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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 참 어렵지만 그래도 책이 있어 도움이 됩니다.
"양육!! 참 어렵지만 그래도 책이 있어 도움이 됩니다." 내용보기
요즘들어 육아가 얼마나 힘든지 몸소 체험중이다. 중1 아~~ 나도 이리 힘들었나??할 정도로 너무 힘들다. 지금 현재도 진행중이다. 큰아이가 친구들과 동떨어져 간 중학교!! 시험기간이 다가오자 아이가 점점 아파온다. 왜그러지?? 그러다 몇 차례 아침마다 링거를 맞고 오후 수업부터 학교에 가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니 잘못되고 뭔가 잘 못되었구나 하는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학교
"양육!! 참 어렵지만 그래도 책이 있어 도움이 됩니다." 내용보기

 

요즘들어 육아가 얼마나 힘든지 몸소 체험중이다.

중1 아~~ 나도 이리 힘들었나??

할 정도로 너무 힘들다. 지금 현재도 진행중이다.

큰아이가 친구들과 동떨어져 간 중학교!!

시험기간이 다가오자 아이가 점점 아파온다.

왜그러지??

그러다 몇 차례 아침마다 링거를 맞고 오후 수업부터 학교에 가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니 잘못되고 뭔가 잘 못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학교에서 전화가 왔다.

나도 선생님께 학교에서 문제가 있나 걱정이 되서

전화를 하려는 찰나였다.

일단 학원을 그만두고, 학업 스트레스를 줄여보는 것이 어떨지

고민했다.

보약이라고 먹여야 할까 하는 마음으로 진맥을 잡았다.

스트레스가 많다고 한다.

나는 목사님께도, 부모교육 선생님께도, 언니들에게, 지인들에게

상담을 했다.

그러나 다 각각!!

믿음의 부모로 나는 세 아이들을 어떻게 양육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 생겼다.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가 제안하는 성경적 자녀 코칭!!

어릴 때부터 상처가 있고, 그 상처를 숨기려고 애썼는데...

그런 환경에서 자라면서 형성된 자아가 아이들에게까지도 영향력을 준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답답했다.

그래서 부모교육을 배우고, 실천하고 있지만...

너무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것 같아 고민이 되었다.

성경적 자녀 코칭!! 정말 기대가 된다.

차례를 통해 이야기가 어떻게 풀어갈지!!

또 어떤 이야기를 할 지 대략 알 수 있다.

부모인 나!! 내가 제일 중요한 것 같다.

부모의 양육관(?) 양육법이 아닌 양육관을 통해 자녀의 가치관이 만들어지고,

자녀를 통해 부모인 내가 성숙해 진다는 것!!

부모와 자녀가 서로 통해 사랑을 배운다는 것!!

바른 양육을 통해 부모, 자녀 모두 자랄 수 있다는 것!!

부모가 같이 할 때 가치있는 자녀로 자란다는

굵직한 제목들 안에 이미 답이 있는 것 같다.

인문학적인 정답만 골라 쓴 듯한 주제지만 이 속에서 하나님과의 관계, 하나님께서

주실 양육관은 어떤 것일지 기대가 된다.

사실 나는 아이들을 낳고, 키우면서 제일 당혹스러웠던 부분이

나의 이런 모습은 닮지 않았으면 하는데...

하면 꼭!! 그 부분을 닮아 나를 괴롭힌다.

그리고 나 자신을 인정하기까지 꽤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그 사이 나는 괴로워 스트레스를 남편에게 풀고, 아이들을 방치하고....

겨우 정신차릴 때 쯤 아이들이 자존감이 바닥이 된 상태였다.

그래도 다행이다.

지금이라도 깨닫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어떻게 하면 이 난관을 극복할지 간구 할 수 있으니 말이다.

이런 글이 있다.


"매일 사랑을 배우자. 이제부터는 의식적으로 그리고 이성적으로 사랑을 배우고 훈련하자.

있는 모습 그대로 자신과 자녀를 받아들이자. 서로의 부족함을 없애려고 무리하지 말자.

천천히 있는 모습 그대로 가자. 정신을 차리고 가만히 들여다보면, 지금 모습 그대로가

가장 아름답고, 사랑스럽다. 자녀들은 날마다 우리를 초대한다.

좀 더 수준 높은 사랑의 무대로 올라오라고 말이다."


책의 글 처럼 오늘도 천천히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

그리고 날마다 좀 더 수준 높은 사랑의 무대로 올라가는 것!!

이것은 정말 믿음 없이는 할 수 없는 것 같다.


나는 책 끝부분에 회복 탄성력 혹은 회복력에 대한 관심이 컸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현실을 피할 수 없고, 그 속에서 상처를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러면 무엇이 우리에게, 자녀에게 필요할까?

바로 어려움에서 극복할 수 있는 회복탄성력!!이 필요할 것 같다.

1. 자기 조절능력  : 어려운 상황에 닥쳤을 때 자신의 사고, 감정, 행동을 통제하는 기능

2. 문제 해결능력 :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인과론적으로 사고하고 이에 근거한 합리적인

                              대안을 융통성있게 마련하는 인지 능력

3. 대인 관계능력 : 남의 마음과 생각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며,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의사소통하는 능력

4. 낙관성 : 자신의 인생과 세상이 지금보다는 더 낳은 방향으로 변화될 것을

                  전반적인 기대 수준

5. 삶의 목적과 가치 추구 : 자신의 삶에는 중요한 목표가 있으며, 인생은 그것을

                                         추구하고, 성취해 가는 과정

6. 영성 : 신과의 관계속에서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바라보고, 이해하며

              신의 섭리를 수용하는 자세


나는 책을 읽으며 아이의 양육에 앞서 나 스스로 온전한 부모가 되기 위해

부던히 애를 써야 함을 알게 된다.

아이를 지지하고, 믿어주고, 기다려 주는 것은 사실 말처럼, 글처럼 쉽지 않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의지해 다시한번 도전해 보려 한다.

아이 옆에 함께 있어주는 부모, 그리고 아이의 가치를 발견하고

지지해 줄 때, 그리고 믿음의 온전한 삶을 보여줄 때

아이들도 가치있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

그 선택의 기로에 부모인 내가 있어 참으로 다행이고, 감사하다.


j******e 2019.06.0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같이 있는 부모, 가치 있는 아이 _ 유한익 지음
"같이 있는 부모, 가치 있는 아이 _ 유한익 지음" 내용보기
크리스천 육아서로 고른 책인데, 일반 육아서를 원하시는 분들이 읽어도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그런지 책의 글 밥이 어느 책보다 많은 듯하다. 그의 책을 읽으면서 와닿는 말들이 많았다. 자녀는 나의 거울이라는 말. 나의 생김새는 물론 나의 말투, 나의 행동까지 거울에 반사된 모습으로 내게 비추게 된다. 가끔 그런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깜짝 놀
"같이 있는 부모, 가치 있는 아이 _ 유한익 지음" 내용보기

크리스천 육아서로 고른 책인데, 일반 육아서를 원하시는 분들이 읽어도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그런지 책의 글 밥이 어느 책보다 많은 듯하다.

그의 책을 읽으면서 와닿는 말들이 많았다. 자녀는 나의 거울이라는 말. 나의 생김새는 물론 나의 말투, 나의 행동까지 거울에 반사된 모습으로 내게 비추게 된다. 가끔 그런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깜짝 놀랄 때가 있다. 내가 싫어하는 나의 모습까지도 많이 닮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반성을 많이 한다. 아마 아이는 부모를 성장시키기 위해서 태어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사랑을 해 본 사람만이 사랑을 줄 주도 알고, 손해를 보면서까지도 그 사람을 위해서 무언가를 하려고 한다.

자녀는 내가 아낌없이 쏟아붓는 사랑의 결정체이다. 그 아이가 내게 어떻게 하더라도 나는 끝까지 그 아이를 사랑하고, 나의 모든 것을 다 줄 수 있다. 받기만 하던 사랑에서 주는 사랑을 알게 되었을 때 사람을 성숙하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의 작가가 말하는 것처럼 아이만큼 나를 성장시키는 것은 없다고 말하는 것이다.

평범한 우리가 자녀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은 자녀를 섬기는 것과 나 자신을 자녀의 본으로 만들려고 하는 노력이라고 한다. 섬긴다는 말의 뜻을 백번 이해할 것 같다. 정말 그 마음 없이는 할 수 없는 것이 자녀 양육인 것이다. 나 자신을 죽이고 타인을 높이는 것. 내 자아를 누르고 타인을 섬긴다는 것. 진짜 쉬운 일은 아니다. 육아를 하는 사람은 그렇게 쉽지 않은 일들을 한다.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지인이 눈병이 나서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너무 무리해서 눈병이 낫지 않는 거라며 무슨 일을 하시는지를 물었다고 한다. 지인은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한 지인은 디스크로 엄청 고생 중이다. 무조건 쉬어야지만 낫는다고 하는데, 아들을 양육하고 있으니 쉬어도 쉬는 게 아니고 엄마 손이 필요할 때마다 몸을 일으켜야 하니, 디스크 환자로서 쉴 수도 없다.

양육은 이렇게 힘든 육체적 정신적 노동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노동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부정적인 의미도 들어있기는 하고, 한 축만 보면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적으로 힘든 것들이 한 사람을 세우기 위한 노력이라고 하면 충분히 감안할 만하다. 다들 그런 마음이 있기 때문에 양육을 하는 게 아닌가 싶다. 힘들지만 가장 보람되는 일. 또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에 대해 알려주는 존재들이니까 말이다.

<다시 읽고 싶은 글귀>

부모를 바라보는 맑고 사심 없는 아이들의 눈빛처럼 부모 역시 그렇게 바라보고 있는지 묻는다면 솔직히 자신이 없다. 그렇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부모가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건지, 아이가 부모를 성장시키고 있는 건지 혼동될 때가 있다. 자녀 말고 누가 부모를 이토록 단련시킬 수 있겠는가?

나와 생김새는 물론 하는 짓까지 똑 닮아 깜짝 놀라게 하는 아이, 때로는 나와 너무도 달라 도무지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아이를 키우다 보면 부모는 자신에 대한 이해가 깊어진다. 자녀는 부모 자신을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바라보게 하는 거울이다. 그 거울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어릴 적 자신의 모습이 비치기도 하고, 자신의 부모와 있었던 크고 작은 일들이 그려지기도 한다.

삶의 반전을 경험하려면 두 가지가 꼭 필요하다. 먼저는 삶이 멈춰 서는 안 된다. 삶이 이어지지 않으면 후반전도, 2회전도 후속편도 펼쳐질 수 없다. 지금 힘들다고 너무 오래 주저앉아 있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슬프면 실컷 울고 안타까워한 후, 잠시 쉬면서 목을 축이고 정신을 가다듬자. 그런 다음에는 벌떡 일어나 다시 걸아가야만 한다. 대단히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말이 아니다. 그냥 각자의 자리에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묵묵히 오늘 주어진 하루를 살아가면 된다.

기다리며 기대해야 한다. 다시 걷는 작은 발걸음은 인생 2막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점이다. 대신 이번에는 좀 더 정신을 집중하고 오감을 기민하게 만들어 보자. 앞으로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한층 더 기대해 보자는 말이다. 성공회 대주교 로완 윌리엄스의 말처럼 '조류 관찰자'가 되어 보는 것이다. 온몸과 온 마음의 집중을 유지하면서 긴 밤을 숨죽여 기다리는 관찰자만이 새들이 땅을 박차고 비상하는 전율의 순간을 목도할 수 있는 법이다. 예전에는 몰랐던 삶의 작은 순간들이 깊은 감동과 축복의 시간이었음을 깨달을 수도 있고, 삶의 찬란한 기적의 순간을 맛볼 수도 있다.

반적과 역전의 삶, 감동과 전율의 시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더 많이 기대하고 더 민감하게 우리의 집중력을 유지하자. 우리 어머니의 기도가 우리의 이해와 상상을 뛰어넘는 놀라운 응답으로 되돌아올 것이다.

"제 자식 키워봐야 어른이 된다"라는 옛말은 옳다. 일반적인 아이들을 양육하는데도 부모는 참 많은 것을 배우고 그 열매로 아이와 함께 성장한다. 그렇다면 힘든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어떤가? 아픈 만큼 더 성숙해지는가? 단연코 그렇다. 힘든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보통 더 많은 것을 배운다. 물론 죄다 울면서 배운 것들이다.

평범한 우리가 자녀들에게 실현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첫째로, 섬기는 자세다. 모든 영웅은 사람들을 섬긴다. 그들의 능력은 다른 사람과 세상을 향해 있다. (중간 생략) 진정한 순종은 ' 그 사람처럼 되고 싶다'라는 깊은 존경심에서 비롯된다. 부모의 섬김의 삶은 아이들을 진정한 영웅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둘째는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본(本)이다.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은 남을 도울 수 없다.

부모는 자녀가 힘든 현실에서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롤모델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래는 알 수 없다'라는 사실을 알려 줘야 한다. 인간은 앞을 내려다볼 수 없다. 이 사실은 우리를 두렵게 만들기도 하지만 오히려 희망을 주기도 한다. 겸손하게 만들면서, 동시에 어떤 기대를 품게 한다.

인내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나는 '지지(支持)라는 단어를 참 좋아한다. 사전적 의미는 '붙들어서 버티는 것'이다. 버티는 힘, 인내력, 즉 기다리는 힘이다. 누군가를 꺾거나 공격해서 성취하고 빼앗는 힘이 아니라, 자기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꿋꿋이 견뎌 내는 힘이다. 맹수의 강력한 턱과 발의 근력이 아니라, 거친 풍파 속에도 흔들림 없이 서 있는 고목의 근력을 말한다. 부모는 자녀의 가장 확실한 서포터다. 자녀가 변할 때까지 끝까지 붙들고 버텨 줘야 한다. 그 힘이 양육의 원동력이다.

우리 자신의 자존감이 높은지 낮은지를 가장 손쉽고 정확하게 알아내는 방법이 있다. 바로 비판을 받았을 때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는 것이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남의 비판을 받았을 때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는 것이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남의 비판에 크게 상처받지 않는다. 상대의 말이 그럴듯하면 별로 어렵지 않게 받아들인다. 그리고 자신을 발전시키는 재료로 사용한다. 반면 상대의 의견에 동의하기 어려울 때는 그냥 무시해 버린다. 결국 남의 비판이 자신의 삶에 도움이 되면 됐지, 결코 걸림이 되지 않는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그 반대다. 비판에 대단히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대표적인 반응이 분노다. (중간 생략)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비판을 받을 때 흔히 나타나는 또 다른 현상은 남이나 환경을 탓하는 것이다.

도전하고 시도하는 수많은 사람들 중 극소수만 성공한다는 이야기다. 또한 대부분의 성공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야만 얻어지는데, 자신의 한계를 넘어선다는 것 자체가 아주 힘들고 고된 일이다. 뼈를 깎는 노력과 절제, 그리고 인내를 통해서만 도달할 수 있다. 우리 마음속에 뿌리박혀 있는 유교적인 가치관은 시종일관 '극기'가 최고하고 부르짖지만 '자기를 이기기란 성을 정복하기보다 힘든 법이다.

사람들은 하나를 얻으려면 다른 것들은 잃을 수밖에 없다는 평범한 진실을 쉽게 외면한다. 하나를 성공하지 위해서 돌아보지 않은 다른 많은 부분들은 어떤 면에서 보면 실패한 것이나 다름없다. 무언가를 선택한다는 것은 다른 무엇을 포기함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한 손에는 오직 하나님을 꽉 움켜쥘 수 있다. 우리의 능력은 제한적이며 우리는 시간과 공간의 한계 속에서 살아간다.

거듭 강조하지만 성공은 드물고 실패는 잦다. 실패를 통해 배우는 아이는 절대 쓰러지지 않는다. 실패할 때마다 더 배우고 더 자라기 때문이다. 그뿐인가? 자신의 부족함을 인식하지 않으면 절대 배울 수 없는 사실, 즉 세상에서 가장 배우기 어렵다는 겸손을 덤으로 배울 수 있다. 뿐만 아니다. 자신처럼 부족하고 실패하는 다른 이들을 진정으로 품고 이해할 수 있는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정말 신비롭다. 실패의 보너스가 원래 의도했던 성공의 열매보다 훨씬 더 크고 값지다. 아이가 실패에 직면할 때마다 이 사실을 기억하고 공유하며, 이것이 아이의 삶의 일부분이 될 수 있도록 기다리고 지원하고 기도하라.

7****9 2019.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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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육아코칭서로 너무 좋은 [같이있는 부모 가치있는 아이]
"성경적 육아코칭서로 너무 좋은 [같이있는 부모 가치있는 아이]" 내용보기
아이가 5살이 되면서부터 나와 다투는 일이 잦아졌다. 사실 아이는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의사표현을 한 것이고...그런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인데...성장하길 게으른 엄마인 내 탓이 컸던 것같다.솔루션이 너무나 간절했고..이것저것 영상이며 책이며 찾아가며 아이와의 관계 개선과 더 나아가서는 나를 위한 방법들을 찾기 시작했다. 물론 이 책이 모든 것을 해결해준 것은 아니
"성경적 육아코칭서로 너무 좋은 [같이있는 부모 가치있는 아이]" 내용보기
아이가 5살이 되면서부터 나와 다투는 일이 잦아졌다. 사실 아이는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의사표현을 한 것이고...그런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인데...성장하길 게으른 엄마인 내 탓이 컸던 것같다.솔루션이 너무나 간절했고..이것저것 영상이며 책이며 찾아가며 아이와의 관계 개선과 더 나아가서는 나를 위한 방법들을 찾기 시작했다. 물론 이 책이 모든 것을 해결해준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아이를 바라보는 눈빛이라던지 내가 받고있돈 스트레스의 존재에 대해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마음이 위로를 받으니 목소리가 낮아지고 쉽게 화도 내지 않게되었다.왜 이책이어야만 했냐면 평소에 성경적으로 아이들을 양육 하고싶어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라는 단어가 내 마음과 눈을 사로 잡았다.
아마도 내가 다른 책들과 비교해서 더 마음에 와닿고 상황을 바로 볼 수 있던게 이런 이유이지않았을까싶다. 문제를 극복하는데만 인생을 소진하지 말고 한계 속에서 의미를 발견하고
제한의 틈새 속에서 쉼을 누리는 지혜를 배우라는 구절이 지금의 나에게 주는 격려 같았다. 아이의 성향이나 성격을 무시한채 착한 아이로만 있어주길 바랬던 것같다. 이.책을 읽으며 기본적으로 부모가 갖춰야 하는 마음가짐이나 부모가 되기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한것같다. 거저 키우거나 알아서 크겠지...혹은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마음은 너무나 비겁하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내일도 아이에게 나는 전적으로 믿을만한 존재이며 영웅이길 바래본다.




f*****7 2019.06.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같이 있는 부모, 가치 있는 아이]를 읽고서
"[같이 있는 부모, 가치 있는 아이]를 읽고서" 내용보기
나는 6살, 4살 아이를 키우는 직장다니는 아빠이다. 와이프도 직장을 다니는 맞벌이여서 아이들과 놀아주는 시간은 퇴근 후 시간 1~2시간이 고작이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이 밤 늦게 잘 때가 대부분이다. 최대한 일찍 재우려 해도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이 더 필요해서 그런지 매우 늦게 잠이 든다. 이들이 늦게 잘 때는 내 마음도 조급해지고, 내 생각대로 잠이 들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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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6, 4살 아이를 키우는 직장다니는 아빠이다. 와이프도 직장을 다니는 맞벌이여서 아이들과 놀아주는 시간은 퇴근 후 시간 1~2시간이 고작이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이 밤 늦게 잘 때가 대부분이다. 최대한 일찍 재우려 해도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이 더 필요해서 그런지 매우 늦게 잠이 든다. 이들이 늦게 잘 때는 내 마음도 조급해지고, 내 생각대로 잠이 들지 않으면 아이들을 마구 혼낼 때가 자주 있다. 주일에는 교회 예배도 잘 데리고 가는 좋은 아빠였다가 아이들이 잠을 안 자는 모습 때문에 심한 말로 혼내는 나를 보면서, 실망스러울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아이들을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진정한 사랑으로 훈육하는 크리스천 부모가 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으나,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 얼마 전 우리 교회 목사님이 설교 시간에 하신 말씀이 떠오른다. '마음은 사랑이되 표현이 상처를 줄 때가 많다.' 표현도 사랑의 방식으로 우리 아이를 하나님의 자녀로 가치 있는 아이로 성장시키고 싶었던 찰나에 이 책같이 있는 부모, 가치 있는 아이를 만났다.

 유한익 선생님(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이 쓰신 이 책같이 있는 부모, 가치 있는 아이를 읽으면서 기억에 남는 문장을 뽑자면 아래 2개의 문장을 들 수 있을 것 같다.

 "화를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조절하기 위해 먼저 자신의 분노 상태를 자각해야 한다. 각자의 '분노 온도계'를 사용해 볼 것을 추천한다. 화가 났을 때 잠깐 멈춰 지금 자신의 분노가 몇 도인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1도는 화가 전혀 나지 않은 상태, 반대로 100도는 완전히 통제할 수 없을 정도, 소위 말하는 '꼭지가 돌아 버린 상태'. 그리고 50도는 우리가 겨우 통제할 수 있는 상태다. 만일 분노가 50도를 넘어가는 수준이라면 바로 자신에게 정지(stop) 명령을 내려야 한다. (p.275)"

 아이들과 생활하다보면, 보채고 울어대는 아이들 때문에 마음 속의 분노가 스무스물 올라올 때가 종종 있다. 그러나 정도가 심해지면, 감정적으로 아이를 혼내고 때로는 엉덩이를 손으로 때리는 때가 있다. 이 책에서 저자가 말씀하신 '분노 온도계'를 늘 생각하면서 폭발적 분노를 식히는 최소한의 시간 30분의 여유를 가지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해야겠다는 tip을 얻게 되었다.

 "인간은 참으로 놀라운 존재다. 우리가 기각 죽는 이유는 괜히 남과 비교하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 조금 부족한 것에만 주목하기 때문이다. 소유하고 있는 대단한 것들은 보지 못한다. 욕심을 너무 많이 부린다. 얻고 쌓기 위한 노력만 하지, 있는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훈련은 하지 않는다. 잘되면 운이라 생각하고, 안 되면 자기 탓이라고 생각한다. 그것들은 모두 왜곡된 생각이며, 사고방식이다. 절대 그렇지 않다. 당신은 하나님의 형상(image)에 따라 창조된 유일무이한 걸작이다. 인간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자기 아들의 생명을 값으로 치르셨다.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갖고 있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매일 묵상하라. 그 깊은 침잠(沈?)에서 진정하고 흔들리지 않는 자존감이 피어난다. (p.183)"
 

 내 아이가 자존감 있는 소중한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결국, 부모인 내가 매일의 삶 속에서 내 자존감을 지키며 살아가는 게 중요하다는 평범한 진리를 이 책을 통해 다시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을 섬기는 내가 그러한 자존감을 유지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지속해서 가져야 하리라. 하나님이 만드신 걸작인 나와 우리 자녀들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는 믿음. 이 것이, 크리스천 부모로 살아가는 신앙의 key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시중에서 유행하는 자녀 양육의 방법론을 다루는 책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실제 다양한 문제와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아이와 부모들을 만나면서 정리한 '좋은 부모가 갖춰야할 자녀 양육에 대한 철학'이 핵심주제이다. 또한, 그리스도인 부모로서 말씀에 근거한 자녀 양육이 무엇인지 차분하고, 친절하게 조곤조곤 설명하고 있다. 내가 아이를 키우면서 고민하고 넘어지는 부분에 대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혜안들이 담겨져 있다.

 책 후반부에는 실제적인 육아와 부부관계에 대한 Q&A도 담겨있는데, 나는 마지막 부분인 부부싸움에 대한 내용도 인상적이었다. 부부싸움은 필연적이기 때문에 어떻게 싸워야하는지를 잘 정리해준 부분이 마음에 확 와닿았다.

 "단지 이기고 지는 일반적인 싸움 수준으로는 부부싸움을 하지 말라는 뜻이다. 부부는 서로를 대적하는 상대가 아니라 공존하고 상생하는 존재다. 부부는 서로 잘되고 가정이 함께 잘되기 위해서만 싸워야 한다. 배우자는 이겨야 하거나 나에게 맞게 변경시켜야 할 대상이 아니다. 그는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인격이다. 인간은 전적인 이해와 인격적인 동의, 그리고 존경과 믿음이 없는 궁극적으로 다른 사람과 뜻을 함께할 수 없다. 물론 잠깐 함께하는 척은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는 나와 함께 삶을 살아가고 같이 우리의 아이들을 키우는 동반자다. 모두가 함께 더 잘 살기 위해 열심히 끝까지, 그리고 지혜롭게 싸우라. (p.320) "

 

 

 부부끼리 지혜롭게 싸우라는 말이 머리 속에 맴돈다. 나는 과연 내 와이프와 지혜롭게 싸우고 있는가 

 이 책의 철학을 나에게 우선 적용해보고, 내 와이프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또한, 육아로 하루하루 현실에서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이 꼭 읽어보았으면 한다. 아이와 같이 바라보고, 공감하고, 함께하는 부모는 어떻게 될 수 있는 것인지 혜안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

 

 

 

s*******m 2019.06.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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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에 흔들리는 부모들에게 단단하지만 따뜻한 지팡이가 되어 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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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있는 부모, 가치 있는 아이두란노 내가 존경하는 서천석 선생님이 강력 추천하셨기에 꼭 읽어보고싶었던 책,아이를 키우면서 어떻게 해야 자식을 잘 가르치는걸까? 항상 고민을 하게되어요그래서 그 답을 찾아 자꾸 책을 찾아보는것 같아요 예전에 이효리가 나와 방송에서 한 학생에게 한 말이 화제가 되었죠훌륭한 사람이 될 필요 없어. 넌 그냥 아무나 되면 돼!!자신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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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있는 부모, 가치 있는 아이

두란노

 


내가 존경하는 서천석 선생님이 강력 추천하셨기에 꼭 읽어보고싶었던 책,

아이를 키우면서 어떻게 해야 자식을 잘 가르치는걸까? 항상 고민을 하게되어요

그래서 그 답을 찾아 자꾸 책을 찾아보는것 같아요

 


예전에 이효리가 나와 방송에서 한 학생에게 한 말이 화제가 되었죠

훌륭한 사람이 될 필요 없어. 넌 그냥 아무나 되면 돼!!

자신의 인생을 살라는 뜻으로

자기에게 맞는 옷을 입고 편하게 살라는 조언이였어요

우리는 이미 그 자체로 가치 있는 존재니까요

그런데 우리는 결코 아무나가 아니고, 그냥 아무나 될 수 는 없다고 해요

 

 


양육은 적절하고 건강한 권위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상호 작용이에요

하지만 권위주의적인 것과 권위 있는 것은 다르다고 하네요

요즘 친구 같은 부모가 대세인데

부모 자녀 간은 친구처럼 평등한 관계가 아니라고 해요

그렇다고 독재적인 권위, 일방적인 권위주의로는 자녀를 통제할 수 없지요

아버지가 자리에 없거나 자녀가 나이를 먹으면 권위주의는 금세 힘을 잃어버리고 마니까요

정말 딜레마인것 같아요

인간은 절대 또 다른 인간을 눌러서 가둬 놓을 수 없다

장류를 향한 인간의 의지는 결코 다함이 없으며 부모로부터 떨어지는 것이 자녀의 궁극적인 숙명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건강한 권위는 자녀를 향한 깊은 사랑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부모의 권위는 훨씬 크고 깊다고 했어요

 


 

 


저는 아이들과 약속을 하고 아이들이 지킬때까지 기다려주는데

그 약속을 안지켰을때 아이들과 가장 많이 부딪혀요

저는 분명 믿고 기다렸는데 지키지 않고 결국 화를 내고나서 지키고

이런 상황이 반복되니 이건 약속을 지킨건지 아닌건지 저 스스로도 혼란스러울때가 많았어요

그래서 반복될때 더 크게 화가나더라고요

그런데 부모의 건정한 가치관에 따라 규칙을 정할때는 일관성을 유지하는게 가장좋고

일관성을 유지하려면 규칙은 적을수록 좋다고 하네요

규칙이 적어야 부모 자신이 정한 규칙대로 약속을 잘 지키고 자녀 역시 약속이 적어야 더 잘 지킬 수 있다고 하네요

또 규칙에는 꼭 책임이 정해져 있어야하고

규칙을 지킬 때와 지키지 못할 대는 반드시 확연히 구분되는 피드백을 줘야한다고 했어요

약속을 지키고 책임을 지는 일상을 통해 아이는 책임감을 획득 하게 된다고 하네요

일단 책임감이 생기면 다른 생활 영역까지 일반화가 일어나 자녀는 스스로 규칙을 만들어 나가는 자율적인 사람으로 서장한다고 해요

대신 규칙을 지키도록 훈련하는 과정에서 저대 예외를 두지 않아야 하며, 아이의 수준과 상황에 맞춰야함을 명심하라고 했어요

아이들과 약속 때문에 수시로 싸웠는데 이부분은 저와 아이들이 관계를 다시 좋게 해줄만한 방법인것 같았어요

 

 


상담을 하러 오는 부모님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는 내용을 가지고 오랜 시간 고민해 온 분들이 ㅁ낳다고 해요

고민의 내용 자체가 고민할 필요가 있는것인지 없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별로 고려하지 않고

걱정하고 불안해 하는거죠

그래서 저자는 자녀의 행동 중 무시해도 괜찮은 것들에 대해서 가르쳐주었어요

반복되지 않는 행동은 일단 신경 쓸 필요가 없고

나이를 먹으면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은 무시해도 되고

부모의 눈에 거슬리거나 부모가 싫어하는 행동이라는 이유만으로 아이를 제한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하네요

저는 세번째 방법이 가장 어려운것 같았어요

양육을 빙자해 한 인격의 선택과 자유를 제한하기에는 명분이 부족하다는데...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이를 위해서라면 붐보가 원하는 것을 포기하는 것이 진정하고 올바른 사랑이라고 하네요

 


아이들은 성장해야하고 근육을 단련하듯 몸과 마음을 훈련해야 하는데

성장을 위한 갈등은 필수 요소라고 하네요

또 그것을 딛고 넘어서야만 하고요

그래서 지금 주어진 양육 과제는 꼭 완수해야한다고 했어요

발달과정에서 회피와 도피란 없고 회피하면 미래에 반드시 더 큰 대가가 찾아온다네요

그래서 자녀의 불만족스러운 표정에 익숙해지고

자녀가 부모의 양육을 평가하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고

상대의 피드백과는 상관없이 페부는 진정한 사랑을 하라고 했어요

저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무 갈등 없이, 그러니까 싸우지말고 평화롭게 하루하루를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갈등은 삶의 필수적인 요소라고 하네요

해결할 수 없는 것들도 많고요

해결이 아니라 조율이며, 조율조차도 불가능할 때는 그저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다고 해요

가정에서 절대 누군가를 탓하지 말고

가정은 옳고 그름을 정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곳이 아니라 같이 삶을 살아가는 공간이라는것을 기억하라고 했어요

저는 아이들과 갈등이 생길때마다 내 삶은 왜이런가, 아이들이 밉고 스스로 자책하기도 하고

괴로운 시간을 보냈는데

아이와 갈등이 생길때마다 내가, 그리고 아이가 딛고 넘어서야할 성장을 위한 갈등이라고 생각해야겠다 싶었어요

매일 왜 얘는 내 말을 안들을까? 왜 이렇게 싸울까? 라는 생각으로 힘들었는데

그건 제가 잘못생각했던 부분이더라고요

아무 갈등없이 한 아이를 성장시킨다는게 불가능하다는것을 깨달았어요

매일 평화롭고 우아한 일상은 그저 드라마나 영화속 이야기라는것..

절대로 내가 수많은 자녀 교육서를 배고 참고 인내하고 따라해봐도 절대 있을 수 없는 환상이였어요

그 환상을 쫓아 아이를 더 잡았던게 아닌가 싶어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네요

 


학업 성취도나 업무 수행 능력, 운동이나 기술력, 사회성 리더십을 가지려면

지연 내성을 연마해야한다고 해요

하고 싶은 것과 해야만 하는 것을 바꾸는 힘으로서

충동을 억제하는 뇌인 전두엽의 주된 기능인데

이 소중한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훈련 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기술은 거절하기 라고 하네요

당장의 욕구를 잘 참아 내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 부모는 거절하기를 지혜롭게 사용해야했어요

결국 부모가 무엇인가를 더 해줘야 아이가 더 잘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부모가 해주지 말아야더 잘하는 아이가 된다고 하네요

아이가 조금이라도 징징대거나 불편해할 경우 그 불편함을 바로 해결해 줘야 한다는 생각은 지나친 강박이라고 해요

배고픔을 알아야 포만의 기쁨을 알고

목마른 후에야 해갈의 행복을 느낄 수 있듯이 아이의 요구를 일단 안들어주면  아이는 세상에 나아가 살아남을 수 있고

더 나아가 행복하고 의미있게 살아갈 수 있다고 해요

부모가 제공하는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지원과 사랑을 감사함으로 받게 하려면

반드시적절한 박탈과 제한이 동반되어야한다고 하네요

아이를 불행하게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무엇이건 잡히는 대로 손에 넣을 수 있게하는것이라는 말을 꼭 명심해야 할것 같았어요

 


또 생활에 필수적인 의식주와 질적인 관계를 포함한 일반적인 양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면

이미 필요한 대부분을 베풀고 있다고 해요

특별하거나 부가적인 것이 조금 더 있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 것은 없으니

과도한 충족은 원하는 것을 당장 모두 집어삼켜야만 직성이 풀리는 가오나시를 만들 뿐이라고 하네요

사랑이란 본능을 따라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뜻과 욕망을 조절하고 포기하는 행위라는 말을

아이들에게도 꼭 가르쳐주고 싶었어요

 


아이의 자존감이 부모 자신의 자존감과 직결되고 부모의 자존감은 양육 방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보고 드는 그 마음, 그 시선으로

바로 내가 나의 아이들을 매일 바라보고 있다고 하네요

건강한 자존감은 자기 파괴적인 수치심과 자기 파괴적인 자부심 사이 어딘가에 존재하는 거였어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남의 비판에 크게 상처받지 않는데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그 반대로  분노로 반응하고 하루종일 그 얘기만 곱씹느라 자기 할일을 못하기도 한다고 해요

비판을 받았을때의 반응으로 자존감이 높은지 낮은지 알 수 있다니 신기했어요'

그런데 저는 비판을 받았을때는 자존감이 낮은편에 더 속하는것 같았어요

저나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려면 그럼에두 불구하고 기술을 사용하라고 했어요

이 기술은 넌 완벽하지 않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할 수 있어 라는 거울 반응인데

성장과 발전의 가능성은 자존감을 지켜주는 아주 중요한 원칙이라고 하네요

 


어떻게 자녀를 양육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무엇을 자녀에게 양육해야 하는지 가르쳐주는

같이 있는 부모, 가치 있는 아이!!

양육하면서 궁금했던 부분, 제가 잘 모르고 했던 행동들

그리고 앞으로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줘야할지 많이 배운것 같네요

 

 


 

 

 

o*****0 2019.06.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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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있는 부모, 가치 있는 아이
"같이 있는 부모, 가치 있는 아이" 내용보기
"양육은 아이에게 가치관을 심어 주는 과정이다. 아이는 앞으로 인생을 살면서 무엇을 위해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야 할지를 계속해서 선택해야만 한다. 그때 가장 필요한 것이 가치관이다"p66 늘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양육에 관한 책들에 눈길이 많이 간다. <같이 있는 부모, 가치 있는 아이>를 읽고픈 이유도 그러한 이유였고특히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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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은 아이에게 가치관을 심어 주는 과정이다. 아이는 앞으로 인생을 살면서 무엇을 위해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야 할지를 계속해서 선택해야만 한다. 그때 가장 필요한 것이 가치관이다"p66

 

늘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양육에 관한 책들에 눈길이 많이 간다.

<같이 있는 부모, 가치 있는 아이>를 읽고픈 이유도 그러한 이유였고

특히 저자가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며, 아동의 뇌발달에 영향을 주는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연구자라는 점에 더 끌렸고 또 성경적 자녀 코칭이라는 문구가 마음을 사로 잡았다.

저자는 '모든 아동의 어려움이 부모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지만, 힘든 아이를 돕는 과정에서 부모만큼 중요한 사람은 없으며, 하나님 없는 인간의 삶은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는 <같이 있는 부모, 가치 있는 아이>에서 저자가 하고픈 말의 핵심이 아닐까 싶다. 

 

<같이 있는 부모, 가치 있는 아이>는 모두 다섯 파트와 부록(양육을 위한 몇 가지 질문과 대답)으로 나눠져 있는데

 

첫째, 부모의 양육관이 자녀의 가치관을 만든다.

어떤 양육법으로 자녀를 키울 것인가가 아니라 어떤 양육관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자녀의 가치관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고 있다.

 

둘째, 자녀의 성장이 부모의 성숙을 이끈다.

 

 

저자는 부모의 신념은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이 되기에 부모가 이미 돌아가셨더라도 살아 있다고 말하고 한다. 의식하지 못하는 매 순간을 함께하며 부모의 삶을 흡수해 버렸기에 닮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이다. 부모로서의 자신을 이해하려면 자신의 부모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라고 말한다(p48) 아이에게는 특별한 노하우나 지식이 아니라 부모와의 관계에서 경험했던 상호작용들이 남기 때문이다.

셋째, 부모와 자녀는 서로를 통해 사랑을 배운다

부모와 자식간에 올바른 사랑, 즉 성숙한 사랑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부모이기에 자녀에게 무조건 해 주려고 하는 것이 사랑이 아니라는 말이다. 양육은 적절하고 건강한 권위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상호작용이므로 권위주의가 아닌 권위 있는 사랑을 하라고 말하고 있다. 

 

넷째, 바른 양육은 부모와 자녀 모두를 자라게 한다.

 

 

자녀들을 바르게 양육하기 위해서 부모의 모습이 어때야 하는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장으로 결국 부모는 아이들의 바른 롤모델이 되어 주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아이를 변화시키고 싶다면 부모가 먼저 변해야 하며 진실된 행동이 따라 주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사랑은 말과 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한 행함으로 하는 것이라고 말이다.

 

다섯째, 부모가 같이할 때 가치 있는 자녀로 자란다

 

 

 이 장에서 저자가 결국 하고자 하는 말은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자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떻게 생각하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자기에 대한 바른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하는데 혼내지 않고 무조건 잘한다 잘한다고 해서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도 아니며 또 자존감이 높다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가족에게서 받는 진정한 인정, 신뢰감 등을 통해 자존감을 키울 수 있고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문제를 극복하고 바로 설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원동력 되는 것이 자존감이 아닌가 싶다. 자존감이 높은지 낮은지는 비판을 받았을 때 나타나는 반응으로 알 수 있는데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비판에 크게 반응하지 않는 반면 낮은 사람은 대단히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분노하거나 남을 탓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한다. 그러므로 저자는 자신에게도 자녀에게도 비판의 말을 사용하지 말라고 권하고 있다. "말은 생각에서 비롯되지만, 동시에 생각에 영향을 미친다. 말이 생각을 바꾸고, 생각이 행동을 바꾸며, 결국에는 인생이 바뀐다"p179

 

아주 단순하게도 '같이 있는 부모'라는 말에서 '같이'는 '함께 사는', '존재하는' 즉 몸이 함께 하는으로 생각을 했었는데 물론 그런 의미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마음'이 '함께 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 같다. 부모가 아이의 마음과 함께 할때, 아이의 어려움에 함께 할때, 아이가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줄 수 있다는 말이 아닐까 싶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결국 부모가 바른 가치관으로 바로 서야하는 것이고 바른 양육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같이 해 줄 때 가치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는 의미 인 것 같다. 

 

책을 읽으며 나는 어떤 양육자인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일단 나의 모습부터 그리고 정리가 되어 있어야 아이들에게 바른 양육관을 가지고 양육을 할 수 있으리란 생각이 든다. 특히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 부분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나의 자존감의 위치는 어딘지,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해 어떻게 해 주어야 할지 등에 생각이 많았고,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성숙한 사람, 성숙한 사랑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도움이 되는 글들이 가득했지만 글이 조금은 장황하다는 느낌도 없지 않았는데(부록에 있는 질문에 대한 답마저도.....) 아마도 그건 '2 더하기 2는 4' 처럼 딲 떨어지는 그런 답을 원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아무리 전문가라하지만 양육에 있어 딱 떨어지는 답이 있겠는가? 그래서 저자는 나처럼 이런 생각을 하게 될 독자를 위해 서문에서 미리 언급하고 있나보다.  이 책은 구체적인 안내도 일부 소개되어 있지만 그보다는 원칙과 마음가짐, 태도에 대한 내용들이 좀 더 강조되어 있다고 말이다. 아이를 양육하는데 있어 바른 양육관을 가지고 싶다면, 부모로써 가져야 할 원칙과 마음가짐, 태도에 대해 생각해보고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배우고 싶다면 읽어보길 바란다. 특히 5장은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3****d 2019.06.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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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안에서 같이 있는 부모, 가치 있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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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봤을 때 저자에 대한 소개 중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이며 아동의 뇌발달에 영향을 주는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연구자라는 내용이 나와있었다. 직업상 여러 상황에 있는 아이와 부모님들을 다양하게 만나보셨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가운데 저자가 발견하고 깨닫게 된 이야기들이 궁금해 졌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책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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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봤을 때 저자에 대한 소개 중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이며 아동의 뇌발달에 영향을 주는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연구자라는 내용이 나와있었다. 직업상 여러 상황에 있는 아이와 부모님들을 다양하게 만나보셨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가운데 저자가 발견하고 깨닫게 된 이야기들이 궁금해 졌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책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이유는 하나님 안에서 어떤 마음과 목적을 가지고 이 책을 쓰게 되었는지를 나누고 있는 저자의 서문이 인상 깊었기 때문이다. 책의 큰 제목과 소제목 등 구성을 봤을 때 부모 혹은 교사들이 한번쯤 고민해 보고 부대껴 보았을 법한 주제들이 나와있었다. 저자 자신이 아이를 양육하는 아버지로서, 의사로서, 신앙인으로서 생각하고 경험했던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그런지 친근하면서도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내용들이 많았다. 저자의 신앙 고백이 곳곳에 있었기에 읽어나가면서 이 책을 알게 된 것에 대한 기쁨이 더욱 커져갔다. 성경적 자녀 코칭을 다루고 있는 책으로 소개되어 있는데,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시행착오와 어린 환자와 그 호보자들을 만나며 발견한 지혜 등과 더불어 저자의 신앙 고백과도 같은 이야기들이 많았다. 오래 기억해 두고 싶은 내용들이 많았기에 조금 천천히 읽으며 내용을 잘 간직하고자 노력했다. 공감 가는 내용이 대부분이었기에 책을 읽으면서 감사함이 컸고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지인들에게 책을 추천해 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특히 책의 뒷부분에 나와있는 양육을 위한 몇 가지 질문과 대답은 실제적이고 유용한 지침이 되리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읽으며 자주 생각나고 떠오른 분들이 있다. 아직 나는 이 책에 나오는 육아와 양육 등을 실제로 감당하고 있지는 않지만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특별한 은혜를 구하며 곳곳에서 주님의 이름을 전하고 계신 선교사님들과 그 자녀들이 항상 내 마음 깊은 곳에 있다. 신생아를 데리고 선교지로 들어가신 분, 종교적인 핍박이 너무 심해 자녀가 어렸을 때부터 부모와 떨어져 기숙형 학교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별의 상황, 그런 선교사 자녀들을 다양한 역할로 섬기며 함께 하고 계신 성도님들... 부모와 자녀로서 함께 살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일상을 주님 손에 올려드리고 기도로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선교사님과 그 자녀들에게 우리 하나님께서 같이 있어 주시기를 기도 드린다. 그리고 그들의 삶 가운데 있는 남모르는 기쁨과 슬픔과 특별한 경험들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가치 있게 사용해 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기억하고 싶은 글 먼저는 부모 자신이 무엇을 가장 가치 있게 생각하는지 점검해 봐야 한다. p.20 '우리 자녀들이 잘되게 해 주세요'라는 기도를 하기 전에 이렇게 기도하는 것이 어떨까? "주님,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 알 수 있도록 우리 눈을 밝혀 주세요." p.21 영혼의 닻을 내릴 피난처가 필요하다. p.23 우리가 모르는 인생을 알고, 우리 자신보다 나와 자녀를 더 잘 알고 사랑하는 분, 우리와 언제나 함께하며 결코 변하지 않는 존재를 바라봐야 한다. p.25 하지만 우리를 꼭 붙잡고 있는 생명의 원천인 하나님에게 우리의 시선이 늘 머물 수 있다면, 삶은 혼란이 아닌 시시각각 변하는 놀라운 조화로 가득 차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p.25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보다 누구와 함께 있었느냐가 더 중요하며, 살면서 일어나는 여러 힘든 일들이 견고한 관계 앞에서는 결코 결정타가 될 수 없다. p.59 건강한 권위는 자녀를 향한 깊은 사랑에 뿌리를 두고 있다. (중략) 어머니의 사랑이 세밀하게 보살펴 주는 희생적인 사랑을 대변한다면, 아버지의 사랑은 끝까지 책임지는 믿음직한 사랑의 귀감이다. p.80 자녀와 함께 보낸 시간은 그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다. p.82 정말 중요한 것은 롤모델로서 부모가 얼마나 완전한가가 아니라, 어떤 것을 본받게 할 것이냐, 즉 무엇을 비춰 줄 것이냐는 부분이다. p.101      


e*******h 2019.06.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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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 같이 있는 부모, 가치 있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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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봤을 때 저자에 대한 소개 중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이며 아동의 뇌발달에 영향을 주는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연구자라는 내용이 나와있었다. 직업상 여러 상황에 있는 아이와 부모님들을 다양하게 만나보셨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가운데 저자가 발견하고 깨닫게 된 이야기들이 궁금해 졌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책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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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봤을 때 저자에 대한 소개 중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이며 아동의 뇌발달에 영향을 주는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연구자라는 내용이 나와있었다. 직업상 여러 상황에 있는 아이와 부모님들을 다양하게 만나보셨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가운데 저자가 발견하고 깨닫게 된 이야기들이 궁금해 졌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책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이유는 하나님 안에서 어떤 마음과 목적을 가지고 이 책을 쓰게 되었는지를 나누고 있는 저자의 서문이 인상 깊었기 때문이다.

책의 큰 제목과 소제목 등 구성을 봤을 때 부모 혹은 교사들이 한번쯤 고민해 보고 부대껴 보았을 법한 주제들이 나와있었다. 저자 자신이 아이를 양육하는 아버지로서, 의사로서, 신앙인으로서 생각하고 경험했던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그런지 친근하면서도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내용들이 많았다. 저자의 신앙 고백이 곳곳에 있었기에 읽어나가면서 이 책을 알게 된 것에 대한 기쁨이 더욱 커져갔다.

성경적 자녀 코칭을 다루고 있는 책으로 소개되어 있는데,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시행착오와 어린 환자와 그 호보자들을 만나며 발견한 지혜 등과 더불어 저자의 신앙 고백과도 같은 이야기들이 많았다. 오래 기억해 두고 싶은 내용들이 많았기에 조금 천천히 읽으며 내용을 잘 간직하고자 노력했다.

공감 가는 내용이 대부분이었기에 책을 읽으면서 감사함이 컸고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지인들에게 책을 추천해 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특히 책의 뒷부분에 나와있는 양육을 위한 몇 가지 질문과 대답은 실제적이고 유용한 지침이 되리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읽으며 자주 생각나고 떠오른 분들이 있다. 아직 나는 이 책에 나오는 육아와 양육 등을 실제로 감당하고 있지는 않지만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특별한 은혜를 구하며 곳곳에서 주님의 이름을 전하고 계신 선교사님들과 그 자녀들이 항상 내 마음 깊은 곳에 있다. 신생아를 데리고 선교지로 들어가신 분, 종교적인 핍박이 너무 심해 자녀가 어렸을 때부터 부모와 떨어져 기숙형 학교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별의 상황, 그런 선교사 자녀들을 다양한 역할로 섬기며 함께 하고 계신 성도님들... 부모와 자녀로서 함께 살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일상을 주님 손에 올려드리고 기도로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선교사님과 그 자녀들에게 우리 하나님께서 같이 있어 주시기를 기도 드린다. 그리고 그들의 삶 가운데 있는 남모르는 기쁨과 슬픔과 특별한 경험들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가치 있게 사용해 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기억하고 싶은 글

먼저는 부모 자신이 무엇을 가장 가치 있게 생각하는지 점검해 봐야 한다.
p.20

'우리 자녀들이 잘되게 해 주세요'라는 기도를 하기 전에 이렇게 기도하는 것이 어떨까? "주님,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 알 수 있도록 우리 눈을 밝혀 주세요."
p.21

영혼의 닻을 내릴 피난처가 필요하다.
p.23

우리가 모르는 인생을 알고, 우리 자신보다 나와 자녀를 더 잘 알고 사랑하는 분, 우리와 언제나 함께하며 결코 변하지 않는 존재를 바라봐야 한다.
p.25

하지만 우리를 꼭 붙잡고 있는 생명의 원천인 하나님에게 우리의 시선이 늘 머물 수 있다면, 삶은 혼란이 아닌 시시각각 변하는 놀라운 조화로 가득 차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p.25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보다 누구와 함께 있었느냐가 더 중요하며, 살면서 일어나는 여러 힘든 일들이 견고한 관계 앞에서는 결코 결정타가 될 수 없다.
p.59

건강한 권위는 자녀를 향한 깊은 사랑에 뿌리를 두고 있다. (중략) 어머니의 사랑이 세밀하게 보살펴 주는 희생적인 사랑을 대변한다면, 아버지의 사랑은 끝까지 책임지는 믿음직한 사랑의 귀감이다.
p.80

자녀와 함께 보낸 시간은 그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다.
p.82

정말 중요한 것은 롤모델로서 부모가 얼마나 완전한가가 아니라, 어떤 것을 본받게 할 것이냐, 즉 무엇을 비춰 줄 것이냐는 부분이다.
p.101





e*******h 2019.06.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진지한 책입니다
"진지한 책입니다" 내용보기
요즘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몰려왔다.아이가 커 갈 수록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점점 줄어들고 영향력이 미미해졌다.누군가를 컨트롤 하고 싶은 욕구보다이 아이의 미래가 어두워지면 어떻게 하지, 나 때문에 아이가 제대로 홀로 설 준비가 안 된 채 어른이 되면 어떻게 하지... 하는 불안감이 제일 컸다.당연히 아이를 독촉하게 되고,내 맘의 기준에 들지 않으면 채근하게 되었다.분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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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몰려왔다.

아이가 커 갈 수록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점점 줄어들고 영향력이 미미해졌다.


누군가를 컨트롤 하고 싶은 욕구보다

이 아이의 미래가 어두워지면 어떻게 하지,

나 때문에 아이가 제대로 홀로 설 준비가 안 된 채 어른이 되면 어떻게 하지... 하는 불안감이 제일 컸다.


당연히 아이를 독촉하게 되고,

내 맘의 기준에 들지 않으면 채근하게 되었다.

분노 수위 조절은 안 되고 밤만 되면 우울감이 나를 감싸서

말씀을 읽어도 회복이 안 되고 힘든 시간이 있었다.

그럴 때 이 책을 만났다.

 

 

이전에 루소의 '에밀'을 읽으면서 정말 감동 받았었는데,

루소의 말이 적혀 있다.

"아이를 불행하게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무엇이건 잡히는 대로 손에 넣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아이를 통해서 육아 실력을 인정받으려 하지 말고

아이가 자라면서 부모도 같이 자람을 인정하도록 한다.


부모가 결핍과 한계를 느끼면서도 감사하고 만족하는 것이 아이의 미래를 위한 것이다.

늘 아이가 나를 보고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온 몸과 정신으로 스펀지 처럼 흡수하고 있음을...

그런 면에서 나는 정말 부족하고 나쁜 엄마이다.

 

 

특히 나에게 너무나 필요한 말.

자녀의 상처에 개입하지 마라.


혹시 아이가 아픈데 엄마가 별 도움 안 되니 티를 내지 않는 것은 아닐까..

내가 너무 무던하게 아이의 아픔을 지나가거나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아서 아이가 실망하면 어쩌나..

나는 늘 고민이고 불안했다.


이 책에서 상처 받은 자녀들을 보호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것은 본능이라고 하면서

아이가 부모 외에 다른 통로를 통해서 상처를 감싸고 회복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해야 한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내가 언제까지 아이를 보호해줄 수는 없는 노릇.

나도 늙고 병들고 죽게 되는 인간일 뿐인데...

아이의 그릇을 단단하고 넓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것들을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는 수 밖에!


본문 하나하나가 너무나 중요하고 진지하게 쓴 책이다.

마지막에 양육을 위한 질문과 답은 부모들이 정말 듣고 싶어하는 질문과 답이 있다.


자녀를 기도로 양육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막연하기만 한 크리스찬들이 읽으면 참 좋겠다.

또 학령기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추천한다.

 

l******o 2019.06.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같이 있는 부모, 가치 있는 아이
"(서평) 같이 있는 부모, 가치 있는 아이" 내용보기
결혼3년차에 이런 저런 이유로 아직 아이가 없는 신혼이다. 아직 아이가 없어 부모라는 말이 어색하고 아직 나에게 맞지 않는 옷같이 느껴지나 미리 성경적인 양육관을 배워둬야 겠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주변에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막연히 나보다 인생 선배같고 먼저 양육을 배우고 있는 선생님 같이 느껴진다. 이 책을 읽으며 나의 어린시절을 많이 생각해 보았다.
"(서평) 같이 있는 부모, 가치 있는 아이" 내용보기
결혼3년차에 이런 저런 이유로 아직 아이가 없는 신혼이다. 아직 아이가 없어 부모라는 말이 어색하고 아직 나에게 맞지 않는 옷같이 느껴지나 미리 성경적인 양육관을 배워둬야 겠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주변에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막연히 나보다 인생 선배같고 먼저 양육을 배우고 있는 선생님 같이 느껴진다. 이 책을 읽으며 나의 어린시절을 많이 생각해 보았다. 짧게 교회를 다닌적은 있었으나 믿음은 없었던 부모님과 그분들로부터 받은 사랑도 많았지만 상처도 적지 않았다는 생각을 했다. 어렵고 힘들었던 것을 생각하면 내가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과 걱정이 앞선다. 이 책의 저자는 소아 청소년정신과 전문의로서 아이를 이렇게 키우세요 라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고 부모가 어떠해야 함을 알려주고 있다. 아이가 없지만 책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군인을 직업으로 둔 아버지 첫째에게 유독 강하게 자라길 기대하셨다. 나는 어려서 부터 강해야 한다는 생각이 마음에 크게 자리 잡고 있다. 연애 할 때도 직장에서도 나의 약함이 드러나는 게 싫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강해야 할거 같은 생각을 했다. 그러나 그 강해야 함이 주변 사람을 얼마나 힘들게 할 때가 많은가? 이 책은
" 자신이 무엇인가를 할 수 없는 연약하고 유한한 존재라는 사실을 꼭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 아이도 연약하고, 부모인 우리도 연약하다. 아무리 강해 보이는 주변의 그 누구도 사실은 그저 연약한 하나의 존재일 뿐이다. "(p91)
"사람들은 완벽한 사람보다 약점을 인정하는 사람을 더 좋아하고 가깝게 느낀다는 사실이다. 서로의 강점만 공유하는 것보다 약점까지 공유할 때 깊고 진정한 관계가 태어난다. 만일 누군가에게 약점이 있다고 무시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더 큰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는 자기 약점은 못 보는 장님이며, 자좀감이 더 낮은 사람이다. 그러니 불안해 하지 말고 자신의 약점을 부끄러워하지 말라. 어느 누구도 완벽할 수 없다."(p177)
"첫째, 모든 인간은 인간 자체로서 내적이고 변하지 않는 가치가 있다. 둘째,, 이 가치는 모두에게 동일하다. 즉 비교나 경쟁의 산물이 아니다.
셋째, 외적인 요인은 이 가치를 더하거나 뺄 수 없다. 외적인 요인 중에는 대표적으로 돈, 외모,수행 능력, 성취 등이 있다."( p181)
자녀의 양육관을 위해 부모의 가치관을 돌아보게 하는 글이 많았다. 부모도 연약한 인간이고 우리는 연약함을 인정하고 아이와 함께하고 긍정적인 성장을 이루며 살아가야 겠다. 예비부모나 아이를 둔 부모들이 읽으면 자기 자신과 아이와의 좋은 관계를 위해 좋은 책이다.



l*****d 2019.06.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