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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본 인대인 삶 바꾸기.
교회 고등부에서 교사로 10년간 헌신하였다. 30살이 되면서 10년 근속상을 받았다. 다음 세대에 마음을 이제야 마음에 품게 되면서 그 10년동안의 교사로서의 내 모습을 바라보았다. 부끄러웠고 그 근속상을 받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결국은 받았지만, 그 근속상을 계속 볼 때마다 지금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다시 깨지고 다시 깨닫고 회개한다. 이런 마음으로 주일마다, 그리고 시간을 내서 평일마다 아이들을 만나게 된다. 그러면서 늘 생각하고 고민되는 것은 이 아이들에게 무엇을 알려줘야 하고 무엇을 함께 나눠야하는지를 모르겠다는 것이다. 유아때부터 교회에서 들은 말씀이라 지겨워하는 이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 또한 이런 청소년기를 지났었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 안타까웠다. 말씀보다는 공부가, 동행보다는 경쟁이 앞서는 이 시기를 살아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몇 년 선배로서 그것들이 인생에 있어서 모든 것을 차지할 만큼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그런데도 그것을 어떻게 알려줘야 하는지가 참 어려웠다. 왜 어려운지 골똘히 생각해보니 나조차도 그 귀한 말씀을 잘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바람처럼 임한 성령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나누고자 하니 그게 말처럼 쉬운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위대하신 주 하나님을 알리자니 나의 신앙이 너무 정리되어있지 않았던 것 같다. 주일에 한 번 설교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가지고 일주일을 살아가던 청소년,청년기를 지나고 나서야 주님의 날이라고 불리는 주일은 일요일 하루만이 아니라 매일매일이라는 것을 뼈져리게 느꼈고, 그렇기 때문에 매일을 주님 주시는 말씀의 양식으로 살아가야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이 책은 나처럼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신앙과 나의 신앙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크리스찬들에게 직접 글 쓰면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귀한 신앙가이드북이다. 몇 개의 뼈 있는 질문으로 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내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크리스찬으로써, 그리고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교사로서 어떤 상황인지를 알려주는 귀한 책이다. 무엇보다 다음세대들과 공과교재로 하면 지금의 정체된 아니 퇴보하고 있는 신앙에 다시 불을 붙여줄 책이라고 자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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