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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넷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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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사회를 보러 갔다가 운이 좋게도 선착순에 들어서 책을 받게 되었는데, 이 책이었다. 개인적으로 너무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이 책을 주셔서 너무 좋았다. 이 책은 태어났을 때부터 발이 없었지만 연습과 노력을 통해 결국에는 스물넷에 올림픽까지 출전을 하게 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남자를 나는 텔레비전을 통해 먼저 봤다. 정말 발이 없었다.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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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사회를 보러 갔다가 운이 좋게도 선착순에 들어서 책을 받게 되었는데, 이 책이었다.

개인적으로 너무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이 책을 주셔서 너무 좋았다.

이 책은 태어났을 때부터 발이 없었지만 연습과 노력을 통해 결국에는 스물넷에 올림픽까지 출전을 하게 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남자를 나는 텔레비전을 통해 먼저 봤다.

정말 발이 없었다. 다리는 조금 있었지만 의족에 의지해서 살아간다. 어렸을 때부터 의족을 해와서 익숙한 것 같았다.

하지만 의족을 하고서 달린다? 처음에는 에이~ 연습을 하면 달릴수는 있겠지만 설마 1등을 하겠어?

달린다는데 의미가 있겠지... 했는데.. 정말 달리고, 정말 1등도 하는 모습을 보니까 소름이 돋았다.

 

그렇게 이 남자를 처음 접했고, 호기심이 생겼다. 어떻게 저런 멋진 모습을 보여줄까? 용기는 어디서 난 것일까? 등등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을 만났다.

 

책에서는 남자가 태어나서 지금까지의 삶을 모두 서술해 있었다. 발없이 태어났지만 어렸을 때부터 행복한 가정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태어나고, 자랐다. 그리고 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원도 있었다. 그리고 부모님의 믿음 까지도..

 

자신의 아이를 장애인이 아닌 다른 아이와 똑같지만 단순히 발이 없을 뿐이라고 생각하며 똑같이 자라게 한 부모님.

솔직히 한국에서는 이런 생각을 찾아볼 수가 없기에 더욱 미국이 이런 정신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는 아이가 장애인으로 태어나면 정상인과는 똑같을 수가 없다고 이미 판단해 버린다.

그래서 부모님도 그 아이에게 기대를 안하면서 아이는 정말 장애인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미국을 가만히 보면 장애인은 장애인에 불과하지 다른 사람과 똑같다고 생각한다. 정말 멋있는 생각이다.

 

그래서 이 남자가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멋진 부모님을 만난 이 남자가 참 행운아인것 같다.

 

책은 사람을 뭉클하게 만든다. 감동적이고, 그의 삶은 참 대단하게 느껴진다.

꼭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y****0 2012.08.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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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아닌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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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으로 인해 오랜만에 내 생각을 쓰고 싶어졌다. 내 아이도 장애가 있다. 사고로 인한 뇌병변 3급. 시각장애 5급...   한참 왼족 편마비로 몸이 불편한 내 아이가 무릎 골절로 다리까지 6주를 깁스하며 죄절로 힘들게 지내는 동안 우린 너무 지쳐 있는 상태였다. 장애 부모의 역할에 대해 내가 잘하고 있는걸까? 왜 나의 아이는 스스로 나아지려는 의지가 없을까? 하며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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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으로 인해 오랜만에 내 생각을 쓰고 싶어졌다.

내 아이도 장애가 있다. 사고로 인한 뇌병변 3급. 시각장애 5급...

 

한참 왼족 편마비로 몸이 불편한 내 아이가 무릎 골절로 다리까지 6주를 깁스하며 죄절로 힘들게 지내는 동안 우린 너무 지쳐 있는 상태였다. 장애 부모의 역할에 대해 내가 잘하고 있는걸까? 왜 나의 아이는 스스로 나아지려는 의지가 없을까? 하며 하루하루 비관적으로 보내던 어느날 신문에서 이 책소개하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처음 아이에게 장애가 있다는 것( 그 부모는 이를 '다르다'라고 표현했다)을 알고 나서 대처하며 키워나간 대목이었다. 침묵하지 않고, 숨지않고, 슬퍼하지 않고, 죄책감에 시달리지 않고 그 부모는 최대한 빨리 받아들이고 전세계를 (전국이 아니라 전세계) 수소문해서 그 아이에게 어떤 조치가 가장 좋을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고 실행에 옮겼다(발 절단 수술).

 

부모의 입장에서 읽어 내려가던 나는 어느새 그 아들 오스카의 입장에서 읽고 있는 것을 발견했고, 이 책은 장애를 딛고 일어선 어느 청년의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의 주어진 세계를 통찰하고 최선을 다하고 즐기며 살아가는 유쾌한 어느 스포츠맨의 이야기란 걸 알게 되었다.

 

 '내 아이도 이런 의지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가 아니라 나도 내 삶을 다시 돌아보고 보충하고 현재 내게 제일 중요한 게 무엇인지, 앞으로 어디로 갈지를 생각하게 해 주는 책이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언어(영어)의 필요성을 다시 깨닫는다. 영어를 평생의 원수로 여길만큼 난 영어가 싫으면서도 잘 하고 싶었었다. 그러나 거기엔 목표가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시작하자마자 포기하고, 영어는 안돼~~ 하며 핑계댔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세계적인 사람들과 만나고  어필하는 과정이 잘 나타나는데 그 부분에 언어의 소통도 크게 한몫한 것 같았던 것이다. 물론 그 부모들이나 주인공은 언어가 달랐어도 어떻게든 했을 것이지만 말이다.

 

내가 이책에서  또 하나 건진것은 마지막에 나온 아버지의 편지에서다.

-자기 자신에 대한 아이의 태도가 아니라 그 자녀에 대한 부모의 태도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자녀들의 삶을 곤경에 빠뜨리는 건 다름 아닌 부모들의 태도였다~-

그렇다. 나 역시 가끔은 내가 장애인이 된 것 처럼 아이의 학교 모임에 나가는 게 꺼려지기도 했고 우리 아이에게 정당한 요구를 하지 못할때도 많았던 것이다.

 

장애에 대해 다르다고 표현해준 그 쿨한 부모님~~ 짱입니다. 

0*****y 2012.08.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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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피스토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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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나 신문에 피스토리우스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나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다리가 없는데도 육상선수로서 활동을 하는 것도 대단하고,   별들의 별만 모인다는 올림픽에 출전한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사람이라는 생각에 책을 읽게 되었다.   태어날때부터 다리가 성치 못해 부모님께 평생 앉은뱅이로 살아가느냐,   다리를 자르고 의족으로 걸을 수 있느냐 결단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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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나 신문에 피스토리우스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나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다리가 없는데도 육상선수로서 활동을 하는 것도 대단하고,

 

별들의 별만 모인다는 올림픽에 출전한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사람이라는 생각에 책을 읽게 되었다.

 

태어날때부터 다리가 성치 못해 부모님께 평생 앉은뱅이로 살아가느냐,

 

다리를 자르고 의족으로 걸을 수 있느냐 결단을 하게 한 이 사람은 다리를 절단하고 의족의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다리가 없다고 우울하거나, 아픈 사람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오히려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도 많았고, 정상인처럼 똑같이 생활을 했다.

 

그를 장애가 아닌 조금 다른 다리를 가지고 있는 아이로 키운 부모님도 대단한 분들이신 것 같았다.

 

조그만 아픔에도 호들갑을 떨고, 조그만 시련에도 포기하고마는 사람들이 꼭 한 번 읽어봐야 할 책이다.

 

의지와 노력, 희망과 용기, 연습과 믿음.

 

그는 장애인으로가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자신의 삶에 승리한 것이다.

 

런덜올림픽에서 뛰게 될 오스카 피스토리우스의 활약이 기대된다.

g*****n 2012.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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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넷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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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러너'로 유명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 태어날 때부터 두 종아리 뼈가 없어 다리를 절단해야했던 그가 의족을 착용하고 나서는 대구대회가 비장애인 선수들과 동등하게 경쟁하는 첫 세계대회 무대였기에 관심과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 하지만 그 여름 대구에서 그는 당당히 400m에 출전해 준결승에 진출했고, 16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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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러너'로 유명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
태어날 때부터 두 종아리 뼈가 없어 다리를 절단해야했던 그가 의족을 착용하고 나서는 대구대회가 비장애인 선수들과 동등하게 경쟁하는 첫 세계대회 무대였기에 관심과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 하지만 그 여름 대구에서 그는 당당히 400m에 출전해 준결승에 진출했고, 16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비장애인들과 경쟁에 나선 그에게 신체적인 장애는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이 책 '스물넷의 질주'는  인간 승리의 감동을 안겨준 '의족 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의 자서전이다. 종아리뼈가 없는 상태로 태어났지만 장애에 굴하지 않고 수영·크리켓·럭비 등 도전
그 뒤엔 사랑·자신감 심어준 부모의 격려로 달리기 선수라는 꿈을 이룬 여정을 담고있는 감동적 인생 스토리다.

런던 올림픽에도 출전해 또 한번의 감동을 준비하고 있다.
비장애인 올림픽 출전 불허에 IOC 등 제소해 출전 자격 따내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400m, 1,600m 계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 것이다.
오륜기는 5개 대륙을 의미하는 다섯 개의 동그라미가 서로 엮여있어 전세계가 스포츠로 하나되는 올림픽을 상징한다. 스포츠 선수들이 엮어낼 감동의 드라마는 비단 경기에서의 승리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 '차별'과 '다름'을 상대로 또다른 경쟁을 벌여야 하는 이들의 난관 극복은 인간승리의 경연장인 올림픽에 감동을 더한다.

y*****t 2012.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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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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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신문을 통해 의족스프린터에 관한 기사를 읽은 기억이 난다. 다리가 없는 장애인이며 의족을 착용하고 달리는 육상선수인데 장애인 올림픽인 패럴림픽이 아닌, 일반인 선수들 틈에서 경쟁하는 그의 모습이 화재가 되어 일면을 장식한 기사였다. 왜 패럴림픽이 아니라 일반 올림픽에 참가하게 된 걸까? 그도 그럴 것이 그의 기록은 일반 스프린터들과 견주어보아도 크게 차이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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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신문을 통해 의족스프린터에 관한 기사를 읽은 기억이 난다. 다리가 없는 장애인이며 의족을 착용하고 달리는 육상선수인데 장애인 올림픽인 패럴림픽이 아닌, 일반인 선수들 틈에서 경쟁하는 그의 모습이 화재가 되어 일면을 장식한 기사였다. 왜 패럴림픽이 아니라 일반 올림픽에 참가하게 된 걸까? 그도 그럴 것이 그의 기록은 일반 스프린터들과 견주어보아도 크게 차이가 나지않는다. 그러니 장애인이 아닌, 비장애인 종목에서도 장애인이 뛸 수 있는 '평등'을 주장하는 것이다.
이 특이한 청년에서 관심이 가 읽게 된 '스물넷의 질주'. 그의 지금까지의 삶의 내용이 에세이 형식으로 담겨진 책이다. 일명 치타스라 불리는 스프린터형 의족을 사용하고 경기에 임하는 그는 패럴림픽에서는 거의 신적인 존재로 부상되고 있다.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에서는 100,200,400m미터에서 각각 3개의 금메달, 그리고 400m에서는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그러한 성과를 말하기 이전에 그가 일반인들과 경쟁하기 위해 런던 올림픽 대회에 참가하는 과정은 쉽지 않다. 보철 기구 사용에 대한 끊임없는 논란과 싸워야했으며 그에 따른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수많은 실험과 언론의 질타를 받아야 했으니 말이다. 그러한 싸움 끝에 그는 결국 런던올림픽 출전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언뜻보면 하루아침에 떠오른 반짝 스타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잘 들여다보면 험난한 인생의 굴곡을 넘어왔음을 알 수 있다.
어린 시절부터 운동을 좋아해 의족을 3개월에 한번씩 갈아치웠던 만큼 활동적인 아이였기에 지금에는 일반인들과도 대등히 겨룰 수 있을 만큼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의 성적도 주목되는 바이다.

n****8 2012.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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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넷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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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피스토리우스 우리에게 놀라운 경기를 보여준 남자. 그는 스스로 '장애를 가진 육상선수'가 아니라 '한 명의 육상 선수'라 불리길 원한다. 종아리 뼈가 없이 태어나는 선천적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그가 세계 육상의 정상에서 당당히 어깨를 겨루고 있다. 비장애인과의 승부에서도 기록이 뒤지지 않자 세상은 그를 지지하지 않았다.   그의 보철 다리가 다른 선수들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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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피스토리우스

우리에게 놀라운 경기를 보여준 남자.

그는 스스로 '장애를 가진 육상선수'가 아니라 '한 명의 육상 선수'라 불리길 원한다.

종아리 뼈가 없이 태어나는 선천적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그가 세계 육상의 정상에서 당당히 어깨를 겨루고 있다.

비장애인과의 승부에서도 기록이 뒤지지 않자 세상은 그를 지지하지 않았다. 

 그의 보철 다리가 다른 선수들을 불리하게 한다며 의구심을 표했고

그의 다리(의족)가 피로감 없이 기록을 세우도록하는 장치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실험을 하고 결국 장애*비장애 올림픽등의 모든 경기의 출전을 막는다. 그 잘못된 견해를 정정하기 위해 그와 그의 지지자들은 포기하지 않았고 그가 비장애인들과의 경기에서도 충분히 기록을 낼 수 있다면 세계의 축제인 올림픽에 출전하는데에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거부당하면 안된다는 의견을 피력한다.

그의 경기력과 출전가부는 수많은 이슈를 낳았고 지지와 반대를 한 몸에 받았으나 그는 현재 열리고있는 2012 런던 올림픽 1600m 계주와 400m 경기에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표로 참가가 확정되었다.

이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양쪽 다리를 절단한 장애인이 몸에 이상이 없는 선수들과 겨루는 것은 1896년 제 1회 그리스 아테네 대회 이후 116년의 올림픽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하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아야할 의미있는 순간이 될 것이다.

포기하지 않는 그를 있게한 가장 큰 원동력은 어떤 순간에도 그를 포기하지 않았던 가족이 있었기 때문이다. 

형과 여동생 사이에서 그의 유년기를 보면 '장애를 가져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가 아니라 장난기와 호기심이 강해 부모님이 언제나 걱정해야 했던 개구장이었고 그럼에도 그의 행동반경을 제지하거나 특히 '장애'의 이유로 금지당한 적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족의 무한한 지지와 사랑은 그를 무엇이든 두려워하지 않고 시도하도록 하였고, 모두가 불가능하리라 여겼던 스포츠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그 놀라운 양육방법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데 부모님의 사업실패와 이혼이 이어졌지만 그것이 오스카 앞에 벽을 만드는 일은 없었다고 하니 두 사람이 얼마나 전심을 다해 노력을 했을지 짐작할 수 있다. 각종 스포츠에 두각을 보인 그는 언제나 원하던 럭비 경기에 선수로 뛰게되고 경기중에 당한 심한 태클으로  뼈가 어긋나는 부상을 얻는다. 치료의 일환으로 단거리 달리기를 추천받고 다시 럭비로 돌아가기 위해 시작한 연습에서 점차 매력을 느낀다. 육상은 그에게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안겨주었고 사회적으로 알려지게 되며 이 모든 과정이 올림픽으로 향하는 징검다리가 된다.

세상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각과 유명인이 된 자신의 위치를 사회에 봉사하고 영향력있는 이슈를 만드는데로 사용하는 그의 행보는 이제까지의 놀라움에 더해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된다.

" 패배자는 결승선을 마지막으로 통과하는 사람이 아니라 달려보려고도 하지 않는 사람이다! " 하셨다는 그의 어머니의 말씀은 우리가 다시 한 번 새겨야 할 것이다. 삶에 대한 긍정적인 비젼을 담은 책.

m*****e 2012.08.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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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넷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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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넷의 질주작가오스카 피스토리우스, 지아니 메를로출판작은씨앗발매2012.07.27리뷰보기 진정한 철각, 오스카 피스토리우스. 한 번 보면 잊혀지지 않을 포스로 필드를 누비는 그의 이야기가 궁금해 읽어봤다. "패배자는 결승선을 마지막으로 통과하는 사람이 아니라 달려보려고도 하지 않는 사람이다"라는, 그의 어머니가 했다는 말이 표지에박혀 있는 게 인상적이었다.  자기부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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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넷의 질주

작가
오스카 피스토리우스, 지아니 메를로
출판
작은씨앗
발매
201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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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철각, 오스카 피스토리우스. 한 번 보면 잊혀지지 않을 포스로 필드를 누비는 그의 이야기가 궁금해 읽어봤다.

 "패배자는 결승선을 마지막으로 통과하는 사람이 아니라 달려보려고도 하지 않는 사람이다"라는, 그의 어머니가 했다는 말이 표지에

박혀 있는 게 인상적이었다. 

 자기부정과 절망을 이겨내고 우뚝 선 인간승리의 드라마를 읽게 될 거라 생각했는데 웬걸, 그의 삶은 내 예상과는 상당히 달랐다.

 집에서부터 그는 특별한 존재가 아니었다. 물론 종아리뼈없이 태어나 절단수술을 받고 의족을 맞춰나가는 동안에는 적절한 관심과 보호를

받았지만 여느 아이와 똑같은 대접을 받고 자랐다. 오히려 그의 여동생이 집안에서 애지중지되었고 오스카는 다른 보통 아이들과 전혀

다를 것 없이 성장했다. 

 모래사장에 찍힌 발자국이 특이해서 다른 아이들이 재미있어했다는 얘기, 내리막길에서 폭주하는 카트에 의족을 끼워 무사했다는 얘기, 

스토브 위로 지나가려다 다리가 타 버렸다는 얘기, 다른 아이가 장난치다 다리를 부숴 패닉에 빠진 얘기 등이 아니었다면 이야기의 

주인공이 특이한 다리를 가졌다는 사실을 전혀 알 수 없었을 정도로 장난꾸러기에 말썽쟁이였다. 항상 새 신발을 신는 것 같아 좋다는 

너스레, 상어에게 다리를 물렸다고 뻥을 치고 다녔다는 얘기엔 살짝 멘붕이었다. 어쩜 저렇게 낙천적일 수 있을까? 

 '남들은 내가 나 자신을 보는 관점으로 나를 판단한다'는 말이 인상적이긴 했는데 '다름'을 '틀린' 것으로 오인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그만의 힘이 아닐 것이다. 그의 주변환경 모두가 그의 다리가 아니라 그의 영혼을 봐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작은 기적이 아닐까? 

 13, 14세에 담배피고 차를 몰던 악동은 정글같은 기숙고등학교에서도 자신의 몫을 해내며 학교 럭비선수로 활약했는데 어느 날 부상을 

당하게 된다. 보통 사람도 하기 힘든 일들을 오히려 더 잘하는 이 사람, 정말 연구대상이다.  

 부상을 계기로 가벼운 의족을 착용해보곤 재활을 위해 육상을 권유받은 그는 천부적인 재능을 드러내며 두각을 나타낸다. 

 스포츠맨으로서의 마인드컨트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법 등에 대해 얘기하는 부분에선 멍해졌다. 이 사람 다리에 장애가 있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 다리에 장애가 있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처음 보는 독보적 존재에 놀란 탓인지 세계육상연맹은 그의

다리가 오히려 그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게 아니냐며 시비를 걸었고 그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도움 끝에 그는 한 사람의 당당한

육상선수로 인정받게 된다. 간간히 나오는 다리 관련 내용이 아니라면 그저 평범한 젊은이의 일기장이 잘못 출판된 게 아닐까 할 정도의

내용이어서 놀랐다. 장애인 운동선수가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그가 이번 올림픽에서 위대한 성취를 보여주리라 믿는다.


l******7 2012.08.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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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넷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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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떤 프로그램에서 한 청년이 다리가 없어 의족을 하고 달리기를 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 책의 표지에 나온 오스카 처럼 말이다. 하지만 쉽지 않은듯 했다. 겨우 완주를 한 청년이 의족을 빼며 얼굴을 잔뜩 찡그렸다. 달리면서 의족과 마찰부분이 많이 아픈 듯 했다. 그 장면을 기억하기에 저자의 사진을 보고 기술력의 차이인가 아니면 아파도 꾹 참고 뛰는 것인지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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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떤 프로그램에서 한 청년이 다리가 없어 의족을 하고 달리기를 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 책의 표지에 나온 오스카 처럼 말이다. 하지만 쉽지 않은듯

했다. 겨우 완주를 한 청년이 의족을 빼며 얼굴을 잔뜩 찡그렸다. 달리면서

의족과 마찰부분이 많이 아픈 듯 했다. 그 장면을 기억하기에 저자의 사진을

보고 기술력의 차이인가 아니면 아파도 꾹 참고 뛰는 것인지 궁금했다.

 

어쨌든 잘은 모르겠지만 의족이 진짜 다리같지는 않을 것이다. 분명 어딘가가

불편한 점이 있을 것이다. 그래도 그는 경기에 출전한다. 모든 일을 그 특유의

긍정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으로 받아들이고 임한다. 장애를 극복한 저자도

대단하지만 오늘날 그를 만든 것은 그의 어머니의 영향이 큰 듯하다.

 

그에게 “패배자는 결승선을 마지막으로 통과한 사람이 아니란다. 그냥 앉아서

쳐다보기만 할 뿐 달려 보려고도 하지 않는 사람을 진짜 패배자라고 하는 거야!”
라고 적힌 편지를 건네준 어머니였다. 아들이 장애인이라고 오냐오냐 하며

무기력하게 세상을 받아들이기 보다는 어머니는 아들이 당당하게 세상에

도전하기를 바랬고 그 역시 어머니의 뜻을 받아들였다. 지금의 실력을 갖추기

까지 무수한 시행착오가 있었을텐데 시종일관 밝은 그의 글을 보며 세상에

절대적으로 불행한 일은 없다는 생각을 했다.

h******8 2012.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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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넷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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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오스카 피스토리우스의 사진을 접했을때 과연 이런 다리로 달리기가 가능할까? 걷는 것도 어려워 보이는 다리로 그것도 일반인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질주가 가능 할지... 의구심만 들었다.. 하지만 2012년도 런던 올림픽 400m의 선수 명단에 올라있는 것을 보고 이런 불가능에 대한 호기심이 마구 일었다.. 이 사람은 어째서 장애인 올림픽이 아니라 일반인 올림픽에서 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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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오스카 피스토리우스의 사진을 접했을때 과연 이런 다리로 달리기가 가능할까?

걷는 것도 어려워 보이는 다리로 그것도 일반인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질주가 가능 할지...

의구심만 들었다..

하지만 2012년도 런던 올림픽 400m의 선수 명단에 올라있는 것을 보고 이런 불가능에 대한

호기심이 마구 일었다..

이 사람은 어째서 장애인 올림픽이 아니라 일반인 올림픽에서 여타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달릴수 있을까? 요즘 육상은 어떤 한 스타플레이어에 의존하지 않고 쟁쟁한 실력을 갖춘 사람이

많아 경쟁이 심하다고 하던데... 이런 생각에서 호기심이 생겼고 오스카라는 개인에게도 관심이 갔다.

이 책을 읽어본바로는 본인의 능력과 노력도 대단해 박수를 보내지만 더욱 칭찬받고 존경심을 보여야 할대상은 오스카의 부모님이 아닐까한다.

선천적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오스카에게 과감히 절단수술을 시키고 의족을 착용해 걸음마를 하게하고 자신의 장애를 있는 그래로 받아들이게 환경을 만들어준 이들.. 무언가 하고자하면 장애를 장애물로 여지지 않고 불편함으로 받아들이게 사고방식과 의지를 심어준 이들 그들이 있어

올해 런던올림픽의 육상은 전세계인들에게 가슴뭉클한 한편의 드라마를 보여주는 것같다..

h********1 2012.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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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스물넷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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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넷의 질주- 오스카 피스토리우스|지아니 메를로 지음 | 정미현 옮김 인상깊은 구절 "절대 안된다는 말은 하지 마. 결코 포기하지도 말고. 노력하고 또 노력해 봐." "나의 장애는 내게 아무런 힘도 발휘하지 못한다. 나는 내가 가진 재능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스물넷의 질주 오스카 피스토리우스|지아니 메를로 | 정미현 옮김 작은씨앗 201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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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넷의 질주

- 오스카 피스토리우스|지아니 메를로 지음 | 정미현 옮김
인상깊은 구절
"절대 안된다는 말은 하지 마. 결코 포기하지도 말고. 노력하고 또 노력해 봐."
"나의 장애는 내게 아무런 힘도 발휘하지 못한다. 나는 내가 가진 재능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스물넷의 질주

오스카 피스토리우스|지아니 메를로 | 정미현 옮김

작은씨앗 2012.07.27

몇년전 TV에서 양발에 스프링같이 생긴 무엇인가를 부착하고 육상경기대회에 참여해서 경주중인 한 청년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이 친구의 이름이 무엇인지, 왜 저렇게 하고 달리는 것인지 잘 몰랐었는데 2011년 대구육상경기에 참여한 그 청년에 대한 내용이 나와서 알게 되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스프린터로 양발에 장애가 있어 보철기를 착용하여 육상경기에 참여한다는 것을.. 처음 보았을땐 이 청년이 패럴림픽과 같은 장애인들의 경기에 참여하는 줄 알았는데 일반인의 육상대회에도 참여한다더군요. 대단한 친구네~하던 생각과 동시에 저 스프링같은 보철기면 탄성이 좋아 일반인보다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물론 나중에 이에 대한 의혹은 해소되었지요.

 

스물넷의 질주... 원 제목이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2008년에 초판 발간된 Dream Runner가 원제라 합니다.. Dream Runner라.. 꿈꾸는 경주자?? 뭘 의미하는건지는 책을 다 읽고 나서야 어렴풋이 알 듯 하더군요. 이 책의 저자 겸 주인공인 오스카 피스토리우스(Oscar Pistorius), Full Name으로는 오스카 칼 레너드 피스토리우스. 이 사내는 1986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샌톤병원에서 출생했다고 합니다. 부모들은 선천적으로 종아리뼈가 없는 장애를 안고 태어난 아들을 위해서 어떻게 치료하는 것이 최선인지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였더군요.. 그 최선의 방법으로 선택한 것이 무릎아래부위 절단수술이었습니다. 재건수술로 절뚝거리며 평생을 보내느니 보철기(의족)를 착용하여 거의 일반인과 같은 수준으로 생활하는 것이 더 나아 보였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탁월한 선택이었구요.

 

유년시절 오스카는 계속 성장하기 때문에 새로 맞춘지 얼마 안된 의족이 맞지 않게 되어 많은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유년시절 성장속도는 한두달 정도 지나면 쓰던 의족이 안맞아 접촉부위에 찰과상이나 물집이 생기기 십상이겠지요. 학교에 가야 할 시기가 되었을 때 오스카의 부모님은 아이를 특수학교가 아닌 일반학교에 보냈습니다. 어떻게 보면 자기 자식이 일반학교에 가면 놀림감이 될 가능성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그런 결정을 내린 부모들도 여간내기가 아니었다는 방증이라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책에 아버지 얘기보다는 어머니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아버지 사업이 파산하면서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 영향이 있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어머니 재혼 얘기는 있는데 아버지 재혼여부는 나오지도 않는 것도 그렇고.. 내가 아버지가 된 입장이라서 그런지 좀 입맛이 썼습니다....

 

고교시절과 어머니 재혼과 죽음이 뒤를 잇지만 사실 그다지 감흥은 없었고, 그 다음에 나오는 처음 육상트랙에서 달리게 되는 상황과 보철다리에 대한 논쟁 부분에 많은 흥미와 재미를 느꼈습니다. 특히 치타 플렉스 풋이라 하는 치타 다리를 본떠 만든 탄소섬유 재질의 보철다리에 대한 스포츠 중재 재판소의 판결은 내가 아는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참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장애를 가지고 일반인과 경쟁하기에도 버거울텐데 이러한 일까지 싸워야 했으니까 말이죠.. 또 1986년생이면 이제 26살인 청년인데 그 나이에 그러한 장애를 가지고 이 정도의 성취를 이루었다는 것도 말입니다...

 

도서의 마지막 장에 써있는 글귀가 참으로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나의 장애는 내게 아무런 힘도 발휘하지 못한다. 나는 내가 가진 재능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또 어머니 말씀중 "절대 안된다는 말은 하지 마. 결코 포기하지도 말고. 노력하고 또 노력해 봐." 이 말들은 내 자식들에게도 해주고 싶은 말들입니다. 아뭏튼 이 책자의 주인공인 오스카는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면서 자신과의 치열한 싸움을 벌여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장애를 가진 육상선수로서는 최초로 일반인 육상대회에 참여한 것도 이에 포함될 것이구요. 그러한 이 친구가 2012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한다고 하더군요. 400m, 1,600m 계주에 출전한다고 하던데 늦은 밤에 하더라도 자지말고 꼭 봐야 겠습니다..

 

 

 

 

 

 

 

h******9 2012.08.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