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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선 모든 게 쉬워_유진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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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은 이유저는 뉴질랜드를 여행을 2주간 다녀온 적이 있어요. 2주라는 짧은 시간과 여유롭게 여행을 하는 스타일인 저는 뉴질랜드를 많이 돌아보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항상 있었습니다. 뉴질랜드는 제가 여행한 곳 중 최고의 여행지 중 하나였거든요. '언젠가 한 번 더 가고 싶은 나라. 뉴질랜드'에서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여행을 하는지 궁금해서 선택한 책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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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은 이유

저는 뉴질랜드를 여행을 2주간 다녀온 적이 있어요. 2주라는 짧은 시간과 여유롭게 여행을 하는 스타일인 저는 뉴질랜드를 많이 돌아보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항상 있었습니다. 뉴질랜드는 제가 여행한 곳 중 최고의 여행지 중 하나였거든요. '언젠가 한 번 더 가고 싶은 나라. 뉴질랜드'에서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여행을 하는지 궁금해서 선택한 책이었습니다. 사실 큰 기대를 갖지 않고 읽어내려간 책이었습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이유는 저는 뉴질랜드 여행 경험이 있었고 '뉴질랜드에선 모든 게 쉬워'라는 책 제목에 크게 공감하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운전대도 반대 방향이고, 땅도 넓어서 운전조차 쉽지 않은데?', '교통이 우리나라에 비하면 그렇게 편하지 않던데?'라는 생각이 밑바탕에 깔려있었죠. 


경험 속에 녹아있는 많은 정보와 힐링 포인트

그. 런. 데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점점 책에 몰입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이 완전히 TOTALLY 잘못된 오만과 편견이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녀의 책 속의 여행기는 제가 겪고, 느꼈던 경험과 비슷한 부분도 많았지만, 달랐던 부분도 많았습니다. 비록 같은 여행지를 갔지만 제가 보지 못했던 부분, 느끼지 못했던 부분을 책을 통해서 또 한 번 알게 되니 정말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뉴질랜드 여행 가이드 책에서는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았던 곳이, 이 책에서는 매우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뉴질랜드를 다시 한번 가야 할 이유가 이렇게 또 늘어났습니다. 

작가님과 제가 성별이 같아서 일까요?

가치관이 같아서 일까요? 

여행 스타일이 비슷해서 일까요? 

그녀의 글이 매우 공감되고, 때로는 그녀를 안아주고 싶었다가, 때로는 그녀가 저를 위로해 주는듯한 묘한 감정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분명 힐링이 되는 책인 것 같습니다. 


어학연수나 워킹홀리데이 등을 떠나는 친구들이 있다면 이 책을 꼭 읽고 가보라고 하고 싶어요. 

분명 여행기인데 뉴질랜드에 대한 많은 정보가 담겨있었습니다. 그녀가 느끼는 주관적인 생각과 경험, 그리고 여행 시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들과 꿀팁, 힐링이 되는 듯한 느낌이 드는 글.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는 책이었습니다. 

저는 다른 나라를 가면 교육 시설, 도서관, 여행지 사람들의 문화 등에 대한 정보도 궁금해하는 부분 중 하나인데요. 이 책을 통해서 그런 부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어학연수나 워킹홀리데이 등을 떠나는 친구들이 있다면 이 책을 꼭 읽고 가보라고 하고 싶어요. 책을 읽으면 '아, 작가님처럼 이렇게 사람을 사귈 수도 있겠구나.', '이런 부분이 참 도움이 되는구나.'하는 생각이 드실 것 같아요. 


다 읽고 난 후 책에 대한 느낌

뉴질랜드가 저에게 힐링을 주어서 기억에 남는 나라인 것처럼, 이 책 또한 저에게 힐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바라보고 있노라니 짠하기도 하고, 바라보며 괜히 웃음이 지어 나오기도 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작가가 비슷한 연령대의 여성이어서 그런지 공감이 많이 되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책을 통해 정말 '마음 회복 여행'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저랑 여행 스타일이 비슷하신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지만 어쨌든 이 책을 통해서 작가님의 팬이 된 것 같아 긴 서평을 쓰면서도 기분이 좋습니다...^^



이런 사람들께 추천해요

1. 배낭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

2. 취준생, 직장인 등 삶이 너무 힘들어서 휴식이 필요하신 분들

3.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유학을 고민하시는 분들

4. 뉴질랜드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5. 천천히 하는 여행이 궁금하신 분들

6. 패키지여행, 짧은 여행에 지치신 분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c*********0 2019.06.1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뉴질랜드에선 모든 게 쉬워
"뉴질랜드에선 모든 게 쉬워" 내용보기
이 책을 통해, 한 동안 잊고 있었던 뉴질랜드 뽐뿌가 다시 왔다.뉴질랜드에 대해 검색해 보고 느낀건데, 의외로 뉴질랜드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다. 호주에 비하면. 그래서 뭔가 아쉬움이 있었다. 그렇다보 거의 짧은 어학연수 기간과도 비슷한 3달 이라는 기간동안 뉴질랜드를 찬찬히 돌아보고 쓴 이 책은 나의 정보 부족에 대한 아쉬움을 싹 채워주었다. 거기에 이렇게 여행하지 않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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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한 동안 잊고 있었던 뉴질랜드 뽐뿌가 다시 왔다.


뉴질랜드에 대해 검색해 보고 느낀건데, 의외로 뉴질랜드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다. 호주에 비하면. 그래서 뭔가 아쉬움이 있었다. 


그렇다보 거의 짧은 어학연수 기간과도 비슷한 3달 이라는 기간동안 뉴질랜드를 찬찬히 돌아보고 쓴 이 책은 나의 정보 부족에 대한 아쉬움을 싹 채워주었다. 


거기에 이렇게 여행하지 않았으면 절대 몰랐을 덜 유명한 여행 스팟과 경험까지 더해져 뉴질랜드에 대한 나의 환상은 더욱 커져버렸다. 


그리고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책이 작고 예쁘고 가벼워 갖고 다니며 출퇴근 길에 읽기에 정말 좋다는 것이다. 


너무 열정 넘치는 여행기나 반대로 너무 자아성찰 하는 여행기 또는 무미건조하게 사건만 나열된 여행기는 읽다가 지루해지곤 했는데 적당히 도전하고, 적당히 자아성찰하고, 적당히 정보를 전달하고, 또 적당히 감정을 전달하는 문장이 너무 내 취향이라 출근길마다 마음에 드는 문장과 예쁜 사진을 보며 힘을 얻을 수 있었다.   


이제 아침마다 뭐 읽지? ㅠㅠ

   


 

h****6 2019.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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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함께 걷는 뉴질랜드, 뉴질랜드에선 모든 게 쉬워
"그녀와 함께 걷는 뉴질랜드, 뉴질랜드에선 모든 게 쉬워" 내용보기
소탈한 그녀, 유진아 작가가 떠난 뉴질랜드.왜 하필 뉴질랜드일까? 라고 궁금했다.여느 여행기처럼 장소, 음식, 관광을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읽으면서 힐링이되는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는 책 <뉴질랜드에선 모든 게 쉬워>뉴질랜드는 좋은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사촌동생이 어학연수를 갔었는데 연수로도 많이 방문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뉴질랜드에선 모든 게 쉬워>를 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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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탈한 그녀, 유진아 작가가 떠난 뉴질랜드.

왜 하필 뉴질랜드일까? 라고 궁금했다.

여느 여행기처럼 장소, 음식, 관광을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읽으면서 힐링이되는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는 책 <뉴질랜드에선 모든 게 쉬워>


뉴질랜드는 좋은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

사촌동생이 어학연수를 갔었는데 연수로도 많이 방문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뉴질랜드에선 모든 게 쉬워>를 읽으면서 그녀와 함께 걸으며 뉴질랜드 거리를 거니는거 같았다.

멋진 마히나푸아 호수, 프린츠 조셉 빙하마을, 온탕이 있는 수영장, 와인이 풍부한 곳과 신선한 연어회를 즐길 수 있는 곳까지.

섬인데 다양한 얼굴을 지닌 뉴질랜드의모습을 볼 수 있었다.


보통 여행기라고 하면 관광지에 대한 소개에 대한 부담이 있어 소개 위주가 되기 쉬운데

유진아님은 뉴질랜드에서 오랜기간 머물었기때문에 쫓기지도 않고 소소하게 중고시장에도 들르고 버스투어도 하고 오랜 기간을 여행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여행자들의 궁금증과 힐링을 만족시켜준다.


뉴질랜드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녀와 같이 미술관에서부터 피조아를 나눠먹는 소박한 풍습까지 따뜻함이 가득한 뉴질랜드를 직접보고 싶다.

뉴질랜드에선 모든 것이 쉽다고 말한 이유가 심리적인 부분에서 그 이유를 알 수 있는 듯하다.

자연과 함께 치유받는 듯한 여행기, 뉴질랜드에선 모든 게 쉬워로 오랜만에 마음을 힐링해본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t***r 2019.06.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리뷰]뉴질랜드에선 모든 게 쉬워-여유를 만끽하며 뉴질랜드에서 살아보기
"[리뷰]뉴질랜드에선 모든 게 쉬워-여유를 만끽하며 뉴질랜드에서 살아보기" 내용보기
[리뷰]뉴질랜드에선 모든 게 쉬워-여유를 만끽하며 뉴질랜드에서 살아보기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면, 그리고 사람들과 일에 정신없이 치여 살다 보면 그냥 훌쩍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나를 아는 이가 없는 낯선 곳으로, 지금과 완전히 다른 풍경을 보며 한적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충동이 드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머리속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행으로 옮기는 사람들이 꽤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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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뉴질랜드에선 모든 게 쉬워-여유를 만끽하며 뉴질랜드에서 살아보기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면, 그리고 사람들과 일에 정신없이 치여 살다 보면 그냥 훌쩍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나를 아는 이가 없는 낯선 곳으로, 지금과 완전히 다른 풍경을 보며 한적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충동이 드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머리속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행으로 옮기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 같다. 최근엔 바쁜 일정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여행 보다는 쉬고 싶을 때 쉬고, 경치 좋은 곳에 더 머물면서 쉬엄쉬엄 하는 힐링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 것을 보면 말이다.


<뉴질랜드에선 모든 게 쉬워>의 작가 또한 비슷한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작가는 해외 여행지에서 처음으로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 자신의 생일은 외국에서 혼자 보내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이 다짐은 아직까지도 현재진행중이다. 매년 3월 집을 떠나 여행을 가기 시작했고 이번에는 일정을 길게 잡아 뉴질랜드에서 무려 3개월이라는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곳곳에 펼쳐져 있고 치안이 좋을 뿐 아니라 모든 것이 느긋하게 흘러가는 뉴질랜드는 그야말로 여자 혼자 여행하기 좋은 곳이라고 한다. 저자는 뉴질랜드 여행 중에 스웨덴 친구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는 뉴질랜드에 푹 빠져 있었다. 그에게 뉴질랜드를 왜 몇 차례나 방문하냐고 묻자 그는 "뉴질랜드에서는 모든 게 쉬워"라고 대답한다. 저자는 뉴질랜드 여행을 하면서 그의 말에 깊이 공감했고, 그래서 그 경험을 책으로 내면저 제목을 그대로 붙인 듯 하다.


하지만 실제로 현지에 살면서 일자리를 얻고 돈을 벌고 살림살이를 꾸려가려면 어찌 모든 게 쉽기만 하랴. 타국에 정착하는 것이 보통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 제목에 완전히 수긍하지는 않는다. 여행지로써는, 상대적으로 신경을 곤두세울 필요 없고 인구 밀도도 낮고 감탄을 자아내는 풍경이 곳곳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이해가 간다.(특히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 치안이 좋지 않은 곳을 가 보면 더욱 공감이 간다.) 

 


<뉴질랜드에선 모든 게 쉬워>는 여행 에세이에 가깝다. 내 작은 손 안에도 쏙 들어오는 포켓 사이즈에 가까운 크기에, 연핑크색 표지부터 아기자기한 느낌을 준다. 여행지에서 어디어디는 꼭 보고 이런 맛있는 음식과 멋진 관광지는 즐겨야 한다고 거창하게 써 놓지 않아 부담감이 없다. 남들은 다 인증샷을 찍고 오는 곳인데, 일정이 빠듯하여 마음을 졸인다든가 원하는 쇼핑을 하지 못했다든가 그런 느낌도 전혀 없다. 말 그대로 뉴질랜드의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와 자유를 즐기고 온 것이 보인다.


저자의 여행 일정은 85일, 관광비자로 머물 수 있는 기간이 90일이므로 거의 꽉 채워 일정을 잡은 셈이다. 세 계절의 뉴질랜드를 모두 경험해 보고 싶어 북쪽 끝에서부터 남쪽 끝까지 여행했다고 한다. 여성 전용 호스텔, 호텔, 에어비앤비 등 그 때 그 때 편한 숙소를 이용하였고 뉴질랜드를 더 제대로 느껴 보고 싶다는 마음에 장기 렌트를 하여 '넬슨'이라는 도시에서 한 달 살기도 계획하였다. 내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본 부분이 바로 이 '한달 살기' 과정과 영화 촬영지에 나왔던 예쁜 풍경들이었다.


오클랜드부터 시작하여 레잉가, 로토루아, 통가리로 국립공원, 밀포드 사운드, 테카포까지 길게 여행을 한 만큼 다양한 이야기가 있어서 좋았다. 중고가게와 도서관에 종종 들르기도 하고 지역 주민처럼 공원을 산책하고 시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나도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갈 때마다 중고가게나 도서관, 중고서적 판매점에 가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이 부분을 흥미롭게 읽었다. 동네마다 있는 유서 깊은 양조장, 곳곳에서 마시는 커피, 교회 이야기 등 다른 여행 책에는 없을 법한 것들이 나와 있다.


꽉 채운 일정에 바쁘게 돌아다니는 여행이 아니라, 저자처럼 여유롭고 편안한 느낌으 여행을 추구한다면 이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딱 맞는 여행을 설계해 보는 것도 좋겠다. 책을 읽으면서 아름다운 뉴질랜드 곳곳의 풍광 사진을 즐기는 것은 덤이다.

이달의 사락 o****c 2019.06.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뉴질랜드에선 모든 게 쉬워》: 여자 혼자여도 괜찮은 느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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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앞으로 장기 거주(적어도 6개월)하고 싶은 지역은 태국, 베트남, 대만, 그리고 뉴질랜드다. 그래서 이 책이 나왔을 때, 누구보다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뉴질랜드하면 아름다운 자연이 생각난다. 물론 누군가는 자연밖에 없다고도 하지만, 요새는 ‘자연’만큼 소중한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저자는 뉴질랜드의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여행의 지혜를 가르쳐준다. 책
"《뉴질랜드에선 모든 게 쉬워》: 여자 혼자여도 괜찮은 느린 여행" 내용보기

내가 앞으로 장기 거주(적어도 6개월)하고 싶은 지역은 태국, 베트남, 대만, 그리고 뉴질랜드다. 그래서 이 책이 나왔을 때, 누구보다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뉴질랜드하면 아름다운 자연이 생각난다. 

물론 누군가는 자연밖에 없다고도 하지만, 요새는 ‘자연’만큼 소중한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저자는 뉴질랜드의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여행의 지혜를 가르쳐준다. 

책은 아주 아담해서 들고 다니기에 전혀 부담이 없다. 

여행자를 위한 배려가 인상적이다. 


책의 목차도 편하게 나열되어 있다. 

‘여행은 준비할 때가 가장 설렌다’, ‘모든 장소에서 삶의 방식을 배운다’, ‘길은 사람에게도 향한다’, ‘이쯤 되면 겪을 수 있는 거의 모든 사고’ 등 에피소드 위주로 되어 있다. 


저자는 회사 생활에 피곤함을 느끼고, 퇴사를 한 후에 ‘뉴질랜드’로 여행을 간다.

물론 저자의 여행 계획 준비는 1년 전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관광 비자(90일)로 최대한 머물 수 있는 시간인 85일간 여행을 계획했다.


뉴질랜드는 북섬과 남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북섬은 남섬보다 험한 산이 적고, 더 따뜻해서인지 사람이 더 많이 산다. 대부분의 큰 도시는 북섬에 몰려있다. 

반면, 남섬은 태초의 자연이 살아 숨쉰다고 저자는 밝힌다. 


저자는 혼자 이동했기 때문에, 주로 버스를 이용했고, 숙소는 에어비앤비 사이트를 이용했다. 물론 이러한 가정집은 교통을 잘 따져봐야 한다고 한다. 이렇게 현지인들과 어울리는 삶도 즐겁지만 뉴질랜드에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다. 


세계 최초의 번지점프 장소, 나니아 연대기나 반지의 제왕 촬영 장소, 스카이 다이빙 등. 


저자는 ‘넬슨’이라는 도시에서 한 달간 머물렀는데,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숙소를 예약했다. 

집주인을 잘 만나서인지 좋은 숙박 시설에서 편히 머물렀다고 한다.

(물론 저자는 캐나다의 ‘넬슨’으로 잘 못 예약을 해서 환불 받기 위해서 한 달간 고생했다고 한다.)


“에어비앤비로 집을 구하는 분들은 집의 위치, 구비된 물품, 집주인의 친절(댓글들을 통해 어느 정도 확인 가능하다) 등을 꼼꼼히 살펴볼 것” - p40 


짐은 7kg으로 단촐하게 줄였고, 의외로 다이소의 빨랫줄이 유용했다고 한다. 

빨래 집게 없이 옷을 끼워 넣어서 말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한다. 

나도 나중에 혼자 배낭 여행을 가게 되면, 참고할 만한 사항이다. 


뉴질랜드의 매력은 느림과 여유로움이다. 


“뉴질랜드에서는 모든 게 쉬워 (중략) 뉴질랜드 사람들은 남을 도와줄 기회가 어디 없나 늘 엿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p17


나라는 크지 않고, 안전하기 때문에 혼자 여행을 해도 괜찮다고 한다. 

적어도 저자가 직접 몸으로 체험했기 때문에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 


뉴질랜드는 영어를 쓰기 때문에 의사 소통이 어렵지 않다. 

그런데 작가는 현지에 가면 현지어를 배운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현지어로 소통을 하면, 현지인들과 더 깊은 정을 나눌 수 있다고 한다.


“나는 여행갈 적마다 그 나라 문자나 어휘 몇 마디는 외워가곤 했다.” - p18


이 점은 나도 공감이 간다. 

나도 외국어에 대한 관심이 많기 때문에 작가처럼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현지인들과 소통하는 것은 즐거움이라고 생각하다. 


이 책을 쭉 읽어가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도 감동적이지만, 

뉴질랜드 사람들의 여유가 인상적이다. 

수도인 오클랜드 조차도 근처에 아름다운 자연이 즐비하니, 

나라도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밖에 없을 것 같다. 

또한 공기는 얼마나 좋은가. 


“미세먼지 때문에 한국을 떠나는 에어 노마드가 생겼다는데, 같은 지구 안에 살면서 우리는 왜 탁한 공기를 마시며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 p65


뉴질랜드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이 ‘로토루아’라고 한다. 

이 곳은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고, 신비한 자연 환경으로 유명하다. 특히 분화구인 ‘악마의 집’이나 기이한 물인 ‘악마의 목욕탕’은 상당히 신기하게 느껴진다. 그 만큼 온천으로도 유명하다. 


근처에 타우포 마을도 온천으로 유명한데, 이 곳은 고급스러운 휴식처답게 조용하고 아담하다. 무려 서울시보다 큰 분화구에 물이 고여 생긴 타우포 호수는 바다같이 넓으나 호수와 같이 고요하다고 한다. 


반지의 제왕을 촬영한 통가리로 국립공원은 6~7시간 하이킹 코스가 있다. 

아름다운 타우포, 와나카 호수. 

만년설이 아름다운 뉴질랜드의 백미 마운트 쿡. 

세계에서 두 번째로 별이 잘 보이는 곳 데카포. 


이러한 자연 풍광도 좋지만, 도서관 덕후인 저자가 들른 버커헤드 도서관. 

여기에서는 바다를 보며 책을 읽을 수 있다. 

진정한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성격 급하고 분주한 나라 중의 하나인 한국. 

이 나라에서 조차도 이제는 ‘느림의 미학’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물론 뉴질랜드와 같은 여유와 느림은 찾기 힘들 것이다. 

좁은 땅에 많은 인구가 모여 있기 때문에 생존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급한 와중에도 가끔씩은 내 주변을 돌아봤으면 한다.

화단에 가꾼 꽃들, 산책하는 강아지들, 바람에 나부끼는 나뭇잎들. 

소소한 행복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준다. 

그리고 이 책은 그런 소박한 행복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다. 


이 책은 여행 안내서이면서 에세이다. 

저자의 생각과 경험, 가치관도 드러나서 책의 흡입력도 뛰어나다. 

마지막 289페이지에 있는 총 경비 : 5,950,799원. 

12주간(3개월) 머무른 경비다. 

다른 여행보다는 훨씬 저렴해 보인다. 

이제 나도 떠나고 싶다. 뉴질랜드로. 



j*******o 2019.06.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뉴질랜드에선 모든 게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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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을 계획중이거나 동경한다면 꼭 보시길..!4년전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뉴질랜드를 생생히 떠오르게 하는 글이었다. 북섬에서 남섬까지, 잠깐의 여행이 아닌 12주동안 천천히 여행하며 꾹꾹 눌러담은 이야기들은 그 자체로 힐링이 되었다. 국내에서 뉴질랜드 여행에 대한 정보는 찾기 어려운편이라 여행을 계획중인 분이라면 여행가이드북 말고도 이 책을 참고하면 좋을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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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을 계획중이거나 동경한다면 꼭 보시길..!


4년전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뉴질랜드를 생생히 떠오르게 하는 글이었다. 

북섬에서 남섬까지, 잠깐의 여행이 아닌 12주동안 천천히 여행하며 꾹꾹 눌러담은 이야기들은 그 자체로 힐링이 되었다. 


국내에서 뉴질랜드 여행에 대한 정보는 찾기 어려운편이라 여행을 계획중인 분이라면 여행가이드북 말고도 이 책을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 


잠깐이나마 다시 느낀 뉴질랜드 대자연의 힐링! 즐거운 독서였다!!


YES마니아 : 골드 c******3 2019.06.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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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그리고 천천히, 혼자 떠난 뉴질랜드 여행 에세이 '뉴질랜드에선 모든 게 쉬워'
"느리게 그리고 천천히, 혼자 떠난 뉴질랜드 여행 에세이 '뉴질랜드에선 모든 게 쉬워'" 내용보기
뉴질랜드로 이민을 생각하고 싶을 정도로 나에게는 매력적인 나라이며 자연을 만끽하러 떠나고 싶은 나라이기도 하다.혼자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완벽하게 도시로 떠나거나 혹은 완벽하게 자연을 만나러 떠나고 싶다. 확연히 다른 여행을 하고 싶다는 건데 뉴질랜드로 간다면 자연을 만나러 그냥 대자연을 만나러 간다는 느낌이 있을 것 같다.그리고 혼자 여행을 떠난다는 건 꽤나 용기가
"느리게 그리고 천천히, 혼자 떠난 뉴질랜드 여행 에세이 '뉴질랜드에선 모든 게 쉬워'" 내용보기





뉴질랜드로 이민을 생각하고 싶을 정도로 나에게는 매력적인 나라이며 자연을 만끽하러 떠나고 싶은 나라이기도 하다.

혼자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완벽하게 도시로 떠나거나 혹은 완벽하게 자연을 만나러 떠나고 싶다. 

확연히 다른 여행을 하고 싶다는 건데 뉴질랜드로 간다면 자연을 만나러 그냥 대자연을 만나러 간다는 느낌이 있을 것 같다.

그리고 혼자 여행을 떠난다는 건 꽤나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나도 혼자 여행을 떠났던 적이 있는데 떠나기 전 굉장히 긴장을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럼에도 나는 다시 한 번 더 여행을 떠나고 싶다.


저자는 정말 적은 짐을 들고 혼자 여행을 떠났다. 그 이야기의 시작이 참 흥미롭다.

뉴질랜드는 역시나 내가 생각한대로 굉장한 자연을 가지고 있는 나라였다. 

특히나 저자가 설명해주는 로토루아를 읽고난 뒤에는 이 곳이 내가 가야 할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숙소도 차도 많지 않은 곳에서 뚜벅이로 걸어다녀야 했으며 핫워터 비치와 온천도 있었다.

걸어서 여행을 하더라도 피곤함을 풀어 주고 힐링 할 수 있는 자연이 있기 때문에 로토루아에서의 여행은 행복할 것 같다.


이 외에도 도심의 느낌이 나면서 무언가 배워 올 수 있다는 더니든은 자연에서 살짝 벗어나 뉴질랜드의 옛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너무 자연만 느끼다보면 살짝 지루한 감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뉴질랜드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더니든을 자연을 만나는 여행 코스 중간에 넣으면 지루하지 않고 재밌는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꼭 빼놓지 않고 가고 싶은 곳이 생겼는데 그건 피넛버터 팩토리다.

좋은 땅콩으로 직접 피넛버터를 만드는 곳이라니 탐나지 않을 수가 없다.

재료도 좋고 맛도 좋은 피넛버터를 맛볼 수 있을테니 놓치지 않고 꼭 가고 싶다.


여행을 하다보면 생길 수 있는 여러 일들을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내주었다.

역시 다시 여행을 떠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건 여행 에세이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읽고 또 읽게 되는 그런 중독성을 지닌 것이 여행 에세이라고 생각한다.

뉴질랜드의 매력도 느꼈지만 오랜만에 읽은 에세이는 나를 또 에세이의 매력에 푹 빠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급하지 않고 느리게 천천히 느낄 수 있는 여행이 최근 바쁘게 사는 나에겐 정말 많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고 힐링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YES마니아 : 로얄 j********1 2019.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여행 그 자체의 에너지가 당신을 편하게 하리라
"여행 그 자체의 에너지가 당신을 편하게 하리라" 내용보기
다시 책 리뷰입니다. 아무래도 최근에 책의 신의 축복이 내린듯 합니다. 정말 계속해서 글을 쓰게 되어버렸으니 말입니다. 그 덕분에 정말 폭주중이라는 생각 마저 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번에는 여행기라서 더 묘하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뉴질랜드에 관해서 제가 들은 이야기는 사실 기묘한 것이기는 합니다. 인종차별 같은 심각한 이야기가 아니라, 여
"여행 그 자체의 에너지가 당신을 편하게 하리라" 내용보기

 다시 책 리뷰입니다. 아무래도 최근에 책의 신의 축복이 내린듯 합니다. 정말 계속해서 글을 쓰게 되어버렸으니 말입니다. 그 덕분에 정말 폭주중이라는 생각 마저 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번에는 여행기라서 더 묘하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뉴질랜드에 관해서 제가 들은 이야기는 사실 기묘한 것이기는 합니다. 인종차별 같은 심각한 이야기가 아니라, 여행을 했던 사람 이야기였죠. 차를 몰고 다녔는데, 녹색의 너른 벌판에 양이 뛰노는 풍경이 있었고, 몇시간 더 가디 녹색의 너른 벌판에 양이 뛰노는 풍경이 있었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결국에는 그게 그거라는 이야기였죠. 아무래도 그냥 관광 따라다니는 스타일의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으로도, 그 큰 땅의 풍경이 비슷하다는 이야기는 좀 미묘하게 다가오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약간 생각이 바뀐게 역시나 밀포드 사운드 라는 곳 때문이었습니다. 이 곳은 양하고는 아무 관계가 없는, 정말 대자연의 풍광이 무엇인가에 관해서 제대로 보여주는 곳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이 보이는 그런 장소라는 것을 그냥 영상으로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죠. 게다가 생각 해보면 반지의 제왕의 수많은 다양한 풍경이 뉴질랜드라는 것을 생각 해보면 더더욱 제가 생각했던 그냥 너른 자연 풍광만이 있는 곳은 이라는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이 상황에서는 여러 선택이 가능합니다. 직접 여행을 바로 준비를 할 수도 있고, 말 그대로 관련 다큐멘터리나 기행 관련 이야기를 보는 것도 있죠. 상황이라던가 이도 저도 안 된다고 하면 그냥 잊어버리는 것도 방법이기는 한데, 마지막 방법은 보통 너무 슬퍼서 말이죠. 게다가 요즘 같이 여행 나가는 것이 쉬운 때에 포기 한다는 것 좋은 방법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말 그대로 나갈 채비라도 해보거나, 아니면 다른 사람의 이야기라도 보면서 나름대로의 상상을 해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겁니다.

 이 책은 결국 남이 여행을 하면서 느낀 이야기입니다. 온전히 자신의 것이라고 하기에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죠. 사진도 많고, 여행 팁도 꽤 있는 책인 것도 사실이지만, 직접 여행을 하는 데에 있어서 어디를 갈 것인가에 대한 정보가 가득 차 있는 여행 정보지가 아니라, 여행기라는 형식을 가져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결국에는 여행을 하면서 그 곳에서 무엇을 느꼈는지, 그리고 무엇을 경험했는지에 관해서 이야기 하는 책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여행 정보지와 기행문에 관한 이야기는 방향이 무척 다를 수 밖에 없고, 기대점이 다릅니다. 이 책은 여행기인 만큼 한 사람이 다른 나라, 다른 장소를 여행 하면서 과연 무엇을 느꼈는지, 그리고 그 느낌을 어떻게 전달하는지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 되는 겁니다. 이 책은 바로 그 느낌을 매우 능숙하게 다루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한 사람이 어떤 세상을 살아가는가, 그리고 그 세상이 얼마나 지금과 다른가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그 기행은 처음에는 어떤 준비를 하는가부터 시작하는 것도 적절하기는 합니다. 기본적으로 여행 가기 전에 본인이 준비 하면서 겪은 일들과 당시에 느낌이 어땠는지에 관해서 이야기 하는 지점은 결국 진짜 여행 하는 사람에게 닥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돌발 상황이 벌어지는지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겁니다. 책의 재미는 결국 이 상황에서 얼마나 다양한 상황이 벌어지고, 그 대처가 어떻게 진행 되는지, 그리고 그 느낌이 어떤 것인지에 관하여 이야기를 합니다.

 뒤로 가게 되면 장소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뉴질랜드는 작은 곳이 아니며, 심지어는 두 개의 거대한 섬으로 이뤄진 국가이기도 합니다. 면적만 보자면 한반도보다 큰 곳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결국에는 그 다양한 곳을 어떻게 돌아다녔는지, 그리고 돌아다니면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되고, 이로 인한 저자의 느낌은 무엇이었는지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죠. 여기에서는 외로움과 신기함, 걱정, 신나는 마음이 모두 뒤섞인 지점을 드러내게 됩니다.

 이 뒤에도 음식이라던가, 각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가져가는 이야기에서는 그 때 그 때 일화가 들장하며, 그 일화로 인한 느낌들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매우 다양한 감정들이 있는 상황이며, 이 모든 것들을 이야기 하는 데에 있어서 애정같은 것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자신이 했었던 여행을 알리고, 그 여행이 얼마나 좋았는가에 대한 느낌을 전달하는 데에 힘을 쏟는 그런 케이스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책에서 이야기 하는 여행은 말 그대로 단기에 죽 훑는 것이 아니라 그 곳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어떤 느낌이 드는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관해서 지켜보는 이야기인 겁니다. 사실 이 과정을 통해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흥미로우면서도 친근하게 다가오는 면들을 가지는 데에 성공 했습니다. 우리가 아는 이웃들의 다른 면들이라는 느낌을 살리는 데에 성공한 것이죠.

 여행 가고 싶을 때, 하지만 그럴 수 없을 때 좋은 책입니다. 아무래도 여행 못 가는 때에는 그만큼 개인사가 바쁘기 때문에 그럴 수 있죠. 이 책은 그 상황에 매우 잘 맞는 책입니다. 여행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상황을 덤덤하게 받아들이고, 이를 통하여 그래도 여행이 해볼만한 것 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죠. 여행 정보지와는 다른, 다른 사람의 여행을 보면서 대리 만족을 느낀다는 것에 관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d********h 2019.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74. 뉴질랜드에선 모든게 쉬워
"74. 뉴질랜드에선 모든게 쉬워"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깡이입니다~  앞날에 대한 걱정을 접어둔채 지금을 즐기는 분들이 늘어남에따라그분들의 탈출기를 담은 책들이 많이 나오고있습니다.저 역시 떠나고싶은 사람중에 한명으로 오늘도 읽다가 퇴사하는 꿈을 꿨습니다.저를 다시 꿈꾸게한 책  "뉴질랜드에선 모든게 쉬워 "  입니다.      번아웃이란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 ·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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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깡이입니다~

 

앞날에 대한 걱정을 접어둔채 지금을 즐기는 분들이 늘어남에따라

그분들의 탈출기를 담은 책들이 많이 나오고있습니다.

저 역시 떠나고싶은 사람중에 한명으로 오늘도 읽다가 퇴사하는 꿈을 꿨습니다.

저를 다시 꿈꾸게한 책  "뉴질랜드에선 모든게 쉬워 "  입니다.

 

 

 

 

 

번아웃이란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 ·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현상이라고한다. 이 설명을 보고 있자면 자연스럽게 내모습이 떠오른다.

나도 번아웃이 되고 있는 중인걸까.....?

늘 충전기를 꼽고 다니지만 나의  밧데리는 방전되고만다.

충전기의 고장일까, 반복되는 생활에 지쳐버린 내 몸의 문제일까 ?

삶을 살아가는게 아니라 사라지는거 라는 말처럼 조만간 내 본 모습이 사라질까바

두려운적도 많아  나의 본모습을  찾아서 다시 시작하고 싶었다.

 

하지만 글쓴이의 말처럼 주변의 걱정이 나를 붙잡았다.

 

 

직장을 그만두고 긴 여행을 떠난다고 할때 사람들은 말리기부터 했다.

"요즘 같은 땐 새로 취업하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이젠 나이도 있어서 경력단절되기 십상이다."

 

재정상황을 지적하는 오지랖 넓은 이들도있었다.

" 빚이 없으니 저렇게 맘대로 그만두지. 여행자금은 누가 대주는거니? "

 

궁금함보다 비난이 느껴지는 질문도 있었다.

" 거긴 왜 가? "

 

 

 

하지만 글쓴이는 주변의 잡소리에도 굴하지않고 떠났고 결국은 무언가를 얻어서 왔다.

나도 과연 그럴수있을까... 책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그거뿐이였다.

맘 속으로는 늘 열망하지만 아직까지 못하는 그 도전을 시도를 해볼 날은 올까?

답답한 생각이 들때쯤엔 늘 뉴질랜드의 멋진 풍경이 나를 안아주었다.

 

 

이곳은 와나카 호수라고하는데 사진만으로 맘이 너무 편해지는거같아서

찾아보니 낮의 모습은 더 이뻤다. 마치 땅에 거울이있어서 구름이 비치는 듯한 느낌이있었다.

뉴질랜드는 워킹홀리데이로도 많이 가는곳인데,

이것마저 내가 꿈꿨던 꿈의 한 조각이라 책을 보면서도 자꾸 아쉬워지는 나였다.

그때도 용기가 없었고 지금도 난 용기가 없다.

그 주저함이 아직까지 나를 이곳에서 한 발자국도 못 벗어나게 할 줄 알았다면

정말 눈 딱감고 나만 생각할걸 그랬다.

 

 

 

 

 

노을 진 사진을 보며 생각을 해본다.

20대의 나처럼 30대의 나도 후회만하다가 지나치는건 아닐지,

자신의 꿈을 찾아 떠난 수 많은 사람들의 응원의 말을 뒤로한채

현실에 안주해 결국 회사원으로 근속연수만 채우는것은 아닐지,

결국은 50이 되고 60이되서도 다른사람 핑계대며

내인생이 불쌍하다고, 왜 이렇게 살았냐고 한탄만 하고있지는 않을지 말이다.

 

 

 

 

 

여행의 목적은 빈칸 " 이라는 구절에서 자신을 비워 그속에 다른것을 채울수 있다는

글쓴이의 믿음이 느껴졌다. 

인스타용 사진만이 가득한 내 추억 꾸러미에는 진정으로 나를 찾을 기회는 없었고,

그저 남들에게 보여줄만한, 이번 주말에도 놀러갔었다는 인증만이 가득한 나의 여행엔

내 이야기가 없었다. 그래서 늘 남들과 비교했고 내마음은 더 빨리 답을 찾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책을 통해 조금은 늦어도, 가득차지 않아도 괜찮다는걸 배웠다.

결국 가득차는 순간, 넘치는 일만 남을테니 말이다. 

 

조금 늦어도 깊은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오고, 추운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날이 오듯이 

내 미래도 조금은 밝기를. 그래도 좋은 날이 훨씬 더 많기를 빌어본다.

 

 

 

 

 

*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h********0 2019.06.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뉴질랜드에선 모든게 쉬워
"뉴질랜드에선 모든게 쉬워" 내용보기
뉴질랜드는 남서태평양에 있는 섬나라로, 북섬과 남섬 2개 섬으로 이루어진 본토와 여러 섬 및 제도(諸島)를 국토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뉴질랜드가 남서태평양에 있다고 하여 호주랑 같은 나라인줄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인터넷에 뉴질랜드를 찾아보니 호주가 아니고 호주보다 밑에 있는 나라였습니다. 저는 이 '뉴질랜드에선 모든게 쉬워'라는 책을 골랐냐면 뭐가 많은 사람들이 항
"뉴질랜드에선 모든게 쉬워" 내용보기

 

 뉴질랜드는 남서태평양에 있는 섬나라로, 북섬과 남섬 2개 섬으로 이루어진 본토와 여러 섬 및 제도(諸島)를 국토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뉴질랜드가 남서태평양에 있다고 하여 호주랑 같은 나라인줄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인터넷에 뉴질랜드를 찾아보니 호주가 아니고 호주보다 밑에 있는 나라였습니다.

 저는 이 '뉴질랜드에선 모든게 쉬워'라는 책을 골랐냐면 뭐가 많은 사람들이 항상 일 다 때려치고 어디 조용하고 나 혼자서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을수 있는 곳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때가 있을겁니다. 저도 한때 그럼 마음이 있어서

한달살기 / 워킹홀리데이/유학 등등 알아보기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들어서 또 이런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이런 책이 있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작가님은 평범한 직장을 잘다니다가 제가 현재 고민하고 있는 고민들을 하다가 뉴질랜드로 85일의 생활을 하시고 이 책을 내셨습니다.

 다른 여행 에세이와 다른 무언가 저를 이끄는 내용들이었고, 지루하지도 않고 정말 제가 원하는 정보? 원하는 내용들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이책을 읽으면서 마음만은 이미 뉴질랜드에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이책을 지루하지 않게 볼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가 사진이 많아서 였습니다.

 

사진을 그렇게 전문적으로 잘 찍은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사진을 통해 상상여행을 할 수 있어서좋았던 것 같습니다.

 

해외 여행을 항상 동남아, 일본 이렇게만 다녔어서 그런지 이제 돈모아서 뉴질랜드 한번 큰맘 먹고 저도 작가님처럼 오랜 기간 동안 여행을 다녀와보고 싶습니다.

사람들마다 그런 기회를 통해서 얻는것이 많을수도 있는 별 소득 없이 돌아오는 경우도 있겠지만 저는 그래도 시도를 해보고 싶습니다. 젊을 때에 이런 걸 해보지 언제 또 해볼수 있겠습니까

 

n*****6 2019.06.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