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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는 특히 너무나도 흥미롭고 유익했다. 그동안 여러가지 이슈들을 보면서 답답함과 분노를 느끼면서도 논리적이고 정확한 언어로 반박하는게 어려웠었는데 이 책을 보니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 또한 2부와 3부에서는 페미니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이슈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정말 좋았다. 위근우 기자의 또다른 책이 나오면 또 구매해서 읽어볼 생각이다. 중요한 건 불의에 대한 단절 의지다. 불의와의 싸움 없이 옳음을 이야기할 수는 없다. 하여 페미니스트 선언은 어쩔 수 없이 투쟁 선언이어야 한다. 안전한 옳은 말로 쟁취할 수 없는 영역에서의 투쟁. 침묵과 회피 자체가 부도덕함은 아닐지언정, 그러한 회피를 통해 불의의 피해자들의 고백엔 더 많은 용기와 부담의 무게가 얹어진다는 것. 2015년 메갈리아가 등장했을 당시 조곤조곤한 페미니즘에는 동의하지만 메갈리아의 과격한 언사는 문제라고 비판한 남자들이, 정작 그 어떤 페미니즘 텍스트보다 담담한 문체로 한국 여성들의 현실을 재현한 《82년생 김지영》에 노발대발하는 모습은 마치 한 편의 희비극 같다. 욕하고 분노하는 것이 무의미한 일은 아니지만 그것으로서 무언가를 바꿀 수 없다면 그 모든 부정적 감정은 현실에 대한 냉소나 무력감으로 이어질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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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랑 함께 페미니즘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제가 많이 부족함을 깨닫고 좀 더 지식에 도움이 될 까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아직 시간이 없어서 읽지 못하고 있는데, 위근우 씨의 칼럼 내용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있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고, 친구도 해당 책을 읽으며 도움을 받았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서로가 이해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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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문화 속 페미니즘 이슈를 잘 짚어주어서 좋았습니다. 뭔가 틀림을 인지 하고 있었음에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를 답답함이 있었는데, 이 책에서 그런 답답함이 풀렸습니다. 불편함을 조금은 더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표현 할 수 있는 계기를 주며, 좀 더 시각이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연도 너무 좋았고, 책도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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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인 프로블편러도 좋았지만 이번 책이 훨씬 좋다. 매체에서 막연하게 느끼고 있던 불편함을 확실한 언어로 짚어준다. 정말 정확한 언어로 핵심을 논리적으로 이야기한다. 확실하고 탄탄한 근거와 논리가 바탕이 된 책이다. p.6 논의 안에 들어선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하나의 전선을 긋는 것일 수밖에 없다. 전선과 경계는 다르다. 경계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평화롭게 맞닿은 접점이라면, 전선은 다름을 인정하는 것에 안주하지 않고 접점에서 서로 부딪히는 격렬함을 동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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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대로 제목을 정말 잘 지었습니다. 머릿속에 떠도는 일련의 생각들을 명료하게 글로 다듬는다면 이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생각이 같은 부분이 나올 때는 반가웠고, 실생활에서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을 꼬집어줄 때는 반성하게 됐습니다. ㅎㅎ 속시원하게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책입니다. 두고두고 반복해서 읽으면서 개념서로 두고 싶을 정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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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예리한 관찰력과 통찰으로 어떤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좋아하는 작가님의 글을 인스타로만 접하다가 이렇게 책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작가님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특정인들에게만 필요한 글이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필요한 글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러저러한 이슈들로 멀어진 친구들이 생각이 나기도 하고 더이상 무의미한 대화는 의미가 없어 단절된 관계도 생각이 납니다. 저도 논쟁하는 걸 참 즐겼는데 나이가 들면서 바뀌지 않을 (것 같은) 사람에게 쏟는 에너지가 너무 무의미하고 힘에 부쳐 모른척하고 넘어가며 살고 있습니다. 다시 조금은 힘을 내서 논쟁을 즐겨볼까 생각이 드네요. |
| 평소에 위근우 작가님의 인스타그램을 보는 편이고, 올라오는 게시물 10에 10이 좋은 내용이라 이 책도 그 믿음을 가지고 샀습니다. 우선 내용이 알차요. 인터넷을 달구었던 일들도 몇 개 담겨있고...제일 큰 틀이 페미라서 읽으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것이 작가님의 특징인데 그게 이 책에도 그대로 반영됩니다. 페미에 대해서 아예 모르거나 반감을 가진 사람..하여튼 누가 읽어도 납득가리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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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창에서 출판된 위근우 작가님의 다른 게 아니라 틀린 겁니다 리뷰입니다. 위근우 기자님을 최근에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이게 정말 스프라이트 샤워지 싶어서 구독하고 관심 있게 찾아봤는데 책 제목마저 통쾌해서 구입해서 읽어봤습니다. 답답하고 무지한 이들의 말도 안 되는 주장에 조명을 비추고 양지로 끌어올려주는 현재 상황에 대한 시원한 일침을 날려줘서 너무 좋았네요 유바비 얘기가 나왔을 때 흠칫하긴 했지만 ㅋㅋㅋㅋ 공감도 많이 되고 배우기도 많이 배운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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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으로 읽고 너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인에게 선물을 하기위해 종이책으로 구매하게 된 책인데, 비판할 지점을 정확히 짚어내어 날카롭게 핵심을 찌르는 통찰력에 항상 감탄을 하곤 한다. 같은 이야기를 해도 내 입을 통해 하는 것보다 수배의 전달력을 내는 것이 참 대단해서, 이것이 지식의 깊이 차이인가 하게 된다. 무언가 틀렸다는 것을 알지만 정확히 설명할 수 없을 때, 내가 하고싶은 말들을 조리있게 대신 해주는 작가에게 감사를 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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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근우 작가님의 다른 게 아니라 틀린 겁니다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평소에 위근우 작가님 인스타를 즐겨 보는 사람으로써, 너무 말씀을 잘 하셔서 혹시 책도 출간하신 적이 있나, 예스24에 검색했더니 몇 권이 있떠라구요. 제일 재밌어 보이는 것 부터 먼저 구매했습니다~ 역시나 통찰력과 사이다.. 문제가 있따는 건 알겠는데 그게 왜 문제인지 누군가에게 설명하려하면 말문이 막히곤 했는데, 위근우 작가님 말빨로 이제 다 설명해줘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