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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탄생 **
나의 탄생입니다 ** 2017년 독일 청소년 문학상 최종후보 ** 2017 독일 룩스 상 **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덴마크 문화상 ** 핑 상 '최고의 어린이 청소년 만화' 나의 탄생에 대한 온갖 질문이 담긴 열두 살 비올라의 우주에서 하나뿐인 만화 다이어리 존재없음, 여드름 난 얼굴로 파티, 내가 만약... 사춘기 즈음이 아닐까 싶어요^^ 12살 큰 아이 아직 사춘기 오기 전이지만 아이도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모두 만화구성은 아니고 텍스트와 만화가 적절하게 잘 섞였다고 할까요? 읽기가 수월합니다 죽으면 어떻게 되는걸까,여기에 대해선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왜 태어나기 전에 어땠는지에 대해선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걸까? 그러게 정말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태어나기 전에는 어땠을까요? 우린... 죽는거랑, 아예 태어나지 않는거랑 어느게 더 나쁠까요? 할아버지는 대답이 궁할 때마다 나무를 꺼내와 새 탁자를 만드셨어 내가 얼마나 좋재하지 않았을까? 비올라라는 아이가 태어나고.... 유치원 시절, 학교다닐 때의 시절 그리고 새엄마와 갑작스레 생긴 남동생... 1학년때는 5학년 언니들만 봐도 어른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하지만 막상 5학년이 되고보니 조금도 어른같지 않아 아니, 오히려 정반대야! 뭐가 뭔지 모든게 의문투성이야 난 대체 누굴까> 다른 사람들은 다 아는 걸 나만 모르는 것 같다 사춘기가 되어 마주하는 나란 존재에 대한 끝없는 질문들이 이 책안에 모두 들어있는듯 하네요 문득 나는 어땠지? 별 특별한 것 없이 잘 넘긴듯 한데.. ㅋㅋ 내가 되고 싶지 않은것.... 이렇게 스스로에 대해 써 놓은 걸 보니 조금은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는것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어요 또 이렇게 쓰고 보니 뒤죽박죽...ㅋㅋ 도대체 나는 누구일까? 아이들은 부모의 성격을 물려받는다 내 유전자의 1/4은 할머니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다 나라는 번데기 안에서 꿈틀꿈틀...자라서 어른 나비가 되는 상상을 하는 비올라 최악과 최고를 읽어보면서 요즘 아이들의 생각도 함께 들어볼 수 있는것 같고... 나란 도대체 누구인가?에서 시작된 물음은 성장기 몸의변화, 친구관계, 나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 등의 많은 고민을 하게 되고 이 또한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부분같아보입니다 "나는 왜 이렇게 나 자신을 모를까? 하루종일 같이 살면서 말이야..." 이렇게 나다움을 찾아가는 과정, 나다운 모습으로 커나가길 원하는 지금 현재의 모습은 당연한거고, 건강한 모습이며 지금의 모습 그대로 커나가도 괜찮다는 것을 알려주네요 사춘기... 아이들의 머릿속이 많이 복잡할 시기이죠 대부분 정도가 다르긴 하겠지만 이같은 시기를 겪었을 것이고 이러한 생각을 하고 자신에 대해 궁금해 하는 비올라처럼 이렇게 시기를 지내는 것도 당연한거고 건강한거라는 걸 알고 조금은 마음 편하게 불안해 하지 않고 잘 보냈음 하는 맘이 생기네요 우리 자녀들도 많은 생각을 하면서 자신다움을 찾아 자연스레 어른으로 잘 성장하길 바래봅니다 아이에게 해주고픈 많은 좋은 말들이 이 책안에 있네요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 같아요 좋은 책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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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탄생 작가 안네테 헤어초크 출판 비룡소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조금은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드는 책이예요. 책의 주인공은 열두살 소녀 비올라예요. 비올라는 엄마 아빠 언니와 함께 살다가 엄마 아빠가 이혼하게 되며 아빠네와 엄마네를 오가며 살게 되요. 시골과 도시를 오가며 생활하는 비올라는 시골을 가든 도시를 가든 무시를 당하고 따돌림을 당하며 생활하게 되요. 갑자기 달라진 생활로 인해 불안감이 들 수도 있고 적응하기 어려울텐데 이런 비올라의 마음을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새엄마가 생기고 남동생까지 갑자기 생겼지만 그 생활에 비올라는 잘 적응해가며 생활하는 것 같아 보여요. 겉으로는 그렇게 보이는 것일지 몰라도 비올라의 내면세계는 많은 혼돈속에서 자아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것이겠죠. 비올라를 보면서 내 어릴적 모습을 언뜻 보기도 한 것 같아요. 저도 비올라와 같은 시절을 보낸 적이 있었던 것도 같아요. 나의 존재의 이유, 왜 살아가야 하는 것일까? 왜 태어난 거지? 등등 명쾌한 답을 얻기 어려운 질문들이 온통 머릿속을 차지하고 있었던 그 어릴적 시절이 저에게도 있었던 탓이겠지요. 비올라와 비슷한 나이대의 아이들이 본다면 공감의 폭이 클거예요. 아, 나만 이런 의문점을 가지고 있었던게 아니구나 하는 공감대를 느낄 수 있을테니 말이죠. 그러면 또 궁금증이 생길거예요. 어른이 되면 괜찮아질까 하는 궁금증 말이예요. 어른이 되면서 하나하나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생길거라고 얘기해주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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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독일 청소년 문학상 후보
* 2017 독일 룩스 상
*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덴마크 문화 상
* 핑 상 ‘최고의 어린이 청소년 만화’
타인이 바라보는 나는 알쏭달쏭해.
도대체 알 수 없는 ‘나’라는 존재의 궁금증!
열두 살 비올라는 '존재 없음'에서 '존재 있음'이 될까?
“탁자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 늘 쓸 데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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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다저랬다, 나도 내가 왜 이런지 잘 모른다고 소리치며 나라는 존재에 대해 깊이 알고 싶었던 사춘기. 잘하는 것도 없고, 예쁘지도 않고... 주변 사람들의 평가도 제각각이다. 나에 대해 알기도 벅찬데 별안간 새엄마와 남동생, 또 새아빠가 생기는 복잡한 현실이다. 1학년 때에는 5학년 정도 되면 어른처럼 모두 다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여전히 비올라는 오리무중이다. 도대체 나는 누구일까?
'고민은 그만! 보이지 않는 내면 따위는 중요하지 않아. 어차피 아무도 내 진짜 모습에 관심이 없는 걸.' 예상대로 멋지게 차려입고 보이는 겉모습에만 집중하니 금방 효과가 나타났다. 비올라는 단숨에 ‘인싸’로 인식된다. 하지만 멋져 보였던 인싸 안에서도 그들과 다른 마음이 꿈틀대며 요동쳤다. 따돌림당하는 아이와 함께 있어주고 싶은 마음의 목소리를 따르면 다시 ‘아싸’의 세상으로 밀려나기에 선택은 늘 갈팡질팡이다. 누군가 나 대신 해답을 준다면 좋을 텐데! 새로 산 풍선이 예쁜 시간은 아주 짧다. 금세 바람이 빠지고 쭈글쭈글 힘이 빠진다. 비올라는 풍선이 날다 바람이 빠져 떨어졌을 때, 쭈글쭈글 못생긴 풍선을 눈여겨보고 쪽지를 읽어 줄 누군가에게 쪽지를 적어 보낸다.
‘반짝거리던 반딧불이를 잡아 병에 넣으니 곧 빛을 잃고 죽었어. 난 스스로 자유롭게 빛나야 해. 아무도 가지 않는 곳을 찾아가고, 내 안의 꿈틀대는 욕망과 광광 거리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쿵쾅대는 심장 깊숙한 곳, 그곳엔 또 다른 아이가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었어. 이건 나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야.’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더니 되고 싶은 게 너무 많았다. ‘내가 만약’ 슈퍼 영웅이 된다면! 내가 만약 유명한 가수가 된다면! 또 내가 만약....' 문득 할아버지가 늘 쓸 데가 많은 탁자를 만든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내가 누군지 알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을 해보는 것이었다.
껍질 속에서 숨죽여 살던 애벌레는 스스로 걸어 나와야 할 때가 되었어. 껍데기 밖으로 나오면 멋진 나비의 날개가 펼쳐질까? 그리고 지긋지긋한 존재의 물음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껍데기 밖은 완전히 다른 세상일까? 그런데 말이야. 껍데기를 부수지 않으면 절대로 알 수 없어. 좀 더 모험을 해 봐. 그럼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될 거야.
남들의 시선과 평가에 따라 내 모습을 정의 내리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필요할까. 움직일 수 없는 종이 인형에 입힐 수 있는 옷은 모두 같은 자세일 수밖에 없다. 많은 선택지가 있는 것처럼 화려하고 멋져 보이지만 나로 살 수 없다. 파티 복장으로 나무 위를 오르는 비올라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껍데기를 뚫고 나온 나비는 또 다른 나비를 만나 인생의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나는 늘 새롭게 만들어진다. 그리고 그것 또한 늘 쓸 데가 있다. 환영합니다. 당신의 탄생을!
뭘 변화시키고 싶으면 길이나 비켜. 그것만 해도 큰 변화니까. 그다음에도 무언가 하고 싶다면 늘 쓸 데가 많은 탁자를 만들어. 함께 앉아 이야기 나눌 진짜 친구가 찾아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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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책이라 넘 쉽게 봤던걸까요. 사실 보기보다 심오한 주제를 가진 책입니다. 나의 탄생의 이야기 일뿐만 아니라 '나 자신'의 이야기가 진행되거든요.
![]() 죽음 그리고 태어나기전의 나에 대해 궁금해 하는 비올라의 이야기 입니다. 목수였던 할아버지는 죽는거랑 태어나지 않는거랑 어떤게 더 나쁠것 같냐는 비올라의 질문에 탁자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하시며 탁자를 만드십니다. 대답이 궁할때 마다 그런다고 하시긴 하시지만 저 이야기 자체가 답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그래도 어쨌든 해보고 후회한다에 한표라 일단 살아보자 주의긴 합니다. 할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만드신건 본인의 관이였고 이제는 돌아가셔서 죽음에 대해 말씀해주실수 있지만 또 말씀해주실수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이죠.
새 엄마가 생기고 귀찮은 남동생이 생기고 새 아빠가 생기고 비올라는 어딘가에도 소속되지 못한체 방황하기도 합니다. 나를 바로 세우지 못하고 이리저리 휩쓸리는 자신에 대해 괴로워 하기도 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기도 합니다. 이맘때의 아이들이 많이 그렇듯 이런 상황을 만드는건 주변에서도 한 몫을 하긴 해요.
나의 탄생과 죽음에 대해서 시작한 이야기지만 사실 이건 진정한 나를 알아가고 싶어하는 사춘기 아이의 이야기예요. 질풍노도의 시기라고도 하는 이 시기에 모든 게 다 너무나 폭풍처럼 밀려오고 휩쓸려 가기도 하고 빠져나오기 쉽지 않은 여러 상황이 생기지요. 특히나 힘든건 또래집단이 중요한 이 시기에 주변아이들도 대부분 비슷한 상황인지라 같이 휩쓸려서 헤어나오지 못한다는거지요.
비올라는 마음의 안식을 찾을까요. 어떤길로 가게 될지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는걸 어른이 되서야 알아챘던 나의 경험에 따라서 아마 비올라도 그리고 이맘때 아이들도 여러가지 고난과 폭풍우 같은 그 시기를 지나 좀 더 여물어 지면 그때가 어른이 될 준비가 된다는걸 나중에는 알수 있겠지요 청소년용으로 나온 책이지만 이제 막 사춘기에 들어선 아이에겐 공감을 그리고 이미 그 길을 빠져나온 사람들에겐 추억을 뒤돌아 보게 하는 책이예요. 꼭 아이와 함께 읽기를 추천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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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비올라의 우주에서 하나뿐인 만화 다이어리 <나의 탄생>
사춘기 때 마주하는 '나' 라는 존재에 대해 비올라는 수많은 질문을 하고 스스로 답을 하면서 철학적이기까지 한 생각을 해 나가요. 그러한 비올라만의 우주가 담긴 다이어리를 읽어나가며 아이들은 자신과 같은 느낌, 또 다른 생각을 발견할 수 있고 사춘기 시기의 혼란스러움을 극복해나가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느꼈어요.
비올라의 생각의 흐름대로 이어지는 것 같은 차례 ㅎㅎ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비올라의 다이어리를 읽어나가다보면 지금 30대인 '나'에게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사춘기가 오고 있는 '나의 아이'를 좀더 이해할 것도 같고.. 비올라의 생각의 흐름을 따라 나 역시도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누군가는 나에게 꾸미라고 해서 꾸몄더니, 누군가에게는 옷차림이 왜 그러냐고 혼나게 되고, 누군가는 뚱뚱하다고, 누군가는 비쩍 말랐다고 하는데 막상 신체검사를 해보니 지극히 평균이라는 소리를 듣고.. 다른 사람의 시선에서 보는 '나'는 그 사람의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걸 느끼며 '나'의 존재는 오직 나만이 정의 내릴 수 있다는 걸 이야기 해주는 것 같아요. 사춘기 시기의 아이가 이런저런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자존감을 높여줘야 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또 하나의 인상 깊었던 장면. 아침부터 아빠에게 한소리 듣고, 짖궂은 친구들에게 놀림도 당하고, 지겨운 수업시간도 간신히 버티고 돌아와서는 집에 와서 잔소리 한마디 한 엄마에게 그동안 쌓인 화풀이를 하는듯이 크게 소리를 지르는 비올라. 이 장면을 보며 사춘기 때의 아이가 감정기복이 심해지는 이유를 어렴풋이 알 것도 같았어요. 힘든 하루를 보내고 온 아이가 집에 와서 짜증만 낸다면 나라도 보듬어줘야 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막상 그 상황이 닥치면 아이와 싸우게 될 수도 있겠다 싶긴 해요. ㅎㅎ
'나'의 과거와 현재를 지나 미래의 모습까지 비올라를 따라 쭉 생각해보게 돼요. 슈퍼에서 버리는 음식이지만 아직 먹을 수 있는 것들을 모아서 가난한 나라에서 굶고있는 사람들에게 가져다주는 상상. 저도 어렸을 때 아까운 음식이 버려지는 걸 보며 종종 상상했던 내용인데 똑같은 생각을 한 비올라를 보니 반갑기도 했어요. ㅎㅎ 멀쩡하지만 버려지는 아까운 음식들을 가난한 나라에 바로바로 나눠줄 수 있다면 정말 얼마나 좋을까요?
사춘기를 맞이하는 아이에게 읽어보라고 권해주려 했다가 내가 읽으면서 더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책, <나의 탄생> 시간이 흐른 뒤에도 두고두고 한 번씩 꺼내어 읽어보고 싶은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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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너무나도 궁금해> 나의 탄생에 대한 질문들을... 열두 살 비올라의 만화 다이어리를 통해서 볼 수 있었어요. 왜...표지의 여자아이는 애벌레같은 침낭 속에 있는 일러스트일까? 생각하면서 읽게되었답니다. 처음엔 일러스트가 많이 보던 그림이 아니여서 그런지 조금은 낯설기도 했지만... 아이와 만화 형식인 책을 쉽게 술술 읽어나갔어요. 내가 누구인지... 우리들은 누구의 외모와 성격을 물려받게 된건지....재미있는 일기형식과 일러스트로... 12살 비올라의 일기장을 보는듯 했습니다. 재미있는 형식으로 우리 아이들이 정말 '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것 같아요. 특히 2차 성징이 다가오며...사춘기가 올 우리 아이들에게.... 한번쯤 '내가 누군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게 해 줄 수 있는 책 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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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탄생
2017 독일 청소년 문학상 최종 후보 비룡소의 나의 탄생은 나의 탄생에 대한 온갖 질문이 담긴 열두 살 비올라의 만화 다이어리입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어떨지? 비올라의 모습에 나의 유년 시절이 떠올라 미소 짓게 되고 생명이 무엇인지 깊이 있게 생각할 기회가 되었어요.
책에는 열 두 살 소녀 비올라가 등장해요. 비올라의 가족은 엄마 아빠 언니입니다. 시골과 도시를 오가며 생활하는 비올라는 시골을 가든 도시를 가든 무시를 당하고 따돌림을 당하는 생활을 합니다. 12살인 비올라의 현실이 가혹해 마음이 아팠어요. 새엄마가 생기고 남동생까지 생겼지만 의외로 잘 적응해가는 것처럼 보이네요. 하지만 비올라의 내면세계는 큰 소용돌이 같은 혼돈을 이겨내고 있는 거겠죠? 어른이 되면 괜찮아질까? 내면이 성장한 탓이겠죠?
딱딱한 텍스트 글이 아닌 가벼운 만화 같은 느낌이라 1학년인 둘째도 잘 보네요. 비올라의 답이 아이들에게 위로와 위안이 되네요. 나다움을 찾아가는 아이들이 나의 탄생을 읽고 용기와 희망을 찾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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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에 막 접어들어 여러가지 고민에 휩싸이기 시작한 아이가 이 책을 받자마자 단숨에 읽어내려가 버렸어요. 아마도 그동안 우리 아이가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내용들이라 아이가 더 호기심이 발동했나봐요. 본문중에 나오는 글 중 "1학년 때는 5학년 언니들만 봐도 어른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 하지만 막상 5학년이 되고 보니 조금도 어른 같지 않아. 아니, 오히려 정반대야! 뭐가 뭔지, 모든 게 의문투성이야. 난 대체누굴까? 다른 사람들은 다 아는 걸 나만 모르는 것 같아."란 글귀.. 어쩜 얼마전 아의가 휘갈겨 쓴 낙서 문구와 이리도 똑같은지.. 그 나이 또래의 아이들이 느끼는 공통된 궁금증인거 같아요. 나의 탄생이 어렵지 않게 쉽게 읽혀 지는 또 다른 이유는 딱딱한 텍스트로만 글이 이어지는게 아닌 가벼운 만화인듯 하면서도 소설과 적절하게 매칭을 시켜줘서 더욱더 쉬운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인거 같아요. "나"라는 존재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들을 통해 답을 찾고자 노력하는 모습들이 내 자신을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어찌 보면 가장 모르겠는 존재 나에대한 고민들 사춘기 시기에 마주하게 되는 나란 존재에 대한 밑도 끝도 없는 질문들을 통해 그 안에서 나를 찾아가고자 노력하는 비올라의 모습이 같은 상황에 처해 고민하고 짜증나고 늘 화가난 상태에 있는 우리아이에게 위로를 안겨주는거 같아요. 결국 비올라가 전하는 답도 누군가의 눈에 좋아보이는 나가 아닌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게 다가 갈 수 있는 나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나 다움을 찾아가는 아이들... 우리 아이도 그 나다움을 빨리 찾길 희망해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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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너무나도 궁금해!"
*2017년 독일 룩스 상
나(비올라)의 태어나서 자란 성장기의 모습이 사진과 함께 일기식 메모로 기록되어 있어요. 마음에 맞는 친구와 짖궂은 장난을 친 기억까지~모두 즐거운...
1학년때 새엄마와 새남동생, 마크가 별안간 생겨 2주에 한번씩 시골에 있는 아빠네 집에 가는 것도 썩 나쁘거나 불행하지는 않았어요. 4학년때 새아빠인 핀 아저씨를 만나는 것도 자연스러웠고. ![]() ![]() 나에 대해 아무리 정리해도 알다가도 모르겠는, 나는 도대체 누구일까? 테스트를 해봐도 경우에 따라 다르고. 하루종일 같이 살아도 모르겠는 나. 하긴 광활하기 짝이 없는 우주에서 저기 위에서 보면 우리들 삶은 아무것도 아니겠지요. 고민이란 것도 우스울거고요. 당장 내일 소풍 갈 준비를 못 맞춘 나는 고민보다는 내일 일부터 해결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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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탄생 안네테 헤어초크 글 / 카트린 클란테 그림 / 김영진 옮김 탄생에 대한 많은 질문이 담긴 열두 살 비올라의 우주에서 하나뿐인 만화 다이어리!! 현재 13살 되는 큰아이가 요즘 죽음에 대한 문제 때문에 많이 심란하면서 우울해 하더라구요!! 학교에서 역사 공부를 하면서 민주화 운동 부분에서 죽음에 대한 것을 더 느끼는거 같은... 그리고 나의 탄생을 보면서도 조금 깊이 생각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림 스타일이 조금은 낯설지만 책을 읽다 보면 바로 빠져드는... 큰아이도 후욱~~읽어버리는...^^;
아이들은 자신의 현재보다 자기보다도 더 나아보일 거 같은 사람이 되고 싶은 욕망이 크죠!! 그러나 자신이 그만큼 컸을 땐 그 전에 가졌던 그 욕망은 잊고 현실에 충실해지는...^^;
짧은거 같은 만화 그림속에서 느껴지는 비올라의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해보는거 같은!! 비올라처럼 제 아이가 나에게 물어온다면 전 무엇이라 답할 수 있을까요??
비올라의 탄생에서 부터 부모의 이혼... 그리고 양쪽을 오가며 겪게 되는 일상들... 이쪽도 저쪽도 소속감이 없는 자신의 존재감...많이 복잡하겠다 생각이 드는건...ㅠㅠ..
자신의 성장을 멧노랑나비와 비교를 해서 담겨져 있는데...
그림의 표현이 사실 처음에는 헉!! 했는데...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서는 내가 불편해도 맞춰갈수 밖에 없는 현실... 저희 큰애도 그런 점을 감수하며 아이들에게 맞춰 가는 모습을 보는데... 비올라와 같겠구나 싶더라구요!! 마음은 불편한데 어쩔 수 없는 상황...
안될지라도 자신의 또다른 미래를 위해... 자신이 다른 곳에서 다른 환경 속에서 자랐다면??? 그런 고민들 하게 되죠... 그러나 현실이니 받아 들여야 하는...^^ 자신을 위한 미래를 응원한다면?? 고민 많은 사춘기 초반인 큰아이에게 많은 위안이 될 것 같은 책이네요!! 자신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 되는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