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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화려하게 찾아왔던 드라마 스파르타쿠스의 프리퀄
이라고 할 수 있는 스파르타쿠스 갓 오브 아레나는 시즌의 중간에 주연 배우의
죽음으로 시간이 필요했던 스파르타쿠스의 제작진이 선택한 일종의 어쩔 수 없
는 선택이었다. 하지만 스파르타쿠스 갓 오브 아레나는 스파르타쿠스의 본편을
더욱 더 풍부하고 개연성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한다. 스파르타쿠스 갓 오브 아
레나는 스파르타쿠스의 그 눈에 띄는 인물들의 과거가 펼쳐지면서 그들의 행동
에 대한 개연성을 더하고 그들의 이야기에 살을 붙임으로해서 이 드라마를 보는
이들에게 그들이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행동들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그
런 점에서 스파르타쿠스 갓 오브 아레나는 의미있는 프리퀄의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인물들의 과거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이 보여주는 이야기들은 본편의 이야기
보다 훨씬 더 강렬하게 드라마를 보는 이들에게 다가온다. 그 중에서 역시 가장 눈
에 뛰는 인물은 바로 바티아투스라고 할 수 있다. 이 바티아투스라는 마초 캐릭터
가 보여주는 그 모든 행동들과 성공에 대한 갈망이 만들어지는 이유를 보여주는
것을 통해서 스파르타쿠스 갓 오브 아레나에서 이 드라마를 보는 이들은 검투사들
의 경기장의 신에 대한 중의적인 의미와 함께 인간의 욕망이 너무나 절절하게 표현
되는 검투사와 검투사를 만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 이야기
속에서 이 드라마를 보는 이들은 본편에서 만나지 못했던 그 감추어졌던 비밀들을
만나게 되면서 더욱 흥미로운 스파르타쿠스를 기대하게 된다. 그것은 스파르타쿠스
라는 인물에게 포커스가 맞추어졌던 본편과는 다른 매력을 이 프리퀄에서 느끼게
된다. 그렇게 완결되면서도 다시 이어지는 프리퀄의 매력을 스파르타쿠스 갓 오브
아레나는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