가가 키우던 올챙이들은  뒷다리, 앞다리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개구리가 되어 어항을 뛰쳐나갔답니다. 하지만 올챙이 한마리는 뒷다리가 나오지 않습니다.

동화책에서도 많은 올챙이들이 뒷다리가 쏙 ! 앞다리가 쏙! 하고 나오기 시작하지만

유독 한마리만은 개구리로 변하지 못하지요.

강속의 물고기와 가재 등이 개구리로 변하지 못한 올챙이를 놀려대기 시작해요.

남들과 다른 모습을 가진 올챙이의 모습을 놀리는 모습들이 우리의 모습과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하지만 올챙이는 개구리와 달리 더 크고 힘이 센 올챙이였답니다.

숨어있던 올챙이의 본모습은 더욱 강하고 멋졌답니다. 보통의 우리와 다른 모습을 가져서

배척하고 무시하기 보다는 다름을 인정해줄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하는 동화책인 것 같아요.

글밥이 많지않고 그림이 주가 되는 그림책이라 보는 재미가 더욱 있었어요.

아이와 깊이 있는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책같았어요.

YES마니아 : 로얄 s*****2 2019.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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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올챙이야?]
"[내가 올챙이야?]" 내용보기
오늘은 다시마 세이조의 [내가 올챙이야?]를 소개해보려고 해요.책 표지 가득 빵빵한 얼굴은 누구의 얼굴일까요? 올챙이?그건 일단 책을 읽어봐야 알 수 있다는요...ㅋㅋ어떤 내용이 펼쳐질 지 겉표지를 보는 순간 호기심이 팍!너무너무 궁금하지 않으세요?책 제목도 알록달록...어서어서 책 속으로 퐁당~~ 빠져들어보자구요...^^곧 개구리가 될 올챙이들이 연못에 바글바글...^^곧 개구
"[내가 올챙이야?]" 내용보기

오늘은 다시마 세이조의 [내가 올챙이야?]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책 표지 가득 빵빵한 얼굴은 누구의 얼굴일까요? 올챙이?

그건 일단 책을 읽어봐야 알 수 있다는요...ㅋㅋ

어떤 내용이 펼쳐질 지 겉표지를 보는 순간 호기심이 팍!

너무너무 궁금하지 않으세요?

책 제목도 알록달록...

어서어서 책 속으로 퐁당~~

빠져들어보자구요...^^



곧 개구리가 될 올챙이들이 연못에 바글바글...^^

곧 개구리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신이 난 듯 하네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한녀석만 뒷다리가 나오지 않았네요.

어디어디?

찾아봐야겠죠?

어때요?

찾으셨어요?

뒷다리가 없는 올챙이!!!

저는 찾았답니다.

우리 아이들도 "어디어디?" 해가며 열심히 찾더라구요.


앞다리도 나오지 않고...

여기서도 한번 찾아봐야겠죠?

죠기죠기...

수염난 녀석의 모습!!!

찾으셨어요?


다른 올챙이들은 모두 개구리가 되었는데

한녀석만 그대로...^^;;

다른 형제들은 요녀석에게 힘을 내라고 격려를 해주며 다들 연못을 떠났어요.


외톨이가 된 요녀석...

얼마 후, 연못에 사는 다른 친구들이 몰려와

아직도 올챙이라며 비웃고 놀려대요.

"다리도 나오지 않은 주제에 건방지게 수염난 것 좀 봐!"

놀려대는 도룡농...

수염을 잡아당기는 물사마귀...

아직도 올챙이의 모습을 한 요 녀석은 너무 아프고 속상해서

수염을 잡아당기지 말라고 애원을 해봐도

모두 달라붙어 더 세차게 잡아당기기만 해요.


"나쁜 녀석들!!!"

우리 둥이들이 요대목에서 화가 났네요.


나도 모르게 수염에 힘이 들어간 요녀석

그랬더니 수염을 당기고 있던 녀석들이 입속으로 빨려 들어오는 거예요.

근데 어랏!

맛있는 거예요. ㅋㅋ

그래서 마구마구 먹어버렸다네요.


가재도 우걱우걱 먹어버리고...

어랏!

요녀석의 정체가 뭘까요?

대체 뭔데 이렇게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다 먹어버리는 걸까요? 



정신을 차리고 보니

몸이 연못만큼이나 커져버려 있는 요녀석...

그때 친구들이 다가와 가르쳐 주었어요.

"너는 올챙이가 아니었어! 메기라는 물고기야!"


개구리들은 요녀석을 강으로 데려다 주었어요.

친절한 개구리들이죠^^

 


그리곤 풍 덩!

맑은 물이 기분 좋고 행복한 요녀석...

맞아요.

요녀석은 커서 개구리가 될 올챙이가 아니라 바로 메기였던 거예요.


개구리들의 인사를 받으며 메기는 신나게 강에서 헤엄을 칩니다.


다른 메기 친구들이 요녀석에게 말을 걸어오네요.

"넌 정말 멋진 몸을 가졌구나. 대체 뭘 먹은 거니?"


메기는 뭘 먹고 이렇게 건강해진 걸까요?

ㅋㅋ


이 많은 올챙이들 중에서

커서 메기가 될 녀석을... 우리 한번 두 눈 크게 뜨고 다시 찾아볼까요?^^


이 그림책에 나오는 메기가 그랬듯

또 미운오리새끼에 나오는 백조가 그랬듯

사람도 자신의 진짜 모습은 사실 잘 모르잖아요.

하지만 언젠가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자립을 하겠지요.

이 그림책 속 메기처럼 말이예요.

자신의 모습이 꼭 주변의 다른 친구들과 다르다고 해서

그게 단점이 될 수는 없어요.

똑같은 게 어쩜 나중엔 단점이 될 수도 있는거겠죠.


전에 히트친 광고중에

모든 사람이 yes라고 말할 때 no라고 말하는 사람이 멋지다는...

기억하세요?

자기의 주장을 올곧이 표현하고

남과 다름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신의 장점을 더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자신감뿜뿜인 아이들로 자라남 좋겠다는 생각을

이 책을 읽으며 하게 되더라구요.


어떠세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한번 읽혀보고 싶지 않으세요? ㅋㅋ

글밥은 적지만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기에

초등저학년까지도 추천해봅니다.^^

YES마니아 : 로얄 l*****e 2019.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가 올챙이야? - 다시마 세이조
"내가 올챙이야? - 다시마 세이조" 내용보기
뛰어라 메뚜기, 염소 시즈카로 유명한 일본 그림책 작가, 다시마 세이조.그의 신작 <내가 올챙이야?>를 소개합니다 :)번역가도 지난 번 강의를 들었던 황진희 번역가님이라서더욱 더 관심이 생겼어요~https://blog.naver.com/molla0511/221495480708 황진희 번역가가 들려주는 <사노 요코의 그림책 세계>지난 주 그나라어린이도서관에서황진희 번역
"내가 올챙이야? - 다시마 세이조" 내용보기

뛰어라 메뚜기, 염소 시즈카로 유명한 일본 그림책 작가, 다시마 세이조.

그의 신작 <내가 올챙이야?>를 소개합니다 :)

번역가도 지난 번 강의를 들었던 황진희 번역가님이라서

더욱 더 관심이 생겼어요~

https://blog.naver.com/molla0511/221495480708

이 표지에 나와 있는 친구의 정체는 올챙이일까요?

올챙이가 아니라면 과연 어떤 친구일까요?

알록달록한 물감으로 무심히 적은 듯 한 제목이 에일린의 눈길을 사로잡았어요!

엄마, 이거 물감으로 한 것 같은데 작가님이 적으신거야?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오늘 아침 유치원 등원 전에도 <내가 올챙이야?>를 읽고 간 에일린.

내용도 다 안다고 이것저것 이야기해주는 에일린.

에일린과 함께 읽어볼까요?^^

과연 올챙이들만 있을까요?

앞 뒤 면지 한가득 채운 올챙이들.

전 제가 그림책을 좋아하기도 하고, 아이들과 새로운 그림책을 읽기 전 제가 먼저 읽어보는편이예요.

제가 내용이 궁금하기도 하고, 미리 읽으면 내용 파악도 되고

아이들과 읽을 때 이 부분에 대해 생각해보면 좋겠다, 이 부분을 아이들에게 슬쩍 흘려주면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이 그림책을 읽을 수 있겠다...를 먼저 생각해보기 위해서예요.

이 면지를 보면서 아이들에게 슬쩍 물어봅니다.

여기에는 과연 올챙이만 있을까?

아이들은 어리둥절하지만, 호기심만 자극시키고 다음장으로 넘어갑니다 :)

두 눈 크게 뜨고 찾아보세요! 과연 올챙이만 있을까요?

큰 연못, 수많은 올챙이들이 개구리가 되기를 기다리고 있네요.

여기에도 올챙이만 있을까?

반복되는 제 질문에 이상하게 생각하는 아이들.

다 개구리가 되기를 기다리지만

다른 형제들은 뒷다리도 나오고 앞다리도 나오지만

나만 나오지 않아요~

다른 형제들은 개구리가 되어 연못을 떠나지만

나만 떠나지 못하고 연못에 남아있는..

주인공은 바로 "메기"였어요!

하지만 메기는 자기가 메기인줄 모르고,

개구리가 되기를 기다리며 자기를 괴롭히는 친구들을 잡아 먹기도 하고

점점 메기의 특성대로 살아가기 시작하는대요~

점점 몸집이 커진 메기.

어느 날, 개구리들이 다가와 알려주었어요.

너는 올챙이가 아니였어!

메기라는 물고기야!

개구리들은 그런 메기를 힘을 합쳐 강으로 데려다주고..

이제야 넓은 강에서 마음껏 헤엄치며 행복해하는 메기.

그런 메기를 눈물로 떠나보내는 개구리들.

엄마, 개구리들 마음이 많이 슬프겠어~

이 그림책은 작가님이 어렸을 때 실제 겪었던 일을 바탕으로 지어졌다고 해요.

어렸을 때 올챙이들을 갖고 와서 키웠는데 그 중 메기새끼가 포함되어 있었고,

다른 올챙이들은 개구리가 되서 수조 밖으로 다 뛰쳐나갔는데

메기는 늘 그대로 있었다고..

올챙이인줄 알고, 개구리가 되기를 기다렸지만..

다른 형제들은 개구리가 되어 연못을 떠나고,

그런 형제들과 다른 나는 연못에 남아

나를 괴롭히는 친구들을 잡아먹으며..

점점 메기의 습성을 나타내는 주인공.

점점 나다움을 찾고, 나 답게 살아가라는 굵직한 메시지를 던져 주는 다시마 세이조.

나는 나다울 때 가장 아름답고 행복하다

는 말이 가슴속에 오래 남는 그림책 <내가 올챙이야?>.

스토리를 알고 다시 그림책을 처음부터 보세요~

면지부터 꼼꼼하게..

제가 우리 아이들에게 질문한 "여기 다 올챙이만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실꺼예요 :)

- 린린Mom -

m*******1 2019.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가 올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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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림 - 다시마 세이조 옮김 - 황진희 계수나무   "연못가에 ~~~ 올챙이 한마리~~~" 노래가 생각나는 책이에요. 들판 어느 작은 연못에 수많은 올챙이가 살고 있어요. 어릴적엔 같은 생김새로 꼬물꼬물 어린시절을 즐겁게 보냈지만 시간이 지나며 점차 몸에 변화가 생기며 성장하게 되요. 과연 이 연못에 사는 올챙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올챙이들이 성장하면서 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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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림 - 다시마 세이조

옮김 - 황진희

계수나무

 

"연못가에 ~~~ 올챙이 한마리~~~" 노래가 생각나는 책이에요.

들판 어느 작은 연못에 수많은 올챙이가 살고 있어요.

어릴적엔 같은 생김새로 꼬물꼬물 어린시절을 즐겁게 보냈지만

시간이 지나며 점차 몸에 변화가 생기며 성장하게 되요.

과연 이 연못에 사는 올챙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올챙이들이 성장하면서 몸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뒷다리가 쑥! 앞다리가 쑥!

모두 개구리가 되어 연못을 떠나기 시작했지만

딱, 올챙이 한 마리만 그대로였어요.

밥을 골고루 먹지 않아서 그런가? 운동을 열심히 하지 않아서 그런가?

왜, 그럴까?

 

연못에 사는 다른 친구들이 수염이 난 올챙이를 놀리기 시작했어요.

올챙이는 싫다고 아프다고 외치지만 친구들은 올챙이의 말을 들어주지 않고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만으로 놀리는 거였어요.

"안돼, 안돼, 애들아. 친구들을 놀리면 안돼. 친구 마음이 아프잖아!"

 

그러던 어느날, 올챙이에게 큰 변화가 생겼어요.

개구리 형제들이 우리와 다름을 이야기 해주면서 올챙이는 자신이 누구인지

깨닫게 되요. 물론 뒷이야기는 happy ending!!!

 

책이 오자마자 읽어 보는 우리 셋째 딸!

"수염이 난 거 보니까 올챙이가 아니네. 앞다리, 뒷다리도 없어. 뭐지?"

초등 저학년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엄마가 책을 읽어 주기 전 개구리 노래를 불러주자 발을 번쩍, 양 손을 번쩍 들며

율동을 신나게 했어요. 책을 읽어 주는 내용을 듣고 있다가 개구리들처럼

양손을 갖다 대고 메기를 옮기는 걸 도와 주었어요. "영차, 영차"

이 정도면 책을 통해 스스로 느끼고 행동한 것에 대견해 해야겠죠?

 

내용을 읽고 나서 "아하, 그랬구나!" 라고 생각이 들면서 "미운오리 새끼"가

생각났어요.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주변에서 받는 시선과 말이 어린 시기에

얼마나 상처를 받았을까요? 하지만 힘든 과정을 겪고 이겨내며 성장한 후엔

정말 멋지고 대견하게 변하지요. 여기서 개구리로 변한 형제들은 나와 다른

모습의 형제를 아낌 없이 응원해주고 힘이 되어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작가의 어릴 적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 동화의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보니

어른들이 읽어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을 읽고  우리 아이들도  주변에 나와 다른 사람이 있음을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는 마음 넓은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r*********y 2019.05.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가 올챙이야?_ 다시마 세이조가 들려주는 미운아기오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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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올챙이야?_ 다시마 세이조가 들려주는 미운아기오리 이야기   다시마 세이조 글,그림 황진희 옮김 계수나무     유치원에서 개구리알이 올챙이로, 개구리로 자라는것을 보고있는 막내에게 물었습니다. 이 아이가 올챙이냐구요. 내가 올챙이야? 묻는 주인공에게 올챙이라고 확신하며 '넌 올챙이야'라고 이야기해주네요. 과연, 정말 그럴까요?     이야기의 배경은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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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올챙이야?_ 다시마 세이조가 들려주는 미운아기오리 이야기

 

다시마 세이조 글,그림 황진희 옮김

계수나무

 
 

유치원에서 개구리알이 올챙이로, 개구리로 자라는것을 보고있는 막내에게 물었습니다.

이 아이가 올챙이냐구요.

내가 올챙이야? 묻는 주인공에게

올챙이라고 확신하며 '넌 올챙이야'라고 이야기해주네요.

과연, 정말 그럴까요?

 
 

이야기의 배경은 들판의 작은 연못입니다.

까만 올챙이떼가 옹기종기 모여있는게 보이네요.

꼬리로 살랑살랑 물결을 일으키며 있는 모습을 보더니,

막내가 연못 근처에 있는 동물들을 찾아 공통점을 찾아냅니다.

모두 꼬리가 있다구요.

 
 

그러던 어느 날,

올챙이 형제들은 모두 뒷다리가 나왔는데

뒷다리가 안나온 한 친구가 보입니다.

조금 느린건가 싶었죠.

 

 
 

형제들이 모두 뒷다리가 나고 앞다리가 나고

개구리가되어 연못을 떠나갔지만

이 올챙이는 여전히 연못에 있습니다.

외톨이가 되어서요.

형제들은 그래도 그런나를 격려해줬었는데

연못의 다른 친구들은 떼로 몰려와 놀립니다.

다리도 나오지 않은 주제에 수염까지 났다며...

 

이 아이는 정말 올챙이 인걸까요?

 

 

 

이야기를 읽으며

떠오르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바로 미운아기오리 였지요.

오리들과 함께 있었지만, 처음에는 비슷하게도 보였지만, 전혀 다른 존재였던 백조였던 이.

미운아기오리도 오리인줄 알았을 때는 온갖 구박을 받다가,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고 난 뒤에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이야기가 꼭 닮아있었지요.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올챙이인줄 알았던 이에게는 끝까지 자기를 지지해주고 격려해준 개구리형제들이 있었다는 것!

 

다시마 세이조의 강렬하면서도 투박한듯보이는 그 특유의 선과 그림을,

막내도 느끼나봅니다.

물장군, 물사마귀를 보고는 메뚜기 이야기를 하네요.

[뛰어라 메뚜기]를 떠올리며 한참을 이야기합니다.

 

강렬한 그림, 마음에 다가오는 분명한 메시지

혹시, 우리곁에도 올챙이인줄 여기고 개구리처럼 바뀌지않는다고 구박하는 이는 없는지.

자신의 모습을 발견해나가는 올챙이 아닌 '그'를 응원하며, 함께 형제로 자란 이를 끝까지 응원해준 개구리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나다움을 발견함에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

[내가 올챙이야?]였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a******t 2019.05.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