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0)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40%
  • 리뷰 총점8 50%
  • 리뷰 총점6 1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6.0
  • 40대 8.0
  • 50대 9.0

포토/동영상 (2)

리뷰 총점 종이책
과학으로 만드는 천생연분
"과학으로 만드는 천생연분" 내용보기
아이들이 장성해서 짝을 지워주어야 할 때가 되어서인지 친지의 결혼식도 예사롭게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만나는 여자친구도 없는 눈치라서 좋은 배필을 만나는 일이 신경쓰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마도 부전자전이라서 그런 모양이다 싶기도 합니다.   어쩌면 사주팔자와 궁합을 보러가게 될지도 모릅니다만, 사실 그렇게 믿지도 않으면서 소리가 나올까봐서 궁합을 보게 되
"과학으로 만드는 천생연분" 내용보기

아이들이 장성해서 짝을 지워주어야 할 때가 되어서인지 친지의 결혼식도 예사롭게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만나는 여자친구도 없는 눈치라서 좋은 배필을 만나는 일이 신경쓰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마도 부전자전이라서 그런 모양이다 싶기도 합니다.

 

어쩌면 사주팔자와 궁합을 보러가게 될지도 모릅니다만, 사실 그렇게 믿지도 않으면서 소리가 나올까봐서 궁합을 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결혼을 가장 기본적 요소들로 해체해서 특정 결혼이 성공할지 아니면 이혼으로 끝날지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8쪽)”는 주장을 듣게 되니 혹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바로 타라 파커포프가 쓴 <연애와 결혼의 과학>입니다. 가장 불확실한 미래라고 할 수 있는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 삶을 같이하는 일에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된 것은, 다양한 영역에서 과학적 접근이 가능해진 이 시대에서 당연한 일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저자는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해온 자신의 결혼생활이 17년만이 파경으로 끝나게 된데 충격을 받고, 의학과 사회과학 부문에서 결혼과 부부관계에 관한 연구성과를 찾게 되었고, 그것들을 분석하여 어떤 부부관계가 지속될지, 어떤 사람이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애쓸지 보다 잘 예측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사랑과 결혼에 대한 과학적 진실을 잘 알았더라면 부부의 한계를 깨닫고 닥쳐올 갈등을 예고하는 징후를 일찍 파악하고 파경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서문에 이 책의 내용을 잘 요약해두었습니다. “이 책의 각 장에서는 일부일처제, 사랑, 성, 자녀, 금전문제, 가사, 갈등 등 결혼의 다양한 측면에 숨은 과학을 살펴본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결혼의 과학을 실천 가능한 실용적 조언으로 풀이해서 결혼의 건강 상태에 대해 처방을 내리고 부부 관계를 개선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12쪽)”라고 했으니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첫 번째 글 ‘결혼을 둘러싼 숫자들’은 ‘통계 수치에 감춰진 진실’이라는 부제처럼 주로 언론에서 전하는 결혼에 관한 사실이 왜곡되어 있다는 점을 깨닫게 해줍니다. 예를 들면 이혼율에 관한 기사를 보면 언제적 자료를 인용하느냐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미국의 경우는 최근 들어 결혼한 커플의 이혼율은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 이혼한 커플을 결혼시기별로 구분하여 비교해보면 분명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가까울수록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인데, 정신적으로도 성숙되고 사회적으로도 안정된 상태에서 결정한 결혼이 파경을 맞을 확률이 낮다는 해석이 가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결혼을 미루다가 혼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19세기말에 이미 이런 사회적 현상을 예견한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영국의 소설가 오스카 와일드는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에서 “결혼의 진정한 단점은 그것이 자아를 잃게 만든다는 데 있다. 자아가 지워진 사람은 색깔이 없는 사람이다. 이들에게는 개성이 없으니까.”라는 결혼에 대한 부정적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자는 과학적으로 분석해볼 때, 결혼은 분명 장점이 많은 사회적 유산이라는 것입니다. 결혼을 하면 쓸 수 있는 재원이 두 배가 되며, 정신적으로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생긴다는 점도 빠트릴 수 없습니다. 결혼을 하게 되면 성관계도 자주 하게 되고, 잠도 더 잘 자고, 정신적 신체적 건강도 더 좋아지므로 삶의 질이 향상된다는 것입니다.

 

이 책의 중요한 내용은 결혼생활의 위기에 대처하는 법을 설명하고 있는 ‘제2부 나쁠 때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만한 결혼생활에 위기가 될 수 있는 적신호를 어떻게 알아챌 수 있는지, 그리고 부부사이의 갈등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역시 과학적 근거를 통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과학적 접근법에서 의외의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인의 이혼을 연구한 마비스 헤더링턴은 결혼을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누었는데, 그 가운데 남편이 생계를 책임지고 아내는 전업주부인 ‘전통적 결혼유형’에서 이혼률이 가장 낮았고, 부부로서의 정체성과 독립적 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잘 조화시키는 ‘따로 또 같이 유형’이 뒤를 이었는데, 이 경우는 우리보다 나를 중요시하면 이혼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한쪽(주로 여성)이 결혼생활의 문제점을 따지고 다른 쪽이 물러서는 ‘추격자-도망형 유형’에서 결혼만족도는 가장 낮고 이혼율은 가장 높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각자 자족적인 두 개인으로 구성되는 ‘이심개체 유형’은 많이 다투지도 않으며 일상적으로 서로가 필요하지도 않는 타입이고, 오페라처럼 극적이고 기복이 심한 ‘오페라 유형’은 심리적으로 불안정하며 부부싸움을 성관계로 해소하는 경향이 커서 성만족도는 가장 높다고 합니다.

 

저자가 종합한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하는 부부가 행복을 유지하고 부부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일곱 가지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쁜 소식은 나누고 함께 기뻐하라, 2) 결혼생활의 황금비율을 터득하라, 3) 높은 기대수준을 유지하라, 4) 가족과 친구에게 관심을 쏟으라, 5) 배우자가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고 기대하지 말라, 6) 따지지 말고 그냥 하라, 7) 연애 감정의 불씨를 되살려라 등입니다.

 

결혼을 생각하는 젊은이들이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려는 부부들 모두가 참고할만한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는 조언서라는 점에서 일독을 권합니다. 참, 이 책은 커플이 같이 읽으면 더욱 효과적이 될 것 같습니다.

y*****2 2012.08.17. 신고 공감 7 댓글 15
리뷰 총점 종이책
결혼은 미쳐야 하는 것이다
"결혼은 미쳐야 하는 것이다" 내용보기
멘델스존의 결혼행진곡이 울려퍼지면서 신랑.신부는 화려한 삶을 꿈꾸는 첫발을 내딛습니다(물론 일가친척, 지인들의 축복을 한몸에 받게 되죠). 누구는 이렇듯 화려한 상상의 날개를 펼 것이고 어떤 누구는 지나간 옛감정에 사로잡힐 것이고 또 다른 어떤이는 정말 한여름밤의 꿈처럼 애잔한 느낌에 사로 잡히게 합니다.  하지만 막상 현실로 돌아오는 순간 이러한 상념들은 정말이지 한
"결혼은 미쳐야 하는 것이다" 내용보기

멘델스존의 결혼행진곡이 울려퍼지면서 신랑.신부는 화려한 삶을 꿈꾸는 첫발을 내딛습니다(물론 일가친척, 지인들의 축복을 한몸에 받게 되죠). 누구는 이렇듯 화려한 상상의 날개를 펼 것이고 어떤 누구는 지나간 옛감정에 사로잡힐 것이고 또 다른 어떤이는 정말 한여름밤의 꿈처럼 애잔한 느낌에 사로 잡히게 합니다.  하지만 막상 현실로 돌아오는 순간 이러한 상념들은 정말이지 한여름밤의 꿈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합니다(역시 안그러는 분들도 많겠죠만). 남편과 아내가 팔짱을 끼고 세상밖으로 나오는 순간 세상은 이들 둘 사이를 뜻대로 두지 않는다는 거죠. 뭐 경험해본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결혼 생활이라는게 부부간의 내적인 변수말고도 외적인 변수들(특히 대한민국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한다면요)이 너무나 많이 산재해 있고 이러한 위험요소들이 시시각각 부부사이를 뒤흔들고 있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닐거이라 사료됩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슬기롭게 연애를 통해서 결혼하고 이 결혼생활을 검은머리 팟뿌리될때 까지 유지할 수 있을까요?(모든 여성과 남성들의 로망이자 현실적인 고민거리이기도 한 양면의 칼입니다) 100% 정답은 아니지만 타라 파커포프의 <연애와 결혼의 과학>을 통해서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지는 않을까 생각되어지네요.

 

<연애와 결혼의 과학> 라는 신간은 연애와 결혼 특히 결혼생활에 대한 생물학적 및 사회심리학적으로 접근하여 왜 결혼생활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게 만만치 않으며 그리고 왜 결혼생활을 유지하는게 더 이로운 점이 많은가에 대해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독자들에게 흥미있게 다가오는 내용들입니다. 수많은 표본자료와 인터뷰를 통한 객관적인 통계자료를 근거로 갈수록 결혼생활이 힘든 이유와 그리고 힘들더라도 결혼생활을 유지해야 하는 근거를 제시하고 있는 독특한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는 사회심리학적 저서라고 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주요 조직 적합 유전자 복합체(MHC ; major histocompatibility complex) 라는 다소 생소한 개념을 도입하여 아내와 남편의 생물학적 심리와 '이혼의 위험을 낮추고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교훈' 1) 25세 이후에 결혼한다. 2) 대학 중퇴자와 결혼하지 않는다. 3)적어도 10년은 버틴다. 4) 관심사와 성장 배경이 비슷한 사람과 결혼한다. 5) 부모가 이혼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한다 는 어드바이스(물론 우리와는 사회문화적인 차이도 있는것이 사실입니다)을 통해서 독자들과 상당부분 공감을 이루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결혼에 대한 생각을 한번 더 재정립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분이든 향후 결혼계획을 잡고 있는 분이든 행여나 재혼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에게 정답은 아니더라도 한번쯤은 '결혼'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좀더 구체화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특히 생물학적, 사회심리학적으로 상이할 수 밖에 없는 남녀관계를 좀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보너스로 책에 수록된 많은 설문자료들 심심풀이로 읽어보게 되지만 이 또한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갈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단지 저자의 목적이 결혼생활의 유지에 무게감이 실리다 보니 생물학적인 평가부분(일편단심이라는 개념에서 출발한 일부일처제에 대한 맹목적인 도덕적 평가부분을 과대 평가하고 있습니다. 물론 일부일처제를 반대한다는 소리는 결코 아닙니다. 단지 생물학적인 접근에서 곡해될 수 있는 부분이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죠)에서 다소 억측스러운 부분이 눈에 거슬리기는 하지만 뭐 이정도야 크게 문제시 되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참으로 결혼생활은 힘든 과정의 연속임에 틀림없습니다(그냥 단순하게 B.O.P.라는 블랙포인트라도 있으면 그럭저럭 견ㄷ뎌 나가겠지만 결혼 생활엔 손익분기점이나 변곡점자체가 없는 그야말로 항상 리스크를 테이킹해야 하는 롤러코스터 같은 생활의 연속이죠 뭐 동의하시는 분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요) . 오죽하면 결혼은 미친짓이라는 노래까지 나올까요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러니까 수많은 리스크를 테이킹하고 살아가야 하는 환경은 그야말로 미치지 않은면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남편과 아내가 서로 상대방에게 미쳐서 같이 사는 것이 바로 결혼이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서로에게 미치기 위해서는 우리에 무엇이 필요할까요? 너무 추상적으로 들릴지 모르지만 아마도 상대방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그 이해를 바탕으로한 배려가 있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면에서 <연애와 결혼의 과학>은 작으나마 상대방에게 미칠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것 같아 미혼,기혼자들에게 결혼을 다시 한번 곱씹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다가올것 같습니다.

l******e 2012.08.21. 신고 공감 5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연애와 결혼의 과학 - 타라 파커포프
"연애와 결혼의 과학 - 타라 파커포프" 내용보기
재즈를 좋아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30퍼센트 더 성관계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해마다 1만 1250명이 성관계 도중 목숨을 잃는다고 합니다. 인구의 극소수가 대부분의 부를 축적하듯이 성관계도 마찬가지로 성인 인구의 15퍼센트가 전체 성관계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배우자가 외도했을 확률은 결혼 후 일 년마다 1퍼센트씩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
"연애와 결혼의 과학 - 타라 파커포프" 내용보기



    재즈를 좋아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30퍼센트 더 성관계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해마다 1만 1250명이 성관계 도중 목숨을 잃는다고 합니다. 인구의 극소수가 대부분의 부를 축적하듯이 성관계도 마찬가지로 성인 인구의 15퍼센트가 전체 성관계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배우자가 외도했을 확률은 결혼 후 일 년마다 1퍼센트씩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어서 30번째 결혼기념일에는 약 30퍼센트의 확률로 배우자가 외도했을 것이라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네, 그렇다고 합니다.



    타라 파커포프『연애와 결혼의 과학』은 생필품처럼 평범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매우 흥미롭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시작은 '우리 결혼은 왜 이럴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단순히 '사랑이 식어서'라는 말로 낭만적으로 표현하기엔 다들 너무나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어서 따로 힘들어 하고 아파하는 이유가 분명 존재한다고 본 것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것을 과학적으로 분석했습니다. 통계학, 심리과학, 유전생물학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조금 더 또렷하게 설명할 수 있는 근거를 갖고서 말입니다.



    결혼생활과 관련된 어떤 감정과 심리의 이유를 말할 때, 이 책은 대뜸 '뇌 구조의 차이' 챕터로 넘어 가버립니다. 정절할 확률과 외도할 확률에 대해서도 호르몬 작용에 대한 설명과 유전자 구조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며 그에 따른 실험결과를 수치로 보여줍니다. 이 얼마나 발칙한 생각이며 괴상한 접근법입니까. 우리가 아는 사랑은, 그러니까 무언가 몰캉몰캉하면서 토닥토닥하고 쿵쿵팡팡하면서 칫칫뿡뿡한 것일 텐데 말입니다. 굳이 이렇게까지 과학적으로 분석해가며 연애와 결혼을 이야기해야만 하는 것일까요.



    네, 그렇습니다. 연애와 결혼에 있어서 이런 과학적 접근은 꼭 필요합니다. 다 덮어놓고 우린 아닐거야 우린 잘 될거야, 라는 안일한 생각과 알려고 하지 않은 무관심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실수를 저지르고, 또 그런 실수 때문에 서로 상처받고 아파했기 때문입니다. 연애와 결혼은 꿈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공부하고 준비해서 이해한 사람만이 아무래도 더 좋은 성적을 받고서 무사히 현실을 졸업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단 1퍼센트의 확률이라도 올릴 가능성이 있다는데 뭐든 못하겠습니까. 무려 건강한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데 뭐든 못하겠습니까. 침대만이 과학인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연애와 결혼의 과학』은 각 소주제마다 작은 애정 테스트를 보입니다. 그리고 이 테스트들이 꽤 재미있습니다. 마치 남녀간의 차이점을 말하려는 심리 테스트나 심심풀이 혈액형별 유형 분석같아 보여서 괜히 책에서 설명하는 그대로 체크하고 풀이하며 맞다고 키득키득 웃곤 했습니다. 평소 왕성한 호기심과 투철한 실험정신을 갖춘 저에게 이런 식의 발칙한 내용을 담은 책은 흥미진진함 그자체입니다. 그런데 정말로 책에서 말하는 그것이 사실인가 직접 실험해보고 확인해보지 못한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정말로 사고친 후에 '사고친 후에'라는 영화를, 반반씩 과실을 나누어 가질 그 사람과 함께 보자고 다짐했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가을이 왔습니다.







    결혼식장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결혼식 첫 키스 사이의 어느 시점에서 많은 부부들은 "아플 때나 건강할 때나" 서로의 곁에 있겠다고 약속한다. 그러나 이 약속이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지 깨닫는 사람은 많지 않다. 우리가 상대방을 남편으로 혹은 아내로 맞이하겠느냐는 질문에 "예."라고 답하는 순간부터 결혼한다는 행위는 우리의 건강과 안녕에 깊은 영향을 준다. (113쪽)



    부부간에 의견 차이가 생기는 것은 피할 수 없지만 문제는 자신이 어떻게 행동하는가 하는 것이다. (140쪽)



    결혼을 지속할 힘을 얻으려면 서로의 차이를 드러낼 필요가 있다. 그런 차이점들을 신속하게 해결하든, 서로 인정하고 존중하든, 최소화하든 말이다. 때로 화를 내는 것은 부부 관계를 파괴하기보다는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서 부부 관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169쪽)



    속전속결 성관계는 분명 과학적 용어는 아니지만 인간의 신체에 대한 과학적 이해에 바탕을 둔 표현이다. 피셔 박사에 따르면 성관계가 몇 시간 지속되든 몇 분 안에 끝나든 상관없이 성행위를 할 때 기분을 좋게 해 주는 화학물질이 분비된다고 한다. 그녀는 성관계를 운동처럼 생각하라고 말한다. 할 필요가 없을 때도 해라. 몸에 좋으니까. (201쪽)



    당신은 자기 집을 치우면서 그게 어째서 아내를 '돕는' 일이라고 생각하나요? (223쪽)



    저속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결혼이란 근본적으로 경제적 관계이다. 사랑과 낭만이 중요하지 않다는 뜻은 아니다.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돈 문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부부 관계는 없다. 어디서 살고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어떤 직업을 갖고 얼마나 일을 하고 아이를 낳을 것인지 낳으면 언제 낳아서 어떻게 키울 것인지 심지어는 부부 관계를 유지할 것인지 이혼할 것인지 등 결혼 생활에서 결정해야 하는 모든 일들은 궁극적으로 관계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금전적 문제이다. (244쪽)




 

크롱의 혼자놀기 : http://ionsupply.blog.me

 




 


i*******y 2012.09.09.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연애와 결혼의 과학
"연애와 결혼의 과학" 내용보기
행복한 결혼 생활은 어디에서 올까? 왜 어떤 관계는 성공적이고 어떤 관계는 실패할까? 왜 어떤 부부는 함께 있어야 행복하고 어떤 부부는 떨어져 있을 때 행복할까? 이런 의문에 대한 해답을 탐구한 도서이기도하다.   작가 타라 파커포프는 건강과 의료 분야의 전문 지식을 대중에게 알기 쉽게 전달해 온 저명한 칼럼니스트다.   전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수십 년 동안 탐
"연애와 결혼의 과학" 내용보기

행복한 결혼 생활은 어디에서 올까?

왜 어떤 관계는 성공적이고 어떤 관계는 실패할까?

왜 어떤 부부는 함께 있어야 행복하고 어떤 부부는 떨어져 있을 때 행복할까?

이런 의문에 대한 해답을 탐구한 도서이기도하다.

 

작가 타라 파커포프는 건강과 의료 분야의 전문 지식을 대중에게 알기 쉽게 전달해 온 저명한 칼럼니스트다.

 

전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수십 년 동안 탐구하고 연구해 온 사랑과 결혼의 비밀을 총정리하여

부부 관계에 대한 잘못된 통념을 밝히고 건강한 결혼 생활을 위한 처방을 제시해준다.

 

책 곳곳에 실제 연구에서 사용된 테스트를 부부가 또는 혼자 테스트를 해 볼 수가 있다.

재미있고 흥미롭고 몰랐던 내용들이 많다.

이 책은 연애와 결혼에 대한 모든 이야기들을 좀 더 과학적으로 풀어 보여주고

과학적인 근거는 거의 확실한 내용이기에...자세하게 보여진다.

 

동물들도 정절을 지킨다는 흥미로운 사실들

아내의 손을 꼭 잡아주자!

남편이 아내의 손을 잡아 줄 떄 단순한 애정 표현에 그치지 않고 실재로 아내의 스트레스 수준을 낮춰 준다고 한다.

진정한 내 짝을 찾으려면? 당신의 코를 믿어라. 여성은 유전적으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남성을 냄새로 알아낼 수 있다.(물론 무의식적으로 그렇다.) 남성의 후각은 이런 능력이 없지만, 대신 임신 적정기에 있는 여성을 알아내는 능력이 있다.

 

우리가 몰랐던 사랑의 진짜 얼굴울 들여다 보았다.

좀 더 조금씩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리라~~~

b****6 2012.08.2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과 결혼에 숨겨진 과학적 비밀
"사랑과 결혼에 숨겨진 과학적 비밀" 내용보기
남자와 여자가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느끼면서 만남을 계속 하다 보면 연애의 감정이 생겨나고 곧 결혼이라는 사회적 제도로 들어간다. 이런 연애과 결혼은 그동안 마치 신성불가침의 영역에 있는 것으로 간주되었고, 문제가 발생하면 서로 그저 노력과 용서를 통해 극복해 나가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인 타라 파커포트는 그런 연애와 결혼에 관한
"사랑과 결혼에 숨겨진 과학적 비밀" 내용보기

 남자와 여자가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느끼면서 만남을 계속 하다 보면 연애의 감정이 생겨나고 곧 결혼이라는 사회적 제도로 들어간다. 이런 연애과 결혼은 그동안 마치 신성불가침의 영역에 있는 것으로 간주되었고, 문제가 발생하면 서로 그저 노력과 용서를 통해 극복해 나가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인 타라 파커포트는 그런 연애와 결혼에 관한 추상적인 접근을 거부하며 당당하게 사회*과학적 접근 방식을 선언하고 있다. 저자는 생물학과 심리학,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구한 자료들을 통해서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었던 궁금증들을 해소시켜주고 있다.

 

 

 

 저자가 가장 먼저 알려 주는 결혼에 대한 비밀은 현재 많은 사람들이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조금 황당하면서 재치있는 저자의 주장은 수치로써 증명되고 있는데, 이는 현대인들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이혼하는 가정이 늘고있다라는 주장과는 사뭇 다른 양상이었다. 어쩌면 tv 드라마에서 너무 쉽게 이혼하는 가정들이 많이 나오다 보니 우리는 이혼 가정이 실제로도 많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일지도 모르겠다. 물론 이 책에서 저자가 사용하는 수치는 대부분 미국 수치겠지만, 한국의 이혼율도 최근 들어 점점 줄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선입견과 다르게 왜 현대 사회에서 이혼율이 줄어 들고 있는 지에 대한 답으로 저자는 결혼 연령대의 변화를 꼽고 있다. 여성들의 교육 수준이 높아지고 그로 인해 사회 진출이 늘어나자 자연스럽게 결혼을 미루는 여성들이 생겨났다. 20대 초반의 평균 결혼 연령은 이제 20대 후반으로 밀려 갔고 이로 인해서 결혼의 안정성이 확보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또한 결혼 자체가 미뤄지면서 순간의 감정으로 결혼을 생각하던 연인들이 결혼을 정리하고, 진지하게 생각하는 커플이 결혼에 성공하게 된 것도 최근 결혼이 잘 유지되고 있다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하니 매우 흥미로웠던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왜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이혼 가정이 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인지 궁금했다. 저자는 이렇게 된 첫 번째 이유를 우리가 가진 자료가 대부분 1970년대에 결혼한 사람들에 대한 것이고 이 자료들이 계속해서 반복 인용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결혼과 이혼의 방정식에 영향을 미치는 수많은 변인들이 변하기 때문에 특정 연도에 일어난 결혼과 이혼 수치를 단순하게 비교하면 결과가 왜곡되고 이혼율이 실제보다 높게 나온다는 것이었다. 

 

 

 이 밖에도 이 책에는 일부일처를 지키는 것이 정말로 어려운 것인지, 왜 부부 관계는 결혼 기간이 오래될수록 줄어드는지, 결혼이 실제로 부부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려 주고 있다. 이런 과학적 접근 방식들은 그동안 연애와 결혼에 관해서 무지했던 사람들은 물론이고 잘못된 상식으로 상처를 받은 사람들에게도 매우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애와 결혼은 인류의 역사에서 언제나 훌륭한 화두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점점 독신 가정들이 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연애를 하고 결혼을 선택하고 있다. 결혼을 선택한 사람들에게는 정말 훌륭하고 건강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y****7 2012.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연애와 결혼의 과학
"연애와 결혼의 과학" 내용보기
보통 연애와 결혼이 과학과 무슨 관련이 있을까 어리둥절 하겠지만, 과학이 인간생활에 도움을 주기위해 생겨난 것이기 때문에 꼭 연관이 없는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이 책은 전문가들의 견해나 통계수치, 각종 연구결과들을 근거로 들어서 남녀간의 차이나 결혼생활에 생길만한 일들에 대하여 과학적으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꽤 근거가 있는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
"연애와 결혼의 과학" 내용보기

보통 연애와 결혼이 과학과 무슨 관련이 있을까 어리둥절 하겠지만, 

과학이 인간생활에 도움을 주기위해 생겨난 것이기 때문에 

꼭 연관이 없는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전문가들의 견해나 통계수치, 각종 연구결과들을 근거로 들어서 

남녀간의 차이나 결혼생활에 생길만한 일들에 대하여 과학적으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꽤 근거가 있는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남녀의 뇌구조나 성향에 근거한 가사분담이라든지, 금전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등, 

그 분야도 심리학, 경제학, 의학등 아주 다양하게 소개해 놓았습니다. 

건강.의학 칼럼니스트인 저자의 능력을 십분발휘해서 지은 책인 만큼 

그의 다양한 지식들에 감탄을 금할 수 없네요.

 

물론 사람의 일이기에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 도 있기에 꼭 100%들어맞는 내용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근거를 바탕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남녀사이의 문제가 생겼을 때에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좋은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의 구조도 상황에 맞게, 좋을 때와 나쁠 때로 구분해 놓아 재미있는 구성이 된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제가 아직 결혼을 안했기 때문에 연애부분은 양이 적고 

결혼생활에 대한 부분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은 조금 있습니다.


책의 처음에는 레이나에게 라는 글귀가 있는데, 

저자의 아내에 대한 배려심이 깊은 것 같아서 부럽기도 하고 

저도 더 노력해서 나은 신랑감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 책은 남녀가 같이 보면서 서로 이해해나가는 

그런방식으로 활용하면 좋은 사이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m 2012.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도서] 연애와 결혼의 과학
"[도서] 연애와 결혼의 과학" 내용보기
《뉴욕 타임스》에서 독자 문의를 가장 많이 받는 필자라고 알려진 저자 타라 파커포프가 쓴 연애와 결혼의 과학이라는 책. 감성적인 사랑을 과학적인 부분으로 대체 어떻게 접근 할 수 있을까가 제일 궁금했다.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과학적으로 접근한다. 수십년동안 탐구하고 연구해 온 부분에 대해서 정리하고 밝히며 결혼생활을 위한 도움이 되는 글귀들을 적어 올린 책
"[도서] 연애와 결혼의 과학" 내용보기

《뉴욕 타임스》에서 독자 문의를 가장 많이 받는 필자라고 알려진 저자 타라 파커포프가 쓴 연애와 결혼의 과학이라는 책.

감성적인 사랑을 과학적인 부분으로 대체 어떻게 접근 할 수 있을까가 제일 궁금했다.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과학적으로 접근한다.

수십년동안 탐구하고 연구해 온 부분에 대해서 정리하고 밝히며 결혼생활을 위한 도움이 되는 글귀들을 적어 올린 책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책의 많은 부분에서 실험적인 내용을 다루면서 사람들이 더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게

유도한 부분도 좋았고 나 역시도 실질적인 내용과 과학적인 근거에 빠져들며 책을 읽은 것 같다.

통계적인 수치와 관련전문가들의 조언 그리고 또 동물실험까지..

이 책에 그런 얘기가 나온다, 결혼의 연구를 통해 얻는 교훈은 부부관계를 개선하는데 필요한 것은

획기적인 변화가 아니라 사소한 무언가라는 것을 너무 가까운 것의 소중함에 대해 잊고 사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책이 아닐까 싶다.

총 172가지의 연구가 밝혀낸 사랑과 연애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 이야기.

결혼을 앞둔 사람이라면 혹은 연애를 시작하고 있는 중이라면 꼭 읽어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

s***0 2012.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알아야하는 것~~
"알아야하는 것~~" 내용보기
연애와 결혼이 어떻게 과학적으로 증명이 될 수 있을까? 어떤 기준으로 과학과 연결고리를 만들까? 하는 궁금함과 뭔가 뚜렷한 방안이 있을 것 같아 기대하며 책을 보게 되었다. 남녀의 만남에서부터 일어날 수 있는 사소한 일부터.. 큰 문제까지.. 한사람의 견해가 아닌 여러방면으로 증명하고 경험한 통계치로 말을 해주고 있다. 저자 자신의 이야기까지 더불어
"알아야하는 것~~" 내용보기

연애와 결혼이 어떻게 과학적으로 증명이 될 수 있을까?

어떤 기준으로 과학과 연결고리를 만들까? 하는 궁금함과 뭔가 뚜렷한 방안이 있을 것 같아

기대하며 책을 보게 되었다.

남녀의 만남에서부터 일어날 수 있는 사소한 일부터..

큰 문제까지..

한사람의 견해가 아닌 여러방면으로 증명하고 경험한 통계치로 말을 해주고 있다.

저자 자신의 이야기까지 더불어 ..

연애와 결혼, 결혼생활을 이어나가는 중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일들을

어떻게 극복하고 해결할 것인지. 그리고

서로의 노력으로 원만한 결혼생활을 유지해야한다고 말한다..

작은 것 하나에도 남녀의 의견차이 생각차이 표현차이가 이리도 다른데

마냥 좋을 수 만은 없는게 사실이다.

책에서는 남자와 여자 둘만의 문제만이 아닌.. 주변 사람들.. 둘 사이에 태어난 아이의 문제..

두루두루 상황에 맞게 이야기하고 있다.

중간중간 애정테스트도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

책 내용중 제대로 싸우기 위한 교훈이 있는데 ㅎ 잘 숙지해야겠다~ ㅎ

- 차분한 목소리로 천천히 말하라.

- 상대방의 눈을 쳐다보라. 다리를 꼬거나 팔짱을 끼지 말라

- 필요하다면 각자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휴식 시간을 가져라.

책에 마지막으로 처방전이 있는데 그 부분도 잘 숙지 ㅎㅎ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명심해야 할 교훈

1. 기쁜 소식은 나누고 함께 기뻐하라

2. 결혼 생활의 홤금 비율을 터득하라.

3. 높은 기대 수준을 유지하라.

4. 가족과 친구에게 관심을 쏟으라

5. 배우자가 당신을 행복하게 해 줄 것이라고 기대하지 말라

6. 따지지 말고 그냥 하라

7. 연애 감정의 부리를 되살려라..

누군가를 만나고 평생을 함께 하고픈 마음을 가졌다면 그리고 그 행복함을

오래도록 유지하고 싶다면

이 책을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듯하다..

완벽한 정답지라고 말하지는 못하지만..

이 정도만 숙지를 해도 연애, 결혼, 육아. 부모역할을 해내는데 무리가 없을 것 같다.

p*******9 2012.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연애와 결혼의 과학
"연애와 결혼의 과학" 내용보기
얼마전에 TV 프로그램에서 한 실험을 본 적이 있다. 얼굴을 가린 여성이 두 여성이 같은 옷을 입고 걷는 화면을 보고 남성들이 어떤 여성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가에 대해서 투표를 했다. 두 여성 중 한 여성이 압도적으로 표가 많았다. 그런데 조금 이따 결과는 의외였다. 걸었던 두 여성은 사실 한 여성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무엇이 남성들의 눈에 다르게 보였을까? 압도
"연애와 결혼의 과학" 내용보기

얼마전에 TV 프로그램에서 한 실험을 본 적이 있다. 얼굴을 가린 여성이 두 여성이

같은 옷을 입고 걷는 화면을 보고 남성들이 어떤 여성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가에

대해서 투표를 했다. 두 여성 중 한 여성이 압도적으로 표가 많았다. 그런데 조금 이따

결과는 의외였다. 걸었던 두 여성은 사실 한 여성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무엇이 남성들의 눈에 다르게 보였을까? 압도적으로 표를 많이 받았던 워킹을

촬영한 날에는 여성의 가임기라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약간 놀라웠다. 어떻게

남성들이 그런 것을 어찌 알았을까? 무의식중에 알아듣는 무언가가 있단 말인지?

그 실험을 보고 사랑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사랑'이라는 것은 심리적인 면에서 접근을 해왔는데 어쩌면

다른 쪽으로도 접근해봐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이 호르몬이 어쩌구

저쩌구 해서 생긴 결론이라고 하면 조금 김이 빠지는 면이 있긴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다양한 관점에서 사랑을 바라보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읽을만하다.

다만 정말 과학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약간 어려운 감도 없진 않지만

연애와 결혼을 약간 현실적은 관점에서 바라보고 그 대안점을 찾는 것이 곧 결혼을

앞두거나 결혼생활을 하는 이들에게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

h******8 2012.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결혼에 관한 다양한 연구 보고서
"결혼에 관한 다양한 연구 보고서" 내용보기
한국판으론 ‘연애와 결혼의 과학’이라고 되있지만, 원제는 'For better : The science of A Good Marriage'이다. 즉, 이 책은 결혼 생활에 관한 책이다. 출판사에서 좀 더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해 ‘연애’를 추가시켰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책을 설명하자면 딱 리뷰제목으로 설명이 될 것 같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 질문에 답하는
"결혼에 관한 다양한 연구 보고서" 내용보기

  한국판으론 ‘연애와 결혼의 과학’이라고 되있지만, 원제는 'For better : The science of A Good Marriage'이다. 즉, 이 책은 결혼 생활에 관한 책이다. 출판사에서 좀 더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해 ‘연애’를 추가시켰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책을 설명하자면 딱 리뷰제목으로 설명이 될 것 같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 질문에 답하는 과학적인 연구들이 파트별로 설명되있다. 다만, 이 책은 애초에 ‘행복한 결혼 생활’을 초점으로 하기 때문에 결혼에 대해선 긍정적인 논조를 유지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이런 식이다. 본문 중에 인간이 자연계에서 봤을 때 일부일처제에 적합하게 진화했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해 비슷한 영장류를 비교하며 이론을 제시하는데, 인간은 그 어느 쪽이라고 말하기가 어렵게 결과가 나왔다. 그런데 설명은 ‘인간은 여러명과 짝짓기를 할 가능성이 있지만, 그럼에도 인간은 오랜 세월 동안 한 배우자와 관계를 유지하는데 적합하다’(본문 49p참고)라고 하는 것이다. 따라서 결혼에 대해 객관적으로 말해주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행복한 결혼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알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을 것이다. 또 실제 궁금증을 풀어줄 만한 내용들도 많다. 결혼을 하면 정말 행복해 질까? 이혼을 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을까? 같은 살면서 생각을 하면서도 답을 구하긴 힘든 내용을 과학적으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저자가 이혼을 하게 되면서 행복한 결혼 생활에 대해 탐구한 책이기 때문에 부부들이 좀 더 와닿게 읽을 수 있는 것 같다. 물론 이 책을 읽는다고 반드시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는 없다. 그렇지만 결혼에 대해서 나름대로(연구결과들이니까. 뒤집힐 수도 있다는 가정하에) 객관적으로 연구한 자료들이고, 또 전반적인 결혼 생활들을 속속들이 설명해주었기 때문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d********t 2012.08.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