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승 작가님의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영화 속 잘못된 과학적 설정을 짚어주는 책으로 아는 영화도 새롭게 볼 수 있는 즐거움을 줍니다 평소 영화와 과학 두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아주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 영화에 나타난 과학기술의 실제와 오류들을 분석해놨다 초보자들도 쉽게 알 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흥미로운 이야기는 쥬라기공원의 컨셉 수천만년 전에 화석화된 호박속 개미의 피에서 공룡들의 dna를 추출하는 과학자들의 눈물어린 노력들을 담은 이야기 하지만 일장춘몽에 끝나는 현실 속에 물리학의 세계에 점점 흥미를 느끼게되는 나를 느낄 수 있다. 과학을 모르면 사회과학을 이해할 수 없다. 조금씩 과학의 지적 저변을 넓혀보자. 아주 아주 가볍고 편하게 읽을 수 있어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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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영화의 제목들이 다들 유명한 편이어서, 나에게도 익숙했다. 그리고 과학의 눈으로 뜯어보며 사유한 글들에 재미있기도 하고, 때로는 공감도 하고, 아주 가끔은 "영화 볼 때 이런 이야기 일일이 들추는 친구가 있다면 얄밉겠다." 싶기도 했다. 단순히 과학적인 사실들에 대한 고찰 뿐 아니라, 그 이면의 가치와 철학도 엿보인다는 면이 정재승님의 글이 가진 매력인 것 같다. 내가 모든 것을 이해하거나 공감한다기 보다는, 내가 보지 못했던 면들을 발견하고, 거기에서 재미를 느끼거나 감탄하고, 또 알게된 것들을 다른 누군가에게 수다스럽게 혹은 겸손을 가장한 잘난척을 하면서 재미있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혼자 피식 웃기도 했었다. 한 번에 다 읽지 않고, 야금야금 꺼내읽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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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와 영화라 처음에는 뭔가 싶었다. 정재승 저자는 워낙 유명한 분이라 궁금해서 펼쳐봤다. 영화에 나타난 과학기술의 실제와 오류들을 분석해놨다 초보자들도 쉽게 알 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흥미로운 이야기는 쥬라기공원의 컨셉 수천만년 전에 화석화된 호박속 개미의 피에서 공룡들의 dna를 추출하는 과학자들의 눈물어린 노력들을 담은 이야기 하지만 일장춘몽에 끝나는 현실 속에 물리학의 세계에 점점 흥미를 느끼게되는 나를 느낄 수 있다. 과학을 모르면 사회과학을 이해할 수 없다. 조금씩 과학의 지적 저변을 넓혀보자. 아주 아주 가볍고 편하게 읽을 수 있어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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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볼 때 참 어디에 중점을 두느냐는 사람마다 다르다. 난 감독과 연기자들이 우리에게 무엇을 전하고 싶었는지에 대해 많은 걸 생각하는 편이다. 과학은 전혀 안 보이고 그저 연가지들의 표정과 연기력, 감독의 의도를 열심히 찾는 편이다. 울리려고 만든 영화도 싫고 웃기려고 만든 영화도 싫고 웃으면서도 마음 속으로 울 수 있고 울면서도 그래도 행복과 안도를 어디선가 찾을 수 영화를 골라 보는 편이다. 그러나 물리학자는 나와 다르게 과학을 보고 있었다. 그 과학이라는 게 아무리 설명으로 듣고 책으로 읽어도 잘 안 보이는 난 역시 보통 평범한 사람인가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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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지만 나는 그냥 멍하니 본다. 영화관을 나와 십여분쯤 지나면 주인공 이름도 잊어버리는게 나의 영화 관람이다. 그래놓고 영화보는건 좋아한다. 정확히 말하면 흥미로운 주제를 다룬 영화를 보는걸 좋아한다. 그 중 단연 가장 흥미로운 주제중 하나는 SF다. 상상력의 결정체인 영화의 주제로 상상력 그 자체인 SF를 쓴다는 것은 흥미롭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그 안의 세세한 내용을 비전공자인 내가 발견하고 느낄수는 없다. 이 책은 내가 물리학자가 되어 영화를 보는 시선을 가지게 되는 느낌을 준다. 분명히 봤던 영환데 전혀 색다른 면을 보게 해준다. 그냥 멋지다고 느꼈던 영화를 대단하다고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또 다른 상상력을 자극한다. 내가 볼 수 없는 시각으로 어떠한 것을 새롭게 본다는 것은 가장 창의적인 경험이 아닐까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