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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피터넬_열두 가지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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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떠나는 아이에게 전하는 가족의 식탁, 열두 가지 레시피 "(요리) 별거 아닌데?"라는 홍보문구 자신감에 반했다. 무엇보다 요리는 정말 즐겁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요리 자신감’을 채워주는 레시피북이라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요즘 퇴근 후 풍요로운 삶에 대해 고민중인데, ‘셰 파니스' 주방에서 22년간 지켜온 셰프 칼 피터넬에게 서양식 집밥 매뉴얼을 간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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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떠나는 아이에게 전하는 가족의 식탁, 열두 가지 레시피 


"(요리) 별거 아닌데?"라는 홍보문구 자신감에 반했다. 무엇보다 요리는 정말 즐겁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요리 자신감’을 채워주는 레시피북이라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요즘 퇴근 후 풍요로운 삶에 대해 고민중인데, ‘셰 파니스' 주방에서 22년간 지켜온 셰프 칼 피터넬에게 서양식 집밥 매뉴얼을 간단하고 재미있게 배워 풍요로운 저녁을 나에게 선물해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생겼다. 


간단하면서도 재미있게 요리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잘 먹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요리 매뉴얼


칼 피터넬이 거의 20년간 몸담은 셰 파니스에서 일한 지 10년째 되던 해, 3개월간 주방을 떠나 아내, 세 아들과 함께 유럽에서 안식 휴가를 보내게 된다. 특히 파리에서 머무는 동안 점심은 밖에서 먹고 저녁은 숙소에서 해결하는 실용적이고 즐거운 일과는 내내 만족스러웠다. 식당에서 한 식사 중에도 기억에 남을 만한 것들이 있었지만, 가장 근사한 식사는 숙소 주방에서 직접 요리해서 먹은 음식들이었다. 여행 후 사람들이 왜 집에서 요리를 많이 하지 않는지 의아함을 가진다. 큰아들 핸더슨이 여름만 지나면 집을 떠나 대학에 갈 정도록 크도록 아이들에게 요리하는 법을 가르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약간의 놀라움과 부끄러움을 느꼈다. 물론 가끔 요리를 하기도 했지만, 제대로 가르쳐주었는지, 요리의 기본 원칙을 쳬계적으로 강조하는 것을 소홀하지 않았는지 의문이 들었다. 여름 동안 함께 여러 번 식사를 완성하고 먹으면서 대부분 가르쳐주었지만, 핸더슨이 떠난 지 채 일주일이 지나지 않아 전화벨이 울린다. 전화로 레시피를 불러주면서, 이런 식으로 레시피를 설명해주는 것이 바로 '요리책의 출발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집을 떠나는 내 아이들을 비롯한 모든 아들과 딸들이 간단하면서도 재미있게 요리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잘 먹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요리 매뉴얼, 즉 <열두 가지 레시피>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자주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레시피들을 적어 보낸 것이다. 이 책은 라이프스타일 가이드가 아니며 장황하게 도덕적 설교를 늘어놓지도 않는다. 간편하고 맛있는 요리를 제대로 완성하고, 요리에 실패했을 때 최대한 수습하고, 요리 실력을 한 단계 높이고자 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설명을 모아놓은 것이다.  


<열두 가지 레시피>는 레시피가 얼마나 간단한지, 가정에서 얼마나 자주 사용되는지를 기준으로 각 레시피마다 기본 버전과 변형 버전이 있다. 칼 피너텔은 최소한 해당 레시피만큼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는 것을 권한다. 요리 순서가 매우 중요하기도 하고, 구체적인 조리법도 자세하게 들어가 있어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다. 식재료나 조리 도구와 관련해 지나치게 까다롭게 굴지 않고, 어느 정도는 대체재를 사용해도 좋다고 언급한다. 친절한 칼 피터넬! 

이 책은 토스트 / 달걀 / 콩 / 샐러드 재료와 드레싱 / 토마토 파스타 / 토마토 파스타 외 파스타 / 쌀밥, 폴렌타, 으깬 감자 / 채소 삶기, 굽기, 볶기, 수프 만들기 / 로스트 치킨 / 찜 / 그릴 구이 / 세 가지 소스 / 케이크로, 보편적 식재료와 레시피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에는 한 장(章)에서 하나씩 딱 열두 가지 레시피를 익히면 충분하고, 그후 추가로 열두 가지를 익히면 옵션이 늘어나고, 매번 열두 개씩 레시피를 늘려갈 때마다 요리 자체에 대한 통찰력도 깊어져 요리하는 행위의 만족감과 먹는 행위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은 물론, 그 만족감과 즐거움, 사랑을 주방과 식탁에서 나누게 될 것이라고 칼 피터넬은 강조한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자 장점은 기존 요리책들과는 달리 대화하듯 레시피를 이야기해주는 에세이 형식이란 점이다. 앞서 언급했지만 칼 피터넬은 집에서 진행된 속성 요리 수업, 즉 '저녁'은 대부분 다 같이 둘러앉아 식사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그런 그만의 수업과 분위기가 대화체 에세이라는 형식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 책을 시작하기 전에 칼 피너넬은 매일 저녁 온 가족이 식탁을 둘러싸고 함께 식사를 하는 소박한 일과가 얼마나 중요하고 가치 있는 것인지 알려주신 부모님께 감사를 전했는데, 그런 가치를 소중히 하는 열두 가지 레시피다. 



버섯 파스타 


칼 피터넬의 아이들과 이웃집 아이들이 함께 숲속에서 놀면서 버섯을 몇 개 찾게 되고, 자신의 집으로 꾀꼬리버섯 파스타를 먹으러 가자고 제안한다. 아이들은 직접 산에 가서 버섯을 따고, 저녁식사 준비를 도왔으며, 완성된 음식을 즐겁게 먹었고, 자신들의 두 눈으로 산에서 채집한 재료가 어떻게 식탁에 오르는지 지켜보았다. 파스타를 먹고 있는데 다른 이웃집 아이가 패스트푸드 종이봉투를 들고와 저녁을 꺼내먹자, 칼 피터넬 아이들은 그 아이를 부러워하며 쳐다보다가 칼 피터넬을 의삭하고 표정을 바꾼다. 칼 피터넬은 햄버거를 먹는 이웃집 아이에게 "햄버거에 얹어 먹을 꾀꼬리버섯 좀 줄까?"라고 묻자 아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햄버거 빵을 열고 피클 옆에 넉넉하게 버섯을 얹어주었다. 자연에서 채집한 재료가 공장 음식을 만나는 순간. 아이들은 버섯을 자랑하고 햄버거를 먹는 아이는 다른 아이들과 감자튀김을 나눠먹기도 했다. 칼 피터넬은 먹을 수 있는 버섯을 확실히 구별할 수 있고 버섯을 딸 수 있는 아이들이 있다면 야생 버섯을 사용한 요리를 아이들에게 내놓아보자고 제안한다. 여건이 마땅치 않다면 양송이버섯도 매우 좋은 재료라고 대체재를 알려준다. 


칼 피터넬은 이렇게 레시피와 관련해서 재미난 일화나 이야기로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요리로 넘어간다. 재료는 기존 레시피북처럼 명료하게 요약하고, 레시피의 구성과 과정은 대화체로 이야기하며 우리를 요리 수업으로 이끈다. 버섯 파스타 만드는 법은 요약하지 않고 전부 적어보았다.   


큰 냄비에 찬물을 붓고 끓인다. 소금을 넣는다. 프라이팬을 센불로 가열하면서 올리브유를 절반 두르고 버섯 절반과 소금 1/2작은술을 넣는다. 기름과 소금이 잘 버무려지도록 가끔씩 저으며 버섯이 갈색으로 변하고 맛을 보았을 때 부드럽게 씹힐 때까지 조리한다. 버섯을 다른 그릇에 덜어놓고 남은 버섯 절반도 동일하게 조리한다. 불을 약하게 줄이고 버섯을 전부 다시 프라이팬에 부은 다음 가장자리로 밀어놓는다. 프라이팬의 가운데에 필요한 경우 올리브유를 조금 추가하고 마늘, 파슬리, 민트를 넣는다. 마늘과 허브를 저으면서 조리하다가 좋은 냄새가 나면 버섯과 전부 섞으며 젓는다. 와인을 넣은 다음 크림을 추가하거나, 둘 중 하나 대신 물을 약간 넣어도 좋다. 소스를 뭉근히 끓이는 동안 파스타 면을 삶고, 소스가 뻑뻑해 보이면 물을 조금 추가한다. 면이 다 익으면 물기를 빼고 소스에 부어 섞는다. 맛을 보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 후 갈아서 뿌려 먹을 수 있도록 파르메산치즈와 함께 식탁에 낸다. 


*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c******y 2019.06.1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71. 열두가지 레시피
"71. 열두가지 레시피"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깡이입니다~!  이번에는 음식관련 책을 연속으로 두권 리뷰하게되었는데요.바로 앞전에는 제철음식- 재료편이였다면, 오늘 소개할 책은 레시피가 담긴 " 열두가지 레시피 "  입니다.        이 책은 집을 떠나 독립하는 아이들에게 레시피를 알려주는 책이다.열두가지 레시피에 비해 두꺼운 양에 먼가싶었는데알고보니 큰 구분이 12개였고 안에 작은 구분은 훨씬 더 많았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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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깡이입니다~!

 

이번에는 음식관련 책을 연속으로 두권 리뷰하게되었는데요.

바로 앞전에는 제철음식- 재료편이였다면,

오늘 소개할 책은 레시피가 담긴 " 열두가지 레시피 "  입니다.

 

 

 

 

 

 

 

이 책은 집을 떠나 독립하는 아이들에게 레시피를 알려주는 책이다.

열두가지 레시피에 비해 두꺼운 양에 먼가싶었는데

알고보니 큰 구분이 12개였고 안에 작은 구분은 훨씬 더 많았다.

재료를 고르는법, 보관하는방법, 같이먹으면 좋은 음식과 분위기까지

이 책 한권이면 집을 떠나 독립하는 아들뿐만 아니라

양식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에게 만족을 줄수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나는 양식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파스타는 무척이나 좋아한다.

 

그래서 나는 이책의 12가지 구분중 5) 토마토파스타부분과 5-2인 파스타부분을

설명하고자한다 ! 그럼 다들 침샘을 닫고 렛츠고 !!!!!!!!!!!!

 

 

 

음식 소개에 들어가기전에 반드시 기억할점 : 소스를 먼저 조리하고 파스타를 삶아야함!

 

 

# 여름 마리나라

 

 

 

1) 큰냄비에 불을 붓고 끓이며 소금을 넣는다.

2) 토마토 껍질이나 씨를 먹어도 상관없거나 급하게 만들어야한다면

    토마토를 주사위정도의 크기의 사각형으로 굵게 썬다.

    물기를 제거하고, 풍기를 강하게하고싶다면 소금 1/2 작은술을 뿌린후 10분정도

    놓아두면 좋고, 시간이 없다면 건너뛰어도 좋다

3) 파스타 면을 끓는 소금물에 넣고 자주 젓는다.

4) 커다란 프라이팬을 약한 불로 가열하면서 올리브유를 두른다음 마늘을넣는다.

    살짝 젓고나서 바질을넣고 소금을 뿌린다. 불의 세기를 높이고 가끔씩 저으며 바질이

    숨이 죽고 짙은 녹색으로 변할때까지 조리하고, 마늘이 타지않도록 세심하게 살핀다.

    토마토를 넣고 소금을 뿌리다음 생 토마토의 느낌이 사라질때가지 약 5분간 조리한다.

    면을 한가닥 집어먹어보고 아직 익지 않았다면 소스의 불을 꺼두었다가 파스타가

    다 익어 물을 따라내기 직전에 다시 불을켠다.

5) 면이 다 익으면 물을 빼고 소스가 담긴 프라이팬에 넣어 섞은 다음, 

    맛을보고, 부족한맛을 적당히 보충한다.

    리코타치츠를 준비했다면, 이단계에서 넣어두면되는데 완전히 다 섞지말고

    덩어리를 적당히 남겨둔다.

6) 내가 만든것이 이렇게나 맛날수있는지  끊임없이 느끼며 먹는다 ㅋㅋㅋ

 

 

# 여름용 마리나라는 반으로 자른 방울 토마토로 만들어도좋다.

   큰 토마토보다 조리시간을 조금 줄이면 된다.

 

 

 

 

 

 

 

 

 

 

# 채소 차우멘풍 파스타

 

이 음식은 채소를 많이 먹었으면 할때 만드는 요리라고한다.

껍질콩이나 브로콜리, 당근, 양파 등의 흔한채소로 만들어도 좋으며,

이 요리는 중국사람들이 먹는 차우멘과 비슷하다고한다.

물론 난 차우멘을 먹어본적이 없다.....

그럼 내 집안의 중국식당 차우멘풍 파스타 조리법을  시작해보겠다.

 

 

 

1) 작은 그릇에 간장, 식초, 참기름, 물 1/4컵을 넣어 섞는다.

2) 당근의 껍질을 벗기고 셰프의 칼을 사용해 막대기 형태로 썰거나 상자모양

    강판의 가장 큰구멍에 당근의 옆면이 거의 평행이 되도록 잡고 채를썬다.

3) 프라이팬을 중간 불에 올려놓고 식물성기름, 당근, 양파, 껍질콩을 넣고 소금을 뿌리고 젓는다. 

4) 채소들이 살짝 부드러워질 기미가 보일때 약한불로 낮추고 채소를 팬 가장자리로 밀어넣는다.

    필요한경우 기름을 추가하고 팬의 가운데에 마늘과 굵게 빻은 고춧가루를 넣는다.

    마늘이 다 익으면 모든 재료를 뒤섞고, 작은그릇에 만들어놓은 소스 혼합물을 넣는다.

    파스타면이 다 익으면 물기를 빼고 면을 부은 다음 골고루 섞이도록 젓는다.

5) 양식과 중식의 콜라보 차우멘이 이런맛이구나라고 생각하며 맛있게 먹는다.

 

 

 

이 설명을 보고 충분히 요리를 할수 있겠는가?

나도 참 요리에 관심이없는 사람중에 한명이지만 이정도의 설명이라면

음식을 해볼 마음이 든다. 방법이 길지않아서 충부히 성공할수있을거같다.

 

 

이렇게 많은 종류의 레시피가 담겨져있으니 이책을 꼭 보시길바란다.

약간 아들을 위한 마음을 담은 백종원레시피 미국버전?ㅋㅋ

쉽고 간략하게 핵심만 설명해줘서 쉽게 따라하기편하다.

 

여행을 떠났을때 우리는 집밥이 그립다고 한다.

아마 그 집밥이란 말속에는 가족들과 함께먹는 밥이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을것이다.

몇개의 반찬을 먹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반찬속의 사랑을 느껴가며 먹는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 소개하는 조리법은 더욱 맛있지 않을까 싶다.

왜냐하면 사랑하는 아들에게 전해주는 레시피이기 때문이다.

레시피를 묻는 아들의 전화속엔 처음 제 발로 서서 어른이 되어가는 법을 묻는 질문이

담겨 있었고, 또 아들에 질문에 답해주는 아버지의 레시피엔

어른으로 커가는 아들을 위한 아버지의 응원이 녹아있었기 때문이다. 

많은 토핑을 올려도 맛이 없을수 있고, 때로는 단정한 음식이 모든 사람의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한다그처럼 우리 인생도 수많은 토핑이 모여 화합을 이룰때 진정한 인생의

맛을 찾을수 있을 것이다.

그 맛을 찾기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그대를 위해 부모님의 사랑을 가득 담은 밥상의

열두가지 레시피를 추천한다.

 

 

 

 

*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h********0 2019.06.1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열두 가지 레시피] 집 떠나는 아이에게 전하는 가족의 식탁
"[열두 가지 레시피] 집 떠나는 아이에게 전하는 가족의 식탁" 내용보기
실력도 취미도 안 붙어서 여전히 요리에는 초보인 나의 눈에 들어온 문장, 바로 이것이다.셰 파니스 출신의 일류 요리사가 아들에게 전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적인 기술 (책 표지 中)이해하기 쉬우면서도 핵심적이며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요리 기술을 알려줄 것 같아서 이 책『열두 가지 레시피』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칼 피터넬. 미국 뉴저지의 작은 농장
"[열두 가지 레시피] 집 떠나는 아이에게 전하는 가족의 식탁" 내용보기

실력도 취미도 안 붙어서 여전히 요리에는 초보인 나의 눈에 들어온 문장, 바로 이것이다.

셰 파니스 출신의 일류 요리사가 아들에게 전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적인 기술 (책 표지 中)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핵심적이며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요리 기술을 알려줄 것 같아서 이 책『열두 가지 레시피』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칼 피터넬. 미국 뉴저지의 작은 농장에서 성장했고, 뉴욕시각예술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이탈리아에서 살던 시절 요리사로서의 길을 발견하고 샌프란시스코, 보스턴 등지의 다양한 레스토랑에서 일하며 커리어를 쌓았으며, 1995년에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레스토랑으로 꼽히는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의 전설적인 셰 파니스에 합류했다. 22년 동안 근무한 셰 파니스는 그에게 '또다른 집'과도 같았지만 새로운 것, 나만의 것을 이루기 위한 준비가 되었다는 판단으로 2016년에 레스토랑을 떠났다. 일반적으로 셰 파니스 출신 셰프들이 자신만의 독립된 레스토랑을 차리면서 화려한 출발을 하는 것과는 다른 길을 택했는데, 그것은 바로 요리 팟캐스트였다. TV보다 라디오를 사랑하여 저녁을 요리할 때도 라디오를 듣는다는 칼은 이 '듣기'의 행위와 요리를 결합했고, 2018년 봄에 미디어 스타트업 Studio ToBe와 함께 <Cooking by Ear>라는 팟캐스트를 개설하였다. 이 팟캐스트는 현재 6,000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간단하면서도 우아하게 조리법을 설명하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독자들이 요리에 자신감을 갖고 더욱 과감하게 여러 가지 요리에 도전해보도록 독려한다는 점이다. 읽으면서 배가 고파지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여러분이 이 책을 다 읽을 즈음이면, 틀림없이 다양한 종류의 새로운 요리를 시도하는 것은 물론, 한쪽에 치워두었던 오래된 요리책들을 다시 꺼내 훑어보며 여유롭게 이런 생각도 하게 될 것이다. '별거 아닌데?' (11쪽_마이클 폴란(작가,환경운동가) 추천의 글1 中)


이 책은 총 12장으로 구성된다. 추천의 글1 '요리 초보자에게 보내는 손글씨 초대장'과 추천의 글2 '가족과 맛있는 음식에 대한 찬양'을 시작으로, 1장 '토스트', 2장 '달걀', 3장 '콩', 4장 '샐러드 재료와 드레싱', 5-1장 '토마토 파스타', 5-2장 '토마토 외 파스타', 6장 '쌀밥, 폴렌타, 으깬 감자', 7장 '채소 삶기, 굽기, 볶기, 수프 만들기', 8장 '로스트 치킨', 9장 '찜', 10장 '그릴 구이', 11장 '세 가지 소스', 12장 '케이크'로 이어진다. 감사의 말, 계량 단위 환산표, 찾아보기 등으로 마무리 된다.


 


이 책의 앞부분에 보면 '반드시 지킬 필요는 없는 원칙'이라는 제목으로,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기초적인 지식을 알려준다. 제목에는 반드시 지킬 필요는 없다고 했지만, 첫번째는 실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원칙이라며, '모든 요리를 맛보되, 자주 맛봐야 한다'고 언급한다. 요리를 할 때는 늘 재료의 맛을 보아야 한다며, 날것일 때, 조리중일 때, 조리를 마쳤을 때, 뛰어난 요리사들은 끊임없이 맛을 보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고 한다. 그동안 맛을 안 보아서 요리 실력이 늘지 않았던 걸까. 별별 생각을 다 하며 이 책을 읽어나간다. 이 책을 읽다보면 저자는 진정 요리를 즐겁게 한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질문 하나를 던졌는데 열 가지 답변을 듣는 듯한 느낌이다. 그런데 그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어서 저절로 집중이 된다. 재잘재잘 이 얘기 저 얘기 들려주어 금세 사로잡힌다. 원하는 대답은 물론 그밖의 지식까지 건네받는 기분으로 이 책을 읽어나간다. 때로는 요리 제목도 재료도 생소한 것이 보이지만 상관없다.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고나 할까. 이 책을 읽다보면 배가 고프면서 요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s*****a 2019.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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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가지 레시피 / 열두 가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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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렇게 훌륭한 책을 접할 기회를 주신 YES24와 도서출판 "이봄"에 이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선 이건 출판사 대로의 설명을 가지고 이해를 한다면 이해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12개의 레시피를 자세히 설명한다는 이야기 인가? 12개의 레시피 밖에 안나오는 건가?  이렇게 접근을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책 제목이 이럴 뿐이지... 레시피 개수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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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이렇게 훌륭한 책을 접할 기회를 주신 YES24와 도서출판 "이봄"에 이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선 이건 출판사 대로의 설명을 가지고 이해를 한다면 이해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12개의 레시피를 자세히 설명한다는 이야기 인가?


 12개의 레시피 밖에 안나오는 건가? 


 이렇게 접근을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책 제목이 이럴 뿐이지... 레시피 개수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우리가 요리책이나 기타 인터넷 레시피로 본 대로 요리를 하면....


 그 맛이 나던가요?


 아니지요. 초보가 아무런 도움없이 레시피만 본다면 전혀 그 맛이 날리가 없습니다.


 재료는 뭘골라야지?


 조미료는 언제쯤 넣는 거지?


 지금 기름 온도가 적절한지 어떻게 아는거지?


 이게 익은지 안익은건지 어떻게 아는거지?


 책에는 10분 끓이라는데 이게 안익은것 같은데 더 해야하나?


 오만가지 경우의 수가 다 나오지요....


 그리고 어머니 앞에서 요리라도 할라치면


 "아이고 그건 이렇게 썰어야지..."


 "아직 온도가 아니다.. 지금 넣으면 안돼."


 "아니다. 10분 정도 더 끓여라."


 "이렇게 썰면 감자가 익겠니? 더 얇게."


 이런 이야기가 반드시 나오겠지요. 


 그리고 나와야 정상입니다.


 결코 요리란게 몇줄의 레시피로 끝낼수 있는게 아니지요.


 



 말이(제목이) 열두 가지 레시피지이지 12개의 요리를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1. 토스트 

 2. 달걀

 3. 콩요리

 4. 샐러드

 5. 파스타 (토마토 소스 관련된 것과 그 이외 소으)

 6. 리소토 및 으깬 감자 요리 관련

 7. 채소 삶고 데치고 볶고 굽고 그리고 그걸로 스프도 만들어 보기

 8. 치킨 굽기

 9. 찜 (닭다리 돼지고기 등등)

 10. 그릴 구이

 11. 소스에 관한 설명 

 12. 디저트 케이크와 쿠키 굽는법


 등 전반적인 서양 요리의 대표적 레시피에 대해서...


 너무나 자세히 그리고 일반인도 아니 요리 생초짜도 알기 쉽게 설명이 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서 다양한 이해를 돕는 화보와




더 다양한 이해를 돕는 레시피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지요.


심지어 남비 사이즈에 따른 조미료 투입량에 대해서 까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몇줄 안되는 레시피이지만 


앞서서 이야기 한것처럼 

 

누군가에게 가르치는 듯이 

그리고 배울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정말로 궁금해할 (요리 초보의 경우 뭘 궁금한지 모르는 것까지도 설명이 상세합니다.) 사항에 대해서 너무나도 자세히 이야기 해줍니다.

 "언제 조미료를 어떻게 넣지?"

 "재료는 어떻게 썰어야지?"

 

 적당히 , 몇스푼, 다 끓으면, 다 익을때쯤 이런 말이 없습니다.


 기름이 모양이 어떻게 되고 뭘 떨어뜨렸을때 어떻게 모양이 나오면 그때 뭘해라. 그때 더 넣어라. 아직 멀었다.


 듯이 옆에서 가르치는 듯한 누군가 옆에서 이야기 해주는 듯한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명색이 요리사인데 먼곳에서 공부하는 자신의 자녀가 요리에 대해서 전화로 물어볼때 답을 해주는 듯한 느낌의 책( 이 책을 쓴 동기도 그렇다고 하지요) 입니다.

 

 그렇기에 단순히 뭔가를 위해 기능적인 요소로 읽을 책이 아닌 단순히 레시피만 배우려는 그런 책이 아닌 마치 한편의 수필이나 편지를 읽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그런 책이지요.


 또한 자세한 번역과 주석을 보고 도서출판 "이봄"에서 얼마나 정성을 기울였는지도 짐작이 갑니다.


 정말이지 저에게 소중한 시간이 함께한 요리책... 아니 요리책을 넘어선 그 이상이라고 봅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j*******3 2019.06.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열두 가지 레시피》 군더더기없이 우아한 요리책!
"《열두 가지 레시피》 군더더기없이 우아한 요리책!" 내용보기
"아빠, 저예요. 바쁘신 거 아는데 죄송해요. 지금 볼로네제를 만들려고 하는데 간단하게 하나만 물어봐도 돼요? 끊지 말고요." "물론이지." 당연히 끊을 생각은 없었다. "다행이다. 볼로네제 만들 때 제일 좋은 고기는 뭐예요?" "글쎄, 집에 뭐가 있는데?" "지금 사러 가려고요."     p.159 언젠가 소설가 공지영이 매우 간단한 요리법을 상황에 맞춰 딸에게 소개하면서, 엄마
"《열두 가지 레시피》 군더더기없이 우아한 요리책!" 내용보기

"아빠, 저예요. 바쁘신 거 아는데 죄송해요. 지금 볼로네제를 만들려고 하는데 간단하게 하나만 물어봐도 돼요? 끊지 말고요."

"물론이지." 당연히 끊을 생각은 없었다.

"다행이다. 볼로네제 만들 때 제일 좋은 고기는 뭐예요?"

"글쎄, 집에 뭐가 있는데?"

"지금 사러 가려고요."     p.159

언젠가 소설가 공지영이 매우 간단한 요리법을 상황에 맞춰 딸에게 소개하면서, 엄마로서 자식에 대한 애정과 조언을 담고 있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물론 레시피 책이라고 하기엔 지나치게 간단한 요리법들 투성이었지만, 재미있는 건 그 책을 읽다 보면 요리에 관심이 없었던 이들이라도 "맛있겠다, 나도 한번 만들어볼까'하는 마음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는 점이었다. 게다가 앞으로 수많은 실패와 시련들을 겪어 나가야 할 자식에게 자신만의 요리법을 전해주는 엄마라니, 너무도 뭉클하고, 따뜻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이번에 만난 책은 셰프인 아버지가 집을 떠난 아들에게 레시피를 알려주는 책이다. 더 전문적이고, 구체적이지만 군더더기 없이 우아하고, 소설처럼 흥미진진하고, 유머러스하며, 감동적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소재의 레스토랑셰 파니스의 셰프 칼 피터넬은 본격적인 저녁 영업이 막 시작하려는 바쁜 와중에 뉴욕에 아들의 전화를 받는다. 볼로네제 만들 때 고기는 뭐가 좋아요? 로스트 치킨은 어떻게 만들었죠? 등등.. 큰아들이 대학에 들어가면서 집을 떠난 뒤, 그렇게 레시피를 묻는 전화를 받게 된 아빠는 아들에게 재미있고 쉽게 요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 주게 된다. 셰프들이 정작 집에서는 요리를 거의 안 한다는 일종의 불문율과 달리 그는 집에서 가족들을 위해 요리를 자주 해주었던 아빠였지만, 정작 아이들에게 요리하는 방법을 알려준 적은 없었던 것이다.

이 책은 그렇게 아버지가 아들에게 자주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레시피들을 적어 보낸 것을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 간편하고 맛있는 요리를 제대로 완성하고, 요리에 실패했을 때 최대한 수습하고, 요리 실력을 한 단계 높이고자 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설명을 모아놓은 것이다. 그러니 요리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북인 셈이지만, 사실 요리를 매일 같이 하는 숙련자들에게 더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정보와 팁들이 가득하다.

세상에는 진심으로 아끼는 나머지, 다른 사람들은 나만큼 그 음식을 좋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상상조차 하기 힘든 음식들이 있다. 심지어 그게 내 아이들이라면 더더욱! 황금색 폴렌타 덩어리가 손도 대지 않은 채 접시에 남아 있는 광경은 너무나 분명한 물증인데도 나는 우리 아이들이 폴렌타를 싫어한다는 사실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다. 단지 아이들이 아직 잘 몰라서 그럴 뿐, 끈기를 가지고 계속 시도하다보면 언젠가는 폴렌타를 맛있게 먹게 되리라.   p.219

제목은 '열두 가지 레시피'이지만 사실 열두 가지 방법의 요리 레시피만 담겨 있는 것은 아니다. 토스트, 달걀, , 샐러드, 파스타, 채소, , 그릴 구이 등의 보편적인 식재료와 요리 방법이 크게 구분되어 있는 것이 열두 가지이고, 그 속의 내용들을 토대로 무한대로 변주해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가장 기초적이고, 너무도 간단한 레시피들이지만 이것만 충분히 습득하면 다른 복잡한 요리들도 무난하게 해볼 수 있을 것이다. 주요 레시피 뿐만 아니라 기본 요리를 변형한 레시피들이 여럿 소개되어 있으니 말이다.

무엇보다 이 책이 사랑스러운 가장 큰 이유는 레시피를 담고 있는 요리책임에도 불구하고, 대화체 형식의 에세이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요리책에서 순서대로 방법과 사진이 구성되어 있는 레시피들보다도 훨씬 더 쉽게 와 닿아 직접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셰프 만의 비밀스러운 팁들도 가득하다. 사실 건조한 상태로 판매되는 허브들은 누구라도 손쉽게 사용해왔을 것이다. 그런데 그는 '마른 허브는 죽은 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신선한 허브를 구할 수 없다면 차라리 쓰지 않는 편이 낫다'고 조언한다. 애호박은 늘 찌거나 볶아서 먹었는데, 레몬과 올리브유만 있다면 생 애호박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도 있었다. 그리고 그는 집에서 채소 튀김을 할 때는 항상 요구르트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이건 정말 오늘 저녁에 당장 시도해보고 싶은 튀김 요리 방법이기도 했다.

할머니가 엄마에게 전수해주고, 또 엄마가 딸에게 전해주는 레시피에는 그 가족만의 특별한 삶의 풍경이 담겨 있다. 아이들은 어느 순간이 되면 부모로부터 독립을 하게 마련이고, 그게 결혼이든 학업 때문이든 간에 난생 처음 부모의 품을 벗어나게 되면 가장 먼저 현실적으로 부딪치는 어려움 중의 하나가 바로 요리일 것이다. 그러니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배우게 되는 것은 단순히 내가 직접 해볼 수 있는 레시피 뿐만이 아닌 것이다. 처음으로 혼자 제 발로 세상에 서게 되는 방법,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고 어른이 되는 방법, 그리고 함께 식사를 하는 관계라는 의미와 가족이라는 것의 소중함 등등이 모두 담겨 있는 책이니 말이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r*******n 2019.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열두 가지 레시피 (#요리 #열두가지레시피)
"열두 가지 레시피 (#요리 #열두가지레시피)" 내용보기
이 책은 자상한 부모님과의 기분 좋은 전화 통화처럼 술술 읽힌다. 대화체에, 인내심이 넘치며, 침착하고 명료하다. p10 [열두 가지 레시피]는 섬세하면서도 편안한 교육 스타일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큰아들이 대학에 진학하면서 집을 떠나게 되었는데, 칼이 아들을 떠나보내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모든 사람이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적인 삶의 기술을 전수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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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상한 부모님과의 기분 좋은 전화 통화처럼 술술 읽힌다. 대화체에, 인내심이 넘치며, 침착하고 명료하다. p10

 

[열두 가지 레시피]는 섬세하면서도 편안한 교육 스타일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큰아들이 대학에 진학하면서 집을 떠나게 되었는데, 칼이 아들을 떠나보내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모든 사람이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적인 삶의 기술을 전수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기본적인 요리 몇 종류와 소스 몇 가지를 조리하는 방법! [열두 가지 레시피] 이 책에 칼이 전수하고 싶은 요리 매뉴얼이 담겨있다.

 

우선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원칙? 그렇다고 굳이 지킬 필요 없는 원칙 소개한 다음에 칼이 요리하기 위해서 추천하는 조리 도구를 간단하게 설명해준다.

 

그런 다음에 본격적으로 요리 소개에 들어가는데, 첫 요리부터 복잡한 것이 아니라 제일 단순한 요리부터 시작한다. 첫 번째가 토스트이다. 빵을 골라도 건강식 그리고 질 좋은 것으로 선택하고 조리하는 방법은 단순하게 살짝 굽거나 빵에 치즈, 버터를 발라 먹거나 여러 가지(안초비, 달걀, 생선 등) 곁들여서 먹는 방법! 제일 간단하다.

 

 

 

두 번째로는 달걀!! 달걀로 이용한 여러 가지 요리! 완숙 달걀, 달걀 프라이 등 간단하더라도 만드는데도 원칙이 있다고 알려 준다.

 

세 번째로는 콩 - 콩과 돼지고기는 궁합이 잘 맞는다고 알려준다.

 

네 번째로는 샐러드 재료와 드레싱 - 아삭함을 조금 더 유지하기 위해서는 "샐러드 아삭 보관 용기"를 사용한다고 한다.

 

그다음부터는 여러 종류의 파스타, 폴렌타, 채소 삶기, 채소 굽기, 채소 볶기, 수프 만들기, 로스트 치킨, 찜, 그릴 구이, 여러 종류의 케이크 등 차례 대로 소개해준다.

 

 

 

우선 가족과 오손도손 얘기하면서 또는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먹는 음식들이 맛있어 보였고, 그 모습들이 행복해 보였다. 특히 우리나라는 음식을 먹을 때 딴짓을 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책을 읽거나 필기를 하거나 일을 하거나 (혼자 먹을 때는 상관없지만, 가족들과 같이 먹을 때 그렇게 하면 버르장머리 없다거나 예의 없다거나 그런 말을 들을 테니..) 칼의 가정에서 본 가족 식사는 천천히 음미하면서 내 할 일 하거나 대화에도 참여하거나 무척 자유로워 보여 보기 좋았다.

 

 

 

미국 가정에서는 언제나 냉장고 안에 들어가 있는 재료들이지만, 한국에서는 요리를 즐겨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소개하는 재료들이 거의 없다. 물론, 토스트, 계란, 파스타, 샐러드는 집에 있지만, 그 외 재료들은 큰 마트로 가야 살 수 있거나 살 수 없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다.

 

그리고 읽으면서 저게 정말 간단한 레시피라고? 되물었다. 내 입장에서는 샐러드까지는 어찌할 수 있다고 해도 그다음부터는 복잡해 보였기 때문이다. 물론, 막상 해보면 간단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모든 재료가 내 집에 있다면...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 먹어 보고 싶어 펼쳐 본 책! 낯선 음식을 잘 할 수 있을지 망설였는데, 아주 간단한 레시피라고 해서 펼쳐 본 책! 그러나 막상 열어보니 내게는 복잡해 보였고, 재료가 없어서 만들 수 없는 것들이 허다했다는 것이 아쉬움이 많이 남는 책이다.

 

 

 

 

j****t 2019.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열두 가지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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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 100% 미국 요리의 기본서라고 보이는 #요리책 #열두가지레시피 입니다.정말 책 표지에서도 나타나듯이 집 떠나는 아이에게 전하는 가족의 식탁이 책 [열두 가지 레시피]는 토스트, 달걀, 파스타, 채소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로스트 치킨에 이르기까지(연령을 불문하고) 미래의 요리사들이 잘 알고 좋아하는 보편적 식재료와 음식을 바탕으로 구성된 책(p13)이라고 설명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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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 100% 미국 요리의 기본서라고 보이는 #요리책 #열두가지레시피 입니다.

정말 책 표지에서도 나타나듯이

집 떠나는 아이에게 전하는 가족의 식탁

이 책 [열두 가지 레시피]는 토스트, 달걀, 파스타, 채소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로스트 치킨에 이르기까지(연령을 불문하고) 미래의 요리사들이 잘 알고 좋아하는 보편적 식재료와 음식을 바탕으로 구성된 책(p13)이라고 설명되어있습니다.

저자인 칼 피터넬 Cal Peternell 은 셰 파니스의 셰프로 일하면서도 [열두 가지 레시피][요리법]을 집필하며 작가로서의 커리어를 쌓아왔고 [열두 가지 레시피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 2015년 국제 요리 전문가 협회에서 수여하는 요리책 어워드에도 선정되었습니다. 2018년 봄에 미디어 스타트업 studio ToBe와 함께 <cooking by Ear>라는 팟캐스트를 개설, 현재 6,000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외된 홈리스들을 위해 음식을 제공하는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책을 읽어보면, 요리책이지만 읽으면서 듣는다는 표현이 정말 딱 맞아떨어지는 요리책입니다.

요리에 대해서 아주 상세히 글로 표현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착하게 설명되는 요리 레시피 대로 만들면 아주 상세히 요리 만들기에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 요리라고 해서 거부감이 들지 않는 이유는 우리도 요리에 자주 쓰이는 마늘, 양파, 달걀 와 같은 재료를 이용해서 요리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간단히 할 수 있는 달걀 프라이의 원칙이라든지 오믈렛 만들기 등을 아주 상세히 글로 풀어 놓여 있어서 정말

간단히 그림과 같이 된 여느 요리책과는 달리 글을 보면서 글로 요리를 배웠습니다에 딱 맞는 표현의 요리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좋습니다.

 

쌀밥 짓는 부분이 궁금하여 제일 먼저 읽어 보았습니다.

우리와 같이 주식인 밥을 짓는 다기보다는 간단히 먹을 수 있게 만드는 정말 요리 로서의 밥 짓기입니다.

한번 새로이 따라 밥을 지어보고 싶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쭉 먼저 읽어본 후 해보고 싶은 요리나 해보았던 요리를 색다르게 [열두 가지 레시피] 따라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겁니다.

미국 요리책이라고 처음 보기에 낯선 요리들로 가득 차 있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들었지만 요리 레시피를 읽을수록 지금 우리가 하는 한식 요리 혹은 퓨전요리에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는 요리 비법들이 곳곳에 있어서 그 부분을 표시해놓고 요리 시마다 꺼내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요리책입니다.

외외로 집에 잘 없을 것 같지만 고기 요리 시 사용되는 월계수, 허브, 와인 혹은 맥주, 소주는 상시 있는 것이니 [열두 가지 레시피] 중 어느 요리를 해도 다른 것으로 대체될 수 있는 요리입니다.

단, 오븐이 없을 시에는 전자레인지도 괜찮고 요즘 유행하는 에어프라이어기에서 해도 충분한 요리들로 구성되어있음입니다.

 

 

친절하게도 찾아보기 편이 있어서 필요한 요리를 쉽게 찾아서 볼 수 있습니다.

집 떠나서 집 밥(미국식 집 밥)이 그리운 아이에게 가장 기본적인 요리들만을 자세히 풀어 놓은 [열두 가지 요리 레시피]는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 미국식 집 밥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추천하고픈 요리책입니다.

 

 

 

 

*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만들어 본후 쓴 글입니다.  

b******i 2019.06.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가족의 따뜻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포근한 레시피 책.
"가족의 따뜻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포근한 레시피 책." 내용보기
독립을 하면 제일 아쉬운 점은 음식이다. 항상 음식을 하기 전에 검색을 해본다. 같은 음식이여도 만드는 사람마다 하는 말이 달랐다. 어떤 사람은 간장을 넣어야하고, 어떤 사람은 소금으로만 간을 맞춰도 된다고 말한다. 누구는 10분을 끓이고, 어떤 이는 6분이면 된다고 한다. 그럴 때 마다 엄마는 나에게 어떻게 해줬지? 아빠가 음식을 할 때 강조했던게 있었는데. 이 책의 설명을 보
"가족의 따뜻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포근한 레시피 책." 내용보기

독립을 하면 제일 아쉬운 점은 음식이다. 항상 음식을 하기 전에 검색을 해본다. 같은 음식이여도 만드는 사람마다 하는 말이 달랐다. 어떤 사람은 간장을 넣어야하고, 어떤 사람은 소금으로만 간을 맞춰도 된다고 말한다. 누구는 10분을 끓이고, 어떤 이는 6분이면 된다고 한다.

그럴 때 마다 엄마는 나에게 어떻게 해줬지? 아빠가 음식을 할 때 강조했던게 있었는데. 이 책의 설명을 보고 마음에 들었다. 집 떠나는 아이에게 전하는 가족의 식탁. 나에게 필요했던건 새로운 조리법을 이용한 음식이 아니였다. 내가 집에서 먹었던 그 음식은 어떻게 만들었던 거지? 물론 책의 작가가 내 부모는 아니지만, 적어도 다른이의 식탁을 가져와 볼 수있다.

 

보통의 요리책에는 재료, 조리법과 사진이 꼼꼼하게 들어간다. 이 책은 집 떠나는 아이에게 가족을 위해 나는 이렇게 했었단다.’ 라고 꼼꼼하게 말하는 느낌이 든다. 실제로도 이 조리법이 어떻게 나왔고, 가족 구성원은 이 음식에 어떻게 말했는지가 함께 있다. 그래서 책은 정말 아빠가 나에게 이야기 해주는 느낌이 난다. 책을 읽다보면, ‘그런 실수를 할 줄 알았어. 내가 방법을 알려줄게!’ 하고 이야기 해줄 때가 있다.

수습을 하고 싶다면, 마요네즈 부분을 참조하면 된다.”

아니 내가 수습하고 싶어질지 어떻게 알았지?! 아직 만들어 본 것은 아니지만, 분명 나는 그 부분에서 어리둥절해 할 것같다. 이 책이 다른 요리책과 다른 점은 정말 상세하게 알려준다는 것이다.

(1) 콜리플라워를 자른다. (2) 냄비에 넣어 삶는다.

콜리플라워를 자르고 작은 조각 하나를 생으로 맛을 보면서 생각만큼 싱싱한 상태인지 확인한다. 만약 예상보다 품질이 떨어진다면 굽거나 수프로 만드는 등 다른 방법으로 조리해도 늦지않다.

첫 번째 책을 봤다면, 나는 콜리플라워를 이미 삶아 먹었을 것이다. 가족이 해주는 설명 덕분에, 나는 맛없는 삶은 콜리플라워가 아니라 콜리플라워 수프나 스테이크와 함께 먹는 구운 채소를 먹을 수 있다.

 

이 책의 다른 장점은 음식 열두개가 아닌 12가지 방법의 조리법 혹은 재료를 이용한 요리법을 알려준다는 것이다. 다른 책에서 밥 짓는 법을 알려둔다면, 흰쌀밥만 알려줄텐데, 이 책은흰쌀밥, 리소토 두가지를 알려준다. 단순히 흰쌀밥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바삭하게 씹히는 사프란 밥을 짓는 법도 알려준다. 모든 재료(조리법)가 그렇다. 음식이라는 것이 기본적인 조리법 외에 한 두가지를 추가할 수 있는데, 추가할 때마다 약간식 조리법이 다르다. 다른 요리책에서는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부분을 이 책에서는 꼼꼼하게 짚고 넘어간다.


물론 책이 모두 좋은 점 만은 있는 것은 아니다

흰 쌀밥을 짓을 때 소금을 넣으라니. 냄비밥은 맛있지만, 저자는 쿠*으로 밥을 하면 얼마나 맛있는지 모른다. 아쉽다. 아마 냄비밥은 내가 더 잘할거야. 나는 그 부분만큼은 정말로 그렇게 생각한다.

 

재료 한두개가 부족해도 괜찮다고 말해주지만, 책을 보면 정말 사고 싶은게 있다.

와인식초, 맛있는 치즈, 좋은 올리브오일.

이 책을 보다 꼭 필요한 것이 있다면 저 3가지 일 거 같다. 그리고 3가지를 채우면, 먼저 여름 마리나라를 만들고, 셰리 비네그레트나 감귤 비네그레트를 만들어 스테이크와 함께 만들고 싶다. 어디서 팔지 

책을 읽으면서 따뜻한 느낌, 먹고 싶다는 생각, 나도 만들어볼까 하는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t****k 2019.06.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