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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은데 살고 싶다. 아직 앞에 조금 밖에 읽지 않았지만 정말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감기가 걸렸을 때 병원을 찾아가는 걸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감기약을 먹는 것 또한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울증 등 정신 질환이 있을 때 병원을 가는 것을 꺼려하고, 약을 먹는 것을 인정을 못합니다. 요즘 내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등을 다닌다는 말은 아무렇지도 않게 하면서, 신경 정신과를 다닌다는 말은 잘하지 못합니다. 여전히 정신질환(육체의 질병은 각 질병의 이름을 붙이면서 뇌 기능 장애 등 정신 질환은 모두 정신병으로 통칭한다는 것에 대한 문제도 언급됩니다)에 대해서는 편견이 많고 무지합니다. 이 또한 동일한 질환이면 초기에 치료하면 치료에 용이하고 완치가 쉬울 수 있는데도, 병원에 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요즘 생각하는 것보다 정신질환 환자가 많다고 하는데 모두 이 책을 한 번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