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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다 익어 저절로 떨어지는 사과가 아니다. 떨어뜨려야 하는 것이다.’라는 체게바라의 명언처럼 혁명은 가만히 있어서 될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나서서 행동해야 시작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불공정한 사회와 정치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많을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바꾸기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와 몸소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은 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혁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이 바로 위에 나오는 체 게바라, 말콤 x, 그리고 사파타 이렇게 세 사람이다. 그들은 현실의 안락이나 권력에 안주하지 않았고 인류위 진보에 목숨을 바친 위대한 인물들이다. ‘다시보는 체 게바라, 말콤 x, 그리고 사파타’를 읽고 알게 된 세 사람 중 그나마 가장 잘 알고 있던 체 게바라에 대해 먼저 적어보겠다. 사실 세 혁명가 모두 잘 알지 못하지만 체 게바라는 그 중에서 그나마 잘 알고 있던 혁명가이다. 그래서 그런지 제일 먼저 나온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오래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 체 게바라는 1928년 6월 14일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출생하였다. 처음에는 아르헨티나 사람이 왜 쿠바의 혁명가가 되었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책을 읽다보니 그 궁금증이 풀렸다. 그의 집안은 스페인에서 아르헨티나로 이주하였고 상류층에 속했다. 아버지 에르네스토 게바라와 어머니는 셀리아 데 라 세르나는 진보적인 의식을 가진 사람이었다. 아버지는 사업을 했지만 그의 집안은 부유하지 못했다. 어머니는 문학과 사상에 대한 열정이 매우 높았던 사람으로 집안에는 많은 책을 가지고 있었다. 체 게바라는 자연스럽게 많은 책을 접하면서 성장하였고 그의 집에는 예술가, 지식인들의 교류가 많았다. 체 게바라는 진보적 성향의 어머니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 후일 그가 사회주의 혁명 전사가 되는데는 어머니의 영향이 매우 큰 것 같다. 1945년 그의 가족은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이사하였고 체 게바라는 1947년 부에노스아이레스 의과대학에 입학하였다. 학창시절 그는 성실한 학생이었으며 아버지의 영향으로 스포츠와 여행을 좋아했다. 1951년 친구 알베르토와 함께 모터사이클을 타고 남아메리카 일대 4500km를 여행하면서 라틴아메리카의 고대유적과 문명에 매료되었다. 그리고 1953년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의사가 되었다. 나는 여기서 의사라는 직위를 뿌리치고 혁명가가 된 체 게바라가 정말 대단했다. 어떻게 의대생에서 혁명가로 의식이 변할 수 있는지 궁금했다. 그는 모터사이클을 타고 남미 대륙을 여행하면서 남미의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그가 목격한 남미의 현실은 가혹했다. 남미의 각 나라들은 우익 쿠데타 정부가 들어서면서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경험했지만, 빈부 격차, 노동 착취가 매우 심각했다. 특히 체 게바라는 당시 미국 CIA의 사주를 받은 군부가 좌파정권을 무너뜨리는 것을 보고 미국에 대한 적개심을 갖게 되었다. 이 경험 이후 23살의 체 게바라는 평범한 의대생에서 혁명가로서 의식을 변화시키게 되었다고 한다. 그해 그는 두번째 라틴아메리카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이때 그는 볼리비아와 페루를 지나 과테말라로 그리고 파나마를 거쳐 코스타리카를 여행했다. 이때 여행에서 체 게바라는 라틴아메리카 역사와 민중들의 삶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사회주의 혁명가들의 영향을 받았다. 체 게바라는 이때 자본주의를 타도하기 위해 혁명가의 삶을 살아갈 것이라고 다짐하게 된다. 나는 체 게바라가 아르헨티나 귀족 출신으로 편안하게 안정된 삶을 살 수도 있었으나 스스로 희생정신으로 민중을 위한 삶을 선택했다는 점은 아주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정신은 높이 살만 했으나 수단과 방법의 잔혹함으로 수많은 희생이 따라야했다. 쿠바의 영웅이지만 그 이후의 쿠바 상황으로 봐서는 원망도 많을듯하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자본주의든 사회주의든 민주주의든 공산주의든 이념이 아니라 인간 존중에 그 중심을 두어야만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특히 체 바라의 민족과 인종을 넘어 국가와 농민의 자유롭고 평등한 세상을 만들고자 의사로서의 자기만족을 버리고 혁명 전사로서의 삶이 매우 용기있어 보였다. 이러한 혁명가들을 보니 우리의 푸른 영웅들인 안중근 의사와 윤봉길 의사가 떠올랐다. 이 책처럼 그분들의 실존적인 기록을 모은 책도 더 현실감 있게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들었다. 빛나는 혁명의 별을 품은 소중한 존재들을 잊지 않고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 체 게바라, 말콤 x, 그리고 사파타, 나는 이들이 영원히 죽지 않고 마치 꺼지지 않는 불꽃이 되어 세상을 비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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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관계와 통일의 이해 수업을 들으면서 <다시보는 체 게바라, 말콤 X, 그리고 사파타>라는 책을 알게 되었고 동기들과 함께 책을 돌려서 읽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 이 책은 인물 각각의 출생과 성장 과정, 그들이 주도한, 혹은 이루려했던 혁명, 그리고 그 혁명에 대한 시사점과 한계로 나누어서 3명의 인물을 설명했다. 그렇게 나누어서 설명하니 단순히 ‘사건’ 위주로 인물을 알게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인물이 왜 그 ‘사건’에 가담하게 되었는지, 주도하게 되었는지 앞뒤의 상황을 모두 알 수 있어서 훨씬 쉽게 이해되었다. 체 게바라는 1928년 아르헨티나 제2의 도시 로사리오에서 태어났다. 그는 돈에 대한 현실 감각이 없고 경제적 능력을 초과한 생활방식을 고수하려는 부모님 밑에서 넉넉하지 못하게 자랐지만, 게바라 부부는 (특히 그의 어머니 셀리아는) 자녀들을 자유분방하게 키우려 노력했고, 장남이었던 게바라는 성장하면서 저돌적 성향, 고집, 리더십, 결단력, 끈기, 대담성 등 혁명가의 자질을 갖추게 된다. 또 그들 부부는 수시로 갈등을 빚었으나 자녀 교육에는 관심이 많아 상당한 양의 책을 구비하고 있었고 그에 따라 게바라는 책을 많이 읽고 친구들과 토론하며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에 눈을 뜨기 시작했으며 사회의 부조리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게 되었다. 또 게바라는 그의 아버지처럼 방랑자의 성격을 가지고 있었는데 대학에 진학한 후 여행을 자주 떠났고 여행 과정 중 자기와 같은 백인들의 삶과는 전혀 다른 원주민의 비참한 생활상을 알게 되었으며, 세상이 공평하지 못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그는 마침내 대학 선배 알베르토의 권유로 라틴아메리카로 8개월 여 동안의 여행을 떠나고 그 속에서 라틴아메리카 민중의 가난, 압제, 질병과 함께 부정부채 정치가, 외국자본의 횡포 등 사회적 부조리를 직접 경험했다. 이러한 체험은 그를 미래의 혁명가의 길을 걷게 하는 데 큰 계기가 되었다. 게바라는 세속적인 의사로 사는 길 대신 고통 받는 민중을 위해 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 이후 쿠바 혁명을 성공시키고 복잡한 국제 관계 속에서도 쿠바를 안정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게바라는 그가 죽은 후 더 많은 이목을 끌게 되고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혁명가로 인식되어있다. 책을 읽으며 게바라가 정말 멋있는, 본받을만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첫 번째는 게바라가 그렇게 오랜 기간을 대학 중에 여행을 다니면서도 따라잡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의사 자격을 따냈다는 것이다.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의사 학위를 따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고 게다가 게바라는 중간에 공부를 쉬었기 때문에 더 어려울 만도 한데 그는 무섭게 공부해서 결국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뤄냈다. 두 번째는 그의 결단력이다. 나는 본디 계획적이고 안정을 추구하는 성격이 강해서 계획한 일 이외의 것들에는 도전하지 않고 다른 길을 모험하지 않는다. 그러나 게바라는 알베르토를 만나러 베네수엘라로 가던 중 우연히 만난 ‘로호’라는 사람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과테말라로 간다. 아무리 그의 사상이 게바라의 사상과 잘 맞았다고 해도 가려던 길을 중단하고 다른 길에 접어든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결단력 아니고서는 힘든 일이다. 이 부분을 보면서 나는 내 곁을 지나가는 수많은 기회들을 단지 도전이 무섭고 두려워서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게바라처럼 옳다고 생각하면 내가 하던 것, 가지고 있던 것을 모두 놓치더라도 따라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 번째는 과테말라로 간 게바라는 생활의 방편으로 처음에 정글에서 의사임무를 수행하는 정부 공무원이 되려고 했다. 그런데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과테말라 혁명당에 가입해야한다는 과테말라 부의 요구를 거절하고 공무원 의사가 되는 것을 포기했다. 왜냐하면 게바라는 다른 사람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주체적 의사에 따라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것을 삶의 모토로 삼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부분도 굉장히 멋있게 느껴졌다. 나도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어 주체적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실제로는 다른 사람의 강요가 있으면 따라갈 때가 많기 때문이다. 나도 항상 내 의사를 먼저 고려하고 나를 위해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네 번째는 쿠바혁명을 준비하던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라틴아메리카에서 혁명을 성공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정권에 불만을 가진 도시 민중을 끌어들일 수 있는가의 여부에 달려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게바라는 농촌지역에서 농민의 지원을 받아야 뛰어난 기동력을 바탕으로 정규군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 모두가 도시 민중을 떠올릴 때 나 홀로 농민을 떠올린다는 부분이 혁명가답게 느껴졌다. 또 그것이 꽤 맞는 생각이라는 점도 멋있었다. 다섯 번째로 혁명 성공 후 카스트로의 명에 따라 정부의 중책을 맡게 되어 국립 은행 총재를 지내고 산업부장관을 맡아 쿠바의 공업화를 책임지는 등 직관력과 뛰어난 학습력으로 쿠바 경제를 이끌어나갔다는 것이다. 복잡한 국제 관계에도 불구하고 외세를 걷어내고 자주경제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한 그의 추진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어느 정도의 업적을 이루고 나면 부를 누리며 편안하게 살아도 될 텐데 그는 개인주의적 요소를 없애고 개인의 물질적 욕망을 자제할 수 있는 새로운 인간이 지배하는 사회를 이상사회라고 생각했고 자기가 먼저 그런 모습을 보여주면서 쿠바 국민들 모두가 자기처럼 그렇게 해 주기를 기대했다고 한다. 그래서 쉬는 날에는 힘든 일 하는 분들을 도우러 자원봉사활동을 하러 갔고 공적인 선물을 받았을 때 그것을 집으로 가져간 사례도 없을 정도로 스스로에 대한 엄격함과 개인적 욕심을 추구하지 않는 소탈함을 가진 사람이었다. 대부분의 지도층이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나라를 다스리면 훨씬 더 살기 좋은 사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말콤 X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흑인민족주의와 흑백통합주의의 입장에 대해 먼저 알아보자면 흑인 민족주의란 “당신은 미국인이면서 동시에 흑인이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양쪽 모두일 수는 없다고 주장하면서 흑인의 정체성 가운데 미국적 요소를 부정하고 아프리카적 요소를 받아들이는 사상이다. 그들은 200년 이상 법적·사회적 차별, 정치적 시민권의 박탈, 경제적 착취로 인한 고통을 받고 있는 흑인이 앞으로도 백인 사회에서는 인간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흑인은 아프리카로 돌아가거나 혹은 자신들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다른 장소를 마련함으로써 미국과 분리되어야 하고, 흑인이 스스로를 통치할 수 있도록 백인과 완전히 분리되는 것이 진정한 흑인의 자유를 얻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뿌리는 같지만 방법의 차이를 보이는 다른 사상은 바로 흑백통합주의이다. 이들의 주장은 “당신은 미국인이면서 동시에 흑인이 될 수 있는가?”라고 질문했을 때 그렇다고 대답하는 시각이다. 대표적인 인물로 마틴이 이를 주장했다. 그는 흑인과 백인의 공존을 통해 인종차별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말콤X의 이야기로 돌아와서 그는 1925년 미국 네브래스카 주 오마하에서 태어났다. 그는 흑인이었고 당시 유색인종에 대한 백인의 차별이 엄청났다. 그는 흑인이 미국에 사는 한 결코 그들의 자유나 자존은 요원한 것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없는 존재이므로 흑인의 원 고향인 아프리카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아버지 밑에서 흑인민족주의자로 자라났다. 그러나 백인들은 그의 아버지를 눈엣가시로 여겼고 말콤이 네 살이 되던 어느 날 한밤중에 말콤의 집에 습격한 백인들은 그의 집을 불태워버린다. 구사일생으로 빠져나왔지만 그의 어린 시절은 불안하기만 했다. 결국 아버지는 살해당하고 어머니는 충격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방황하던 말콤X는 소년원에 수감되기까지 하지만 누나 엘라덕분에 제대로 된 삶을 회복했고 할렘으로 가 술집과 바를 즐겼고 주위의 돈 잘 벌고 으스대며 사는 흑인처럼 되고 싶은 마음에 절도, 마약밀매, 매춘 사기 등 손을 대서는 안 될 일까지 손을 뻗친다. 그는 감방에 수감되었는데 극 과정에서 이슬람을 접하게 되고 석방된 후 이슬람을 전파하는데 큰 기여를 한다. 그는 백인이 흑인에게 뿌린 죄를 생각해야하며, 흑인이 백인과 관계를 맺는 한 흑인은 온전한 인간이 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흑인과 백인을 분리함으로써 흑인은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비록 그가 이슬람에게도 배척받고 대다수의 흑인은 그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지 못했지만 이것은 말콤X가 흑인들에게 지속적으로 그들의 정체성을 유지하도록 자극했다는 점과 법적 평등만큼 중요한 것이 경제적 평등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말콤X에게 배울 점은 첫 번째로 그가 비록 어린 시절 마약밀매, 매춘 사기, 절도 등 부도덕적인 행동을 많이 했지만 이슬람을 믿게 되고 자신의 진정한 길을 찾은 이후에는 그런 것들에 일절 손을 대지 않고 정말 깨끗한 삶을 살았다는 점이다. 한 번도 안해본 사람이라면 몰라도 한번 해본 사람이 그런 유혹을 뿌리치고 신념대로 정직하고 바르게 살았다는 것이 멋있게 느껴졌다. 두 번째로 그의 당당함이다. 그는 일부 극우백인단체와 이슬람민족에게 암실 위협을 받고 있었으며, 실제로 암살의 위협을 가까스로 모면한 적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연설장에 들어오는 청중의 몸을 수색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 비록 그 이유로 암살당하기는 했지만 그만큼 죽을 각오로 자신의 생각을 사람들에게 전달했던 말콤X의 용기가 멋있게 느껴졌다. 그는 남성 우월 주의적이었다는 점과 자본주의 체제의 근본적인 문제인 부의 세습화 또는 양극화문제를 건드리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지만 그가 태어날 때부터 종속자, 객체라고 생각했던 흑인들에게 그들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후예인지, 자유롭고 주체적인 삶을 가질 능력이 있는지 자존감을 높여주었던 점을 보아 기억할 만한 혁명가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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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해서, 구성이 별로다. 책의 내용은 나쁘지 않다. 체 게바라, 말콤X, 그리고 사파타라는, 대중적으로 꽤 유명한 역사적 인물들에 대한 일대기가 자세하게,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세부적인 사실까지도 적혀 있고, 그 사람의 삶에 대한 작가의 견해도 알 수 있다. 하지만, 가독성이 너무 떨어진다. 체 게바라 파트를 읽으면서, 체 게바라가 일다라는 여자와 결혼했다는 내용이 약 4번 가량 반복되어서 나오는데, 이것 때문에 흐름을 따라 읽는 것에 방해가 된다. 줄거리를 조금만 더 매끄럽게 다듬었더라면, 좋았을 듯 하다. 또, 너무 장황하게 내용을 늘어놓다 보니, 재미가 없어서 완독하기가 힘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