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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거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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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다른 작품 동트기 힘든 긴 밤# 읽고 나서. 중국판 <용의자 X의 헌신>이라고 할 만큼 굉장히 비슷한 구조의 이야기를 담고 있고, 작가 스스로도 그 작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 껍데기는 비슷해도 안의 내용은 또 상당히 다르게 느껴지는데, 이를 가지고 말이 많다고 하니 신기. 이런 논란이 없으려면 얼마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글을 써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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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다른 작품

동트기 힘든 긴 밤


# 읽고 나서.

중국판 <용의자 X의 헌신>이라고 할 만큼 굉장히 비슷한 구조의 이야기를 담고 있고, 작가 스스로도 그 작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 껍데기는 비슷해도 안의 내용은 또 상당히 다르게 느껴지는데, 이를 가지고 말이 많다고 하니 신기. 이런 논란이 없으려면 얼마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글을 써야 하는 걸까. 


출장의 출장이 거듭되는 천재 법의학자와 그의 실종된 아내와 딸. 폭력 가장을 실수로 죽인 아들 대신 죄를 뒤집어쓰려고 하는 어머니를 도와준 천재 수사관이자 수학자. 둘은 과거 모두 뛰어난 수사관이었지만 각자의 사건을 계기로 경찰에서 물러난다. 그리고 그 둘을 이어주는, 천재적인 실력은 없지만 감으로 깡으로 열심히 뛰어다니는 경찰 팀장. 이 셋은 범인을 죽이고 현장에 단 하나의 단서도 남기지 않으며, '날 잡아주세요'라는 메모와 입에 담배 한 대를 물리는 이상한 범죄 사건을 계기로 '다시' 만나게 된다. 


한때 어떤 동기에 의한 것이든 범죄는 모두 부끄러운 일이라고 했던 남자의 선택은 너무나 가슴 아프다. 그의 마지막이 차라리 잘 된 것일까 싶을 만큼. 그들이 종사했던 분야에서, 그들이 알고 주장해왔던 것에 반하는 일을 할 때, 지나고 나서 후회해도 다시 그 상황에 다다른다면 어쩔 수 없이 같은 선택을 하게 될 거 같다고 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이 세상은 왜 이렇게 일그러져있나 생각해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적인 인물들은 참 매력적이다. 그들의 서로에 대한 무한 신뢰도. 


천재적이라고는 해도 너무 한 번에(?) 알아버린 건 좀 너무했다 싶지만, 끈질긴 수사와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재밌게 읽었다. 이후에도 옌량과 자오톄민 콤비의 시리즈가 계속된다고 하는데, 나온다면 찾아 읽을 예정.! 


*밑줄

이 세 가지 일반적인 범행 동기를 배제하고 다섯 명의 피해자가 모두 전과자라는 사실을 종합해보면, 범인은 하늘을 대신해 정의를 구현하려는 것일지도 모른다. 


"대체로 어떤 살인사건이든 경찰이 진실을 밝혀내려면 증인, 물증, 진술, 세 가지 요소가 필요해. 그래서 완전범죄란 일반적으로 증인과 물증, 용의자의 진술이 없는 사건을 뜻하지." 


린치는 약간 난처했다. 시민들이 일을 당하고도 신고를 꺼리는 건 본질적으로 경찰의 문제다. 


"사건 수사도 같은 이치야. 대부분의 사건은 간단해. 4차 이하의 방정식을 풀듯 하면 되지. 수사해서 여러 증거를 찾고 그걸 종합한 다음, 공식에 대입하듯 고정화된 일반 사건 수사 방법을 따르면 돼. 하지만 이 사건은 달라. 범인이 워낙 고단수라서 그가 남긴 단서로는 용의자를 추리할 수 없어. 고차방정식을 푸는 공식이 없는 것처럼 일반적인 수사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사건이야." 


과거에 자네는 어떤 동기에 의한 것이든 범죄는 모두 부끄러운 일이라고 했잖아. 그렇지만 자네는 아내와 딸의 실종에 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집에 침입했던 남자를 찾기 위해 살인을 선택하고 많은 사람을 죽였어. 스스로도 이기적이라고 생각했을 거야.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차마 선량한 사람을 해칠 순 없었지. 그래서 과거의 계정으로 공안 인트라넷에 접속해 항저우시 청시 일대로 거주지가 등록된 전과자들에게 손을 뻗었어.



f********r 2019.11.1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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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거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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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거범죄, 3년동안 이어진 연쇄 살인사건은 범인 자신을 잡아달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경찰을 조롱한다. 경찰은 이런 수모를 되갚기 위해 매번 특별조사팀을 구성하여 범인을 뒤쫓지만 범인은 행방은 오리무중 상태, 이런 와중에 또 다시 증거가 없는 범죄가 일어난다. 한편 뤼원은 자신이 자주 가는 단골집 식당의 두 젊은이가 실수로 동네에 불량배를 죽이게 되는 것을 목격하고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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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거범죄, 3년동안 이어진 연쇄 살인사건은 범인 자신을 잡아달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경찰을 조롱한다. 경찰은 이런 수모를 되갚기 위해 매번 특별조사팀을 구성하여 범인을 뒤쫓지만 범인은 행방은 오리무중 상태, 이런 와중에 또 다시 증거가 없는 범죄가 일어난다. 한편 뤼원은 자신이 자주 가는 단골집 식당의 두 젊은이가 실수로 동네에 불량배를 죽이게 되는 것을 목격하고 그들에게 다가와 증거를 없애주고 경찰에게 부인하라며 방법을 알려준다. 서로 다른 사건 같았던 이 두사건이 서로 연결되면서 이야기가 더욱 진행된다.

t*******s 2020.01.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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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거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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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트기 힘든 긴 밤' 을 너무 재밌게 읽어 바로 주문했던 '무증거 범죄'쯔진천의 '추리의 왕' 시리즈중 무증거 범죄가 먼저 쓰여지고 세번째 작품이 동트기 힘든 긴 밤 이지만 우리나라에선 무증거 범죄가 나중에 출간되었고 두번째 작품인 나쁜아이는 아직 출간되지 않았다.그럼 다시한번 중화권 소설의 매력에 빠져들어 볼까요~항저우시에서 3년전부터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범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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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트기 힘든 긴 밤' 을 너무 재밌게 읽어 바로 주문했던 '무증거 범죄'

쯔진천의 '추리의 왕' 시리즈중 무증거 범죄가 먼저 쓰여지고 세번째 작품이 동트기 힘든 긴 밤 이지만 우리나라에선 무증거 범죄가 나중에 출간되었고 두번째 작품인 나쁜아이는 아직 출간되지 않았다.

그럼 다시한번 중화권 소설의 매력에 빠져들어 볼까요~

항저우시에서 3년전부터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범인은 항상 현장에 지문과 '나를 잡아 주십시오'라는 인쇄된 쪽지를 남긴다.

그 이외에 다른 어떤 단서나 헛점은 찾아볼 수 없어 지난 3년동안 네번의 특별조사팀이 만들어졌다 해체되길 반복했다.

다섯번째 사건이 일어나고 어김없이 특별조사팀이 신설되고 책임자로 자오톄민이 부임하게 된다.

다리가 불편한 오빠와 국숫집을 하고있는 주후이루는 오랫동안 동네 깡패에게 괴롭힘을 당하다 어느날 우발적으로 칼로 찔러 죽이게 되고 평소 그녀를 짝사랑하던 궈위는 주후이루를 지켜주는 과정에서 돌로 내리쳐 공범이 되고 만다.

그리고 우연히 그 현장을 목격한 뤄원.
뤄원은 전직 법의학자로 8년전 아내와 딸이 실종된 후 힘겹게 진실을 쫓다가 3년전 법의학자를 그만둔 인물이다.

뤄원은 주후이루와 궈위를 돕기위해 범죄현장과 그 둘의 알리바이를 조작하고 경찰 대처법까지 알려준다.

자오톄민은 전직경찰이자 지금은 수학과 교수로 있는 옌량에게 도움을 청하고 옌량과 뤄원은 경찰과 법의학자로 친하게 지냈었는데...

살인을 목격했으면서 현장을 조작하고 심지어 경찰 대처법까지 알려준다고 말하는 이가 있을수 있을까?

만약 있다해도 과연 그사람을 믿을수 있을까?

왜 그남자는 두사람을 도와주려고 하는지 그 이유가 궁금했다.

친하지도 않고 안면만 있는 사이일 뿐인데... 왜?

전직 법의관과 전직 경찰이 벌이는 두뇌싸움이 쉴틈을 주지않고 펼쳐진다.

범죄를 숨기고, 범죄자를 쫓고, 함정을 파고, 함정인줄 알면서 뛰어들고...

어느것 하나 쉽게쉽게 흘러가지 않고 휘몰아치는데 당사자들은 강심장이라 괜찮은것 같은데 읽는 나는 왜그런지 몰라도 간이 콩알만해 졌다.

알리바이는 완벽했고 증거는 하나도 없었다.
그러나 옌량은 범인을 정해놓고 하나하나 대입해보니 딱 맞아 떨어지는걸 확인했다.

물증과 논리의 싸움에서 과연 누가 이길까?

연쇄살인범은 왜 살인을 해야했는지 납득 시키려 하지만...
나는 왜... 굳이... 살인이란 무시무시한 방법밖에 없었던걸까... 라는 생각이...
살인은 정당화 될수 없으니까.
그럼에도 안타까운 결말에선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얼마나 외롭고 두렵고 힘들었을지 ㅠㅠ

몰입력 가독성 모두 뛰어나 훅~ 빠저들어 읽은 작품이다.
그리고 여운이 남아 가슴이 찡..... 아니 따끔거린다.
'추리의 왕' 시리즈 중 두번째 '나쁜아이'를 빨리 만나볼수 있기를 바래본다.





d**********8 2021.0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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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이 이타심을 발휘해 남을 돕는다는 스토리는 이제 흔하다면 흔한 이야기이다. 중요한 것은 '그가 왜 돕느냐'의 문제일 것이다. 주인공 뤄원은 살인사건을 조작하는데 최적화 된 인물로, 우발적 살인을 한 주후이루와 궈위에게 그가 보유한 지식을 통해 무증거범죄로 도달할 수 있는 모범적 해법을 제시한다. 그의 계획은 철저한 통제와 심리조작을 통해 성공하는 듯 했지만, 제3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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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이 이타심을 발휘해 남을 돕는다는 스토리는 이제 흔하다면 흔한 이야기이다. 중요한 것은 '그가 왜 돕느냐'의 문제일 것이다. 주인공 뤄원은 살인사건을 조작하는데 최적화 된 인물로, 우발적 살인을 한 주후이루와 궈위에게 그가 보유한 지식을 통해 무증거범죄로 도달할 수 있는 모범적 해법을 제시한다. 그의 계획은 철저한 통제와 심리조작을 통해 성공하는 듯 했지만, 제3자 옌량의 등장으로 그의 해법에 오류가 생기기 시작한다. 옌량은 물리적 증거가 아니라 용의자의 언행으로부터 실마리를 발견한후 이윽고 뤄원에게 접근하기 시작하여 끝내는 범죄의 진상을 밝혀낸다. 그 과정에서 뤄원이 가지고 있던 비밀이 드러나고 끝내는 그가 스스로 범죄의 증거를 폭로한 후 자살하는 결말을 맞는다. 이 소설의 강점은 독자들이 뤄원를 이해하고 동정하게 만들면서도 한편으로는 그의 죽음을 애석해하지 않도록 만든다는 것이다. 쯔진천은 사람의 이면에 다양성이 존재하며 선악은 늘 양면적이지 않다는 것을 글로써 암시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무증거범죄란 없으며, 그것을 파쇄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는 결국 사람의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언행임을 시사한다.  

o****s 2021.02.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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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거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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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이 하도 좋아서 사게 되었다. 저자 쯔진천은 중국의 3대 추리소설작가라고도하니더더욱 흥미가 간 것도 사실이다. 무증거 범죄. 이 책을 그의 책 중에서 가장 먼저 보았는데,한장 한장씩 읽어나가면서 나 역시 나름대로 추리하며 읽었지만, 읽는 도중에는아예 글 속에 빠져 추리를 멈췄다. 읽어나갈수록 지극히 중국 사회의 현실적인 모습에씁쓸함을 감출 수 없었고, 빠져든나머지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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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이 하도 좋아서 사게 되었다. 저자 쯔진천은 중국의 3대 추리소설작가라고도하니

더더욱 흥미가 간 것도 사실이다. 


무증거 범죄. 이 책을 그의 책 중에서 가장 먼저 보았는데,

한장 한장씩 읽어나가면서 나 역시 나름대로 추리하며 읽었지만, 읽는 도중에는

아예 글 속에 빠져 추리를 멈췄다. 읽어나갈수록 지극히 중국 사회의 현실적인 모습에

씁쓸함을 감출 수 없었고, 빠져든나머지 주인공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이 소설은 중국에서 출간된 것 자체가 정말 기적일만큼 사회에 비평을 담은 책이다.

어떻게 출간되어 한국까지 나오게 되었는지 놀라울 일이지만,

이 작가의 행보가 좋은 영향을 끼치길 바라며 앞으로도 그의 작품이 기대된다.

p********6 2019.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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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무증지죄의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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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진천 작가의 책을 찾아서 읽어보게 된 계기는, 아이치이에 있던 은비적각락을 보고 난 뒤였다. 꽤나 충격적이고 신선하지만 흡입력 있는 스토리 덕에, [무증거 범죄]를 읽고 이어서 [동트기 힘든 긴 밤]까지 다 읽었다. 아마도 [무증거 범죄]가 그나마 이 작가의 책 중에선 가장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다.일본의 [용의자 X의 헌신]과 비슷하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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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진천 작가의 책을 찾아서 읽어보게 된 계기는, 아이치이에 있던 은비적각락을 보고 난 뒤였다. 꽤나 충격적이고 신선하지만 흡입력 있는 스토리 덕에, [무증거 범죄]를 읽고 이어서 [동트기 힘든 긴 밤]까지 다 읽었다. 아마도 [무증거 범죄]가 그나마 이 작가의 책 중에선 가장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다.

일본의 [용의자 X의 헌신]과 비슷하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등장인물 하나 하나의 서사가 굉장히 흥미롭게 진행이 된다. 넷플릭스 드라마 [무증지죄]를 먼저 접한 독자들은 아마도 플롯이 더 재미가 없어질 수도 있지만, 나는 원작소설의 플롯이 더 마음에 들었다. 때문에 드라마와 내용이 똑같이 흘러가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걱정말고 책을 사서 보시면 될듯하다. 

은비적각락의 원작소설 [나쁜 아이]는 아직 한국에 출간되지 않았는데, 듣기로는 매우 마음이 불편해지는 이야기라고 한다. 드라마를 보았기에 어떤 내용인지 알고 있긴 한데, 그래도 스토리가 매우 독특하고 흥미로워서 이것도 곧 번역되길 기다린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4 2020.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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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거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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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만회할 다른 방법이 있다면 시도해보겠나?”최고의 법의학자, 타인을 위해 사건 전체를 조작하다!『무증거 범죄』 는 ‘대신大神’이란 애칭으로 불리며 사랑받는 작가 쯔진천을 대중에게 널리 알린 출세작이자 대표작 중 하나다. 본격 추리소설로 분류되는 초기작 ‘엘리트 범죄’ 시리즈부터 사회비판적인 요소를 이야기 속에 녹여내 온 저자는 경찰 출신의 수학교수 옌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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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만회할 다른 방법이 있다면 시도해보겠나?”

최고의 법의학자, 타인을 위해 사건 전체를 조작하다!

『무증거 범죄』 는 ‘대신大神’이란 애칭으로 불리며 사랑받는 작가 쯔진천을 대중에게 널리 알린 출세작이자 대표작 중 하나다. 본격 추리소설로 분류되는 초기작 ‘엘리트 범죄’ 시리즈부터 사회비판적인 요소를 이야기 속에 녹여내 온 저자는 경찰 출신의 수학교수 옌량을 주인공으로 하는 ‘추리의 왕’ 시리즈를 통해 중국 사회와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이 있는 묘사를 선보이며 인지도와 명성을 쌓았다. 그 결과 중국 유명 커뮤니티 <텐야>에서 선정한 10대 작품, 10대 작가 리스트에 추리소설 작가로서는 유일하게 동시에 이름을 올리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 양쪽에서 인정받고 있다.

이야기는 살인사건 현장에 도착한 형사 자오톄민에 대한 묘사로 시작한다. 네 번의 범행에서 지문과 경찰을 도발하는 메시지만을 남긴 연쇄살인범은 이번에는 사람을 끌고 가면서 발자국을 남기지 않았다. 다섯 번째 특별조사팀의 팀장이 된 자오톄민은 어떤 사건 후 경찰을 은퇴하고 지금은 수학교수로 일하고 있는 범죄논리학 전문가 옌량을 찾아가 도움을 구한다.

한편 오빠와 함께 작은 국숫집을 운영하는 주후이루와 남몰래 그녀를 좋아하던 회사원 궈위는 주후이루를 위협하는 깡패에게 저항하다 실수로 그를 죽이고 만다. 이들은 눈앞에 닥친 현실에 절망하고, 우연히 사건을 목격하게 된 전직 법의학자 뤄원은 이들을 돕기로 한다.

YES마니아 : 골드 b******y 2019.09.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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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원작소설#쯔진천작가#무증거범죄#책리뷰#책스다그램#추리스릴러소설#중국소설잔잔하게 잘 읽을수있는 책이다다 읽고나면 용의자 X의 헌신이 생각난다살짝그느낌이난다~"실수를 만회할 다른 방법이 있다면 시도해보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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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원작소설#쯔진천작가#무증거범죄#책리뷰#책스다그램#추리스릴러소설#중국소설

잔잔하게 잘 읽을수있는 책이다
다 읽고나면 용의자 X의 헌신이 생각난다
살짝그느낌이난다~

"실수를 만회할 다른 방법이 있다면 시도해보겠나?"
YES마니아 : 플래티넘 a*****4 2024.07.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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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거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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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미디어에서 나온 쯔진천 작가의 무증거 범죄 리뷰입니다. 이 책은 중국 3대 추리소설가인 쯔진천의 출세작이자 대표작으로 추리의 왕 시리즈의 첫 작품이라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타인을 위해 사건을 조작한 최고의 법의학자와 범죄논리학 천재 수학교수의 두뇌싸움이 주 내용으로 소재나 구성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용의자 X의 헌신과 비슷하지만 서사의 힘과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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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미디어에서 나온 쯔진천 작가의 무증거 범죄 리뷰입니다. 이 책은 중국 3대 추리소설가인 쯔진천의 출세작이자 대표작으로 추리의 왕 시리즈의 첫 작품이라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타인을 위해 사건을 조작한 최고의 법의학자와 범죄논리학 천재 수학교수의 두뇌싸움이 주 내용으로 소재나 구성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용의자 X의 헌신과 비슷하지만 서사의 힘과 몰입감, 인생의 고단함과 비통함에 대한 묘사가 여운을 남기는 작품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m********6 2024.02.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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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진천#무증거범죄"실수를 만회할 다른 방법이 있다면 시도해보겠나?"-3년 전부터 연쇄살인이 발생하고 있는 번화한 도시. 범인은 항상 살인 현장에 지문과 '날 잡아주세요' 란 메시지를 남기고 다른 어떤 허점도 드러내지 않는다.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한 네번째 특별조사팀마저 성과 없이 해산되자, 공안국 지대장인 자오톄민은 범죄논리학 전문가이자 지금은 수학교수로 있는 친구 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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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진천#무증거범죄

"실수를 만회할 다른 방법이 있다면 시도해보겠나?"

-3년 전부터 연쇄살인이 발생하고 있는 번화한 도시. 범인은 항상 살인 현장에 지문과 '날 잡아주세요' 란 메시지를 남기고 다른 어떤 허점도 드러내지 않는다.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한 네번째 특별조사팀마저 성과 없이 해산되자, 공안국 지대장인 자오톄민은 범죄논리학 전문가이자 지금은 수학교수로 있는 친구 옌량에게 도움을 청한다. 한편, 한순간의 실수로 불량배를 죽이게 된 이들에게 한 남자가 다가와 증거를 없애줄테니 범죄를 부인하라며 경찰 대처법을 알려주는데...
항상 살인 현장에 지문과 '날 잡아주세요'라는 쪽지를 남기는 연쇄살인범. 증거 없는 현장을 치밀하게 계획한 범인이 고의적으로 단서를 남기는 이유는?

-중국 3대 추리소설 작가인 쯔진천의 '추리의 왕' 시리즈의 시작인 이 책은 400페이지가 조금 넘는 분량으로 범인을 찾아가는 스토리라기 보단 정해져 있는 이 범인이 쓴 트릭과 범행동기에 대해 찾아가는 식이다. 중국판 #용의자x의헌신 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데, 이 타이틀이 참 독자로 하여금 혹하게 하면서도 한편으론 작가에게 엄청난 압박으로 오지 않을까 싶다. 히가시노게이고 작가님의 용의자x의 헌신을 영상과 책으로도 접한 독자 입장에서 본다면... 이 책은 전반적으로 용의자x의 헌신과 정말 유사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천재적인 수학자와 법의학자의 등장, 죄를 대신 뒤집어쓴다는 설정이라던가 알리바이를 조작해 용의선상에서 벗어나게 해준다는 설정... 꽤 많은 부분이 닮아있다. 작가가 인터뷰에서 용의자x의 헌신을 읽고 비슷하게 사회파추리소설을 집필하겠다 결심한 뒤에 쓴 작품이라 그런지 굉장히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점은 명백해보인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다른 색깔을 가진 책이라 생각된다. 중후반부부터는 이야기의 중심이 용의자x의 헌신과는 다른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는데, 이는 범인이 하나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모든 계획을 실행하게 됬다는 점에서 독자로 하여금 마음을 울리게 한다. 물론 중반부에서부터 예상되는 결말이긴 했다ㅋㅋㅋㅋ 범인의 범행동기가 뭔지 예상이 되서 조금 아쉬웠다. 그리고 그 예상이 딱 맞아떨어져서.. 뭐 반전이라던가 놀라운 요소는 없었다 하지만, 예상 못하고 넘어간다면 꽤나 놀라울 것 같다 역시 이런 정교함은 추리소설의 필수지...결말은 내스타일이 아니었지만ㅎㅎ..

-중국 추리소설은 처음 접하는데, 꽤나 거부감없이 후두ㅜ루루구두ㅜ루룩 읽힌다 나의 편견이 좀 있었던 듯...흠ㅋㅋ 첫 소설로 아주 딱이었다ㅋㅋ이제 인친님께서 추천해주신 책들로 좀 더 중국소설에 다가갈 예정

-
[....점만 추가하면 두 사람의 무범죄 증거들은 모두 무효가 돼.]
-
비슷하지만 다른 두 천재는 타인의 범죄를 마주했을 때 똑같은 답을 선택했다.

추천 ★★★★

-출판사: 한스미디어
-옮긴이: 최정숙
-표지: 공중정원 박진범
-가격: 14,800원

#독서#독서기록#소설#읽고기록하기#기록하는공간#책#책추천
r*********4 2022.07.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