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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님의 심장은 뭐라고 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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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자백>에 매료되어 대본집도 함께 구입했다. 의례 그렇듯이 대본집과 드라마가 100퍼센트 일치하지는 않는다. 드라마에서 추가된 대사가 있고 삭제된 대사도 있다. 대본집의 씬 순서가 바뀐 것도 있고 삭제된 씬이나 추가된 씬이 있다. <자백>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대사는 10회에 나온 "변호사님의 심장은 뭐라고 하던가요?"다. 최도현이 노선우를 살해한 허재만을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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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자백>에 매료되어 대본집도 함께 구입했다. 의례 그렇듯이 대본집과 드라마가 100퍼센트 일치하지는 않는다. 드라마에서 추가된 대사가 있고 삭제된 대사도 있다. 대본집의 씬 순서가 바뀐 것도 있고 삭제된 씬이나 추가된 씬이 있다.

<자백>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대사는 10회에 나온 "변호사님의 심장은 뭐라고 하던가요?"다. 최도현이 노선우를 살해한 허재만을 변호하다고 했을 때 진여사(남기애 배우님)이 한 대사이다. 최도현은 심장 이식 수술을 받아 새 생명을 얻었는데 그가 받은 심장이 노선우의 심장이었다. 노선우는 진여사의 아들이었고, 진여사는 심장 이식 수술을 집도한 의사였다. 이 대사는 대본집에도 있고 드라마에도 나온다. 드라마에서 유재명이 한 대사가 인상적이었는데 아쉽게도 그건 대본집에는 없다. 드라마 작가 지망생이라면 대본의 묘미를 느끼는데 좋은 참고서가 될 것 같다.

단권과 세트가 상품 구성 면에서는 차이가 없다. 단권 두개가 얇은 비밀 포장이 되어 있었다. 세트 상품이라 자백 화면이 인쇄된 엽서나 노트라를 내심 기대했다. 그동안 세트로 구매한 대본집들이 그랬던 것처럼. 그렇지만 <자백> 대본집에는 그런 것 없었다.

e*****a 2021.03.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