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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스스한 그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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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중에도 무서운 이야기들을 보여주고 있다. 스페인에서 태어난 파블로 피카소는 스페인사람들이 즐기는 투우 구경을 역시나 즐겼다. 그런 투우를 그림으로 남겼다. 성난 검은 황소와 싸우는 투우사가 황소를 죽이는 장면. 황소와 격전을 하다가 투우사가 죽기도 하는 그런 경기를 왜 하는지 도통 알수가 없다. 그림만 봐도 무서운 장면이 연상된다. 그나마 이렇게 리얼하게 그리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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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중에도 무서운 이야기들을 보여주고 있다. 스페인에서 태어난 파블로 피카소는 스페인사람들이 즐기는 투우 구경을 역시나 즐겼다. 그런 투우를 그림으로 남겼다. 성난 검은 황소와 싸우는 투우사가 황소를 죽이는 장면. 황소와 격전을 하다가 투우사가 죽기도 하는 그런 경기를 왜 하는지 도통 알수가 없다. 그림만 봐도 무서운 장면이 연상된다. 그나마 이렇게 리얼하게 그리지 않은게 천만 다행이다. 피카소는 이런 투우 그림을 많이 그렸는데 [투우 장면]은 투우사가 공중으로 차 올린 다음 날카로운 뿔로 받아 올린 순간을 그린 그림이다. 황소 머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여 주려고 다양한 각도에서 황소르 그렸다고 한다.

 

다음 그림도 무섭다. 1795년에 만든 [티푸의 호랑이]. 약 200년 전 마이소르 왕국을 통치하건 술탄(통치자) 티푸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군복을 입은 듯한 사람이 밑에 깔려있고 커다란 거의 사람만한 그리고 사람보다 두세배는 통통한 호랑이가 잡아먹을듯 사람위에 올라앉아 있다. 금방이라도 잡아먹을듯 하다. 통치자 티푸는 용감한 무사였고 그런 자신을 사람을 잡아먹는 맹렬한 호랑이로 상징화한 것이라고 한다. 티푸는 어찌나 호랑이를 좋아했는지 무기, 왕좌, 무기, 건물들을 모두 호랑이 무늬로 장식했다고 한다. 티푸가 인도를 침략한 영국을 싫어하는 마음을 이 목각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밑에 깔린 사람이 영국군을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티푸는 기계나 작은 장치를 좋아해 호랑이 안에 작은 오르간을 넣어두었고 손잡이를 돌리면 호랑이가 으르렁 거리는 소리를 냈다고 한다.

 

험한 바다를 표현한 그림 [멕시코 만류]. 1899년 윈즐로 호머의 작품이다. 험한 파도가 치고 있고 그 위에 배 한척이 있는데 아주 위험천만이다. 배 밑으로는 날카로운 이를 가진 커다랗고 무서운 상어들이 요동을 치며 어서 배위의 사람이 빠져 먹기를 기다리고 있는 듯하다. 그런데 배위의 선원역시 아주 용맹해보이는듯도 하고 겁을 잔뜩 먹고 있는듯도 하다. 윈즐로 호머는 바다, 잠수부, 어부 등을 많이 그렸는데 사람과 자연 사이의 투쟁을 보여주려는 의도를 담고있다고 한다.

 

일본 귀신을 그린 쓰키오카 요시토시<귀신을 그리는 오쿄>는 1882년 목판화 작품이다. 일본의 마루야카 오쿄는 으시시한 귀신 그림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세월이 흐른후 스키오카 요시토시라는 작가는 그런 마루야마 오쿄가 귀신그림을 그리는걸 놀리듯 귀신 그림을 그리고 있는 마루야마 오쿄가 귀신 그림을 그리다가 그림으로 그린 귀신이 살아서 자신을 덥치려 하자 화들짝 놀라는 장면을 그림으로 그렸다. 그렇게 잘그렸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던 걸까? 아니면 귀신 그림을 그리고 스스로 놀래는 모습을 포현해 코믹한 반응을 의도했던 것일까? 어릴적 귀신 놀이하다가 무서워서 울며 집에 혼자 갔던 기억이 난다..ㅡㅡ;;;6학년때... 아~~생각해보니 그때 텔레비젼에서 했던 무서운 이야기들이 생각난다. 월하의 공동묘지라든가...

 

헉...그 담장면 뼈와 이라는 소재를 달고 있는 이 그림은 자세히 보고 싶지가 않다. 그냥 넘어가련다. [스코틀랜드여 영원하라!]는 1881년 엘리자베스 톰슨의 작품은 군인들에게 전쟁이 어떤 의미인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어 그렸다고 한다. 워털루 전쟁을 그렸는데 전쟁이 끝나고서 나중에 그려졌다고 한다. 공격이 얼마나 두렵고 위험한 일인지를 표현했다. 군인들에게 이젤을 향해 돌격하는 포즈를 취하게 하고 그렸다고 한다.

 

이외에도 두어작품과 함께 이야기의 말미에 가면 작품과 작가에 대해 좀더 보충된 설명을 만날수 있다. 아이들에게도 완성도가 있는 이야기가 있는 대작가의 작품을 만날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y****4 2012.10.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