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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낙관주의가 뭔지 가르쳐준 고마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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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주의자를 위한 낙관주의 수업가지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비법, 낙관주의 만나기 스스로 비관주의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낙관주의자가 되고 싶다는 갈망을 많이 할거라고 생각해요저 역시 신랑은 낙관주의자이다보니 대화를 나눠보면 항상 저보다 더 크게 생각하고쉽게 생각하고 스트레스 받지않고 결과를 도출한다고 할까요?어떻게 보면 왜 그렇게 천하태평이야? 라고 느낄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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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주의자를 위한 낙관주의 수업

가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비법, 낙관주의 만나기

 


스스로 비관주의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낙관주의자가 되고 싶다는 갈망을 많이 할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신랑은 낙관주의자이다보니 대화를 나눠보면 항상 저보다 더 크게 생각하고

쉽게 생각하고 스트레스 받지않고 결과를 도출한다고 할까요?

어떻게 보면 왜 그렇게 천하태평이야? 라고 느낄때도 있지만

어떨땐, 이런 상황에서도 저렇게 생각할 수 있다니 뇌속이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여전히 마음속으로 낙관주의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버리지 못해서

긍정주의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하지만 사람이 쉽게 변하지 않는듯 책을 보고 노력해도 쉽게 다시 저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오더라고요

물론 예전보다는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비관적인 생각에 빠지게 되면 헤어나올 수 없는것은 마찬가지거든요..

그래서 저같은 비관주의자를 위한 낙관주의 수업이 무척 궁금했어요

 

 

 

 

 

 


이 책은 1장에서는 낙관주의 이론을 훑어보고 여러 사람의 사생활과 직장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일화들을 소개하고

2장에서는 낙관주의가 우리에게 줄 수 있는 좋은 점을 보여줬고

마지막 3장에서는 일상에서 낙관주의와 너그러움을 키워주는 간단하고 실용적인 훈련들을 제시했어요

그동안 낙관주의에 관한 책들, 긍정주의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어보았는데

마음가짐을 이렇게해라, 이렇게 생각해라 등등 이야기해주다보니 제가 변화해야할게 정말 너무 나도 많더라고요

따라하면서도 어쩔땐 내가 아닌 다른사람으로 사는것 같고 진정한 내가 아닌것 같았어요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로는 낙관주의자되는 방법이 너무 어려웠나봐요

그런데 이 책은 낙관주의가 우리에게 주는 좋은 점에 대해서

철학적, 과학적, 의학적 등으로 설명해주고 다양한 연구결과와 참고문헌을 예로들어서

제가 낙관주의자의 삶에 홀딱 반하게 만들어주었어요

읽으면 읽을수록,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이니 이렇게 생각하는 방법도 있구나

건강에도 좋고, 뇌에도 좋고, 인간관계에서도 좋고, 삶을 살아가는 태도에서도 좋고

낙관주의자들이 더 행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마음속 깊이 공감이 되더라고요

 


또 낙관주의자에도 단계가 있었어요. 책을 통해서 저도 영 비관주의자는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제 스스로 비관주의자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최소한의 낙관주의와 약한 낙관주의의 중간인것 같더라고요

저를 조금더 객관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그리고 책에 나오는 삶의 성향 테스트를 통해서 저의 낙관주의수준을 평가해보았는데

항상 비관적으로 생각한다고 했는데 24점에 가까울수록 낙관주의에 가깝다고하는데 무려 17점이나 받았어요

저는 이 책을 통해서 처음으로 낙관주의에 대해서 더 정확하게 알게되었다고 할 수 있어요

책에서도 언급되지만 낙관주의자들에 대해서 천하태평이고, 아무 생각없고, 그저 괜찮다고만 한다 이런 생각을 가졌는데

그런생각을 가졌다고 해서 낙관주의자가 아니라는것을 알았거든요.

오히려 그렇게만 생각하는건 게으름이고 어쩌면 이기주의라고 표현했어요

낙관주의는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점을 무시하지 않고 건설적으로 맞서며 좋은 기회에 집중한다고 해요

그리고 낙관주의를 설명하면서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말은

이길 때도 있지만 져서 배우 때도 있다 라는 말이였어요

실수할 권리를 부여하는것, 실패는 배우고 나아질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는것,

그래서 아이들에게 이야기할때 심술궂게 굴지마 라고 하는것보다, 그런식으로 행동하니 너답지 않구나 라고 이야기하는것이야 말로

아이들의 더 나은 성과를 이끌 수 있다고 하네요

사람들은 타인이 자신에게 바라는 기대가 긍정적일수록 그에 부합하는 행동을 더 많이 한다고요

그러니 낙관주의자들은 너그러운 사람인것 같아요

 

 

그리고 낙천적인성향은 타고났다고 생각했는데

낙관주의를 키우는 것은 자신의 역량에 달려있다는것..

즉, 낙관주의 키우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는거죠

비관적인 생각에 사로잡힌 저라도 낙관적인 생각으로 전환하는건 제 의자로 할 수 있다고요

그리고 우리가 낙관주의의 삶을 살아갈수있도록 훈련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었어요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하는 요소들을 잘 찾아내는 법과 긍정적 감정을 키우고 풍성하게 만드는 법을 배우면

낙관주의와 너그러움을 쉽게 발전시킬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지나친 낙관주의는 오히려 위험하다고 했어요

그렇지만 여전히 낙관주의를 방해하는것은 부정적인 생각이죠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것만으로도 두려워하던 결과를 초래한다는걸 잊지말아야한다고해요

부정적인 생각이 들때는 다른 생각을 하며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기분전환이 안되면 상황을 다르게 해석하고 혼자 생각했던 부정적인 가설들을 현실에서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고해요

또 자신의 내면의 부정적인 목소리를 타자화하여 반박하면서 자연스럽게 건설적이고 긍정적으로 문제에 접근할 수있다 하네요

특히나 내면의 목소리를 타자화하는 방법은 반박하기를 잘하는 제가 잘 할 수 있는 훈련같았어요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것은 정상이므로 오히려 부정적인 감정을 그대로 느끼고 받아들이고

그것이 오래 가지 않으리라는 사실만 믿으면

비관주의의 나락에 빠지지 않고 오히려 잘 극복할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우리는 은연중에 부정적인 표현들을 많이쓰는데

~해야한다, 당신은 안돼, 당신은 ~ 한 사람이 분명해, 당신은 항상 이런식으로 말해 라는 표현등을 주의해야한다고했어요

그런데 ~해야한다 라는 표현을 아이들에게 많이하는 말인데 그게 부정적이 표현이였다니

당장 그런 표현을 고쳐야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이 책이 재미있었던 점은 제가 자신의 몫을 다하도록 지금까지 알려준 실천 방법들을

실천할지 말지에 대한 표가 나오더라고요

이걸 보면 당장 하지 않으면 안될거란 생각이들었어요 ㅎㅎ

책만 읽고 덮어버릴 수많은 독자들을 위해 책을 덮더라도 지금 당장 자신이 해나갈 몫을 스스로 정하고 덮으라고 이야기하는것 같았죠

나에겐 안맞다,나중에하겠다, 하고 있다, 계속 하겠다 중 하나씩 표시해나가는건데

상당히 유쾌한 기분이 들었어요. 실천하지 않을까봐 저자가 우리를 지켜보는것 같아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게 되더라고요

너그러운 낙관주의자가 그리 멀리 있지 않음을 깨닫게된 순간이였어요

 

 

 

o*****0 2018.1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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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주의자를 위한 낙관주의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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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때 긍정적이기로는 어디에서 뒤지지 않는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육아하며 내 활동 반경처럼, 운동하지 않는 내 몸처럼 내 생각도 같은 자리에서 고여있는 것 같을 때가 많다. 출산 이후 쭉 그랬지만 행복할 때도 슬픔을 생각하고 만남의 순간에 이별을 두려워하는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은 이 가을에 접어들며 한층 고조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이 책이 필요했다. 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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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때 긍정적이기로는 어디에서 뒤지지 않는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육아하며 내 활동 반경처럼, 운동하지 않는 내 몸처럼 내 생각도 같은 자리에서 고여있는 것 같을 때가 많다. 출산 이후 쭉 그랬지만 행복할 때도 슬픔을 생각하고 만남의 순간에 이별을 두려워하는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은 이 가을에 접어들며 한층 고조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이 책이 필요했다.
 아, 그런데 이 책을 보니 그래도 다행히 아직 낙관주의자의 면모는 많이 지니고 있는 것 같다. 책에서는 소냐 류보머스키의 『How to be happy』라는 책에 나온 세 가지 유형의 낙관주의를 소개하고 있는데, 최소한의 낙관주의, 약한 낙관주의, 강한 낙관주의가 그것이다.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상황에 맞춰 살려는 것이 최소한의 낙관주의, 그 상황을 이겨내거나 상황에 적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적극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 약한 낙관주의, 그 전의 상황에서 더 나은 상황으로 변하는 계기가 되었으니 차라리 잘 된 것이라고, 상황을 좀 더 폭 넓게 바라보는 것이 바로 강한 낙관주의다. 우리 부부는 위기가 생길 때마다 세 번째의 강한 낙관주의로 대응한다. 예를 들어 건강검진 결과가 나쁘게 나왔다면, 건강을 관리할 기회라며 좋게 생각하는 것이다. 어제도 특별한 날에 머무려고 예약하려던 숙소가 취소되는 과정에서 숙소 주인의 불친절을 경험하고 계획도 변경되었는데, 취소되지 않았다면 고대하던 특별한 날에 이렇게 불친절한 주인이 운영하는 곳에서 머물며 기분이 상할 수도 있었으니 오히려 더 좋은 숙소를 예약하는 계기라며 서로 대화를 나눴다. 남편까지 낙관주의자인 줄은 이제 알았네?
 그런데 이런 낙관주의, 긍정심리학 같은 개념들은 혼동을 가져다주기도 한다. 나쁜 감정은 절대로 느끼지 않는 것인가? 상황의 아쉬운 면은 부정하는 것인가? 책에서는 그런 낙관주의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한다. 진정한 낙관주의자는 슬퍼할 줄도 알며 어떤 감정이든지 담담히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오히려 의식적으로방어하는 '겉보기 낙관주의'라는 것이 있고 '대응하는 것'과 '대응하는 척하는 것'은 다르다는 것이다.
 책에 제시된 실천 방법들도 매우 실용적이다. 긍정적 감정 노트 만들기는 그 중에서도 실천해보고 싶은 방법 중  하나다. 나의 장점이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해보고 그 장점이 발휘되었던 순간 떠올리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되묻기, 내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활동 찾기 등도 일상에서 행복을 찾기에 좋은 방법들이었다. 이를 통해 좀 더 건강해지기도 하고 주변에 좀 더 너그러워지며 긍정 정서를 퍼뜨리기도 하는 것이 낙관주의자라고 하니, 되지 않을 이유가 없겠다.

m******e 2018.1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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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주의자를 위한 낙관주의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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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늘 궁금했다.내가 비관주의자일지, 아니면 낙관주의자일지..한없이 낙관적으로 생각하다가도 어느 순간에는 비관적인 생각을 하는 나를 발견할 때가 있다.이 책은 델핀 뤼쟁뷜, 오렐리 페넬 두 사람의 공저이다.프랑스에서 낙관주의를 연구하고 널리 알리는 사람들이라고 한다.이 분야의 전문가가 쓴 책이라 믿음이 갔다.낙관주의란 정확하게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책 속에서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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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늘 궁금했다.
내가 비관주의자일지, 아니면 낙관주의자일지..
한없이 낙관적으로 생각하다가도 어느 순간에는 비관적인 생각을 하는 나를 발견할 때가 있다.

이 책은 델핀 뤼쟁뷜, 오렐리 페넬 두 사람의 공저이다.
프랑스에서 낙관주의를 연구하고 널리 알리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이 분야의 전문가가 쓴 책이라 믿음이 갔다.

낙관주의란 정확하게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책 속에서는 '세상은 좋은 곳이며 선이 악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보는 철학적 견해. 상황을 좋은 쪽으로 해석하려는 마음 상태. 상황을 적절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 이라고 말했다.
그렇다고 세상을 밝게만 바라보는 것이 낙관주의자라는 뜻은 아니다.
진정한 낙관주의자는 슬퍼할 줄도 알며,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어떤 감정이든 담담히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한다.

책 속에서 참으로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었다.
낙관주의를 통한 이익에 관한 부분이었는데
너그러운 낙관주의는(타인과 나에 대한 너그러운 낙관주의) 성과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성과를 강요하지 말고 너그러운 낙관주의로 대해야 한다고 했다.
이 성과를 강요한다는 대목에서  우리나라 아이들의 교육 환경이 떠올랐다.
1부터 시작해서 차곡차곡 쌓여가는 것이 아닌, 1
00점부터 매겨서 깎아내리는 우리의 성과 위주의 교육방식이
아이들을 얼마나 공부에 옭아매고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책 속에는 우리에게 필요한 좋은 이야기들이 가득이다.
특히나 긍정적인 감정은 전이되며 선순환한다는 말이 좋았다.
내가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각할 때 나의 주변에도 그런 긍정적 감정이 나누어진다.
참으로 놀랍고 멋지지 않은가.

혹시 내가, 아니면 주변에 습관적으로 비관적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꼭 읽어보길 권하고 싶은 책이다.

h******a 2018.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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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반대 편의 낙관주의를 지향하는 이들에게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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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사람들은 당연히 낙관주의자가 많겠지?! 선진국인 데다 똘레랑스로 익숙한 프랑스, 그러나 저자는 프랑스 사람들이 그리 낙관적인 성향이 아니라고 한다. 불평이 많고 비관적인 성향의 프랑스인이라는 게 유럽인들 사이 중평이란다. 어느 날 일상에서 불평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관찰자 시점에서 보게 된 저자는 일상을 바꾸려는 시도로 자신과 같은 고민을 하는 또 다른 저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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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사람들은 당연히 낙관주의자가 많겠지?! 선진국인 데다 똘레랑스로 익숙한 프랑스, 그러나 저자는 프랑스 사람들이 그리 낙관적인 성향이 아니라고 한다. 불평이 많고 비관적인 성향의 프랑스인이라는 게 유럽인들 사이 중평이란다. 어느 날 일상에서 불평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관찰자 시점에서 보게 된 저자는 일상을 바꾸려는 시도로 자신과 같은 고민을 하는 또 다른 저자를 만나 의기투합하여 이 책을 쓰게 됐다고 한다.


낙관주의자를 귀여운 이상주의자라고 생각하는 것은 프랑스인만 그리 생각하는 건 아닌 것 같다. 나 역시 낙관주의라 하면 무언가 무한 긍정을 외치며 현실이 발 붙이기 어려운 이상주의처럼 느껴지니 말이다. 그래서 저자들은 낙관주의의 개념과 여러 유형의 낙관주의를 제시하는 것으로 책의 시작을 연다.


우리는 낙관주의로 태어난다고 한다. 환경적 요인에 의해 비관적인 성향이 강해질 수 있다. 낙관주의 와 비슷한 행복 연구를 빌려와서 생각하자면 행복 가능성 요인은 반 정도가 유전이나 40%정도가 의지 문제라고 한다. 그래서 비관주의는 기질에서 나오고 낙관주의는 의지에서 나온다라는 프랑스 철학자의 격언이 신기하게도 실제로 맞아 떨어진다고 한다. 어찌할 수 없는 기질 탓을 하며 삶을  우울하게 만들지 말고 바꿀 수 있는 40%의 의지에 희망을 걸고 행동해야 한다.


낙관주의 성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법으로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전부 다 내 삶에 적용시킬 수 있다면 좋겠지만, 우선 맘에 들며 쉬운 방법부터 시도해 보며 늘려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런데 내가 이미 책, 강의 등을 통해서 적용하고 있는 방법들도 있어서 반갑다. 가족, 이웃, 사회가 나를 불행하게 만든다고 한탄하지 말고 마음 바닥에 드리워져 있는 낙관적 의지를 올려서 삶에 활기를 불러일으켜 보자. 내 낙관의 언행이 나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을 작게나마 변화시키고, 나와 같은 개개의 힘이 모여서 낙관주의 사회로 변화시킬 것이다.


c*****i 2018.1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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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읽기 68 비관주의자를 위한 낙관주의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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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읽기 . 숲노래 책읽기 / 인문책시렁 2025.5.5.까칠읽기 68《비관주의자를 위한 낙관주의 수업》 델핀 뤼쟁뷜·오렐리 페넬 박태신 옮김 가지출판사 2018.11.5.갈수록 온나라가 터럭만큼이라도 거리끼거나 못마땅하다고 여기면 “넌 나빠!”라든지 “넌 안 돼!” 하고 매섭게 자르거나 가르는 골이 깊어간다고 느낀다. 잘못이나 말썽은 타이르거나 다독이면서 바로잡거나 고칠 노릇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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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읽기 . 숲노래 책읽기 / 인문책시렁 2025.5.5.

까칠읽기 68


《비관주의자를 위한 낙관주의 수업》

 델핀 뤼쟁뷜·오렐리 페넬

 박태신 옮김

 가지출판사

 2018.11.5.



갈수록 온나라가 터럭만큼이라도 거리끼거나 못마땅하다고 여기면 “넌 나빠!”라든지 “넌 안 돼!” 하고 매섭게 자르거나 가르는 골이 깊어간다고 느낀다. 잘못이나 말썽은 타이르거나 다독이면서 바로잡거나 고칠 노릇이되, 우리 앞길에 가시밭이나 자갈밭이 하나도 없어야 한다고 여기는 듯하다. 마치 “씨 없는 수박”을 바라는 셈이다.


그런데 “씨 없는 수박”을 얻으면, 이다음에는 어쩌지? 씨가 없는데 이다음 수박은 어떻게 심어서 거두는가? 씨가 없어도 ‘씨톨바꿈(유전자조작)’으로 ‘똑같은 수박 모습’을 얻으면 되는가?


옛말에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고 했다. 그러나 우리 몸을 살리는 밥이나 물이라면 ‘쓴물’이며 ‘쓴가루’이게 마련이다. 고양이가 몸엣것을 게우려고 일부러 괭이밥을 먹듯, 우리 몸을 맑고 정갈하면서 넉넉히 다스리려면 괭이밥처럼 쓰고 신 풀을 머금을 줄 알아야 한다.


《비관주의자를 위한 낙관주의 수업》은 나쁜책이라고 느끼지 않는다. “Cultiver l'optimisme” 같은 책이름처럼 “밝게 바라보기”를 북돋우려는 줄거리라고 느낀다. 그런데 요즈음은 다들 아주 쉽게 놓치는데, ‘밝다·환하다’는 다르게 쓰는 낱말이다. ‘밝다’는 밤에 돋는 별을 바라보면서 쓰는 낱말이요, ‘환하다’는 새벽을 거쳐 아침에 이르는 해를 바라보면서 쓰는 낱말이다.


‘밝다’는 별처럼 반짝이는 결을 가리키고, ‘환하다’는 둘레가 모두 햇빛으로 가득한 결을 나타낸다. 이러한 길을 제대로 읽는다면, “밝게 바라보기”를 하려면 누구나 으레 ‘밤’을 맞이할 노릇이다. 제대로 깊고깊어 캄캄한 밤에 이를 적에라야 비로소 별을 그리고 찾는다. 밤이 없다면 별이 없다. 또한 낮에 해가 있으니 쉬어갈 밤을 맞이할 노릇이다.


구태여 좋거나 나쁘다고 가른다면 스스로 좀먹는다. 좀 힘들면 “그래, 이러면 힘이 들겠구나. 그런데 이렇게 힘든 일을 하는 이웃과 동무가 둘레에 많네.” 하고 배우면 된다. 좀 벅차면 “그래, 이 일을 이루려면 이렇게 땀흘리고 품들이면서 애써야 하는구나.” 하고 배우면 된다. 《비관주의자를 위한 낙관주의 수업》은 여러 ‘궂은일·나쁜일’을 어떻게 달리 바라보면 될는지 짚는 듯한데, ‘짚기’로 그치니 아쉽다. 짚으면 ‘배워’야 하지 않을까? 짚어서 배운 뒤에는 스스로 틈을 두어서 ‘익혀’야 하지 않을까?


마냥 좋게좋게 보며 넘어가면 하나도 못 배운다. 그저 좋기만 바라면서 조금이라도 걸리거나 부딪히면 몽땅 걷어내려고 할 적에도 못 배운다. 이를테면, 나하고 뜻이 터럭만큼이라도 다르면 ‘극좌·극우’라는 꼬리말을 붙이기 일쑤인데, 나하고 다르니까 다를 뿐이다. 다른 사람을 다른 줄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고 입으로는 외치지만, 정작 나하고 터락만큼이라도 길(정치성향)이 다르면 ‘극좌몰이·극우몰이’를 일삼는다면, 이런 갈라치기야말로 ‘좋은길’이 외려 못 된다.


다르게 보는 목소리를 받아들이려는 마음이기에 스스로 피어난다. 모든 씨앗은 볕바른 데에서만 싹트지 않는다. 그늘진 곳에 깃들어 태어나는 꽃은 도리어 빛깔이 짙고 냄새도 깊다. 그늘이나 밤을 꼭 ‘나쁘다’고만 여기지 않기를 빈다. 밤을 느긋이 꿀잠으로 누려야 낮을 비로소 반갑게 맞이하면서 하루를 짓게 마련이다.


ㅍㄹㄴ


문득 내 모습을 인식하고 충격을 받았다. 대부분의 다른 승객들처럼 나 역시 한숨짓고 멍하니 하늘을 올려다보며 이 상황을 곱씹으며 불평하고 있었다! 부정적인 생각을 스톱해야 했다. 그러자 동료와 함께 너그러운 낙관주의를 심도 있게 다루는 책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불만을 늘어놓거나 부정적 생각들을 곱씹는 것을 계속할 수는 없었다. (9쪽)


행복으로 향하는 길은 멀고도 험난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리고 집단적으로 지향해야 할 길이다. 행복을 함께 공유하는 세상을 만들어 보자. 너그러운 낙관주의 행렬에 동참하자. 이 책을 통해 우리 저자들은 행복해지고자 결심한 당신의 길동무 겸 능력 있는 지지자가 되어줄 것이다. (13쪽)


#Cultiver l'optimisme

#DelphineLuginbuhl #AureliePennel


부정적인 생각을 스톱해야 했다

→ 궂은 마음을 멈춰야 했다

→ 나쁜 마음을 그쳐야 했다

9


행복을 함께 공유하는 세상을 만들어 보자

→ 함께 즐거울 터전을 일구어 보자

→ 나란히 기쁠 삶을 지어 보자

→ 같이 웃는 나라를 이루어 보자

→ 서로 기쁠 삶터를 세워 보자

13


이럴 때는 부정적 감정을 느낄 필요성과 권리를 인정하도록 하자

→ 이럴 때는 나쁘게 느껴도 된다고 여기자

→ 이럴 때는 싫어해도 된다고 받아들이자

→ 이럴 때는 꺼려도 된다고 받아들이자

116


감사를 표현하면 긍정적인 경험을 잘 기억하게 되며, 그 경험의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고, 주위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더 잘 인식하게 된다

→ 고마워하면 마음이 한결 밝으며, 밝은 빛을 키울 수 있고, 이웃이 얼마나 반가운지 더 잘 느낀다

→ 고맙다고 말하면 마음이 트이며, 환한 마음을 가꿀 수 있고, 이웃을 반갑게 바라볼 수 있다

178


감사를 표현함으로써 표현한 쪽과 받은 쪽 둘 다 좋은 효과를 얻는다

→ 고마워하면 서로 즐겁다

→ 고맙다고 말하면 함께 즐겁다

178


글 : 숲노래·파란놀(최종규). 낱말책을 쓴다.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우리말꽃》, 《쉬운 말이 평화》, 《곁말》,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을 썼다. blog.naver.com/hbooklove



이달의 사락 h*******e 2025.05.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