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암시란 책은 예전부터 나왔었던 유명한 책인데 큰글자책으로 다시 나와서 구매를 해보게 되었어요. 정말 활자가 크긴 크네요. 그런데 너무 커서 한눈에 보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네요. 좀 더 작은 활자체가 더 나은 것 같아요. 중학생 아이에게 이 책을 보라고 주었네요.읽고 조금이나마 공부나 인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 나는 모든 면에서 날마다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약사이자 치료사인 에밀 쿠에가 자기암시 문장으로 우리에게 소개하는 확언이다. 자기암시는 오래된 주제였지만 이 내용을 믿고 실행하기까지 짧지만은 않은 시간이었다. 상상, 즉 무의식이 우리를 어떻게 조정하는지 안다면 우리가 의식을 어뗳게 다루어야 하는지 이 책은 잘 알려준다. 매일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전과 매일 밤 잠자리에 들었을 때 눈을 감고 소리 내어 스무 번씩 반복하라고 한다. 이 시간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가 자기암시를 활용해서 치료했던 경험들은 셀 수 없이 많다. 정신적 육체적 질병 모두라고 해도 될만큼 방대하다. 좀 특이한 것은 자기암시를 할 때 어떤 식으로든 열정과 의지를 개입시키지 말라고 한다. 자기계발 서적 대부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열정과 의지인데 이것을 애써 하지 않아도 되니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한 마디 더하자면 의지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을 써야 커다란 동기로 자극을 받아 더욱 활발해진다고 한다. |