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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그로브라는 나무를 소재로 한 동화다. 도대체 무슨 내용일지 기대가 되고 소개를 보니 맹그로브가 마을을 살린 특별한 나무라고 한다. 홍해 바닷가 아프리카의 에리트레아에는 ‘하기고’라는 마을이 있다. 살기 어렵고 음식도 부족한 하기고 마을에 사토 박사님이 나무를 심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마을 여인네들과 사람들이 도와서 나무를 심게 된다. 맹그로브 숲의 길이가 무려 6,400미터에 이르게 심었다고 한다. 바닷물에 견디는 나무는 생소하다. 거기다 모레에도 살아난다니 그래서 나무가 살아 크게 자라자. 마을에서 멀리 양과 염소를 키우던 양치기들이 마을에서 싱싱한 맹그로브 잎을 먹이게 된다. 무럭무럭 잘 자라자. 털로 옷 같은 걸 만들고, 우유를 생산하고 고기를 먹게 된다. 그리고 맹그로브 나무뿌리 근처에 작은 물고기들이 살게 되자 큰 물고기가 접근한다. 그래서 어부들은 그 물고기를 잡아 살게 된다. 마음 사람들 다 같이 협동하고 사토박사님을 믿은 결과이다. 동화라 그런지 그림이 예쁘고 환상적이라고 해야 하나 너무 좋다. 책 읽다가 한지공예의 그림이 나오는데 실재감이 생겨 만져보았다. 튀어나올 것 같이 너무 좋은 그림들이다.
(사토박사님)
사토박사님의 가장 큰 소원은 고기를 잡는 어부들, 먼지 묻은 발로 뛰노는 아이들, 양과 염소를 치는 양치기들, 어린 나무를 돌보는 여성들을 돕는 것이에요. 사토박사님은 어릴 적에 힘들게 산 경험을 바탕으로 이렇게 좋은 일을 한 것이다.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 이렇게 좋은 일을 하는 ‘만자나르 프로젝트’를 진행하시는 중이란다. 저자인 수전L.로스.신디 트럼보어는 이 프로젝트 이야기를 듣자마자 동화책을 써야겠다고 생각해서 이 책을 완성한 것이다. 책의 뒷부분을 보면 하기고 마을의 실제 사진들이 나온다. 완전 감동 적이다. 누군가 이렇게 헌신해서 돕는다는 게 존경스럽다. 사토박사님은 환경문제에 대해 상도 타고 훌륭한 분이다. 아이들이 이 동화를 읽음으로서 나눔의 미덕을 배우고 누군가를 위해 봉사하는 그런 정신을 배우면 좋겠다. 무엇이든지 하고 노력한다면 안 되는 일이 없는 것 같다. 어떻게 사막 모레에 이런 기적이 일어난단 말인가? 책을 읽고 아이와 같이 인터넷 검색을 하면 많은 일들이 자세하게 나온다. 같이 이야기를 해가면서 책을 읽고 아이와 소통하길 바란다.
맹그로브 네이버 검색 식물학상 리조포라과(Rhizophoraceae)·마편초과·콤브레타과(Combretaceae) ·소네라티아과(Sonneratiaceae)·멀구슬나무과·자금우과·꼭두서니과·쥐꼬리망초과에 속하는 나무들이다. 미국 서해안에 2종, 동해안에 4종, 아프리카 서해안에 3종, 동해안에 8종, 마다가스카르에 9종, 인도에 18종, 동남 아시아와 말레이시아에 각각 23종씩이 있고, 호주에 10종, 그리고 태평양 제도에 12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태평양 연안에 보다 많은 종류가 있고 대서양 연안에는 적으며 바닷물이 닿는 곳과 담수에 잠기는 곳, 또 그 중간에서 자라는 종류 등이 있다. 바다쪽 깊은 곳에서부터 얕은 곳을 향하여 소네라티아(Sonneratia) ·세리옵스(Ceriops)·아비세니아(Avicennia)의 순으로 나타나며 세포액의 삼투압이 클수록 바다쪽으로 가깝게 자란다. 줄기와 뿌리에서 많은 호흡근이 내리고, 열매는 바닷물로 운반되지만 어떤 종은 나무에서 싹이 터서 50∼60cm 자란 다음 떨어지는 것도 있다. 이러한 종류를 태생식물(胎生植物)이라고 한다. 맹그로브라고 하면 수세미오이 같은 열매가 달린 나무를 연상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이 더 많다. [출처] 맹그로브 | 두산백과
만나자르 프로젝트 ☞ http://themanzanarproject.com/ 궁금하시면 참고하시길~나에게는 영어라 어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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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그로브 : 마을을 살린 특별한 나무 *** 수전 L.로스 글/신디 트럼보 그림/ 천샘 역/다섯 수레 원서 : The Mangrove Tree: Planting Trees To Feed Families
'맹그로브' 마을을 살린 특별한 나무라고 한다. 처음 들어본 나무이름이다. 이 책은 일본인 과학자 사토박사의 아프리카 마을을 살리기 위해 펼쳐진 맹그로브 심기 사업을 주제로한 이야기책이다. 책표지가 참 특이했다. 콜라주로 만들어진 맹그로브화분을 하나씩 들고 있는 아프리카 주민들과 사토박사의 모습을 그린 것이었다. 책 속의 모든 그림도 콜라주기법으로 그려진 그림들이 책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실제 사진을 보는듯하게 표현이 되어서 딸아이와 함께 읽으면서도 참 신기하게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볼수 있었다. 맹그로브나무를 통해서 가난과 굶주림에 허덕이는 아프리카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모습을 보니 가슴 한쪽으로 따뜻한 감동이 밀려왔다. 간략한 글로 진행되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전해주는 메세지는 매우 크다. 또한 과학적인 상식도 배울수 있는 점이 좋았다. 맹그로브나무는 흙이 아닌 물속에서도 살 수 있으며 푸르고 싱싱한 잎사귀는 양과 염소의 먹이가 될수 있고, 두툼한 잎사귀로 소금기를 뽑아내기 때문에 바닷가에서도 잘 자랄수 있다고 한다. 또한 맹그로브 뿌리에 물고기들이 살게 되어 어부들은 물고기를 잡아 시장에 팔수도 있고, 집집마다 더 많은 양과 염소들을 기르게 되어 고기와 우유가 늘어나 사람들도 훨씬 건강해질수 있었다고 한다. 사토박사의 아름다운 마음이 하기고마을 사람들에게 행복을 안겨주는 모습을 보면서 참 아름다운세상을 만들어가고 계시는 분이 아니신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 아이들도 어려서부터 이런 아름다운 이야기를 많이 접해보고 읽어봄으로해서 앞으로의 미래를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 가리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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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살린 특별한 나무 표지 그림만 봐도 마음에 든다. 제목도 그렇고 제목안에 달린 소제목도 그렇고 멋진 그림도 아주 마음에 든다. 정성가득하게 만든 꼴라쥬기법이 정성가득이다. 작가에게 이 책 [맹그로브]를 쓰게 된 계기를 물으니 "사토 박사님의 프로젝트라르 처음 듣는 순간부터 책을 쓰고 싶었습니다. 프로젝트 사진들을 보는 순간 곧장 작업하고 싶었지요." 라고 말했다 한다.
사토 박사님은 누구를 말하는 걸까? 홍해 바닷가, 아프리카의 에리트레아에는 '하기고'라는 마을이 있다. 아이들은 천 조각과 깡통, 철판으로 지은 집에서 살고 있다. 아이들은 늘 배가 고팠고 양과 염소들 역시 배가 고팠는지 앙상하다. 그런데 어느날부턴가 변화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변화의 이유는 바로 나무 때문이라는 것.
하기고의 땅은 메마르고 먼지가 많은데 비해 비는 거의 오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니 나무들이 자라기가 힘들고 양과 염소들은 배불리 먹을 풀이 모자라다. 그런데 한 과학자가 홍해 바닷가에 맹그로브를 심어 그 잎사귀를 양과 염소들에게 먹여야겠다고 생각한다. 맹그로브는 과연 어떤 나무일까? 보기에는 보통의 나무들과 다르지 않은 모양새다.
그 과학자는 바로 앞에서 작가가 언급한 사토 박사님이다. 맹그로브는 뿌리와 잎사귀가 소금물에 버틸수 있다. 뿌리는 뾰족한 연필처럼 물 밖으로 뻗어 나와 공기를 흡수하고 두툼한 잎사귀들은 소금기를 뽑아낸다고 한다. 그리고 씨앗은 나무에 붙은 채 싹을 틔워 튼튼한 어린 나무로 자란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쓸모있는 아주 귀한 나무다. 우리 아이들도 그리고 나도 맹그로브 나무 같은 삶을 살면 좋겠다.
마을 아주머니들은 맹그로브를 심는 일로 돈을 벌수 있게 되었다. 어린 나무들이 잘 자리기 위해 영양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질소와 인이 들어있는 비료를 비닐봉지에 채운 후 영양분이 알맞은 속도로 흘러 나가도록 작은 구멍 세 개를 뚫는다. 그 봉지들을 나무 옆에 쇠막대와 함께 하나씩 묶어서 묻어둔다. 쇠막대를 꽂는 이유는 맹그로브가 자라기 위해서는 철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쇠막대기를 꽂아놓아도 철분 공급이 될수 있다니 신기하다.
맹그로브를 길게 심어놓은 덕에 환경이 더없이 좋아졌다. 잎사귀는 공지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사람과 동물 숨을 쉬는데 큰 도움이 될 산소를 공급해주기 때문이다. 아주머니들이 아주 열심히 일하고 있다. 점점 맹그로브는 숲을 이루고 양과 염소들 역시 신나게 잎사귀를 먹을수 있게 되었다. 양과 염소들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잎사귀 뿐 아니라 단백질 공급을 위해 말린 맹그로브 씨앗과 생선 가루를 섞어서 먹이기도 한다. 그러면 어미 양과 염소들은 영양가 높은 젖을 새끼들에게 줄 수 있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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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녀석이 이 책을 보더니만 '극한에서 살아남기'라는 프로그램에서 맹그로브 나무를 들어본적 있다고 한다.. 맹그로브 나무 뿌리에 터를 잡고 물고기가 살고 있다고 나온 내용이란다.
이 책에서도 그 맹그로브 나무의 특징을 이용해서 마을사람들의 경제와 환경을 살리는 이야기이다. 꼴라쥬기법이라는 것 자체도 어찌보면 환경보호의 한 일환일 수도 있다. 남는 것, 버려질 수 있는 것들을 이용해서 표현하는 회화기법이니 말이다.
이 그림책은 맹그로브 나무와 그 마을 사람들의 맹그로브 나무 기르는 과정들을 꼴라쥬기법으로 표현했다. 맹그로브 나무 심기를 한 사람은 미국에 살던 일본인으로 세계대전으로 수용소 생활을 한 경험을 갖은데서 출발한다. 어려운 시기를 겪은 그는 맹그로브 나무를 낙타가 먹는 것에서 착안하고 바닷가에서도 살 수 있는 강한 생명력을 갖은 나무이니까 사람들에게 경제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하고심기시작한다. 정말 그 묘목은 철분을 공급받으면서 묘목옆에 넣어둔 비료 봉지에서 영양분을 공급받아잘 자라서 숲을 이룬다. 그 숲이 생태계가 되어서 원주민의 삶을 바꾼다. 작은 생각과 행동에서 출발해서 변화를 이끌어 내었다.
나는 모로코의 아르간 오일로 만들어진 화장품을 사용했었다. 초기에 이 화장품 원료는 비쌌으나 지금은 샴푸에서도 쓰일 정도이다.. 아르간 오일은 사막의 척박한 토양에서도 뿌리깊이 수분을 끌어올 정도라고 해서 그 성분을 사용했다고 했다. 사막에서 나무 한 그루가 어떤 의미인지 생각지도 않고 좋은 화장품이라니까 사용했던 내가 한심하다. 누구는 모로코를 변화시키고 있는데 나는 자연을 파괴하는 화장품을 썼다니..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도 이 책을 통해서 얻는 것이 분명 있으리라 여긴다.
책표지를 넘기면 안쪽 표지에 맹그로브 나무로 가득한 꼴라쥬가 있다. 그림 처럼 초록이 가득하기를 기대한다. 뒷 부분에는 실제로 맹그로브 나무 심기를 한 일본인 학자와 마을 사람들의 묘목심는 과정과 맹그로브 나무사진. 그리고 그 변화된 사진, 물고기의 서식처가 된 모습들을 사진으로 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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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그로브 : 마을을 살린 특별한 나무 - 수전 L. 로스]
마을을 살린 특별한 나무 맹그로브! 맹그로브의 작고도 큰 기적!
이 책은 어린이들의 책으로서 맹그로브는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 에리트레아에서는 아주 귀하고 고마운 나무이다.
그러던 어느날 이 작은 나라에서도 변화가 시작되었죠.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맹그로브의 뿌리외 잎사귀는 소금물에서 아주 잘 버틸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사토박사님은 이 마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연구를 했고,
맹그로브 나무를 심음으로서 조금씩 이 작은 나라 에리트레아에서도 드디어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해요. 맹그로브를 심은 마을 아주머니들은 이 나무심기 사업으로 인해서 조금씩 집 주변에서 돈을 벌어가며 살아갈 수 있게 되었어요. 마을사람들은 나무가 더욱 잘 자랄 수 있도록 항상 영양분과 질소, 인, 철분에 신경을 썼어요.
사람들의 정성이 비로소 맹그로브에게 전달 되었는지 맹그로브는 하루가 다르게 쑥쑥컸고 어느세 6,400미터에 이르는 숲을 만들기도 하였어요.
맹그로브 씨앗 하나로 인해서 이 마을은 점점 환경도 좋아졌고, 맹그로브의 나무는 한결 수월하게 숨을 쉴 수 있는 산소를 제공하였어요. 양과 염소들은 맹그로브 잎사귀를 마음껏 먹을 수 있었고, 염소와 양이 몸무게가 늘었고, 수명 또한 늘었으며. 자신의 새끼들에게 영양가 있는 젖을 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반가운 것은 새끼를 잘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양과 염소의 숫자도 점점 늘어났어요. 참 반가운 소식이죠?
그리고 맹그로브 사람들은 맹그로브의 마른가지로 불을 태워서 요리를 해먹기도 하고 많은 양과 염소들의 숫자가 많아짐으로서 고기도 많이 먹을 수 있었고, 아이들에게 좋은 우유까지 늘어나 마을사람들의 건강 또한 너무나 좋아졌지요.
그리고 맹그로브의 뿌리는 정말 많은 역활을 해요. 맹그로브 뿌리가 물고기나 조개나 게, 새우같은 바다생물에게 숨을 곳을 제공했으며 이 작은 생물들은 큰 물고기들을 데리고 와서 시장에도 팔 수 있는 많은 양의 물고기를 잡았으며 수입 또한 계속 늘어서 마을이 점점 풍요롭게 변해갑니다.
맹그로브 나무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행복의 씨앗입니다. 맹그로브의 씨앗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아름답고 또 대단 한 일 같습니다.
이것을 생각해내고 연구해온 사토 박사님 또한 정말 대단하신 분이고 너무 좋은일을 하시는 분이신 것 같아 존경스럽네요. 사토박사님은 전세계에 맹그로브 나무를 심어 울창한 숲을 이루는 꿈을 꾼다고 합니다. 물론 또 다른 작은 나라의 이웃분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는 일이니 꼭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그림으로 볼때에는 맹그로브 나무가 어떻게 생겼는지 짐작도 못하였는데 사진으로 세세하게 맹그로브 숲도 나오고 맹그로브 씨앗을 보니 우리나라의 메실과 조금 비슷하게 생겼고 또 정말 복스럽게 생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행복의 씨앗의 역활을 잘 했던 것 같습니다.
사진과 같이 첨부가 되지 않았다면 더 이상 많은 것을 잘 느끼지 못했을수도 있으나 작은 나라인 에리트레아의 하기고 마을 주민들의 생활 모습을 생생하게 찍었고 아무 꾸밈없이 찍은 것들을 보니 더욱 감동이 와 닿는 것 같고, 실제로 이렇게 한 사람의 관심이 많은 사람을 웃게 한다는 점에서 또 너무나 대단하고 신기한 일 같네요. 아이들에게는 조금 어려울 수 있는 부분도 있어 다 이해를 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책이 굉장히 얇아서 많은 내용이 담겨있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었는데 정말 중요한 말들만 생략해서 해 놓아서 할 말만 하고 필요없는 말은 빼 버려서 진행이 빨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이렇게 나 자신 하나 살아가는 것이 힘든 세상인데 사토 박사님은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의 민족도 아닌 다른나라의 가난한 사람들을 돕고 관심을 가지는 자체에서 정말 인품이 뛰어나신 분인 것 같네요.
정말 좋은 책 만나뵈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비록 내용은 짧고 간략하나 그 내용이 뜻밖의 잔잔한 감동으로 밀려와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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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기만 한 나무 맹그로브.. 그리고.. 그 나무로 인해.. 변화해 가는 마을이야기...
책을 펼쳐서 나타난 이국적 그림과 기법에 일단 감탄이 절로 나는 ... 오랜만에 만난 정말.. 아름다운 그림책에서 눈을 들지 못하고 읽어나가는 아이들..
그림책이지만.. 담고 있는 내용은 결코 가볍거나, 무시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아이들에게.. 이렇게 세상을.. 사람을.. 마을을.. 변화시킬 수 있는 꿈이 있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맘으로 다시 한번 읽기를 권하게 되는 책이었다. 한 마을을 살린 과학자 사토 박사님처럼.. 배운것을 활용해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그 지식을 쓰는 사람말이다.
책은 글도 아름다워서.. 운율이 있는 시처럼.. 앞의 내용을 반복하면서 자연스럽게 흐르듯 읽어나갈 수 있었다.
가난하기만 한 한 마을을.. 일본의 과학자 고든 사토 박사님이 어릴적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나무심기 사업을 통해서 엄청난 도움을 주고, 마을의 가난함이 변화가 일어나는 놀라운 실화를 기록한 이야기..
바로 이분이.. 사토 박사님이란다.
마지막에 뒷이야기에서는 실제 사진이 나오기에 그 사진들을 보면서.. 맹그로브 나무심기의 실제 모습과 세계에 가난과 굶주림을 겪는 곳이 많음을 아이들은 보면서 느끼고 여러가지 생각을 하는 듯했다.
책을 읽고나서..아이들은 실제로 인터넷을 통해 맹그로브 나무와 여러 곳에서 심어져 마을에서 자라는 동영상등을 보는 활동을 거쳤다.
인터넷에 자료가 많아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서로 돕고 살아가야가는 지구촌에서 살아가는 울 아이들이, 스스로의 재능을 , 여러 사람을 위해 쓰도록 한번쯤 생각해보게 하고 싶다면.. 읽어보도록 권하고 싶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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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과학그림책으로 접한 [맹그로브]는 일반 나무와 달리 특이했다. 흙이 아닌 물속에서 살 수 있고 아기를 낳듯이 아기뿌리가 어느 정도 자라면 스스로 떨어져 나가 독립된 나무가 되는 신비로운 나무다. 그 나무가 배고픈 아프리카 사람들의 한 줄기 희망이라니 그리고 그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실현한 사람이 아프리카와 별다른 관련이 없는 일본의 한 과학자라는 사실이 감동으로 다가와서 아이들과 읽게 되었다. 일단은 다양한 재질의 재활용으로 만들 꼴라쥬 그림이 눈에 들어온다. 한지 같은 구김이 독특한 종이 질감이 살아있는 종이에 염색을 직접 하여 색을 만들고 천과 망사, 은박지들을 이용해 붙인 동물들과 인물들은 재활용이라는 수식어를 확인하게 전에는 일반인은 잘 알 수 없다. 나에게는 쓸모 없는 쓰레기에 지나지 않는 조각들이 작가의 손을 통해 탄생되어 작품으로 나와 마주하고 있다. 재질이 하나 하나 살아있는 그림책을 감상할 수 있다.
사토박사가 위대한 점은 유년시절 수용소의 비극적 기억과 경험에서 의미를 재발견하고 아프리카 사람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이다. 한끼 굶거나 우리의 점심값도 안 되는 돈을 기부하는 일, 공정무역으로 거래되는 코코아나 커피 과자 등을 구입하는 것도 나름 의미 있지만 공정무역으로 거래되는 상품들은 대부분 우리들의 기호식품이거나 소비식품이기에 한계가 있다. 그들에게 필요한 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인데 물도 부족하고 척박한 환경의 아프리카에서 자립이란 정말 쉽지 않다. 더구나 기아와 질병으로 죽어가는 아이들과 사람들이 도처에 있다면 무슨 한 줄기 희망이 있겠는가? 사토박사는 낙타가 맹그로브 잎을 먹는 걸 보고 연구하여 바닷물에도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아프리카 하기고란 마을에 맹그로브 잎을 심기 시작한다. 심기 프로젝트는 사토박사가 진행했지만 키우고 돌보는 것은 아프리카 마을여성들이었다.
작은 모종이 수천 그루의 나무로 성장하려면 오랜 인내의 시간이 필요한데 그 시간을 아프리카가 주민들은 함께 견디며 함께 나무를 기르며 결실을 맺은 과정을 이 책은 담담하면서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내용인데 책이 조금 밋밋하게 서술하고 있어 전달 호소력이 떨어져 안타깝다.
아프리카를 풍성하게 덮고 있는 맹그로브 숲을 상상한다. 지도로 보면 온통 황토색의 쩍쩍 갈라진 마른 땅처럼 보이는 곳이 녹색으로 덮이는 상상! 맹그로브 숲이 만들어 내는 또 하나의 생태계를 보면서 자연의 신비와 선한 인간의 의지가 만들어낸 합작품에 감동하게 된다. 본 그림책을 통해 맹그로브의 특성과 맹그로브의 모든 것이 버려지지 않고 하기고 마을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쓰이는걸 보니 아낌없이 주는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탄하게 된다. 한쪽에선 탐욕스런 이기심으로 나무를 벌목하여 우리 미래에 살아갈 후손들과 동 생물들의 터전을 훼손하고 있다면 다른 한쪽에선 굶주림을 줄이고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자연을 복원하고자 노력하는 이들이 존재하고 있어 조금 더 살기 좋은 지구를 만들기 위해 일조하고 있어서 희망이 솟는다.
그림책 뒷장에는 사토 박사의 나무심기 프로젝트와 주미들의 작업과정을 사진으로 찍어서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는데 우리 아이들은 이 뒷부분을 더 좋아한다. 생생한 사실적인 기록이 더 마음에 와 닿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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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그로브 : 마을을 살린 특별한 나무 며칠 전에 동물의 왕국에서 아프리카 해변과 관련한 내용이 방영되었다. 맹그로브라는 나무가 소금물인 바닷가에 아주 울창하게 자라는 것이 보기 좋았다. 참 신기한 나무였다. 어떻게 소금끼 많은 바닷가, 그것도 바닷물에서 자랄 수 있을까? 매우 궁금했다. 잠시 소개하는 내용에 따르면 소금끼는 잎 쪽으로 배출되거나 잎이 노랗게 변하면서 소금끼를 최대한 머금어서 떨어지는 방식으로 배출한다고 한다. 그런데 더욱 재미난 것은 이렇게 떨어진 잎을 물고기들과 동물들이 먹고 있었다. 도대체 이 나무는 버릴 때가 없는 아프리카에 선물과 같은 생명체였다. 사실 동물의 왕국을 보기 전에 “맹그로브 : 마을을 살린 특별한 나무”란 동화책을 읽는 기회가 있었다. 7살 아들을 위해 내용도 좋고 그림도 좋은 책을 고르다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내용을 알기 전에는 일단 그림이 좋았다. 학창시절 콜라주 기법이라고 열심히 외우던 그 기법으로 된 그림들이다. 다양한 재질의 소재를 채색 대신에 붙이는 방식으로 그림을 만든다. 천, 모래, 종이, 흙 등을 물감대신에 사용한다. 옷은 정말 천으로 오려 붙여 옷의 느낌이 더욱 생생하다. 책의 내용은 천천히 아들에게 읽히면서 동물의 왕국에서 나온 내용과 거의 유사하다. 맹그로브를 처음으로 아프리카 해변에 심게 된 것은 미국 국적의 일본인 사토 박사님이었다. 그는 2차 대전 당시 미국에 거주하고 있었지만, 미국 정부가 일본인들의 스파이 활동을 차단하고자 만자나르 수용소를 만들어 이들을 강제 이주시켜 집단 수용하였다. 현재 우리의 우방국이자 세계의 경찰인 미국도 당시에는 적국의 교민들을 수용소에 거주시키는 안타까운 과거가 있었다. 그곳에서 사토 박사는 가족의 끼니를 위해 옥수수를 키웠다. 그렇게 어린 시절 식량에 대한 남다른 경험으로 이후 관련 학문을 연구하고 아프리카의 난민들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그런 어린 시절의 경험과 남다른 봉사 목표로 아프리카 해변 마을의 빈곤한 생황을 타개할 해결책을 찾던 중 맹그로브 나무를 발견하게 되었다. 맹그로브를 심고부터 마을의 해변에는 다양한 어종들이 모여들어 번식하게 되었다. 물가에 알을 낳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마을 사람들의 주식도 생선이 차지하게 되었다. 맹그로브의 울창한 숲은 마을로 불어오는 바람을 차단했고 선선한 그늘도 제공하게 되었다. 또한 맹그로브의 무성한 잎은 양이나 염소의 먹이로 손색이 없었다. 이전의 야위고 마른 가축들은 이제 통통해졌고 모유도 풍성해져 가축의 수도 급속히 늘어났다. 가축을 통한 육류 공급도 늘어나게 된 것이다. 이렇게 아프리카에 맹그로브는 오아시스를 제공하는 금과 같은 씨앗이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아들은 사토 박사님과 같은 봉사의 가치와 위력을 알게 되었다. 또한 나무가 주는 풍성한 혜택도 알게 되었다. 작은 변화가 얼마나 큰 변화를 이끄는지도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 이쁜 그림에 좋은 내용, 이 만한 훌륭한 동화책이 있을까 싶다. Just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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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굶주림에 허덕이는 아프리카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이태석 신부님처럼 의료나 교육 분야에 헌신하시는 분도 계시고, 옥수수 박사 김순권님처럼 식량을 해결하기 위해 애쓰셨던 분도 계시지요. 얼마전 본 어느기사에는세계적인 디자이너들 중에는 물이 부족해 멀리까지 물을 길러 다니는 아프리카인들을 위해 편리한 물통을 디자인해 기부하신분들도 계시더군요. 그분들의 이야기를 접할때마다 자신이 가진 재능과 지혜로 많은 사람들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하시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하고 그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닮고 싶었는데요, [맹그로브]라는 책에서도 비슷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 이 책이 눈길을 끈 이유는 내용도 좋지만 그림이 너무 특이하고 예뻐서였어요. 콜라쥬 기법으로 화려하게 표현한 아프리카의 모습이라 보고 또봐도 새롭더군요. 아프리카에 있는 에르트레아라는 나라는 양과 염소를 주로 키우며 산답니다. 하지만 물이 부족해서 풀을 맘대로 듣지 못했다네요. 이 나라에 온 일본인 사토 박사는 바닷물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맹그로브 나무 심기 사업을 시작해요. ![]() 이 책은 사토 박사님과 '하기고' 마을 사람들이 벌인 '만자나르 프로젝트'의 피땀어린 과정을 시적인 문장으로 차분히 전달해줍니다. 삭막했던 바닷가 마을이 점점 푸른 숲을 이루고 맹그로브 나무잎을 따먹는 양과 염소들로 고기와 우유가 풍족해져요. 뿐만 아니라 맹그로브 나무 뿌리가 작은 물고기들의 숨을 곳이 되고 큰 물고기들은 자연스레 작은 물고기를 찾아 접근, 어부들은 많은 물고기들을 잡을 수 있어요. 맹그로브의 시너지 효과는 한 두가지가 아니랍니다. ![]() 책 뒷면에는 하기고 마을 사람들이 맹그로브 나무를 심는 모습과 양들이 맹그로브 나뭇잎을 먹는 모습 등이 상세히 실려있습니다. 사토 박사님은 맹그로브 나무심기를 2008년에 시작했고 앞으로 백만그루를 더 심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숲이야말로 가난과 굶주림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는 사토 박사님의 말씀에 감동이 밀려옵니다. 지구 한쪽에서는 인간들이 먹는 소를 기르기위해 나무를 베고 있는데 또다른 한편에서는 가난을 이기기 위해 나무를 심는 아이러니한 모습. 재능을 나누고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위대한 분이 전해주는 감동과 함께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고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에 옮길것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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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운 책이다. 맹그로브...........가만히 입 속에서 발음을 해 본다. 뭔가 낭만적이며, 문학적이기도 하다. 맹그로브......
맹그로브는 나무 이름이다. 바다의 소금기 있는 물에서 비로소 잘 자랄 수 있는 뿌리는 물 위로 뾰족하게 솟아 올라 공기를 흡수하고, 수 많은 바다생물들에게 숨을 곳을 만들어 주기도 하고, 그 잎은 반짝반짝 빛나고 푸르러서 염소나 양의 훌륭한 먹이가 되어주기도 하며, 공기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 준다. 또한 씨앗은 나무에 붙은 채로 싹을 틔워 다시 튼튼한 나무로 자라며, 마른 가지는 불을 피울 수 있게 해 주는 ,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그런 신기한 나무다.
이 나무가 자라 숲을 이루게 되면서 양과 염소들은 더욱 살찌고 번성하였으며, 아이들도 훨씬 건강해졌고, 어부들은 고기를 잡아 가족들을 먹이고 팔기도 하였으며, 어머니들은 이 숲을 더욱 정성껏 가꾼다. 이러한 맹그로브 나무 숲은 길이가 6400미터나 된다고 한다. 사토 박사는 이 프로젝트를 ‘만자나르 프로젝트’라 이름지었다. 나무를 심어 한 마을이 살아난, 참으로 위대한 프로젝트다.
이 책은 아프리카 에리트레아에 있는 ‘하기고’라는 마을의 이야기이다. 가난하고 삭막하기만 한 이 마을에 맹그로브 나무를 심기 시작한 것은 사토 박사이다. 그는 멕시코 페루, 소말리아 같은 바닷가가 있는 나라들에게도 이 나무를 심고 싶어 한다. 우리나라의 이태석 신부도 남수단에서 그곳 사람들을 위하여 많은 일을 하다가 떠났다. 일본의 사토 박사 역시 이태석 신부처럼 인류애로 가득한 사람이다. 현재 한.일 간의 전쟁 아닌 전쟁인 상황을 생각해 보다가 이태석 신부나, 사토박사처럼 진정한 인류애로 무장된 사람들이 각자의 나라에서 더 많이 나타나기를 바라게 된다.
동화로 되어 있어 읽기도 편하며, 책 속지도 콜라주 기법으로 만들어져 아주 아름답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 서로가 행복해 질 그런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