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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미니>시리즈가 총 15권으로 되어졌다고 하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책은 미니가 학교를 들어가는 첫번째 시리즈 였고, 지금 읽고 있는 책은 고양이 마우츠에 관한 내용이다. 미니가 학교에 들어가는 내용을 읽은 후에 만난 책이라 귀여운 미니를 생각했었는데 미니의 모습만 보면 3-4학년 정도 된것이 아닌가하는 착각이 들정도로 미니가 꽤나 크게 그려져 있다.. 아마도 15권의 미니 시리즈가 한번에 발표된것이 아니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다. 이번에 읽은 미니시리즈는 미니의 새로운 친구 이야기 인데, 뒷표지를 장식한 말이 <우리 서로 사랑하게 해 주세요!>다. 미니가 첫사랑을 만나기라도 한 것일까?
<우리 서로 사랑하게 해 주세요!>라니. 로미오와 줄리엣도 아니고, 미니의 사랑을 누가 막고 있는걸까?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무척 성숙한 아이로 그려져서 미니가 10살정도 되었나 싶었는데, 여전히 미니는 초등학교 1학년이다. 모리츠가 9살로 그려진 걸 보면 말이다. 그리고 은행원인 아빠 페터, 여행사에 근무하는 엄마,리지와 2년 전에 은퇴하신 할머니가 미니의 가족이다. 미니는 엄마 아빠한테 대체로 만족 하지만, 집에 애완동물을 키우지 못하게 하시는 것은 싫다. '개? 안돼!, 고양이? 안돼!. 기니피그? 안 돼!, 난쟁이 토끼? 안 돼!, 앵무새? 안 돼!, 햄스터? 안 돼! 금붕어도 절대 안돼!'(p.9). 도대체 가능한 것이 있긴 한걸까? 로또를 한번도 산적도 없으시면서 아빠는 로또에 당첨되어 정원 딸린 집을 사면 고양이를 길러도 된단다. 왜 고양이를 키우는데 정원이 필요한건지 미니는 모르겠다. 당나귀라면 몰라도.
미니는 집에 올때마다 질버 가세 골목으로 온다. 9호 집에 후버 할머니가 고양이, 마우츠랑 함께 창밖을 내다보고 있는걸 알았으니까. 미니는 마우츠와 금방 친해치고,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는 대신, 매일 마우츠를 보러 후버 할머니 집에 간다. 어느 날, 후버 할머니가 병원에 입원 하시고, 미니는 혼자 남겨진 마우츠를 집으로 데려온다. 후버 할머니 집에서 후버 할머니와 마우츠를 돌보는 것은 문제가 없었는데, 마우츠가 집으로 오니 문제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엄마는 "미니, 당장 그 녀석을 도로 갖다 주지 못하겠니!"(p.46) 하시고, 아빠 역시 미니 편은 아니다. "안 돼, 미니! 내가 집에 갔을 땐 고양이가 없어야 한다!(p.49) 그나마 할머니는 미니 편을 들어주시지만, 미니와 함께 살고 계시지 않는다. 방법이 없다. 할머니 집으로 마우츠와 함께 가는 수 밖에.
할머니 집에선 소파에서 잘 수도 없고, 할머니의 코고는 소리도 들어야 하고, 아침마다 미니가 싫어하는 코코아를 먹어야 한다. 텔레비전도 보면 안되고, 저녁 식사를 할 때는 음식은 어떻게 얌전하게 먹어야 하는지 설명도 들어야 한다. 음식을 먹을땐 팔꿈치를 몸에 딱 붙이기 위해서 겨드랑이에 책을 끼고 있어야 한다. 미니가 가져온 장남감들은 할머니의 장롱 속에 다 넣어야 한다. 하지만, 할머니는 고양이한테는 '최고'였다. 고양이는 뭐든 해도 좋았으니까. 그게 중요한 일이었다. 그런데, 이게 어쩌면 좋을까? 후버 할머니가 돌아가셨단다. 이제 미니는 영원히 할머니 집에서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 마우츠도 좋지만 엄마, 아빠가 보고싶다.
미니는 계속 할머니집에서 살아야 할까? 이야기는 당연히 해피엔딩이다.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의 글이니까. <우체국 도둑 놈!놈!놈!>이 기억난다면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가 어떤 이야기를 펼쳐내는지 알 것이다. 그녀의 글은 톡톡 튄다. 아이들의 생각이 그대로 드러난다. 어쩜 이렇게 호호 할머니가 아이들의 생각과 말을 들려주시는지 대단하다. 그리고 아이들만의 반전도 빠지지 않고 만들어 내고 있다. 미니 시리즈 역시 그렇다. 학교에 간 미니의 이야기도 고양이를 사랑하는 미니의 이야기도 끝에 나오는 귀여운 반전이 살포시 웃음을 짓게 만든다. 트리스티네 할머니가 들려주는 귀여운 아이들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그래서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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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 누구나 한번쯤은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은 소망들이 있을 것이다. 우리 집만 해도 아이 어릴 적에 강아지도 잠시 키우고, 햄토리, 금붕어, 장수하늘소 지금은 고슴도치를 키운다. 그런데 아이들은 그것이 좋지만 은근히 다 부모 숙제인 것 같다. 그러면서도 아이들을 위해서 부모님이 다들 좋아하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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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미네 치펠인데 다들 미니라고 불리는 귀여운 아이가 있다. 오빠이름은 모리츠이고 엄마, 아빠가 계시고 할머니도 계신다. 아이들의 소원대로 미니도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다. 그런데 엄마, 아빠가 반대 하신다. 그리고 야단도 치신다. 고양이는 집에서 키우면 털 날려서 안 된다. 물론 할머니와 오빠인 모리츠는 좋아한다. “로또 에 당첨되면 정원 딸린 집을 사기로 하자. 그럼 너도 고양이를 키울 수 있어!” 아빠는 로또를 산적이 없다. 다른 친구들은 고양이나 다른 애완동물을 가지고 있다.
학교에서 집으로 올 때 돌아서 집에 오는데 그 집에 할머니랑 고양이가 산고 있는데 미니가 먹을 걸 남겨서 매번 고양이에게 먹을 걸 주었다. 안가면 고양이가 먹을 것을 기다릴 것 같아서 걱정했다. 어느 날 창문이 닫혀 있고 고양이가 안에서 밖에 바라보았다. 걱정이 된 미니는 걱정이 되어 안으로 들어가니 할머니가 아파서 누워 계셨다. 아무래도 미니는 고양이도 걱정이지만 할머니도 무지 걱정인 것 같다. 너무도 착한 미니 아마 동물을 사랑하는 어린아이라면 모두 착할 것이다.
아이들 동화지만 내용이 참 알찬 것 같다. 아이들이 이런 이쁜 동화를 많이 읽기를 바란다. 저자는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독일의 국민 아동 작가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다. 미니 두 번째 이야기인 [미니와 고양이 마우츠]는 상막한 세상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동화이다. 아이들이 많이 읽고 미니의 이쁜 마음을 배우길 바란다. 물론 집에 애완동물을 도저히 키우지 못하는 가정에서 아이들이 떼쓰면 큰일 나겠지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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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정식 이름은 '헤르미네 치펠'이지만 '미니'라 별명으로 불린다. 대게 별명은 그 사람에게 어울리는 것으로 붙여주는 것이 맞는데 '미니'의 별명은 키가 큰 '미니' 본인과 잘 어울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친구들이나 어른들 모두 나를 '미니'라 부르니 이제는 그러려니 하고 만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큰 키탓에 어른들께 '몇 학년이니?"란 질문을 가장 많이 듣지만 그것이 제일 싫었다.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자신있게 어디 학교에 다닌다고 말할수 있어 좋다.
오빠 모리츠는 9살이지만 '미니'인 나와 키가 같다. 부모님은 맞벌이로서 아빠는 '은행원'이시고, 엄마는 '여행사'에 다니신다. 아~ 그런데 슬픈 소식도 있어. 난 집에서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은데 엄마와 아빠가 그것을 반대하시는 거야. 개도 안돼. 고양이도 안돼. 기니피그, 난쟁이 토끼, 앵무새, 햄스터, 금붕어 모두 모두 절대로 안된다고만 외치시니 어쩌지? 유일하게 내 편이 되어주실 할머니는 같이 사시지 않으니 별 도움이 될것 같진않아. 그런데 왜 우리 부모님은 애완동물 키우는 것을 반대하실까? 그 이유를 모르겠어. 이해가 되게 설명해주셨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고양이는 집 안에서 키우는 게 아니야. 털이며 냄새를 생각해 봐!!! 말도 안돼, 설마 이것으로 고양이를 키울수 없는 이유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겠지, 너희들은 어떻게 생각하니? 너희들이라면 이런 설명에 그렇구나 하고 그냥 넘어갈래? 털이 날린다는 이유로 거절하는 것이라면 금붕어는 왜 안된다고 하시는 걸까? 금붕어는 털도 안날리고 냄새도 안나는데 말이야. 내 생각엔 아무래도 돌보기 귀찮으니까 거절을 위한 거절을 하시는 것 같아. 이 말이 가장 이해가 되지않니?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위치한 질버 가세 골목에 사는 할머니(후버부인)와 어떤 고양이(마우츠)가 내 눈을 끌었어.
난 고양이를 위해 소시지를 준비하는 등 정성을 쏟았단다. 그래서일까 고양이(마우츠)도 나를 잘 따르는 것 같았어. 알고보니 할머니는 고양이와 단둘이 외롭게 사시는 분으로 지금 할머니가 많이 아파 병원에 입원해서 하는데 고양이때문에 미루고 있었다는 거야. 그런 할머니가 갑자기 쓰러지셔서 응급차로 병원에 실려가고 집에는 고양이만 남게 된거야. 더 불행한 일은 결국 할머니가 병원에서 돌아가셨다는 것이지. 이제 고양이 '마우츠'는 어떻게 될까? 누군가 고양이를 돌보지 않으면 굶어죽거나 길고양이가 되버리고 말텐데 말이야. 이제 결단의 순간이 다가온거지. 나는 어떤 결정을 하게 될까?
가장 원만한 해결책은 고양이 '마우츠'를 우리집에 데려다 돌봐주는 것인데 보나마나 부모님은 역시 반대하시겠지? 자~ 친구들 내게 힘을 실어줘! 또 부모님이 가엾은 고양이 '마우츠'를 기를수 있도록 허락을 하게 함께 빌어줘. 그 일이 잘 안되면 난 어쩌면 고양이와 가출을 하게 될런지도 몰라. 그런 불행한 사태가 벌어져서는 안되겠지? 그러니 내가 원하는 것이 잘 이뤄지게 빌어줄꺼지? 참! 어떻게 하면 부모님을 설득할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알려주면 고맙겠어. 내가 다른 사람을 설득하기엔 말주변이 너무 부족함을 절실히 느끼는 요즘이야.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진심은 통하게 되어있다는데, 언젠가 부모님도 내 진심을 알아주시겠지.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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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미니 시리즈 2권. 또래 아이들보다 키가 큰 미니가 학교에 입학하고 적응하는 모습을 1권에 읽었기에 2권도 자연스레 손이 간다. 1권과 마찬가지로 표지 그림이 너무 재미있다.미니의 옆모습이 그려져 있는데 뒤로 한 손에는 고양이가 좋아하는 생쥐를 들고 있고 ,다른 손은 앞쪽에 있는 고양이에게 주는 듯 구슬 같은 것을 들고 서 있다.고양이에게 무엇을 하는 것일까?궁금해 하며 책장을 넘겼다. 아빠는 로또에 당첨되면 정원 딸린 집을 사고 그 때 고양이를 키우자고 하면서 정작 로또는 한번도 사지 않는다는 것.오빠인 모리츠는 집안에 동물은 파리 한 마리면 충분하다고 하니 집안에서는 동물은 절대 기를 수 없다는 것이다.동물이 너무도 키우고 싶은 미니 학교를 오가며 만나게 된 고양이"마우츠"와 친구가 된 미니, 수업을 마치고 오는 길이면 늘 마우츠를 만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어느 날 마우츠와 단둘이 살고 있는 할머니아 뇌졸증으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시고 마우츠는 동물보호소로 가야만 하는 입장이 되고 마는데 미니는 그런 마우츠를 보살펴 주기로 마음을 먹는다.하지만 집에서는 동물을 키울 수 없을 만큼 반대가 심한데 할 수 없이 아주 깔끔하기로 유명한 할머니집으로 데리고 오게 된다.깔끔한 할머니집에서 하루도 못 버틸거라고 생각했던 가족들은 미니가 고양이와 함께 지낼수 있다는 것에 할머니집 생활도 잘 적응하고 짐을 챙기로 오자 놀라기도 하고 서로 조금씩 배려하고 양보하면서 마우츠를 데리고 함께 살아도 좋다는 승낙이 떨어진다. 서로가 다른 생각과 다른 행동들로 배려하고 양보하면서 가족이 더 가까워짐을 느낀다.함께 해 보지 못하면 소중함을 더 느낀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미니와 마우츠는 또 다른 가족이 된다.어쩌면 가장 힘든 부분을 양보하였기에 서로가 함께 할수 있는 것이다. 또 다른 가족애를 이 책을 통해 느낀다.자연스럽게 읽으면서 아이들이 가족의 소중함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행동하는 미니를 보고 또 한번 느꼈으리라 생각한다.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과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 또한 미니를 통해 배우게 된다. 내가 읽어도 재미를 느끼게 해 주는 책이라 아이들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소중한 우리 가족을 더 사랑하게 만드는 책 감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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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큰 미니는 이미 알고 있지? <미니 학교에 가다>를 통해 미니를 만난 아이와 함께 이번엔 <미니와 고양이 마우츠>를 만나 보았다. 한글을 막 깨우친 둘째가 미니 책을 펼치며 손가락으로 아는 글자들을 짚으며 만나 본다.
미니네 가족은 아빠, 엄마, 오빠 그리고 할머니까지 모두 다섯명이야. 물론 할머니는 가까운 곳에 따라사시고. 미니는 부모님께 단 한가지 물만을 가지고 있어. 애완 동물을 집에 기르려하지 않는다는 거야.
개? 안 돼! 고양이? 안 돼! 기니피그? 안 돼! 난쟁이 토끼? 안 돼! 앵무새? 안 돼! 햄스터? 안 돼! 금붕어도 절대 안 돼!
"로또에 당첨되면 정원 딸린 집을 사기로 하자. 그럼 너도 고양이를 가질 수 있어!" 그렇다고 아빠께서 로또를 사시지는 않는다는게 문제지.
우리 집 아이들도 집에서 강아지를 키우자고 조른지 벌써 몇년 째. 어릴 적엔 집앞에서 개집을 만들어 두고 개를 키웠던 기억이 있고, 개나 강아지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나지만 벌써 어른이 되고보니 집안에서 애완 동물을 키운다는건 도무지 타협할 수 없는 일이 되어버렸다. 미니의 부모님처럼 똑같은 이유를 대곤하지. 그래도 언젠가 아이가 곤충 체험전에 갔다가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받아와 열심히 키우고 있고, 작은 물고기 몇 마리를 키우는 것으로 생명체에 대한 호기심을 대체하고 있지.
애완 동물을 키우고 싶은 미니도 9층 집 고양이를 키우시는 할머니 댁을 꼭 지나치는 것은 고양이를 보기 위해서야. 그렇게도 미니는 애완 동물을 원하고 있는거지. 미니는 고양이와 친해져 아침에 고양이에게 줄 소시지도 챙기고 구운 고기를 챙기기도 해.
그러던 어느 날은 9층 할머니 모습은 보이지 않고 고양이만 창유리를 긁고 있었어. 할머니를 기다리던 미니는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하는 아줌마를 만나면서 9층 할머니께서 아프신 것을 알게 되지. 끝내 할머니는 그만 병원으로 실려가시고, 동물보호소에 보내져야 할 고양이는 이뻐하는 미니에게 부탁되었지.
고양이는 어떻게 되었냐고? 미니의 부모님의 반응이 궁금해지는 걸. 갑작스럽게 주인이 병원으로 가셨으니 허락하실수도 있지 않을까? 하지만 미니는 허락을 받지 못하고 짐을 싸들고 외할머니 댁으로 가야했지. 그렇게 몇일을 보내던 미니, 그리고 미니의 가족들은 몇일간의 시간동안 그런 미니의 마음을 미니의 빈자리를 생각하게 돼.
미니는 단순히 애완 동물을 키우고 싶은 것에 멈추지 않고, 고양이의 주인이셨던 할머니를 간호해 드리고, 생활이 맞지 않는 외할머니와의 생활도 참아내면서 고양이도 잘 돌보지. 아이들이 호기심에 생명체를 사들이곤 무곤심으로 시들해지는 것에 비하면 미니는 참 마음도 예쁘고 착한 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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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생명체를 키운다는 건 아이들을 더 성장시키는 책임감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지 않을까. 우리 아이들도 장수 풍뎅이를, 물고기 구피를 매일 성장시키기 위해 용돈으로 먹이를 사고 물을 주고 환경을 깨끗이 만들어 주고 매일 더불어 살아간다. 생명의 소중함을 더 배워나가는 귀한 기획가 되길 엄마는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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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동물을 기른다는 것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흥미있는 일이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귀찮은 일로 여겨질 것이다. 집에서 이르는 애완 동물들은 사람들에게 큰 즐거움과 약간의 삶에 활력소를 불어넣어주기도 한다. 그러나 애완용의 배설물이나 사료값, 정기적으로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관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그것으로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귀찮은 존재로 여겨질 수 있다. 또한 동물을 기르다보면 정이들어서 언제가는 이별을 해야 하는데 하여튼 여러 가지 이유들로 동물들을 기르는 것에 의외로 반대의 목소리들도 있다. 「미니와 고양이 마우츠」에서 나오는 미니는 동물들 중에 고양이를 엄청 좋아했다. 그 고양이는 특별히 자신이 좋아하는 할머니가 뇌졸중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이제는 혼자 남게 된 고양이를 집에서 기르도록 집에 허락을 구하지만 그것이 쉽지 않다. 부모님의 반대에 무릎쓰고 미니는 고양이를 어떻게 포용할 것인가를 더 깊게 생각해 보고 그러면서 어렸을 때 저도 강아지를 집에서 키울 때 생각에 잠시 기억나게 한다. 어렸을 때에 강아지는 나의 친구였고 항상 이불안으로 들어와서 함께 자고 내 팔을 베고 자는 모습들을 보면서 어렸을 때에 강아지를 엄청좋아하고 아꼈던 생각과 함께 아버지는 털이 날리고 대소변을 아무곳에나 놓기 때문에 싫어하고 버리려고 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잠시 떠올려보았다. 그렇다고 동물을 싫어하는 분은 아니다. 가끔 길가를 걸어가다가 동물병원앞을 지나가게 되면 집에서 기르고 싶은데 다른 가족에게도 양해를 구해야 하고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지나칠때가 더러 있다. 먼저 지은이 크리스티아네 뇌스틀링거는 아동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자이다. 먼저 아아들의 심리를 잘 알고 그것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매개체이다. 그의 많은 수상작들과 표현방식들을 보면 아이들에게 참 좋은 신선한 재료들로만 표현하였다는 것을 글에서 알 수 있다. 또한 그림까지 더불어 최대한 상상력과 세밀한 표현들을 그림으로 정교하게 그렸기 때문에 아마도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동화책이 될 것이고 어른들에게도 아이들을 이해하고 더 사랑할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글의 구성에 있어서도 재치있고 센스있는 글로 표현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읽고 느낄 수 있는 도서인듯하다. 앞으로 아이들에게 깊은 사고와 생각을 갖게 해주고 더불어 어른들에게도 많은 깨우침이 있는 귀한 도서가 되길 바라고 좋은 지은이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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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살난 모리츠라는 오빠, 은행원인 아빠, 여행사에서 일하는 할머니, 2년전에 은퇴하신 할머니(할머니는 같은집에 거주하지 않고, 네집 건너 모퉁이에 살고 계신다. )가 미니의 가족구성원이다. 오빠는 모든것을 마음대로 할수 없다는것에 대한 부모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 반면 미니는 딱 한가지 애완동물을 키울수 없다는 것에 불만이 있다. 그런 미니에게 낙이 생겼다. 학교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후버부인이 키우는 고양이를 만난다는 것이다. 고양이를 위해서 간식을 챙기는 센쓰도 발휘하는 미니! 그러던 어느날 고양이를 만나기 위해 창문에 노크를 해도 응답이 없다. 자리깔고 앉아 기다린지 얼마나 지났을까? '사랑의 도시락' 배달을 하는 로지 부인을 통해서 후버부인의 댁으로 들어갈수 있게 된다. 후버부인은 고양이의 먹거리를 사달라는 심부름을 부탁하게 되고 맘씨 착한 미니는 고양이의 먹거리뿐만 아니라 후버부인을 위한 장미꽃 한송이도 준비한다. 그리고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도 하고 차를 끓여 후버부인에게 대접하기도 한다. 그런 미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후버부인의 병환은 나날이 깊어져 결국은 병원으로 가게 된다. 할머니의 입원소식과 더불어 고양이가 동물 보호소에 보내진다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리에 용기를 내어 집으로 우선 델꼬 간다. 그러나 엄마, 아빠의 반대라는 큰 장벽에 부딪힌다. 미니가 선택한것은 할머니집으로 고고씽~(할머니는 깔끔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고양이는 무척이나 좋아한다. )미니와 코드가 틀린 할머니와 지낸다는 것은 참으로 힘들다. 그렇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고양이와 함께할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꿋꿋하게 이겨낸다. 첩보원(?) 오빠 모리츠의 도움으로 미니가 승리하게 된다.(자식 이기는 부모가 어디 있으랴~) 이젠 집에 아빠, 엄마, 오빠, 미니 그리고 고양이 마우츠가 함께 할수 있게 되었다. 7살 미니가 이제 부모의 울타리 안에서 서서히 벗어나기 위한 준비를 하는 단계인것 같다. 이제 학교를 가게 되었고, 자신의 의사표현뿐만 아니라 자신의 말에 대한 책임까지 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기특하다는 생각이 든다. 미니가 서서히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가슴이 뭉클해진다. 미니 앞으로 또 어떤 사건을 겪게 될지, 어떻게 문제를 헤쳐나가면서 성장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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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다보니 지난 봄, 아들 녀석의 충동적 동심에 힘입어 얼떨결에 우리집에 오게 된 불청객 고양이 '콩이'가 떠오르네요. 다른 애완 동물과 달리 고양이를 끔찍히 꺼려하는 제 혐오감을 누르고 아들 녀석의 순수한 동심이 승리해 기어히 우리와 함께 살게 된 새끼 고양이가 있었답니다. 생후 한 달 남짓 되었나본데 주인이 더 이상 키울 수 없게 됐는지 박스에 담아 아파트 입구에 내놓았다더군요.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박스 채 안고 온 아들녀석에게 "좁은 집에서 고양이까지 키우자면 엄마가 일하랴, 너 돌보랴, 너무 힘들지 않겠니? 게다가 엄마가 평소에 고양이 보면 피해다니는 거 너도 알잖아. 엄마는 못 키워~~~!"라며 적극적인 반대 의사를 펼쳤지요. "엄마, 일주일만! 제발요~! 만일 다시 갖다놔도 아무도 안 데려가면 얘는 그냥 죽잖아요. 내가 잘 돌볼게요. 제발~~~!" 가는 곳마다 매달리며 사정 사정을 하더니 급기야 삼촌과 짜고서는(?) 그날밤에 고양이용품을 모조리 주문해버려 어쩔 수 없이 키우게 됐던 경험이 있습니다. 외아들로 자라 늘 외로움을 호소하던 녀석이 그날부터는 막둥이 동생을 돌보듯 학교가 끝나자마자 집으로 곧장 달려와서는 "콩아~! 콩아~!" 노래를 부르듯 불러대며 털을 쓰다듬어주고 무릎에 앉혀놓고 우유도 먹이며 잘 돌봐줬답니다. 처음에 고양이와 같은 공간에서 생활한다는 게 끔찍하고 징그러워 멀찌감치 지켜보거나 피해다니던 저도 어느 새 콩이의 장난스러운 애교에 빠져들어 자연스럽게 눈길이 가고 말을 걸게 되더니 급기야 무릎에 올려놓고 장난칠 정도로 관계가 급호전되더군요. 퇴근해 들어오면 나도 모르게 "콩아~~! 효석아~~~!" 부를 만큼 새끼 고양이 '콩이'는 우리 가족 모두에게 뜨거운 사랑과 정성스러운 보살핌을 받는 존재가 되어가고 있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와 달리 구석에서 웅크린 채로 영 움직이질 않아 동물병원에 데려가보니 원인과 병명을 알 수 없으나 뇌에 이상이 있어 살기 어려울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답니다. 통곡을 하며 부르짖는 아들 녀석을 달래 기어히 안락사로 짧은 만남의 인연을 정리했습니다만, 그 시간 덕분에 애완동물에 대한 제 편견이 많은 부분 수정될 만큼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는 '콩이'랍니다.
이 책에 나오는 후버 부인의 고양이 '마우츠'처럼 우리 가족에게도 '콩이'의 존재는 단순히 키우는 재미를 안겨주는 애완동물이 아닌, 외로움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평생을 책임질 마음을 갖게 만드는 반려동물인 셈이었죠. 사랑의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해야 하는 미니의 이웃인 후버 부인은 독거 노인인데다 병세가 깊어져 병원에 당장 입원해야 할 처지임에도 고양이를 돌볼 수 없게 된 상황을 염려해 병원에 가기를 꺼려합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싶지만 엄마, 아빠의 반대에 부딪혀 어쩔 수 없이 후버 부인의 고양이 '마우츠'와 잠깐씩 노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던 미니는 집에 오는 길이면 매일같이 후버부인 집에 들러 심부름도 해주고 고양이 밥도 챙겨주는 등 어려움에 처한 후버 부인과 마우츠를 돌봐줍니다. 급기야 병세 악화로 돌아가신 후버 부인을 대신해 미니는 고양이 마우츠를 집으로 데려오고 말지요. 보통의 부모들 반응처럼 미니의 엄마,아빠도 마우츠를 돌보는 것에 강한 거부감을 보이지만, 미니가 마우츠를 키우기 위한 최후 수단으로 결벽증이 있고 까다로우며 삐치기 잘하는 할머니댁에서 며칠이 지나도록 집으로 오지않자 결국에는 항복을 선언하게 됩니다. "우리 미니가 없는 것보다는 고양이가 있는 편이 더 낫겠더라"(p.62)는 엄마의 고백은 제 혐오감을 이긴 아들 녀석의 동심과 별반 다르지 않은 반응인 것 같아 친밀감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고양이를 키우고 싶지만 엄마, 아빠의 반대에 부딪혀 어쩔 수 없이 후버 부인의 고양이 '마우츠'와 잠깐씩 노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던 미니는 집에 오는 길이면 매일같이 후버부인 집에 들러 심부름도 해주고 고양이 밥도 챙겨주는 등 어려움에 처한 후버 부인과 마우츠를 돌봐줍니다. 급기야 병세 악화로 돌아가신 후버 부인을 대신해 미니는 고양이 마우츠를 집으로 데려오고 말지요. 보통의 부모들 반응처럼 미니의 엄마,아빠도 마우츠를 돌보는 것에 강한 거부감을 보이지만, 미니가 마우츠를 키우기 위한 최후 수단으로 결벽증이 있고 까다로우며 삐치기 잘하는 할머니댁에서 며칠이 지나도록 집으로 오지않자 결국에는 항복을 선언하게 됩니다. "우리 미니가 없는 것보다는 고양이가 있는 편이 더 낫겠더라"(p.62)는 엄마의 고백은 제 혐오감을 이긴 아들 녀석의 동심과 별반 다르지 않은 반응인 것 같아 친밀감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고양이를 싫어하던 엄마는 마우츠가 엄마를 따르며 무릎에 앉아있고 싶어하면 가족들 보는 데서는 싫은 척 행동하면서도 내심 싫지 않은 듯, 미니의 눈에는 아무도 보지 않을 때면 마우츠를 쓰다듬어줄 것처럼 보여지기도 합니다. 아빠 역시 마우츠가 아빠 침대로 뛰어들어 미니가 내려놓으려 하면, "그 멍청한 녀석, 그냥 여기 둬라! 녀석 갸르릉 소리를 들으니 잠이 잘 오더라!!"(65)라며 친밀감을 보이게 됩니다.
이 책은 미니미니 시리즈 2편으로 1편인 『미니 학교에 가다』에서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가족 구성원에 대한 소개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은행원인 아빠와 여행사에서 근무하는 엄마, 2년 전에 은퇴한 할머니, 그리고 미니와 키가 똑같은 두 살 위인 오빠 모리츠가 미니네 집 구성원입니다. 맞벌이 가정이 많아지고 집안에서 아이들끼리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현대인의 삶 속에서 애완동물의 존재와 의미는 무엇인지, 화목한 가족의 웃음 넘치는 생활과 달리 찾아오는 이 없이 병 들고 외로운 이웃에 대한 관심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동화 속 철학처럼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는 책입니다. 저자인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는 안데르센 상을 비롯해 권위 있는 어린이 문학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유명 작가로, 아이들의 실제 생활 속에서 발견되는 작은 몸짓과 심리 하나까지도 잡아내 재치있는 유머와 깊이 있는 의미로 맛깔스럽게 버무려 국적을 떠나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어린이 세계를 보여줍니다. 그림을 그린 '크리스티아네 뇌스틀링거'는 저자의 딸로서 어머니의 작품에 여러 차례 삽화를 그려 함께 발표했다고 하네요. 엄마와 딸이 공동작업으로 내놓은 책이라니 이것만으로도 정말 멋지지 않아요? 책을 읽어보게 되면 더욱 더 멋진 세계가 여러분을 유쾌하고 따뜻한 곳으로 안내해 줄 겁니다. 최근에 읽어본 동화 중에는 단연 최고예요. 전 1편보다 2편이 더 재미있었답니다. |
![]() 미니 시리지르 두번째 이야기. 미니와 고양이 마우츠!
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 아이들은 참 많은 것 같다.
그리고 동물을 키우지 못하게 하는 부모님도 참 많은 것 같다.
난 어릴때 항상 동물들과 같이 자랐던것 같다.
아주 어릴때는 집에 마당이 있었다보니 자연스레 개와 고양이를 같이 키웠었고~
커서도 한 동물을 오래 키웠던건 아니였지만 꾸준히 강아지를 키웠던것 같긴하다.
중간중간 사정이 생겨서 오래한 개가 많았던건 아니였지만 한마리 한마리마다 참 추억이 묻어나는것 같다.
가장 최근에 키웠던 개가 주인을 못알아보고 날 물어대는 개였어서 분양시키고는..
그 뒤에는 아무것도 키우고 있지 않지만 지금도 가끔은 개를 키우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
미니 역시 동물을 키우고 싶어한다.
사실 동물이 꼭 나쁜건 아니다. 아이들에게 책임감도 키워줄 수도 있고, 정서적으로도 좋다.
하지만 아마도 어지르거나 대부분 책임없이 하니까 싫아하시는거겠지???
그래서 미니는 동물을 아무것도 키우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물고기까지....
![]() 하지만 미니가 알게된 질버가세 골목길에는 고양이를 키우는 할머니가 계신다.
그리고 미니가 가면 창문을 열어주어 미니는 고양이와 어울릴 수 있다.
할머니가 아프신걸 안 미니는 점심때마다 날마다 고양이에게는 간을 사다주고
(고양이에게 소 간을 먹인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었다;) 후버 부인에게는 신문을 사다드리며 돌보아 드린다. 식사도 안하시던 후버부인은 몸 상태가 악화되었는데도 고양이가 동물보호소에 가서 죽게 될까봐 가지 못한다.
그러다 미니가 돌보아 드리기로 약속을 하고 후버부인을 병원으로 가게 되었고, 미니는 고민을 하며 고양이를 데려온다.
![]() 하지만 집에오니 역시 엄마가 반대하고, 아빠가 절대 안된다고 한다.
그런 모습에 할머니는 정이없다며 우셨고 다시는 안오시겠다며 나가시려는데 미니가 고양이를 데리고 할머니를 따라 나선다.
할머니는 인정이 많은듯 하면서도 매우 괴팍하게 나오는데 ㅋㅋ 재밋었던것 같다 ㅋㅋ (감동받아도 울고, 슬퍼도 울고ㅋ)
그런 괴팍한 할머니 집에서 당연히 하루도 못버티고 나올 줄 알았는데 의외로 몇일을 버티자 엄마아빠가 서운해한다.
그러던중 후버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미니는 고민에 빠진다.
이대로 나가면 마우츠는 동물보호소에 가게 되고, 이대로 살자니 할머니때문에 미칠 것 같은 미니.
![]() 그런 미니의 고민은 엄마 아빠의 방문으로 마무리가 된다.
'우리 미니가 없는 것보다는 고양이가 있는 편이 더 낫겠더라.'라는 부모님의 말 덕분에 고양이를 데리고 집으로 오게 된다.
그리고 가족들이 생각보다 고양이와 매우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동화책이 끝난다.
아이들의 꿈을 담은 책.
그리고 미니가 고양이를 어떻게 얻게 되었는지 너무 궁금했었는데 ㅋㅋ
설마 출가를 통해 얻었을줄은 몰랐던 책 ㅋㅋ 그래서 나에게는 반전이였던것 같다.
하지만 그만큼 부모님이 미니를 사랑하시기때문에 미니가 좋아하는 고양이도 받아들일 수 있다는걸 보여주는걸테니
나름 훈훈한 마무리가 아니였나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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