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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 아이들과 원에서 함께 생활을 하였기에 자연스럽게 동요와 친해지게 되었다. 엄마아빠 세대, 몇십년 전부터 내려오는 동요뿐 아니라 요즘 세대 아이들의 눈높이에 창작동요까지..집에도 여러장의 창작동요 CD가 있으며 매일아침 딸아이의 기상 음악은 자연스레 창작동요가 되었다. 그래서일까? 아기적부터 즐겨 들었던 음악이이게 어디서나 낯익은 음악이 들리면 아이의 입에서 노래가 흘러나온다.
부모님들의 애창동요..반달, 과수원길, 별등과 같은 수많은 곡들이 있지만 요즘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창작동요가 더 친숙하다고 할까?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도 창작동요에 더 많은 비중을 두는 듯하다. 딸아이도 그런다. 어? 이노래 배웠는데. 어? 이노래 들어봤는데..아마도 옛 동요 만큼이나 노랫말이나 리듬, 가락등이 아이들의 정서에 딱 맞아서가 아닐까 생각된다. 노랫말만 봐도 정말 이쁘다. 아이들의 순수함을 닮은 것 같고 하나하나 귀에 쏙쏙 들어온다.
딸아이의 유치원 입학 선물로 너무너무 좋아하는 음악이 담긴 CD를 선물. <신세대 엄마들이 뽑은 최신창작동요 베스트> 그동안 한번쯤 들어본 음악들이 2장의 CD에 담겨져있다. 노래가 나온지 10년이 넘은 곡들도 있지만 그만큼 오랫동안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생각된다. 맑고 순수한 때 묻지 않는 아이들의 목소리부터 공연을 보는 듯한 성량 풍부한 성악가의 천상의 목소리까지 어느 한 목소리가 아닌 노래에 맞는 각각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예전에 구입한 여러 음반에도 같은 노래가 실려있지만 부르는 사람이 달라서 일까? 노래가 색다른 맛이 난다. 같은 노래이지만 부르는 사람, 편곡에 따라서 색다르게 표현이 되니 음악을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또 하나의 재미인것 같다. 매일 아침 창작동요로 시작하는 딸. 아니 우리 식구. 자연스레 그 시간만큼은 동심의 세계로 빠져드는것 같다. 자연스레 음악을 흥얼거리게 되고 아침부터 딸아이는 음악에 몸을 던져 느낌을 표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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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엄마들이 뽑은 최신창작동요 베스트 CD 입니다. 우리집은 늘 음악이 들려요. 혼자 있을 때도, 손님이 있을 때도, 늘 음악 주문을 받아 음악을 잔잔하게 들으면서, 이야기 꽃을 피우며 시간을 보낸답니다.
제가 워낙 장르 불문하고 음악듣는걸 좋아해요. 특히 아이를 낳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더욱 음악듣는 시간이 많아졌네요. 보지 않고 틀어놓기만 한 티비 소리는 내 귀가에는 소음으로만 들리지만, 음악 소리는 일부러 경청하지 않아도 마음으로 받아들여지기에 소음이 아닌, 음악이라는 소리로 아름답게 귓가에 들리네요.
우리아이 역시, 유치원에서 집에 돌아오면 이럽니다 <엄마 오늘은 어떤 음악친구가 왔어? 어떤 음악손님이야?>
아이가 유치원에서 집안으로 들어오면서 가장 먼저 반기는 것 또한, 음악이네요. 요즘엔, 피아노 연주음악에 빠져 있답니다,.
아이를 위한 우리동요, 영어동요, 명작 이야기도 수시로 틀지만, 가끔 엄마가 듣고 싶은 음악을 아이와함께 들으면서 엄마의 추억도 떠올리면서 이야기를 나누면 더욱 그 시대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하게 나곤 하네요.
요즘엔, 옛날 추억의 영화음악을 아이와 들으면서, 그때 엄마가 본 영화, 어떤 친구랑 봤다~~ 이러면서 엄마의 일기를 함께 꺼내 보곤 한답니다.
역시, 음악은 엄마와딸을 더욱 친구처럼 가깝게 만들어 줄 뿐 아니라 온 가족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주기까지 하네요.
우리집에서는 그렇답니다. 이번에 신세대 엄마들이 뽑은 최신 창작 동요 베스트 모음은 2장의 CD 로 구성되어 있어요.
첫번째 씨디에는 꿈 사랑 희망, 그림 그리고 싶은 날, 참 좋은 말, 별똥 별, 노을 지는풍경, 참 잘 했지, 무지개, 노을, 아빠 힘내세요, 화가, 아이들이 그리는 세상 등 27개의 노래가 실려 있어요. 여섯살짜리 우리아이는 유치원에서 매주 한곡씩 창작동요를 배워와요. 그래서, 이 씨디 안에 있는 노래 가운데, 10곡정도는 이미 따라 부른답니다.
우리집에서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창작동요도 꽤 많네요. 노을이나, 화가, 아빠 힘내세요. 아기 다람쥐 또미 정도는 이미 잘 알려진 익숙한 노래이지만...
다른 곡들은 생소하지만, 참 듣기 좋고 따라 부르기 좋은 멜로디의 최고의 창작동요로만 잘도~~ 골라 만들었네요.
우리아이는 요즘, 그림 그리고 싶은 날 이라는 노래에 푹 빠져있어요 남자 아이 목소리로 부른 이 노래는 가삿말이 참 좋아요.
하얀 종이 위에다 아빠얼굴 그려보고 하얀 종이 위에다 엄마 얼굴 그려보네 나를 위해 고생하신 부모님의 깊은 사랑 그림 그리고 싶은 날 제일 먼저 그려봅니다
이렇게 시작되는 가삿말인데요. 우리아이는 요즘 한글을 잘 읽다보니, 모르는 가사는 가사집을 보면서 몇번 읽다보니 저절로 외워지나봐요, 아이들의 습득속도는 굉장하다는것을 느낍니다. ^^ 마치 동시처럼 몇번 읽더니, 가사가 머리속에 통~~ 하고 들어오나봐요. 전 아무리 들어도, 멜로디만 흥얼거릴 뿐 가사가 잘 안들어 오는데 말이에요.
요즘 우리집은 새로운 창작동요를 들으면서 매일 아이와 가사집을 보면서, 노래를 따라 부르곤 한답니다. 이제는 아빠도 아는 노래가 꽤 있네요.
앞으로 가족 나들이 갈때, 아빠 차 안에서도 듣고 싶다는 딸 추석에 고향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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