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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여행가기 전에 관련 여행책을 대부분 읽어 보았는데, 이 책은 정말 구석구석 소개를 많이 해주었더군요.
대중적인 여행책은 절대 아닙니다. 일반적인 여행책자에서는 접할 수 없는 역사적인 건축물 소개가 많이 들어있어서, 여러번 LA을 다녀오신 분들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 이번에 처음 가는 거라서, 여기서 소개해준 장소들을 아마 거의 가보지 못 할테지만, 지나가면서 여기서 본 건물들이 보인다면 좋겠네요.^^
겉보기와 다른 건물의 내부와 역사를 재밌게 써주셔서 금방 다 읽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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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 베버리힐즈, 할리우드, 한인타운... 정도였다. 바다 건너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대해 어렴풋이 알고 있는 것.
[LA 도시 산책]은 LA에 대한 총체적인 문화전반에 대한 정보를 건축에 기반을 두어 알려주고 있다. 도시공학을 전공한 작가가 소개하는 LA의 곳곳의 모습들을 따라가다보면, 과연 이 이야기들을 LA에 살고 있는 미국인, 혹은 한인들도 알고 있을까라는 생각마저 든다. 이런걸 다 어떻게 알았지? 라는 생각으로 재밌게, 순식간에 읽어내려갔다.
베버리 힐스가 사실 LA 시가 아니라고 말할 때는, 국내의 강남강북에 대한 지역적 권위의식도 생각이 났고..어디나 똑같구나라는 생각. 베버리 힐스를 LA 시와 분리하는 운동을 주도한 베버리 힐스 거주 스타들의 고을 기리기 위해 탑까지 세웠다니;;;
삼청동에 가면 으레 갤러리 한 두 곳은 두러보는 내게, '갤러리나'라는 생소한 개념을 심어주기도 했고,
마치 연고전을 연상케하는 USC와 UCLA의 미식축구 이야기, 건축물에 새겨진 미식축구에 대한 대학측의 대단한 사랑의 증거들을 보며 한국에도 혹시나 이런 데가 있을까 싶고.ㅋㅋ
한인이주 100년의 역사 속, 기러기 아빠 1호 도산 안창호 선생에 대한 이야기도 새로웠다. 안창호 선생의 아들 필립 안이 사실은 할리우드 분홍별의 첫 주인공이었다는 사실도 비로소 알게 되었다.
톰 크루즈와 케이트 홈즈가 왜 '사이언톨로지'교 때문에 헤어지게 되었는지. 기독교가 국민의 50%가 넘는 미국 사회에서, 어떻게 사이언톨로지를 교회로, 종교로 인정하게 되었는지.
[LA 도시 산책]은 LA의 건축들을 돌아보며, LA의 문화를, 그것도 겉핥기가 아닌 정성과 애정으로 즐겁게 담아냈다는 느낌을 저자는 듬뿍 듬뿍 쏟아내고 있다.
대한민국 한반도 다음으로 한민족의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 LA라고 한다. 생각보다, 아니 생각하는 것 훨씬 이상으로 이 매력적인 LA에 대해 우리는 너무 모르고 있었다. 미국 여행을 계획중인 사람이라면 절대 LA 여행은 빼놓지 마시기를! 헐리우드와 베버리힐즈를 빼놓고 미국을 이야기할 수 있겠는가? 코리아타운을 비롯한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빼고 미국을 이해할수 있겠는가? 절대!
"사람은 도시를 만들고, 도시는 사람을 만든다"는 인류학자 존 리더의 말을 빌려, LA 사람들의 그 화려한 역사가 오늘날의 LA를 만들었고, 그 도시의 반짝임에 매료된 세계인들로 하여금 LA를 찾아오게 만들고 있는 건 아닐까.
[LA 도시 산책] LA의 매력을 알려준 최고의 도시문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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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도시, 한 나라를 외국인으로써 느낀다는 것은 매우 큰 일탈이자 새로운 기쁨이다. 그런 면에서 <LA 도시산책>이라는 책은 간접적으로도 직접적으로도 여행을 좋아하는 본인에겐 매우 좋은 책이었다. 저자는 'LA'라는 한 도시를 미국이란 넓은 땅에서 딱 집어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샅샅히 훑었다는 말씀.
베벌리 힐스 할리우드 USC vs UCLA 벙커힐 히스토릭 코어 코리아타운 차이나타운, 리틀 도쿄 산타모니카
이렇게 한 도시를 확실한 특징과 지명의 구분으로 해서 샅샅이 돌아다니고 그 감흥을 샅샅이 독자들에게 컬러사진과 함께 전해주고있다. 이 책이 더 와닿고 좋았던 건, 저자가 많은 부분을 본인이 좋아하는 '영화'와 관련지어 소개시켜주었기 때문이다. 도시와 영화는 빼놓을 수 없는 깊은 관계다. 영화의 배경이 되어주기도 하고, 이야기를 만들어주기도 하기 때문. 살펴보면...
영화와 함께한 길. 베벌리 힐스. 영화 <귀여운 여인>에 나왔던 '리젠트 베벌리 윌셔 호텔'. 호텔 맞은 편 로데오 길의 상점에 갔다가 무시당하고 온 줄리아 로버츠의 모습이 기억나시는가? 바로 그 곳이다. 리차드 기어가 "신용카드의 힘은 아무도 무시할 수 없지"라며 그녀의 전설적인 쇼핑이 시작된 바로 그 곳. 이 호텔로부터 로데오 쇼핑 거리의 한 축이 시작된다고 한다. 영화 <블레이드 러너>에 나왔던 '브래드버리 빌딩'도 그렇다. 이 건물을 주 무대로 사용했는데, 당시에도 미국 국가지정 사적지로 지정되어있던 매우 아름다운 건물이었다. 현재와 과거가 뒤죽박죽인 이 미래적 영화와 딱 맞아떨어지는 분위기가 매우 어울렸나보다. 성룡영화 <러시 아워> 속의 LA 차이나타운까지 둘러둘러 산타모니카까지 모두 훑고나오면, 마치 책을 통해 영화와 여행을 모두 경험한듯한 1석2조의 대리경험을 한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많은 양의 사진과 빽빽하지만 상세한 설명 등이 큰 도움을 준 터. 책은 영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음식, 사람들까지 담고있었다.
사람은 도시를 만들고, 도시는 사람을 만든다.라는 말처럼 도시마다, 그 도시에 사는 사람마다, 각각 특색이 다름을 느낄 수 있다는 건 모두 아실 것이다. 이 책은 LA라는 도시를 간접산책하는 느낌을 전해주는 동시에, 후에 LA에 직접 가게될 경우 확실한 도시구경의 지침서가 되어줄 듯도 하다. 책 한 권으로 정말 LA라는 도시를 가볍게 잘 산책한 개운한 느낌. 하지만, 꼭 다시 한번 그 곳을 직접 찾아가주리, 이 생각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 한 도시에 담긴 다양한 얼굴들, LA, 매력적인 도시임은 틀림없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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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라는게 좋은 건....내가 알지 못했던 것을 알게 되는것!!! 그리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것!!!
나도 다음달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물론..국내 여행이다.. 그런데 왠 뜸금없이..LA 관련 책이냐구? 가보고 싶은 곳이라... 염원을 담아 읽었고...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주고 싶어서~~~ 우선 이책 'LA도시산책'은 허밍버드의 첫번째 출간작이다.. 나에겐 허밍버드가 주는 첫번째 선물인 샘이다... 진짜 선물로 받았으니....어찌 아니좋을 수 있겠는가...
제목에서 봤듯이.. 작가님이 LA에서 공부하고 생활하면서 산책하듯 다녔던 곳을 글로 옮겨 놓은 책이다. 아마도 LA지도를 펼쳐 놓은 듯 한군데 한군데를 다니셨던게 아닌가 싶다. 우리가 대충 아는 듯...LA라는 도시는 전체적으로 영화와 땔래야 땔 수 없는 곳인거 같다. 심지어 학교들도 말이다... 그럼 함께 LA탐방 한번 떠나 볼까나??^.~
베버리힐즈~ 우리나라엔 '베버리힐즈의 아이들'이란 드라마도 잘 알려진 곳이다. 좀 오래전 드라마라서..모르는 분들은 모를 것이다.(요기 등장했던 참 못생긴 여배우가 있다...그런데 그 여배우가 이 유명하고 멋진 배우들이 등장하는 드라마에 캐스팅된 것은 그녀의 아버지가 엄청난 부를 가진 제작자였기 때문이란다...아..역시 돈의 힘!!!^^;;) 뭐..그렇다고... 참 베버리힐스는 LA에서 분리되어 있는 곳이라고 한다. 이곳에 살고 있는 유명인들이 LA에 속해지기 싫다며 속하지 않겠다고 반발이 무지 심했단다... 심지어 그때 분리에 앞장선 사람들의 기념비까지 세워져 있을까... 참 묘한 사람들이다...
그리고 이 곳의 명물? 트롤리...전차다...베르사체 매장앞에서 탈 수 있단다... 나중에 꼭 타보러 갈까나?? 뭐...베르사체에서 뭔가 살 순 없겠지만...왠지 트롤리는 탈 수 있을듯..ㅋㅋ
헐리우드~~~영화의 중심지!!! 왠지...이곳에 가면 아무 거리에서든 유명배우를 만날 수 있을거 같은 느낌이?? 작가님 유명배우들 많이 만나셨나요?? 헐리우드 거리에 가면 꼭 볼것!!! 보도블럭의 분홍별!!! 그런데 거기에 도산 안창호 선생님 아드님의 이름도 있단다... 글쎄 세 아드님이 모두 배우를 하셨단다... 요기 분홍별에 이름을 올린 분은 장남 필립안!!! 험프리 보가트 아저씨와도 연기를 했던.. 그런데 이분 영화 캐스팅 비화도 참 재미있다...이분...미국에서 태어나...그러니 발음이 절대 네이티브라...막 이민온 동양인을 연기하기 어렵다고 판단...캐스팅에서 거의 제외되었었다고 한다.. 그런데 농담삼아 막 이민 온 사람처럼 동양인 악센트의 영어로 장난을 치는 모습을 감독이 보게 되어 캐스팅되었단다..그 영화가 '애니싱 고즈(1936)'라고 한다. 기회가 되면 한번 찾아봐야겠다...연기를 꽤 잘하셨단다.. 그래서 그런가..분홍별에 이름을 올리시고...물론 좀 외진곳에 있다고 하긴 하지만...멋지지 않은가? (여기서 잠깐 분홍별이란...헐리우드가 침제되던 때에 그것을 돌파해보자 만든 관광삼품같은 것이라고 한다. 초창기 1558명이었는데 지금은 2400여명정도 된다고 한다. 해마다 늘어난다고 하니...여기만 보려고 해도 하루종일??ㅎㅎ) 아..나중에 헐리우드에 구경가게 되면 꼭 그 분홍별 찾아보고 말리라...ㅎㅎ
LA에 있는 라이벌 대학!!! 가수 박정현씨가 나와서 더욱 잘 알려지게 된 UCLA. 그러고 보니 옷에도 이 글자가 세겨져 있는 것을 많이 봤었는데..작가님 말론 우리나라에서 어떤 기업이 상표권을 등록하기 위해 돈을 주고 상표를 사왔다고 한다...그러니 이건 쓰게되면 그 회사에 돈을 내야겠지?ㅎㅎ 두 앙숙 대학... 미식축구경기장에서도 만만치 않단다. UCS대학에 돌아다니던 처치 골란 강아지가...경기장에서 UCLA의 상징 곰을 물어뜯고 영웅이 된 이야기는 아주 재미있는 일화가 아닐까..그 강아지..동상도 있다...대학 졸업생중 가족 으로 구성된 졸업생이 기증을 했단다..ㅋㅋ 그리고 USC상징인 트로이의 전사 동상은 UCLA의 테러 방지를 위해 CCTV도 설치 되어 있단다.. 와우...두학교 장난아니다~ㅋㅋ 참 그리고 재미있는 사실하나.. 영화 ;금발이 너무해'와 우리나라 드라마 '러브스토리인 하버드'..의 배경이 었던 벽돌색건물...그거 원래 UCLA 중앙도서관이란다...하버드는 촬영이 금지여서 절대 촬영이 안된다나...그래서 이곳에서~~ 아마도 여긴 영화나 드라마 촬영..아주 자연스럽게 허가를 내주나 보다..역시 LA~~~
역시..요기도 신 다운타운이~~~ 우리나라도 뉴타운~이라고 해서 선정하는데..혹시 LA도? LA 중앙도서관...이 아지트셨단다...역시..책을~~~이곳에 우리나라 말로된 도서가 2만권소장되어 있단다...대단한 나라!!!그리고 용적률을 팔아서...그 돈으로 도서관 책을 사들이고 장소를 늘린단다.. 그런데 문제는 용적률을 다 팔아...신축이 어렵다나..그래서 지하로지하로~~~넘 어둡다고?머리를 쓰라고!!! 천정을 유리로~채광OK~ 그리고 월트디즈니 콘서트홀의 스테인리스 판들 틈엔 식물들이 자란단다.. 오호...딱딱한 스테인리스가 왠지 푸근한 정원으로 변하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직접 보면 좋을텐데.. 아니면 벤치마킹해볼까나?ㅎㅎ
역시 예술 문화와 땔래야 땔 수 없는 장소들~ 허스트캐슬이라는 건물이 있단다...이 건물은 uc버클리 토목공학과 최초의 여성 졸업생 줄리안 모건의 작품이란다. 사진으로 봐서는 참 참하게 생긴 분인데...일할때의 현장에선 멋진 여성이었다고 한다. 자그마한 체구로...진두지휘했을 그녀...왠지 더 멋지게 느껴진다. 그런데 그녀가 알려진건 얼마 되지 않았단다...후손도 없고..살아생전 인터뷰도 자서전출간도 거절했다니...아마도 누군가 귀찮게 자신을 쫓아다니는건 무지하게 싫었나보다... 역시...최초는 고닮픈걸까??ㅎㅎ 역시..영화들이 빠지면 섭섭하다. 블레이드 러너에 등장했던 빌딩...블레드버리 빌딩...요기가 참 묘한 느낌이드는 건물이란다.. 1982년에 미래도시의 모습을 담는 영화에 배경이 되었으니?? 그런데 사진으로 봐선 잘 모르겠다.. 직접 가보면 모를까...아직은 감흥이 없다!!!에구구..ㅋㅋ
드디어 코리아타운!!! 한국사람이니 가장 눈에 띄는 곳~ 언젠가 외국에서 우리나라 말이나 글...그리고 우리나라 국기를 보면 누구나 애국자가 된다는..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난 아직 외국여행을 다녀보지 않아서 그 느낌이 어떤지 잘 모르겠다.. 물론 친구는 그렇게 말한다...사실 난 잘 모르겠어...생각해보니 그친구는 그곳사람이다...시민권자이니...아무래도 한국에 산 세월보다 그곳에 산 세월이 기니 그럴수도 있을거 같다... 요긴 부동산 업자가 개발한 곳이라고 한다...티시맨이 땅을 사서 건물을 올리고 사업을 하다가..빠져나간 자리를 우리나라의 이민자들이 사들이고 회사를 차리고 세를 확장하며 생긴 곳!!! 음..역시...어디든 물꼬를 띠우는 분들이 계신다...멋진 분들이 아닌가~~~ 참 이곳에 있는 앰버서더 호텔에선 로버트 케네디가 암살당했었단다...흠...케네디 형제들은 왜캐 다..암살을...^^;; 참 안타까운 죽음이다...너무 유명해도 사는게 너무 피곤하다~그래도 유명인으로 한번 살아보고 싶은데..어떻게 안될까?ㅋ
코리아타운만 있겠는가... 다른 나라 사람들도 있겠지~ 그러고 보니...캘리포니아주엔 아무래도 동양인들이 많은거 같다... 아마도 동양에서 이주해 왔을때 가장 쉽게 도착할 수 있는 곳이 이쪽이라 그런게 아니가 싶다.. 그러고 보니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는거 같다. UCLA엔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이 많다고..아마도 LA의 이런 특성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러고 보니 작가님이 그러셨다...UCLA는 공부잘하는 평범한 집안의 학생들이 많다고...아마도 그래서 다른 나라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역시 이민사회 사람들이 주류사회..백인들 보다는 못사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친구 부모님도 처음 이민가셨을때..궂은 일을 많이 하셔서 고생하셨다고 들은 거 같다... 하긴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많이 등장하지 않는가.. 역시..이민 1세대들...존경합니다!!!
산타모니카~~~ 이 지역을 들으면 왠지 해변이 자꾸 생각난다...뭐 영화에등장하고 했겠지만..(무슨 영화인지 딱 생각은 안난다..ㅋㅋ) 시금치를 힘의 원천으로 쓰는 뽀바이가 탄생한 고향이라고 한다. 와우~뽀빠이 살려주세요~~~올리브와 뽀빠이는 여전히 사랑하는 사이로 남아있을까?ㅋㅋ 아..그러고 보니 우리나라에 매장이 없는 아베크롬비 자켓...나도 한벌 가지고 있다.. 우연히 득탬하게 된 아이템!!!벌써 몇해를 입었는데..여전히 좋다~ 뭐 곧 매장이 생긴다니....나중에 애용해 볼 수 있길~~~ 그리고..나가 이 부분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거!!! 자전거 투어!!! 사실 자전거 타기 무지 좋아한다.. 그래서 도서관이나 마트를 이용할때 자전거를 종종 이용한다. 아는 언니가 그랬다..자신이 사는 동네는 언덕이 많아 자전거 타기 힘들다고.. 다행이다..그정도는 아니어서..물론 언덕있다...우리 집으로 올라올때만 해도 언덕이 있으니...그런데..극복 가능한 높이다... 이번 기회에 자전거에 도전해 보는 것을 어떨까??
사실... 책 속에 사진들이 꽤 많이 있었다.. 그런데...다 올릴 수 없으니...지역별 이름만 남겼다..사진으로~ 사진들은 책을 직접 읽어보면서 보시길~~~ 이 책을 본다고 LA를 다 돌아본건 아닐거라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고...잘못알고 있었던 부분을 정정하게 되고 어디에 가보면 좋을지의 팁을 제공 받을 수 있어 좋았다... 역시 수박겉핧기식..지식..안좋다.. 간접경험으로의 여행...좋다~ 그래도 나중에 꼭 가보련다..몸으로 체험하러~~~경험만큼 좋은건 없으니~ 어디..나랑 함께 가실 분 손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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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두남녀가 있다. 한남자는 억만장자 사업가이며 M&A전문가로서 경제계를 휘어잡는 인물중 하나... 그러나, 상대여성은 비천한 거리의 여인... 그녀는 헐리우드길거리에서 호객행위를 하다가 운전을 잘 못하는 사업가인 이남자의 차에 올라탄다... 그리고 사업가의 숙소로 길을 안내하는데 그숙소가 바로
리젠트 베벌리 윌셔호텔...
이건물에 팝스타 엘비스 프레슬리도 몇년을 이곳에서 살았고 내가 가장 좋아하며 존경하는 팝뮤지션 존레논이 부인인 오노 요꼬와같이 지내기도 하였고 히로히토일왕이 들리기도 하였던 곳으로서 헐리우드 연예인들이 자주 들린다는 럭셔리스테이크집이 위치해있기도 하다.
이렇게 낮보다는 밤에 따스한 조명을 받아 아름다운 곳이 바로 <리젠트 베벌리 윌셔호텔>이다. 이렇게 줄리아 로버츠, 리처드 기어주연의 영화 <귀여운 여인>도입부에 나왔던 호텔이 <리젠트 베벌리 윌셔호텔>이다^^*
영화는 신분이 천지차이인 두남녀가 만나 애틋한 감정도 느끼지만 이별을 고하고만다... 그런데, 발길을 돌렸던 리처드 기어가 다시 되돌아서 줄리아 로버츠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던 장면은 <로맨틱 코미디영화>사상 유명한 명장면이기도 하다^^*
현대판 신데렐라가 등극하는 순간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신분이 천양지차였던 두사람이었지만, 드디어 진정한 사랑의 재회를 하는 그장면에서 나는 눈물을 흘렸던 기억도 난다^^*
아무튼 세계영화의 공장이며 메카인 LA는 헐리우드영화들의 주촬영지로 많은 영화들이 촬영되었고 지금도 촬영되고 있는 명소가 되었다^^*
♬羅城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함께 못가서 정말 미안해요~♪
예전에 새샘트리오란 남녀혼성트리오가 <羅城에 가면>이라는 노래를 히트시킨 적이있다. 그때 당시엔 라성이라는 곳이 어디일까 궁금했는데 그곳이 미국의 <로스엔젤레스> 약칭해서 LA라는 도시라는 것을 알고 언젠가 꼭가보리라 다짐하기도 한 곳이었다^^* 이렇게 예전부터 일부사람들에겐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던 LA... 우리나라 교포가 가장 많이 사는 도시 LA... 그곳의 속살을 속속들이 들여다보고싶었다^^*
그궁금증을 충족시켜준 책이 바로 이 <LA도시산책>이란 책이었다^^* 나는 이책을 참으로 정말 재밌게 읽었다^^* 이책은 LA에 첫발을 디딘지 7년이나 된 안나킴저자가 오고가며 들린 LA에서 보고들은걸 중심으로 이야기꽃을 펴나간 책으로서 나는 참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이책은 또한 여성특유의 섬세한 필체와 아기자기한 글솜씨에 한번 손을 잡으면 놓치못하는 중독성이 있던 책이었다^^* 비벌리힐스에서 헐리우드스타들을 자연스럽게 보고싶다면 어느 카페로 가라든지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선생의 장남되시는 필립안배우님이 명배우 <험프리 보가트>와 동반출연하기도 했던 영화배우분이시였다는 얘기라든지 차이니스극장앞의 손도장에 얽힌 이야기들도 넘 흥미롭게 읽었다^^*
또한 <트루라이즈>, <레인맨>, <행콕>, <미션임파서블>등의 영화에 등장했던 건축물들에 대한 디자인특징들을 읽어보니 이미 관람했던 영화들의 장면장면들이 떠오르기도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책은 LA라는 도시를 한번도 안가보신 분들은 물론 갔다오셨던 분들도 추억을 되새겨보시라는 의미에서 적극 추천드립니다^^*
스페인어로 <천사의 여왕>이란 뜻의 LA... 바로그곳에 2012년 올해 대한민국 배우 안성기씨와 이병헌씨가 이곳에 손도장을 찍었다니 한국화의 위상을 드높여서 더욱 으쓱해지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한국영화계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또한, LA시의 영원한 발전도 빕니다^^*
LA... 스페인어로 <천사의 여왕>이란 뜻의 LA...
그LA가 온지구상의 사람들에게 영원히 잊혀지지않는 도시로 자리매김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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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LA 도시산책
사람은 도시를 만들고 도시는 사람을 만든다.
꿈의 도시 , LA 영화나 미드(미국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유명한 도시 LA, 항상 가고프고 또 LA를 여행했지만 정작 LA라는 멋진 도시만 생각해봤었지 그 도시에 있는 건축 양식들을 보고 한번더 생각해보고 느껴본 적은 없었다. 이책을 처음 만나는 순간 부터 어떻게 LA를 이렇게 접근 할 수 있을까? 참 신기하고 또 LA의 도시산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엘에이 거리속에 스며든 도시의 역시와 문화, 사람이야기를 이책을 보며 느낄 수 있다. 베버리힐스부터 할리우드,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신다운타운 벙커힐, 히스토릭코어, 코리아타운 푸레블로, 차이나타운, 리틀도쿄, 산타모니카, 그리고 베니스비치에 이르기까지 이 동선을 토대로 이어지는 건축양식과 또 그 건축에 얽힌 스토리, 한장한장 읽어볼 때마다 수록된 사진과 글들을 읽어보면서 LA여행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또 색다른 느낌에 읽는 시간들이 너무 행복했다.
저자는 LA를 미치게 밝으며 미치게 상냥하고 미치게 소란스러우며 미치게 뜀박질하는 매우정상적인 사람들의 도시 LA 나도 한번 밖에 가보지 못한 도시지만 이책을 읽은 순간부터 다시가보고 싶어졌다. 이책이 일러준 루트대로 이동하면서 그 스토리와 숨결이 담긴 그곳으로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여행책은 아니지만 참 색다른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책, 여유가 될때마다 LA를 느끼고 싶을때 한번씩 꺼내어 보고 싶은 참 괜찮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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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도시 산책을 접하면서 이렇게 방대하게 준비한 책이 있을까?! 먼저 감동하고 탄복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처음부터 끝자락 책을 놓기까지 쉴새없이 다양한 배경과 에피소드까지 곁들여가며 아마도 산책이 아니라 여행 가이드 책으로 강추하고 싶다
LA 거리 속에 스며든 숨은 역사와 문화, 사람의 이야기를 알고 걷노라면, 남들은 못보는 황금과녁이 벌컥벌컥 튀어나올 거다. 자, 이제 우리! 장딴지에 힘줄 불룩하게 함께 걸어보실까요.
안나킴 저자의 말이 틀림없이 숨죽이게 읽게 된다
여덟개의 영역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1) Beverly Hills 베벌리 힐스 2) Hollywood 할리우드 3) USC vs UCLA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vs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4) Bunker Hill 신 다운타운, 벙커힐 5) Historic Core 히스토릭 코어 6) Koreatown 코리아타운 7) Pueblo, China Town, Little Tokyo 이민족의 공간: 푸에블로, 차이나타운, 리틀 도쿄 8) Santa Monica,Venice Beach 산타모니카, 베니스 비치
1959년 베벌리 힐스 남단에는 '스타에게 바치는 기념비' 베벌리 힐스를 LA시와 분리하는 운동을 주도한 메리 픽포드와 더글러스 페어뱅크스 부부 외에도 오리지널 영화 < 벤허 >의 감독 프레드 니블로와 찰리 채플린과 유명 코미디언 헤럴드 로이드등이 있다.
영화 < 로마의 휴일 >속 스패니시 계단을 본떠 만든 로데오길의 초입 계단. 한국에서의 로데오는 카우보이를 연상되지만 스페인어 Rodeo 로데오는 '에워싸 모으다' 초특급 럭셔리 브랜드 매장과 저렴한 보세 옷집이 공존한다
베벌리 힐스 자락 위에 얹힌 가우디 스타일의 아르누보 저택. 아르누보란 19세기에서 20세기로 넘어갈 무렵 유럽에서 유행한 예술로 건물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 모두가 동그랗거나 타원형이다
화룡점정인 뒤통수는 건물옆 골목길을 돌아가보면 실망스런 부분이 있다 동네 주민들이 재활용 쓰레기통을 줄줄히 갖다 댄다
할리우드 지하철역안의 다양한 타일들 스타가 되고 싶어 별 모양이 되어버린 사람부터 스타가 내리는 배경으로 향하는 오즈의 마법사 군단까지 할리우드 산업을 잘 풍자하고 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는 관광객을 위한 쇼핑 거리인 시티 워크가 있다. LA특산 맛집인 핑크스 핫도그나 타미스 버거의 분점이 있고 다양한 초대형 돌출 입간판과 네온 간판이 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정문 앞에는 레드 카펫이 깔려 있다. 내부의 영화 테마 놀이공원 매표소가 한쪽에 있는 이곳은 관광객을 위한 공간이다. 패러마운트 스튜디오는 영화 산업 종사자들의 전용 업무 공간이다. 골수 영화팬들은 이곳 정문까지 찾아와 기념 촬영을 하기도 한다.
맨 위의 V자 안테나 달린 텔레비전 수상기는 TV방송 분야를 상징하며 라디오, 음반, 연극및 라이브 퍼포먼스, 영화 다섯분야의 공로자를 선별하여 할리우드의 분홍별을 수여한다
할리우드 지하철 역 앞의 마릴린 먼로 왁스 인형 마치 실제 사람을 보는 듯하다.
할리우드의 최대 지주이자 수호자, 사이언톨로지교 인간의 영혼은 외계인이 환생한 것이라 믿는다. 배우 톰 크루즈와 존 트라볼타가 열혈 신도라 유명해진 종교다 사이언톨로지의 본질은 종교가 아닌, 글로벌 기업과 컬트문화의 복합체다.
USC 캠퍼스 안의 도산 안창호 가옥
UCLA의 파웰 도서관은 이탈리아 밀란에 있는 로마네스크 양식의 대성당을 본떠 지어 매우 고색창연하다. 몇년전 드라마 <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 촬영지로 유명하다.
심형래의 영화 < 디 워 >포스터에서 볼 수 있는데 가장 높고 흰 빌딩이다. 주변보다 한참 높게 올라간 LA의 초고층 랜드마크 빌딩이다. 앞의 도서관 덕분에 생겨 라이브라리 타워라고 불린다.
LA수도국 시청 꼭대기에서 촬영한 시빅센터 전경
만화 < 심슨 가족 >속 프랭크 게리와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
건축가는 릴리안 디즈니를 기려 건물의 카펫은 그녀 이름인 릴리 즉 백합 모티브다 파란 도자기 파편으로 모자이크한 꽃잎에는 릴리안 디즈니를 기려 만들었다는 표식이 숨어 있다.
< 트루 라이즈 >속 미래주의 건축, 웨스틴 보나벤처 호텔 LA의 서울 남산타워 전망대 역할을 하는 곳이다. 외부 투명 엘리베이터는 공상과학 만화 속 진공관 이동 루트 같다.
포어 아치스 알렉산더 킬더는 미 동부에 오랜 기반을 둔 예술가로 벙커힐에 설치를 못하게 하자 육중한 발을 바닥 타일과 찰싹 일체화시킨 거대 철골로 만들어 자리매김을 확실히 한다.
오스카 트로피가 태어난 빌트모어 호텔
< 유주얼 서스펙트 >의 올 로케이션 헤럴드 이그재미너 빌딩 한때 LA 최고의 석간 신문사로서 꿀벌 엉덩이 같은 노란 타일 탑 때문에 멀리서도 눈에 잘 띈다.
아르데코 건물은 기하학적 무늬가 가득한데, 특히 지그재그 무늬가 흔해서 지그재그 아르데코라고도 한다. 오비아트빌딩 영화 < 프리티 우먼 >에서 줄리아 로버츠가 달팽이를 실수로 날려버리던 시카다 레스토랑 1층에 있는 아르데코 건물
지그재그 아르데코 스타일의 이스턴 컬럼비아 빌딩
2000년대의 암울했던 알렉산드리아 호텔
코리아타운의 검은 한국인, 누가 진짜 코리안일까
공장을 개조한 로프트 쓰레기통의 할아버지 커플과 모나리자 벽화 외벽의 재지를 달리한 로프트 버려진 기차 화물역을 개조해서 쓰는 사이아크 건축학교 작업 공간이 무한대다.
웨스트우드 빌리지 메모리얼 파크 세미트리는 마릴린 먼로가 묻힌 곳이다 LA 지역에는 유명한 공동묘지가 많은데 한국과는 달리 공원과 더불어 묘지 랜드 수준이다
LA 도시산책 정말 숨가쁘게 돌아본 느낌이 든다. 가끔 여행을 하다보면 숲은 보지않고 나무만 보는격으로 수박 겉핡기식으로 다녔는데 이 책은 알짜배기를 고스란히 담아내어 신나고 알찬 정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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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접하게 되어 너무나도 즐거운 한 주였습니다. 그렇기에 잘 정리되어있어서 보기에 즐거웠습니다. 절묘하게 떨어지는 책같습니다. 다양한 사진자료가 저의 의문점을 채워주고 경험을 주었습니다. 자세히 설명 해주는 방식이 이해하기 좋고 머릿속으로 잠시나마 그려나가면서 보는데 내가 직접 LA를 걷는 기분이 들어 휴가온 기분이였습니다. 독자들 각각 책을 읽을때 주안점을 두는 부분이 다르겠지만 저는 이 책에서 특히 사진을 주안점으로 두고 보았기에 만족도가 높은거 같습니다. 제가 추구하는 건축을 만들어갈 소스를 이책을 통하여 조금이나마 발견한거 같아 만족합니다. 여행에 관심있는분들 또는 건축관련분야에 종사, 종사하고자 하는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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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도시 산책 창문 밖에서 서서히 찬바람이 불어오는게 독서의 계절이 다가오려나 봅니다.
제가 재미나게 읽은 나무[수:] 출판사의[LA 도시 산책]을 소개할까 해요!
[런던 디자인산책]이라는 도서를 통해 만나본 적 있었는데, 감성적이고 재미나게 풀어내는 문장들이 읽기 쉽도록 편집되어 있어서 제가 좋아라 하는 출판사 랍니다.
http://blog.naver.com/lka0125/151640095 ↑↑↑ [런던 디자인산책] 서평보기 ↑↑↑
LA 도시 산책은 옆집 친구처럼, 언니처럼 풀어놓은 도시 이야기책 으로, 마치 LA를 여행하며 가이드의 설명을 듣는 듯한 느낌을 주는 그런 책입니다.
베벌리 힐스 자락 위에 얹힌 가우디 스타일의 아르누보 저택
건물 외부와 내부, 천장과 바닥까지 입체감이 있다는 멋진 저택을 사진속으로나마 구경할 수 있었고 헨젤과 그레텔이 나올법한 마녀의 집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재미났습니다.
2부 Hollywood 할리우드 편에서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들이 쏫아져 나오는데, 마릴린 먼로부터 찰리채플린,등을 비롯한 배우들과 영화 '인톨러런스'의 세트장, 심지어는 톰 크루즈와 존트라볼타가 열혈신도로 있다는 '사이언톨로지교'에 관해서까지 푹 빠져가며 읽어내려가게 만듭니다. 미국 최고의 햄버거라는 인앤아웃이라는 햄버거 집에관한 에피소드를 읽고나서 LA에 여행하고픈 마음이 굴뚝같더라구요! 역시 여행은 먹는 재미~!
미국의 명문대 USC와 UCLA를 조목조목 살펴보며 마치, 배틀을 하는듯 비교하는 장며도 흥미진진하고,
USC 캠퍼스 안에 의외로 도산 안창호선생의 가족이 묶었던 가옥이 [한국학 연구소]라는 이름으로 보존되어 있다는 장면도 가슴뭉클했습니다.
LA 중앙도서관이 공중권을 팔아 보수공사 금액을 충당했다는 사실과,
프랭크 게리가 만든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의 햇볕반사가 문제가 되어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눈이 먹것 같다는 불평이 있었다는 후일담도 풀어내고 있습니다.
6부 Koreatown 코리아타운에서 코리아타운의 헬스 트레이어에 관한이야기를 풀어 놓을때는 가슴한켠이 먹먹하기도 합니다.
쾌적한 날씨와 도시의 탄생과 성장, 소멸, 다가오는 가을에 무척이나 어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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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관찰하는 사람들의 시선이 요새 나는 참 좋다. 잠깐 스쳐 지나가는 관광객의 시선도 솔깃하지만 오래 거주하면서 도시 곳곳의 숨은 이야기를 풀어내주는 이야기꾼(?)은 정말 자주 볼 수 있는 친구로 삼고 싶을 정도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익숙한 도시 LA를 속속들이 보여준다. 그것도 재치 있는 글과 함께라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물론 감동의 물결이 밀려오는 대목도 있었다. 한국과 다른 미국 문화도 경험할 수 있었다. 그 시선이 어찌나 세심한지 가로수로 있는 야자수가 동네마다 어떻게 다른지를 사진으로 비교해주기도 하고 대학 건물에 세워진 총장, 부총장의 얼굴상과 그 옆에 있는 원숭이상 사이의 숨겨진 이야기 등까지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었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한글이 적힌 묘비. 아무래도 한국과 관련된 글이 나오면 시선이 오래 머물었다. 한국에서 묘지를 찾는다면 묘비가 있더라도 한자 일색이었던 기억이 있다. 선교사 묘비라면 영어였던 것 같기도 하고. 한데 한국인들의 묘비에 한글이 버젓이 새겨져 있었다. 이역만리 미국 땅에서 말이다. 재미났던 것은 당시 한국어표기가 지금과 달라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오타라고 볼 수도 있다는 것. 얼마 전 박물관에서 <소학>이 전시된 것을 보니까 <쇼학>이라고 적혀 있어서 의아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사람들의 이름은 ‘숙’은 ‘슉’, ‘제’는 ‘졔’라는 식으로 지금과 표기법이 달랐다. 저자의 아지트였다고 하는 LA 도서관에 한글이 새겨진 계단과 푯말 역시 인상적이었다.
재미 일본인 2세대 미군 병사 이야기는 처음 접했다. 그리고 그 속에 한인들이 존경하는 고 김영옥대령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검색해보니 2009년에 그 분의 이름으로 중학교가 세워졌을 정도라고.
눈으로 따라가는 도시 산책이지만 직접 체험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저자의 다른 도서를 검색해서 살펴볼 정도로 어느새 팬이 되었다. LA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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