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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이라는 책은 프롤레타리아 혁명이후의 사회주의가 전체주의로 변질되가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묘사하고있다. 혁명에 앞서 나선 지도자들이 기득권을 가지게되고 그 기득권을 지키기위해 혁명의 대의(7개명)를 차례로 어겨나가는 모순된 모습을 보면서 어떤 체제든 간에 완전할 수 없음을 느꼈다. 또한 이상사회는 과연 가능한가? 라는 생각도 들어서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든 책이다.
최근 몇세기동안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여러가지 사상과 이데올로기가 나왔다. 그중에서 현재의 대세는 자유주의 지만 이 자유주의는 절대 이상적인 이데올로기가 아닌 가장 덜 이상한 체재라고 말 해야겠다. [인상깊은구절] 마지막 동물들이 자신의 무지를 깨달을때 |
| 난 이 책의 주인공이 돼지라는 것에 대해서 의문을 가졌다. 오랜 생각 끝에,이 책이 공산주의를 비판한 책이기 때문에 더 강한 거부감을 주려고 돼지를주인공으로 삼은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살찐 돼지의 모습에서 농민들의 노동력을 착취하여 부를 쌓고 지위를 높여 가던, 이른바 공산주의 사회에서 ‘지도자’라 불리웠던 사람들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고도 생각이 든다. 우리 나라도 예전에 박정희 대통령이 유신체제 하에 독재를 했었던 그 때 독재는 민주화 운동을 불러왔고, 정치적 혼란을 가져왔었다. 나는 독재가 민주화로 가는 과도기라고 생각한다. 우리 나라가 올바른 민주국가로 발전해 나가려면 잘못된 정치체제를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산주의가 붕괴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이 책은 우리에게 예전 공산주의 체제 나라들의 일반적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공동으로 생산하고 공동으로 분배한다는 사상 아래에서 싹 텄던 독재와 민중들의 고난은 이제 우리의 삶의 모습에서 지워져야 할 것이다. 한 권의 짧은 책에서 이처럼 많은 것을 얻기란 쉽지 않은데, 읽고 소화하기 어려웠던 만큼 가슴속에 자유와 평등의 소중함을 값지게 남길 수 있었던 책이었다. 그리하여 이땅이 다시 하나가 되어 함께 새로운 동물농장을 건설할 그날이 오기를 가슴 깊이 바란다. 이런 모든 내용을 영어를 통해서 얻는 다면 더욱 뿌듯할 것이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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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체험한 공포정치 체제를 노장을 경영하면서 얻은 경험과 연결하면서 구성한 우화소설이다. 이 소설을 읽다보면 이해하기 쉽지만 보다 더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서 설명하자면 이 소설의 등장인물들을 스탈린주의를 투영해서 보는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나폴레옹은 스탈린으로, 스노볼은 트로츠키, 존스는 짜르정권 등으로 이해하면 보다 글쓴이가 말하고자하는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이 소설을 읽다보면 우리가 생각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소설속에서 힘없는 민중들이 독재자들에게 끌려가는 모습을 보다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 자유주의는 많은 이들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졌고 우리가 알고있는 것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이러한 의미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 가치, 즉 자유주의의 가치와 민중들이 가져야할 올바른 정신에 대해서 생각케하는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인상깊은구절] 바깥에 있던 동물들은 돼지로부터 사람에게, 사람으로부터 돼지에게, 다시 돼지로부터 사람들에게로 시선이 움직였다. 그러나 이미 어떤 게 어떤 건지는 알아낼 수가 없었다. |
| 제가 읽어본 대역문고 중에서 제일 읽기 쉽더군요. 내용도 무난하고요. 날카로운 비유이긴 하지만, 체제의 성격에 대한 이해는 요즘 시대에 상식이기 때문에 저에겐 그렇게 날카롭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사회를 동물들에 빗대어 풍자한 소설인데요, 내용 진행에 약간 지루한 면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중.고생들에게 추천하기엔 제일 좋은 책일 것 같군요. 여러가지 동물유형 중에 자신이 어느 동물에 속하는가 생각해 보는 것도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개인적으론 묵묵히.열심히 일하고 솔선수범하는 복서(말)가 되고 싶군요. 아무튼 동생이나 친구에게 영어를 친근하게 만들려면 이 책을 추천해 주세요. |
| 오웰의 비유는 너무 날카로워서 적나라하기까지 하다. 너무 적절한 비유의 고리들이, 아주 단단히 옥죄어져 있는 듯 하기 때문이다. 프롤레타리아 계급의 무지함과, 그 무지함을 배경으로 당근과 무력을 적절히 조합하여 그들을 지배하는 지배계급. 결국 처음의 존스가 있던 시절과 다름없는 순간으로 돌아간 순간에서 끝을 맺는 장면에서는. 공허한 웃음이 나올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 소설을 읽으면서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지배계급의 부패와. 그 부패로 인한 한계는 지적해냈으나, 프롤레타리아 계급의 한계를 지적해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들의 소규모의 저항은 닭들의 저항과 같은 일련의 행위로 표현했으나. 결국 그러한 저항보다 더욱더 큰 본질적 한계인. 자신의 사유재산에 대한 욕망과. 그 욕망이 제한당함으로서 빚어지는 한계에 대한 비유를 찾을 수 없었다. 이미 널리 알려진 명작임에 틀림없고. 그러한 명작의 이름에 전혀 부끄럽지 않음에도 틀림없는, 그래서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 준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